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앤미와 함께떠난 신안여행 둘째날 코스는 한국의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걷기 입니다 해도 뜨기전 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첫배를 타고 출발하여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5개섬을 천천히 걸으며 신안의 천예자연과 어우러진 12개의 작은 성당을 찾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목포 상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이른아침 출발하여 도착한 송공여객선터미널인데요 터미널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식사로 백반정식(8.000원)을 먹었는데요 밑반찬 갯수가 어마하네요~ 같이 나온 성게 미역국은 시원하고 특히, 궁채볶음 식감이 좋고, 쪽파 장아찌, 총각무우 김치도 맛나고~ㅋㅋ 해도 뜨기전 아침 6시 인데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니 주위가 환해졌네요~^^ 신안 섬티아고 송공여객선 터미널 배시간, 차량요금표 송공여객선 터미널 배시간, 차량요금표 스페인에 산티아고가 있다면 전남 신안에는 섬티아고가 있습니다. 1... m.blog.naver.com 아침일출을 보며 6시50분 첫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한국의 섬티아고 섬 12사도 순례길 2018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었다는 한국 섬티아고 순례자의 섬인데요 5개 섬 중 대기점도, 기점도, 소악도, 진섬이 노두길로 이어져 물이 차면 사라졌다가 물이 빠지면 다시 볼수 있다고 합니다. 1번 베드로집에서 12번 가롯 유다의 집까지 12km 3시간 남짓...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순례자의 섬, 한국의 섬티아고 여행을 다녀왔다 신안 순례자의 섬은 빨리빨리 문화에 적응되어 있는 도시민, 즉 나에게 불편함이란, 슬로우, 힐링이란? 무엇이든, 다시금 되돌아 보게되는 진정한 언택트 힐링코스이다 섬에 내려 자연이 허락하는 시간만, 뚜벅뚜벅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느리게 섬구경을 하며~ 천천히~ 슬로우~ 슬로우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슬로우시티 청산도가 아닌 한국의 산티아고 기점ㆍ소악도에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진정한 풍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것 같다 송공여객서터미널에 붙어 있는 벽보 <순례자의 섬에서 알립니다.> 차를 가지고 섬을 들어가지 마세요 걷는 섬입니다. 서로 불편하고 길도 협소합니다. 마을버스가 있어요 가고싶은 섬, 순례자의 섬 기점ㆍ소악도 주민일동 기점ㆍ소악도는 불편한 섬, 불편함을 즐기는 순례자의 섬이다 순례자들도 조금 불편하더라도 섬 규칙에 적극 협조하여 자연을 오염시키거나 훼손하지 않고 청정지역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라고 싶다 12사도 순례자의 집이 있는 기점ㆍ소악도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의 작은 5개섬을 말한다 섬은 모두 노두길로 연결되어 있다 노두길이란 징검다리를 말하는데 오래전 주민들이 갯벌의 돌을 던져 만든길이다 지금은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다 노두길로 연결된 섬은 썰물때는 하나의 섬이 되었다가 밀물에는 5개의 섬으로 다시 바뀌는 신비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