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입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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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치약 먹어도 안전한 캣디피 원미닛치약으로 입냄새제거

귀여운 호바기로 썸넬 요즘 냥집사 생활하면서 최대의 관심사는 바로 고양이잇몸, 치아, 구강쪽 질환이다. 호박이 구강검진 후 생긴 관심사인데... 열심히 양치질을 해주고 있는데도 도통 호전되고 있는 것 같지가 않은 느낌. 사람처럼 치아는 한 번 나빠지면 답이 없나보다...ㅠ 왜 이렇게 생각되냐면 스케일링하고나서 한동안 나지 않던 입냄새가 다시 나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고양이치약으로 양치질을 해주는데도 다시 나기 시작한 고양이입냄새... 어떡해야할지 참 생각이 많아진다. 그래서 일단 이것저것 사용하는 용품들을 바꿔보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가져와본건 고양이 전용 치약, 캣디피 원미닛치약! CATDP 캣디피 원미닛치약 90g, 고양이전용 특장점과 상세소개 ★ 강아지 겸용 아닌 고양이 전용 ★ 화학성분 및 유해성분 제로 ★ 약알칼리성 캣디피 고양이치약을 고르면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 바로 고양이 전용 치약이라는 점이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덴탈용품들은 강아지와 겸용으로 쓰는게 많았는데, 캣디피는 냥이 전용으로 나왔다는게 믿음이 갔다. 아무래도 겸용으로 나와있는 제품들은 강아지 쪽에 더 맞춰진 경우가 많아서 쓰면서도 신경이 쓰였었다. 캣디피 원미닛치약은 고양이 구강 환경과 동일한 7.5Ph의 약알칼리성을 구현했다고 한다. 고양이 이빨, 잇몸에 딱 맞는 성분으로 배합해 기능성을 극대화했다고 하니 마음에 들었다. 강아지 구강은 약산...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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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갈이 시기 입냄새 나는 이유와 대처법

호박이를 데려왔을 때, 추정 나이는 대충 6개월 정도였다. 그렇게 추정한 이유는, 겉으로 보기에는 영구치가 다 나 있는 것처럼 보였고, 몸무게는 2kg가 조금 안 되는 것 같았기 때문. 거기에 수컷의 상징 땅콩이 다 내려와 있기도 했다. 처음에는 온 몸에서 냄새가 나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차츰 익숙해지면서 신경쓰이기 시작한게 있다. 바로 고양이 입냄새. 호박이는 다른 건 몰라도 입냄새 하나는 굉장했다. 금동이는 거의 없는 편이고, 삼순이는 치주질환이 있어 나는 편이지만... 얘는 아직 청소년묘인데 왜 이리 심한 냄새가 나나 싶을 정도였다. 이에 대해 찾아보니 바로 고양이 이갈이 시기에 이런 거라는 답을 얻었다. 이런 고양이 이갈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고양이 이갈이 시기 새끼냥이는 이빨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다. 그러다 생후 2주~4주 사이에 유치가 나기 시작한다고. 이 정도 시기의 야옹이는 키워본 적 없어서 실제로 나는걸 보지는 못했다. 생후 5주~8주까지 26개의 모든 유치가 나게 된다. 그리고 생후 11주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해서, 3~4개월차부터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영구치는 송곳니, 작은어금니, 어금니 순으로 난다. 생후 6개월 정도, 영구치가 모두 나기 전에 치아 문제가 없는지 검진을 한번 받아보면 좋다고. 그리고 6~7개월이 되면 30개의 영구치가 모두 생기게 된다. 이정도 되면 이갈이가 끝난다고 보면 될 것...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