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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운전자와 뒷좌석 안전까지 모니터링하는 신기술 개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 유아동까지 포함한 탑승객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으로, 차량 내부의 카메라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을 결합하여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경고 및 알림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탑승객의 자세, 위치,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가 위험 요소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졸음운전 시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면 이를 인식하여 환기를 권하는 경고를 보낼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이나 흡연,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행위, 안전벨트 미착용, 뒷좌석에 아이를 방치하고 하차하는 행위 등 10가지 이상의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면서 유럽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인 ASPI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의 안전평가 기준인 NCAP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현재는 유럽 완성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안전 기준이 엄격한 유럽에서 DMS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급차 시장에서 안전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개발하여 양산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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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벤츠·테슬라, 34만여 대 자발적 리콜 시행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3,250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차량에서 발견된 제작 결함으로 인해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포터Ⅱ EV 등 2개 차종 141,125대에서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가 발견되어, 2월 3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또한, 넥쏘 19,830대에서는 비상점멸표시등 스위치 내구성 부족이 문제로 1월 23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된다.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9,598대에서 바디도메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24일부터, 봉고Ⅲ EV 등 2개 차종 86,204대에서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가 발견되어 1월 31일부터 시정조치가 시행된다. 기아의 바디도메인 제어장치는 전조등,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관리하는 통합 제어장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 580 4MATIC 등 2개 차종 4,068대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어 1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테슬라는 모델Y 등 2개 차종 2,425대에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안전기준 부적합이 발생해 1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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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데일리
    2024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 2,629만 대…친환경차 62만 대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29만 8천 대로 전년 말 대비 1.3% 증가(34만 9천 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신규등록 차량은 총 164만 6천 대로, 이 중 40%인 66만 3천 대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44만 대로 가장 많았고, 승합차 2만 6천 대, 화물차 17만 3천 대, 특수차량 7천 대가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 68만 6천 대, 경유 차량 12만 9천 대, LPG 차량 16만 1천 대, 하이브리드 차량 51만 2천 대, 전기차 14만 7천 대, 수소차 4천 대가 등록됐다. 친환경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는 274만 6천 대로, 전년 대비 62만 6천 대 증가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 차량이 48만 2천 대 증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차는 14만 대, 수소차는 4천 대 증가했다. 반면 내연기관 차량의 누적등록대수는 2,337만 대로 전년 대비 27만 7천 대 감소했다. 특히 경유 차량이 39만 9천 대 줄어 내연기관 감소를 주도했다. 자동차 규모별로는 중형차가 1,367만 8천 대로 가장 많았고, 대형차 718만 8천 대, 소형차 320만 1천 대, 경형차 223만 1천 대 순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통계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세와 내연기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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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박차

    현대자동차는 국내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함께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원더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공급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 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수소버스 주요 부품의 품질 보증 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최상의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 등 협약 참여 기업들과 각 사가 운영하는 통근버스 내 수소전기버스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더모빌리티는 자체 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효성하이드로젠은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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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코리아, SBH 업무 협약 체결…지프·푸조 통합 운영 가속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5년을 맞아 지프와 푸조의 통합 성장 및 고객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네트워크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날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며, 7개 딜러사와 함께 SBH 전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SBH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는 네트워크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5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SBH 형태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케이씨씨모빌리티(의정부, 안양, 서초), 비전오토모빌(수원, 대전, 천안, 세종), 렉스모터스(강남), 빅토리오토모티브(부산), 신창모터스(대구), 프리마모터스(일산), 경남오토모빌(창원) 등 주요 딜러사들이 참여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SBH 확대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푸조 브랜드는 청담, 안양, 의정부 전시장과 안양, 의정부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 접점을 한층 확대했다. SBH 도입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에서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모델을 동시에 운영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품 추천이 가능하고, 서비스센터는 효율적 운영과 수익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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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코리아, 2025년형 PCX 출시…스쿠터의 대명사 입지 강화

    혼다코리아가 2025년형 PCX를 공식 출시하며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PCX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약 8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스쿠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5년형 PCX는 기존의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날렵해진 LED 헤드라이트와 비상등·브레이크등이 분리된 리어 라이트는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강화했다. 넓어진 핸들바 커버와 고급스러운 전면 디자인은 도심형 스쿠터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주행 성능은 유로5+ 환경 규제를 충족하는 eSP+ 엔진을 탑재해 강화됐다. 최고출력 12.5ps/8,750rpm의 동급 최고 수준 성능과 55.0km/ℓ(60km/h 정속 주행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해 도심 주행과 딜리버리에 적합하다. 이번 모델에는 다양한 편의 장비가 새롭게 도입됐다.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그립히터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으며, 리어 서스펜션에 서브 탱크를 장착해 승차감이 크게 개선됐다. 방지턱이나 요철이 많은 도로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가 탑재되어 시인성을 높이고, 주요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안전성 역시 강화됐다. 급제동 시 바퀴 잠김을 방지하는 ABS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슬립을 억제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기본 장착됐다. 넉넉한 30리터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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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12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 선정

    람보르기니가 12년 연속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Italy)'으로 선정됐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최고의 직장 인증’은 인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영입, 학습,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복지 등 6대 주요 HR 영역을 평가해 수여된다. 람보르기니는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HR 정책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람보르기니는 직원 복지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관리 방식을 도입해 포용적이고 동기 부여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람보르기니 필로소피(Feelosophy)’는 신체, 마음, 목적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피트니스, 명상, 예방 의료,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직원의 전인적 복지를 실현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젠더 평등 관련 IDEM 인증과 UNI/PdR 125:2022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정관념을 깨는 교육 프로그램 ‘탐험할 세계(Universi da esplorare)’를 통해 직원들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용적 언어 사용 캠페인을 통해 언어가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근무 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도입된 단체 근로 협약은 생산직 근로자의 4일 근무제 도입과 사무직 근로자의 유연근무제를 포함한다. 또한, 단일 부모나 장애 아동을 둔 직원에게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며 가족 친화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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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차 2종으로 럭셔리 리더십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에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차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는 AMG GT와 마이바흐 SL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2종을, 연내에는 고성능 및 SUV 신규 트림 7종 이상을 선보이며 제품 다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AMG GT 2세대 완전 변경 모델과 마이바흐 SL을 출시하며 최상위 드림카 라인업을 확대한다. AMG GT는 스포티한 외관과 AMG 레이싱카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일상과 스포츠 주행의 조화를 제공한다. 마이바흐 SL은 마이바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오픈 에어링의 감각을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고성능 라인업 확장을 위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CLE 53 쿠페 및 카브리올레, 그리고 SL 43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SUV 부문에서는 EQE SUV의 고성능 트림과 새로운 GLE 트림을 포함한 다각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루어진다. G-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등 주요 모델의 한정판 에디션도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E-클래스는 11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달성했으며, 마이바흐와 G-클래스는 국내 누적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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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3’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격 4,353만원부터

    아우디 코리아는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A3’는 세단과 쿠페의 조화로운 스타일이 특징이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2.6kg·m를 제공하며,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이다. 콰트로 모델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은 12.4km/l, 콰트로 모델은 11.3km/l를 기록한다.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이 6.7초, 콰트로 모델이 6.5초로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프레임리스 싱글프레임 그릴과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블랙 패키지가 적용돼 고급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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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설 연휴 전 무상점검으로 안전한 귀성길 지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이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설날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GM 서비스 네트워크 약 400여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차량 입고 시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전국 GM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와 협력 서비스센터 381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고객 지원을 위해 긴급출동반도 운영된다. 고객들은 쉐보레 긴급출동 고객센터를 통해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1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는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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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에 고성능 타이어 4종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BMW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래 이어온 11년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 △플래그십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V12 에보2’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시승 프로그램 전 차량에 적용된다. 특히, 세계 최초의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포함해 프리미엄 스포츠와 겨울용 SUV 타이어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의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되며, 트랙 내 빅보드 및 펜스보드 등 센터 내 다양한 공간에서 ‘한국(Hankook)’ 브랜딩이 노출된다. 이를 통해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MINI, BMW 1시리즈부터 7시리즈, X1, X3, X5 등 다양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BMW 고성능 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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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 모빌리티, 설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KGM의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서비스는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이다. 차량 점검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이 무료로 보충된다. 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 전기차에 특화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연휴 기간 동안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차량 점검과 안전 운전 요령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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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모토라드, 레스케이프 호텔과 협업해 콘셉트 룸 패키지 선보여

    BMW 모토라드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BMW 모토라드 콘셉트 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오는 2월 16일까지 한정적으로 제공된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스타일을 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스케이프 호텔의 코너 스위트 룸에 BMW 모토라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장식과 소품이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셉트 룸 투숙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7층 부티크 라운지에서 2인 조식 서비스와 함께 커피, 다과,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또한, 레스케이프 호텔의 바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가 BMW 모토라드의 슬로건 '라이더처럼 인생을 즐겨라(Make Life a Ride)'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스페셜 칵테일 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객에게는 BMW 모토라드의 R 18 모터사이클 미니어처와 여행용 레디백이 기프트로 제공된다. 호텔 로비의 특별 팝업 전시 공간에서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923대만 생산된 한정 모델 'R 18 100 Years'가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BMW 모토라드 공식 홈페이지와 레스케이프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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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차량 내 튠인 라디오 서비스 시작, 10만 개 방송 스트리밍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글로벌 라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튠인 라디오(TuneIn Radio)’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볼보 차량 내에서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 뉴스, 음악, 스포츠, 팟캐스트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튠인 라디오는 CNN, MLB, NFL, NHL 등 인기 스포츠 리그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되어 티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볼보의 전 차종에 적용된다. 사용자는 티맵 스토어에서 튠인 라디오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채널은 제외하고, 적합한 채널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튠인 라디오 서비스 도입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이 차량과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21년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300억 원을 투자해 업계 최초로 ‘통합형 티맵 인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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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출시

    JLR 코리아가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 등 네 가지 새로운 외장 테마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강조한다. 이 테마들은 카본 파이버 피니셔와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으로 마감된 SV 퍼포먼스 시트를 적용하여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모델은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다이내믹 론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카본 파이버 보닛 등 경량화 요소가 결합되어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MHEV 기술은 연비와 CO2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여 탁월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환경과 노면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제공하며, 극한의 코너링과 제동 상황에서도 차체를 최대한 수평에 가깝게 유지한다. 이로 인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레인지로버만의 탁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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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안전성 강화한 중형트럭 현대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 사양으로 상용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어온 파비스는 이번에 대폭 개선된 편의성과 안전사양을 갖추고 시장에 등장했다. 2025 더 뉴 파비스는 고객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장시간 차량에 머무는 트럭 운전자를 위해 무시동 에어컨과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도입했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사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 없이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어 연료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베드룸 측면 트림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수납 공간의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의 용량도 확대되어 음료를 보관하는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모든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같은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화되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카카오톡 ‘현대 트럭&버스’ 채널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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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협력사, 2023년 매출 90조 원 돌파

    현대차·기아의 1차 협력사 중 중소·중견기업 237곳의 2023년 매출액이 90조 2,970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0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는 2001년 대비 326% 증가한 수치로, 현대차·기아와 함께 성장한 결과로 평가된다. 협력사 매출은 현대차 매출액 78조 338억 원보다 12조 원 이상 많으며, 현대차·기아 합산 매출액의 66% 수준에 달했다. 이들의 매출 성장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기여를 의미한다. 2023년 기준 이들 협력사의 생산유발효과는 237조 8,0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5조 6,000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60만 명으로 추정된다. 협력사 평균 매출액은 2001년 733억 원에서 2023년 3,81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68%에 달한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된 협력사는 2001년 46개사에서 2023년 70개사로 늘어났고, 시가총액은 1.5조 원에서 17.4조 원으로 증가했다. 평균 자산규모도 2001년 509억 원에서 2023년 3,378억 원으로 확대됐고, 평균 부채비율은 152%에서 110%로 개선되었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지속 가능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3차 협력사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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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최대 6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5.7%로 가장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이며, 항공 이용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대책기간 중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7.7% 줄어든 502만 대로 예측되며, 이는 명절 연휴 증가로 인해 통행량이 분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혼잡 예상구간에 대한 집중 관리도 시행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 신설, KTX·SRT 요금 할인 등 여행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와 좌석이 각각 12.3%, 9.0% 늘어난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지며, 기상 악화 및 사고에 대비한 대응 태세 강화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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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검사 기간 63일에서 122일로 늘었다…TS, "국민 편의 증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검사 가능 기간이 기존 63일에서 122일로 약 2배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존에는 검사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이제는 검사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여유롭게 검사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 검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S는 지난 8일부터 차세대 전자문서를 활용한 검사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전자문서로 총 4회에 걸쳐 검사 수검 안내를 제공하며, 언제든지 재확인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검사 기간을 놓쳐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S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LMS를 통해 모든 대상자에게 연간 약 1,550만 건의 안내를 실시하며, 국민비서를 통한 안내 신청자에게는 연간 4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 전자문서를 열람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총 4가지 방식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기간 확대를 통해 국민의 검사 예약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들이 적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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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인도 교통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18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서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소형 이동 수단을 의미하며, 인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는 인도의 복잡한 교통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진 앞유리와 평평한 바닥, 폭넓은 휠베이스로 가시성과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기존 차량 대비 주행감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3륜 EV 콘셉트는 이동, 물류, 응급구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체 높이 조절 기능을 포함했다. 현대차는 향후 이들 콘셉트의 양산을 검토하며, 인도 현지 환경에 적합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이번 콘셉트는 인도의 도로와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라스트 마일 및 공유 모빌리티"라며, "현대차는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현지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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