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리트리버
51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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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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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육, 목줄 교육 강압교육 vs. 긍정강화 교육

제가 단편적으로는 상과 벌을 이용하는 강압교육과 긍정강화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참 많이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비교하는 설명을 드려 볼께요. 강아지의 시그널을 존중한다 vs. 강아지의 시그널은 중요하지 않다. 긍정강화 교육에서는 강아지의 시그널이 교육의 핵심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분석할때도, 둔감화의 단계를 결정할때도, 강아지의 시그널이 판단의 기준입니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는 강아지의 시그널을 벌을 주기 위해 이용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강아지는 자기의 시그널을 점점 숨기게 되고, 둔감화의 지점을 찾기 어려워 집니다. 상과 벌을 같이 사용하는 교육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시그널과는 무관하게 무조건 핸들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긍정강화 교육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시그널이 한계점에 다다를때 까지 교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선택하게끔 교육합니다. 긍정강화 교육은 교육의 접근이 다양하다 vs. 목줄교육은 모든 교육을 목줄로 해결한다. 긍정강화 교육은 얼핏 보면, 간식으로 입막음 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간식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강압 교육은 목줄로 신호를 주고, 벌을 주고, 강아지의 상황에 상관없이 강아지의 집중을 요구 하죠. 강아지의 스트레스로인한 문제행동을 둔감화 ...

2024.02.08
2024년 1월 30일 금동이 오른쪽 안구 적출 하다.

1월 1일에 증상발현하고 딱 한달 만이다. 병원 선택도 고민이 많았다. 안구 적출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지만, 다니던 2차 병원에서는 금동이 외과 주치의 선생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고 금동이 진료 했던 안과 선생님이 진행하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금동이 눈은 적출이 문제가 아니라 안구 주변 염증과 종양이 엉켜 있는 것이 문제여서 아무래도 안과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 하셔야 할거 같은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또 여기서 문제점은 응급상황을 개인병원이 감당할 수 있느냐… 하… 보호자의 선택은 끝이 없다. 병원에 관한 후기는 나중에 금동이 수술 부위가 다 아물고 완치가 되면 쓸 예정이다. 1월 19일에 안과 전문 병원에서 초진을 했고, 원장님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약을 일주일 강하게 써 보고 일주일 후 다시 보자 하셨다. 그 날이 1월 26일 안압은 전혀 차도가 없고, 내가 세침을 말씀 드리니, 세침이 불가능한 자리라고 하셨다. 오히려 19일부터는 2차병원에서보다 안압이 더 높게 나왔다. 원장님은 당장 당일 저녁에 수술을 하던지, 아니면, 주초에 시간이 가능하다 하셨다. 대기실에서 남편과 전화하다 결국 울고,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당일 수술은 아닌거 같아 집에 돌아왔다. 사실 몇일 동안 금동이 눈이 다시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다. 동종도 약을 1월 1일 이후로 여러 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차도가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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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두들, 푸들과 리트리버가 엄마 아빠인 인기 견종

안녕하세요. 금동쌤입니다. 오늘은 최근 인기 견종으로 관심이 급 상승중인 골든두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저는 2019년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에 봉사를 갔다가 처음 실제로 만나보았어요. 리트리버의 활발한 성격과 푸들의 똑똑한 지능까지 !! 정말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두들의 뜻은 낙서라고 해요. 어쩌면 두들의 털 생김새에 대한 귀여운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19년 장애인도우미견협회 골든두들 두리 그루들 Groodle 로도, 알려진 골든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하여 만든 하이브리드 개 입니다. 1990년대에 처음으로 널리 알려진 골든 두들은, 세 가지 사이즈이며, 각각의 사이즈는 부모강아지 중 푸들의 크기에 의해 결정됩니다. 골든두들은 좋은머리와 사람에게 알러지를 덜 일으키는 푸들의 털과 함께 골든 리트리버의 직관적이고 사람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역사 1990년대에 호주와 미국의 브리더 라이언 하비는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의 번식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골든두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들이라는 이름은 또한 이 품종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골든두들이라는 이름은 "골든"(골든 리트리버에서 유래)과 "라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푸들을 의도적으로 브리딩 (교배) 하는 것은 실제로 1990년대보다 이전에도 있던...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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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달살이, 그린 레이크 파크 Green Lake Park

DAY 13 2022년 10월 28일 시애틀 가을 날씨 전날 다운타운에서 하루종일 걸었지만, 이 날은 역대급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쉴수가 없었어요. 시애틀의 가을은 원래 우기에 속하고, 거의 해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춥지는 않지만, 추적추적 비가 내려서 패딩 입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겉옷은 늘 비에 젖어서, 아웃도어 스타일의 가을 아웃터가 꼭 있어야 한다고 현지에서 오래 살았던 친구가 조언해 주었어요. 하지만, 작년에 저희가 한달 있을때는 이상고온으로 날씨 좋은날이 더 많았어요. 3/1 정도의 기간은 정말 우기 처럼 비가 와서, 이렇게 내내 비가왔었다면 여행 중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이거때문에 친구가 시애틀 여행을 말리기도 했었거든요. 강아지와 동반으로 오기에는 가을 날씨 너무 안좋다고 … 공원 까지 걸어가는데만 40분 걸렸지만, 앞으로의 날씨가 어떨지 몰라서 힘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공원 안에서 사람들끼리 시애틀 답지 않은 맑은 가을 날씨에 대해 서로 너무 즐거워 하며 이야기 나누는 걸 들었을 정도로 이상하리 만치 날이 좋았던 여행 13일차 였어요. 시애틀 그린레이크 Green Lake Park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북쪽에 있는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바로 옆에 우드랜드파크 동물원과 로즈가든이 있어요. 사실 바로 옆이라고 썼지만 굉장히 넓어서 걸어서 다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루 잡고 4만보 걸으실 각오하...

2023.12.20
20
새끼 강아지의 산책시기, 산책 교육 방법

아기 강아지가 집에 오면 보호자님들이 제일 먼저 꿈꾸는 것이 사시사철 산책하고, 반려견 동반 되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 하는 것일 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보호자 시절이나 지금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강아지와 아무일 없는 산책을 하고, 동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저는 초보 보호자 시절, 리트리버는 교육 없이도 저절로 안내견 처럼 걷고, 어디를 가도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어요. 아기 강아지의 첫 산책시기 새끼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병원에 가시면 5차 접종까지는 집에만 있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말씀 하실거에요. 그런데 대략적으로 5차 접종이 끝나는 시기면 생후 16주 정도 인데, 너무 당황스럽게도 강아지의 뇌의 사회화 문이 16주에 닫혀 버려요. 그 말은 즉, 생후 16주까지는 여러 가지 사람 사회에 대한 사회화를 열심히 진행해야 해요. 성인 남녀, 어린이, 노인 부터, 여러 소리들,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스쿠터 .. 여러 촉감들 까지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죠. 그런 시기에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너무 난감하실 거 알아요. 강아지의 사회화가 16주에 끝난다는 의미는, 마치 사람 어린이의 뇌 발달이 어릴때는 언어에 대한 문이 활짝 열렸다가 어느 순간 닫히는 것과 유사해요. (그래서 영어 유치원에 보내시죠) 강아지의 사회화 기간...

2023.11.27
19
스튜디오 H, 리트리버 굿즈 놓치지 마세요

스튜디오 H 리트리버 엄마 아빠라면 한번도 안 살수는있어도 한번만 사지는 않는다는 그 전설의 리트리버 굿즈 맛집이죠. 공방에는 이래저래 몇번 들렸었는데, 사진도 3월에 찍었는데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아까 인스타그램 피드 보니까 벽난로 불도 올라오고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이더라구요 광교에 위치한 공방은 외관부터 감성 뿜뿜 산책가방 이 날 산책가방 보고 정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개즐리 색상 정하고 집에가서 급 캠핑으로 변경 했… 나중에 여름대비 산책 가방으로 보냉 기능이 있는 스위밍 보냉 산책가방도 구입했어요. 제가 나름 장비에 굉장히 목숨을 걸다보니 베낭, 유틸리티백 등등 산책을 좀 편하게 다니려고 여러 브랜드 참 많이 구입했었는데 스튜디오 H 산책가방은 기능성, 디자인 뭐하나 빠지질 않아요. 특히 제가 어깨가 안좋아서 크로스백 같은 경우는 아무거나 못 드는데 스튜디오 H 가방은 굿굿굿 보냉가방은 물도 시원하게 유지 되고 고기 간식 사용할때 잠깐 1-2시간 정도의 보냉은 가능해서 이것도 좋았구요. (저희 보호자님은 얼음파우치 따로 트릿백에 넣어 다니시는 분도 계셨거든요 ) 실외배변 하시는 분들은 장마때 방수되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좀 막찍기는 했지만 내부는 대충 이래요. 보시면 제가 실리콘 컵을 넣었잖아요 이렇게 사용하시면 산책 시 트릿 파우치 따로 안가지고 다니셔도 되요. 저는 지금 여름에 구매한 리유저블 컵을 저 자리에 넣고...

2023.11.25
15
금동이 종양 발견하고 지금까지, 리트리버 암

얼마전에 보호자님과 상담하다, 보호자님이 금동이 어디 아프냐고 여쭤 보셔서 주절 주절 이야기 하는 나 자신에 나도 놀랬다. 처음에 발견하고는 너무 상심해서 주변에 이야기도 잘 하지 못했고, 정말 극 소수의 주변 분들만 알고 계셨다.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덤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나를 보면 이젠 좀 상황 정리 할때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기록을 남긴다. 발견 금동이는 2021년 부터 거의 3-4개월 간격으로 종합검진 수준의 검진을 하고 있었다. 비장에 결절이 있어서 추적 검사하는 것도 있었고, 만성장염이 꼭 이런 텀으로 와서 결국 검진 받다 보면 이런 주기가 되었다. 지난 1월에 장염이 한번 왔었고, 그 때 초음파와 혈검을 하고 5월까지 아무 이벤트 없이 너무 잘 지냈다. 5월 말 경에 비장 추적 검사 겸, 또 화식을 하고 있어서 여러 상황을 확인 하기 위한 종합 혈검할 겸 검진을 갔었는데. 결과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위장관 상부 외부에 종양이 있다는 소견이었다. 크기는 3cm.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딱딱해 보인다고 하셨다. 1월 부터 4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 병원에서는 CT를 찍고 세침을 하기를 권했고, 세침 하면서 전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많이 망설이다 일단 진행했다. 그런데 .. 막상 CT를 찍어 보니 세침 하기에 너무 위험한 위치에 종양이 있어 병원에서 진행하지 않고 오로지 수술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결론...

2023.11.20
21
새끼강아지 울타리 교육 꼭 해야할까

새끼 강아지를 처음 집에 대려올때 필수로 구매하시는 물품들 중에 울타리 (팬스 혹은 안전문)도 꼭 포함이 되어있죠. 금동이와 배변으로 씨름하던 시절 그런데, 어디서는 울타리를 사용하라고 하고 어디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많은 보호자님들이 혼란스러워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의 대답은 새끼 강아지 교육에 울타리는 꼭 필요합니다. 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엘리보 남매 울타리를 인지하면 이렇게 경계로만 인식해서 넘어오지 않아요 귀염둥이 엘리보 곧 만나 하지만, 다른 모든 교육이 그렇듯 울타리를 제대로 사용해야만 아기 강아지가 잘 배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배변 실수 치우는 것이 귀찮아서, 가족 중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강아지가 저지레 하는 것이 싫어서 울타리에 넣고 풀어 주지 않고 키우시는 것은 절대 안돼요. 아기강아지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와 가족이 되었을때 일상의 모든 순간을 공유하고 싶으신 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 아가도 태어나자 마자 분리수면을 권장하듯 아기 강아지와는 당분간은 분리수면을 해 주세요. 대신 같은 공간에서 울타리로 공간을 나누어 아기 강아지가 불안을 느끼지 않게 해주시는것은 괜찮습니다. 울타리를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해 주세요. 처음 부터 울타리에 강아지를 분리하면 당연히 울거나 징징거릴 수 있습니다. 사실, 아기 강아지와 가족이 되면 처음 3개월은 보호자님의 일상은 모두 미...

2023.11.19
20
새끼 강아지 입질 원인, 야단치지 않고 교육하는 방법

금동이의 이야기 금동이가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 이렇게 순한 강아지가 있을까 싶게 잠만자고 아무 문제도 없었어요. 저희 집에 온 시점이 생후 40일 전후, 생후 6주 이 시점에 분양이라니 말도 안되는 거였죠. 그렇게 2주 정도 지나고 나니 우리를 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참기에는 좀 아프다 정도 였는데, 소위 말하는 새끼 강아지 입질, 퍼피 바이트 puppy bite가 금동이 몸무게가 10kg이 넘어가면서는 저를 포함 가족들 모두 물리면, 부상이 큰 정도까지 이르렀어요. 정말 이런 상처를 금동이 생후 6개월까지 달고 살았어요. 제대로된 방법으로 교육하지 못했던 금동이의 입질은 사라지는 듯 해도 첫번째 생일까지 흥분하면 입이 우리 발뒷굼치에 오는 모습을 간혹 보여 주기도 했어요. 세번째 생일까지 정말 아주 간혹 흥분하면 물지는 않았지만 입이 손으로 오기도 했었어요. (1년에 2-3번?) 금동이의 행동문제가 이렇게 시작되어 3살까지 지속 되었어요. 강아지에 대해 잘 모르던 그 때, 저는 금동이의 아가 시절 입질이 공격성의 한 부분이 아닐까 고민했었고, 그래서, 언제가 또 무는 것이 시작되면 어쩌나 고민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기 강아지의 입질은 (퍼피바이트) 성장과정의 하나입니다. 공격성과는 다른 문제 입니다. 이때 잘못교육하면 무는 것에 대한 것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큰 행동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기 강아지가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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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미국 여행, 시애틀 워싱턴 파크 수목원 (Washington park Arboretum)

Day 11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여전히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배변하러 나왔어요. 날은 흐리지만, 갑자기 시애틀 다운타운이 다 보이는 거에요. 시애틀 오고 열흘쯤 된 시점에서 제가 머무는 곳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이 보이는 줄 처음 알았네요. 가을 분위기와 배경으로 보이는 시애틀 다운타운이 묘하게 감성 있어요. 모든 여행 계획은 남편이 세우는 편인데.. 이날 정말 .. 와우… 어마어마한 진짜 플랜은 나중에 나와요 아무튼 저희 숙소에서 University of Washington 까지 2만보쯤 되는데, 남편의 금방 가 이 한마디만 믿고 걸었다죠 하… 우여 곡절끝에 Univerisity of Washington에 도착해서 뭐라도 한입 먹으려고 했는데 다 문 닫고 금동이만 슬로우식기 주며 물만 마셨…. 간간히 한국말도 꽤 들리고 한국 사람이 있는 듯 없는 듯 베프가 이 학교를 나와서 (지금은 다른 곳에 거주) 보내주려고 열심히 학교를 찍었는데 그 영상들 사진들 다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아무튼 학교를 관통해서 나오니 스타디움이 있는데 허스키 동상이 … 여기서부터가 정말 위기 였어요. 지도만 보고 가다 보니 갑자기 길이 뚝 끊기고 고속도로 옆 인도를 끼고 한참 걸어야 하는 트레킹 코스였어요. 물론 자전거 탄 사람들 걸어다니는 사람들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찐 고속도로여서 금동이랑 걷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영상의 소리에서...

2023.11.16
7
리트리버 금동이 항문낭염 일단은 완치

몇일전 항문낭염의 상황을 보기위해 병원을 방문했어요. 그런데 사람 개많아… 이 시간은 피해야겠다 다짐하며 금동이랑 대기했어요 그래도 이 병원은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금방 금방 순서가 돌아와서 좋아요. 금동이가 그 동안 병원방문이 잦아지며 병원을 무서워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병원 바꾸고 동종 급여하면서 병원 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줄어든 것이 보였어요. 위에 영상은 여름에 종양 추적 관찰하러 병원 투어 할때 찍은 것. 특히, 이 날은 최근 몇년 중 제일 안정적이었어요. 진단이 끝나고 나면 슬로우 식기로 긴장을 풀어줘요. 이때 꼭 주변 보호자님들이 옴총 신기해 하신다는… 선생님의 진단은 지난주 까지 염증때문에 금동이의 오른쪽 항문낭이 비 정상적으로 부어 있었는데 이제 양쪽다 크기가 똑같고 짰을때도 항문낭 액 색이 맑았다고 하세요. 그리하여 완치 주차장 돌아오는 금동이 발걸음이 어찌나 가벼워 보이는지 물론 의인화 이지만 거의 한달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항문낭 짜고 초음파로 확인 했던 거는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지난 일년 동안 항문낭염이 계속 재발 했던 이유가 이렇게 주기적으로 짜지 못해서 였던 것과 항문낭염이 완전히 완치 되었는지 초음파로 확인 하지 않아서 늘 염증이 조금은 있었던 상황이었던 거 같아요. 사람도 염증이 만성이 되면 큰 병이 되잖아요 앞으로 자주 확인하려구요. 앞으로 3-4주 후에 금동이 종양 추적관찰할때 항문낭 확인하...

2023.11.16
28
대형견 겨울옷 추천, 열 많은 대형견이 패딩과 올인원 입어야 하는 이유

일단 대형견 옷 추천 들어가기전에 래브라도 리트리버 금동이의 사이즈 먼저 공개 할게요 몸무게 30kg 등길이 65 래브라도 리트리버 금동이 열이 많은 대형견이 옷을 입는 이유 예전에 제가 아파트 살때는 주변 이웃들 눈치가 보여서 좀 귀엽게 보일려고 사계절 옷을 입혔었어요. 확실히 옷을 입혔을때와 안 입혔을때의 이웃들의 온도 차이가 너무 달라서 진짜 스카프라도 하나 꼭 매고 산책을 나왔어요. 그러다 2016년에 금동이가 추운 날 수영을 하고 꼬리를 못 올리는 일이 생겼었어요. 딱히 다른 외상은 없었고, 선생님도 그냥 찜질 해 주고 기다려 보자 하셔서 그렇게 3일 했더니 저절로 나았어요. 그리고 2017년 겨울 정말 추웠었는데, 그 때 배변 때문에 나올때 몇번 옷을 안입혔더니 바로 꼬리를 또 못 올리더라구요. 이 후 부터는 11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뭐라도 하나 입혀서 배변을 나갔어요. 딱히 금동이가 추위를 타는 건 아닌데,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근육이 놀래서 이런 현상이 있는 거 같아서요. 나중에 보니 꼬리감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리트리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래요. 아무튼 이렇게 관리 했더니 이 후로 꼬리 못드는 현상은 없어졌어요. 작년에 미국에서 피트니스 전문가 선생님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 때 선생님이 미세하게 꼬리쪽 척추에 디스크가 있었을 수도 있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저에게 관리 잘 했다고...

2023.11.14
23
아이폰 15 프로 맥스로 강아지 사진 찍기

몇일 전에 요금제 문의 하러 대리점에 들렸다가 어떨결에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어요. 제가 쓰던 기종은 아이폰 13 프로맥스 였는데, 처음에 구매했을때는 몰랐는데 쓸수록 무겁고, 사진도 잘찍히는지 어떤지 모르겠구 제가 쓰던 아이폰 중 제일 만족도가 떨어졌던 거 같아요. 사실, 아이폰 15프로맥스 사진 기능이 정말 좋아졌다는 건 검색과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실제 후기가 아직 얼마 없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대리점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무게 때문이었어요. 저는 교육중에 사진찍을 일이 많은데, 고프로가 있기는 해도 활용도가 낮고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찍는 것이 제일 편하고요 그리고 1인 사업자다보니, 핸드폰이 거의 제2의 랩탑 수준이라 프로맥스 급은 필수 … 문서 정리도 많고, 사진도 많고 사진 편집도 해야 하고, 때때로 비대면 수업을 핸드폰으로도 해야 할때가 있어서 고사양의 핸드폰없는 제 일상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사실 구매할 당시는 확신이 없었는데, 집에와서 첫 사진을 찍어 보고 이거다 !! 싶더라구요. 그런데 마이그레이션 끝나고 금동이 부터 찍어 보려고 했는데 배변 나가고 없…. 그래서 일단 컵 사진 부터 찍어 보았어요. 뭔가 색감이 예전 폰하고는 완전히 틀린… 한가지 좀 아쉬운 건 영상이 집안 조명에서는 좀 하얗게 뜨는 거 같은 느낌? 필터 씌운 거 같은 느낌? 래브라도 리트리버 금동이의 모색이 크림이라 그런거...

2023.11.12
6
강아지 항문낭염 feat. 금동이 만성 질병이 되다.

강아지 항문낭염 강아지 항문낭염은 의외로 강아지가 자주 걸리는 질병중에 하나 입니다. 항문낭은 소위 항문의 4시와 8시 방향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변을 볼때 분비해 개들 사이의 냄새 커뮤니케이션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항문을 바닦에 끌거나, 핧는 등의 불편한 모습을 보이면 항문낭염을 의심할 수 있고, 염증이 심하면, 배변 할때 소리를 비명을 지르거나, 항문 주위가 붓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네이버 검색 결과를 요약했어요. 9세 리트리버 금동이의 항문낭염 어제, 항문낭염 치료 받고 집으로 가는 길. 사실 대형견의 경우 항문낭을 짜주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확실히 금동이가 만성 장염으로 설사가 길어 지면, 땅에 항문을 끄는 모습을 간혹 보여 줄때가 있더라구요. 이때는 그냥 설사때문에 당연히 불편하겠지 했어요. 그러다, 작년 가을에 제가 금동이의 변을 줍다가 이상한 걸 목격했어요. 그 때, 변은 굉장히 건강했는데, 마지막에 붉은 물이 뚝 떨어지는 거에요. 딱 한방울. 처음에는 뭔지 몰라서, 혹시 장누수인건가 많이 걱정을 하고 병원에 여쭤 보니, 장에 천공이 있다면 통증이 없을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그 붉은 물은 목격을 못했는데, 시애틀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금동이가 실외배변을 하려고 마당에서 배변을 안하는 거에요. 제가 삼일을 지켜 보다 도저히 안되겠었어...

2023.11.07
24
대형견과 함께 시애틀 드러그스토어 쇼핑하기

아홉번째 날과 열번째 날은 시애틀의 원래 날씨대로 비가 많이오고 흐려서 호텔에서 쉬었어요. 대신 시애틀 다운타운 주택가를 산책하고, 로컬 샵에 금동이와 함께 가서 생필품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주말에 많이 걸었던 피로를 풀었어요. 참 ! 이때 한국에 계신 복돌이 구 보호자님과 분리불안 비대면 수업도 진행했어요 반려견 비대면 수업의 장점 !! 언제 어디서나 진행할 수 있다 !! DAY 9 2022년 10월 24일 앞의 글을 보니 날짜를 잘못적었더라구요. 정말 몇년만에 실외배변 보호자로 돌아와서, 비가오나 맑으나 눈뜨고 잠들기 전 까지 배변때문에 어찌나 신경을 썼는지 몰라요. 특히, 호텔 바닦이 카페트로 되어 있으니 실수하면 변상해야 해서 더 신경 쓴거 같아요. 아무튼, 눈뜨면 모자 눌러 쓰고 무조건 !! 호텔 밖으로 나가 배변 부터 시키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네요. 유난히 낙옆이 예뼜던 이날 아침 . 금동이 배변 시키고, 사람들 아침 먹고, 쉬엄쉬엄 전날 장본 걸로 금동이 밥도 만들었어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보통일이 아니었던 미국 여행 중 금동이 밥 만들기. 처음 이주는 재료도 뭔가 안맞고, 도구도 없어서 정말 생고생하며 만들었어요. 아침 식사후, 호텔 주변 시애틀 다운타운 주택가를 산책했어요. 이 곳 주택가는 아마 비싸서인지 작은 사이즈의 집이 오밀조밀 붙어 있고, 담장이 없는 것이 특색이었어요. 저희가 시애틀에서 에어비앤비...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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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동반 미국여행 / 시애틀 구글/ 프리몬트 트롤/ 샐프 강아지 목욕

DAY 8 : 2022년 10월 19일 이 날은 아래의 지역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구글 파크 뷰 601 N 34th St, Seattle, WA 98103 미국 프리몬트 트롤 프리몬트 구글 캠퍼스는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형성 되어 있고, 수제 맥주 양조장, 초콜릿 공장과 예쁜 커피집 그리고, 맛집들도 많았다. 작고 귀엽게 오밀 조밀 그런 느낌. 우리는 트롤먼저 들렸는데 기념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나 이 꼬마 아가씨 ㅋㅋ 가족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혼자서 한참을 저러고 있어서 그냥 같이 찍었다. 트롤 위에는 오로라 브릿지가 있고 바로 옆으로 구글 캠펴스가 형성이 되어 있다. 프리몬트 구글 오로라 브릿지 아래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와 구글 캠퍼스가 있다. 달마다 몇년째 나에게 입금 받는 아도브 트롤을 보고 다리 아래길을 따라 내려와서 구글 캠퍼스로 들어가기 전. 산책로가 예뻐서 산책 하거나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물론 강아지 산책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원래 이날, 수제 맥주 양조장도 가고 초콜릿 공장도 가려고 했는데, 금동이 목욕이 시급해서, 근처 강아지 샐프 목욕 시설을 찾느라 둘다 못갔다. 쓰면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이 지역에 간 이유도,금동이 목욕시킬 곳을 찾다 보니 이 지역에 시설이 있어서 간 거였다. 일요일 오후 였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고, 미국에서 보기 드물게, 사람...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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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동반 미국 여행 /시애틀/ GAS WORKS PARK

DAY 6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비오는 가을날의 시애틀 원래 시애틀의 가을 날씨는 이렇게 비가 오고, 흐리다고 해요. 이 날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오고 전날 무리해서 걸었기도 했기때문에 겸사 겸사 쉬고, 근처 타겟에 간단히 먹을 거 사러 다녀왔어요. 주방이 있는 호텔은 정말 굿 초이스 !! 였어요. 저희가 머무는 동안 이상기온으로 시애틀의 원래 가을 날씨와 달리 비오는 날도 적었고, 대신 맑고 더운날이 더 많았어요. 하지만, 이 날 비오는 시애틀을 겪어보니 계속 이런 날씨면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이었죠. 시내에 있는 타겟이라 도시 느낌 가득. 시골에 있는 타겟은 엄청 넓고, 주차장에서 부터 피로감이 몰려 오거든요. 찍지는 못했는데, 안에서 아빠랑 같이 샤핑하는 대형견을 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타겟은 반려견 동반 불가 였어요. 시애틀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마트안은 반려견 동반 불가에요. 마트 앞에 홈리스들이 많고 와서 자꾸 말시켜서 무서웠어요. DAY 7 시애틀 가스웍스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예전 열 병합 발전소를 퍼블릭 공원으로 만든 곳이에요. 굉장히 특이한 느낌 가득했던 공원 영상 오른 편에 보이는 작은 동산이 생각보다 높아서 올라가며 힘들어 죽는 줄 무엇보다 새 똥이 너무 많아서 걸어가며 엄청 신경 쓰였었어요. 날이 맑으면 소풍삼아가서 바다도 보고, 여유 있게 즐기다 오면 좋았을 그런 장소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시...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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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의 9살 생일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 금동이가 9살 생일을 맞이 했어요. 한국 나이 10살. 우리 금동 아가 9살 되느라 고생했어. 오늘 아침 부터 금동이랑 수영을 갈까.. 판교에 동반 식당을 갈까.. 한참 찾다가 시애틀 다녀오고 여유있는 산책을 못했다는 것이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그냥 오늘은 동네에서 금동이 가고 싶은데로 걸어 보기로 했어요. 긴장도 하나 없구 거리를 즐기며 총총 걷는 금동이 한참 붐벼야하는 시간인데, 왠일인지 사람이 하나 없어서 금동이랑 긴 줄로 편안하게 산책했어요. 언제 까지나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걷자 그리고, 오늘 판교 갔으면 어디라도 갔을텐데.. 아쉬워서 마을 옆 카페에 갔어요. 생일 축하해 봄 햇살을 받으며 금동이랑 아라도 마시고, 호두 파이도 나눠 먹고 원래는 저녁에 도착 하는 건데 산책 하고 집에 오니 케잌이 도착해 있었어요. 낮에 먹다가 냉동이라 너무 딱딱한 상태라 녹기를 기다려서 저녁에 보조제와 함께 냠냠 생일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사실 제일 큰 선물이죠 그 동안 제가 마음 고생하느라 늘 정신 없고, 산책 나가도 늘 마음이 불편하고 시간에 쫒기고 그랬었는데 어제 준비하던 자격증 시험도 끝나고 오늘은 수업도 미뤄 지고 뭔가 휴가 같은 기분이라 다른일은 다 미뤄두고 금동이와 시애틀 다녀와서 처음으로 하루를 산책으로만 채웠어요. 우리 금동이 고마워 사랑해 #리트리버9살 #노령견 #대형견9살생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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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시애틀 여행 DAY 5/ 케리 파크 / 퀸앤 / 반려견 동반 식당

DAY 4 전날 우드랜드 파크 다녀와서 금동이도 저도 완전 뻗… 넷째날이었던 이날 저는 호텔에서 금동이 밥 만들며 끌어안고 잠만 잤어요. 금동이도 호텔 주변을 좀 파악해야 하기도 해서, 주변 산책만 했었어요. DAY 5 전날 푹 쉬었으니, 힘을 내서 또 돌아다녀 봅니다. 케리 파크 지난번 시애틀 여행에서 여행 동선을 짜준 친구가 이번에도 몇군데 찝어 줬는데, 그 중 하나가 케리 파크였어요. 그 유명한 스페이스 니들 가도 그 앞에서 사진 찍기 어려우니, 시애틀 다운타운 전경이 배경으로 잘 나오는 케리 파크를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케리 파크 인근에 있는 퀸앤도 꼭 가보라고 했어요. 금동이와 처음으로 우버를 불러서 타고 케리 파크로 이동 !! 강아지와 함께 우버를 탈때는 우버펫을 선택해 주세요. 케리 파크에 도착 했는데.. 음.. 파크라기 보다는 전망대구요. 지대가 높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 전망대 말고는 그냥 주택가에요 저희는 정말 공원을 생각하고 산책할 생각으로 갔다가 .. 어찌나 당황했는지 .. 예쁜 작은 집들이 모여있는 너무 살고 싶은 동네였어요 이 날 이상기온때문에 기온도 높고 공기도 너무 안좋았어요. 시애틀에서 보기 드물게 매연때문에 스페이스 니들이 안보였어요 미국은 미세먼지 없는데, 큰 산불이 나서 이날만 이랬어요. 케리 파크 케리 파크 앞에 이렇게 잠깐 차를 주차 할 수 있었어요. 미국 워싱턴 시애틀 웨스트 하이...

2023.02.08
12:28
훈련사, 리트리버와 미국 여행 가다 vlog (1) 시애틀 반려견 동반 호텔 / 시애틀 반려견 동반 식당
재생수 7.9만+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