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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싸늘해지니 역시나 생각나는건 국물요리죠. 뜨끈한 국물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광고 국물이 끝내줘야 하게되는 가쓰오 김치우동 만들기 라면만큼 쉬운 간단 국물요리랍니다. 날 추우면 역시 얼큰한 국물요리쟎아요. 이번에는 김치를 볶은 후 국물을 냈는데요. 그래서 맛이 더 풍부하고 감칠맛이 좋아 아이들이 더 선호하는 맛이랍니다. 어디나 빠질 수 없는 김치 국물요리 역시 예외는 아니죠. 보통은 그냥 김치를 끓이다가 한번 남은 볶음김치를 해치우려 국물에 얹어줬더니 맛이 좋았는지 그 후로는 김치우동 만들기 할 때에는 상황에 따라 두가지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국물에 김치를 썰어넣고 끓이면 김칫국같은 담백함과 구수함이 있고요. 볶음김치를 올리거나 볶은 후 끓이면 단맛이 더 강하고 국물 맛이 강해지죠. 가쓰오 김치우동 만들기 재료 (2인분) 냉동 우동면 2개 김치 작게 2줌 대파 2/3대 다진마늘 1티스푼 참치액 1큰술 + 추가간 농축멸치육수 1큰술 물 600ml 식용유 2티스푼 손질할 채소가 대파밖에 없죠. 좀 더 늘인다면 버섯도 좋고 어묵도 있고 유부도 좋겠죠. 하지만 오늘은 라면만큼 쉬운 간단 국물요리라 대파만 송송 썰어둡니다. 냄비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넣고 불을 켜줍니다. 중약불에서 마늘과 대파를 충분히 달달달 잘 볶아준 다음 길고 가늘게 자른 김치를 작게 두줌 넣고 또 달달 볶아줍니다. 마늘이 있어 타기쉬우니 불은 중불이...
두달전인가 류수영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매운갈비찜 해먹었는데 완전 인기폭발이었어요. 그냥 앞다리살로 만들었는데도 어찌나 잘 먹던지 그 후로 몇번을 더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간장 돼지 갈비찜 레시피로 만들어봤답니다. 그동안 많은 레시피를 해보면서 고춧가루와 고추장 그리고 청양고추의 맛없없 조합을 따라하다보니 맵린이인 제가 덜 맵게 만들었음에도 자꾸 속이 쓰린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이번엔 매운양념 빼고 간장 돼지 갈비찜 레시피로 바꿨죠. 기존의 류수영 돼지갈비찜 양념에서 매운맛만 뺐다고 보심 되는데요. 간을 좀더 순화해서인지 속도 편하고 저기 올린 고추 역시 매운고추가 아니라 좀 더 속편하게 먹을 수 있었죠. 여기서 고추까지 뺀다면 어린아이도 먹을 수 있는 간장 돼지 갈비찜이죠. 류수영 돼지갈비찜 양념 재료 돼지고기 자투리고기 1kg 양파 1.5개 대파 1대 무 작은 한토막 당근 1개 다진마늘 2큰술 설탕 1.5큰술 알룰로스 1.5큰술 진간장 4큰술 참치액 4큰술 식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물 300ml 청양고추 약간 고추는 추가하지않아도 되는데요. 저 혼자 먹을게 아니라 남편과 아들도 같이 먹어야하니 너무 맛이 순하면 저만 먹을듯해서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한개를 넣었어요. 이렇게 넣어서는 매운맛이 전혀 없고 마지막에 먹을 때 어른 먹을때 청양고추를 뿌려서 먹는게 좋겠죠. 돼지 갈비찜 레시피 고기 필수죠. 그동안에는 앞다리살을 사...
계란반찬중 가장 잘 먹히는 밥반찬 바로 야채 계란말이랍니다. 다른 반찬도 계란으로 만들면 다 잘 먹는 편이지만 특히나 달걀말이는 속재료에 뭘 넣든 무조건 다 잘먹는데요. 가장 자주 만드는 야채 계란말이 만드는법 올려봐요. 계란말이 레시피 어렵지않죠. 계란말이 레시피 중 제 개인적으로는 김을 넣은걸 가장 좋아하는데요. 식구들은 김 보다는 햄이나 야채 들어간걸 더 좋아합니다. 요거 참 도시락반찬으로 좋은데 말이죠. 역시나 식구들 좋아하는걸 더 자주 만들게되니까 오늘은 식구취향으로 달걀말이 만들어볼게요. 계란말이 만드는법 중 가장 편하게 잘 만드는건 아무래도 사각팬을 이용하심 훨씬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저는 사각팬을 이리저리 다용도로 사용하는지라 늘 갖고있지만 생각보다 사각팬을 사용안하는 분들도 계서서 오늘은 원형 프라이팬으로 만들게요. 야채 계란말이 레시피 재료 계란 5개 당근 1/3~1/4개 쪽파 혹은 맵지않은 풋고추 약간 식용유 아주 약간 소금 3꼬집 야채 계란말이 만들 때 좋아하는 채소 혹은 자투리채소를 넣어주면 참 좋죠. 저는 남은 작은 당근 한토막과 전혀 맵지않은 풋고추인데 부러지거나 상태 살짝 안좋은 풋고추들을 골라서 넣어줄거에요. 양파여도 좋고 쪽파 혹은 브로콜리 등 다 좋아요. 너무 크게 썰어주면 재료가 설익어 씹는 식감이 살캉거리니 작게 다져줍니다. 계란은 보울에 깨서 넣어주고요. 알끈은 웬만하면 제거해줘요. ...
사실 요리랄것도 없지만 집에서 삼겹살 굽기 많이 하시죠? 보통은 삼겹살 구이만 하셔서 쌈채소를 싸드시는게 일반적인데 물론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쌈채소도 없고 비싸다면 미나리 삼겹살 드셔보셨나요? 아 김치삼겹살 빠질 수 없죠. 전 캠핑삼겹살 이렇게 먹어요. 쌉싸레한 맛과 향이 싫어 어릴적엔 이 맛을 몰랐었는데요. 지금이야 역시 없어서 못먹는 세상 맛있는 채소죠. 언젠가 백쌤이 미나리요리 하면서 삼겹살과 싸먹으면 맛있다해서 이제는 미나리 삼겹살을 자주 해먹죠. 늘 나물로만 먹다가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많이 먹게되고 또 맛있기도 해서요. 빠질 수 없는 김치 김치는 역시 삼겹살기름기 구워야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죠. 아 주인공이 빠졌네요. 주인공은 삼겹살 구이 인데 말이죠. 노릇하게 구워진 요녀석 참 요것만 먹어도 맛없없이라 외국인이 이 맛을 몰랐으면 좋겠죠. 집에서 삽겹살 굽기 재료 2인분 삼겹살 500~600g 잘 익은 배추김치 1/5포기 미나리 반단 백종원쌈장 된장,마늘,참기름,깨소금 올리고당 혹은알룰로스시럽 각각 비슷한 분량으로 그때 맛남의광장이던가요. 거기서 미나리요리 만드실 때 미나리 삼겹살에 어울리는 초스피다 쌈장을 만드셨는데 딱히 비율이랄것도 없이 대충 비슷한 분량으로 넣고 섞었죠. 그런데 귀찮다면 그냥 쌈장이나 고추장으로만 먹어도 충분히 맛나요. 미나리는 초봄이 제철인데 지금이야 일년내내 먹을 수 있죠.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여름이 끝나가고있지요.. 그런데 원래도 무더위 끝자락이나 태풍이 가고나면 채소들이 좋지않아... 채소값이 꽤나 비쌀 시기에요. 요즘 상추 한봉지 집어오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니까요.그나마 가격이 괜찮은 감자 한박스를 사왔어요...감자 해먹기엔 에어프라이어요리 웨지감자 최고죠. 당근도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제가 감자, 양파, 대파, 마늘, 양배추처럼 냉장고에 무조건 쟁여두는 채소에 당근도 포함되는지라.. 사왔어요. 아마도 제주라 당근값이 조금은 더 착하려나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요리 중에서 제일 자주 해먹을 웨지감자 해먹었어요. 케이준시즈닝 넣어서 말이죠.작은크기의 당근 3개, 그리고 감자가 중간보다 조금 작은 감자 7개정도인가?? 그정도 준비했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감자는 웨지스타일로 잘라주고요.당근은 크기는 감자와 비슷하되 훨씬 얇게 썰어줍니다. 당근이 익는데 훨씬 오래 걸리니까요.. 양이 많아서 2단으로 구울꺼에요... 굽는 시간이 서로 다르니 이번엔 따로따로 분리해서 구워보려고해요. 당근 감자 각각 따로 담아준 다음 식용유를 그냥 한번정도만 휘 둘러줬고요. 여기에 이웃이 준 케이준시즈닝을 1/2티스푼씩 넣어주고요. 물론 없으면 패스 아시죠??? 허브솔트를 몇번만 톡톡톡 뿌려주고요. 그릇째 뒤적뒤적 흔들어서 골고루 잘 섞어주면 됩니다. 케이준시즈닝이나 허브솔트 없다면 그냥 후춧가루와 소금 그리고 다진마늘을 약간 넣...
제 식단에서 닭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큰편이죠...어찌나 간편한지 말이죠. 안만들수가 없다구요... 그리고 우리동네는 닭갈비집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다가 백쌤레시피가 하도 쉬워서 나가서 사먹는게 낭비같다는 느낌이 팍팍 든답니다.오늘은 백쌤 닭갈비레시피 살짝 변형한 카레닭갈비랍니다. 원래 백쌤 레시피는 고추장베이스죠... 보통 닭갈비가 그러하듯..거기서 제가 고추장을 완전 빼고 간장과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간장닭갈비를 해서... 불닭처럼 남편 술안주로 해주거든요.... 여기서 살짝 또 변형... 간장 살짝 줄이고 카레가루를 한큰술 넣어서 카레 좋아하는 둘째녀석 입맛에 맞춘 카레닭갈비를 만들어봤답니다. 먼저 최대 고기 닭다리살.... 보통 마트에서 닭정육 500그램에 6천원정도에 판매하는듯 합니다.저희 4식구 먹어야하니 두팩 1kg을 준비해서 가볍게 씻어서 건져놓고요. 예전엔 하나하나 손질하는거 올렸지만.. 이건 뭐 하도 많이 올려서....패스..양배추 취향껏 크게 세줌정도?? 그리고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정도 썰어주고요. 오늘의 베이스는 간장카레베이스에요.... 닭다리살 1kg 기준입니다.먼저 간마늘, 맛술,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은 각각 2큰술씩 넣고요. 간장은 원래 6큰술인데 카레가 들어가니 5큰술만 넣고요. 보통 봉지카레 1큰술 넣고 잘 섞어놨어요. 팬을 중불로 아주 뜨겁게 예열해놓고요..닭껍질이 아랫쪽에 가도...
사실 뭐든 구우면 다 맛있지요?? 튀기면 신발밑창도 맛나다는데... 튀기는건 사실 여름엔 아니아니 아니되오.... 그러니 아쉬운대로 구워먹자구요... 웨지감자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얼마나 맛있게요??? 요즘 감자 가격이 괜찮지요??껍질도 같이 구워야 맛나더라구요.. 그러니까 각자 오븐 혹은 에어프라이어에 알맞은 양의 감자를 깨끗하게 껍질까지 씻어서 준비하고요. 요래요래 웨지식으로 잘라줍니다. 작은 감자는 2~4등분, 큰 감자는 6~8등분정도 잘라지겠지요. 물을 넉넉히 끓여서 잘라준 감자를 넣고 센불에서 딱 5분간만 삶아서 건져줍니다.그냥 굽게되면 아무래도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고 좀더 단단한 식감이랄까요?? 요래요래 건져준 감자를 큰 그릇에 넣은 다음 올리브오일이나 향이 싫으면 그냥 식용유 몇번 휘휘 뿌리고요.다진마늘 2티스푼정도?? 그리고 소금 혹은 허브솔트 약간 뿌려준다음 그릇을 양쪽으로 잡고 흔들어서 뒤적뒤적 섞어줘요. 오븐팬에 종이호일 깔고 와르르 쏟아준 다음 최대한 겹쳐지지않도록 배열을 적당히 해줘요.너무 많이 겹쳐지면 밑부분의 감자는 노릇하지않고 맛이 덜하거든요. 200~220도정도로 예열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는데요.미리 5분간 익혀서 구워도 약 30분가량 걸리는편이랍니다. 이웃분이 제 레시피 보다가 깜박하고 데치지를 않았는데 거의 50분 걸렸다고 하셨으니..아무래도 데치는게 더 낫...
요 근래 해먹는 메뉴 중 제일 많이 해먹는건 바로 닭갈비죠... 세상 쉬운 백종원닭갈비를 말이죠...^^요즘 제가 꾀가 생겨서 동네 마트를 가지않고 온라인배달해주는 서귀포 대형마트를 이용하는데요.어찌나 편한지...ㅎㅎ그런데 오늘은 조금 색다른 맛이랍니다.고추장베이스인 백종원닭갈비... 요걸 고추장 빼고 간장을 더 넣어서 간장닭갈비로 변신시켰거든요. ㅎㅎㅎ 늘 고추장맛으로 먹다가 이번에 간장베이스로 만들었더니 어찌나 또 맛난지..남편이 술을 거의 안마시는데 요 간장닭갈비를 해주니 바로 맥주를 사다놓자고 할 정도랍니다. 이전과 만드는 순서도 똑같아요... 세상 쉬운 닭갈비... 바로 요거죠 요거... 순서가 나름 중요하답니다.제일 먼저 할일은 닭다리살을 가볍게 씻어서 건져놓은 다음... 팬을 뜨겁게 예열한 후 닭껍질이 아래 가도록 올려놓는거죠... 지글지글 기름이 엄청 나와요.4인분 기준이고 닭다리살 1kg 기준입니다. 양념장 채소 이런거 놔두고요. 제일 먼저 닭다리살부터 익히는거죠.고기가 익는동안 천천히 여유롭게 손질하면 되거든요...저는 요근래 닭갈비는 양파를 넣지않아요. 오로지 대파와 양배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는 취향껏... 깻잎은 반 자르고, 대파는 1대정도 어슷썰고요,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각 1개씩 송송 썰고요. 꽈리고추는 1개 남아서 그냥 넣고요...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세개정도 넣으면 좋겠지요.양배추는 너무 굵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