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장일 이후로 내 블로그에서 자취를 감췄던 공모주 청약 소식.. 처참했던 LG CNS 수익률 탓인지 한동안 공모주에는 영 눈길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 '2조 대어'라는 서울보증보험의 상장 소식을 듣고 다시금 공모주에 관심을 가지며 블로그에도 글을 남긴다. 허허 기업 소개 출처: SGI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다. 1969년 설립됐으며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보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보유한 보증 잔액은 469조원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이용 중이다. 2022년과 2023년의 영업 수익은 각각 약 2.5조원, 2.6조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동기간 영업 이익은 약 7064억원에서 5241억원으로 줄었다. 2023년 당기 순이익 또한 2022년보다 감소한 4179억원 수준이었다. 서울보증보험의 IPO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3년에도 IPO에 도전했다가 철회한 이력이 있다. 당시 서울보증보험은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받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수요 예측 결과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어떨까.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의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240대 1을 기록했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약 16%이며 공모가는 희...
출처: unsplash 현재 월급 외 수익을 벌기 위해 운영 중인 SNS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다. 아직 티스토리 수익은 미비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는 매달 월급 이상을 벌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익 다변화를 위해 운영하는 채널을 더 늘릴 생각 중이다. 이참에 부수입을 벌기 위한 SNS 채널별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봤다 👀 ① 틱톡 출처: unsplash 먼저 틱톡이다. 틱톡에서 수익을 창출하려면 팔로워 1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최근 30일간 영상의 조회 수가 10만회 이상이면 된다. 과거만 해도 팔로워 수가 5만명 이상이어야 했는데 지금은 조건이 많이 완화됐다. ② 인스타그램 릴스 출처: unsplash 인스타그램에서는 피드 내 제품 혹은 서비스 광고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 이는 특정 조건 없이 광고주 맘에 들면 계약이 이뤄지는 구조지만 숏폼인 릴스는 다르다. 릴스로 수익을 벌려면 계정 개설 후 한 달 이상 지나야 하고 비즈니스 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최근 30일 이내 릴스 5개 이상 업로드, 최근 3개월간 릴스 영상 조회수 10만회 이상 등의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③ 유튜브 출처: unsplash 유튜브의 경우 최근 1년간 동영상 재생 4000시간 이상을 달성하고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모으면 영상에 광고를 달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쇼츠는 90일간 게시한 영상의 조회 수가 1000만 회...
은근히 주변에 브라이덜 샤워로 고민하는 지인이 많다. 소중한 친구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건 분명 의미 있지만, 축의금 외에 추가로 드는 금전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준비 과정에서 우정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브라이덜 샤워 비용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해 주는 작은 파티다. 결혼 전에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즐기는 사전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서는 파티 장소를 대여하고 풍선·꽃·가랜드 등의 소품을 준비해야 한다. 결혼을 기념할 케이크를 포함해 각종 음식도 마찬가지다. 때로는 친구들끼리 맞춰 입을 드레스를 사전에 구입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적게는 10만원대, 많게는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한다. 비용 부담은 누가? 그럼 이 비용은 누가 내야 할까? 정해진 정답이 없다 보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부, 친구들 간 고민 글도 속속 올라온다. 비용을 친구가 내야 하는지, 신부가 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친구 측은 친한 사이라 축의금, 집들이 선물도 거하게 낼 텐데 브라이덜 샤워까지 준비하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들 이야기한다. 신부 측 역시 청첩장 모임 할 때 밥을 산 데다 결혼 준비로 돈들 곳이 많은데 브라이덜 샤워 비용까지 내야 하느냐는 입장이다. 설문조사 결과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를 ...
난생 처음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관 대관이라는 걸 해봤다. '더 부티크 프라이빗' 티켓을 선물받은 덕이다.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한국에서 가장 비싼 프라이빗 영화관으로 유명하다. 프로포즈나 아이들 생일파티, 송년회 모임 장소로 많이들 이용한다는데 수십만원을 낼만한 가치가 있는지 적어보겠음 😏 예매 방법 코엑스 더부티크 프라이빗은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이다. 메가박스 앱에 접속한 다음 이후 전체 메뉴에서 [더 부티크 프라이빗]을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만 운영된다. 크게 1호와 2호로 나뉘는데 1호가 8명, 2호가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관이다. 물론 2호의 가격이 더 비싸다. 1관은 주말 기준 60만원, 2관은 70만원이다. 이용 시간은 동일하게 3시간이다. 주중에는 이보다 10만원씩 이용료가 적다. 영화 한 편 보는 가격 치고 비싼 건 맞다. 허허 마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나와 더 좋았음! 바로 예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일까지 기다렸다 😊 관람 당일 어디로? 관람 당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티크 프라이빗이라 적힌 곳으로 가면 된다. 이때 쉑쉑버거를 검색해서 가면 더 편하다. 쉑쉑버거 바로 오른쪽이 더 부티크 프라이빗으로 통하는 길이라서다. 이후 복도에 있는 직원에게 더 부티크 프라이빗 예약했다고 말하면 이름과 인원을 확인하고 대기 공...
국내 대표 고금리 적금인 청년도약계좌의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 비과세와 정부 기여금 등까지 합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연 9.5%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상자라면 아래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을 숙지해두길 😊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5년(60개월)간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돈을 넣으면 정부가 최대 6%의 기여금을 얹어준다. 금리는 은행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3년은 고정, 2년은 변동금리다. 정부 지원금뿐만 아니라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가입 조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정해진 나이와 개인, 가구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① 나이 계좌개설일(가입일) 기준 만 19~34세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뺌 ② 개인 소득 직전연도 총 급여액 7500만원 이하 또는 직전연도 종합소득세 금액 6300만원 이하 ③ 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소득별 정부 기여금 앞서 이야기했듯 청년도약계좌에서는 가입자가 낸 돈에 정부가 추가로 돈을 얹어준다. 이를 기여금이라 하는데 그 액수는 가입자의 급여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나 올해는 그 규모가 이전보다 늘어났다. 예컨대 개인 소득 2400만원 이하라면 월 최대 3만3000원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을 적용할 경우 일반 적금 기준 연 9.54%...
오랜만에 지출 0원에 먹고 놀고 운동한 기록들을 풀어본다😏 일기 쓰듯 가볍게 가보자고! 2주마다 쿠팡체험단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쿠팡체험단으로 AHC 캐비어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 토너와 앰플, 아이크림은 쟁여두면 좋지. 듬뿍듬뿍 바르며 피부 관리해야지 🙂 👉🏼참고 포스팅: 쿠팡에서 500만원어치 공짜로 받은 비결 프라이팬도 공짜로 받았다. 신혼살림을 장만한지 일 년 정도 지나니 조리도구에 긁힌 자국이 늘어간다. 그중에서도 프라이팬의 긁힘이 가장 심했는데 원하는 사이즈의 제품을 공짜로 얻어 교체할 수 있었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무료 호캉스다! 매일 집에서만 놀면 재미없는데 블로그 체험단 덕분에 명동 호텔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근처 맛집 데이트도 했다. 👉🏼참고 포스팅: 생활비 줄이는 블로그 체험단 사이트 심지어 조식도 공짜로 야무지게 먹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체력은 저질이라 운동의 필요성이 커졌다. 틱톡라이트 앱 수익으로 필라테스 20회권과 헬스장 3개월 이용권을 끊었다. 남편도 필라테스 하면 좋은데 극구 사양해 앱테크 수익으로 헬스장 이용권만 끊어줬다. 👉🏼참고 포스팅: 해외여행 다녀오니 1200만원이 쌓여 있네 12월도, 1월도 우리 집 아파트 관리비는 0원. 설문조사 앱테크 어플 서베이링크 포인트를 아파트아이 캐쉬로 교환해 쓴 덕분이다. 👉🏼참고 포스팅: 4개월째 아파트 관리...
작년부터 매달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아쉽게도 이번 달은 지난달에 성과가 미흡해 반성할 거리가 많다 🥲 수익부터 공개하면 2월 27일간 쌓인 애드포스트는 총 419만7073원이다. 지난달(590만1621원)보다는 170만원가량 적고, 역대 최대치(703만100원)보다는 약 283만원 부족한 액수다. 매번 느끼지만 뒷심이 약하다. 매달 초 어느 정도 수준을 달성하면 후반에는 느슨해지는 탓이다. 게다가 이번 달에는 컨디션도 엉망이었다. 블로그에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부서 이동으로 업무량이 늘어나 퇴근 이후에도 일을 붙잡고 있는 날이 많았다. 수시로 두통약을 먹으며 버티는지라 블로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 아무래도 3월부터는 직장과 개인 생활과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할 것 같다. 회사 일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네이버 블로그도 소중하니까 😭 부디 3월에는 마지막까지 느슨해지지 않고 힘내서 전 고점을 뚫길 바란다. 또 하나. 다음 달에는 일 애드포스트 수익이 잘 나왔다고 너무 들뜨지도 말고, 저조하다고 크게 실망하지도 말기. 쉽진 않겠지만, 일희일비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루치 글을 써 내려가는 데만 집중할 생각이다. 근데..... 내일은 도대체 뭘 써야 하지?(급 아이템 걱정..) 블로그 키우기 블로그 일 방문자 23만명 찍은 날 수익이 ...
직장인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연봉이다. 보통 12월~2월 한 해의 연봉이 결정되는데, 올해 연봉 협상의 경우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이 어느 수준이길래 이럴까? 10명 중 6명 연봉 인상 최근 인크루트는 직장인 830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연봉 협상 결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연봉을 인상했다는 응답은 66.7%로 조사됐다. 반면 동결했다는 응답은 29.5%, 삭감은 3.9%였다. 연봉을 인상했다는 답변은 지난해 조사 대비 1.7%p 감소했고 연봉을 삭감했다는 응답은 1.6%p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그럼 기업 규모별로 인상했다는 비율은 얼마나 차이 날까. 이번에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80.0% ▲대기업 76.5% ▲중견기업 73.0% ▲중소기업 60.4% 등의 순으로 높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전년(66.8%)에 비해 연봉이 올랐다는 비율이 6.3%p나 적었다. 경기 악화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연봉 협상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인상률 5.4% 이번에는 평균 인상률도 살펴보자. 올해 평균 연봉 인상률은 작년 대비 1.7%p 떨어진 5.4%다. 오르긴 했지만 직장인들의 불만은 상당하다. 연봉이 오른 직장인 중 64.7%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불만족' 29.0%, '다소 불만족' 35.7%이었다. 연봉 협상을 진행한...
토스뱅크에서 꽃돼지에 밥을 주면 1만원을 벌 수 있는 이벤트를 해요 😊 https://events.toss.run/_m/zoI5KEs?c=1gVi0wlQRaAz9 서로의 이벤트 링크를 눌러주면 랜덤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예요. 이런 식으로요! 사부작 사부작 모아 다 함께 1만원 채워봅시다 😤 링크로 이벤트 페이지 공유해주세요! 집에서 하는 앱테크 해외여행 다녀오니 1200만원이 쌓여 있네 5일간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날. 유심을 바꿔 끼고 아이폰을 켜자 수익금을 받아가라는 틱톡라이트 ... m.blog.naver.com 신혼부부의 지출 0원 노하우 노는 것도, 먹는 것도 너어무 좋아하는 우리 커플 👩❤️👨 하지만 집 대출금을 갚고 자산을 불리려면 ... m.blog.naver.com
지난해부터 다달이 블로그로 월급 이상을 벌고 있다. 수익이 이만큼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4년. 이 기간을 버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 관리였다. 회사 일에 부수입 활동까지 더해지면 금세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성과조차 미비하면 부수입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올라오곤 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수입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이랬다. 더도 말고 딱 30분만 퇴근 후 각 잡고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기란 참으로 버겁다. 에너지도 바닥인데다 쉴 시간도 모자란데 이거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출퇴근 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글을 적는 거다. 특히 출근길 블로그 글을 쓰면 회사 가기 싫은 마음을 억누르기도 좋고 시간도 의외로 빨리 흐른다. 자가용으로 움직인다면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타이머를 맞춰두고 딱 30분만 집중해 보는 방법을 권한다. 이 시간만 투자하고 쉬겠다 마음먹는 거다. 손이 느려 30분 만에 포스팅을 완성하기가 힘들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소요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월급 낳는 블로그, 포스팅 시간 단축하려면 부수입 수단이 많아지면 시간 관리의 필요성도 그만큼 커진다.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 m.blog.naver.com 완벽함 내려놓기 뭐든 힘을 빼야 오래갈 수 있는 법이다. 블로그도 ...
매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생각날 때마다 로또를 산다. 그리고 토요일 밤까지 기분 좋은 상상을 이어간다.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돈을 어디에 쓸지에 대한 상상이다. 그런데 당첨금을 어떻게 쓸지 보다 중요한 게 있다. 많게는 수십억에 달하는 당첨금을 무탈하게 수령하는 방법이다. 가장 먼저 할 일 당연한 얘기겠지만, 당첨 사실을 알게 되면 가장 먼저 로또 용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비닐팩 등에 보관해야 한다. 찢어지거나 물에 젖어 복권이 절반 이상 훼손되면 당첨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로또 뒷면에 서명하기 (출처: 동행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즉시 복권 뒷면에 서명을 해둘 필요도 있다. 당첨금은 어디서? 이제 복권을 들고 당첨금을 받으러 갈 차례다. 당첨 복권의 지급 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인쇄 복권의 경우 복권면 표시 기한까지)까지. 하지만 당첨금에 붙는 이자를 생각하면 가능한 한 빨리 돈을 찾아가는 게 좋다.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20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신관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2~3등과 달리 1등은 농협 본점(서울 중구 충정로1가 85번지 복권사업팀)에 방문해야 한다. 당첨금을 받으러 갈 때는 당첨 복권과 함께 신분증도 챙겨야 한다. 현장에서 신원 확인 후 제세금을 원천 징수한 다음 당첨금을 받게 된다. 로또 1등의 실제 후기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의...
주변에 온라인 사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온라인으로 장사를 하려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 의외로 고민되는 부분이 사무실 주소지다. 거주지로 하자니 개인 정보 유출이 걱정이고 월세나 전세 중이라면 집주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난감하다 🥲 주소 노출의 단점 집 주소를 사업지로 등록할 때의 문제는 또 있다. 외부에 전문적인 이미지를 주기 어렵다는 거다. 온라인 판매자의 경우 하단에 업체 주소가 명시되는데 ○○아파트 ○동 ○호라고 적히는 것보다는 사무실 주소가 적히는 게 신뢰도 면에서는 더 낫다. 실제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로 스마트 스토어를 열었다가 후회한 지인도 여럿이다. 대안은 뭘까? 그렇다고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비싼 돈 내고 사무실을 임대하자니 부담이 상당하다. 이럴 때 고려할 수 있는 게 비상주 사무실이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소지만 임대해서 쓰는 사무실이다. 비상주 사무실을 고를 때는 가격 못지않게 여러 부분을 따져봐야 한다. 먼저 부동산 소유주가 직접 임대차 계약을 하는지다. 자가 소유가 아닌 상가를 임대해 재임대하는 전대차 계약이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법적 보호를 받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 외에 추가 비용 없이 우편물이나 택배 도착 사실을 알려주는지, 관공서·은행 등의 실사도 지원해 주는지 확인하면 좋다. 사업자 주소 변경은 이미 개인 주소지로 했다가 비상주 사무실로 주소지를 옮긴다...
네이버 블로그로 한달만에 600만원 또 벌었어요 지난 한 달은 고된 날의 연속이었다 🥲 블로그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연말 인사이동으로 조직이 개편되... m.blog.naver.com 주기적으로 블로그에 애드포스트 수익을 인증하고 있다. 많게는 한 달에 700만원을 벌어봤고 지난달에는 590만원의 수익을 봤다. 이렇게 월급보다 많은 금액을 블로그로 벌면서 생긴 습관들이 있다. 메모의 습관화 일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뉴스를 볼 때 혹은 누워있다 글감이 될만한 주제가 떠오르면 즉시 메모장을 켜고 내용을 적는다. 즐겨 사용하는 메모장은 두 개. 아이폰 기본 메모장과 네이버 메모다. 네이버 메모의 경우 PC로도 연동돼 폰으로 적은 내용을 노트북에서 확인할 때 요긴하다. 일단 사진부터! 사진은 블로그 게시글에 필수적인 요소다. 나 같은 경우 당장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 아니라도 일단은 한두 장씩 찍어둔다. 그 순간에는 별 의미 없어 보이는 사진이라도 나중에 글을 쓸 때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찍어둔 사진이 나중에 ‘앱테크로 카페 기프티콘 얻기’ 등의 자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거 한 번 글로 써볼까?’ 싶은 순간이 많다. 하지만 그때마다 새롭게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미리 찍어둔 사진들이 있으면 글을 ...
흔히들 결혼하면 사귈 때보다 돈을 더 잘 모을 수 있다고 한다. 함께 살면서 데이트 비용을 아끼고 합심해 돈을 불려나갈 수 있어서다. 하지만 결혼 후 반대로 돈이 줄줄 새나가는 커플들도 있다. 결혼 후 돈이 모이지 않는 부부의 특징은 뭘까. 돈 얘기를 꺼린다 돈 이야기를 터놓고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다. 불편하다거나 각자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하고 돈 얘기를 피하다 보면 서로의 소비 습관이나 경제관념에 무심해진다. 결국 서로의 재정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돈을 운용하게 된다. 돈 얘기를 피하니 서로의 경제 목표가 다르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기도 한다. 한 사람은 집을 사기 위해 저축하고 있는 반면 다른 쪽은 여행이나 취미에 돈을 더 쓰고 있는 식이다. 이런 차이를 미리 조율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자산 증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긴급 자금이 없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 냉장고가 고장 나거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지는 등의 일이다. 그런데 만약 이런 상황에 대비한 자금이 없다면 신용카드를 긁거나 빚을 지고, 간신히 모아둔 저축을 깨야 한다. 문제는 이런 일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다. 한 번 돈을 빌리기 시작하면 다음번에도 쉽게 빚을 지고, 저축을 깨는 게 익숙해지면 돈이 모이는 속도보다 빠르게 빠져나가게 된다. 그 결과 열심히 벌어도 돈이 쌓이지 않고 늘...
오늘 블로그 이웃 수가 2만명을 넘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으니 약 4년 만의 성과다. 지난해 9월 말 처음 1만명을 돌파했고 5개월 만에 추가로 1만명이 나를 이웃으로 추가했다. 첫 1만명에 3년이 걸렸는데 그다음 1만명은 반년도 걸리지 않은 거다. 갈수록 이웃 느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런 글을 올리면 달리는 댓글이 있다. 이웃을 어떻게 늘렸냐는 거다. 뻔한 대답일 수 있겠지만, 그저 꾸준히 글을 쓴 게 비결이다. 그러자 게시글이 하나둘 네이버 메인에 떴고 이웃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물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서이추(서로이웃추가) 같은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마치 인스타에서 서로 계정을 팔로우 해주는 것과 같은? 문제는 큰 효과도 없을뿐더러 광고성 댓글만 는다는 거였다. 결국 이웃 수에 연연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후로 오히려 이웃 수가 증가했다. 이웃 수와 블로그 수익도 연관이 있을까. 이웃 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기점부터 애드포스트 수익이 늘긴 했지만, 이건 네이버 메인에 글이 많이 뜬 덕분이지 꼭 이웃 수 때문은 아닌 듯싶다.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 하루에 적게는 10만원대, 많게는 20만원대의 돈을 벌고 있다. 간혹 조회 수가 폭발할 때면 80만원대의 수익을 벌기도 하지만, 이건 아주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다. 어쨌든 늘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
물욕이 심한 편은 아닌데, 가끔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기면 열심히 일한 날 위해 이것도 못 사? 하고 폭주할 때가 있다(나만 이런 거 아니죠?). 스트레스받을 때 마인드 물론 며칠 후면 어김없이 후회.. 차라리 이 돈으로 주식이나 더 살 걸 하는 아쉬움 탓이다. 다행히 요즘에는 지름신이 내려올 때면 증권사 앱을 켜 월별 배당금 지급액을 살핀다. 아직도 그 액수가 미미해 투자 동기 부여가 돼서다.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던데 배당금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NH나무증권의 경우 검색창에 [내 배당]이라고 치면 월별 배당금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메뉴에서 [자산 뱅킹]을 클릭한 뒤 [내 배당]에 접속해도 가능하다. 내 계획은 월별 빠짐없이 배당금을 받아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 상세 내역을 보니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만약 여기서 좀 더 나은 배당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상단 바에 있는 [배당 플랜]을 누르면 된다. 그럼 유튜브를 보거나 통신비를 내는 등 월별 목표 배당금에 따른 추천 플랜이 뜬다. 월평균 배당액뿐 아니라 투자 원금과 연간 배당률까지 세세하게 안내해 유용하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망 배당주는 물론 분기 배당, 월배당으로 나눠 추천 종목을 살필 수도 있다. 직접 배당 플랜을 세워 예상 금액을 볼 수도 있다. 여하튼 어젯밤에도 나는 물욕을 잠재우며 소소하게 SCHD 1주 더 매수 완료. 이른 은퇴, 그리고...
우리 부부는 결혼 이후 각자 용돈을 받아쓰고 있다. 액수는 서로 합의하에 결정해 불만 없이 생활 중. 그런데 일부 기혼자들 사이에는 용돈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다. 용돈을 받는 것 자체에 불만을 갖는 이들도 상당수고.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결혼 10년 차 유부남의 조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 내용일까 글쓴이는 결혼 10년 차, 현재 20만원의 용돈을 받는 직장인이다. 그는 많은 미혼 남성들이 용돈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오해를 풀기 위해 글을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돈은 구속의 개념이 아닌 경제 공동체 안에서 돈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출이 예상돼야 안정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서 빚 갚고 생활비를 쓰고 투자도 한다는 거다. 월급을 각자 관리하는 것보다 용돈 시스템이 더 낫다고 본다는 말도 덧붙였다. 첨예한 댓글 의견 대립 댓글에서는 첨예한 갈등이 빚어진다. ‘남자가 불쌍하다’의 반응이 있는 반면 ‘저렇게 해야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 같은 의견도 있다. 일부는 ‘미혼 남자들이 결혼 후 용돈 받는 걸 안 좋게 보는 이유는 남편만 용돈 받아쓰고 부인은 제약 없이 쓰기 때문‘ 등의 댓글도 달았다. 용돈 올리는 팁도 이러한 상황에서 유부남들 사이에 용돈 올리는 팁도 공유된다. 내용은 이렇다. 용돈을 좀 깎고 휴대폰 비용을 제외한 뒤 다달이 휴대폰비로 소액결제를 하라는 거...
얼마 전 친구들과 한 달에 얼마씩 저축하는지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각자가 처한 경제 상황에 따라 저축액은 제각각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처한 상황과 연령대별 평균 저축액을 살펴봤다. 자료는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토대로 했다. 보고서의 조사 대상자는 20~64세 성인 남녀 금융소비자 5000명이다. 30대 저축액은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설문 대상은 미혼 40.4%, 기혼 55.8%였다. 미혼의 평균연령은 35세로 월 가구 소득 339만원에 고정 저축액은 86만원이었다. 신혼 3년 차의 평균연령 35세 기혼 가구는 월 611만원을 벌고 142만원을 저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평균연령 38세 기혼 가구는 이보다 많은 654만원을 매달 벌지만 저축액은 115만원으로 적었다. 4050대는 어떨까 다음은 40대와 50대다. 통상 40대는 근로소득이 가장 많은 시기로 통한다. 조사 결과도 그랬다. 학령 자녀를 둔 평균연령 47세 기혼 가구의 월 소득이 70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고정 저축액은 123만원으로 집계됐다. 성인 자녀를 둔 평균연령 58세 기혼 가구는 한 달 소득이 636만원으로 낮아졌지만 월 저축액은 128만원으로 오히려 늘었다. 자녀 유무별 차이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40대 이상 기혼 가구의 자녀 유무별 저축액을 비교해 보겠다. 40대 이상 가...
자산을 불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주변인이다. 재정적 결심을 흔드는 사람을 곁에 두면 부를 일구는 과정이 훨씬 험난해질 수 있다. 반대로 좋은 자극을 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빠르고 안정적으로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 아래는 지금껏 살면서 겪은 가까이 두면 가난해지는 사람의 특징이다. 누군가 떠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관계의 방향성을 고민해 봐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소비 부추기기 먼저 "이거 하나쯤은 사도 돼" "우리 오늘은 기분 내자"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등의 말로 소비를 부축이는 사람이다. 주변에서 이런 말을 반복하면 나도 모르게 계획에 없던 지출을 하기 쉽다. 분위기를 깨기 싫어 제안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재정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공짜를 당연시함 자연스럽게 비용을 떠넘기거나 툭하면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도 기피해야 할 대상이다. 일부는 커피값 같은 소액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갚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자주 만나는 사람일수록 이런 작은 돈이 모여 큰 지출이 될 수 있다. 상황이 반복되면 '돈을 잘 내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비관적 사고방식 다음은 비관적인 사고방식으로 다른 이들의 재테크 의욕까지 꺾어버리는 사람이다. 예컨대 돈을 모아 집을 사려고 하면 "그거 아낀다고 집 못 사" 등의 멘트를 시전하는 거다. 처음엔 조언처럼 들리지만, 반복되면 의지가 꺾...
출처: unsplash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은 기금으로 다양한 투자에 나선다. 투자 수익률이 좋을수록 연금 고갈 속도를 늦출 수 있어서다. 현재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는 단연 해외 주식인데, 최근 일부 종목을 팔고 새 종목을 담았다고 해 그 내용을 살펴봤다. 매도한 종목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작년 4분기 애플 주식 78만9000주, 엔비디아 주식 119만6000주, 마이크로소프트 10만9000주 등을 매도했다. 13F는 미국 자산을 1억 달러(약 1400억원) 이상 운용하는 기관들이 분기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투자 보고서. 참고로 애플, 마소, 엔비디아는 작년 말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보유 가장 상위권에 있는 기업들이다. 차익은 얼마나 작년 말 가격 기준으로 따지면 국민연금은 애플로만 2억 달러(약 2904억원)의 이득을 남겼다. 엔비디아로는 1억6000만 달러(2324억원), 마이크로소프트는 4600만 달러(668억원)의 수익이다. 하지만 실제 국민연금이 각 종목을 매수한 평단가로 보면 손에 쥐는 금액은 달라진다. 출처: unsplash 국민연금의 각 종목 평균 매수가를 고려하면 실제 애플과 엔비디아로는 각각 1억3000만 달러(약 1888억원) 규모의 차익을 봤다. 마이크로소프트로는 2700만 달러(392억원가량)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세 종목으로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