탱고 리듬은 언제 들어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듯합니다. 몇 달 전 개인적으로 세 가지 색 화이트의 테마 음악을 듣고 엄청난 영감을 받았는데요.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659760729 세 가지 색 : 화이트의 음악 OST 영화 세 가지 색 블루에서 강한 임팩트의 음악을 경험한 후,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연히 OST 앨범을... blog.naver.com 탱고 음악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가볍게 카피를 해봐야겠다...싶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핑계이고 싶은 현실ㅠㅠ) 피아노 레슨 시간에 점4분음표 연습곡으로 사용하던 아스토르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악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리베르탱고 (Libertango) 아스토르 피아졸라 (Astor Piazzolla)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정말 드물 텐데요, 그래도 언제나처럼 원곡을 먼저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kdhTodxH7Gw 춤과 함께 하니 더욱 강렬한!! 그리고 저 역시 밴드 라이브 버전은 처음 보는데, 1977년 피아졸라 라이브 연주 영상이라니 정말 귀해서 첨부해 봅니다. 아래 영상에서 모두가 익숙하실 부분인 2분 34초 즈음 타임라인을 맞춰 두었지만, 그 앞 인트로 편곡도 정말 멋지니 시간 여유 되시면 가능한 영상 처음부터 감...
편곡이나 작곡이 아닌, 기존 음악의 악보나 엠알을 만드는 작업은 아주 나름의 대단한 매력이 있다. 바로 생각지도 못한 명곡을 만나게 되는 것. 이번에 기록할 피아노 악보 제작 후기 곡 小泉恒平 (코이즈미 코헤이) - Secret Sorrow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 아래 피아노 연주 영상을 기준으로 피아노 2단 악보 채보를 할 때에는 음..그냥 그렇구나..싶었는데. https://youtu.be/C0xci0pfGPA 라이브 연주 영상 특성 상 여기 저기 미스터치도 있고 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원곡 사운드를 찾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뭐지 이 낭만은???" 하는 생각이 든 기억이 난다. https://youtu.be/jub9e0IqtMQ 일단 멜로디나 코드 진행 자체가 센치하면서도 심하게 세련되고, 무엇보다도 레트로한 사운드 디자인이 기가 막힌다. 물론 실제로도 옛날 음악이라 "레트로" 하다고 표현하긴 뭐하지만. 좌우 패닝으로 나뉜 기타 연주, 중저음의 플룻 연주, 글리산도, 피치카도 등등 다채로운 스트링 등등 아무튼 실연주는 실연주대로 운치 있고, 가상악기(vsti) 티가 나는 부분은 또 티가 나는 대로 매력 있다. 물론 보컬 음색이나 창법도 역할이 크다. 가사는 모르는 채로 피아노 악보 제작을 했는데, 명곡답게 누군가 가사 해석도 해주셨길래 살펴보니, 역시 일본 음악답게(좋은 의미임ㅋㅋㅋㅋㅋㅋㅋ) 진중하고 비유적이며, 아름답고 또 ...
개인적으로 디즈니 OST 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 from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피노키오" OST 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음악이죠. 영상 편집과 가사 해석이 잘 된 영상을 첨부해 봅니다 :) https://youtu.be/mWbBvQqmHeA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면 말이죠 당신이 누구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진심만 담겨있다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어떤 때는 자장가처럼 들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는 사실상 디즈니 자체의 대표곡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거의 모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오프닝마다 등장하는 테마 음악이기 때문이죠. https://youtu.be/4-o6y5VPXkM 아래는 위 디즈니 오프닝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영상입니다. 감동 그 자체!!! https://youtu.be/idfmTJd15t8 말 나온 김에(?) 오프닝은 길이가 아쉬우니... 전곡 길이 라이브 영상도 첨부해 봅니다. 합창이 더해져서 더더욱 홀리몰리 페어리 테일!! https://youtu.be/QbC...
또 다른 익숙한 멜로디의 자장가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로 다뤄보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장가 Lullaby of Mozart 잘자라~ 우리아가~앞뜰과 뒷동산에~~~ 하는 가사로 시작하는 바로 그 자장가!! 멜로디 바로 다 들리시죠? ㅎㅎㅎ 그런데 뚜둥 충격! 이 곡이 사실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작곡가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작곡가 요한 프리드리히 안톤 플라이쉬만(이름 넘 길엌ㅋㅋ) (Joha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이랍니다! 이런 오해는 바로 모차르트 작품 정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음악학자 쾨헬의 실수로 인한 것인데요. 모차르트가 작품 연구 목적으로 필사만 해 둔 악보를 모차르트가 작곡한 작품인 줄 알고, 쾨헬 넘버를 K.350 으로 붙인 것이죠 !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한들... 이제 와서 플라이쉬만 자장가라고 주장해 봤자 "그게 뭔데 씹덕아?" 같은 소릴 들을 게 뻔하기엨ㅋㅋㅋ 결국 모차르트가 작곡 안한 모차르트 자장가 정도로 인지하는 게 나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자장가 😴💤 꿈결같이 흐르는 느낌을 위해 16분 음표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는 인트로 파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인트로부터 헤드(head)까지는 스트레이트한 리듬으로 연주하고, 재즈 피아노 솔로 파트부터, 스윙 리듬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스윙의 정도는 개인...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크고 작은 사건들에 정신이 없기도 한데요. 이렇게 특히 혼란스러운 시기 한가운데 새삼스레 놀라운 점은.. 우리의 삶은 어떻게든 굴러간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슬프기도 너무 화나기도 또 너무 억울하거나 짜증스럽다가도. 의외의 순간에 웃으며 "그래 이렇게라도 산다.." 싶은 마음이 드는 일상이 보편적이죠. 그런 복잡하고도 심플한 마음이 잘 담긴 곡을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허회경 설명에 앞서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 보아요 :) https://youtu.be/1Qtr8TznwNI 차분하면서도 허탈하면서도 은근히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곡이죠? 이 곡을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하는 편곡은 가능한 원곡의 의도에 충실해 보았습니다. 통기타 반주 주법 역시 가장 보편적인 8beat 아르페지오로 통일했기에, 기타 초보인 분들이나, 기타 독학에 도전하는 분들도 모두, 편하게 도전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남자 키(key)로 커버 된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원곡 키 : D key(여자 키) 남자 키 : G key(-7key) 저희는 원곡으로부터 무려 7 key (완전 5도 음정)를 내린 G key 로 커버했지만, 모든 남성분들께 편한 키(key)는 아...
정말 멋진 게임 음악 OST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 (Skyrim Theme Dragonborn) 엘더스크롤 OST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다 음악도 대단해서 웬만해서는 사운드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희가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룬 버전의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fILxnBH1Tg 정말 좋죠? 게임 엘더스크롤 중에서도 엘더스크롤 V 는 227개의 GOTY(Game ofthe Years)를 수상한 상당히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에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루게 된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은, 정말 액기스가 되는 부분을 잘 추린 편곡을 해두어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더군다나 손에 어렵지 않은 기타 운지법으로만 정리해 뒀으니, 전반적으로 쿵작짝 쿵작짝 하는 8분의 6박자 리듬만 차분하게 타주시면서 겨울밤의 여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아시겠어욧...?!😆🎸 자 그럼 얼른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이 어떻게 기타 단 하나로 연주되었나, 기타 타브 악보 예시 연주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뒤늦게 막차 타봅니다?ㅎㅎ APT(아파트) - Rosé(로제)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요. 그래도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로제 - 아파트(APT) 역시 원곡을 먼저 함께 확인해 봅시다 :) https://youtu.be/ekr2nIex040 최근 무려 MAMA 무대에서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라이브 했죠. 항상 익숙하게 봐왔던 브루노 마스 세션 팀이 총출동한 부분도 정말 놀랍고 반갑더라고요 ㅎㅎㅎ https://youtu.be/Jn8KvdWagfo 이렇게 재미있는 로제 - 아파트를 저희는 일반적인 남자 보컬 음역대에 맞게 키를 바꾸어 커버해 보았습니다. 로제 - 아파트 원곡 키 : Cm 모시카 컴퍼니 커버 키 : F#m 단순히 키만 변경하고 전반적인 곡 구성은 로제 - 아파트 원곡을 진행과 무드를 철저하게(?) 유지했는데요. 도입부 가사(라기보단 추임새?ㅋㅋ) 부분만 아주 살짝! 바꿔보았답니다. 본격적인 아파트 가사라기보단, 노래 시작 전에 외치는 부분!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을 반달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으로 응용해서 커버한 것이죠! ㅎㅎ 근데 반달이 표정 넘 안좋곸ㅋㅋㅋ 기타 반주 엠알(MR) 안에는 추임새나 코러스 보컬 없이 오직 기타 반주 사운드만 존재하고 있으니, 이번 ...
정말이지 언제 어디서 들어도 꿈결 같은 살랑거림이 느껴지는 노래 Put your records on Corinne Bailey Rae 코린 베일리 래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아무리 다시 들어도 거를 곡이 단 하나도 없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첫 정규 앨범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죠. https://ko.wikipedia.org/wiki/Corinne_Bailey_Rae Corinne Bailey Rae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Corinne Bailey Rae 》는 2006년 2월 24일에 발매된 코린 베일리 레이 의 음반이다. EMI 에 의해 발매되었다. 곡 목록 [ 편집 ] # 제목 작사·작곡 프로듀서 재생 시간 1. Like a Star Corinne Bailey Rae Steve Chrisanthou 4:01 2. Enchantment Bailey Rae Rod Bowkett Chrisanthou Bowkett [a] 3:56 3. Put Your Records On Bailey Rae John Beck Chrisanthou Chrisantho... ko.wikipedia.org 이 앨범이 발매된 게 벌써 18년 전이라니... 정말이지 새삼 무상한 세월입니다 ㅋㅋㅋ 암튼 많은 분들이 원곡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
본격적으로 통기타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곡은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운치 있는 곡일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나봐 윤도현 모두들 끄덕끄덕하게 되지 않나요? ㅎㅎ 자 그럼 우선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youtu.be/KeMbLY7ztDw 최근 라이브도 정말 좋더라고요 ㅠㅠ (17분 10초 시간 맞춰져 있습니당) https://youtu.be/U3QIEt7jdfM?si=XW3J-ovgHqlfqJDz&t=1030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키는 A key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G key 로 커버했어요. 기타 반주 주법적으로도 그렇고, 보컬 음역대를 고려해도 그렇고, "치기 쉬운 기타 노래" 시리즈에 적합하게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해 두었답니다. 혹시나 보컬적으로 원곡키에 맞추고 싶은 분들은 카포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가 어떻게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되었는지 기타 보컬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X7VJz5sJSmk 아래는 이번 치기 쉬운 ...
이제 분야를 막론하고, Ai 가 정말 현실적으로 유의미한 역할을 해내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찌나 하루하루 드라마틱한 발전이 진행되는지...ㅠㅠ 아래 글도 작성하자마자 작곡Ai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소식을 들은 경험을 한 기억이 납니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16761518 수노(Suno) Ai 작곡 실력 보고 느낀 점 기록 사실 작곡 과정에 있어 Ai 가 사용된 것은 그렇게 새로운 사건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각종 가상악기(... blog.naver.com 하지만 위의 글에서도 언급했듯. 정말 딥한(다시 말해 돈을 지불할 만한 전문성이 있는) 단계는, 여전히 너무나 가변적이라 Ai 만으로 완전히 충분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새로 뭔가를 만드는 것보다 Ai 가 놓친 부분을 보완"만" 할 때 더 전문 능력이 요구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리뷰를 의뢰받은 뮤닛(Munute) Ai 마스터링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혹시나 오직 뮤닛(Munute) Ai 마스터링 프로그램만으로 "완전무결한 마스터링 작업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제대로 된 상업 음원 퀄리티의 작업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닛(Munute) Ai 마스터링 프로그램이 전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아직 전...
최근 흥미로운 마스터 클래스나 세미나들이 많아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작년 이맘때쯤 정말 재밌게 본 기어 라운지 주최의 GLMC 23 IMSTA FESTA 를 추억하며, 올해도 호다닭!! 다녀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235234865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놀란 GLMC23 in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본 리뷰는 저희가 기어 라운지 측의 GLMC에 초대와 소정의 지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예전부터 ... blog.naver.com 시원하게 큰 홀에서 스테이지 쇼 같은 느낌의 작년과 다르게, 이번 IMSTA FESTA Seoul 2024 은 음향적으로는 좀 더 좋은 환경인 서초 "레코드 팩토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듯합니다. 예술의 전당 완전 근처!! 정보 전달 위주의 강연은 넓고 드나들기 쾌적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가 괜찮았던 것 같고, 이번 레코드 팩토리는 공간은 다소 협소하지만 사운드 실습 관련해서 이점이 컸던 것 같아요. 특히 레코드 팩토리에서는, 믹스나 마스터링 같은 음향 기술에 대한 내용 설명에 있어, 드라마틱한 음향 차이를 경험할 수 있는 등 실질적인 경험이 좋더라고요. 레코드 팩토리에서 진행된 IMSTA FESTA Seoul 2024 Master Class 저희가 대략 10분 정도 미리 도착한 현장은 아직 준비가 한창이었...
바가텔 피아노 연주 하나에 8개월 사용한 기록을 남겨본다. 2월, 시작은 영화였다. 영화 '아무르' 에서 아주 잠깐 등장했던, 베토벤 바가텔 Op.126 2번을 듣고 나서 불쑥 피아노 악보집을 산 것이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348542017 영화 아무르, 그리고 베토벤 바가텔 이 영화 보는 걸 얼마나 미뤘는지 모른다. 영화 아무르 예고편에서는 할머니가 아름답게 피아노를 연주하고... blog.naver.com 아무 목적 없이 가볍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여전히 세상 최고 기분 좋은 일 중 하나다. 물론 뭐 되게 열심히 치진 않음..ㅋㅋㅋ 그러다 계기가 생겼다. 위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한참 기타 연주에 손이 아픈 시점이었는데, 이제 더 이상은 포기하기 싫어진 것이다. 3월, 그래서 피아노를 치기 시작(ㅋ?) 기타 연주로 생기는 왼손 굳은살에 나는 피아노 연주로 맞불(?)을 놓았다. 기타를 한참 치면 왼손에 기타 줄 모양으로 자국이 패이는데, 그 상태로 피아노를 마구 연주하면 그 자국이 다시 펴지기 때문...?ㅋㅋㅋ 더군다나 3-4월은 피아노 치기 좋은 온도라, 1. 피아노를 치기 위한 기타 연습 2. 기타를 치기 위한 피아노 연습 을 마구 교차하며 시간을 보냄. 5월, 기타 녹음에 성공했다. 오기로 난생처음 기타 연주 녹음을 해내고 나니, 그 티끌 같은 기타 연주 능력이라도 더 ...
진짜 낭만 그 자체인 사운드. 로또싱어에서 불려진 김보형님의 "한번만 더" 엠알을 다양한 키(key)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설명에 앞서 원곡 사운드를 먼저 감상해 보아요 :) https://youtu.be/kk5MsNP8M5g 썸네일 설명처럼 놀라운 파워 보컬이면서도, 정말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무대입니다. 사운드 편곡도 정말 멋지죠? 브라스(Brass) 섹션이나 전반적인 그루브가 정말 좋아서 엠알 작업을 하며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고음질로 작업되는 엠알(MR) 제작 과정은 항상 보컬을 제외한 모든 악기 파트를 하나하나 귀로 들어서 카피 후, 새로 녹음 및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거든요. 참고로 이번 엠알(MR) 작업에 실연주 녹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모든 악기 파트를 미디 가상악기로 제작했어요. 40개 넘는 트랙...ㅎㅎ 자! 그럼 어떻게 이번 엠알 후기 곡 김보형 - 한번만 더 엠알이 어떻게 제작되었나, 사운드로 확인해 봅시다. 아래 영상에서는 차례로 원키(Dm key) 엠알 가이드 음원 샘플 원키(Dm key) 엠알 음원 샘플 -1키(C#m key) 엠알 음원 샘플 -2키(Cm key) 엠알 음원 샘플 이 각각 1분 15초 길이 정도로 재생됩니다. 참고로 가장 처음 나오는 엠알 가이드 음원 샘플의 보컬 파트는 원곡에서 아주 러프하게 추출한 음원이라 다소 잡음이 존재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 타이밍이나 흐름 체크를 위해 부득...
이번 녹음(레코딩) 후기는 조금 색다른 내용입니다. 질풍가도라는 노래 다들 아시죠? https://youtu.be/8avIl2fNYi0 의뢰인 분께서는 이 곡의 가이드 보컬 섭외 및 녹음을 진행하되, 목적에 맞게 개사를 한 음원이 필요하신 상황이었답니다. [질풍고도 원곡 가사]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않게 (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반복 [그리고 개사된 가사↓↓] 한번 더 나에게 최저임금 인상을 거친 세상에도 굴하지않게 (하지않게) 불평등 사회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투쟁할거야 다같이 (다같이 다같이 다같이) *반복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뭔가 최저임금 인상을 기원하는..? 혹은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약간 공익 성격을 띤 내용의 가사인 것 같은데요. 보통 댄스 커버 챌린지 안무를 할 목적으로 녹음(레코딩) 작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https://youtu.be/xgI3PaNGHMc 사실 저희는 줄곧 프리랜서로만 살아와서 정확한 상황 판단은 힘들지만. 좋은 목적으로 제작된 부분인 만큼 다들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qsPWQLiqnas 이렇게 다양하게 챌린지를 수행 중!! ㅋㅋㅋ 가이드 보컬 섭외 및 보컬 녹음 과정 스토리 이번 곡은 저희 모시카컴퍼니 멤버 이용민 선생님께서 아주 잘 소화하실 ...
Love Affair 라는 단어가 실제 원어민에는 어떤 이미지로 다가오는지 항상 궁금하다. 사전적 의미로는 연애, 정사 정도로 기록되어 있던데, Love Affair 가 곡 제목이나 가사에 등장할 때면 뭔가 플러스알파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대략 격정적이고 서로를 미치듯 원하는 연애를 표현하는 듯한데, 정상적인 쌍방의 연애에 사용되는 경우는 드문 느낌이다. 불륜 혹은 바람의 형태, 또 아니면 짝사랑(보통은 이미 연인이 있는 상대를)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은 듯. 뭔가 이룰 수 없어서 더 간절하고 애절한 그런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그 감정에 단 한 번도 공감해 본 적이 없지만, 그게 꼭 사람이라는 연애의 대상이 아니라면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아무런 성취도 없었던 삶은 아니지만, 나는 아직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어떤 것" 을 가져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 일이라는 게 참 그렇다. 간절히 원하는 건 항상 멀리 있고, 나쁜 예감은 꼭 틀리지 않기 마련이니까 어떤 것을 정말 오랜 기간 갈망하다 보면 그 갈망하는 대상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진다. 틀렸다는 시그널도 다시 해석하고 싶고, 옳다는 시그널도 의심하게 되고, 이미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한데 만질 수는 없고, 그 대상 자체를 갈망하는 것인지, 그 대상을 갈망하는 나 자신에게 취한 것인지, 끝없는 혼란의 수레바퀴에 빠지는 것이다. 여전히 내 안의 어린아이는 눈앞의 ...
정말 멋진 게임 음악 OST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 (Skyrim Theme Dragonborn) 엘더스크롤 OST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다 음악도 대단해서 웬만해서는 사운드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희가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룬 버전의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fILxnBH1Tg 정말 좋죠? 게임 엘더스크롤 중에서도 엘더스크롤 V 는 227개의 GOTY(Game ofthe Years)를 수상한 상당히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에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루게 된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은, 정말 액기스가 되는 부분을 잘 추린 편곡을 해두어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더군다나 손에 어렵지 않은 기타 운지법으로만 정리해 뒀으니, 전반적으로 쿵작짝 쿵작짝 하는 8분의 6박자 리듬만 차분하게 타주시면서 겨울밤의 여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아시겠어욧...?!😆🎸 자 그럼 얼른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이 어떻게 기타 단 하나로 연주되었나, 기타 타브 악보 예시 연주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뒤늦게 막차 타봅니다?ㅎㅎ APT(아파트) - Rosé(로제)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요. 그래도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로제 - 아파트(APT) 역시 원곡을 먼저 함께 확인해 봅시다 :) https://youtu.be/ekr2nIex040 최근 무려 MAMA 무대에서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라이브 했죠. 항상 익숙하게 봐왔던 브루노 마스 세션 팀이 총출동한 부분도 정말 놀랍고 반갑더라고요 ㅎㅎㅎ https://youtu.be/Jn8KvdWagfo 이렇게 재미있는 로제 - 아파트를 저희는 일반적인 남자 보컬 음역대에 맞게 키를 바꾸어 커버해 보았습니다. 로제 - 아파트 원곡 키 : Cm 모시카 컴퍼니 커버 키 : F#m 단순히 키만 변경하고 전반적인 곡 구성은 로제 - 아파트 원곡을 진행과 무드를 철저하게(?) 유지했는데요. 도입부 가사(라기보단 추임새?ㅋㅋ) 부분만 아주 살짝! 바꿔보았답니다. 본격적인 아파트 가사라기보단, 노래 시작 전에 외치는 부분!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을 반달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으로 응용해서 커버한 것이죠! ㅎㅎ 근데 반달이 표정 넘 안좋곸ㅋㅋㅋ 기타 반주 엠알(MR) 안에는 추임새나 코러스 보컬 없이 오직 기타 반주 사운드만 존재하고 있으니, 이번 ...
정말이지 언제 어디서 들어도 꿈결 같은 살랑거림이 느껴지는 노래 Put your records on Corinne Bailey Rae 코린 베일리 래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아무리 다시 들어도 거를 곡이 단 하나도 없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첫 정규 앨범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죠. https://ko.wikipedia.org/wiki/Corinne_Bailey_Rae Corinne Bailey Rae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Corinne Bailey Rae 》는 2006년 2월 24일에 발매된 코린 베일리 레이 의 음반이다. EMI 에 의해 발매되었다. 곡 목록 [ 편집 ] # 제목 작사·작곡 프로듀서 재생 시간 1. Like a Star Corinne Bailey Rae Steve Chrisanthou 4:01 2. Enchantment Bailey Rae Rod Bowkett Chrisanthou Bowkett [a] 3:56 3. Put Your Records On Bailey Rae John Beck Chrisanthou Chrisantho... ko.wikipedia.org 이 앨범이 발매된 게 벌써 18년 전이라니... 정말이지 새삼 무상한 세월입니다 ㅋㅋㅋ 암튼 많은 분들이 원곡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
본격적으로 통기타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곡은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운치 있는 곡일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나봐 윤도현 모두들 끄덕끄덕하게 되지 않나요? ㅎㅎ 자 그럼 우선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youtu.be/KeMbLY7ztDw 최근 라이브도 정말 좋더라고요 ㅠㅠ (17분 10초 시간 맞춰져 있습니당) https://youtu.be/U3QIEt7jdfM?si=XW3J-ovgHqlfqJDz&t=1030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키는 A key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G key 로 커버했어요. 기타 반주 주법적으로도 그렇고, 보컬 음역대를 고려해도 그렇고, "치기 쉬운 기타 노래" 시리즈에 적합하게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해 두었답니다. 혹시나 보컬적으로 원곡키에 맞추고 싶은 분들은 카포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가 어떻게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되었는지 기타 보컬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X7VJz5sJSmk 아래는 이번 치기 쉬운 ...
기타 독학 기록 어느새 4번째!! 이번 곡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기타 지판을 보지 않는 것이었다. 물론 조금씩은 보더라도, 지판 모서리만 살짝 보고 "지판 표면"은 절대 보지 않는 것! 그 하나의 목표점을 향해 연주해 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기타 운지법이 어렵지 않은 곡을 선택하는 부분이 그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무작정 용민샘에게 아무 곡이나 기타 운지 제일 쉬운 거 말해 봐(강욬ㅋㅋㅋ) 했더니 문득 best part 를 제시하심. 오! 그래 좋아! 이전에 모시카 컴퍼니 멤버가 다 함께 커버하면서 이미 가사도 외운 적 있는 노래라 때마침 잘 됐다 싶었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1951299287 Best Part - Daniel Caesar & H.E.Rㅣ기타 베이스 건반 보컬 커버ㅣ커버 엠알(MR) 지난번 업로드 한 Popo 합주 영상 모두들 잘 감상하셨나요? :) https://silverstarca.blog.me/22190101581... blog.naver.com 결국 Best Part 는 나에게 건반 반주로도 커버해 보고 기타 반주로도 커버해보는 곡이 되어벌임..ㅎㅎ 암튼 Best Part 는 확실히 코드도 단 4개로 구성되고, 기타 운지법도 아주 손쉬운 편이다. 이 단촐한 코드 진행의 마법은 참 들을 때마다 놀랍다. 과감하게 D key 기준 도미넌트가 ...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성악을 하거나 성악곡을 좋아하는 분들은 익숙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 오 내 사랑 Caro Mio Ben (까로 미오 벤) 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코드 리하모니제이션 해보았습니다. 오 내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는 과연 누구인가? 오 내 사랑(Caro Mio Ben)은 일반적으로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따끔 성이 동일한 동시대 작곡가 Tommaso Giordani(톰마소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형제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니라고 함..ㅋㅋㅋ) 심지어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아빠인 Giuseppe Giordani Sr. (주세페 지오르다니 시니어) 작품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오 내 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가 단순히 "지오르다니(Giotdani)" 인 것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톰마소 지오르다니의 실제 가족인 아빠와 동생 이름이 모두 주세페 지오르다니.. 였다는 점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 워낙 저작권 개념이 빈약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누가 누구...?ㅋㅋㅋㅋ 암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 오 내 사랑(Caro Mio Ben) 의 작곡가는.. ...
제목부터 사랑의 꿈이라니. 말 그대로 꿈결같이 아름다운 사랑의 감각을 "실체화" 해내는 데 성공한 멋진 곡!! Liebesträume (Dreams of Love) 사랑의 꿈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를 이번 한 번에 치는 쉬운 클래식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장르를 구분하자면 "녹턴"으로 볼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이죠. 이 곡은 사실 원곡 자체도 다른 일반적인 클래식 피아노 악보들에 비해 꽤 무던한(?)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음악적으로 잘 살리려면 끝도 없지만...ㅎㅎㅎ 일단 음표 그대로 연주하기에 아주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어떤가요? 왠지 칠 수 있을 것 같긴 하면서도... Poco allegro 가 난이도를 올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손 아르페지오를 아주 물 흐르듯 연주하면서, 점선으로 연결된 주 멜로디를 말 그대로 애정을 담아(con affetto)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당연히 피아노 기교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합니다...ㅎㅎ 어질어질ㅋㅋㅋㅋㅋㅋ 결국 쉽게 말해, 이번 곡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이 연습 없이 한 번에 치기 쉬운 곡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피아노 취미러 혹은 피아노 독학러 입장에서는 초견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는 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언뜻 거대한 그림의 떡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운드를 들으면 너...
어느새 그 긴 여름도 끝이 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4 프랑스 올림픽이 벌써 한참 전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요 ㅎㅎ 그 프랑스 올림픽을 가장 빛냈던 음악을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사랑의 찬가 (Hymne A L'Amour) 에디트 피아프 (Édith Piaf) https://youtu.be/pyxYj7MISIs 사실 딱히 스포츠 중계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올림픽 개막식은 뭔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곤 합니다. 그 어떤 콘텐츠보다도 강력하게 세계를 단합시키는 유의미한 문화 축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더군다나 이번 프랑스 올림픽은 실내 스타디움이 아닌, 센 강변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보니 여러 의미로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또한 너무너무나 좋았던 장면은 바로 "열기구 성화" 였는데요. https://news.nate.com/view/20240731n01952 https://www.news1.kr/photos/678720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32297 이미 그 열기구 모습 자체로 너무 큰 감동을 받은 상태였는데, 에펠탑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사랑의 찬가 전주가 흘러나오다니. 벅차오르는 감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던 그때의 감각과 상황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https://yout...
쇼팽의 녹턴! 아니 녹턴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장 처음 생각날 수밖에 없는 멜로디. Nocturne Op.9 No.2 Frederic Chopin (프레데릭 쇼팽) 을 이번 "한 번에 치는 쉬운 클래식 피아노 악보" 곡으로 정말 정말 간만에 다뤄 보았습니다. 쇼팽의 녹턴 Op.9 No.2 는 사실 원곡의 연주 난이도가 아주 높진 않지만, 역시나 어김없이....ㅋㅋㅋㅋ 생! 각! 보! 다! 는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악보를 딱 보는 순간...!! 뭔가 플랫도 애매하게 한 3개 있고 박자표도 좀 낯선 8분 12박자인데다 음표는 또 뭐가 이렇게 많은지..ㅋㅋㅋㅋ 이거이거이거보십쇼!ㅋㅋㅋㅋ 사실 오른손 멜로디는 그렇다 치는데, 왼손 반주 파트가 꽤 무섭게 보일 수 있는 악보입니다. 피아노 좀 쳐 본 분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베이스 음을 누른 후, 점프해서 화성 보이싱을 누르는 피아노 주법이 생각보다 얼마나 까다로운지 다들 아실 거예요. 게다가 "녹턴"이라는 장르 특성상 부드러운 연주를 위해 페달링도 아주 중요해집니다. 한 번에 치는 클래식 피아노 악보 버전으로 쉽게 바뀐 부분 정리 따라서 이번 한 번에 치는 클래식 피아노 악보에서는 이 아름다운 쇼팽 녹턴 Op.9 No.2 를 쉬운 키 C key 로 변경하면서 왼손 반주 보이싱을 간소화하고 곡 길이가 3분 이내로 들어오도록 적당한 정리 및 편곡을 진행했답니다. 그렇다고 멜로디나 화성 진행 자...
정말 멋진 게임 음악 OST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 (Skyrim Theme Dragonborn) 엘더스크롤 OST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다 음악도 대단해서 웬만해서는 사운드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희가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룬 버전의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fILxnBH1Tg 정말 좋죠? 게임 엘더스크롤 중에서도 엘더스크롤 V 는 227개의 GOTY(Game ofthe Years)를 수상한 상당히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에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루게 된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은, 정말 액기스가 되는 부분을 잘 추린 편곡을 해두어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더군다나 손에 어렵지 않은 기타 운지법으로만 정리해 뒀으니, 전반적으로 쿵작짝 쿵작짝 하는 8분의 6박자 리듬만 차분하게 타주시면서 겨울밤의 여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아시겠어욧...?!😆🎸 자 그럼 얼른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엘더스크롤OST - 스카이림 테마 드래곤본이 어떻게 기타 단 하나로 연주되었나, 기타 타브 악보 예시 연주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뒤늦게 막차 타봅니다?ㅎㅎ APT(아파트) - Rosé(로제)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요. 그래도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로제 - 아파트(APT) 역시 원곡을 먼저 함께 확인해 봅시다 :) https://youtu.be/ekr2nIex040 최근 무려 MAMA 무대에서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라이브 했죠. 항상 익숙하게 봐왔던 브루노 마스 세션 팀이 총출동한 부분도 정말 놀랍고 반갑더라고요 ㅎㅎㅎ https://youtu.be/Jn8KvdWagfo 이렇게 재미있는 로제 - 아파트를 저희는 일반적인 남자 보컬 음역대에 맞게 키를 바꾸어 커버해 보았습니다. 로제 - 아파트 원곡 키 : Cm 모시카 컴퍼니 커버 키 : F#m 단순히 키만 변경하고 전반적인 곡 구성은 로제 - 아파트 원곡을 진행과 무드를 철저하게(?) 유지했는데요. 도입부 가사(라기보단 추임새?ㅋㅋ) 부분만 아주 살짝! 바꿔보았답니다. 본격적인 아파트 가사라기보단, 노래 시작 전에 외치는 부분!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을 반달이가 좋아하는 랜더엄 게임! 으로 응용해서 커버한 것이죠! ㅎㅎ 근데 반달이 표정 넘 안좋곸ㅋㅋㅋ 기타 반주 엠알(MR) 안에는 추임새나 코러스 보컬 없이 오직 기타 반주 사운드만 존재하고 있으니, 이번 ...
정말이지 언제 어디서 들어도 꿈결 같은 살랑거림이 느껴지는 노래 Put your records on Corinne Bailey Rae 코린 베일리 래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아무리 다시 들어도 거를 곡이 단 하나도 없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첫 정규 앨범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죠. https://ko.wikipedia.org/wiki/Corinne_Bailey_Rae Corinne Bailey Rae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Corinne Bailey Rae 》는 2006년 2월 24일에 발매된 코린 베일리 레이 의 음반이다. EMI 에 의해 발매되었다. 곡 목록 [ 편집 ] # 제목 작사·작곡 프로듀서 재생 시간 1. Like a Star Corinne Bailey Rae Steve Chrisanthou 4:01 2. Enchantment Bailey Rae Rod Bowkett Chrisanthou Bowkett [a] 3:56 3. Put Your Records On Bailey Rae John Beck Chrisanthou Chrisantho... ko.wikipedia.org 이 앨범이 발매된 게 벌써 18년 전이라니... 정말이지 새삼 무상한 세월입니다 ㅋㅋㅋ 암튼 많은 분들이 원곡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
본격적으로 통기타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곡은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운치 있는 곡일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나봐 윤도현 모두들 끄덕끄덕하게 되지 않나요? ㅎㅎ 자 그럼 우선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 사운드를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youtu.be/KeMbLY7ztDw 최근 라이브도 정말 좋더라고요 ㅠㅠ (17분 10초 시간 맞춰져 있습니당) https://youtu.be/U3QIEt7jdfM?si=XW3J-ovgHqlfqJDz&t=1030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 원곡키는 A key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G key 로 커버했어요. 기타 반주 주법적으로도 그렇고, 보컬 음역대를 고려해도 그렇고, "치기 쉬운 기타 노래" 시리즈에 적합하게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해 두었답니다. 혹시나 보컬적으로 원곡키에 맞추고 싶은 분들은 카포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윤도현 - 사랑했나봐가 어떻게 기타 하나로 반주하며 노래되었는지 기타 보컬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X7VJz5sJSmk 아래는 이번 치기 쉬운 ...
정말 운치 있고 사랑스러운 노래. 나랑 아니면 검정치마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언제나처럼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 보아요 :) https://youtu.be/0dRo5Kbgx6c 위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뮤직비디오의 여러 감성적인 댓글 중 "찰나의 순간을 담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 같음" 이라는 내용이 진하게 다가오네요. 사실상 사랑이라는 게 그러하죠. 대단할 것 하나 없이. 서로를 탐닉할 뿐. 그런 담담하고 애잔한 무드를 핑거스타일 기타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곡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원곡 키는 G key 입니다. 그리고 코드는 Cm6 만 제외하고, 모두 G key 다이아토닉 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성 기호 코드명 코드 구성음 I (1도 화음) GM7 코드 솔 시 레 파# ii (2도 화음) Am7 코드 라 도 미 솔 iii (3도 화음) Bm7 코드 시 레 파# 라 IV (4도 화음) CM7 코드 도 미 솔 시 V (5도 화음) D7 코드 레 파# 라 도 vi (6도 화음) Em7 코드 미 솔 시 레 vii˚(7도 화음) F#m7(b5) 코드 파# 라 도 미 *파(F)음에만 샵( # ) 붙은 거 보이시죠? *악기로 꼭 한 번씩은 사운드를 확인해 보세요 :) *위의 표에는 7화음(4화음) 코드로 정리...
결혼식 절차 중 가장 비중이 크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의외로? 상당히 중요한 단계죠 ㅎㅎ 바로 결혼식 축가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결혼식 축가 녹음 이후, 식전 영상 제작 이번 레코딩은 예신님이 진행하신 여자 축가 녹음이었는데요, 절차 단계 단계마다 너무 스마트하게 임해주셔서 저희가 도리어 놀랍고 감사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결혼식 축가 녹음 과정 1. 녹음할 곡의 엠알 전송 2. 보컬 디렉팅 병행 녹음 진행 3. 보컬튠 및 믹싱 마스터링 작업 1. 녹음할 곡의 엠알 전송 1번의 경우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녹음 이전에 미리 엠알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녹음 준비를 미리 해드려, 녹음 당일 시간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답니다. 2. 보컬 디렉팅 병행 녹음 진행 2번의 경우 생각보다 녹음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축가 특성상 스튜디오 레코딩이 낯설어 긴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무슨 발매 앨범 작업처럼 시간을 무한정으로 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갑자기 가창력을 좋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진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최선의 결과" 에 도달하도록 하는, 세심하고 구체적인 보컬 디렉팅의 유무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분명 사실입니다. 특히 어떤 부분은 반드시 다시 불러야 할지 어떤 부분은 3번 단계에서 어느 정도 무마가 될지, 저희는 미리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
가을이 코앞에 왔다. 라는 감각을 저희는 녹음 일정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어김없이 예약이 좀 더 빡빡해지기 시작하거든요 ㅎㅎ 그중에서도 봄가을에 더 많아지는 행사! 결혼식 준비를 위한 축가 녹음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https://youtu.be/5AMSSHi3Iuw "파트너" 라는 곡 선정도 정말 좋죠? 그동안 정말 다양한 레코딩을 진행해 보면서, 커플 축가 녹음 곡으로는 처음 다뤄진 노래였는데, 추천할 만한 곡 선정인 것 같아 굳이 따로 기록해 봅니다. 결혼식 축가를 준비하는 커플 녹음(레코딩) 작업 일반인 분들께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 해결 최근 예신 예랑 분들이 직접 본인 결혼식 축가를 담당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외부 가수를 무작정 섭외하는 것보다 훨씬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되는 듯하더라고요. 가창력과 무관하게 말이죠. 많은 분들이 마치 웨딩 촬영과도 비슷하게, 뜻깊은 기록 중 하나로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웨딩 촬영도 반드시 포토샵이 병행되듯, 커플 축가 녹음(레코딩)에도 보컬튠이라는 오디오 후반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컬튠이 필요 없는 경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관해서 저희는 모든 녹음(레코딩) 작업에 후반 작업(보컬 튠, 믹싱, 마스터링 등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해서 함께 진행해 드리곤 해요.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최대한 담고서, 불안한 피치나 박자는 추가로 수정하는 것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그 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죠. Can't help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 - Elvis Presley - 를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뭐랄까..며칠 전 엘비스 프레슬리 관련 영화를 본 기념이랄까요? ㅎㅎ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94966933 영화 프리실라, 파도 파도 미담뿐인 엘비스 아티스트의 러브스토리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그 누구보다도 아티스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는 존재... blog.naver.com (여담이지만 다시금 추천합니다..2022년에 개봉했던 "엘비스" 라는 영화를 제발 모두 꼭 꼭 보세요 ㅠㅠ) 아마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엘비스 프레슬리 - Can't help falling in love 멜로디를 모르는 분들은 매우 드물 텐데요, 그래도 우선 원곡 사운드를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youtu.be/vGJTaP6anOU 워낙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노래라, 가사 해석과 함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상이 편집된 영상이 있던데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https://youtu.be/yiHo8LtLCGc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를 생각하면 항상 Moon River 만 자동으로 떠올랐는데, 이렇게 이번 치기 쉬운 ...
비지스(Bee Gees)의 명곡들은 뭐라 설명 붙일 필요도 없이 정말 대단하죠. 세월이 무색하게 언제 들어도 힙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가장 유명한 곡들은 보통 디스코 음악인데, 감미로운 알앤비 음악 사운드도 참 좋더라고요.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곡으로는 그렇게 감미로운 알앤비 사운드 노래를 다뤄 보았답니다. How Deep Is Your Love Bee Gees (비지스) 촌스러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세련된 멜로디로 리메이크를 했다 하면 그 뮤지션의 대표곡이 되곤 하는 정말 마법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누션 버전이 꽤 유명하죠? ㅎㅎ https://youtu.be/gm640QfXvaI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버전은 PJ Morton 버전입니다! ㅋㅋ https://youtu.be/2F9pL06IC8k 하지만 비지스(Bee Gees) 원곡 버전을 이겨버릴 수는 없겠죠! ㅋㅋㅋ 사실 비지스(Bee Gees) - How Deep Is Your Love 공식 뮤비는 이번에 처음 봤는데, 왜케 화질이나 색감 자체가 힙한건지...ㅋㅋㅋㅋㅋY2K 를 뛰어넘은 극강의 레트로!! https://youtu.be/XpqqjU7u5Yc 아무튼 바로 이 명곡을 저희는 기타 단 하나로 ! 핑거스타일 기타 주법으로 커버해 보았답니다. 꾸밈음이나 다양한 주법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기타 왕초보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
이미 피아노 뿐만 아니라 기타와 보컬로도 커버한 적 있는 스티비원더의 아름다운 명곡이죠!!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0424028743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Isn't she lovely(이즌쉬러블리)-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 코드 연주 독학으로 익히기 이번 곡은 거의 팝송 중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봐도 거의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명곡!! S...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070022262 Isn't She Lovely - 스티비원더(Stevie Wonder)ㅣ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반주 엠알(MR) 언제들어도 러블리하기 그지 없는 노래죠 :) Isn't She Lovely 스티비원더(Stevie Wonder) 다들 ... blog.naver.com Isn't She Lovely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이 곡을 이번에는 기타 단 하나로만 연주하는 핑거스타일 기타연주로 커버해 보았습니다. 비록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이긴 하지만, 아직 기타 핑거스타일 연주가 아주 익숙치 않은 분들도 기타 독학으로 아주 힘들진 않도록 잘 신경써 보았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치기 쉬운 기타 핑거스타일 악보 곡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 는 그 멜...
혼네(Honne) 노래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Day 1 이 나의 기타 독학 기록, 2번째 곡이 되었다. 첫 번째 곡은 라디오헤드 크립 🎸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32596251 난생 처음 기타 연주ㅣCreep 가사 해석 작년 이맘쯤 우쿨렐레를 잡은 후, 나는 자연스럽게 기타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내가 현악기를... blog.naver.com 혼네(Honne) - Day 1 은 노래 자체도 정말 좋지만, 코드 진행도 심플해서 기타 독학 초보 단계에서 도전하기 꽤 괜찮은 곡이었다. 완전 기타 초보 입문 단계에서도 정말 손쉽게 연주할 수 있는 혼네(Honne) - Day 1 기타 코드 운지법 사실 혼네(Honne) - Day 1 을 듣고 처음 딱 코드를 따는 순간에는 GbM7 GbmM7 Bbm7 Db7 이렇게 무려 플랫(b)이 6개나 붙는 Gb key 코드들이라 "아 이거 기타로 치기 애매한데?" 하는 생각이 들기 쉽다. 하지만 기타에는 "카포" 라는 마법 도구가 존재한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387458747 피아노 페달과 기타 카포를 샀다 피아노 페달 먼저 몇 년 전 남긴 피아노 페달 포스팅에 대한 소소한 as 글을 남겨보려 함. https://m.blog.... blog.naver.com 그래서 저 Gb ke...
역사적인 뮤지션의 서사를 다루는 것도 음악영화이고, 특정 장르를 다루는 것도 음악영화이지만, 가장 "음악 영화" 의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비긴 어게인(Bigin Again)" 같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는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숱하게 존재할 것 같은 무명 싱어송라이터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적당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자작곡을 내보이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너무 성공하지도 되게 특별하지도 않게 결론지어져서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을 다 보고 나면,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자작곡들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게 되죠. 게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현장감이 살려진 라이브 연주 녹음 장면들이 정말 인상적인데, 바로 그런 의미에서 비긴 어게인이야말로 정말 본질적인 음악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욕 길거리에서 러프하게 진행되는 레코딩! 청춘, 로망 그 잡채!! ㅋㅋㅋ 기타와 건반을 중심에 둔 소규모 밴드 사운드 편곡 보통의 고전적인 싱어송라이터라면, 기타나 건반으로 코드 반주를 하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곡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운드를 기본적으로 보완해 주는 것은 베이스와 드럼. 조금 욕심을 부리면 스트링, 신스, 퍼커션 등의 악기들이 양념처럼 추가되곤 하죠. 이번 저희가 편곡한 앨범 역시 기타 하나에 보컬 하나로 스케치 된 데모를 ...
작곡이나 편곡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창작자의 창작 의도" 입니다. 다시 말해 그 곡을 작곡하게 된 동기나 그 곡이 어떤 사운드로 들리길 바라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단 의미입니다. 이건 더 나아가 창작자 본인이 "스스로가 원하는 걸 알아야 한다" 라는 다소 철학적인 논점에 이르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아는 것이죠. 당연히 쉬울 리 없습니다. 망설여지고 확신을 갖기 힘든 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사실 곡을 쓰는 경험이 꽤 많이 쌓여도 매번 딜레마에 빠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소 노련해질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창작자라면 익숙해지자마자 뭔가 또 새로운 걸 하고 싶은 욕망이 들기 마련이니.. 끝없이 해결되지 않는 숙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하물며 앨범 발매 경험이 적은 입장이라면 어떻겠어요. 열정과 의욕에 비해 조마조마한 불안감에 휩싸이거나, 자꾸만 곡이 끝까지 완성되지 않는 과정을 반복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작곡 레슨의 형태로 곡작업을 진행하면 조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뻔한 사운드가 아닌 개성 있는 특별한 사운드를 원하지만, 그 "내가 원하는 그 개성 있고 특별한 사운드" 를 편곡가 혹은 프로듀서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들 때 그러합니다. 뭔가 가슴속 깊이 원하는 바가 존재하지만 그걸 세상에 이끌어내는 기술을 익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죠. ...
작곡 프로그램인 로직 프로(Logic Pro) X에서 1. 보컬 코러스를 녹음 후 2. 튠 작업 전에 오디오 트랙 정리 하는 요령을 아주 가볍게 남겨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작곡 프로그램 로직 프로(Logic Pro) X 이용을 하는 내용이다 보니, 이걸 보컬 독학에 올릴지 미디 독학에 올릴지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미디 악기"를 이용하는 부분은 아니고, 보컬이나 싱어송라이터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 보컬 독학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 어쩌면 메인보컬 녹음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부분 메인보컬 녹음은 그 트랙 자체가 곡에서 가장 중요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만만치 않지만, 코러스 녹음은 트랙 자체가 많아지다 보니 레코딩 및 오디오 작업에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사실 주의 깊게 듣지 않아서 그렇지 보컬 코러스가 없는 보컬 곡은 매우 드뭅니다. 비율의 차이일 뿐 대부분 더블링이나 가벼운 화음 코러스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스테레오 작업을 고려해 같은 라인을 최소한 두 트랙씩 받다 보면 아무리 단촐한 사운드라도 금방 트랙이 불어나게 됩니다. 더블링에 화음이 두 라인 밖에 안되고 약간의 효과음만 추가된 곡인데도 벌써 8 트랙이네요 ㅎㅎ 그리고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이렇게 코러스 트랙들은 메인 보컬에 비해서도 끊어서 녹음하는 부분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그 사이사이를 반드시 Fade in-out 처리해 줘야 해요. ...
드럼 입시 엠알(MR)은 말 그대로 드럼 연주를 하기 위한 엠알 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그 곡에서 다른 악기들은 다 살려져 있고, 드럼 파트만 없는 음원인 것이죠. 그렇게 이번에는 Spherical Funk Spherical Agenda 를 드럼 입시 엠알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 "입시 엠알"인 만큼 전제 곡 길이로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1-2분 내외인 경우가 많죠. 요청도 정말 명쾌하게 남겨주셨죠?🎵 https://youtu.be/aqIpoViUnGg 이렇게 드럼 입시 엠알 곡을 들을 때마다, 이런 사운드를 직접 드럼으로 연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이 날지 상상도 안 갑니다. 드럼 연주를 하지 않는 입장에서 꽤 부럽기도 하죠. 실제로 라이브 연주 공연 감상하러 가보면, 제일 멋있는 게 드럼 주자인 경우가 많고요..ㅎㅎㅎ 자 그럼 일단 이렇게 드럼 입시 엠알 곡 사운드를 확인 후에 꼭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악기 실연주 녹음 여부 모두가 예상 가능하듯 악기 파트 실연주 녹음을 하는 경우는 비용이 확 높아지죠. 왜냐하면 연주 악기 별로 각각의 세션 연주자분들을 섭외하여,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좋은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입시 레슨비나 연습실 비용 등등 부담이 큰 입시생 분들께 아주 만만한 비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연주 녹음 비용이 부담 없는 분들은 그렇게 요청 주시면 됩니다). 따라...
결혼식 절차 중 가장 비중이 크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의외로? 상당히 중요한 단계죠 ㅎㅎ 바로 결혼식 축가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결혼식 축가 녹음 이후, 식전 영상 제작 이번 레코딩은 예신님이 진행하신 여자 축가 녹음이었는데요, 절차 단계 단계마다 너무 스마트하게 임해주셔서 저희가 도리어 놀랍고 감사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결혼식 축가 녹음 과정 1. 녹음할 곡의 엠알 전송 2. 보컬 디렉팅 병행 녹음 진행 3. 보컬튠 및 믹싱 마스터링 작업 1. 녹음할 곡의 엠알 전송 1번의 경우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녹음 이전에 미리 엠알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녹음 준비를 미리 해드려, 녹음 당일 시간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답니다. 2. 보컬 디렉팅 병행 녹음 진행 2번의 경우 생각보다 녹음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축가 특성상 스튜디오 레코딩이 낯설어 긴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무슨 발매 앨범 작업처럼 시간을 무한정으로 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갑자기 가창력을 좋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진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최선의 결과" 에 도달하도록 하는, 세심하고 구체적인 보컬 디렉팅의 유무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분명 사실입니다. 특히 어떤 부분은 반드시 다시 불러야 할지 어떤 부분은 3번 단계에서 어느 정도 무마가 될지, 저희는 미리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
가을이 코앞에 왔다. 라는 감각을 저희는 녹음 일정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어김없이 예약이 좀 더 빡빡해지기 시작하거든요 ㅎㅎ 그중에서도 봄가을에 더 많아지는 행사! 결혼식 준비를 위한 축가 녹음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https://youtu.be/5AMSSHi3Iuw "파트너" 라는 곡 선정도 정말 좋죠? 그동안 정말 다양한 레코딩을 진행해 보면서, 커플 축가 녹음 곡으로는 처음 다뤄진 노래였는데, 추천할 만한 곡 선정인 것 같아 굳이 따로 기록해 봅니다. 결혼식 축가를 준비하는 커플 녹음(레코딩) 작업 일반인 분들께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 해결 최근 예신 예랑 분들이 직접 본인 결혼식 축가를 담당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외부 가수를 무작정 섭외하는 것보다 훨씬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되는 듯하더라고요. 가창력과 무관하게 말이죠. 많은 분들이 마치 웨딩 촬영과도 비슷하게, 뜻깊은 기록 중 하나로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웨딩 촬영도 반드시 포토샵이 병행되듯, 커플 축가 녹음(레코딩)에도 보컬튠이라는 오디오 후반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컬튠이 필요 없는 경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관해서 저희는 모든 녹음(레코딩) 작업에 후반 작업(보컬 튠, 믹싱, 마스터링 등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해서 함께 진행해 드리곤 해요.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최대한 담고서, 불안한 피치나 박자는 추가로 수정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은 그동안 악보든 엠알이든 정말 정말 다양한 버전으로 다룬 적 있습니다. 플룻, 기타, 피아노 등등...ㅋㅋㅋㅋ 그만큼 지금 이 순간이 정말 대단한 명곡이라는 증거이겠죠? 결혼식 축가 엠알(MR) 반주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나 공연으로도 많이 불려지는 정말 대단한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엠알(MR) 작업을 하게 된 지금 이 순간은 또 새로운 버전의 음원을 기준으로 제작되었답니다. 아래 SNL 영상을 보다 보면 중간에 조정석님이 지금 이 순간을 짤막하게 부르는 장면이 존재하는데요. (2분 9초 즈음. 그 지점에서 영상 시작하도록 맞춰뒀어요 ㅎㅎ) https://youtu.be/z3RnauyMuaU?si=P8hgdzAwrrMDxm1u&t=129 정말 멋지죠? ㅎㅎㅎ 이미 저 영상 안에서도 그 파트가 가장 많이 본 구간으로 표시가 되네요. 암튼! 그렇게 이번 엠알(MR) 작업은 바로 그 지점 템포와 악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키만 Bb key 로 변경해서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원키가 E key 이기 때문에 무려 6키나 내려온 키가 Bb key 인데요. 다시 말해 원키로부터 가장 먼 키(key) 중 하나로 키 변경이 된 것이죠. 남자키 여자키가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가 바로 이번 작업에서 증명됩니다. 원키 E key 로 부르는 조정석 님도 남성인데, 같은 남성이라도 저렇게나 많이 키를 낮춰서 Bb key 로 부르는 사...
축가 무대는 언뜻 보기에 사적인 영역 같아도, 그 어떤 공적인 무대보다도 가장 긴장도가 높습니다. 제3자 시선에서야 수없이 존재할 결혼식 중 하나겠지만, 결혼 당사자들에겐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특별한 순간이기 때문에 그러하죠. 따라서 갈수록 많은 분들이 결혼식 축가 무대에 앞서 축가 공연을 위한 레코딩(녹음)을 진행하곤 하세요. 이번 레코딩(녹음) 작업 내용 요약 이번 축가 레코딩(녹음) 작업은 조금 독특한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1절은 완전히 립싱크를 하고 싶고, 2절은 라이브로 부르고 싶은 상황이었죠. 이 경우 축가 보컬 녹음은 곡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한 후, 1절은 AR 상태로만 그대로 두고, 2절은 기존 AR 상태를 기준으로 보컬 파트만 조금씩 줄인 음원을 다양하게 보내드렸답니다. 하핫..정말 많죠? ㅎㅎㅎ 여기에서 db 는 데시벨을 의미합니다. 보컬 파트 데시벨 줄인 수치를 파일에 표시해 드려요. 하단에 1,2,3 데시벨로 아주 미세한 조정을 해 둔 파일은 혹시나 곡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립싱크하고 싶은 경우를 염두에 두고 미세한 비율의 AR 음원을 남겨드린 것입니다. 1~2데시벨 차이는 너무 미미하다 보니 예시 영상에는 조금 굵직한 데시벨 차이만 편집해뒀답니다. 추가로 파일명만 볼 때 의문 가지실 수 있는 부분의 참고 설명을 대화 스샷으로 남겨드립니다 :) 1절은 목소리를 깔아두고 2절은 완전히 생라이브를 하시려는 계획이 있으...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사랑스러운 계절입니다. 이 따스한 봄날의 일상 속 빼놓기 힘든 이벤트가 바로 결혼식이죠! 아무리 통계상으로 결혼을 안 한단 말이 많아도, 1년 중 3-5월 그리고 9-11월 기간의 저희 일정은 매년 결혼식 축가 관련 작업으로 가득 차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아주 사랑스러운 축가 자작곡을 받아 편곡 작업을 진행해 드린 스토리를 좀 남겨드리려 해요. 우선 사운드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https://youtu.be/KX5n8CBD6hI 정말 감미롭고 아름답죠? 한 음원이 완성되어 싱글로 발매되는 과정은 멜로디 작곡 및 가사 작사 악기 사운드 편곡 및 세션 녹음 보컬 및 보컬 코러스 녹음 보컬튠 작업 믹싱 마스터링 앨범 유통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요. 이번 작업은 1번만 제외하고 모든 과정을 함께 차례차례 도와드렸답니다. 그리고 이번 축가 자작곡 편곡 포스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바로 2, 3, 4번에 해당하겠습니다 : ) 악기 사운드 편곡 이번 곡은 작곡가분께서 무반주로 노래를 녹음해 보내주신 데모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이었답니다. 데모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는 건 보컬 파트의 음정 박자가 안정적이고, 음질이 깔끔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 따라서 그 멜로디를 유지한 채 곧바로 악기 사운드 편곡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퍼런스 음원입니다. 이번 ...
아니 3시간이 넘다니. 도대체 영화에 뭔 짓을 한 거야. 싶었는데 과연 할 말이 없어지는 작품이었다. 조금 개인적인 상황을 덧붙이자면 작업 데드라인으로 전날 밤을 새우고 거의 30시간째 깨어있는 컨디션에서도 정신 나간 몰입이 가능했다. 감독은 영화와 음악에 미쳐 돌아있었고(좋은 의미) 그 기세가 그대로 바빌론에 담겼다. 그 긴 러닝타임 중 단 1초도 일부러 늘린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한 2박 3일 상영하고 싶은 걸 마지못해 189분으로 꾹꾹 눌러 담은 느낌. 게다가 웃기고 재밌다! 내가 있던 상영관에서는 몇 번이나 박장대소가 터질 만큼, 바빌론은 절대 진지하거나 심오한 예술 영화가 아니다! 철저한 상업영화 그 자체이며, 그 상업영화의 본질에 감독이 진심일 뿐이다. 그저 자본에 좌지우지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소비되고 말지만 그 과정에 무한한 노력과 희생이 담기고 대중의 호응으로 완성되어 결국은 기록으로 남아 영생을 누리는 상업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지극히 상업적인 방식으로 그려냄. 솔직히 바빌론 같은 영화조차 대중적이지 않고 매니악한 영화로 분류되는 현실이 꽤 놀랍다. 이 정도 영화에 사전 지식이 있어야 더 재밌고 말고 하는 전제가 달리는 것도 좀 그렇고. 언제부턴가 영화를 보는 취미조차 독서 같은 취급을 받게 된 것 같다. 뭔가 고루하고 트렌디하지 않으며 지적 허영의 상징 같은 인상. 다들 시간이 없어서 책이나 긴 영화를 보기 힘들...
* 이 리뷰는 체험단 신청으로 데모 제품을 받아서 테스트 후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부쩍 메인룸 뿐만 아니라 서브룸에서도 녹음 및 편곡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는 인터페이스 교체 혹은 확장에 대해 고려 중이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메인룸이 아니라 서브룸이다보니 가성비를 더욱 예민하게 고려하면서도, 사운드 질과 인아웃풋 개수가 충족되길 바라고 있었죠. 그러던 중 기존 서브룸에서 사용 중이던 아포지 엘리먼트(Apogee Element) 24 와 비슷한 가격대 및 스펙이면서도 조금의 확장성은 추가된 조코 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Joeco Cello Audio Interface)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일단 가격대만 비교하자면 현재 20년 1월 4일 기준 오늘의 주인공인 조코 첼로 먼저 보면 Joeco Cello - 884,000 won JoeCo Cello 외관 비교 대상인 인터페이스인 Apogee Element 24 -884,000 won (컨트롤러 포함 시 950,000) Apogee Element 24 거의 동 가격대의 인터페이스입니다. 둘 다 금속 재질로 되어 있으며 마감도 둘 다 훌륭합니다. 덩치는 첼로가 조금 더 큽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아포지 엘리먼트(Apogee Element 24) 는 그저 간결 그 자체, 그리고 조코 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Joeco Cello Audio Interface) 는 다소 아기자기한 면이...
얼마 전 라라랜드OST 중 City of Stars 를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더더 감미로운 테마 연주곡!! 라라랜드(LaLa Land)OST Mia & Sebastian's Theme 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답니다. 어느새 라라랜드가 처음 개봉한지 몇년이나 흘렀는데요, 이 멜로디만 들으면 다시금 감상에 빠지게 되곤 합니다. 혹시라도 아직 영화 라라랜드를 안보신 분들은 꼭!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언제나처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라라랜드(LaLa Land)OST 인 Mia & Sebastian's Theme 의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봅시다 :) https://youtu.be/D3ovuBdbUqk 정말 좋죠? 실제 라라랜드 영화 안에서는 이 멜로디가 정말 다양한 사운드의 편곡으로 여러번 등장하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원곡 악기구성과 완전히 다른 악기인 "기타" 로 커버해보았답니다. 보컬이 없는 연주곡인만큼 핑거스타일 주법으로 연주해보았는데 길이가 부담스럽지 않으니 대부분 편하게 도전하실만 할거에요 :) 자 얼른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라라랜드(LaLa Land)OST 인 Mia & Sebastian's Theme 가 어떻게 기타 하나로 편곡 연주되었나 함께 감상해봅시다 :) https...
벌써 라라랜드(LA LA Land)가 처음 개봉한지 4년이 지났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아직도 라라랜드(LA LA Land) 를 처음 봤을때 그 진한 감동이 생생하게 남아있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더군다나 저희가 발간했던 피아노 독학 교재 "나도 피아노 폼나게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에서도 City of stars 를 비중있게 다뤘다는 점에 있어서 들을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City of Stars 라라랜드 OST 이 곡을 이번에는 기타 핑거스타일 연주로 다뤄보았답니다. 다들 요즘 하나하나 꾸준히 올라오는 우영샘의 핑거스타일 연주 잘 감상하고 계시죠?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라라랜드 OST 인 City of stars 역시 정말 아름답게 잘 연주해주셨답니다. 자 그럼 우선 언제나처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라라랜드 OST 인 City of stars 원곡 사운드를 먼저 확인해봅시다 :) https://youtu.be/GTWqwSNQCcg 아무래도 라라랜드안에서 라이언고슬링 역할이 재즈피아니스트이다보니 피아노 커버를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이번에 기타 사운드로 들어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다만 피아노로 연주할 때와 마찬가지로 조금 주의할 부분은 공통적으로 존재한답니다. 스윙리듬, 트로트가 되지 않도록!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가...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하!!" 하고 ...
개인적으로 디즈니 OST 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 from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피노키오" OST 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음악이죠. 영상 편집과 가사 해석이 잘 된 영상을 첨부해 봅니다 :) https://youtu.be/mWbBvQqmHeA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면 말이죠 당신이 누구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진심만 담겨있다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어떤 때는 자장가처럼 들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는 사실상 디즈니 자체의 대표곡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거의 모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오프닝마다 등장하는 테마 음악이기 때문이죠. https://youtu.be/4-o6y5VPXkM 아래는 위 디즈니 오프닝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영상입니다. 감동 그 자체!!! https://youtu.be/idfmTJd15t8 말 나온 김에(?) 오프닝은 길이가 아쉬우니... 전곡 길이 라이브 영상도 첨부해 봅니다. 합창이 더해져서 더더욱 홀리몰리 페어리 테일!! https://youtu.be/QbC...
또 다른 익숙한 멜로디의 자장가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로 다뤄보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장가 Lullaby of Mozart 잘자라~ 우리아가~앞뜰과 뒷동산에~~~ 하는 가사로 시작하는 바로 그 자장가!! 멜로디 바로 다 들리시죠? ㅎㅎㅎ 그런데 뚜둥 충격! 이 곡이 사실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작곡가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작곡가 요한 프리드리히 안톤 플라이쉬만(이름 넘 길엌ㅋㅋ) (Joha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이랍니다! 이런 오해는 바로 모차르트 작품 정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음악학자 쾨헬의 실수로 인한 것인데요. 모차르트가 작품 연구 목적으로 필사만 해 둔 악보를 모차르트가 작곡한 작품인 줄 알고, 쾨헬 넘버를 K.350 으로 붙인 것이죠 !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한들... 이제 와서 플라이쉬만 자장가라고 주장해 봤자 "그게 뭔데 씹덕아?" 같은 소릴 들을 게 뻔하기엨ㅋㅋㅋ 결국 모차르트가 작곡 안한 모차르트 자장가 정도로 인지하는 게 나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자장가 😴💤 꿈결같이 흐르는 느낌을 위해 16분 음표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는 인트로 파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인트로부터 헤드(head)까지는 스트레이트한 리듬으로 연주하고, 재즈 피아노 솔로 파트부터, 스윙 리듬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스윙의 정도는 개인...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성악을 하거나 성악곡을 좋아하는 분들은 익숙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 오 내 사랑 Caro Mio Ben (까로 미오 벤) 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코드 리하모니제이션 해보았습니다. 오 내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는 과연 누구인가? 오 내 사랑(Caro Mio Ben)은 일반적으로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따끔 성이 동일한 동시대 작곡가 Tommaso Giordani(톰마소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형제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니라고 함..ㅋㅋㅋ) 심지어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아빠인 Giuseppe Giordani Sr. (주세페 지오르다니 시니어) 작품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오 내 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가 단순히 "지오르다니(Giotdani)" 인 것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톰마소 지오르다니의 실제 가족인 아빠와 동생 이름이 모두 주세페 지오르다니.. 였다는 점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 워낙 저작권 개념이 빈약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누가 누구...?ㅋㅋㅋㅋ 암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 오 내 사랑(Caro Mio Ben) 의 작곡가는.. ...
제목부터 사랑의 꿈이라니. 말 그대로 꿈결같이 아름다운 사랑의 감각을 "실체화" 해내는 데 성공한 멋진 곡!! Liebesträume (Dreams of Love) 사랑의 꿈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를 이번 한 번에 치는 쉬운 클래식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장르를 구분하자면 "녹턴"으로 볼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이죠. 이 곡은 사실 원곡 자체도 다른 일반적인 클래식 피아노 악보들에 비해 꽤 무던한(?)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음악적으로 잘 살리려면 끝도 없지만...ㅎㅎㅎ 일단 음표 그대로 연주하기에 아주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어떤가요? 왠지 칠 수 있을 것 같긴 하면서도... Poco allegro 가 난이도를 올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손 아르페지오를 아주 물 흐르듯 연주하면서, 점선으로 연결된 주 멜로디를 말 그대로 애정을 담아(con affetto)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당연히 피아노 기교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합니다...ㅎㅎ 어질어질ㅋㅋㅋㅋㅋㅋ 결국 쉽게 말해, 이번 곡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이 연습 없이 한 번에 치기 쉬운 곡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피아노 취미러 혹은 피아노 독학러 입장에서는 초견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는 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언뜻 거대한 그림의 떡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운드를 들으면 너...
그 수많은 저스틴비버(Justin Bieber) 명곡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노래! Love Yourself Justin Bieber (저스틴비버) 를 이번 듀엣 핑거스타일 기타코드 타브악보 및 엠알(MR)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발매당시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도 다룬적 있었죠 ㅎㅎ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0690902748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Love Yourself - Justin Bieber 러브유어셀프 - 저스틴 비버 / 가사 / 코드 연주 독학으로 익히기 정말 간만에 쉬운피아노 포스팅이네요. 포스팅할 작업후기들이 정말 많지만.. 저희 블로그 구독하시는 많은... blog.naver.com 저스틴비버(Justin Bieber) - Love Yourself 는 원곡에서부터 기타의 비중이 아주 큽니다. 담백한 보컬에 기타의 단순한 리듬 반주가 무한 반복되는 사운드죠. 어렵진 않지만 지속된 붓점과 엇박으로 인해 리듬을 놓치기도 쉬운 곡입니다. 우선 이번 듀엣 핑거스타일 기타코드 타브악보 및 엠알(MR)곡 저스틴비버(Justin Bieber) - Love Yourself 역시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보아요 : ) https://youtu.be/oyEuk8j8imI 벌써 6년이 흐른 곡인데 전혀 그런 느낌이 나지 않고 너무 좋네요 ㅠㅠ 아무튼! 이번에 저희는 이 곡을 듀엣 핑거스...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왔다. 물론 너무 갑자기 확 추워져서 조금은 괴롭지만...ㅠㅠㅋㅋㅋㅋ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는 언제나 1년 중 가장 따뜻한 무드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들뜨고 오만가지에 의미 부여를 하는 경향이 있음.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595622361 크리스마스 노래 캐롤 악보, 엠알(MR) 모음, 그리고 캐럴 앨범 추천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열흘! 밖에 안 남았네요!! 뭐 시국이 이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별 대단할 게 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294987643 첫눈이 내려서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추천 첫눈이 내렸다. 물론 얼마 전 정말 소금가루 같은 눈이 조금 날리긴 했는데. 그런 진눈깨비는 눈이 아니니... blog.naver.com 사실 현실 속에서는 이즈음이 1년 중 가장 일이 몰리는 시기라, 조금 힘겹고 스트레스가 많다. 어쩌면 그래서 더 크리스마스나 새해맞이에 자아를 위탁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런 의미에서 올해 특히 많이 듣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을 하나 기록해 본다. Artist : Anomalie Album : Holidays 피아노쟁이들 사이에서는 진작 핫한 아노말리! 무려 7년 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가 올 때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 ...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가온 추위에 놀라면서도 따스한 겉옷, 따끈한 난로, 커피, 군고구마 같은 겨울만의 훈훈함을 만끽하기도 하는. 그런 아름다운 달이죠. 그에 걸맞는 곡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곡으로 다뤄봅니다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사실 이 곡은 그냥 따뜻하고 아름답기만 하기보단, 약간의 애잔함이나 쓸쓸함도 느껴지죠. 아무래도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의 OST 이다보니 그런 무드가 드러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이 아름다운 음악에 반해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를 열심히 찾아 봤다가 꽤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 음악을 미루어보아 대충 크리스마스 정전(휴전?) 일화 같은 내용의 영화일 줄 알았거든요..ㅎㅎㅎ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20%EC%A0%95%EC%A0%84 크리스마스 정전 - 나무위키 1. 개요 당시 영국의 언론지 데일리 미러에 1면으로 실렸다. 기사 제목에는 "역사적인 만남: 영국과 독일 병사들이 같이 사진을 찍다"...
첫눈이 내렸다. 물론 얼마 전 정말 소금가루 같은 눈이 조금 날리긴 했는데. 그런 진눈깨비는 눈이 아니니까. 진짜 첫눈은 오늘이다.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수업과 미팅이 연달아 있는 날이었는데, 딱 오전 9시에 눈이 내려주어서 고마운 마음. https://youtube.com/shorts/uU1nnDIMmLo?si=IwA80Oq051VVmaRU https://www.instagram.com/reel/C06dpD5Jzn1/?igshid=MjM0N2Q2NDBjYg== Instagram의 그저, 음악ㅣMosicA님 : "#첫눈 에는 #윈터커피 ☕️❄️ #firstsnowfall #snowyday #wintercoffee #mosica" mosica_ - December 16, 2023: "#첫눈 에는 #윈터커피 ☕️❄️ #firstsnowfall #snowyday #wintercoffee #mosica" www.instagram.com 이렇게 눈이 좋고 12월이 좋은데. 겨울 음악 좀 더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매번 Winter Coffee 밖에 못 넣음..ㅠㅠ https://youtu.be/FBpXqI6G-Ig https://youtu.be/-MFWzQGUiq8 그런 의미에서 최근 신나게 듣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하나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Onu3BxZYf4E&list=PLJF1onUP...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ㅎㅎㅎ 벌써 어딜 가도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에 크리스마스 캐럴에 정말 가슴 설레기 그지없더라고요.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계획 잘 세우셨기를 바라면서 거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가까운 곡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Skating by Vince Guaraldi (빈스 과랄디) A Charlie Brown Christmas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사실 이 앨범 A Charlie Brown Christmas(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는 전체 트랙이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그 자체죠! 그중에서도 가볍고 귀여운 연주곡 Skating 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https://youtu.be/Kn4Y3sHyfsg 뭐랄까.. 조명 가득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눈 오는 겨울밤 하얀 입김을 내뱉으며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 ㅎㅎㅎ게다가 피아노 트리오 연주 특성상 베이스의 둥둥 거리는 사운드와 심벌 브러시의 톤이 따스함을 더해주는데요.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에서는 아무래도 피아노 혼자 연주해야 하다 보니, 난이도도 조절할 겸 템포를 아주 여유 있게 재해석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멜로디나 주법은 유지하되 가능한 손에 까다롭지 않도록 정리만 해드렸답니다. 피아노 코드 보이싱 6th 텐션, 9th 텐션 그리고 어려운 이론은 아니지만, 재즈피아노 연주...
기타 독학 기록 3번째 곡인 동시에. 내 음악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타 연주 커버를 시도해 보았다. Pink Hotel 수록곡 5번 트랙 "I Need"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29393739 행복할 자격 그리고 불안할 자격 나는 사실상 행복한 사람이다. 더 정확하게는 행복해야 하는 사람이다. 당장 굶어죽을 걱정을 하거나 길바... blog.naver.com 위의 글 제목에서부터 짐작이 가듯. I Need 는 상당히 센치한. 꽤나 자아성찰적인 내용을 노래한다. 그런 감성적인 무드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효과적인 음악적 요소 중 하나로 "베이스의 순차 진행" 을 들 수 있는데(반음계가 섞이면 아ㅎ련ㅎ함이 증폭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번 I Need 에서는 지속적으로 베이스가 상행하는 프레이즈를 만들어 반복시켰다. Em7 D/F# G G#dim7 Am7 B7 베이스 음이 (미 - 파# - 솔 - 솔# - 라 - 시) 로 차례로 올라감 너무 작아서 확대샷 추가 마치 미래에 기타로 치게 될 줄 예상이라도 한 듯이? 나 자신이 기타로 치기 편한 진행으로 작곡해 둔 것이다. 사실 저 운지가 완전히 보편적인 기타 운지일지는 모르겠지만...그냥 말이 되기는 되는 선에서 손에 최대한 쉽고 심플하게 정리한 것! 어떻게 하면 최대한 기타 개방현만으로 연주해볼까..를 고심고심한 기타 운지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작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영감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아름다운 탄생 비화가 존재하는 음악을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 아마도 모르는 분들이 꽤 드물 것 같지만, 지금 보니 벌써 11년이나 된 노래네요 ㅎㅎㅎ 언제나처럼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 봅시다 :) https://youtu.be/LrB-fJn-3w4 그리고 이 곡을 처음 작곡하게 된 순간이 정말 사랑스럽게 설명되는 영상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youtu.be/1mX2ZNSHYv0 정말 따뜻한 마음과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죠? 꽃잎이 날리는 듯한 그 멜로디가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로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따라서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그 원곡 멜로디 자체를 순조롭고 깔끔하게 잘 살리는 방향으로 커버되었고, 단 하나 주의할 부분! 이번 치기 쉬운 핑거스타일 기타 코드 타브 악보 곡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원곡키 C key 사운드인데요. 저희는 Bb key 사운드로 연주했답니다. 혹시 C key 로 연주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타 카포를 3프렛이 아닌 5프렛에 설치하시면 되세요. 물론 연주 구간이 좀 줄어들긴 하겠지만..ㅠㅠ 취향이나 ...
언제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뉴진스의 버블검! 그동안 저희가 다양한 버전으로 커버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85278166 혼자 부르는 뉴진스 버블검 with 피아노 반주 엠알(MR) 악보 가사 여름. 여름. 여름. 이제 정말 본격적인 여름이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큼한 여름 음악! 뉴진스 - 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45790043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뉴진스 - 버블검(Bubble Gum) 가사ㅣ피아노 코드 독학 듣자마자 이건 여름 디토(Ditto)다! 싶었던 뉴진스 신곡 버블검(Bubble Gum)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 blog.naver.com 이번엔 남자 버전으로 기타 보컬 커버를 해보았습니다 :) 버블검(Bubble Gum) 뉴진스(NewJeans) 보컬 기타 커버(남자ver) 뉴진스(NewJeans) - 버블검은 원곡키가 꽤 높은 편이라 그냥 단순히 한 옥타브 내려서 부르기만 해도 남자 입장에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답니다. 또한 기타 운지 역시 수월하도록 정리해 두었으니, 모두들 편하게 연주하고 또 노래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까다롭게 느껴지는 분들은 1. 16비트를 8비트 or 4비트로 간소화해서 기타 코드 별 운지부터 익혀보기 2. 처음에는 꾸밈음을 생략하고...
제목은 조금 낯설더라도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다!" 의 인상을 받으실 게 분명한 노래입니다. (혹시 아니라면 친근해져 보시길 권장...?ㅋㅋㅋ)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 Tears For Fears - https://youtu.be/aGCdLKXNF3w 둥다 둥다다 둥다 둥다다 ♪♬ 뭔가 은은한 흥겨움이 느껴지죠? ㅎㅎ 정말 오래된 노래이지만 여전히 많이 불려지고, 영화에 삽입되거나 리메이크 되곤 하는 노래랍니다. 최근 기록했던 슈퍼배드 4 엔딩에서는 거의 원곡 사운드에 가깝게 다뤄졌고,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533197476 데드풀과 울버린 vs 슈퍼배드 4 둘 다 봄 같은 날 개봉한 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vs 슈퍼배드 4 우리의 선택은 단연 데드풀과 울버린이었다. 미니... blog.naver.com https://youtu.be/azNOn7xKSNY 과거 영화 헝거 게임 OST 로는 마이너(Minor)로 분위기부터 바뀐 새로운 편곡 사운드로 삽입되기도 했죠. https://youtu.be/jlm4QqNAPiE 이 로드(Lorde) 버전은 게임 어쌔씬 크리드 유니티, 롤챔스 오프닝 등에 사용되면서 국내에 꽤 익숙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화성학(음악 이론) 중 도대체 귀찮게 Major 와 Minor 같은 걸 익혀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의...
QWER의 새로운 명곡! 고민중독(T.B.H) 를 이번 치기 쉬운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T.B.H 는 To Be Honest 의 약자라고 해요 ㅎㅎ 제목만 들어도 뭔가 기대감이 확! 오르죠? 언제나처럼 이번 치기 쉬운 코드 타브 악보 및 통기타 반주 엠알(MR) 곡 QWER - 고민중독(T.B.H) 역시 원곡을 먼저 함께 감상해 보아요 :) https://youtu.be/phsDrsw-tzc "우연인 줄 알았겠지만, 이 모든 게 운명이야" 우리들이 각자의 마니또가 되는 과정은 우연일지라도, 새롭게 이어지는 서로 간의 관계는 운명적인 만남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주변의 운명 같은 인연들은 같은 반이 된 것, 짝이 되어 같은 자리에 앉게 된 것 등 작은 우연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아가 작은 날갯짓으로부터 의미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나비효과처럼, 조그마한 톱니바퀴들이 모여 그들만의 커다란 운명을 개척해 나가기도 한다. 이번 앨범에서 우연히 서로의 마니또가 된 멤버들은 QWER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선사하고자 한다. (중략) From 1st Mini Album 'MANITO' 앨범 소개 그리고 앨범명 MANITO 와 동일한 마니토를 제외하면, 모든 앨범 수록곡 제목들이 고민중독처럼 4글자로 통일된 것도 참 흥미롭더라고요 ㅎㅎ QWER - 고민중독 기타...
또 다른 익숙한 멜로디의 자장가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로 다뤄보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장가 Lullaby of Mozart 잘자라~ 우리아가~앞뜰과 뒷동산에~~~ 하는 가사로 시작하는 바로 그 자장가!! 멜로디 바로 다 들리시죠? ㅎㅎㅎ 그런데 뚜둥 충격! 이 곡이 사실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작곡가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작곡가 요한 프리드리히 안톤 플라이쉬만(이름 넘 길엌ㅋㅋ) (Joha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이랍니다! 이런 오해는 바로 모차르트 작품 정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음악학자 쾨헬의 실수로 인한 것인데요. 모차르트가 작품 연구 목적으로 필사만 해 둔 악보를 모차르트가 작곡한 작품인 줄 알고, 쾨헬 넘버를 K.350 으로 붙인 것이죠 !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한들... 이제 와서 플라이쉬만 자장가라고 주장해 봤자 "그게 뭔데 씹덕아?" 같은 소릴 들을 게 뻔하기엨ㅋㅋㅋ 결국 모차르트가 작곡 안한 모차르트 자장가 정도로 인지하는 게 나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자장가 😴💤 꿈결같이 흐르는 느낌을 위해 16분 음표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는 인트로 파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인트로부터 헤드(head)까지는 스트레이트한 리듬으로 연주하고, 재즈 피아노 솔로 파트부터, 스윙 리듬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스윙의 정도는 개인...
성악을 하거나 성악곡을 좋아하는 분들은 익숙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 오 내 사랑 Caro Mio Ben (까로 미오 벤) 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코드 리하모니제이션 해보았습니다. 오 내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는 과연 누구인가? 오 내 사랑(Caro Mio Ben)은 일반적으로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따끔 성이 동일한 동시대 작곡가 Tommaso Giordani(톰마소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형제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니라고 함..ㅋㅋㅋ) 심지어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아빠인 Giuseppe Giordani Sr. (주세페 지오르다니 시니어) 작품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오 내 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가 단순히 "지오르다니(Giotdani)" 인 것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톰마소 지오르다니의 실제 가족인 아빠와 동생 이름이 모두 주세페 지오르다니.. 였다는 점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 워낙 저작권 개념이 빈약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누가 누구...?ㅋㅋㅋㅋ 암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 오 내 사랑(Caro Mio Ben) 의 작곡가는.. ...
어느새 그 긴 여름도 끝이 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4 프랑스 올림픽이 벌써 한참 전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요 ㅎㅎ 그 프랑스 올림픽을 가장 빛냈던 음악을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사랑의 찬가 (Hymne A L'Amour) 에디트 피아프 (Édith Piaf) https://youtu.be/pyxYj7MISIs 사실 딱히 스포츠 중계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올림픽 개막식은 뭔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곤 합니다. 그 어떤 콘텐츠보다도 강력하게 세계를 단합시키는 유의미한 문화 축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더군다나 이번 프랑스 올림픽은 실내 스타디움이 아닌, 센 강변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보니 여러 의미로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또한 너무너무나 좋았던 장면은 바로 "열기구 성화" 였는데요. https://news.nate.com/view/20240731n01952 https://www.news1.kr/photos/678720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32297 이미 그 열기구 모습 자체로 너무 큰 감동을 받은 상태였는데, 에펠탑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사랑의 찬가 전주가 흘러나오다니. 벅차오르는 감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던 그때의 감각과 상황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https://yout...
간만에 비가 내린다. 암만 생각해도 가을은 대단하다. 비가 내려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걸 보면. 이제 이 무드를 완성할 것은 단연 음악이다. 계획적이진 않았다. 문득 알고리즘에 에롤 가너(Erroll Garner)의 no more shadows 실황 연주가 뜬 것이다. https://youtu.be/CQjvaPE4Gpg 이 짧은 영상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서 대충 앨범 하나를 선택해 감상 시작. 이게 삶이구나. 싶다. 보통 비 오는 날 무드에 맞는 재즈 연주라면, 안개 낀 듯 무드 있는 연주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안개도 종류가 있기 마련이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습기를 한껏 무겁게 머금은 마치 스모그같이 자욱한 안개. 또는. 밥이 식을까 봐 얹어 둔 식사 커버 마냥 그 속의 맑은 하늘이 훤히 느껴지는 축축이 아닌 촉촉한 습기의 안개. foggy day rainy day 요즘은 음식 커버(밥상보?)들도 갬성이넹..ㅋㅋㅋ 이 앨범은 설사 현실이 전자의 안개이더라도 그 안개가 후자의 안개일 수 있다는 건강한 정신 승리를 제공한다. 가을 햇살이 너무 강렬하니 때로는 그늘도 좀 괜찮지 않아? 아니 오히려 좋지! 더 재밌어!! 나랑 같이 노올쟈!! 라며 순식간에 듣는 사람을 완벽한 Nightconcert 공연장 vip 석으로 옮겨 주는 것이다. 세상이 좋아서 유튜브에서도 전체 앨범 감상이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
항상 아 목동아 혹은 대니 보이(Danny Boy) 라는 제목으로 익숙했던 멜로디. 사실 아 목동아 보다도 대니 보이(Danny Boy) 제목이 더 친근하다 보니 미국 민요인가? 했는데, 이번에 치기 쉬운 재즈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루면서 "아일랜드 민요" 라는 사실을 할게 되었어요. 원제 : Londonderry Air 런던데리(Londonderry)는 북아일랜드에 있는 도시로, 공식 명칭은 데리(Derry)라고 합니다. 역사적 배경 이름의 기원: "Derry"는 아일랜드어로 "Doire"라고 하며, "참나무 숲"을 의미합니다. 원래 이 지역은 6세기경 성 콜롬바(Columba)가 수도원을 설립하면서 발전했습니다. 17세기에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개신교도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켰고, 도시를 확장하며 이름을 "Londonderry"로 변경했습니다. 시즈 오브 데리(Siege of Derry): 1688년부터 1689년까지의 '데리 공성전'은 영국 왕위 계승 전쟁의 일환으로, 가톨릭 왕 제임스 2세의 군대가 도시를 포위했던 사건입니다. 이 전투는 개신교 주민들의 저항으로 끝났고, 오늘날까지 데리의 개신교 공동체 사이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됩니다. 현대의 Londonderry 분쟁의 중심지: 20세기 중반에 발생한 아일랜드 분쟁 동안, Londonderry는 많은 폭력과 정치적 갈등의 무대가 되...
찬양할 때 혹은 결혼식 축가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곡이죠 :) You Raise Me Up 를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You raise me up 은 실제로 기독교와는 아무 관련 없이 작곡되었지만, 그 홀리 한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동적인 사운드 때문에 종종 CCM(찬송가) 노래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축가로도 아주 많이 불리죠. 하지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원곡 Serenade to Spring 이 그러하듯 You raise me up 은 그저 "시크릿가든"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뉴에이지 연주곡입니다. https://youtu.be/EJqME9LQCRw 그리고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You raise me up 은 북아일랜드 민요 Londondery Air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 곡은 북아일랜드의 비공식 국가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는 "아! 목동아"라는 제목으로 번안되기도 했죠. 여러모로 누구든 익숙할 수밖에 없는 멜로디입니다 ㅎㅎ https://youtu.be/8srE4j2zJrU 이렇게 You raise me up 은 멜로디 자체의 존재감이 그 어떤 곡보다도 강하고 밸런스가 좋아서 어떤 편곡을 넣어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아주 화려한 연주를 할 필요도 없죠. 오히려 멜로디 그 자체에 집중할수록 더더 그 매력이 극대화되는 듯합니다. 따라서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
정말 정말 오랜만에 용민샘의 커버 연주 영상을 업로드하네요. 벌써 업로드한지 꽤 시간이 지난 영상들에 요즘들어 많은 피드백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ㅎㅎ) 봄날에 어울릴만한 사운드를 연주해보았답니다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서야 -장범준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하루가 다르게 날이 풀리면서 봄맞이에 설렐법도 한 시기인데 꽃내음을 맡기는 커녕 집 밖은 위험한 상황이라 참 아쉽습니다. 덕분에 공연이 많은 용민샘 일정에 여유가 생겨 이렇게 커버도 남기지만..빨리 상황이 좋아지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이에요 ㅠㅠ 여러분도 다소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기타를 벗삼아 다소 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평소에 기타를 꼭 쳐보고 싶지만 여유가 안나셨던 분들에 한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자! 그럼 우선 이번 치기 쉬운 기타 코드 타브 악보 및 반주 엠알(MR) 곡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인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원곡을 먼저 감상해보아요 :) https://youtu.be/689GoEBjMhY 정말 언제 들어도 산뜻하고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특히나 기타를 치며 부르기 더없이 좋은 노래죠 ㅎㅎ코드의 반복이 꽤 많고 주법이 복잡하지 않지만 브릿지부터 후반부는 거의 랩처럼 가사가 많아서 호흡처리에 조금 신경을 쓰셔야할 거에요. 자 그럼 얼른 이번 치기 쉬...
원래 이 카테고리에는 항상 피아노 반주와 플룻(플루트) 커버 연주만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이번 곡은 가사가 너무너무나도 소중해서 보컬로 커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멜로가 체질 OST 위로 - 권진아 멜로가 체질 OST 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단연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일 수 밖에 없겠지만 드라마를 직접 보신 분들은 이 권진아 - 위로 가 깔리는 장면들 역시 진하게 기억하고 있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이 곡 가사 중 "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의 대목이 킬링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잘못하면 오지랖이나 충고가 될 수 있는 위로를 가장 현명하게 하는 방법이 바로 이런 것 아닌가 싶네요. 우선 이번 보컬 + 피아노 반주 악보 엠알 곡 멜로가 체질OST 인 권진아 - 위로 원곡을 먼저 감상해봅시다 :) https://youtu.be/kdUe1xZh9N0 가사가 정말 함축적이면서도 간결하고 아름답죠? 개인적으로는 최근 몇년간 들어본 발라드 음악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세련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고 어떤 의미로는 탐나는(?) 곡이에요 ㅎㅎ 사실 이 곡은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에서만 다뤄질뻔했는데, 학생분이 본인 결혼식 축가로 연주하고 싶다고 해서 최대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기 쉽도록 편곡 작업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기 쉽도록 편곡 피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연말은 잘 보내셨나요? 어쩌면 1년 중 가장 특별하게 느껴지는 날짜인 1월 1일에 업로드 될 컨텐츠가 뭐가 될지 고민이 꽤 되었는데 편안히 위로가 될 연주를 업로드하려 합니다. 권진아 - 위로 멜로가 체질 OST 끝까지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드라마 "멜로가 체질" 에서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그 잔상을 보고 대화하는 장면이 참 마음에 짠하게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모습을 또 성급하지 않게 천천히 모른척해주다 위로해주는 친구들과의 모습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알콩 달콩 러브스토리도 매력있지만 이런 현실적이면서 따뜻한 장면과 대사들 때문에 더욱 매력있는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은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멜로가 체질 OST 인 권진아 - 위로 원곡을 먼저 한 번 감상해보세요 :) https://youtu.be/qMkQ3lAD418 보컬이나 피아노 연주 등 사운드의 역할도 크지만 따뜻한 가사도 참 아름답고 좋은 곡입니다. 저희는 편곡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특히 화성 구성이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차근 차근 빌드업되는 코드 진행 사운드에 피아노로 연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새 위로 받는 느낌! 모두들 편안한 감상 혹은 연주를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자 그럼 얼른 함께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멜로가 체질 OST 인 권진아 - 위로 가 피아노 단 하나로 어떻게 편곡되고 연...
이제 슬슬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듯 합니다. 참 살만한 계절이죠? ㅎㅎㅎ 저희는 정말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그 이야기는 계속 저장포스팅으로 기록중이긴 한데 조만간 포스팅 발행이 될 예정이랍니다(뜬금..안물 안궁 ㅋㅋㅋㅋㅋㅋ) 자 ! 어쨌든 ! 요즘 꽤나 진하게 와닿는 드라마 ! 멜로가 체질 OST인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봤답니다. 제목이 정말 정말 길죠? ㅋㅋㅋㅋ 뭐라고 줄여야하나..흔꽃샴느?여튼 원곡부터 함께 감상해보기로 해요 :) https://youtu.be/YBEUXfT7_48 개인적으로 한국드라마로는 참 오랜만에 몰입감이 생기는 작품인데요. 이따금 너무 과잉된 것 아닌가..싶으면서도 뭔가 심심풀이 땅콩으로 웃기기도 하고, 중간중간 너무 가슴깊이 공감하게 되는 구석도 있고, 각각 캐릭터 매력도 넘치고 막막 그런 드라마입니다.(여러분도 꼭꼭 보세요! ㅎㅎ)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인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의 경우 정말 몇개 안되는 코드로 연주가 가능하니 코드들을 먼저 익혀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는 세븐코드 계열 기준으로 남겨드리겠어요. BMaj7 = 시 레# 파# 라# D#m7 = 레# 파# 라# 도# G#m7 = 솔# 시 레# 파# F#7 = 파# 라# ...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왔다. 물론 너무 갑자기 확 추워져서 조금은 괴롭지만...ㅠㅠㅋㅋㅋㅋ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는 언제나 1년 중 가장 따뜻한 무드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들뜨고 오만가지에 의미 부여를 하는 경향이 있음.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595622361 크리스마스 노래 캐롤 악보, 엠알(MR) 모음, 그리고 캐럴 앨범 추천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열흘! 밖에 안 남았네요!! 뭐 시국이 이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별 대단할 게 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294987643 첫눈이 내려서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추천 첫눈이 내렸다. 물론 얼마 전 정말 소금가루 같은 눈이 조금 날리긴 했는데. 그런 진눈깨비는 눈이 아니니... blog.naver.com 사실 현실 속에서는 이즈음이 1년 중 가장 일이 몰리는 시기라, 조금 힘겹고 스트레스가 많다. 어쩌면 그래서 더 크리스마스나 새해맞이에 자아를 위탁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런 의미에서 올해 특히 많이 듣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을 하나 기록해 본다. Artist : Anomalie Album : Holidays 피아노쟁이들 사이에서는 진작 핫한 아노말리! 무려 7년 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가 올 때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 ...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첫눈이 내렸다. 물론 얼마 전 정말 소금가루 같은 눈이 조금 날리긴 했는데. 그런 진눈깨비는 눈이 아니니까. 진짜 첫눈은 오늘이다.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수업과 미팅이 연달아 있는 날이었는데, 딱 오전 9시에 눈이 내려주어서 고마운 마음. https://youtube.com/shorts/uU1nnDIMmLo?si=IwA80Oq051VVmaRU https://www.instagram.com/reel/C06dpD5Jzn1/?igshid=MjM0N2Q2NDBjYg== Instagram의 그저, 음악ㅣMosicA님 : "#첫눈 에는 #윈터커피 ☕️❄️ #firstsnowfall #snowyday #wintercoffee #mosica" mosica_ - December 16, 2023: "#첫눈 에는 #윈터커피 ☕️❄️ #firstsnowfall #snowyday #wintercoffee #mosica" www.instagram.com 이렇게 눈이 좋고 12월이 좋은데. 겨울 음악 좀 더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매번 Winter Coffee 밖에 못 넣음..ㅠㅠ https://youtu.be/FBpXqI6G-Ig https://youtu.be/-MFWzQGUiq8 그런 의미에서 최근 신나게 듣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하나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Onu3BxZYf4E&list=PLJF1onUP...
눈을 기다리게 되는 계절입니다. 뒷일이 걱정되긴 해도, 창문 한 가득 함박눈이 쏟아지는걸 보면 마음이 따스해질 수 밖에 없죠. 며칠전 내린 눈이 얼마나 반갑던지 ㅠㅠ 올해 여름 가을 내내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그 기세 그대로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리기만 바랄뿐입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눈이 오잖아 헤이즈&이무진 를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답니다. 가사 내용은 다소 슬프고 아련한 무드이지만 곡 분위기는 정말 눈을 맞고 있는 듯 포근한 겨울 느낌이 나는 예쁜 노래에요. 크리스마스 캐롤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12월 말, 1월 초 한껏 겨울겨울한 시기에 딱 맞는 사운드이죠 ㅎㅎ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헤이즈&이무진 - 눈이 오잖아 원곡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 https://youtu.be/YGsBe3H7QGs 정말 좋죠? ㅎㅎ 뮤비 색감도 정말 겨울겨울한 게 너무 예쁘죠. 피아노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듯 하면서도 스트링 사운드가 분위기를 따스하게 감싸줍니다. 그리고 의외로 템포가 느리지 않아서 몰입감도 높고 좋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코드진행도 정말 단촐하고 친근해서 피아노 코드 반주(변주)를 독학으로 익히기에 괜찮은 곡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멜로디 리듬이 대부분 16분음표보다 8분음표가 지배적이라 더욱 연주하기 수월하실 거에요. 자 그럼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헤이즈&이무진 - 눈이 오잖아가...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ㅎㅎㅎ 벌써 어딜 가도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에 크리스마스 캐럴에 정말 가슴 설레기 그지없더라고요.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계획 잘 세우셨기를 바라면서 거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가까운 곡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Skating by Vince Guaraldi (빈스 과랄디) A Charlie Brown Christmas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사실 이 앨범 A Charlie Brown Christmas(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는 전체 트랙이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그 자체죠! 그중에서도 가볍고 귀여운 연주곡 Skating 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https://youtu.be/Kn4Y3sHyfsg 뭐랄까.. 조명 가득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눈 오는 겨울밤 하얀 입김을 내뱉으며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 ㅎㅎㅎ게다가 피아노 트리오 연주 특성상 베이스의 둥둥 거리는 사운드와 심벌 브러시의 톤이 따스함을 더해주는데요.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에서는 아무래도 피아노 혼자 연주해야 하다 보니, 난이도도 조절할 겸 템포를 아주 여유 있게 재해석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멜로디나 주법은 유지하되 가능한 손에 까다롭지 않도록 정리만 해드렸답니다. 피아노 코드 보이싱 6th 텐션, 9th 텐션 그리고 어려운 이론은 아니지만, 재즈피아노 연주...
개인적으로 디즈니 OST 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 from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피노키오" OST 을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음악이죠. 영상 편집과 가사 해석이 잘 된 영상을 첨부해 봅니다 :) https://youtu.be/mWbBvQqmHeA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면 말이죠 당신이 누구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진심만 담겨있다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어떤 때는 자장가처럼 들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번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는 사실상 디즈니 자체의 대표곡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거의 모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오프닝마다 등장하는 테마 음악이기 때문이죠. https://youtu.be/4-o6y5VPXkM 아래는 위 디즈니 오프닝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영상입니다. 감동 그 자체!!! https://youtu.be/idfmTJd15t8 말 나온 김에(?) 오프닝은 길이가 아쉬우니... 전곡 길이 라이브 영상도 첨부해 봅니다. 합창이 더해져서 더더욱 홀리몰리 페어리 테일!! https://youtu.be/QbC...
또 다른 익숙한 멜로디의 자장가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로 다뤄보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장가 Lullaby of Mozart 잘자라~ 우리아가~앞뜰과 뒷동산에~~~ 하는 가사로 시작하는 바로 그 자장가!! 멜로디 바로 다 들리시죠? ㅎㅎㅎ 그런데 뚜둥 충격! 이 곡이 사실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작곡가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작곡가 요한 프리드리히 안톤 플라이쉬만(이름 넘 길엌ㅋㅋ) (Joha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이랍니다! 이런 오해는 바로 모차르트 작품 정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음악학자 쾨헬의 실수로 인한 것인데요. 모차르트가 작품 연구 목적으로 필사만 해 둔 악보를 모차르트가 작곡한 작품인 줄 알고, 쾨헬 넘버를 K.350 으로 붙인 것이죠 !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한들... 이제 와서 플라이쉬만 자장가라고 주장해 봤자 "그게 뭔데 씹덕아?" 같은 소릴 들을 게 뻔하기엨ㅋㅋㅋ 결국 모차르트가 작곡 안한 모차르트 자장가 정도로 인지하는 게 나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자장가 😴💤 꿈결같이 흐르는 느낌을 위해 16분 음표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는 인트로 파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인트로부터 헤드(head)까지는 스트레이트한 리듬으로 연주하고, 재즈 피아노 솔로 파트부터, 스윙 리듬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스윙의 정도는 개인...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어딜 가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사랑스롭ㅋㅋ 참으른이란 무엇인갘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또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 하나를 치기 쉬운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북 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캐서린 케니콧 데이비스 (Katherine Kennicott Davis) 아주 유명한 노래이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는 충분히 밝고 대중적인 느낌은 아닌.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곡인데요.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반영해 북을 치는 느낌의 반주로 연주해 보았답니다. 왼손으로 둥둥둥둥 일정한 8beat 리듬으로 북을 치는 모습을 연출하되, 대부분 코드의 베이스 1음만 연주해서 음을 찾기 쉽도록 편곡해 두었어요. 따라서 왼손 낮은음자리표 악보 혹은 피아노 악보의 저음 덧줄이 낯선 분들은 코드 알파벳으로 음이름을 확인하시면 왼손 음 찾기가 훨씬 용이하실 거예요. 자 그럼 곧바로 이번 치기 쉬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 악보 곡 북 치는 소년 피아노 2단 악보 예시 연주 사운드를 함께 확인해 보아요 :) https://youtu.be/mNo39ZNjZrw 어떤가요? 딱 봐도 까다롭지 않아 보이죠? ㅎㅎ 실제 피아노 연주도 분명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피아노를 처음 치는 피아노 독학러 분들 중에는 이따금 오른손에 등장하는 임시표...
성악을 하거나 성악곡을 좋아하는 분들은 익숙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 오 내 사랑 Caro Mio Ben (까로 미오 벤) 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으로 코드 리하모니제이션 해보았습니다. 오 내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는 과연 누구인가? 오 내 사랑(Caro Mio Ben)은 일반적으로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따끔 성이 동일한 동시대 작곡가 Tommaso Giordani(톰마소 지오르다니)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형제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니라고 함..ㅋㅋㅋ) 심지어 Giuseppe Giordani(주세페 지오르다니) 아빠인 Giuseppe Giordani Sr. (주세페 지오르다니 시니어) 작품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오 내 사랑(Caro Mio Ben)의 작곡가가 단순히 "지오르다니(Giotdani)" 인 것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톰마소 지오르다니의 실제 가족인 아빠와 동생 이름이 모두 주세페 지오르다니.. 였다는 점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 워낙 저작권 개념이 빈약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누가 누구...?ㅋㅋㅋㅋ 암튼 이번 치기 쉬운 재즈 피아노 악보 곡 오 내 사랑(Caro Mio Ben) 의 작곡가는.. ...
제목부터 사랑의 꿈이라니. 말 그대로 꿈결같이 아름다운 사랑의 감각을 "실체화" 해내는 데 성공한 멋진 곡!! Liebesträume (Dreams of Love) 사랑의 꿈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를 이번 한 번에 치는 쉬운 클래식 피아노 악보 곡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장르를 구분하자면 "녹턴"으로 볼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이죠. 이 곡은 사실 원곡 자체도 다른 일반적인 클래식 피아노 악보들에 비해 꽤 무던한(?)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음악적으로 잘 살리려면 끝도 없지만...ㅎㅎㅎ 일단 음표 그대로 연주하기에 아주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어떤가요? 왠지 칠 수 있을 것 같긴 하면서도... Poco allegro 가 난이도를 올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손 아르페지오를 아주 물 흐르듯 연주하면서, 점선으로 연결된 주 멜로디를 말 그대로 애정을 담아(con affetto)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당연히 피아노 기교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합니다...ㅎㅎ 어질어질ㅋㅋㅋㅋㅋㅋ 결국 쉽게 말해, 이번 곡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이 연습 없이 한 번에 치기 쉬운 곡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피아노 취미러 혹은 피아노 독학러 입장에서는 초견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는 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언뜻 거대한 그림의 떡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운드를 들으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