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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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도라지무침 쓴맛없이 도라지오이무침

제가 편식이 심했다지만 참 좋아했던 나물반찬 바로 도라지무침 요거에요. 하얗게 볶는거 말고 이렇게 새콤달콤 빨갛게 무쳐서 말이죠. 그 식감이 어릴때도 어찌나 좋던지 특히나 비빔밥에는 요거 없으면 무효에요 무효. 도라지만 빨갛게 무쳐도 좋지만 아삭아삭 오이도 넣어 풍성하게 푸짐하게 도라지오이무침 해주면 도시락반찬으로도 참 좋거든요. 쓴맛 없이 물기 생기지않게 팍팍 무쳐봐요. 물기 하나 생기지않죠?? 다 먹을때까지 갓 무친것처럼 새빨갛게 먹음직스럽답니다. 특히나 계란프라이 2개 넣고 고추장넣고 밥 비벼먹으면 오이도 있겠다 꿀맛이거든요. 아무래도 국산 도라지는 가격이 꽤 높은편인데요. 집에서 먹는 반찬인데 가급적 국산을 사용해겠지만 이곳은 제주 하고도 시골이라 온리 하나로마트만 다니다보니 국산식재료만 사용하게 되네요. 그래도 국산 도라지가 향이 남다르니까 맛나게 무쳐봐요. 도라지무침 재료 도라지 200g 정도 오이 1개, 작은 양파 1개 소금 1.5티스푼 설탕 3티스푼 식초 4큰술 고춧가루 3~4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통깨 1티스푼 추가간으로 고추장 약간 쪽파 약간 시판 깐도라지는 조금 굵게 쪼개져있는데요. 아무래도 식감이 고르게 맛있게 먹으려면 저는 한번 더 쪼개주는편이에요. 귀찮으면 패스하셔도 되지만 집에서 이정도 양을 만들때면 양이 그리 많지않으니 한번씩 쪼개주면 먹는 식감이 좀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요래요래 굵기가 균일하게 한번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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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무침 물기생기지않게 만들어봐요.

제가 나물 참 좋아하는데 어릴적부터 특히 도라지나물을 참 좋아했어요. 친정어무니가 비빔밥을 아주 잘하셨는데 꼭 도라지무침을 빨갛게 무쳐서 넣으셨더랬죠... 어릴때 맛나게 먹었던것은 꼭 소울푸드로 기억에 남쟎아요. 바로 그 도라지무침이 먹고싶어서 만들어봤어요. 회사일에 바쁘다 뭐다 하면서 살림도 안해보고 결혼하다보니 결혼초에는 그저 빨간것은 모두 고추장이 들어갔는줄 알았었죠. 어째저째 맛은 비슷하게 만들었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물이 흥건해지는 통에 나중엔 양념이 씻겨져서 맛없어보이고 상해보이더라는.. 시간이 약이죠.... 이젠 냉장고에 다녀오셔도 끝까지 깔끔하게 물기 생기지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무침을 만들어먹으니까... 와우.. 브라운 많이 컸다... 여전히 도라지 가격은 좀 나가는편이죠.. 그런데 이거 키워서 땅속에서 캐서 껍질 벗기고 이렇게 쪼개놓으려면 또 이 가격이 맞지 싶기도 하고요.. 100그램에 1900원정도니 하여간 사온게 240그램이네요. 물론 껍질까지않은 도라지를 사다먹음 더 저렴하고 향도 더 강하지만.. 그거 껍질까고 쪼개려면 음...... 요건 취향껏 하기로... 제가 첫번째 해주는것이 사온 도라지를 한번 더 쪼개주는거에요. 그럼 식감이 딱 적당해지거든요. 너무 굵으면 굵은곳과 가는곳의 식감이 별로지싶어서요. 요것도 취향껏 쪼개주는걸로... 도라지가 비싸니까... 오이와 양파를 넣어 양을 불려주는거에요. ...

2021.01.26
02:19
입맛살리는 도라지무침 만드는법
재생수 242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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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도라지무침 요 쌉싸레한 맛^^

제가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던 나물이 요 도라지랍니다. 그런데 친정어무니는 꼭 도라지무침을 빨갛게 무쳐주셨지요. 그러다 가끔 한번씩 남은 도라지무침으로 비빔밥을 해먹을때면 그 맛이 참 일품이었지요. 어릴때부터 유난스레 좋아했던 반찬이라 도라지를 볼때마다 빨갛게 무쳐주신 친정어무니가 생각나는 추억어린 메뉴기도 하답니다. 아흐... 저도 이렇게 정상적으로 말을 할때가 가끔 있답니다.ㅋㅋㅋ 그러고보니... 제가 어릴때부터 꽤나 쌉싸레한 맛을 좋아했지 싶네요.. 이것도 그렇고, 우엉도 그렇고요... 씀바귀김치 이런것도 좋아했거든요. 그렇게 애정하는 반찬 도라지무침을.. 빨갛지만 물기 흥건히 생기지 않게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무쳐봤어요.^^ 캬아... 말하는게 성숙한 어른같다야~~~~ 지난번 장본거에요.... 도라지 270그램쯤에 5천원정도고요.. 도라지는 국산이죠... 중국산은 영 향이 안느껴져서요....ㅜㅜ 그리고 도라지가 좀 비싸니까... 양을 불려줄 오이도 함께 사왔답니다. 음... 제가 좀 편하자고 요렇게 껍질을 깐걸 사오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있어요. 물론 까지않은걸 사와서 까주는게 제일 알뜰할 수 있지만.. 요즘은 간편함을 추구해서..ㅎㅎ 패스.. 참참 간혹가다가 국산이고 중국산이고 잘못걸려서 쓴맛이 아주아주 강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끓는물에 소금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주면 훨씬 낫더라고요.. 먼저 요렇게 조금 가늘게 쪼개주...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