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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편적으로는 상과 벌을 이용하는 강압교육과 긍정강화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참 많이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비교하는 설명을 드려 볼께요. 강아지의 시그널을 존중한다 vs. 강아지의 시그널은 중요하지 않다. 긍정강화 교육에서는 강아지의 시그널이 교육의 핵심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분석할때도, 둔감화의 단계를 결정할때도, 강아지의 시그널이 판단의 기준입니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는 강아지의 시그널을 벌을 주기 위해 이용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강아지는 자기의 시그널을 점점 숨기게 되고, 둔감화의 지점을 찾기 어려워 집니다. 상과 벌을 같이 사용하는 교육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시그널과는 무관하게 무조건 핸들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긍정강화 교육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시그널이 한계점에 다다를때 까지 교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선택하게끔 교육합니다. 긍정강화 교육은 교육의 접근이 다양하다 vs. 목줄교육은 모든 교육을 목줄로 해결한다. 긍정강화 교육은 얼핏 보면, 간식으로 입막음 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간식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강압 교육은 목줄로 신호를 주고, 벌을 주고, 강아지의 상황에 상관없이 강아지의 집중을 요구 하죠. 강아지의 스트레스로인한 문제행동을 둔감화 ...

미국의 수의학 종양학자들은 인간과 개의 암이 진행과 예후 측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고 말한다. 인간 또는 개암에 대한 연구가 이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통찰력과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또한, 동물의 암 발생률을 줄이는 많은 예방법은 반려견 보호자가 개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1. 강아지가 발암 물질에 노출 되는 것을 줄이세요. "발암 물질"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의된다. 실제로, 발암 물질은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것은 암이 발전하는 단계를 설정한다. "암은 유전자 돌연변이(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에 의존한다"고 제럴드 포스트, (미국 수의학 암 센터 소속 연구원 수의학 종양학자) 는 주장한다. "우리 모두는 기초 수준의 암 위험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바이러스, 식단, 환경은 모두 그 위험을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 상호 작용한다"고 또한 주장한다. 발암 물질은 어떻게든 개의 유전자 복제 장치를 손상시켜 암이 발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일부 발암 물질은 실제로 신체의 DNA를 변화시키는 반면, 다른 발암 물질은 신체의 세포가 너무 빨리 분열하여 DNA 이상과 암 성장의 문을 열어준다. 이미 알려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하는 발암 물질 목록은 길고, 의심되는 발암 물질 목록은 훨씬 더 길다. 강아지...

화요일 금동이 수술 이후 이제야 제가 정신이 좀 돌아오는거 같아 끄적여 봅니다. 잊어 버리기 전에 강아지 수술 전후 케어에 대해 좀 적어 보려구요. 사실 사람도 건강검진으로 내시경 할때 잠시 하는 마취도 얼마나 긴장되요. 그런데, 강아지는 병원이라는곳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병원을 그저 무섭고 괴로운 곳이라고만 인지하고 있다면 수술 전 후의 과정이 강아지에게 그저 괴롭기만 합니다. 또, 수술 하고 난 다음 넥카라도 24시간 몇주 이상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여러 소독과 케어 과정이 있는데, 이런 과정이 강아지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 또한 아픈 강아지와 실갱이 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듯 합니다. 차량 둔감화 차 타는 것이 무섭거나 불편한 강아지가 있다면 평소에 시간을 내어서 꼭 차 탑승하는 둔감화를 해 주세요. 저는 재작년 미국에 금동이와 여행 가기전 우연히 금동이가 차 타는 것에 대한 흥분감이 금동이의 내재적인 흥분도와 별개의 문제라는 걸 발견하고 한달정도 둔감화를 했었어요. 이 때, 둔감화를 위해 매일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작년 병원투어를 하면서 제가 제일 잘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금동이가 작년에 복부 종양 진단을 받고 난 다음 부터는 특히, 차를 타면 병원에 간다는 공식을 깨기 위해, 병원 예약이 잡히면 꼭 몇일 전, 혹은 시간이 안되면, 당일 오전이라도 차를 타고 다른 곳을 다녀오는 것을 했었어...

1월 1일에 증상발현하고 딱 한달 만이다. 병원 선택도 고민이 많았다. 안구 적출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지만, 다니던 2차 병원에서는 금동이 외과 주치의 선생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고 금동이 진료 했던 안과 선생님이 진행하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금동이 눈은 적출이 문제가 아니라 안구 주변 염증과 종양이 엉켜 있는 것이 문제여서 아무래도 안과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 하셔야 할거 같은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또 여기서 문제점은 응급상황을 개인병원이 감당할 수 있느냐… 하… 보호자의 선택은 끝이 없다. 병원에 관한 후기는 나중에 금동이 수술 부위가 다 아물고 완치가 되면 쓸 예정이다. 1월 19일에 안과 전문 병원에서 초진을 했고, 원장님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약을 일주일 강하게 써 보고 일주일 후 다시 보자 하셨다. 그 날이 1월 26일 안압은 전혀 차도가 없고, 내가 세침을 말씀 드리니, 세침이 불가능한 자리라고 하셨다. 오히려 19일부터는 2차병원에서보다 안압이 더 높게 나왔다. 원장님은 당장 당일 저녁에 수술을 하던지, 아니면, 주초에 시간이 가능하다 하셨다. 대기실에서 남편과 전화하다 결국 울고,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당일 수술은 아닌거 같아 집에 돌아왔다. 사실 몇일 동안 금동이 눈이 다시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다. 동종도 약을 1월 1일 이후로 여러 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차도가 ...

제가 초보 개 엄마 였을때, 제일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 산책 할때 리드줄 핸들링이었어요. 강아지가 끌면 멈추고, 끌지 않으면 계속 걸으라는 이 간단한 말이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심지어, 여러 선생님들과 교육을 할때도, 교육시간에 (훈련사) 선생님이 줄을 잡으면 줄을 안끄는데 바로 줄을 넘겨 잡아 제가 잡으면 줄을 끄는거에요.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요. 1. 일관성 줄을 잡은 손이 강아지가 줄을 당겼을때 따라 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 사실, 이 원칙이 기초이며 기본이며 다 에요. 줄을 잡은 손이 1센티라도 움직이면, 강아지는 그 1센티도 줄의 길이로 인지하고 자기의 가동범위로 생각해요. 그런데, 훈련사가 잡았을때 강아지가 줄을 당기지 않는 이유는 훈련사는 일관성 있는 핸들링을 하기 때문이죠. 어제자 리마. (리아) 목줄 혹은 핀치 칼라 사용 강아지는 벌을 줘서 행동을 고치기 어려운 동물입니다. (물론 강아지 뿐만이 아니지요) 보호자님 주변에 있는 것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를 주는 목줄을 챈다거나, 그거보다 더한 핀치칼라를 사용하면,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보호자님 주변에 있기 보다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고 싶어 지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보호자님 옆에 있는데, 계속 지속적인 싫은 자극을 받는다면, 강아지는 보호자님과 멀어지고 싶을 수 밖에 없어요 강아지는 자기가 왜 벌을 받는지 몰라요 타견 반응, 대인반응, 어떤 자극을 봤을때 벌을...

안녕하세요 금동스쿨입니다. 오늘 부터 1주일간 1월 수업 신청 받습니다. #강아지분리불안 #산책교육 #타견반응 #대인반응 혹은 강아지의 홈 케어나 미용 시 #공격성 #입질 등의 행동 문제를 #카렌프라이어아카데미 에서 제시하는 비 강압적 프로토콜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금동스쿨 패키지 교육 설명서 금동스쿨의 커리큘럼 소개입니다. 금동스쿨의 패키지 교육은 흥분감이 높은 강아지를 위한 금동클라스 Fea... m.blog.naver.com 수업 문의 및 신청은 금동스쿨 Karen Pryor Academy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반려견 교육 pf.kakao.com KPA CTP 카렌프라이어 아카데미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 SAPT 국내 최초 국제 반려동물 분리불안 인증 트레이너 CPDT KA 미국 반려견 훈련 전문가 인증 트레이너 Fear Free Pet Professional 피어프리 펫 프로페셔널 인증 트레이너 AKA CGC Dog Evaluator

안녕하세요 금동쌤 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피어프리 방식으로 강아지 눈에 안약 넣는 법을 맛보기로 보여 드렸는데요 어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어요. 많은 부분들이 선행이 되어야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따라해 보세요. 강아지를 케어하기 좋은 자세를 먼저 찾아 주세요. 제가 처음에는 방석에 앉혀서 안약을 넣었는데요 아무래도 금동이는 대형견이다 보니 제가 앉아서 넣는 것 보다 서서 넣는 것이 금동이에게는 더 편할 거 같더라구요. 금동이는 이미 여러 기본동작들을 다 인지 하고 있어서 방석이나 자세를 알려 줄 필요는 없었죠. 어째든, 그래서 제 다리 사이에 금동이가 들어가는 “미들” 에서 시작 하기로 바꿨어요. 금동스쿨의 교육을 강아지와 함께 이수하시면, 이런 점이 좋아요 여러 상황에 응용해서 대처 할 수가 있거든요. 오늘 저희 보호자님 한분과 통화를 했는데, 어제 올린 피드를 보고 얼추 유추해서 안약 넣기를 하셨더라구요. 오늘 통화하면서 포인트만 잡아서 더 알려드렸죠. 아무튼, 금동이는 이렇게 미들자세에서 하는 것을 더 편안해 하는 거 같아서 하루 만에 미들로 바꿨습니다. 처음에 자세를 잡을때 강아지가 스스로 올때 까지 기다려 주셔야 해요. 큐를 주시면 안되요. 안약을 보여 주세요. 우리가 보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안약, 강아지들이 한번 놀라면 보자마자 도망가죠.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보여 주시며 긍정화를...

상상임신이란? 암컷 강아지가 가임기가 되면, 난소에서 생성된 호르몬은 임신과 출산 후를 대비하기 위해 몸을 변화시킵니다. 즉, 자궁으로의 혈류가 증가하고, 외음부는 커지고, 유선은 더 두드러 집니다. 암컷이 임신이 된다면, 이 생식 호르몬 들은, 모유 생산, 둥지 행동 및 강아지 육아를 포함하여 모성을 지원하는 신체적, 행동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임신이 되지 않아도,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처럼 정말로 임신한 것처럼 암컷 강아지의 몸과 행동에 임신 한것 같은 변화를 보여주는 것을 상상임신이라고 정의합니다. 상상임신의 원인과 기간 임신이 가능한 강아지 중 약 80%는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상상 임신 증상을 보여 줄수 있고, 이중 약 67%는 반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상상 임신은 개의 마지막 발정 주기 후 약 45일에서 60일 후에 시작되며, 임신 한것 과 같은 증상을 보여 줍니다. 상상 임신은 일주일에서 한 달까지 지속될 수 있고, 강아지는 발정 주기마다 상상 임신을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는 발정기때 배란할 때 높아지며, 약 6주 이상 후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의 감소는 다른 호르몬인 프롤락틴의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프로락틴의 수치가 높아지면 상상 임신의 많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상상 임신은 또한 발정기 후 너무 빨리 개를 중성화함으...

금동이가 오늘 부터 안약을 하루 여섯번을( 그 중 세번은 인공눈물) 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어제 검사하며 놀랬는지, 안약만 들어도 질색팔색 도망가 버려요. 교육 전, 안약 보면 도망 가는 금동이. 어제는 간식으로 유인해서 넣었어요. 간식 들고 있어도 안오더라구요. 아래 영상은 오늘 오전, 오후 5분 정도 교육하고 난 다음 아까 저녁 먹기 전 반응입니다. 안약 넣을 일이 이렇게 도망갈 일인가요. 주사나 침 같은 자극은 무서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별거 아닌걸 무서워 할 수도 있어요. 그건 당연해요. 강아지는 사람 사회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피어프리 교육은 이렇게 강아지의 삶의 질을 높혀 줍니다. 특히, 어릴때 부터 홈케어가 힘들어지는 것을 교육하지 않으면 나중에 노견이 되어서는 강아지도 보호자님도 너무 힘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노견의 케어는 의료적인 케어가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죠. 보호자님이 주사를 놔야 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는 안약, 귀 소독, 수술 부위 소독등이 있어요. 그럴때 마다 아픈 아이와 소리지르고, 누르고 한바탕 난리 후에야 케어를 할 수 있다면 보호자님도 강아지도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게 됩니다. 저는 이제 시니어로 들어가는 7세 전후 강아지가 홈케어에 어려움이 있다면 꼭 둔감화 교육을해서 도와 주시길 바래요. 강아지가 힘들어 하는 스트레스 레벨은 우리의 상상이상입니다. 특히 물거나 도망간다면 이미 한계점을 넘어간...

아띠아띠와의 인연은 원장님의 반려견 양갱이가 타견반응문제가 있어서 저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양갱이와 원장님의 또 다른 반려견 가족 시월이와의 관계 문제도 양갱이의 타견반응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어서, 시월이와 분리된 장소인 아띠아띠에서 양갱이 교육을 진행했었어요. 많은 보호자님들이 미미그루밍 예약을 원하시지만, 미미그루밍은 향후 몇년동안은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막막해 하시더라구요. 이럴때, 잘못된 정보로 피어프리 자격증만 테이블에 얹고 방식은 기존의 강압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용실에서 당황스런 상황을 경험하신 보호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띠아띠를 제일 먼저 소개드리기로 결심했어요. 아띠아띠 원장님은 미미그루밍 원장님과 피어프리 교육을 진행하셨고, 제품은 까사로슈 전라인을 사용합니다. 미용의 접근은 피어프리 방식을 원칙대로 진행하시기 때문에, 미용을 힘들어하는 강아지들을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쉬어가며 미용을 진행하세요. 미용 후에는 보호자님들께 알림장으로 아가들의 미용 전/후 상황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해서 전달 드립니다. CCTV 공개도 보호자님이 원하시면 여러 절차를 통해 가능하시다고 하시는 만큼, 미용 전 과정에 있어 보호자님들이 걱장하시는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양갱이 교육 할때는 교육에 집중하느라, 저는 사진을 못 찍었고, 나중에 원장님께 부탁드리...

안녕하세요. 금동쌤입니다. 오늘은 최근 인기 견종으로 관심이 급 상승중인 골든두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저는 2019년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에 봉사를 갔다가 처음 실제로 만나보았어요. 리트리버의 활발한 성격과 푸들의 똑똑한 지능까지 !! 정말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두들의 뜻은 낙서라고 해요. 어쩌면 두들의 털 생김새에 대한 귀여운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19년 장애인도우미견협회 골든두들 두리 그루들 Groodle 로도, 알려진 골든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하여 만든 하이브리드 개 입니다. 1990년대에 처음으로 널리 알려진 골든 두들은, 세 가지 사이즈이며, 각각의 사이즈는 부모강아지 중 푸들의 크기에 의해 결정됩니다. 골든두들은 좋은머리와 사람에게 알러지를 덜 일으키는 푸들의 털과 함께 골든 리트리버의 직관적이고 사람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역사 1990년대에 호주와 미국의 브리더 라이언 하비는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의 번식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골든두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들이라는 이름은 또한 이 품종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골든두들이라는 이름은 "골든"(골든 리트리버에서 유래)과 "라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푸들을 의도적으로 브리딩 (교배) 하는 것은 실제로 1990년대보다 이전에도 있던...

DAY 13 2022년 10월 28일 시애틀 가을 날씨 전날 다운타운에서 하루종일 걸었지만, 이 날은 역대급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쉴수가 없었어요. 시애틀의 가을은 원래 우기에 속하고, 거의 해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춥지는 않지만, 추적추적 비가 내려서 패딩 입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겉옷은 늘 비에 젖어서, 아웃도어 스타일의 가을 아웃터가 꼭 있어야 한다고 현지에서 오래 살았던 친구가 조언해 주었어요. 하지만, 작년에 저희가 한달 있을때는 이상고온으로 날씨 좋은날이 더 많았어요. 3/1 정도의 기간은 정말 우기 처럼 비가 와서, 이렇게 내내 비가왔었다면 여행 중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이거때문에 친구가 시애틀 여행을 말리기도 했었거든요. 강아지와 동반으로 오기에는 가을 날씨 너무 안좋다고 … 공원 까지 걸어가는데만 40분 걸렸지만, 앞으로의 날씨가 어떨지 몰라서 힘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공원 안에서 사람들끼리 시애틀 답지 않은 맑은 가을 날씨에 대해 서로 너무 즐거워 하며 이야기 나누는 걸 들었을 정도로 이상하리 만치 날이 좋았던 여행 13일차 였어요. 시애틀 그린레이크 Green Lake Park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북쪽에 있는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바로 옆에 우드랜드파크 동물원과 로즈가든이 있어요. 사실 바로 옆이라고 썼지만 굉장히 넓어서 걸어서 다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루 잡고 4만보 걸으실 각오하...

안녕하세요 금동쌤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저는 금동이가 골든리트리버인 줄 알고 입양했어요. 나중에 아무리 기다려도 털이 안길어져서 궁금하던 차에 우연히 금동이 엄마와 이웃이신 분께 아빠가 래브라도 라는 충격적인 (?) 이야기를 전해들었죠. 저는 그래도 엄마 처럼 자랄 줄 알았는데, 엄마와 아빠 딱 반반으로 자라 주었네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잘생긴 휘 골든 리트리버는 미국에서 선정한 가정견으로 적합한 견종 상위 3위안에 들어가지만, 또 그만큼 가정에서 물림 사고로 안락사까지 이르르는 견종 3위 안에 들어가기도 해요. 정말 순하고 사람 친화적이지만, 그만큼 잘 지낼 수 있기 까지는 교육이 필수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체고 50-60 cm 몸무게 24-34 kg 수명 12년 역사 골든 리트리버의 초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은 빅토리아 통치 기간 동안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품종을 개발한 트위드머스 경입니다. 1840년에서 1890년 사이50년 동안, 트위드머스는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셔의 하이랜드에 있는 그의 구이사찬 경지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으로 만들어진 건독의 번식에 대한 기록을 보관했습니다. 트위드머스는 비오는 기후와 그 지역의 울퉁불퉁한 지형에 적합한 개를 원했기 때문에, 그는 현재 멸종된 품종인 트위드 워터 스패니얼과 함께 '옐로우 리트리버'를 번식 했습니다. 나중에 아이리시 세터와 블러드하운드도 브리딩 믹스에 추가되었습니...

안녕하세요 금동스쿨 입니다. 보호자님들과 상담하다 보묜 5 10 7 교육 말씀을 꼭 하시더라구요 반려동물 분리불안 교육 전문가 (SAPT) 의 관점에서 볼때 가장 인도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너무 안탑깝게도 이렇게는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완화할 수 없어요. 제가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 드릴께요. 5 10 7 교육이란 5초 외출 (혹은 방으로 이동) 을 하루에 10번 7일 하면 분리불안이 좋아진다는 교육법입니다. 또 반려견의 긴장이 풀리도록 하품을 해 주거나 돌아와서 안정 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의 손 냄새를 맡게 해주기를 권하지요. 미모 ㄷ ㄷ ㄷ 하루에 5초 외출로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둔감화 한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이란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지 못하는 증상을 말해요. 가끔은 가족 중 특정 보호자님에게 더 심할 수도 있지만, 이런경우 저런경우 모두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지 못하는, 보호자님이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보호자님의 외출 시간이 몇분이라도 확보가 된다면, 5초 외출 부터 연습을 시작할 수는 있죠. 하지만, 상당히 많은 분리불안 강아지들은 보호자님이 문쪽으로만 가도 울고 짖는 경우도 있고, 문고리도 못 잡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잼앤브레드에서 임보엄마랑 단 둘이 데이트 하루에 5초 외출을 10번 연습한다. 분리불안 교육의 처음에는 짧은 외출을 자주 해 주시면 좋아요. 이런 ...

보호자님이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고 함께한 시간이 많을 수록 다견 가정을 고려하시게 될거에요. 저도 금동이가 행동문제가 좋아지고 난 뒤 다견 가정을 고려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6개월 동안의 임보 기간 동안, 다견 가정이 금동이에게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금동이와 함께 하는 동안은 금동이만 바라보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오늘은 다견가정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교육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내 강아지의 성향을 파악한다. 성견이 되어서 새로운 강아지와 가족이 되는 문제는 보호자님이 그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결정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노견일 경우 상대적으로 어린 강아지에게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보호자님의 강아지가 강아지와의 사회성이 좋고 이제까지 친구들과 문제가 없다고 해서 가족이되는 강아지와 문제가 없을 거라 예상하기도 힘들어요. 그 만큼 친구에서 가족이 되는 문제는 다른 상황이에요. 저는 금동이가 친구들과 싸우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임보를 통해 입양까지도 고려했었어요. 하지만, 임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 받던 금동이는 나중에는 마당에서 배변을 하지 않으려고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었어요. 막상 함께 살아보면 생각지도 않은 변수들이 많아요. 이러한 변수들을 다 보호자님이 포용하실 수 있는지도 고민하셔야해요. 많은 분들이, 이래도 저래도 난 할 수있어...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카렌 프라이어 아카데미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 KPACTP 와 국제 반려동물 분리불안 인증 자격증 SAPT 를 보유한 금동스쿨 금동쌤 입니다. 보호자님의 외출이 힘든, 반려견의 분리불안 증상 완화 교육으로 많이 하시는 것이 기다려 교육이죠. 그런데, 기다려 교육은 분리불안 교육과 맞지 않습니다. 반려견 긍정강화 교육의 원칙 행동학에서 말하는 긍정 강화란 원하는 행동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죠. 이 보상은 행동이 발생하고 난 다음 주어지는 것입니다. 반려견에게 있어서 보호자님의 외출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보호자님이 강아지에게 기다려 하고 외출을 하신다면,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강아지에게 기다려에 대한 보상으로 강아지가 제일 무서워 하는 보호자님의 외출을 상으로 (사실은 벌) 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기다려 교육이 분리불안 교육에 맞지 않는 이유 이것이 바로 기다려 교육이 분리불안 교육에 맞지 않는 이유입니다. 행동학 즉 긍정강화 교육의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죠. 심지어 강압교육도 강아지가 잘하고 있는 걸 보상으로 벌을 주지 않아요. 그리고, 만약에 어느 정도 강아지가 정말 잘 기다려서 보호자님이 외출을 몇시간 이상을 해도 문 앞에서 보호자님이 떠났을 때, 그 자세로 기다렸다 해도, 이미 시간이 너무 오래 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보호자님이 돌아오셨을 때 진정...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국제 반려동물 분리불안 인증 자격증 (SAPT) 와 카렌 프라이어 아카데미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 (KPA CTP) 을 보유한 금동쌤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분리불안과 산책의 관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 조금 더 이해하시기 쉽게 풀어 볼께요 . 아주 긴 산책으로 강아지 분리불안을 완화 할 수 있을까. 예전에 제가 보호자 시절에 친분이 있는 보호자에게 강아지의 분리 불안에 대해 하루종일 걸으라는 트레이너의 솔루션을 받았다는 ㅇㅣ야기를 들었어요 그때는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시에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을 목격해서 안탑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3-4시간이 넘는 산책은 보호자님도 힘들고, 시간적인 여유가 늘 그렇게 있는 보호자님이 아니라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산책은 과연 분리불안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반려견에게 산책이란. 산책은 반려동물에게 식사 만큼 중요한 하루 일과이지요. 산책은 반려동물이 우리와 함께 사느라 받는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일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흥분감이 높거나 사회화가 잘 되지않아 여러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강아지라면 산책이 편안할 수가 없죠. 그렇게 긴장감이 있는 산책을 오래 하니 피곤해서 집에와서 더 푹쉬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그렇게 되기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강아지 포함 동물의 체력은 기르면 기를 수록 늘어나요 처음...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국제 반려동물 분리불안 인증 자격증과 카렌프라이어 아카데미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한 금동스쿨 금동쌤입니다. 제가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지방에 계신 보호자님들을 위해 비대면 분리불안 교육법 세미나를 진행했었어요. 그 때 제가 세미나 시간에 너무 당황했던 것이, 몇몇 보호자님은 밖에서 분리가 안되는 것을 고민하시고 신청 하셨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집안에서 외출이 힘든 보호자님이라고 명시를 안해도 그 동안 시리즈로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올렸던 것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의미하는 분리불안이 무엇인지 아실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저에게 가끔 상담 주실때 정확하게 집어서 우리 강아지는 고립 장애가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말씀 주시는 보호자님도 계세요.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그러면 오늘은 분리불안의 종류에 대해 알아 볼께요. 너무 예쁜 투샷 강아지 분리불안의 정의 강아지 분리불안이란 강아지가 혼자 집에 남겨졌을때, 울거나 짖거나 기물을 파손하거나 배변실수등의 극도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가끔은 집에 혼자 있지도 못하지만, 가족 구성원 중 특정 사람에게 더 심한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집에 사람이 있어도 그 가족 구성원이 외출 하면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ㅎㅎㅎㅎ 보통 많은 보호자님들이 고립장애라고 세분화해서 말씀 하시지만, 같은 의미 입니다....

아기 강아지가 집에 오면 보호자님들이 제일 먼저 꿈꾸는 것이 사시사철 산책하고, 반려견 동반 되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 하는 것일 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보호자 시절이나 지금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강아지와 아무일 없는 산책을 하고, 동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저는 초보 보호자 시절, 리트리버는 교육 없이도 저절로 안내견 처럼 걷고, 어디를 가도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어요. 아기 강아지의 첫 산책시기 새끼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병원에 가시면 5차 접종까지는 집에만 있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말씀 하실거에요. 그런데 대략적으로 5차 접종이 끝나는 시기면 생후 16주 정도 인데, 너무 당황스럽게도 강아지의 뇌의 사회화 문이 16주에 닫혀 버려요. 그 말은 즉, 생후 16주까지는 여러 가지 사람 사회에 대한 사회화를 열심히 진행해야 해요. 성인 남녀, 어린이, 노인 부터, 여러 소리들,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스쿠터 .. 여러 촉감들 까지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죠. 그런 시기에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너무 난감하실 거 알아요. 강아지의 사회화가 16주에 끝난다는 의미는, 마치 사람 어린이의 뇌 발달이 어릴때는 언어에 대한 문이 활짝 열렸다가 어느 순간 닫히는 것과 유사해요. (그래서 영어 유치원에 보내시죠) 강아지의 사회화 기간...

안녕하세요. 국내최초 국제 반려동물 분리불안 인증 트레이너 자격증과 카렌 프라이어 아카데미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한 금동쌤입니다. 언제나 나만 보던 리마 많은 보호자님들이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생겼다면 제일 먼저 생각하시는 교육이 켄넬 교육 일거에요. 저도 제가 임보했던 리마가 저희집에 온 첫날 부터 분리불안을 보일때 제일 먼저 생각했던 교육이 켄넬 교육이었거든요. 그 때는 분리불안 교육을 공부하기 전이라서 이것이 맞는 건줄 알았어요. 저 조그마한 베게에 턱 괴고 저렇게 있는 거 참 좋아했던 리마. 리마는 제가 외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제가 안보이면 불안함을 보이는 증세가 있었어요. 그래서 잘 때와 외출할때는 켄넬에 넣고 잠을 잤어요. 그렇게 몇일이 지났는데 어느날 금동이가 켄넬앞에서 냄새를 계속 맡는 거에요. 이상해서 보니까, 리마가 배변 실수를 했더라구요. 당시에는 분리불안이 있으면 켄넬에 넣으면 불안함이 없어진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리마가 괜찮은 줄 알았거든요. 배변 실수를 한것을 보고, 그 날 제가 외출하면서 영상을 녹화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너무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어요. 리마가 너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던 거에요. 이날 미국에서 긍정강화 트레이너들이 분리불안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폭풍 검색을 해 보고 이제 까지 제가 알던 교육법이 잘못된 지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후로 분리불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