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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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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들의 평가가 좋았던 볼만한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4

    영화 <윤희에게> 스틸컷 안녕하세요. 영화 추천하는 남자 영추남입니다. 연말에 집콕하는 분들 중에 잠들기 전 넷플릭스 접속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볼 만한 한국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추천 포스팅에서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관객들의 평가가 특히 좋았던 작품들로 선정했습니다. #영화추천 #넷플릭스영화추천 #한국영화추천 넷플릭스 볼만한 한국영화 추천 4 1. 윤희에게 (2019) 윤희에게 감독 임대형 출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키노 하나, 타키우치 쿠미, 야쿠마루 쇼, 김학선, 한송희 개봉 2019.11.14.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멜로/로맨스 ⏰ 타임: 105분 🏁 국가: 대한민국 🏠 배급: 리틀빅픽처스 📱 시청: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 평점: 9.22 🎥 감독: 임대형 ✏️ 각본: 임대형 🎭 출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키노 하나 💡 요약: 딸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엄마 영화 <윤희에게> 스틸컷 임대형 감독의 영화 <윤희에게>는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딸과 단둘이 사는 여자 주인공이 딸과 함께 일본 오타루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참고로 홋카이도 서부 작은 도시 오타루는 눈이 많이 쏟아지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죠. 따듯한 감성을 지닌 영화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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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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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방관 실화 6명이 순직한 홍제동 화재사건 방화 범인은 누구?

    영화 <소방관> 스틸컷 1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인 곽경택 감독 영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인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이후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처우들이 일부 개선되었을 정도로 전 국민이 분개했던 대참사였죠. 당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다세대주택 집 주인의 아들인 최 씨가 저지른 고의 방화로 인해 불이 났습니다. 이때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큰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실제 사건에 대해 포스팅 기록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생겨 2001년 당시 쏟아진 각종 기사들을 취합해 소방관 실화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소방관들에게는 분명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슬픈 날이겠지만, 이렇게 영화를 통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아 보다 나은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홍제동방화사건 #홍제동화재사건 영화 <소방관> 실화 홍제동 방화사건 1. 늦은 새벽 울린 첫 신고 실제 사건 당시 현장 사진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화재 신고가 최초로 접수됩니다. 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던 서울 서부소방서를 비롯해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 20여 대, 소방관 46명이 출동했죠. 영화 <소방관> 스틸컷 당시 2교대 체제로 근무하던 소방관들은 한번 출근하면 24시간 내내 일을 하며, 일 평균 7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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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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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한 겨울 감성 크리스마스 외국 영화 추천 4, 연말에 이거 볼래?

    출처: 언스플래쉬 안녕하세요. 영화 추천하는 남자 영추남입니다. 어느덧 12월도 거의 다 흘러갔네요.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성큼 다가온 성탄절을 맞이해 겨울 감성 듬뿍 묻은 크리스마스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만한 따뜻한 분위기의 외국영화들로 소개해드릴게요. #영화추천 #추천영화 #크리스마스영화 따뜻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4 1. 사랑의 블랙홀 (1993) 사랑의 블랙홀 감독 해롤드 래미스 출연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크리스 엘리어트, 스티븐 토보로스키, 브라이언 도일-머레이 개봉 1993.12.04.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 타임: 101분 🏁 국가: 미국 🏠 배급: 콜럼비아픽처스 📱 시청: 왓챠, 쿠팡플레이 🌟 평점: 9.20 🎥 감독: 해롤드 래미스 ✏️ 각본: 대니 루빈, 해롤드 래미스 🎭 출연: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 요약: 동일한 하루가 반복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영화 <사랑의 블랙홀> 스틸컷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할 첫 번째 작품은 해롤드 래미스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외국영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 독선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의 TV 기상 통보관인 남자 주인공은 우연히 하루가 반복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겪게 됩니다. 자기중심적이던 그가 사랑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과정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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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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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멋진 하루> 정보 결말 해석 원작 출연진 줄거리 한국 멜로영화 추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영추남의 한국 명작 리스트 #14 멋진 하루 (My Dear Enemy) 멋진 하루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하정우, 김혜옥, 김중기, 김영민, 신영진, 조시내, 정우혁, 이승연, 김승훈 개봉 2008.09.25. 일상의 소소함을 통해 일깨우는 사랑의 가치. 영화 <멋진 하루> 포스터 멋진 하루 출연진 줄거리 결말 정보 한국 멜로영화 추천 영화 <멋진 하루> 스틸컷 영화 <멋진 하루> 기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2008년 9월 25일 개봉한 드라마, 멜로/로맨스 장르 영화입니다. 12세 관람가 등급이며 러닝타임은 123분입니다. 현재 네이버 평점 기준 8.26점을 기록 중입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멋진 하루> 스틸컷 일본 작가인 '다이라 아즈코'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한국영화입니다. 어떤 이유로 다시 마주한 옛 연인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전도연과 하정우가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한 인터뷰를 통해 전도연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로 <멋진 하루>를 뽑기도 했습니다. 영화 <멋진 하루> 스틸컷 그녀가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출연을 결정했던 첫 영화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하정우의 경우 '병운' 역을 맡았는데요. 그가 아니었으면 대체 배우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현실적이고 능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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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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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덕후 장도연 팬심이 가득 담긴 인생 영화 추천 4

    코미디언 겸 방송인 장도연은 아마도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스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전에 블로그에 밝힌 적이 있는데 그녀 특유의 진행 방식과 화법이 마음에 들어 MC나 패널로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챙겨보곤 합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영화 덕후임을 자주 드러내곤 했던 장도연인데요. 그동안 방구석 1열, 살롱드립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인생영화를 수차례 언급해 왔습니다. 혼자 영화 감상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스로 성덕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인생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릴게요. *유튜브 '살롱드립2'에서 영화 <청설> 홍보차 출연한 홍경, 노윤서 편을 보면 장도연이 얼마나 영화에 진심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홍경과의 영화를 소재로 한 대화가 꿀잼이니 찾아보세요. 😊 출처: 유튜브 샬롱드립2 채널 장도연이 사랑한 인생 영화 추천 4 1.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4) 🖊️에이즈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론 우드루프'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무려 20kg을 감량하며 열연한 매튜 맥커너히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죠. 장도연이 인생영화를 언급할 때 꼭 포함하는 것이 바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입니다. 개인 SNS 채널에 추모 게시물을 올렸을 정도로 그녀는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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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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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마음을 때린 영화 추천 4, 그의 인생영화는 무엇?

    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배우 이제훈은 영화계에서 소문난 시네필입니다. 업계 기자들이 최고의 영화광으로 치켜세울 정도로 다양한 영화들을 섭렵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인생 영화들을 추천했던 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취향을 저격한 외국 영화 4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를 향한 그의 애정을 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유튜브 'MoTV' 무비랜드를 추천합니다. 인터뷰 원문을 통해 이번 게시글에서 다루지 않은 그의 추천 영화들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그동안 여러 매체 경로를 통해 이제훈은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을 언급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임의로 4편을 선정했음을 밝힙니다. 출처: MoTV 유튜브 채널 배우 이제훈의 인생 영화 추천 4 1. 시네마 천국 (1990) 영화 <시네마 천국> 스틸컷 🖊️1990년 개봉작인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입니다. 제4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제62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한 역대 최고로 손꼽히는 명작 중 한 편이죠. 이제훈의 인생영화 중 첫 번째로 추천할 작품은 <시네마 천국>입니다. 군대 제대 후 본 영화로 기억한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제훈은 사람들이 "이걸 안 보면 진정한 시네필이 아니지!" 식으로 추앙하는 작품들에 반감이 있어 스스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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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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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정민 인생 영화 추천 4, 그의 취향을 알아보자!

    영화 <1승> 스틸컷 지난 12월 4일 개봉한 한국 영화 <1승>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메가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고정콘텐츠인 '인생4네마' 인터뷰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인생 영화 4편을 추천했는데요. 소개하는 이유와 해당 작품들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혀 취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원문은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출처: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 배우 박정민의 인생 영화 추천 4 1.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2000)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스틸컷 🖊️제21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명작입니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통해 방송계의 현실을 꼬집는 일본 코미디 영화로 미타니 코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습니다. 라디오 드라마 녹음 현장에서 성우, 작가, PD가 모여 한 작품을 만드는 와중 생기는 사건들을 우스꽝스럽게 담았죠. 박정민은 첫 번째로 인생 영화로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를 추천했습니다. 중학생 때 처음 봤는데 마냥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배우 활동을 하는 상태에서 다시 봤는데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다네요. 아마도 현재는 제작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더 공감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감독 미타니 코키 출연 카라사와 토시아키, 스즈키 쿄카, 니시무라 마사히코, 토다 케이코, 오노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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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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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야마 미호 프로필 작품 정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러브레터의 그녀

    데뷔부터 현재까지 *영추남의 영화배우사전* 청초한 그녀 '나카야마 미호' 영화 <러브레터> 스틸컷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10대 시절 일찌감치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저는 아이돌 사대천왕부터 최고의 여배우까지 다 누려봤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뜬 나카야마 미호의 삶을 전해드리죠. - 영추남 - 나카야마 미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1. 프로필 - 이름: 나카야마 미호 (Miho Nakayama) - 출생: 1970년 3월 1일 - 사망: 2024년 12월 6일 - 학력: 도쿄 도립 북원 고등학교 (중퇴) - 신장: 157cm - 혈액형: O형 - 인스타: @_miho_nakayama_ 2. 아이돌 출신 배우 어린 시절의 나카야마 미호 나카야마 미호는 1970년생으로 스타 아이돌 출신 배우입니다. 중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일본 연예계에 입문했죠. 어린 시절 그녀의 가정사는 순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나가노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3살이 되었던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도쿄로 상경했습니다. 홀로 어린 두 딸을 키워야 했던 그녀의 어머니는 생계 유지를 위해 바쁘게 일을 했다고 합니다. 자녀를 돌볼 시간이 없어 나카야마 미호는 어린 시절 친척 집에서 자랐죠. 이런 가정 형편 때문에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예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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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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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9. 머니볼

    영화 <머니볼> 포스터 19번째 영화 에세이 작품은 베넷 밀러 감독의 <머니볼>입니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 중 최고로 손꼽히는 명작으로 브래드 피트와 조나 힐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57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연고지를 옮기고, 팀명에서 도시명을 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부임했던 빌리 빈 단장의 야구단 경영 이야기를 담았죠. 영화 <머니볼> 스틸컷 스포츠 영화, 야구 영화로 추천합니다. 특히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등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도 취향에 잘 맞으실 겁니다. 팀 상황에 맞게끔 트레이드 협상을 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야구 관련 이야깃거리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영화 <머니볼> 스틸컷 극중 빌리 빈 단장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한 뒤, 그 당시에는 생소했던 세이버매트릭스를 토대로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척 인상적인 것은 빌리 빈의 결단력과 리더십입니다. 영화 <머니볼> 스틸컷 요즘 대한민국 시국이 참 혼란스럽죠? 국가 발전 및 민생 안정만을 생각하며 좌우가 협심해 법안을 처리하는 모습은 살아생전에는 보지 못하려나 우려가 깊습니다. 공개적인 블로그에서 정치적 소신을 밝힐 마음은 전혀 없고요.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의 자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영화 <머니볼> 스틸컷 여러분께서는 리더의 덕목 중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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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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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8. 500일의 썸머

    영화 <500일의 썸머> 포스터 18번째 영화 에세이 작품은 연애관에 관해 최고의 외국영화로 손꼽히는 명작 로맨스 <500일의 썸머>입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리빙보이 인 뉴욕> 등을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의 작품으로 '조토끼' 조셉 고든 레빗과 주이 디샤넬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아역 시절의 클로이 모레츠도 등장하죠. 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한 남자가 어느 여성을 만난 뒤 그녀를 떠나보내기까지의 500일 여정을 담은 외국영화입니다. 극중 '톰'은 운명적 이끌림을 믿는 남자이고, 그가 운명의 짝이라 여겼던 '썸머'에게 있어 사랑이란 그저 환상일 뿐입니다. 아마도 10대 시절이나 20대 초반에 이 작품을 보면 썸머가 나쁜 여자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나이를 먹으며 다시 보면 새로운 감정이 느껴지는 멜로영화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월의 크리스마스>와 <이터널 선샤인>이 되게 딥한 인생철학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작품들이라면 <500일의 썸머>, <봄날은 간다>와 같은 영화들은 매우 현실적인 남녀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그래서 본인의 이성 경험 정도에 따라, 나이에 맞는 정신적 성숙함에 따라 각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죠.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쓰기에 가장 적절한 작품이라 생각해 오늘 포스팅의 작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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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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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단순 숫자적 성장보단 나만의 공간을 가꾼단 마음으로 다양한 기록을 하나하나 쌓은 해. 내년에는 더 부지런하게 발행할 수 있기를. 2024년, 미리 안녕!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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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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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7. 굿바이 마이 프렌드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 포스터 17번째 영화 에세이 작품은 1996년 피터 호튼 감독의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입니다. 수혈로 인해 에이즈 판정을 받은 뒤 시한부 환자가 된 11세 소년 '덱스터'와 친구 없이 외로이 지내던 이웃집 소년 '에릭'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르 외국영화입니다. 평점이 9점이 넘을 정도로 호불호 없이 감동을 선사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 고전 영화입니다. 첫 만남 이후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며 둘도 없는 베프가 된 두 사람 앞에는 '죽음'이란 무서운 그림자가 깔려 있는데요. 죽음을 넘어선 우정이란 소재로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 스틸컷 가장 인상적인 연출은 덱스터가 죽음에 이르기 전 두 사람이 병실에서 마주하는 순간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두 친구는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데요. 감독은 이 장면과 덱스터가 죽은 직후 클라이맥스의 감정씬에서 절제된 표현력을 선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더 진한 슬픔이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죠. 특히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나이가 11세라는 점에서 그 감정선의 깊이가 더 놀랍게 느껴집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친구 혹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적어보려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가까웠던 친구의 죽음을 경험해보셨나요?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 스틸컷 저의 경우 기억을 떠올리기 싫을 정도의 큰 아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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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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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6. 연소일기

    영화 <연소일기> 포스터 저의 이야기와 생각을 풀어낼 16번째 영화 에세이 작품으로 지난 11월 23일 개봉한 홍콩영화 <연소일기>를 선정했습니다. 이 영화로 제60회 금마장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탁역겸 감독의 장편데뷔작입니다.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발견한 유서를 통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내용이 담긴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오프닝씬에 등장하는 교사가 어린 시절 겪은 이야기들이 주로 등장합니다. 영화 <연소일기> 스틸컷 메인인물인 두 소년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 사이입니다. 서로 우애가 깊지만 교육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부모님으로 인해 둘은 어릴 때부터 철저히 차별대우를 받으며 성장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새로 배우는 악기도 금세 익히는 뛰어난 동생 '요우쥔'에 비해 형인 '요우제'는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부모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부모 눈에는 자신들이 교육적으로 투자한 것에 비해 성과를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부족한 아이로만 보일 뿐입니다. 정작 요우제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며 정서적 안정을 준 건 오히려 피아노 선생님이었죠. 영화 <연소일기> 스틸컷 영화 <연소일기>는 신임감독의 데뷔작답지 않게 인상적 연출 장면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시도해 전반적으로 루즈하단 단점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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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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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부림 가득한 지난 일상의 기록

    안녕하세요. 😊 네이버 영화 인플루언서 영추남입니다. 목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안 좋은 어제 오늘이라 포스팅을 적지 못했어요. 그래도 하나는 적어야지 싶어 뭘 쓸까 하다가 먹부림 일상을 공유합니다. 망원 베우노 마포구 망원역에 위치한 스페인 요리 전문점입니다. 블로거 모임 동행 때 사람들과 함께 갈 만한 식당으로 골랐는데 괜찮았어요. 2~4인 방문해서 와인 곁들여 식사 즐기기에 좋아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잠실 합연 대학 동기가 이자카야를 오픈해서 지인을 데리고 2차례 방문했습니다. 여러 메뉴와 함께 화요25를 즐겼는데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서 뭐가 없네요...ㅋㅋㅋ 잠실역, 석촌역 근처에 있으니까 이쪽 방문하시는 분들은 많이 찾아주세요. THE 더 가득담은 김치찜 본점 평소 배달을 시켜먹으면 가장 자주 먹는 점심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강남, 서초 지역 배달 맛집이니 동네 주민분들께서는 드셔보세요. 저는 보통 스팸김치찜에 두부를 추가해서 밥에 비벼 먹는 편이에요~ 존맛! 암사역 공감99 강동구 친구가 예전부터 놀러오라 해서 뒤늦게 방문하게 된 공감99입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술집으로 운영되는데 안주가 굉장히 저렴한 것이 장점~ 맛도 굿! 현재 1주년 기념으로 생맥주를 1,900원에 팔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려요. 참치앤쿡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참치집입니다. 홀영업보다 배달이 활발한 곳이죠. 맛있는 안주에 혼술이 당겨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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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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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 안 아프게 뽑는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교대역 크레이지왁싱

    안녕하세요. 영화 추천하는 남자 영추남입니다. 1번도 안 받은 사람은 있어도 1번만 받는 사람은 없다는 털 제모...😳 뽑을 때가 된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서초 교대역에 위치한 크레이지왁싱~ 2011년 동묘점 오픈을 시작으로 교대점, 부천점까지 운영하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교대점도 2014년에 오픈해 벌써 10년째가 되었다는 사실! 한곳에서 이렇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전문적이고 실력이 좋단 것이겠죠. 😄 호주 라이콘 정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 후 피부자극이 덜한 편이에요. 또 사람당 관리 시간제한이 없어서 쫓기듯 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 같습니다. 여러번 받아보다보니 이젠 털을 뽑을 때 통증 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알 수 있게 됐는데요. 제가 제모에 따른 고통이 적은 편이긴 한데 크레이지왁싱에서 받을 때 통증 거의 없었어요. 서초 왁싱 전문점다운 안정된 실력!🤗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잘하는 곳 찾으시면 교대역 크레이지왁싱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교대역왁싱 #남자브라질리언왁싱 #크레이지왁싱 크레이지왁싱 정보 서초 크레이지 왁싱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17 건원빌딩 6층 🏠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17 건원빌딩 6층 (서초동 1691-8) 📞 연락: 02-537-5866 ⏰ 영업: 11:00 - 21:00 (일요일 정기휴무) 🏨 위치: 교대역 4번 출구 나와서 직진 🚗 발렛: 사보텐 교대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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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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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파이 게임> 리뷰, 최고의 첩보 스파이 영화 추천

    영화 <스파이 게임> 포스터 첩보물에 어떤 옵션을 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재미를 보장합니다. '언더커버물'이 대표적이죠. 천조국 미국 CIA 요원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첩보 액션 영화들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그런 특별한 것들을 가미하지 않고도 '요원 구출'이라는 흔한 소재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영화 <스파이 게임> 스틸컷 그중 저의 최애 영화는 故 토니 스콧 감독의 <스파이 게임>입니다. 미남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가 투톱으로 나선 범죄 액션 외국영화로, 은퇴를 앞둔 최정예 CIA 요원과 그의 후임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에요. 영화 <스파이 게임> 스틸컷 보통의 첩보 스파이 영화들과 사뭇 결이 다릅니다. 보통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적을 무찌르는 순간 액션의 쾌감을 극대화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연출을 주로 펼치게 되는데요. <스파이 게임>은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절제미가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액션의 강도가 액션영화의 전부가 아니란 것도 증명했고요. 영화 <스파이 게임> 스틸컷 여타 비슷한 유형의 영화였다면 두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을 중반부 여러 서사를 통해 더 부각했을 겁니다. 그러면 이야기적으로 네이슨이 톰을 구출하려는 것에 당위성이 생긴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반적인 선택이 스토리텔링에 있어 얼마나 큰 착각인지를 이 영화는 여실히 보여줍니다. 영화 <스파이 게임>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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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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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5. 도어락

    영화 <도어락> 포스터 2004년 개봉한 공효진 주연의 한국 스릴러 영화 <도어락>은 자신의 자취방에 낯선 이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한 직장인 여성이 겪는 불안과 공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이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라인업으로는 공효진 외 김예원, 김성호, 조복래, 이가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영화 <도어락> 스틸컷 명작 한국 추천 영화로 선정할 만큼 각본과 연출의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주인공의 인물됨이 사건을 추적하는 캐릭터로서 굉장히 약하다고 여겨지는 작품이거든요. 다만 제가 자취를 10년 이상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있어 이를 주제로 한 에세이를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영화 <도어락> 스틸컷 개인적으로 '일상 스릴러'는 국내 영화계가 볼 만한 괜찮은 영화를 잘 뽑아내지 못하는 장르라 여기는 편입니다. 한국영화 중 이 작품과 더불어 <숨바꼭질>, <목격자>, <날 보러와요> 등이 떠오르네요. 해당 작품들은 시대를 반영해 일상 속 공포를 다루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과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영화 <도어락> 스틸컷 특히 이야기와 캐릭터 자체에 사족이 많아 극의 몰입감과 개연성이 떨어지는 게 도드라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도되어야 하고, 제작이 이루어져야 하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이슈를 다룬 공감 스릴러는 상업영화로서 관객을 불러모으기에 분명 훌륭한 소재이니까요. 영화 <도어락>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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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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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영화 추천 명작으로 손색없는 외국 액션영화 추천 4

    영화 <스파이 게임> 스틸컷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감상할 수 있는 외국 액션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명작'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고 여기는 작품들로만 선정했습니다. 영화 정보란에 보시면 넷플릭스 외 볼 수 있는 OTT 매체를 함께 적어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영화 추천 시작해보죠! #영화추천 #넷플릭스영화추천 #액션영화추천 넷플릭스 외국 명작 액션영화 추천 4 1. 스파이 게임 (2002) 스파이 게임 감독 토니 스콧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브래드 피트, 캐서린 맥코맥, 스티븐 딜레인, 래리 브리그맨, 마이클 폴 찬, 마리안느 장-밥티스트 개봉 2002.03.15.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 타임: 127분 🏁 국가: 미국, 영국 🏠 배급: UIP코리아 📱 시청: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 시리즈온 🌟 평점: 8.91 🎥 감독: 토니 스콧 ✏️ 각본: 데이비드 아라타, 마이클 프로스트 베크너 🎭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브래드 피트, 캐서린 맥코맥 💡 요약: 은퇴를 앞둔 CIA 요원의 마지막 작전 영화 <스파이 게임> 스틸컷 첫 번째로 추천하는 외국 명작 액션영화는 작고한 토니 스콧 감독의 <스파이 게임>입니다. 은퇴를 앞둔 베테랑 CIA 요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췄던 '로버트 레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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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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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에세이] #14. 레퀴엠

    영화 <레퀴엠> 포스터 영화 <레퀴엠>은 약물중독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휴버트 셀비 주니어의 소설 '레퀴엠 포 어 드림'을 원작으로 했죠. <더 웨일>, <블랙 스완> 등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그의 최고작으로 추천하고 싶은 외국영화입니다.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OST로 선정하고 싶은 곡 역시 이 작품에 나옵니다. 잊히지가 않아요. 클린트 먼셀의 'Lux Aeterna'를 꼭 들어보세요. 아마 이 영화를 보시면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음악이 강렬할 겁니다. 작품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거든요. 영화 <레퀴엠> 스틸컷 원제인 '레퀴엠 포 어 드림'은 직역하면 '꿈을 향해가는 죽음'인데요.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말론 웨이언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분한 모든 영화 속 캐릭터들은 마약을 비롯한 약물 중독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 <레퀴엠> 스틸컷 그들의 주변인들조차 '구원자'로 등장하는 인물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삶을 파멸로 이끄는 모습을 지켜보고 충격에 빠질 뿐이죠. 영화 <레퀴엠>은 그런 작품입니다. 희망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암울한 이야기를 담고 있죠. 그래서 더 피부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영화 <레퀴엠> 움짤 그러한 극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식 역시 매우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 마약이 체내에 침투되는 과정을 몽타주 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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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추천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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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가능하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쯤 보고 싶은 한국 영화 4

    영화 <괴물> 스틸컷 종종 쓸데없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제 상상 중 언젠가 이루어질 케이스가 존재할 수도 있기에 '공상'이란 단어를 쓰고 싶진 않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여러분께서는 꼭 한 번 보고 싶은 작품이 있으시나요? 어느 감독이 만드는 어떤 영화나 어느 배우가 출연한 어떤 영화 등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그런 상상력을 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중 하나라도 바람대로 제작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기획만으로도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 게 그려지는 기분! 일종의 망상인 셈이지만요. 하하. 여러분이 꿈꾸는 작품도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 내가 한 번쯤 꼭 보고 싶은 한국 영화 4 1. 봉준호의 현대극 19금 로맨스 영화 <기생충> 스틸컷 언젠가 봉준호 감독이 사극이나 로맨스에 도전해보고 싶단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그가 만들 로맨스에는 큰 관심은 없었어요. 그 이유는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멜로에 대한 감각을 찾아볼 만한 씬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로 스릴러에 집중됐죠. 영화 <살인의 추억>, <마더> 촬영장 그런데 영화 <기생충>에서 완벽하게 강약조절을 해내는 그의 미친 능력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장르 변주를 잘하는 그의 특강점을 살려 어떤 일관된 이야기 속에서 '사랑' 때문에 딜레마와 맞닥뜨리는 각본을 보고 싶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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