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꽤 오래간만에 만드네요. 닭다리살요리로 참 쉽고 간단한 닭갈비 레시피랍니다. 백종원님의 닭갈비 양념장 정말 간단하거든요. 떡과 채소 듬뿍 넣어 든든하고 마지막엔 남은 양념에 김 듬뿍 그리고 닭고기 약간 남겨서 볶아주면 또 세상 꿀맛이쟎아요. 양배추랑 깻잎은 필수 여기에 고구마 감자까지 넣으면 막강조합인데요. 이번엔 재료가 많지않아 양배추와 떡을 넣었지만 충분히 맛나요. 그러니 재료 없다고 고민말고 뚝딱 만들어보자구요. 떡볶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닭갈비에 들어있는 떡 참 맛있죠. 사실 밥 볶아먹지않아도 양은 충분한데 너무 무리하지말고 조금은 남겨뒀다가 나중에 볶아먹자구요. ㅋㅋㅋ 닭갈비 레시피 재료 약 2인분 닭다리살 500g 떡볶이떡 크게 1줌 양배추 크게 1줌 양파 반개 당근 반개 대파 많이 깻잎 많이 고구마 혹은 감자 약간 청양고추 1~2개 떡볶이떡 크게 1줌 닭갈비 양념장 500g 기준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혹은 소주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혹은 매실청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번에는 꺳잎도 없고 고구마 감자도 없지만 괜찮아요. 우리에겐 양배추가 있으니까요. 양배추 수북하게 준비하고 떡볶이떡도 있으니까.. 여기에 좀더 칼칼하게 청양고추랑 당근과 양파 대파도 넉넉하게 당근은 딱딱해서 빨리 익지않으니 두껍지않게 썰어주고요. 청양고추는 송송송 양파는 큼직하게 양배추는 길고...
세상 쉬운 요리가 바로 닭갈비 닭갈비 레시피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 하지만 먹으면 맛집 부럽지않은 맛이라 요 메뉴로는 이제 외식 안하게 되는데요. 닭갈비 레시피 정말 쉽고 간단하게 오래간만에 만들어봤어요. 이전에는 아주 커다란 팬에 철판구이집에서 하듯 닭갈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여기저기 튀기고 설거지가 좀 부담스럽다보니 다시 넉넉한 크기의 궁중팬으로 돌아왔어요. 떡도 넣고 양배추도 왕창 넣어 아주 푸짐하게 만들어봤네요. 닭갈비 레시피 재료 (4인분) 닭정육 1kg 떡볶이떡 크게 2줌 양배추 크게 2줌 양파 반개 당근 약간 대파 많이 깻잎 많이 고구마 혹은 감자 약간 닭갈비 양념장 1kg 기준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맛술 혹은 소주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혹은 매실청 5큰술 후춧가루 약간 닭갈비 먹을 때 저는 채소맛으로도 먹죠. 양배추, 당근, 깻잎, 대파부터 버섯, 고구마, 감자, 양파 등등등 양도 불리고 영양소도 부족함 없도록 채소 많이많이 넣어서 만들어봐요. 양배추는 큼지막하게 썰고요. 당근은 단단하니 좀 얇게 대파는 반 갈라서 크게 썰고요. 깻잎은 반만 잘라놨어요. 제가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떡을 사용했는데 쌀떡에 비해 밀떡은 볶을 때 금방 부드러워지지않아요. 그래서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최대한 떡이 부드럽게 만든 다음 넣어주는게 좋아요. 안그럼 떡만 딱딱할 수 있거든요. 양념...
한동안 정말 이틀에 한번은 해먹었어요. 닭갈비 레시피가 워낙 쉽거든요. 닭다리살 닭정육 500g 한팩으로 우리식구 푸짐하게 해먹을 수 있는 쉽고 푸짐한 닭갈비 양념장도 비율때문에라도 잊어먹지 않고 언제나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닭갈비가 정말 만들기 쉬운 이유.. 바로 닭갈비 양념장 만들기에 있는데요. 백쌤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닭갈비에 들어가는 양념 재료는 보통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맛술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요. 재료 모두 1:1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당연 고추장과 간장의 1:1은 다르겠지만 그냥 밥숟가락으로 편하게 떠지는 양으로 하심 됩니다. 백쌤 레시피는 400g 기준 한큰술씩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너무 짜지 싶어서 500g 기준 한큰술씩 넣고요. 채소랑 떡을 이렇게나 많이 넣는데 간이 딱 좋네요. 닭갈비 레시피 재료 4인분 백종원레시피 참고했어요. 닭다리살 500g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양배추 넉넉히 2줌 양파 중간크기 1개 당근 약간 새송이버섯 1개 떡국떡이나 떡볶이떡 한줌 깻잎 넉넉히 찬밥 크게 3공기 김치 1공기 조미김 2공기 참기름 요 레시피는 고춧가루에 따라 맵기가 달라지니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혹은 매운 고춧가루를 넣으세요. 닭고기는 한번 흐르는 물에 헹궈 건져두고요. 채소는 ...
제 식단에서 닭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큰편이죠...어찌나 간편한지 말이죠. 안만들수가 없다구요... 그리고 우리동네는 닭갈비집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다가 백쌤레시피가 하도 쉬워서 나가서 사먹는게 낭비같다는 느낌이 팍팍 든답니다.오늘은 백쌤 닭갈비레시피 살짝 변형한 카레닭갈비랍니다. 원래 백쌤 레시피는 고추장베이스죠... 보통 닭갈비가 그러하듯..거기서 제가 고추장을 완전 빼고 간장과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간장닭갈비를 해서... 불닭처럼 남편 술안주로 해주거든요.... 여기서 살짝 또 변형... 간장 살짝 줄이고 카레가루를 한큰술 넣어서 카레 좋아하는 둘째녀석 입맛에 맞춘 카레닭갈비를 만들어봤답니다. 먼저 최대 고기 닭다리살.... 보통 마트에서 닭정육 500그램에 6천원정도에 판매하는듯 합니다.저희 4식구 먹어야하니 두팩 1kg을 준비해서 가볍게 씻어서 건져놓고요. 예전엔 하나하나 손질하는거 올렸지만.. 이건 뭐 하도 많이 올려서....패스..양배추 취향껏 크게 세줌정도?? 그리고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정도 썰어주고요. 오늘의 베이스는 간장카레베이스에요.... 닭다리살 1kg 기준입니다.먼저 간마늘, 맛술,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은 각각 2큰술씩 넣고요. 간장은 원래 6큰술인데 카레가 들어가니 5큰술만 넣고요. 보통 봉지카레 1큰술 넣고 잘 섞어놨어요. 팬을 중불로 아주 뜨겁게 예열해놓고요..닭껍질이 아랫쪽에 가도...
둘째녀석이 항상 찾는 순두부찌개 식당의 맛이 나지않아 자주 끓이지않았었는데요. 재작년인가 백종원 순두부 따라 끓여보고 아들놈이 어찌나 잘 먹던지 그 후로 정말 엄청나게 끓였네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순두부찌개양념 참 쉽더라고요. 2년 넘게 워낙 자주 끓이다보니 조금씩 변한것도 많은데요. 오리지널 레시피와 함께 저희집에서 끓여먹는 방법까지 순두부찌개 맛집 부럽지않게 자주 해먹기 좋답니다.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재료 순두부 1팩 간 돼지고기 2/5컵(60g) 양파 약 1/6개(40g) 대파 약1/2컵(28g) 청양고추 2개(20g) 쪽파 2큰술(12g) 물 2컵(360ml) 바지락 10개(120g) 간마늘 1큰술(20g) 황설탕 1/3큰술(4g) 고운고춧가루 1큰술(6g) 참기름 3큰술(21g) 꽃소금 약1/2큰술(5g) 진간장 2큰술(20g) 달걀 2개 후춧가루 약간 소고기다시다 1/2티스푼 오리지널 레시피는 이렇게 되는데요. 저는 여기서 고기와 양파 대파의 양을 아주 많이 늘렸고요. 청양고추와 소금의 양은 줄이고 바지락은 매번 구입이 쉽지않으니 패스 설탕 대신 알룰로스 시럽으로 대체하고 볶을 때 참기름을 넣지않고 식용유로 넣고 마지막에 상에 낼 때 한바퀴 둘러줍니다. 인스턴트 농축사골국물 하나 1인분짜리 국물 끓일 때 넣어주고요. 순두부찌개 재료가 많아보이지만 딱히 특별할것도 없고 집에 없는 재료도 아니라서 만드는데 부담없이 편하게 만...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참 쉽네요. 얼마전부터 아이들이 계속 해달라해서 어떻게 끓일까 하다가 우선 제일 쉬운 백종원 순두부찌개 만들어봤죠. 참 쉽고 맛있어서 아이들 재주문 들어왔답니다. 요즘 순두부찌개집 가면 8천원 정도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죠. 그런데.. 직장인이나 사드실까.. 집에 있는 주부나 학생들, 아이들은 사실 아무때나 식당에 가기 힘드니 순두부찌개 역시 집 아니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간만에 저도 먹고싶어져서 만들었죠. 와..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진짜 쉽긴 쉬워요. 이전에는 대충대충 만들다보니 만들때마다 늘 맛이 달랐었는데..ㅎㅎ 이번에 제대로 만들었으니 담번엔 좀 더 잘 만들 수 있겠죠.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재료 순두부 1팩 간 돼지고기 2/5컵(60g) 양파 약 1/6개(40g) 대파 약1/2컵(28g) 청양고추 2개(20g) 쪽파 2큰술(12g) 물 2컵(360ml) 바지락 10개(120g) 간마늘 1큰술(20g) 황설탕 1/3큰술(4g) 고운고춧가루 1큰술(6g) 참기름 3큰술(21g) 꽃소금 약1/2큰술(5g) 진간장 2큰술(20g) 달걀 2개 후춧가루 약간 바지락 저거 한봉지가 2천원정도 순두부 한팩 그리고 간 돼지고기는 원래 레시피보다 살짝 많이 넣었죠. 고기니까..흐흐흐 그나저나 바지락 조개껍질 패턴이 정말 예쁘죠?? 이렇게나 색이 다양한줄 몰랐어요. 또 정신 빼놓고 바지락 감상하고 있었다는..ㅎ...
밑반찬 하느라....바쁘시죠?? 요즘은 좀 많이 만들어두는 밑반찬에 주력하고 있어요. 아... 저만 지치나요??? 힘든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힘들다 말하면 안되는데... 네네 점점 지지부진 이 시간이 길어지니.... 그러니까 우리 지치지않게.. 맛난 식사 책임져 줄 밑반찬을 좀 대량으로 만들어놔봅시다. 그 하나가 바로 쇠고기장조림 만드는법이죠. 2월달엔가 만들어서 올렸었는데요. 그때는 메추리알과 꽈리고추 넣어서 만들었었지요.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고나서 돼지고기장조림도 만들었고요..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맛이 변하지 않는 밑반찬중엔 역시 장조림이 최고인지라 또다시 쇠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재료 볼께요... 호주산 사태살 2근 사왔고요 약 25000원정도 했어요. 그리고 깐 메추리알 1kg 사와서 다 사용했고요, 마늘종 한단 사와서 절반이상 넣었고요. 그리고 물 2리터, 마늘 8알, 생강 1알, 통후추 20여알, 대파 1대, 청양고추 2~3개, 당근 반토막, 양파 1개, 간장 300ml 와 이번에 사온 사태살이.... 지방이랑 힘줄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손질하느라 고생좀 했어요.. 전에는 이정도 아니었는데.. 그냥 겉면만 어느정도 손질하고 몇덩어리로 나누면 끝이었거든요.. 이번엔 손가락굵기의 굵은 힘줄부터 지방까지 좀 많아서 시간 좀 걸렸네요. 손질 힘들면 덩어리 잘라가면서 지방을 신경써서 제거했고요.. 힘줄은 익히...
밑반찬 하느라....바쁘시죠??요즘은 좀 많이 만들어두는 밑반찬에 주력하고 있어요.아... 저만 지치나요??? 힘든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힘들다 말하면 안되는데... 네네 점점 지지부진 이 시간이 길어지니....그러니까 우리 지치지않게.. 맛난 식사 책임져 줄 밑반찬을 좀 대량으로 만들어놔봅시다.그 하나가 바로 쇠고기장조림 만드는법이죠. 2월달엔가 만들어서 올렸었는데요. 그때는 메추리알과 꽈리고추 넣어서 만들었었지요.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고나서 돼지고기장조림도 만들었고요..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맛이 변하지 않는 밑반찬중엔 역시 장조림이 최고인지라 또다시 쇠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재료 볼께요...호주산 사태살 2근 사왔고요 약 25000원정도 했어요. 그리고 깐 메추리알 1kg 사와서 다 사용했고요, 마늘종 한단 사와서 절반이상 넣었고요.그리고 물 2리터, 마늘 8알, 생강 1알, 통후추 20여알, 대파 1대, 청양고추 2~3개, 당근 반토막, 양파 1개, 간장 300ml 와 이번에 사온 사태살이.... 지방이랑 힘줄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손질하느라 고생좀 했어요..전에는 이정도 아니었는데.. 그냥 겉면만 어느정도 손질하고 몇덩어리로 나누면 끝이었거든요..이번엔 손가락굵기의 굵은 힘줄부터 지방까지 좀 많아서 시간 좀 걸렸네요. 손질 힘들면 덩어리 잘라가면서 지방을 신경써서 제거했고요.. 힘줄은 익히면 쫄깃해지니 상...
절받으소서... 소녀 인사올립니다. 소녀 이름 성은 대 이름은 장. 부. 대장부라 하옵니다. 대장금 아니옵니다. 대장부옵니다. 기억하소서.... 소녀 오늘 최애반찬 소고기장조림을 들고왔나이다... 그것도 어마무시한 소고기장조림 황금레시피라 자신하옵니다. 백금도 아니요, 실버도 아니요. 구리, 동 아니옵니다. 황금이옵니다. 황금.. 골드!!! 영어로 지오엘디... 지오디 아니옵니다. 소녀 어언 20년도 훨씬 지난 신혼초가 있었사옵니다. 겁도없이 소녀 대장부 소고기를 사다가 간장물에 처음부터 집어넣고 마구잡이로 끓였사온데... 결과가 어찌했겠나이까.... 쇠심줄 이런 쇠심줄이 없었나이다....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TQcUeMYAZ00&feature=youtu.be 호주산 사태살 2근 레시피옵니다. 유념하옵소서.... 소녀 미천한 기억으로는 2근에 2만몇천원 한걸로 아옵니다. 먼저 넉넉한 냄비에 마늘이 열몇알이요, 대추가 10알이요, 양파가 1개요, 대파가 1대요, 생강이 마늘 네알정도 크기요, 통후추가 약간이요, 쳥양고추와 홍고추가 각각 2개가량 들어갔나이다... 너튜브에는 생강을 까먹었사오니 유념하시옵소서... 여기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물을 길어다가 1.5리터를 부어주소서.... 장작은 참나무장작이지요.... 팔팔 끓이소서... 연기나는게 싫으시면 싸리나무를 쓰소서.. 연기가 나지않나이다... ...
쌈무만 넉넉하게 있으면 다양한 재료를 채썰어 말아주면 쉽게 무쌈말이 만드는법 할 수 있죠. 닭가슴살 요리로 제일 간단한데다 집들이메뉴로 정말 강추드리죠. 미리 만들어둘 수 있으니까요. 닭가슴살로 만들면 다이어트메뉴로 즐기실 수 있겠죠. 쌈무가 넉넉해야 활용하기가 좋죠. 저는 주로 강황을 넣어서 만들어 별 재료 없이도 식탁이 화사해보여 집들이메뉴로도 좋지만 기분전환으로도 다이어트메뉴로 꽤 요긴한 메뉴랍니다. 비싼 쌈무 구입보다 함 만들어보심 어떠실까요? https://blog.naver.com/cagycagy/223589639560 활용도 굿 초간단 쌈무 만들기 정확한 비율 무요리 참 쉬우면서 뽀대나는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초대요리에 꽤나 컬러풀하고 성의있어보이는 무쌈말이 쌈무말이 ... blog.naver.com 얼마전 쌈무를 활용한 멋진 메뉴를 봤죠. 늘 말아먹거나 고기 싸먹는것만 했는데 쌈무를 플레이팅에 사용하는데 정말 근사하더군요. 조만간 함 그렇게 활용해보려고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해요. 요즘 멋진 젊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무쌈말이 제일 중요한 닭가슴살 삶는법 요것부터 들어갑니다. 평균 닭가슴살은 500g 정도 포장에 6~7천원정도 하죠. 요거 한팩만 사용해도 꽤 많이 만들어요. 가급적 우유에 담가둘일 없이 구입했을때 최대한 빨리 삶아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요. 사실 물에 별거 넣지않아도되는데 괜히 더 좋을까 싶어 ...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초대요리 중요한 자리가 아니더라도 입맛 살리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무쌈말이는 우리집 인기메뉴죠. 늘 편하게 크래미 넣어 만들다 오래간만에 훈제오리 무쌈말이 만드는법 늦은 저녁시간에 만들어봤죠. 겨자소스에 쌈무말이까지 며칠전 만든 샛노란 쌈무요리랍니다. 확실히 닭가슴살이나 크래미에 비해 훈제오리 무쌈말이는 손이 더 가고 모양이 덜 나오긴 합니다. 고기니까.. 형태가 불규칙하니까요. 하지만 남자삼형제가 좋아하니까 알싸한 무쌈말이 겨자소스까지 무쌈말이 만드는법해서 엄청나게 많이 먹었네요. 사실 쌈무에도 간이 있고 훈제오리에도 간이 있어서 딱히 소스가 필요없을 수 있지만 다른 재료에 비해 훈제오리는 살짝 느끼할 수 있으니 쌈무를 꽉 짜내서 간을 덜어내는식으로 최대한 슴슴하게 만들어 간을 맞추면 겨자소스를 즐길 수 있죠. 훈제오리 무쌈말이 재료 훈제오리 400g 쌈무 아주 넉넉히 중간크기 양파 1/2개 빨강 파프리카 1개 무순 넉넉히 (저는 없어서 치커리로 대체) 쌈무 겨자소스 연겨자 1티스푼 간장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아주 약간 (저는 알룰로스시럽으로 1티스푼) 며칠전 쌈무 만들기 했죠. 제가 1kg을 만들었는데 이날 쌈무요리 해서 절반이상 먹었든 만약 시판제품을 사용했다면 아마 몇팩 이상 먹었을꺼에요. 무 한토막으로 만수르처럼넉넉하게 쌈무 만들기 함 해보셔요. https://blog.naver.com/cagycagy...
무쌈말이 참 좋아하는데.. 저희집은 집들이음식이 아니라 거의 간식처럼?? 수시로 해먹는 메뉴랍니다. 며칠전 제가 쌈무 만드는거 올렸죠? 만수르처럼 왕창 만들어서 쉽고 빠르게 하지만 맛있게 무쌈말이 만들어봐요. 손님초대요리며 집들이음식 딱이랍니다. 이렇게 개나리같은 무쌈말이라니.. 제가 애용하는 강황가루 덕분이죠. 강황가루로 밥도 해먹고 에어프라이어로 튀김할 때 노릇한 색 내주려고 넣고 단무지, 쌈무, 부침개에도 막 때려넣는 만능 가루랍니다. 쌈무가 예쁘고 새콤달콤하니 속재료가 그닥 중요하지않아요. 웬만한 채소랑 계란정도면 충분해서 가격부담 없이 하지만 예쁘고 맛있게 부모님 생신 상차림에도 딱 어울리는 무쌈말이 기특하죠?? 무쌈말이 재료 쌈무 넉넉히 오이 계란 크래미맛살 중간크기 양파1개, 소금 1/3티스푼, 설탕1티스푼 무순 약간 오이는 얇게 썰어서 채쳐주고요. 며칠전 무 반개로 정말 많은 쌈무를 만들었죠. 고기먹을때도 아주 좋은 쌈무 아래 링크 보시고 넉넉히 만들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cagycagy/222748574354 쌈무 만수르 되기 쌈무 만들기 우리집 식구들이 무쌈말이를 좋아해요. 또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초대요리 할 때 최대한 빠르고 쉽고 또 미리... blog.naver.com 양파절임?? 중간크기 양파를 슬라이서로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준 다음 소금 1/3티스푼, 설탕 1티스푼 넣고요. 딱 3...
다이어터들에게 필수 식재료 아마도 닭가슴살과 계란이 아닐까 싶네요. 지난번 계란 삶는시간 올렸고 이번엔 닭가슴살 삶는법 올려봅니다. 잊지마세요. 딱 9분 삶아야 촉촉~~ 촉촉한 닭가슴살 9분만 삶아주세요. 촉촉함이 보이시려나요?? 오래전 지금은 돌아가신 방랑식객 임지호셰프님의 조리법을 보고 여러번 테스트를 거쳐 찾아낸 시간!! 닭가슴살 삶는법 시간은 딱 9~10분 입니다. 샐러드로 음청 많이사용되죠. 저도 기름진 고기보다 닭퍽퍽살?? ㅎㅎ 꽤 좋아해서 요 닭가슴살 샐러드 많이 해먹고 또 무쌈말이 할 때 자주 사용하죠. 쌈무도 함 만들어보면 꽤 헤프죠. 그럴때 천원짜리 무 하나면 쌈무도 만수르처럼 부자될 수 있다는.. 단무지 만들기와 거의 똑같으니 요 아래 레시피 보고 꼬옥 함 해보셔요. https://blog.naver.com/cagycagy/222278572653 무쌈말이 봄이니까 노랑이다. 쌈무 만들기 캬아... 때깔 주금이죠??? 아 좀 유치한가요? 나이먹으니 빨강 노랑 분홍 이런 고운 색깔이 좋아지더라구요... blog.naver.com 강황 넣고 샛노란 쌈무.. 완전 예쁘고 뽀대나겠죠??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닭가슴살 보통 500g 이죠. 저는 5800원정도에 구입했고요. 생각보다 닭가슴살이 변질이 빨라서 구입하면 최대한 빨리 조리하는게 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빨리 삶아서 후딱 먹어치워야죠.^^ 닭가슴살 ...
쌈무로 무쌈말이 만들기 참 좋죠. 간단한 재료로 초스피드로 꽤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고요. 집들이음식으로 미리 만들어두기 딱 좋거든요. 요거 간단하게 입맛 살리면서 먹기 참 좋아서.. 꼬옥 함 만들어보세요. 쌈무만들기 진짜진짜 쉬워요. 그래서 넉넉하게 무쌈말이 만들 수 있죠. 무 반개면 어마무시하게 많이 만들 수 있으니 아래 레시피 참고해서 넉넉하게 만들어두세요. 변질되지않고 두달은 끄떡없답니다. https://blog.naver.com/cagycagy/222498556624 쌈무만들기 무쌈말이 쌈무 부자되세요~ 지난번엔 천원으로 단무지 부자 되는거였는데요. 오늘은 천원으로 쌈무만들기 부자 되는거에요. 요게 활용...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cagycagy/222278572653 무쌈말이 봄이니까 노랑이다. 쌈무 만들기 캬아... 때깔 주금이죠??? 아 좀 유치한가요? 나이먹으니 빨강 노랑 분홍 이런 고운 색깔이 좋아지더라구요... blog.naver.com 들어가는 재료야 워낙 다양하다보니 좋아하는 재료 골라서 혹은 냉파.. 냉장고파먹기 딱 해결하기 좋은 메뉴죠. 참 간단한데 비쥬얼도 괜찮아서 집들이음식, 손님초대요리에 미리 만들어두기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집들이음식 무쌈말이 재료 쌈무 크래미맛살 계란 당근 양파 무순 계란은 잘 풀어서 소금간 아주 살짝 사각팬에 부쳐주심 편하겠죠?? 충...
소녀 간만에 돌아왔사옵니다. 소녀 곱게 자라 껍데기나 곱창에서 나는 돼지누린내를 안좋아하는지라 정말 잘 조리된 음식이 아니면 냄새때문에 못먹는편이지요. 그런 소녀가... 돼지껍데기 요리법 들고왔으니.. 냄새는 완벽하게 없앴으니 믿고 해보시라 권해드리옵니다...호호홋.. 극강의 도우미!!! 쌍화탕도 좋고, 쌍화차도 좋고 요녀석들로 고기의 잡내 누린내 완벽제거한 돼지껍데기 요리법 보시옵소서. 아.. 마지막엔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나이다. 소녀 아직 소녀인데 여전히 아들이 둘 있사옵니다. 둘째아들이 요 돼지껍데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가끔 사다가 만들고 있사옵니다. 가격도 얼마나 저렴한지.. 후훗 소녀 처음에 만들어볼때는 맥주 2캔인가 넣고 삶았는데.. 삶는동안 냄새가 어찌나 지독한지 힘들었지만 소녀 지극정성의 아이콘 아니겠사옵니까..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냄새를 꾹 참고 만들었사온데 언젠가 쌍화탕으로 수육을 만들어보니 효과가 너무 좋아 고기요리엔 무작정 다 넣어본것이지요. 소녀 수줍고 연약하오나 이리 현명하나이다.. 그렇게 소녀의 현명함으로 쉽게 만들게 된 돼지껍데기 요리법. 별미 간식으로도 앗 소녀 어찌 서방님도 여전히 있사옵니다. 그리하여 소녀의 서방님 술안주 손님술안주 다 되는 아주 기특한 메뉴라지요. 재료 함 보시와요. 돼지껍데기 880g, 물 1리터, 쌍화차 4봉지 (없으면 쌍화탕2병), 통후추 20알(없으면 패스). 삶는시간 40분 ...
아.... 꽃다운 방년 오십인 소녀는 냄새에 살짝 예민하여...ㅎㅎ 곱창 요쪽을 그닥 좋아하지않다보니 돼지껍데기도 좋아하지않았사옵니다. 꽤 오래전에 들판으로 나가 캠핑이란걸 하였사온데... 먹성좋은 이웃님네 대접하느라 돼지껍데기 맵게 양념해서 숯불에 구워드린적이 있사온데 소녀의 둘째 아들! 커헉 소녀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들이 둘이나 있사옵니다. ㅜㅜ 더불어 50넘은 아들도 있사온데.. 막내 아들이 갑자기 십년은 되었을 캠핑때 먹은걸 들먹이며 매운돼지껍데기 껍데기 노래를 부르더이다. 그리하여.. 하아~ 삶을때 냄새 엄청 나는데...ㅜㅜ 고민을 하다가 돼지껍데기 요리법 아하! 무릎을 쳤사옵니다. 언제던가요~~~ 쌍화탕으로 수육해먹었을때 잡내 1도 없이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다가 얼마전 나혼자산다에서 눈이 부리부리한 이장우도령님께서 족발 삶는데 시커먼 콜라와 쌍화차맛 쌍화탕으로 친히 족발을 삶으시더라는... 그 흐믓했던 비쥬얼이 이 소녀의 전두엽을 확 내려쳤나이다.... 그리하여 친히 서방님을 약국으로 보내여 제약회사에서 알알이 정성껏 짜낸 쌍화탕을 넣으니..그맛이 기가 막혀~ 돼지껍데기 요리법의 결과는 초초초초대박 성공이었나이다. 소시적 해보고 오래간만에 해보는지라 동구밖 그리 멀지않은 동네점빵에서 하나를 사왔나이다. 먼저 가격을 봐주소서.... 가격이 참으로 놀랍지않으시온지요.... 한근이 넘는것이 이리도 저렴하다니... 오호라....
집 식구들이 입맛이 까다로운가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게되는 밑반찬을 그닥 안좋아해요. 아무래도 맛이 점점 더 안좋아져 안먹게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밑반찬 중 냉장고 들락날락거려도 크게 맛의 변화가 없어 인기있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해봤죠. 좋아라하는 꽈리고추도 넣고 말이죠.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삶아넣을까 했는데 요즘 둘째녀석이 계란장을 더 선호해서 넣지않고 돼지고기 안심과 꽈리고추 요렇게 넣고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돼지고기 장조림만들기 재료 돼지안심 2근 물 800ml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10알 생강 마늘크기 2알정도 청양고추 혹은 홍고추 3~5개 통후추 20알정도 간장 종이컵으로 1컵~1.2컵 소주 혹은 맛술 5큰술 올리고당 3큰술 꽈리고추 크게 한줌 돼지 안심 가격은 그래도 착하죠. 삼겹살의 가격이 워낙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반찬으로 자주 사용하는편인데요. 돈까스 만들때도 좋지만 장조림 만들때 참 좋답니다. 아무래도 안심은 길쪽할텐데 먹기좋기 길이 약 8cm정도로 큼지막하게 잘라줍니다. 먼저 물 800ml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과 무, 당근 등을 넣으면 좋은데 오늘은 없으니까 패스 이렇게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아 통후추는 빼고 끓여주세요. 무와 당근을 넣는 이유는 이 채소들이 잡맛을 흡수한다해서 넣어주고 있답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돼지고기 안심덩어리를 모두 넣어주는데요. 고기를 넣고 팔팔 끓...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재료 돼지안심 2근 1.2kg 물 800ml 양파 1개 무 혹은 당근 한토막 대파 1대 마늘 10알 생강 마늘크기 2알정도 청양고추 혹은 홍고추 3~5개 통후추 20알정도 간장 종이컵으로 1컵~1.2컵 소주 혹은 맛술 5큰술 올리고당 3큰술 꽈리고추 혹은 마늘쫑 3~4줌 저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할 떄 주로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해요. 가격도 괜찮고 워낙 부드러워서요. 한 번 만들 때 시간이 걸리다보니 보통 2근정도 넉넉하게 만든답니다. 여기 들어가는 채소들은 모두 향신채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좀 더 맛있게 만드는 채소들이죠. 마늘종이나 꽈리고추만 마지막에 넣어줄꺼고요. 나머지는 먼저 넣어줄께요. 생강은 청 만들다가 남은것들이고 당근은 잡내 없애는데 좋아서 무 대신 넣어도 좋답니다. 무나 당근은 잡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요. 위에서부터 간장, 맛술 혹은 소주, 그리고 올리고당 대신 귤청 남은건데 따라놓고 맛을 보니 마지막이라 그런가 어째 쓴맛이 좀 강해서 넣지않고 다시 올리고당으로 넣었으니 참고하시고요. 통후추도 넉넉하게... 돼지안심 손질할 때 보면 한쪽으로 근막이 길게 붙어있는데요. 요걸 따로 손질하려면 힘들지만 이렇게 장조림용으로 8cm정도 길이로 잘라줄 때 근막을 아래쪽으로 놓고요. 마지막 다 잘릴때 쯤 한쪽으로 쭈욱 슬슬슬 밀어주면 근막이 아주 쉽게 제거가 됩니다. 고기는 8cm 정도로 잘라줍...
올 1월엔가 만들고 오래간만에 밑반찬 종류 쟁여두려고 만들었죠. 넉넉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가격 착한 돼지안심 2근으로 든든한 밑반찬 챙겨두세요. 아마도.. 두달에 한번쯤?? 그렇게 만들꺼에요. 두달에 한번 2근 만들어서 넉넉히 먹고 한참 지나 생각나면 또 만들면 되니까.. 너무 자주 먹으면 물리죠...^^ 따끈한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또 여기에 장조림 국물 끼얹어 먹으면 스팸만큼이나 밥도둑이랍니다. 밑반찬 종류의 기본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맛이 크게 변하지않아야 하는게 기본이죠. 맛이 없어지는 반찬이라면 이삼일이내 먹을만큼만 해야하는거죠. 돼지고기 장조림 재료 돼지안심 2근 물 800ml 양파 1개 무 혹은 당근 한토막 대파 1대 마늘 10알 생강 마늘크기 2알정도 청양고추 혹은 홍고추 3개 통후추 20알정도 간장 종이컵으로 1컵 소주 혹은 맛술 5큰술 올리고당 3큰술 꽈리고추 크게 3~4줌 여기의 재료들은 향신채라고 할까요?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이겠죠 이중 무 혹은 당근이 있다면 한토막 넣어서 잡내를 없애주는데 좋다고하니 꼭 넣는편이에요. 고추는 말린고추가있어서 3개정도 넣었고요. 생강은 생강청하다가 망친거 얼려놨던거 넣기로 했고요. 저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할때 주로 꽈리고추를 넣는답니다. 메추리알보다 계란보다 더더더 더 맛있거든요..^^ 돼지안심이 평균 350~400g 정도 하는데 4...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제일 만만한 반찬인데다 냉장고 들어가도 크게 맛이 변하지않아서 자주 만드는 밑반찬이죠. 자고로 밑반찬은 냉장고 왔다갔다해도 맛이 크게 변하지않아야하니까...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안심으로 2근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완전 든든합니다. 메추리알도 좋지만.. 저는 잊지않고 넣는게 꽈리고추 혹은 마늘종 혹은 풋마늘이죠. 그중 계절따라 제철로 가격이 저렴할때 어떻게든 많이 넣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이번엔 풋마늘도 다 들어갈때라 꽈리고추가 더 많고요. 풋마늘은 약간만..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재료 (종이컵기준) 돼지고기 안심 2근 물 800ml 꽈리고추 1대접 (풋마늘 or 마늘종 대체) 마늘 10알 생강 1알 양파 반개 당근 반토막 (무 대체) 통후추 20알 청양고추 2~3개 간장 1컵 소주 반컵 (맛술 대체) 올리고당 3큰술 저는 늘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할때는 안심을 사용하죠. 가격도 괜찮지만 부드럽고 잘 찢어지니까 만들기 참 좋답니다. 항상 2근을 만드는데요. 돼지고기는 많이 줄어들기때문에 예상 길이보다 훨씬 더 길게 잘라야 원하는 길이가 나올꺼에요. 별다르게 다듬을 필요 없이 적당한 길이로만 잘라 찬물에 10분만 담가 핏기를 조금이라도 빼줍니다. 무가 없어서 당근을 넣었어요. 당근 역시 잡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무 대신 사용하기 좋답니다. 양파도 없어서 저만큼만..ㅎㅎ 마늘도 딱히...
얼마전 소고기장조림 올리니 이웃님이 돼지고기장조림도 올려달라 하셔서요. 밑반찬이란............... 무한대의 굴레속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야 하는지라...ㅜㅜ 만들어도 만들어도 계속 사라져버리는 블랙홀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돼지고기장조림 만들기 했지요... 넉넉히 만들어놓으니 마음이 편하지 아니한가.... 돼지고기장조림 재료 나가요.... 돼지안심 2근, 물 1.2리터, 대파1대, 양파1개, 생강1알, 마늘 10알, 통후추 20알,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 무1토막 (올리고당 3큰술, 간장 1컵, 맛술 반컵, 꽈리고추 크게 2줌) 메인재료 돼지고기 안심이에요. 2근 샀는데 11,000원정도지요. 고기를 6~7센티정도로 잘라주고요. 찬물에 10분정도 담가둡니다. 요거 담그고 물을 끓이기 시작하면 얼추 시간이 맞아요. 사실 핏물이 거의 안나오기는 하는데.. 뭐랄까... 습관처럼 하게되네요. 물을 1.2리터 붓고 불을 켜줍니다. 채소를 넣어줄껀데요.. 생강, 마늘, 대파,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무... 마늘이야 그냥 넣고.. 생강은 워낙 섬유질이 많아서 풀어질 일 없으니.. 잘 우러나라고 얇게 썰어주고요. 고추는 3~4등분정도 양파는 1번만 잘라도 되고요. 무는 한토막을 4등분정도... 대파 1대도 듬성듬성, 통후추는 대충...ㅎㅎ 요래 다 쓸어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주는데요. 고기가 물에 잠겨야하니 양...
어제 저녁 완전 순식간에 만든 메뉴 가장 편한 초스피드 월남쌈 만들기에요. 얼마나 쉽고 간편한지 혼자서 대량생산 뚝딱입니다. 초간단 월남쌈 재료에 땅콩소스, 겨자소스 쉽게 뚝딱 예쁘진 않지만 집에서 해먹을때 간편함을 원한다면 바로 이거죠. 월남쌈 재료 참 단촐하죠? 주재료인 고기 하나 정하고 그 외 들어갈 채소류는 한두가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가장 쉬운 요리가 바로 월남쌈 만드는법이랍니다. 이전에는 이 메뉴 내놓으면 남편이 귀찮아하는 표정 역력했죠. 아이들도 그렇고요. 하지만 지금은 순식간에 김밥처럼 말아서 가위로 잘라놓으면 반색하고 와서 엄청 맛있게 먹는답니다. 제가 땅콩소스를 좋아하다보니 왕창 만들어서 푹푹 찍어먹고요. 알싸한 겨자소스또한 빼먹을 수 없죠. 주재료를 고기도 좋고 훈제오리도 좋고 닭가슴살이나 맛살크래미도 좋죠. 여기에 모두 다 잘어울리는 소스가 바로 월남쌈 소스 하면 떠오르는 땅콩소스와 겨자소스죠. 월남쌈 만들기 월남쌈 재료 (3인분) 훈제오리 400g 한팩 부추 크게 한줌 중간크기 양파 한개 반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사각 라이스페이퍼 넉넉히 월남쌈 땅콩소스 재료 땅콩버터 아주 크게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혹은 알룰로스시럽 1티스푼 물 1~2 큰술 월남쌈 겨자소스 재료 연겨자 1티스푼 간장 2큰술 식초 3큰술 올리고당 혹은 알룰로스시럽 1티스푼 저는 원형 라이스페이퍼 사용안합니다. 오로지 사각형만 사용하죠. ...
저희식구 참 좋아하는 메뉴가 월남쌈이랍니다. 처음엔 베트남식당에서 본건 있어가지고 가능한 넣을 수 있는 재료들을 다 준비하느라 바빴지요. 그런데 해먹으면 해먹을수록...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잘 없어지는 재료들로만 월남쌈 만들기. 여름이라 지치지않게 재료오 간단한 월남쌈 만들기랍니다. 딸랑 요거에요. 그러나 부족함이 없는 맛...ㅎㅎㅎ 월남쌈은 속재료가 취향껏 만들면 되니까요.. 정답이 없어요. 저는 오징어를 볶아놓을때도 있고요. 그냥 데쳐놓을때도 있고요. 불고기, 혹은 빨간 제육볶음, 혹은 훈제오리 데쳐서 올릴때도 있지요. 보통은 제일 흔하게 돼지 앞다리살로 간장불고기를 좀 슴슴하게 만들어서 올리지요. 요 고기는 앞다리살 750그램이었고요. 다진마늘 2/3큰술, 생강가루와 후춧가루 약간, 간장 3큰술, 소주 2큰술, 설탕 1큰술 넣어줍니다. 그냥 봉지를 열고 양념을 넣어줬어요. 봉지째 주물주물주물 섞어준 다음 공기를 쪼옥 빼서 묶어놔줍니다. 물론 바로 볶아도 되고요.. 30분이라도 놔두면 더 좋고요. 이젠 불을 켜고 뜨거워진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린 다음 토치질 바로 들어갑니다. 요건 사진 찍느라 한자리에 있었더니 좀 타긴 했어요.... 타지않게 조심조심 골고루 불맛을 입혀줍니다. 불을 센불로 켜고 볶으면서 토치질을 같이 시작하면 고기가 정말 빨리 익어요. 몇분안에 불맛나게 잘 익습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대파...
ㅎㅎ 주말 아침부터 월남쌈이라니 좀 이상하려나요??? 아이들이 평일아침을 좀 부실하게 나가는지라 주말 이틀동안은 잘 먹이는데 집중하고 있답니다. ㅜㅜ 그렇다보니 주말 아침도 이쁘게 브런치 메뉴로 뭔가 많이 먹여야한다는 부담이 큰데요. 이번에도 역시 남은 재료들 해치우는 냉장고파먹기 컨셉으로 월남쌈을 해먹였지요. 찔끔찔끔 남은 재료들을 해치우는데는 이 메뉴만큼 좋은게 있을까 싶어요...ㅎㅎ 새우도 딱 저만큼... 고추장불고기도 딱 저만큼... 구운 계란도 딱 저만큼... 거기다 동네 오일장에서 사온 싱싱한 고수잎까지.. 막간을 이용해 슬로우쿠커로 계란을 구워먹는 울집 간식 소개해드려요. 둘째가 구운계란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슬로우쿠커에 찜기를 받치는데요. 바닥에도 호일 한장 깔아줘요.. 구우면서 나오는 검정 진액같은것이 가끔 떨어지는데 장시간 가열하다보니 눌어붙어서 잘 안떨어지거든요... 그리고 찜기 테두리 중 쿠커 양쪽으로 닿는부분도 은박지 적당히 구겨서 받쳐줍니다. 그냥 찜기가 닿으면 온도가 더 뜨거워서 계란이 까맣게 타듯이 익거든요. 그리고 계란은 이왕이면 종이팩에 들어간 조금은 가격이 있는 계란을 사용해야 하더라고요. 한번에 보통 1판을 굽는데요. 저렴이계란은 껍질이 얇아서 금이 가는게 많아져서 오래 보관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은 있는 종이팩에 담긴거요.. 15알 한팩에 오천원전후짜리... 그걸 2팩 사서 한번에 구...
울 네식구 최애 메뉴가 월남쌈이에요. 월남쌈 먹어본게 언제적이더냐.... 거의 20년전쯤이네요. 그때 사먹으면서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여전히 자꾸자꾸 생각나는통에 꽤나 해먹는 메뉴가 되었지요.ㅎㅎ 손님 오실땐 싸먹는 가짓수를 좀 더 신경쓰지만 울 식구끼리 해먹을때는 가짓수 최소한으로 식구들이 좋아하는것들만 딱 해놓고 간단하게 해먹는답니다. 저희집 최소한으로 정말 맛나게 월남쌈 만드는법 들어갑니다.^^ 단촐하지요???? 조리되는거라고는 돼지고기정도?? 계란 삶는 정도겠지요? 여기서 무순이나 고수는 빠져도 되고요. 오이, 사과, 계란, 양파, 파인애플, 고기류.. 그럼 게임 끝이죠..ㅎㅎㅎ 어제 극한직업 보러갔었어요. 어찌나 다들 보러가시던지.. 조만간 천만 찍겠어요. 제주도는 평일 낮이라 극장이 텅텅 비었는데 극한직업만 사람이 꽤 많았거든요. 아우 다들 어찌나 연기들 잘하시던지.. 울나라 배우님들 참 물올랐어요. ㅎㅎㅎ 세상에 이런맛은 없었다~~ 월남쌈.. 해봅니다. ㅋㅋㅋ 전지 불고깃감 한근넘게 사왔고요.. 778그램이네요.. 저희는 월남쌈에 꼭 양파를 같이 곁들이는데요. 요즘 양파가 어찌나 어찌나 매운지 어후... 그냥 먹을 수가 없어서 얇게 슬라이스한 다음 소금약간 설탕을 좀 넉넉히 넣고 살짝 절여놨다가요. 찬물에 많이 헹궈서 매운기를 빼낸 다음 꽉 짜줍니다. 그나마 있는 껍질이나 비계도 잘라버리고요..ㅎㅎ 다진마...
제가 쌀국수, 월남쌈, 분짜, 반미 등등등... 어찌하다보니 베트남음식을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식구들 역시 굉장히 선호하는 메뉴죠.. 음.. 더운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특히 여름에 해먹기 좋은 메뉴들이 참 많지요. 그중 제일 많이 만들어먹는것이 바로 월남쌈 만들기 불앞이 그리 오래 가지않아도 되고 재료도 좀 더 간편하게 단순하게 만들면 세상 편한 메뉴거든요. 맨 처음 만들때는 정말 온갖 채소와 고기들 해산물 해서 재료를 손질하는데만 해도 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요. 이젠 요정도만..ㅋㅋㅋ 완전 단촐하지요?? 네네 괜찮아요. 울식구 제일 잘 먹는 것만 모아놓으니 딱 요렇게 다섯가지정도만 준비하면 끝나는 최애 초간단 메뉴랍니다. 먼저 주재료로 고기류가 있는데요.. 보통은 돼지고기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요. 앞다리살이요.. 그리고 남은 쇠불고기를사용하기도 하고요, 제육볶음 남아도 해먹고요, 새우, 훈제오리, 물오징어도 넣고요.. 하여간 메인으로 고기류를 하나씩은 꼭 넣어준답니다. 이번엔 돼지목살을 사용했고요, 목살 1kg을 적당히 잘라줬고요.. 요대로 양념해놓은다음 절반만 볶아줬어요.. 절반은 다음날 먹었지요. 지금 사진대로는 목살 1kg에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와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넣고요.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고요. 양파는 살짝 작은 양파 2개를 슬라이서로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준다...
남들은 퍽퍽살이라 그닥이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뼈가 없어서 좋아라했던 그 부위 바로 닭가슴살이죠. 요거 하나면 또 해먹을게 무궁무진이라 오래전부터 팍팍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아직 번거롭고 퍽퍽하다고 하시거나 여전히 오랜시간을 삶는분들이 많아 닭가슴살 삶는법 삶기 혹은 닭가슴살 삶는 시간 또한번 올려봅니다. 요래요래 촉촉하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정말정말 요긴해서 꼭 이렇게 삶아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이렇게 결대로 쪽쪽 찢어서 엊그제 만든 쌈무에 돌돌 말아 무쌈말이 하면 칼로리걱정 노노놉 담백하니 무한대로 먹을 수 있겠고요. 온갖 채소들 곱게 채쳐서 쌀국수와 버무리면 근사한 메뉴가 되고 또 쌀국수를 빼면 역시나 다이어트메뉴 맛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어디 그뿐인가요.. 샌드위치, 파이, 또띠아랩 등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닭가슴살 삶는법 재료 닭가슴살 500g 물 대충 1리터 잡내를 잡기위한 재료들 (생강조각, 다진마늘, 후춧가루나 통후추) 안넣어도 되고 넣어도 됩니다. 참 좋아하는 식재료 닭가슴살 그런데 아이들도 있고 요리를 자주 만들다보니 닭가슴살로만 자주 뭔가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은데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닭가슴살 삶기 이런걸 정말 오래간만에 올리게 되네요. 사실 이런 정보가 더 도움될듯도 하죠. 구입한 후 최대한 빠르게 삶아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바쁘다보면 혹은 깜빡하...
다이어터들에게 필수 식재료 아마도 닭가슴살과 계란이 아닐까 싶네요. 지난번 계란 삶는시간 올렸고 이번엔 닭가슴살 삶는법 올려봅니다. 잊지마세요. 딱 9분 삶아야 촉촉~~ 촉촉한 닭가슴살 9분만 삶아주세요. 촉촉함이 보이시려나요?? 오래전 지금은 돌아가신 방랑식객 임지호셰프님의 조리법을 보고 여러번 테스트를 거쳐 찾아낸 시간!! 닭가슴살 삶는법 시간은 딱 9~10분 입니다. 샐러드로 음청 많이사용되죠. 저도 기름진 고기보다 닭퍽퍽살?? ㅎㅎ 꽤 좋아해서 요 닭가슴살 샐러드 많이 해먹고 또 무쌈말이 할 때 자주 사용하죠. 쌈무도 함 만들어보면 꽤 헤프죠. 그럴때 천원짜리 무 하나면 쌈무도 만수르처럼 부자될 수 있다는.. 단무지 만들기와 거의 똑같으니 요 아래 레시피 보고 꼬옥 함 해보셔요. https://blog.naver.com/cagycagy/222278572653 무쌈말이 봄이니까 노랑이다. 쌈무 만들기 캬아... 때깔 주금이죠??? 아 좀 유치한가요? 나이먹으니 빨강 노랑 분홍 이런 고운 색깔이 좋아지더라구요... blog.naver.com 강황 넣고 샛노란 쌈무.. 완전 예쁘고 뽀대나겠죠??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닭가슴살 보통 500g 이죠. 저는 5800원정도에 구입했고요. 생각보다 닭가슴살이 변질이 빨라서 구입하면 최대한 빨리 조리하는게 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빨리 삶아서 후딱 먹어치워야죠.^^ 닭가슴살 ...
제가 닭가슴살 요리 참 좋아해요. 아마도 어릴적부터 좋아했던듯해요. 그런데 우리집 남자들은 그닥!!!! 그럴땐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잘 먹죠.. 그래서 준비한 닭가슴살냉채 푸짐하게 만들어봤답니다. 샐러드랑 뭐가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의 비쥬얼이죠?? 네네 닭가슴살도 채소도 사랑이니까.. 둘이 만나게 해줘야죠...^^ 요래요래 쌀국수까지 넣어서 식사로도 충분하게 만들었답니다. 닭가슴살 요리 얼마나 푸짐하고 맛나고 개운한지요...ㅎㅎ 사둔지가 며칠 지나서 안되겠다싶어서 우선 우유에 담가 30분정도 놔뒀어요. 이때 쌀국수도 물에 담가두시고요. 30분후 끓는 물에 생강가루와 다진마늘 후춧가루 약간 뿌리고 닭가슴살을 넣어줍니다. 10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요. 뚜껑을 닫은 다음 5분간만 그대로 놔둡니다. 물에 잠긴채 말이죠. 불을 끄고 물이 뜨거우니까 남은 잔열로 닭가슴살을 더 익히는거죠. 5분 후 꺼내서 식혔다가 원하는 크기로 찢어주면 됩니다. 요래 삶아야 닭가슴살이 촉촉촉 왕촉촉 퍽퍽하지않고 맛나답니다. 물론 닭가슴살이 잘라져있거나 조금 작은 크기라면 삶는시간을 줄이고요. 왕뚱뚱 닭가슴살이라면 삶고 방치하는 시간을 몇분 더 늘리는것도 괜찮고요. 닭가슴살 요리 재료 볼까요?? 사실 채소는 취향껏 넣는거라 정답이 없죠. 닭가슴살냉채 재료 3~4인분 닭가슴살 250g 쌀국수 2인분 토마토 큰것 1개 양파 1/3개 오이 1/2개 파프리카 혹은 피망 ...
결혼한지 얼마 되지않아 닭가슴살을 삶는데 와.. 꽤 오래 삶아야지 정말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그래서 멋모르고 귀찮다고 잘라서 삶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알게된 사실.... 오래삶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 남은 잔열로 마무리해야 닭가슴살 삶는법 왕촉촉 육즙 팡 터진다는 사실.... 요거 10분 안쪽으로 삶았습니다. 자른 단면의 저 왕 촉촉함 보이시나요?? 네네 저는 퍽퍽살을 퍽퍽하게 먹지않습니다. 촉촉하게 육즙 팡 터지는 닭가슴살을 먹지요... 사온지 며칠 되어서 상태가 안좋아져가는 닭가슴살... 아무래도 만들어먹는건 내일 만들더라도 삶은건 오늘 해놔야겠더라구요. 가볍게 씻어서 건져놨고요. 우유에 재워두면 좋긴 한데 없으면 패스하는건 인지상정... 요것도 사실.. 바로 사온 닭가슴살 이라면 필요없지만.. 며칠이나 지난거라... 아무거나... 냄새 좀 없어지겠거니 한것들을 모은거에요.. 간마늘, 후춧가루, 생강가루, 소주정도죠. 닭가슴살 삶는법 보세요. 500g을 삶는데 물은 800~1리터 잡고요. 간마늘 2/3큰술정도.. 뭐 이것도 대충대충입니다. 생강가루도 냄새없어질까 하고 몇번 톡톡 넣어주고요. 후춧가루 역시 잡내 잡을까싶어 뿌려주는겁니다. 소주도 소주컵으로 1컵정도 부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고요. 더도 덜도말고 딱 10분간 삶아줍니다. 사실 저는 9분간만 삶아주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 설명드...
배추김치와 더불어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종류가 있다면 무조건 깍두기죠. 김치종류 중 가장 쉬운 석박지 담그기 레시피 깍두기 담그는법 오래간만에 올려봐요. 이제 찬바람이 제대로 불고 김장시즌 시작하다보니 무우의 맛이 제대로 알싸하고 달달하고 아삭하죠. 일년중 깍두기가 가장 맛있을 때는 바로 김장철이랍니다. 이때쯤의 배추, 무우, 쪽파, 총각무, 갓 이런 채소들이 달달하다 느껴질 정도죠. 물도 많이 생기지않아 여름철처럼 무를 절일 필요 없이 그냥 버무리기만 하면 되다보니 가장 쉽고 간단한 깍두기 담그는법 순식간에 석박지 담그기 해보자구요. 저는 이번에 두가지로 자를거에요. 정육면체 깍두기로 잘라도 좋고요. 석박지 하면 떠오르는 비정형의 어슷한 형태로 잘라도 좋고요. 그런데 깍두기국물이 정말 맛있는데 그냥은 잘 안먹히고 해서 만드는것이 김치말이국수처럼 만드는건데요. 맛난 깍두기국물과 깍두기무를 넙적하게 썰어놨다가 국수만들때 채쳐넣을거에요. 1/3정도는 원통형으로 썰어주고요. 나머지는 길게 반을 자른 다음 또 길이로 반을 잘라 나박나박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자릅니다. 두께는 6mm정도 될거에요. 연필깎듯 무를 돌려가며 썰어줘도 멋스럽고 설렁탕과 아주 잘 어울리는 석박지스타일이 되죠. 무의 무게는 약 1.7kg정도 됩니다. 보통 어마무시하게 큰 김장무는 거의 3kg정도 무게가 나가는데요. 아직 큰 무가 보이지않아 우선 만들고 나중에 넉넉히...
가장 쉽고 가장 가성비 겸 활용도까지 완벽한 김치종류가 있다면 그건 깍두기죠. 깍두기 ㅎㅎ 고무줄놀이할때도 깍두기가 있고 공기놀이 할때도 깍두기가 있으니^^ 참 오래간만에 깍두기 담그는법 더불어 설렁탕 깍두기 석박지 담그기 해볼께요. 따끈한 밥에 잘 익은 새콤달콤 깍두기 척 얹어서 먹으면~~~ ㅎㅎ 완전 꿀맛인거 아시죠?? 역시 김치종류는 배신을 하지 않죠. 속 울렁거릴 때 김치 먹으면 차분하게 속이 가라앉을때가 있쟎아요.^^ 참 쉽고 실패율 없는 깍두기 담그는법 완전 아삭하게 식감 참 좋은데요. 국물없이 담그는거라 우선 양념의 양이 확 줄어든답니다. 혹여 깍두기국물을 자꾸 버리게 되면 정말 아깝쟎아요.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큰 무 (약 2.7~3kg) 1개 물 1리터 소금 2/3컵 설탕 2/3컵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추가간 액젓 아무거나 약간 만들어본 분들은 아시죠?? 재료가 얼마나 단촐하고 간단한지. 먼저 겨울무를 손질해야하는데 무가 워낙 단단하니 손을 다치기 쉽죠. 무를 통째로 둥근 원형으로 써는것보다 덩어리를 좀 나눠주세요. 무 덩어리를 절반을 자르고 세로로 반을 잘라준 다음 약 4cm 정도 폭으로 잘라주고요. 일반 깍둑썰기도 좋고요. 저는 이렇게 지그재그 어슷써는걸 더 좋아해서 대부분은 이 형태로 썰어준답니다. 괜히 설렁탕 깍두기 먹는 느낌이 나서요. 운좋게 무에 붙어있던 무청이 상태가 아주 좋아서 다 넣어줬어요....
요즘 김치 담그느라 꽤 바빠요.ㅎㅎ 김치는 자고로 종류별로 쌓아놓고 먹어야 제맛이니까.. 그러고보니 한동안 깍두기 담그는법 올리지않았더라구요. 충무김밥에 먹어도 딱 좋은 섞박지 같이 여름김치?? 여름깍두기 만들어보기로 해요. 정육면체 오리지널 형태의 깍두기 그 모양도 좋지만 저는 자꾸 요래요래 어슷어슷하게 섞박지 형태로 만드는걸 더 좋아해요. 워낙 충무김밥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렇게 만들어서 밥에 김만 휘리릭 싸서 충무김밥이라고 먹거든요. 여름무라 물이 많은데요. 저처럼 김칫국물을 잘 먹지않는다면 차라리 수분을 빼고 만들면 양념의 양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수분을 쪼옥 빼서 섞박지 혹은 석박지 설렁탕 깍두기처럼 만들죠. 여름김치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큰 무 1개 (2.5kg) 소금 2/3컵 설탕 2/3컵 물 700ml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액젓 (간 보며 추가) 큰 무를 사놓고 주방에 그냥 놔두고 한동안 방치하다가 이러다 상하지 싶어 후다닥 서둘러 만들었어요.. 큰 무는 좀 잘라준 다음 껍질을 벗겨야 손을 다치지않고 손목도 무리가 덜 가죠. 상태가 깨끗하면 껍질을 까지않는게 좋죠. 더 단단하게 아삭한데요. 저는 며칠 놔뒀더니 상태가 안좋아서 껍질을 제거했어요. 섞박지처럼 깍두기 담그는법 잘라줄 때 우선 저는 4~5cm 정도로 원통으로 잘라주고요. 여기서 3등분정도 길이로 잘라준 다음 지그재그로 자르는게 ...
가장 많은 메뉴를 해먹을 수 있는 아이템은 물론 배추김치죠..ㅎㅎ 그런데 또 아삭아삭함에 먹기엔 깍두기 필수죠. 한국인이 어디 김치종류 한가지에 만족하던가요. 적어도 두세가지는 펼쳐놔야 식사로구나~ 하죠. 그래서 요즘 제일 맛있고 가격 착한 제주 겨울무로 깍두기 담그기 했어요. 옴총옴총 쉬우니까 요린이도 100% 성공 자신합니다. 제 최애 레시피죠..요거랑 파김치 ㅎㅎ 우선 이렇게 담그면 충무김밥과 설렁탕 섞박지 무조건 커버가능 날도 추운데 뜨끈한 국에 요 깍두기 담그기 함 해두심 다른반찬 다 필요없다는걸 느끼실꺼에요. 뜨신밥에 함 올려서 잡솨봐~~~ㅎㅎ 제가 일부러 수확하고 난 무밭을 찾아다니는건 아니에요. 뭐 그정도로 부지런하면 제가 아니죠.. 그저 남편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다만.. 안타깝다 싶을 정도로 버려진 채소들을 많이 만난다는거죠. 제주 겨울 무 엄청 맛있는거 아시죠?? 사방에 몇톤은 될법한 멀쩡한 무가 크기가 제각각이고 수확하다가 찍혀서 다 버려져 있답니다. 진짜 무말랭이 공장 이라도 차리든지해야지 안되겠어요. 아까워서 육지에 택배를 보내주고 싶어도 요즘 큰무 하나가 천원정도인데 택배비가 더 나오겠으니.. 그리하여.. 보관할곳도 마땅치않으니 대충 깍두기 한번하고 무국 한번 끓여먹을 만큼만 주워왔어요. 아.. 남겨두고온 무가 아른아른.. 깍두기 담그기 재료 무 3kg 물 1리터 소금 2/3 종이컵 설탕 2/3 종이컵 ...
제가 깍두기 담그기 꽤 자주 올리는편인데요. 음... 아직 깍두기도 어려워하시는분들이 계시다보니 요 레시피는 저만 알고있기엔 넘 아까운거라...ㅎㅎ 이렇게나 쉽고 간단하게 깍두기 담그기 할 수 있다고 알려드리려다보니 자주 올리게 된답니다. 너무나 맛난 밥반찬의 소울메이트죠.. 큰 무 1개 레시피인데요... 제일 큰 김장무는 3kg 정도 되지만 요즘 구할 수 있는 무 중에서 꽤 큰걸로 집어왔는데 2.5kg 되네요... 저울이 집에 없다면 구입하실때 무의 무게를 재고 가져오심 편하실꺼에요... 큰 무 1개 (2.5kg) 소금 2/3컵 설탕 1/4컵 물 700ml 다진마늘 2/3큰술 고춧가루 2.5큰술 액젓 1큰술 (간 보며 추가) 이전 레시피와 크게 다르지않지만.. 이번엔 설탕의 양을 줄여서 만들었답니다. 깍두기야 정육면체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설렁탕섞박지 혹은 충무김밥 김치처럼 어슷어슷 써는걸 더 좋아해요. 본인 편한대로 잘라주면 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원통형으로 4~5센티정도 되게 잘라준 다음 작은건 반 잘라서 부채꼴로 잘라주고요. 큰건 3등분으로 자른 다음 양쪽은 부채꼴 가운데는 지그재그로 잘라줬습니다. 요래요래 큰 무 1개를 뚝딱 잘랐죠. 금방입니다. 이전에는 소금과 설탕을 같은 양을 넣었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달게 만드는건가 싶어서 설탕의 양을 확 줄이고 소금의 양을 약간 늘려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물 700ml, 소금 2...
아..요건 제철이 따로 없죠. 한 겨울도 제철이요. 한 여름 물론이고요. 입맛 없으면 생각나는 바로 그 냉면 언제나 맛있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죠. 입맛 살리는 비빔냉면 양념장 맛집 저리가라죠. 함 만들어봐요. 그전에 무조건?? 무조건 계란부터 왕창 삶아줄께요. 저는 면은 살짝 적게 계란은 3개씩 넣어서 먹거든요. 계란은 물이 끓는동안 따뜻한 물에 담가 찬기를 확실히 없애준 다음 끓는물에 넣고 딱 12분 삶아서 얼음물에 담가줍니다. 냉면 만드는법 비빔냉면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 150g 물엿 300ml 양파 390g 사과 100g 다진마늘 3큰술 2티스푼 설탕 45g 다시다 3큰술 소금 50g 물 1/2 소주잔 위의 양은 맛팩토리님 레시피인데 양이 많아서 2/3 양으로 줄였고요. 괜찮다 싶은건 다른걸로 대체했으니 대체한 재료도 확인해주세요. 냉면사리 담아낼 때 양념장 한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2큰술, 사이다 130ml이 1인분당 필요합니다. 제가 만든 분량은 고춧가루 100g, 양파 중간크기 1개 얼려놨던 배 1/2개 작은 마늘 10알정도 설탕이 부족해 설탕과 조청 합쳐130g (물엿이 없어서 조청으로 했고요) 이도저도 없을땐 설탕으로만 하기도 해요. 소고기다시다 아주 납작하게 2큰술, 소금 35g 물 1/2소주잔 고춧가루는 굵은것만 있어서요. 작은 블렌더에 넣고 갈아줬고요. 얼린배 뚝뚝 잘라넣고 다진마늘 필요없이 그냥 마...
냉면 좋아하세요?? 네네 저희부부가 냉면을 참 좋아하죠. 물냉면 비빔냉면 다 좋아하지만 맛이 좀 더 뚜렷하게 맛있냐 맛없냐가 확실해지는게 바로 비빔냉면이죠. 역시나 비빔냉면 양념장이 중요해지는데요. 집에서도 전문점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참 쉽게 참 간단하게 만든 양념장.. 국산 고춧가루가 들어가니 재료비 장난아니지만.. 요즘 냉면 한그릇 가격이 9천원 만원 와우... 와... 그동안 별 생각없었는데.. 다들 집에서도 잘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아 진작 만들어먹을껄... 작년에 편하자고 비냉 양념장 큰거 한통 사먹었는데 급 후회가 몰려오더라구요. 슥슥슥 비벼서 매콤하고 칼칼하고 쫄깃한 냉면 한젓가락 시원하게 먹어보자구요. 얼마나 쨍하니 정신이 바짝 나는지.. 비빔냉면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 150g 물엿 300ml 양파 390g 사과 100g 다진마늘 3큰술 2티스푼 설탕 45g 다시다 3큰술 소금 50g 물 1/2 소주잔 저는 위의 양에서 2/3정도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ㅎㅎ 요 비빔냉면 양념장 레시피는 유** 맛팩토리님의 레시피랍니다. 비율대로 양만 줄인거에요. 비빔냉면 양념장은 곱게 섞여있는거라 위의 재료 중 사과, 양파, 다진마늘, 설탕을 넣고 곱게 갈아줘요. 이때 물을 소주잔 반컵정도 넣는데 원래는 끓여줄 때 혹시 탈까봐 넣는데요. 어차피 넣을꺼 갈아줄때 더 수월하라고 미리 넣어줬지요. ...
아들녀석때문에 타코야끼 만들기 자주 만들죠. 무턱대고 되겠다싶어 시작해서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타코야끼반죽에는 채소 듬뿍 문어보다는 저렴한 오징어를 완전 듬뿍 넣었으니 오징어요리죠. 타코야끼소스 역시 쉽게 마요네즈와 돈까스소스로 해결하면 되더라구요. 일본에서 먹는맛은 많이 다를까 기대했는데 음.. 후쿠오카에서 꽤 알려졌다는데서 먹었는데 그리 다르지않은 맛. 그리고 꽤나 짠맛..어휴.. 그래서 맘편히 집에서 만들어먹죠. 이정도면 꽤 괜찮은 맛이야 하면서요. 쫀득하면서 고소하고 오징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요. 단짠단짠 소스까지 요거 꽤나 별미랍니다. 타코야끼 만들기 재료 (약 44개) 오징어 1.5마리 부침가루 3컵 (종이컵) 물 2컵 추가로 1/4컵 당근 1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계란 3개 가쓰오부시 약간 타코야끼소스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우리동네 마트에서 사온 오징어 꽤 큰데 3마리에 11800원이라 나름 괜찮다 싶어 사왔네요. 저는 껍질벗기지않고 만들꺼에요. 문어 대신 오징어에요. 요걸로 태클걸지 마시고 ㅎㅎ 내장을 제거하고 잘 씻어준 다음 끓는물에 데쳐주는데요. 굉장히 빨리 익죠.. 투명한것이 없어지고 탄력있게 하얗게 몸통이 익으면 꺼내고요. 꽤 큼지막한 오징어 3마리라 우선 한마리반만 먹기좋게 썰어놨어요. 타코야끼틀에 들어가야 하니까 너무 크지않게 그렇다고 너무 작지않게 쪽파나 실파라면 그냥 송송 썰면 끝나는건데 요즘 ...
타코야끼 맛집이 바로 우리집이랍니다. 집에서 타코야끼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어서 말이죠. 간식이면 간식~ 술안주면 술안주~ 요리면 요리~ 다 커버되는 만능 요리 타코야끼 쉽게 만들어보자구요. 요래요래 땡실땡실하게 만들려면 아... 꼭 필요한 재료.. 바로 타코야끼틀이 되겠군요. 저는 꽤 오래전에 구입해서 알뜰살뜰 마르고 닳도록 만들었는데요. 요고 좋아하신다면 하나 쟁여두면 제가 다양하게 활용하는법 계속 올립니다.^^ 뜨거울 때 소스 뿌리고 가쓰오부시 뿌리면 사르르르 움직이는거 볼만하죠. 참 매력있는 간식 겸 술안주 간단하게 쉬운 재료로 만들어봐요. 타코야끼 만들기 재료 (약 50개) 부침가루 3컵 (종이컵) 계란 3~4개 물 2컵 큰 당근 1개 쪽파 혹은 풋마늘 혹은 대파 많이 청양고추 1~2개 물오징어 몸판 3장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타코야끼면 문어죠.. 그러나 구하기 쉽게.. 좀 더 저렴하게 물오징어로 만들어요. 감안하시고요. 오징어라고 태클걸지 마시고요.^^ 보통은 당근과 쪽파를 넣는데요. 왜냐 저는 채소를 느무느무 사랑해서요. 부침가루만 넣어서는 성에 차지 않아요. 채소가 들어가야 속이 후련하다는.. 쪽파 대신 풋마늘이 보여서 요걸 넣기로 큰거 2대 정도를 잘 씻어 줄기를 반 가른 다음 송송송 가늘게 썰고요. 당근은 가는 채칼을 사용하시거나 블렌더로 다져주셔도 좋고요. 물오징어는 살짝만 데쳐서 ...
둘째녀석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메뉴 타코야끼... 가끔씩 만들어주는데요. 예쁘게 꾸밀 수도 있지만 매번 그럴 수 없으니까.. 편한대로 막 해준답니다. 그리고 아들놈만 있어서 그런가 이쁘거나 말거나 상관없더라구요..으흑흑 우리집 아이들 최애간식 집에서 쉽게 만들어보자구요. 소스는 밑에 있어요. 쪽파도 없고..위에 뿌릴것도 마땅치않아서 차라리 접시에 소스 먼저 뿌리고 그 위에 타코야끼를 올렸답니다. 저 편하면 그만이죠.. 한번 먹을때 네식구가 먹는 양이 많다보니.. 이건 뭐 간식이 아니라 식사처럼 먹거든요.. 오징어는 크지않은데 거의 세네마리를 살짝 데쳐서 굵게 다져놨고요. 보통은 쪽파를 사용하는데 없으니까.. 대파로.. 대파 많이... 당근 중소형 2개, 청양고추와 홍고추 1개씩... 당근은 아주 가는 채칼이 있어서 채쳐놓고요.. 없으면 다져놓으면 되고요. 대파도 다져놨어요. 고추들은 잘게 다지고.. 계란 3개와 물은 종이컵으로 2컵 준비해두고요. 보통 하는게 부침가루 3컵이에요... 요정도면 50~60개 사이로 나오는데요. 네식구 간식으로 먹는 양 나온답니다. 양의 차이는 채소나 오징어를 얼마나 많이 넣느냐에 따라 달려있지요. 부침가루에 계란 3개 넣고 물을 우선 한컵반 넣고 잘 풀어줘요. 풀어준 다음 물을 더 넣어가면서 일반 부침개반죽보다 조금 더 묽게 만들어야해요.. 보통 1.8컵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되는데요.. 다져준 채소들을 다...
네네 오늘도 정상인 브라운언니에요..^^ 겨울내내 코로나덕분에 아이들이 계속 집에 있다보니 삼시세끼 해먹이는게 정말 힘드네요.. 그 와중에 둘째녀석은 타코야끼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계속 해달라고 얼마를 졸랐던지... 오래간만에 틀 꺼내서 만들어봤어요. 문어는 비싸니까.... 구하기 쉬운 오징어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짝퉁 타코야끼가 되었지요.^^ 가쓰오부시도 없이... 그냥 쪽파로도 충분한... 간편하고 재료 착한 브라운언니스타일 타코야끼 만들어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OxETbwM5FkM&feature=youtu.be 요즘 동영상 찍는 재미에 빠져서.... 매일 편집하느라 꽤나 바쁘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청소는 뒷전....ㅜㅜ 먼저 물오징어는 끓는물에 가볍게 데쳐냈어요. 작은 몸판을 6개정도 사용했는데요.. 타코야끼 55개정도 나왔네요. 쪽파는 한줌 잡아서 송송 썰어줬고요. 가쓰오부시대신 고명으로 뿌려줄 쪽파는 따로 덜어놨어요. 제가 채소귀신이라 어디건 채소를 꼭 넣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ㅎㅎ 안넣으면 막 불안감이.... 요건 결혼할때 구입한 이름모를 강판세트였는데.. 가는채칼이 있었어요.. 요걸 얼마나 요긴하게 잘 사용하는지 몰라요.. 다들 이거 어디꺼냐고 물어보시는데 상표가 없더라는... 오래되서 그런가... 어쩐가.. 저도 다시 사고싶은데 못찾겠어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아주 가늘게...
학교 공사때문에 개학이 아직도 멀고 먼 둘째녀석... 요 근래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면 며칠 내내 계속 타꼬야끼만 찾고있어요. 한동안 열심히 해주다가 거의 1년을 넘게 안해줬더니 먹고싶었나봐요. 그래서 냉동실에 얼려놨던 물오징어도 있겠다 문어 대신 오징어로 짝퉁 타코야끼 만들어봤지용~~ 맛이야 사실 얼마전 만든 오징어전이 더 맛난듯도 한데요. 아이들은 꼭 타코야끼를 찾아요. 아무래도 모양때문이지 싶은데.. 살짝 귀찮아도 요렇게 해주면 재미도 있고요.. 또 보기도 좋으니까 가끔은 신경써서 이렇게 만들어주지요. 크하.... 십년도 넘은 캠핑다닐때 사용하던 미니 가스렌지 구이바다... 요거 참 요긴하게 캠핑때마다 꼭꼭 사용하던건데요. 일반 가스렌지용 타코야끼틀도 있지만 요건 구이바다에 맞게 직사각형인지라 해먹기 좋을듯해서 요걸로 예전에 사놨었지요. 물오징어는 손질해서 냉동해놨던걸 중간크기??? 2마리 꺼내서 해동하면서 살짝 해동되었을때 굵게 다져놨고요. 다 해동되면 한두번 헹궈서 채반에 건져놨어요. 저는 또 그냥 안하지요. 보통은 양배추하고 당근하고 쪽파를 곱게 다져서 넣는데요. 이날은 당근만 있어서 당근 중간크기 1개만 아주 고운 채칼로 채쳐서 가위로 길이 대충 썽둥썽둥 썰어줬어요.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3컵, 물 2컵반, 계란 3개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당근 채쳐준걸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묽어야 잘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처음 할때...
어제 맛남의광장 양배추와플을 맛나게 만들어서 점심때 간식으로 잘 먹었는데요. 저녁때는 제대로 한상 차려서 먹었답니다. 이번 맛남의광장 백종원님 제주도 양배추편에서 돔베고기, 양배추김치, 양배추찜, 쌈장까지 완전 한상차림이 나왔거든요. 또 제가 수육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신나게 만들어먹었답니다. 제주말로 도마를 돔베라고 해요. 그러니까 도마 위에 올려진 고기가 돔베고기인거죠. 이렇게 네가지 만들었는데요. 동시에 만들었어요. 먼저 제일 오래걸리는 고기부터 삶고요. 삶는동안 그다음 시간 걸리는 채소 볶는동안 다른걸 만드는거죠. 시간이 아주 딱 맞았어요. 그러니까 요 네가지 메뉴를 딱 50분 안에 만들 수 있다는거죠. 재료 먼저 올려볼께요. 지난번에 제발 재료 좀 맨 위에 올려달라고 하신분이 계서서....ㅜㅜ 수육 : 통삼겹살 2근, 물 1.5리터, 쌍화탕2병 혹은 쌍화차 2봉지 (취향껏 청양고추, 생강, 인스턴트커피는 없으면 패스 있으면 넣고요) 쌈장 : 다진 돼지고기 250g, 대파1대, 식용유 몇큰술, 양파,당근,버섯 각각 한줌크기정도, 된장 반컵, 고추장 작게 3큰술 양배추김치 : 양배추 양손으로 쥐었을 때 크게 2줌, 고춧가루 3큰술, 대파 혹은 쪽파 1줌, 액젓 2큰술, 소금 1티스푼, 설탕 2/3큰술(식초2큰술, 참기름약간은 겉절이로 바로 먹을경우 넣어요) 양배추찜 : 양배추 1/2개정도 물 반컵 먼저 맛남의광장 백종원님이 ...
참 쉬우면서 뽀대나는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초대요리에 꽤나 컬러풀하고 성의있어보이는 무쌈말이 쌈무말이 무요리 그런데 요고 만들기 음청 쉽거든요. 자그마한거 한팩에 몇장 없는데 2천원정도 하죠? 무 하나 사와서 절반만 만들어도 쌈무 부자 됩니다. 활용도 높은 초간단 쌈무 만들기 정확하고 쉬운 비율로 만들어봐요. 이것저것 돌돌 말아주면 알아서 착 붙어서 빠르고 쉽죠. 큰 도마나 깨끗한 쟁반에 쌈무를 촤르륵 펼쳐놓고 착착착 준비한 재료 얹어서 돌돌 말아주면 정말 순식간에 무쌈말이 쌈무말이 완성이거든요. 미리 만들어놔도 되니까 쌈무 만드는법 여기저기 활용도 굿 이렇게 노란 이유는 강황이에요. 치자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희집은 강황밥도 자주 해먹어서 딱히 향이 강하다는걸 못느껴서 색이 고우니까 이렇게 해먹고요. 그냥 하시면 하얗게 여기에 비트나 와사비등을 넣어 색을 내주면 들이는 노력에 비해 훨씬 더 효과가 좋은?? 메뉴죠. 아직은 무가 살짝 비쌉니다. 크지않은 무가 1개에 3500원정도?? 하나 사와서 절반은 얼마전 추석때 만든 백 나박김치 맛나게 만들고요. 요건 쌈무 만들꺼에요. 굵기도 적당해서 그대로 만들어줄껀데요. 이제 좀 더 날이 추워져서 무가 굵어지면 깎아내서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하고 남은건 깍두기 혹은 무국에 넣거나 저 어제 올렸던 진서연 자연식물식처럼 쪄서 맛난 드레싱 뿌려 먹으면 되죠. 제가 요즘 손목이 안좋으니 아들놈 불러서 슬...
우리집 식구들이 무쌈말이를 좋아해요. 또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초대요리 할 때 최대한 빠르고 쉽고 또 미리 만들어둘 수 있는 메뉴가 딱 무쌈말이라서... 꽤나 요긴한 메뉴인데 쌈무 사려면 가격도 2천원정도인데 만들면 한접시도 부족할 정도의 양이라 언제부터인가 피클처럼 만들어보자 싶어서 해보곤 올커니하고 떨어지지않게 쌈무 만들기 계속 만들어두고 있답니다. 천원짜리 무 하나면 쌈무 만수르 될 수 있답니다. 얼마나 만들기 쉽고 맛있고 간편한지요. 만들어서 나들이갈 때 챙겨가도 좋고요. 저희집은 간식삼아서도 잘 먹는지라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만들고있지요. 그냥 하얗게 만들 수 있지만 강황가루 살짝 넣으면 무쌈말이 할 때 속재료 상관없이 컬러풀해서 포인트가 되니 강황가루 애용하는편이고요. 와사비도 넣어보고 비트도 넣어봤지만 역시 강황 넣은게 가장 예쁘더만요. 먼저 무를 ㅜㅜ 커헉 무가 있어야겠죠. 한동안 작은 냉장고에 넣지도 못하고 굴리던 구박받던 무... 안되겠다 싶어서 무 절반 잘라서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쌈무가 너무 크면 안돼죠... 한입에 딱 먹기좋아야하는데 크면 예쁘지도 않고 먹기 불편할테니 적당한 그릇을 찾아 올려놔봤죠. 요 작은 접시가 적당하다 싶어서 우선 접시를 대고 칼로 잘라냈죠. 이제 괜찮겠다 싶었는데요.ㅜㅜ 얇게 잘라줄 슬라이서에 올려보니 넘치더라는...ㅜㅜ 그래서 다시 더 깎아냈답니다. ㅋㅋㅋ 아시다시피 쌈무 만들기는 양배추...
지난번엔 천원으로 단무지 부자 되는거였는데요. 오늘은 천원으로 쌈무만들기 부자 되는거에요. 요게 활용도가 아주 좋은거야 주부님들은 다 아실테니까...ㅎㅎ 집들이음식으로 거의 스테디셀러급이죠..요게...^^ 요건 올봄 만들었던 강황들어간 쌈무만들기에요... 좀 더 성의있게 만들었으니 노랑노랑 쌈무가 좋다면 요기로 가보시고요. https://blog.naver.com/cagycagy/222278572653 무쌈말이 봄이니까 노랑이다. 쌈무 만들기 캬아... 때깔 주금이죠??? 아 좀 유치한가요? 나이먹으니 빨강 노랑 분홍 이런 고운 색깔이 좋아지더라구요... blog.naver.com 쌈무에 들어가는 재료는 정말 너무나 다양한데요. 역시나 취향껏..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냉장고파먹기할때 최고죠... 소스도 저는 보통은 땅콩소스를 워낙 좋아해서 땅콩버터와 간장 그리고 파인애플통조림국물 약간 넣고 만들지만.. 이것 역시 취향껏 만드셔도 좋고 시판소스도 좋죠. 어찌 하다보니 무 딱 1kg이에요... 요게 기준잡기 쉬우실듯 해서요.. 사실 무 큰거 1500웑에 사와서 절반은 보쌈무김치 만들고요. 남은 절반은 쌈무만들기 할꺼에요. 그러니까 천원어치가 아닌 750원어치로 부자되는거죠..ㅎㅎ 쌈무만들기 재료 (종이컵기준) 무 1kg 물 1컵 식초 3/4컵 설탕 2/3컵 소금 1.3큰술 쌈무를 만든다면 슬라이서 없는분은 음... ...
캬아... 때깔 주금이죠??? 아 좀 유치한가요? 나이먹으니 빨강 노랑 분홍 이런 고운 색깔이 좋아지더라구요.. 저 젊을때 온통 모노톤 칙칙한색, 곰팡이색 이런것만 좋아했는데 말이죠. 얼마전 받은 무가 많아서 이것저것 만들고있는데요. 만든지 열흘도 넘은 쌈무 만들기... 요걸로 무쌈말이 해봤어요. 이름하여 "봄이니까 노랑이다" 색, 곰팡이색 이런것만 좋아했는데 말이죠. 얼마전 받은 무가 많아서 이것저것 만들어놨어요. 얼마전 만든 섞박지 깍두기도 만들고, 무간장피클도 만들고 말이죠. 그리고 요 쌈무부터 만들기 했답니다. 무쌈말이가 급 먹고싶어졌거든요. 무의 크기가 크지않아서 만들기 넘 좋았어요. 그리고 슬라이서가 없으면 그냥 안만드는게 나을지도... 무 썰다가 승질 버려요.. 에비에비... 냉장고에 묵혀둔 작은 무 2개에 이웃이 주신 무 6개까지... 와 미친듯이 이것저것 만들어갔지요... 베란다도 없고 냉장고도 작아서 보관할곳이 없으니 후딱 반찬 만들어놔야 버리지않지요. 와 이때 진짜진짜 공짜무 아까워서 미친듯이 만들었었는데...흐흐 이렇게 미친듯이 공부를 했으면 저는 지금 빌게이츠랑 호형호제할텐데 말이죠잉...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얇게 썰리는 슬라이서 하나 제대로된거 구비해두면 쓸모가 정말 많아요.. 오히려 채칼보다 두께 조절되는 슬라이서가 열일한답니다. 두께는 뭐 얇게죠.. 2~3mm정도랄까요?? 단무지나 피클 만드는 방법과...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장아찌 바로 몸에 좋은 당귀잎과 줄기로 만드는 당귀장아찌랍니다. 당귀 몸에 좋은거 다 아시죠?? 한약재로 많이 쓰이쟎아요. 장아찌간장 만드는게 요건 좀 다르니까 꼬옥 확인해보시고요. 당귀 효능까지 함 알아보자구요. 아으.. 향긋한 당귀 잎을 고기랑 쌈싸먹으면 얼마나 맛난지 그 향긋함이란.. 마지막으로 당귀잎 약간 남겨놨다가 씹다보면 정말 입안이 깔끔해지는게 기분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거든요. 섬유질이 많고 줄기까지 몽땅 사용하는 알짜배기 장아찌 밑반찬이죠. 입맛도 살리는 요긴하고 귀한 반찬 만들기는 정말 쉽답니다. 당귀 효능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이름부터.. 당귀 전쟁나간 남편이 살아돌아오게 한다며 심었다는데요. 독성이 없어서 식용부터 약용까지 아주 높은 가치를 가진 식물이랍니다. 부인병에도 좋고 산후 보혈에도 좋고요. 다양한 영양소 함유에 단백질 합성까지 적혈구 생산을 촉진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여러 종류의 세균 발육을 억제시켜준다 해요. 완전 기특기특!! 장보러갔다가 작게 2봉지인데 상태가 살짝 안좋아지는지 한봉지에 800원정도에 있길래 얼른 2봉지 몽땅 다 데려왔어요. 가볍게 무른 잎 제거하고 베이킹소다 뿌려 물에 담가놨다가 흔들어 세척했고요. 당귀잎은 워낙 쌩쌩해서 생각보다 냉장고에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하지만 후딱후딱 해치워야 손질할것 없이 모든 재료를 다 사용할 수 있으니 당일날 먹을 ...
예전엔 당귀는 한약냄새 난다고 정말 제 관심밖이었는데 말이죠... 오래전 분당 살때 율동공원 끝자락에 이름도 잊지않아요. 점봉산산채정식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나물밥집이 있었어요. 나물정식에서 당귀장아찌가 나왔는데 작게 잘라져있었고 얇은 밀전병에 싸먹는건데 와... 세상에 얼마나 맛있던지... 그후로 당귀장아찌를 사랑하게 되었죠. 간장물의 비율은 아주 정확할 필요는 없고요.. 요 당귀장아찌는 줄기나 잎이 좀 질긴편이라 만드는 방법이 살짝 달라요... 당귀 210g 사용했고요. 원래 제가 담그는 간장장아찌 비율대로라면 당귀 무게를 기준잡아서 대충 물 50g, 간장 30g, 식초40g, 설탕 40g이 될텐데요. 당귀는 질겨서 끓여줘야하기때문에 물 200g, 간장 50g, 식초 50g, 설탕 40g 이정도로 넣어줬어요. 비율로 보자면 당귀의 무게만큼 물을 넣고 그 1/4 비율정도로 간장, 식초,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거죠. 꽤 오래전에 사다둔 당귀잎이에요.. 큰 봉지 하나에 천오백원에 사왔고요. 한동안 쌈싸먹을때마다 요 향긋한 당귀잎에 쌈싸먹었죠... 그냥 상추쌈보다 요 당귀잎 하나씩 얹어서 싸먹으면 진짜진짜 리얼 꿀맛이거든요. 생당귀잎도 당귀장아찌도 먹으면 입안이 얼마나 깔끔해지는지 모른답니다. 양치질이 필요없을 정도거든요... 우선 잎만 따로 떼어내서 모아두고요. 줄기... 버리면 노노노노노놉!!! 절대 버리면 아니되업니다. 오래전 나물정식...
제가 편식이 심했다지만 참 좋아했던 나물반찬 바로 도라지무침 요거에요. 하얗게 볶는거 말고 이렇게 새콤달콤 빨갛게 무쳐서 말이죠. 그 식감이 어릴때도 어찌나 좋던지 특히나 비빔밥에는 요거 없으면 무효에요 무효. 도라지만 빨갛게 무쳐도 좋지만 아삭아삭 오이도 넣어 풍성하게 푸짐하게 도라지오이무침 해주면 도시락반찬으로도 참 좋거든요. 쓴맛 없이 물기 생기지않게 팍팍 무쳐봐요. 물기 하나 생기지않죠?? 다 먹을때까지 갓 무친것처럼 새빨갛게 먹음직스럽답니다. 특히나 계란프라이 2개 넣고 고추장넣고 밥 비벼먹으면 오이도 있겠다 꿀맛이거든요. 아무래도 국산 도라지는 가격이 꽤 높은편인데요. 집에서 먹는 반찬인데 가급적 국산을 사용해겠지만 이곳은 제주 하고도 시골이라 온리 하나로마트만 다니다보니 국산식재료만 사용하게 되네요. 그래도 국산 도라지가 향이 남다르니까 맛나게 무쳐봐요. 도라지무침 재료 도라지 200g 정도 오이 1개, 작은 양파 1개 소금 1.5티스푼 설탕 3티스푼 식초 4큰술 고춧가루 3~4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통깨 1티스푼 추가간으로 고추장 약간 쪽파 약간 시판 깐도라지는 조금 굵게 쪼개져있는데요. 아무래도 식감이 고르게 맛있게 먹으려면 저는 한번 더 쪼개주는편이에요. 귀찮으면 패스하셔도 되지만 집에서 이정도 양을 만들때면 양이 그리 많지않으니 한번씩 쪼개주면 먹는 식감이 좀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요래요래 굵기가 균일하게 한번 ...
제가 나물 참 좋아하는데 어릴적부터 특히 도라지나물을 참 좋아했어요. 친정어무니가 비빔밥을 아주 잘하셨는데 꼭 도라지무침을 빨갛게 무쳐서 넣으셨더랬죠... 어릴때 맛나게 먹었던것은 꼭 소울푸드로 기억에 남쟎아요. 바로 그 도라지무침이 먹고싶어서 만들어봤어요. 회사일에 바쁘다 뭐다 하면서 살림도 안해보고 결혼하다보니 결혼초에는 그저 빨간것은 모두 고추장이 들어갔는줄 알았었죠. 어째저째 맛은 비슷하게 만들었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물이 흥건해지는 통에 나중엔 양념이 씻겨져서 맛없어보이고 상해보이더라는.. 시간이 약이죠.... 이젠 냉장고에 다녀오셔도 끝까지 깔끔하게 물기 생기지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무침을 만들어먹으니까... 와우.. 브라운 많이 컸다... 여전히 도라지 가격은 좀 나가는편이죠.. 그런데 이거 키워서 땅속에서 캐서 껍질 벗기고 이렇게 쪼개놓으려면 또 이 가격이 맞지 싶기도 하고요.. 100그램에 1900원정도니 하여간 사온게 240그램이네요. 물론 껍질까지않은 도라지를 사다먹음 더 저렴하고 향도 더 강하지만.. 그거 껍질까고 쪼개려면 음...... 요건 취향껏 하기로... 제가 첫번째 해주는것이 사온 도라지를 한번 더 쪼개주는거에요. 그럼 식감이 딱 적당해지거든요. 너무 굵으면 굵은곳과 가는곳의 식감이 별로지싶어서요. 요것도 취향껏 쪼개주는걸로... 도라지가 비싸니까... 오이와 양파를 넣어 양을 불려주는거에요. ...
제가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던 나물이 요 도라지랍니다. 그런데 친정어무니는 꼭 도라지무침을 빨갛게 무쳐주셨지요. 그러다 가끔 한번씩 남은 도라지무침으로 비빔밥을 해먹을때면 그 맛이 참 일품이었지요. 어릴때부터 유난스레 좋아했던 반찬이라 도라지를 볼때마다 빨갛게 무쳐주신 친정어무니가 생각나는 추억어린 메뉴기도 하답니다. 아흐... 저도 이렇게 정상적으로 말을 할때가 가끔 있답니다.ㅋㅋㅋ 그러고보니... 제가 어릴때부터 꽤나 쌉싸레한 맛을 좋아했지 싶네요.. 이것도 그렇고, 우엉도 그렇고요... 씀바귀김치 이런것도 좋아했거든요. 그렇게 애정하는 반찬 도라지무침을.. 빨갛지만 물기 흥건히 생기지 않게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무쳐봤어요.^^ 캬아... 말하는게 성숙한 어른같다야~~~~ 지난번 장본거에요.... 도라지 270그램쯤에 5천원정도고요.. 도라지는 국산이죠... 중국산은 영 향이 안느껴져서요....ㅜㅜ 그리고 도라지가 좀 비싸니까... 양을 불려줄 오이도 함께 사왔답니다. 음... 제가 좀 편하자고 요렇게 껍질을 깐걸 사오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있어요. 물론 까지않은걸 사와서 까주는게 제일 알뜰할 수 있지만.. 요즘은 간편함을 추구해서..ㅎㅎ 패스.. 참참 간혹가다가 국산이고 중국산이고 잘못걸려서 쓴맛이 아주아주 강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끓는물에 소금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주면 훨씬 낫더라고요.. 먼저 요렇게 조금 가늘게 쪼개주...
맥주안주로 좋은 웨지감자 만들기 좋아하시나요? 저희집이야 간식 겸 식사 겸 맥주안주까지 다 커버하는 만능 감자요리랍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찾으신다면 가장 쉽고 간단한 웨지감자 해보세요. 그냥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구워도 충분히 맛있지만 구운 후 이렇게 치즈를 듬뿍 뿌려서 노릇하게 잠깐만 구워주면 맛이 더 풍부해져서 고급진 맥주안주 되는거죠. 웨지당근은 어떠신가요? 감자보다 더 달다구리 식감좋은 당근도 잘라서 함께 구워보세요. 제 최애 채소가 된 당근 저 어릴적엔 편식했는데 말이죠. 맛있고 간단한 감자요리 치즈 듬뿍 얹어서 맥주안주로 쉽게 만들어볼게요. 아니 감자는 왜이리 싹이 금방 날까요. 그래서 찾아보니 사과 한개랑 같이 빛이 들지않게 보관하면 훨씬 더 싹이 나지않고 좋다고 해요. 아 이걸 몰랐네.. 하여간 이거 빨리 먹어야겠어요. 감자를 먼저 세척을 하면 감자싹 난곳이 잘라지면서 싹난곳을 찾기 힘들어지거든요. 감자싹은 독성때문에 꼭 충분히 잘라내고 먹어야해서 저는 먼저 감자싹부분을 충분히 도려내준 다음 세척을 해요. 이렇게 실리콘수세미 사용하면 흙이 뭍어있는 채소들 세척하기 참 편하더라고요. 맥주안주 웨지감자 만들기 재료 중간크기 감자 5개 중간크기 당근 1개 식용유 약간 허브솔트 약간 피자치즈 넉넉히 허브솔트가 은근 만능이죠? 다양한 향신료때문인지 아니면 살짝 들어있는 msg 덕분인지 이렇게 가볍게 굽는 감자요리에 사용하기 정...
감자요리 중에서 가장 편한건 아마도 감자 에어프라이어에 굽는거죠. 예전에 웨지감자 참 자주 구웠지만 요즘은 당근도 왕창 넣고 치즈 두종류에 베이컨까지 마음같아선 채소도 넣고싶지만 남자삼형제 반발에 참아주기로 해요. 저는 이렇게 감자요리 하면 어이없지만 당근만 골라먹습니다. 하아.. 어릴적 그렇게 편식하던 당근 이제는 어찌나 달달하고 맛난지 특히 이렇게 감자 에어프라이어 구울때 같이 구우면 완전 달달하니 넘넘 맛있거든요. 사실 마음같아선 여기에 대파나 쪽파 송송 썰어서 치즈랑 같이 구우면 증말증말 맛날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제가 채소를 여기저기 왕창 넣다보니 남자삼형제가 펄쩍뛰게 싫어하니 이건 뭐 채소 부작용인가 싶습니다.ㅠㅠ 감자요리라고 감자만 들어가면 섭하죠. 중간크기 감자 7개쯤에 커다란 당근 하나 같이 넣어줄꺼에요. 감자는 껍질 째 깨끗하게 닦아주고요. 당근은 껍질은 벗겨줬고요. 감자 에어프라이어 대표적인 웨지감자 만드신다면 가급적 꼭꼭 감자를 사오자마자 만드세요. 며칠 놔두면 빛을 차단하고 잘 보관해요 귀신같이 싹이 생기는 바람에 싹 제거하다가 짜증나거든요. 맥주안주로 요것만큼 좋은것도 없을텐데요. 먹기좋은 크기로 웨지형태로 자르는데 조금 크다 싶으면 이렇게 반 자르고 3등분 해서 웨지형태로 잘라주고요. 같은크기지만 양이 좀 많아서 바스켓에 꽉차겠다 싶으면 작게 자르는것보다 크게 잘라주는게 좀 더 단면 노출이 잘 되서 노릇하게...
슬슬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가 생각나는 시기가 왔네요. 한낮은 꽤나 더워서 제주는 벌써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이럴 때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맥주 안주 추천 드려보려고요. 담백한 웨지감자와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만든 만능 소스로 션한 맥주타임 즐겨봐요. 제가 맥주 안주 만들어가기도전에 남편과 큰아들은 벌써 한잔씩 즐겼네요. 아이고 급하시기도...ㅎㅎ 이제 호불호없이 다들 좋아할만한 맥주 안주 추천드려볼께요. 에어프라이어로 뚝딱 만들 수 있거든요. 그야말로 만능 소스로 활용하는 꾸덕한 그릭요거트랍니다. 저는 거의 마요네즈 대신 대부분의 소스에 넣고있는데요. 활용할만한곳이 얼마나 많은지 요즘 마요네즈를 거의 안먹고 있다는.. 꾸덕하다 하면 떠오르는 후디스 그릭요거트랍니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개별발효로 흐르지 않는 단단한 질감을 갖고있는데요. 일반 요거트보다 2배 농축한 원유의 진한 영양을 갖고있어 우유 대비 단백질과 칼슘이 2배!! 100g 당 유산균 1,800억 이상 함유로 높은 유산균이 함유되어있어 풍부한 장내 유익균을 제공하고요. 장 건강과 소화촉진에 도움을 제공하죠. 특히 제품 원재료 보시면 원유와 유산균 외에는 어떤것도 들어있지않은 진짜 그릭요거트랍니다. 특히 제가 자주 요리재료로 사용하는 달지않은 저지방 요거트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지만 크리미한 담백함에 요리재료로 사용하기 정말 좋답니다. ...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다들 좋아하시는 감자요리 바로 감튀! 감자튀김이죠. 참 맛있는데.. 튀긴다는게 부담스러워 몇번 만들다 기름처리가 힘들어 결국 사먹는게 저렴하겠구나 생각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적당히 커버해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감자를 구우면 얼추 감자튀김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맥주안주로 딱 좋게 만들어보기로 해요. 예전엔 웨지감자 형태로 잘라 그냥 굽는것만으로도 황송하고 너무나 감사할 지경이었죠.. 튀기지않고 기름 최소한으로 넣어 이정도로 먹을 수 있다는것에 말이죠. 이젠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워낙 많고 조리방법도 대박이다 싶은 스킬들이 많아져 다들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꽤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실듯 해요. 저역시 거의 매일 작동시키는지라 ㅎㅎ 꽤 묵혀놨던 감자.. 더이상 안돼요. 감자요리로 당장 해치워야겠네요.. 보통 에어프라이어 요리 좋은 이유가 껍질까지 맛있게 구울 수 있으니까 껍질까지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하죠. 먼저 흙이 불어나도록 물에 10분이상 담가놓는편이에요. 껍질까지 먹어야하니까 ㅎㅎ 저는 베이킹소다를 문질러서 세척해요. 이제 채소용 수세미로 삭삭 닦아내고요. 싹 있는부분은 크게 도려내야 안전!! 간혹 이런 울룩불룩한 녀석 만나면 에라 모르겠다 벗겨내야 안심이 되죠.. 특히 감자싹은 독성이 있으니 깊게 확실히 제거하도록 하죠. 그러고나니 매끈한 감자는 어디가고 이렇게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감자요리 예쁘면 예쁜대로...
웨지감자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거 정말 많죠?? 약간씩은 다르지만 꽤 다양한 웨지감자 레시피가 나올텐데요. 저는 요즘 딱 요렇게 해먹는답니다. 요번에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한판에 구워낸건 커다란 감자 3개에 미니단호박 하나반 들어갔어요. 사실 골고루 구우려면 너무 많은 양을 넣는것보단 적당한 양을 올려 잘 굽는게 더 낫죠.. 베이킹소다로 껍질까지 잘 씻어줬고요. 한입크기로 웨지스타일로 잘라줬어요. 여기에 식용유 2큰술, 허브솔트 약간 뿌려서 뒤적뒤적 해주고요. 바스켓에 종이호일 깔아준 다음 그 위에 올려 이왕이면 가지런하게 자리잡아줘야 잘 구워지겠죠. 190도에 15분정도 구웠어요... 단호박은 너무 익었는데 감자가 왕감자라 껍질쪽으로 살짝 덜 익었더라는... 그래서 단호박은 빼고 감자는 옆으로 눕혀서 5분간 더 구워줬습니다. 포크로 찔러보니 팍신하게 잘 구워졌어요. 이대로 먹어도 충분한데요.. 요즘은 여기에 뭐를 뿌리나면.. 치즈믹스 엔젤 요정도로 검색하면 그냥 피자치즈 말고 가느다란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가 섞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여긴 시골이라 보통 온라인으로 주문해야하지만 도시에서는 아마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지싶네요.. 일반 피자치즈와 가격의 차이는 없고요.. 요게 가늘고 체다치즈까지 섞여있어 맛이 진하고 구웠을때 식감이 아주 좋거든요. 단호박도 넣고 믹스치즈 크게 3줌 넘게 훌훌 뿌려서 180도에서 4~5분정도 더 ...
저희 식구들이 식혜를 참 좋아해요. 식혜 만드는 방법 티백을 이용하면 정말 쉽고 간단한데요. 엿기름으로 만들면 더 저렴하고 더 맛있겠지만.. 그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아 심플하게 포기!!! 티백으로 쉽게 그리고 아이들 마시기 좋게 밥알 없이 마무리했답니다. 뭐 마지막에 삭은 밥을 짜내는거죠.ㅋㅋㅋ 흔들어 마셔도 자꾸 밥알이 가라앉아서 마지막엔 마실것도 없이 식혜밥만 퍼먹을때도 있는데요. 어차피 삭아서 단물 다 나온거 가차없이 짜버리니 마시기도 좋고 깔끔하더라고요. 요것도 역시 취향대로 하면 되니까 본인 혹은 가족의 취향에 따라 밥을 그대로 넣거나 저처럼 짜주거나 함 해보셔요. 식혜티백을 이용하니 식혜 만드는 방법 재료가 참 단촐하죠? 식혜티백 6팩 (240g) 밥 4공기 (찬밥 상관없어요) 물 3리터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위드 스테비아 (천연감미료를 사용했어요.) 물론 설탕을 넣어도 됮. 하아... 요 티백이 회사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예전에 만들때 동네 하나로마트에 있는 한상자에 4천5백원정도?? 그걸 사다가 만들었더니 뽀얗고 맛있고 감미료를 3큰술만 넣어도 충분히 맛나더군요. 그래서 자주 해먹겠다싶어서 온라인쇼핑에서 동일한 무게 제품을 브랜드 다른걸로 구입했는데 음.... 좀 부족하네요... 하여간 만드는 방법은 무게 대비 거의 똑같으니까 제 방법을 참고해서 만들어보셨음 좋겠어요. 상자에 써있는대로 만들면 완전 맹탕맹탕...
식구들이 식혜를 워낙 많이 좋아하다보니 꽤 자주 만드는편이에요. 그러다 얼마전 제주도 미니 단호박 한박스 사놓고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단호박 식혜가 그리 맛나다하니 만들어봤죠... 단호박요리 이것저것 많지만 여름이니까 시원하고 초간단 미니 단호박 식혜 만들어먹었죠. 완전 찐~한 노랑노랑 단호박요리 단호박 식혜 곱기도 곱지만.. 어렵지도 않고 맛도 좋아서 저랑 남편입맛에 완전 딱 붙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맛있긴 한데 일반 식혜가 낫다고 하고요. 저랑 남편은 이 단호박 식혜가 훨씬 더 맛나다고 하고요... 아 벌써 딸랑 4개 남았어요. 워낙 단단해서 상하지도 않으니 주방에 쌓아놓고 단호박요리 정말 실컷 해먹었거든요.. 또 한박스 사놔야겠어요... 친정에 택배보낼 일이 있어 몇개 넣었더니 너무나 맛나다고 친정어머니가 잘 드셨다하니 친정에 시댁에 미니단호박 보내드리려구요... 손에 쏘옥 올라오는 미니단호박은 한번에 먹기좋은 양이라 바로바로 단호박요리 활용하기가 참 좋은데요. 단호박 식혜 만들때 우선 2개 사용하기로 했어요. 물 뿌리고 베이킹소다 넉넉히 뿌려서 앞뒤로 꼼꼼하게 닦아서 헹궈주면 됩니다. 단호박 식혜 만드는법 재료 식혜티백 2팩 (물 3.6리터용) 미니단호박 2개 찬밥 4공기 물 3리터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3큰술 소금 약간 잘 씻은 단호박은 꼭지가 아랫쪽으로 가도록 넣고 4분 가열하고요. 뒤집어서 2분 가열합...
우리집 아이들이 식혜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만들고싶은데.. 엿기름으로 만드는건 엄두가 나지않고요.. 티백식혜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식혜 만드는 방법 보고 그대로 만들었는데 영 싱거운것이 장날 혹은 떡집에서 사먹는 식혜만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티백식혜 전기밥솥으로 뚝딱 제대로 진한 식혜 만드는 방법 별거 아니지만 티백식혜로 되더라구요. 시원하게 만들면 얼마나 달다구리 개운개운 맛난지... 유독 아이들이 다른 음료보다 더 좋아하는 식혜랍니다. 친정어무니가 엿기름으로 만드는 식혜를 알려주셨지만 아... 무리에요. 좋은 엿기름 구하는것도 번거롭고 저는 태생이 게을러서 편한 방법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대쪽같은 심지를 가진 게으름뱅이라... 티백식혜가 저에겐 딱이었지요. 요래요래 진한 식혜 만드는 방법.. 티백식혜도 어이없는 방법이긴 손쉽게 진하게 만드는 방법 함 보실래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티백식혜 사왔어요.. 보통 이렇게 2팩으로 나뉘어져있거나 아니만 1팩으로 합쳐져있기도 한데요... 평균 식혜 만드는 방법이 똑같은데요. 보통 저 작은 1팩에 물 2리터에 밥 2공기 티백 5봉을 넣게되어있어요. 그리고 8시간 보온에 밥알이 2~3개 뜨면 짧게 팔팔 끓이고 티백을 건져내는거죠. 저는 보통 2팩을 다 넣어서 만드는데 그런데 이대로 하면 싱겁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다른건 다 똑같은 방법이고 물의 양을 4리터에서 3리터로 줄였...
와 벌써 설날이네요. 요즘들어 명절 분위기 내는 것이 쉽지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명절음식 만들어 먹으며 전화로라도 덕담을 나누면서 복을 많이 주고 많이 받자구요. 오늘은 쉽고 간단한 명절음식 두가지를 만들어봤어요. 식혜 티백으로 식혜 만들기, 또 잡채 만들기 해봤답니다. 물론 물을 많이 사용하니 늘 함께하는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와 함께 했지요. 처음엔 아예 디저트로 갈까 싶어서 식혜랑 약식을 만들어 놓으려 했는데.. 약식에 사용할 찹쌀이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시골이라 차 타고 나가야 하는데 남편 눈치 보여서 패스... 그냥 있는 채소 긁어모아 건강한 잡채를 만들기로 했지요. 음식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게 되지요. 식재료를 씻을 때, 끓일 때, 불리는 것부터 설거지까지..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음식에 들어가는 안전하고 맑고 깨끗한 물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이번 명절 음식 레시피는 어쩌다보니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라 빌트인 정수기로 있는 듯 없는 듯 세련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참 많이도 사용했네요. 빌트인이라... 처음 봤을 때.. 와 이거다 싶었죠... 우선 커다란 부피는 어디가고 이렇게 모던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출수구만 듀얼로 나와있으니까... 매일 매일 짓는 밥 역시 깔끔히 씻어 깔끔하게 정수 된 물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니까... 요즘 잡곡밥을 해먹는데 흰쌀밥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 최애메뉴 돈가스 인정하시죠? 저도 엄청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튀겨야 제맛이긴 하지만 집에서 어디 쉬운가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로 냉동돈까스 구워도 참 좋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더군요. 그럴땐 손쉽게 잔머리굴려 잘라봐요. 길쭉하게 핑거돈까스로 만들면 세상 쉽고 간단하답니다. 에어프라이이어 돈까스 만들기 껌이죠. 아 사진에는 잘안보이는데 속에 육즙이 퐁퐁 있어요. 튀김옷 벗겨질 일 절대 없고요. 만드는 방법은 참 쉽고 재미있답니다. 워낙 만드는 속도가 빠르니 재미있다고 느껴질 정도거든요. 또하나 이렇게 잘라서 빠르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는 활용도 장난아닙니다. 우선 돈까스김밥이 있겠고요. 가츠동, 가츠산도 가능하고요. 또띠아에 치킨랩 대신 이거 넣어서 채소와 말아줘도 좋죠. 등심돈까스에요. 물론 안심으로 만들어도 방법은같아요. 수제돈까스 이젠 에프에 구워야죠. 튀기지않는 에어프라이어 돈까스지만 제가 일본식돈까스를 좋아해서 양배추를 넉넉히 준비한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만들기 재료 (약 5~6인분) 등심 1.1kg 소금, 후춧가루 약간 밀가루 아무거나 수북하게 4큰술 계란 1~2개 식빵 8장 강황가루 1/2티스푼(없으면 패스) 식용유 5큰술 등심이에요.. 장보러갔는데 돈까스용으로 손질된 고기를 보니 너무 얇더라고요. 고기는 두툼해야 제맛 ㅎㅎ 그래서 그냥 덩어리로 사왔어요. 1.1kg이고 약 만천원정도 합니다. 고기가 1kg ...
저는 지금 갇혔어요.ㅎㅎ 제주 하고도 시골이라 폭설에 못나가요. 그래서 폭설내린다하니 이틀전에 장보러가서 3~4일치 식량을 챙겨왔죠. 오래간만에 돈까스 만들기도 하고 돈까스김밥에 가츠동까지 해먹으려고 돼지안심 넉넉히 사왔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만들면 되니 얼마나 쉽고 간편하다구요. 이웃분께 받은 양배추도 해치우고 저렴한 돼지안심으로 넉넉하게 만들면 되니까 가격부담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애정하는 메뉴랍니다. 돈까스 만들기 재료 (약 7인분) 돼지안심 1.4kg 소금 약간 밀가루 5큰술 계란 2개 식빵 9장 강황가루 1/2티스푼 없으면 패스 식용유 7큰술 따로 빵가루를 구입하지않고 식빵을 블렌더로 갈아서 사용해요. 그럼 손쉽게 습식빵가루가 잘 만들어져요. 잘 갈린 빵가루에 강황가루 약간 넣어주는데요. 튀기지않는거라 좀 노릇해보이려고 넣어주는건데 없으면 넣지않아도 됩니다. 강황가루를 잘 섞어주고난 후 식용유를 7큰술가량 휘휘 뿌리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대충 섞으면 기름이 뭉쳐 덩어리가 생겨요. 덩어리가 풀리도록 골고루 잘 풀어줍니다. 저는 돈까스 만들기 할 때 보통 두가지 모양으로 자른답니다. 하나는 한입크기로 좀 작게 작은건 가츠동에 넣어주거나 팝콘치킨처럼 술안주로 먹기도 하고요. 하나는 길쭉하게 썰어주는데요. 그냥 먹거나 돈까스김밥 만들거나 또띠아랩에 넣을때 편리하거든요. 반반이죠.. 길쭉한 고기와 깍뚝썰린 고기까지...
호불호없이 대부분 좋아하시는 돈까스 만들기 요즘은 튀기지않고 에어프라이어 요리 해먹는게 대세죠?? 냉동돈까스를 구입해도 무조건 에프에 넣어서 구워먹으면 되니까. 얼마나 편해요.. 튀기지않아서 말이죠. 저는 에어프라이어 요리 이전부터 오븐에 꽤 오래전부터 구워먹었어요. 제가 한 게으름, 한 잔머리 하쟎아요...ㅎㅎ 아마도 저보다 더 간단한 돈까스 만들기 방법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쉽고 빠른건 진짜 자신있어요. 으흐흐흐 밥이 있쥬?? 밥 있는건 아이들 먹을꺼 ㅜㅜ 남자아이들이라 반찬을 찾아먹지않아서 한접시에 밥도 채소도 왕창 넣고요. 돈까스 만들기 올린지 1년이 넘었더라구요. 워낙 많이 해먹어서 질리기도 했고 자주 올리기도 뭐해서 까먹고있다가 제가 오래간만에 먹고싶어서 뚝딱 만들어봤거든요.ㅎㅎ 어찌나 촉촉하고 맛있던지요. 네네 ㅋㅋㅋ 남편과 저의 접시에는 안심 돈까스와 양배추와 어린잎만 왕창 왕창 ㅜㅜ 뭐 양배추를 워낙 좋아하니 불만은 없습니다만..ㅎㅎ 에어프라이어요리 돈까스 만들기 재료 돼지고기 안심 혹은 등심 1kg 소금, 후추, 생강가루 약간 밀가루 3큰술 계란 1개 식빵 7장 강황가루 1/2~1티스푼 식용유 4~5큰술 보통은 돈까스용으로 손질된 등심을 많이 사오실텐데요. 부들부들 촉촉하기엔 돼지고기 안심이 엄지 척!!! 1kg에 약 12,000원정도 합니다. 요걸로 저희집은 6인분정도로 먹어요. 안심 돈까스 1인분당 2000원꼴 ...
집에서 돈까스 만들기 참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만들기로 쉽게쉽게 해먹는데요. 요걸 또 더 작게 미니미하게 만들어서 가츠동에 올려서 먹음 정말 편하거든요. 찬바람도 불어오는데 뜨끈하게 가츠동 만들어 먹자구요. 확실히 날이 싸늘해지니 이젠 커피도 아아에서 뜨아로 바뀐지 오래고요.. 식사도 국물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가츠동은 국물요리라기보다는 덮밥인데요. 저희집은 국물 좋아하는 남편이 있어 국물 넉넉하게 훌훌 먹을 수 있게 만든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만들기 재료 안심 혹은 등심 1.4kg 소금, 후춧가루, 생강가루 약간 식빵 7장 강황가루 1티스푼 식용유 5~6큰술 가츠동 국물 재료 (2인분) 물 400ml 계란 2개 시판 가쓰오육수 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당근 약간, 마늘 3알, 양파 1/2개 대파 한줌 사실 손질된 돈까스용 등심을 사러갔는데 없더라는...ㅜㅜ 그럼 그냥 안심 사는거죠.. 뭐 ㅎㅎ 식빵은 어째 만들때마다 7장으로 만드는 양이 늘어나요..ㅋㅋㅋ 식빵은 대충 찢어넣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서 수제 빵가루를 만들어주고요. 곱게 잘 갈아준 빵가루에 강황가루가 있다면 1티스푼정도 넣어줘요. 그리고 골고루 약 1분이상 잘 저어서 섞어줍니다. 살짝만 저어주면 덜 섞여요.. 꼭 꼼꼼하게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식용유를 CD크기정도로 5번정도 빙빙 둘러주고요. 기름이라 처음엔 큰 덩어리로 뭉쳐지지만...
튀김을 굉장히 귀찮아하는지라 꽤 오래전부터 오븐을 활용해서 이것저것 잘 해먹었는데요. 그중 제가 정말 자랑스레 업그레이드시킨 돈까스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만들면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그리고 속살은 얼마나 또 촉촉한지 깜짝 놀란다는 바로 그 잔머리요리... 요거 하나 익숙해져봐~~ 돈까스, 돈까스김밥, 가츠산도, 가츠동, 부리또 등등등.. 활용하기에 넘넘 좋다는... 돈까스 만들기 정말 쉬워요. 에어프라이어 이용하면 말이죠... 돈까스 만들기 재료 (약 5~6인분) 돼지등심 돈까스용 1kg 허브솔트나 소금후추 약간 밀가루 아무거나 4큰술 계란 1개 식빵 7장 강황가루 있다면 1/2티스푼 식용유 5큰술 저는 시판 빵가루를 사용하지않아요. 뭐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식빵쪼가리를 사용해야죠...ㅎㅎ 곰팡이날까 급한대로 얼려놨던 식빵 꺼내서 녹혀준 다음 믹서기에 드륵드륵 갈아줬어요. 곱게 갈아준 빵가루에 혹시 강황가루가 있다면 1/2티스푼 넣어준 다음 주걱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5~6회 휘휘 둘러서 뿌려주고요. 주걱으로 오일이 빵가루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신경써서 잘 섞어줍니다. 요즘 고기값 장난아니죠?? 그나마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은 가격이 괜찮으니까... 돈까스 많이 해먹자구요.... 1kg에 8천원대로 사왔어요. 참 안심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가로폭 2.5cm정돌 길게 잘라주고요. 굵게 자른 ...
어릴적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반찬이 어른 되어서 정말 좋아하게 된 밑반찬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 손꼽는것이 바로 꽈리고추조림 요거죠....ㅎㅎ 아.. 어릴때는 멸치조림, 꽈리고추조림 정말 싫어했어요... 하여간 물렁하다싶은건 다 안좋아했네요... 어릴땐 저 왜이리 편식이 심했을까요??? 그렇게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다보니.. 세상 맛없는 식재료가 없더라는.....ㅎㅎ 다행히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딱히 편식하는게 없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지요.. 그 어릴땐 미처 몰랐던 맛을 가진 밑반찬 꽈리고추조림... 함 만들어봐요.. 꽈리고추 냉면그릇으로 1개정도,,, 잔멸치 밥공기로 1~ 3/4공기... 식용유 약간, 마늘 10알정도, 홍고추 1개, 간장 4큰술, 매실청 3큰술, 물 5큰술정도... 참기름1큰술, 통깨 1큰술... 꽈리고추는 꼭지따고 씻어준 다음 한입크기로 잘라줘요... 이왕이면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모양이 조금 자연스러우라고요.. 전에는 포크로 찔러줬지만.. 그냥 한입크기로 잘라주면 딱히 포크로 찌르지않아도 되겠지요. 홍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빼준 다음 송송송 썰어주고요. 마늘은 편썰어줍니다. 마른 팬을 따끈하게 가열한 다음 멸치를 붓고 볶아서 비린내를 날리는데요.. 불이 세면 타기때문에 중약불에서 자주 섞어주면서 수분을 날려야해요.. 요게 시간이 쫌 걸리지요.. 가급적 타지않도...
제가 고추중에 꽈리고추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적당히 맵지않고 씹히는 식감이 너무나 좋고 고추의 향이 잘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풋고추보다는 꽈리고추를 찍어먹는걸 더더욱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이 사랑하는 꽈리고추가 여름이 되면 청양고추랑 맞먹게 매워지는통에 아우..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ㅜㅜ 더위가 한참 물러간 후에야 장보러가서 고추 냄새를 맡아보니 이제야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사 먹을만해진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어릴때 어무니가 자주 만들어주셨지만 그닥 즐기는 반찬은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언제인가 육지 살때 한여름에 입맛이 없어 고생하다가 이웃집에 놀러갔는데 밥이나 먹자며 찬밥에 물 말아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먹었는데 남이 차려줘서 그런가... ㅋㅋㅋ 없던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요. 정신도 반짝 나고요... 어우 그때부터 이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참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꼭지를 따주고요. 꽈리고추를 반으로 어슷 잘라줬어요. 그냥 포크로 구멍을 뚫어줘도 좋지만 어차피 크기도해서요... 여름 지나서 이젠 큰 꽈리고추를 사도 맵지않아요.. 딱 좋아요.^^ 요게 냉면그릇으로 저정도 담겨요. 아마도 코* 대접에 수북하게 쌓일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소금을 밥스푼으로 반정도 넣고 뒤적뒤적 해줘요. 백쌤의 레시피 중 몇가지만 참고했어요. 음... 저랑은 멸치볶음 순서가 좀 안맞아서요. 그...
제가 파, 양파, 마늘, 쪽파 등등 요쪽 채소들을 참 좋아라해요. 하긴 모든채소를다 좋아하지만 한창 제맛인 녀석으로 쪽파요리 쪽파장아찌 만들었는데요.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 또 맛은 얼마나 좋은지 ㅎㅎ 깜딱 놀라실꺼에요. 좀 더 쉽게 가자면 5~6cm로 잘라서만들면 편한데요. 저는 길게 만들더라도 불편한게 없어 길게 예쁘게 만든답니다. 쪽파요리 쉽게 만들어야 자주 해먹죠.^^ 고기랑도 찰떡궁합이지만 따끈한 밥과도 좋고요. 매운 라면 꼬들하게 끓여서 함께 먹으면 아흐... 예술예술 아트에요. 아트 자 1kg 한단인데.. 쪽파김치 담근지 얼마 되지않아서 딱히 사올 마음은 없었는데 와.. 1단에 2500원이더라는... 그러니 어떻게 그냥 올 수 있겠어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의 가격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집어오긴 했어요. 만약 제가 키웠다면 한단에 25000원 받아도 아깝다 생각이 들꺼에요. 어휴.. 요즘 제주양파가격이 폭락이라던데 그것도 맘이 편치않고.. 다들 양파도 많이 드셔주세요. ㅜㅜ 어떻게해야 건강한 채소를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지 더 맛있게 먹도록 이것저것 만들어봐야겠어요. 딱 절반 500g정도 덜어낸 다음 흙 뭍은 밑동은 잘라내고 잘 씻어서 물기를 빼놓고요. 쪽파장아찌 재료 쪽파 500g 간장 80ml 물 80ml 설탕 60ml 식초 60ml 자 이제 간장장아찌에서 제일 중요한 절임물 비율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장아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