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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헤레나입니다 :) bcg 접종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맞게 되는 예방접종이에요. 보통의 예방접종과는 달리 접종 종류가 피내용, 경피용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무엇을 맞혀야 하는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흉터가 많이 남지 않는 경피용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주사량이 주입되는 피내용을 맞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두 아이 모두 피내용으로 접종을 마쳤답니다. 피내용, 경피용 차이는 무엇이고 어떻게 예약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결핵예방을 위한 접종 BCG는 결핵 예방을 위한 접종이에요. 요즘 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어딨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로 여전히 위협적인 감염병 질환이에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결핵을 예방하고자 결핵균을 약화시켜 만든 BCG 접종을 권장하고 있어요. BCG를 맞는다고 하여 결핵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니나 결핵성 뇌막염 등 치명적인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알맞은 시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BCG 접종시기 BCG 접종은 생후 4주 이내에 맞도록 권장되고 있어요. 미숙아나 체중미달일 경우 접종일을 미룰 수 있다고 하니 이에 해당하는 경우 의료기관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모두 피내용으로 접종 했는데 첫째는 보건소, 둘째는 동네 소아과에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