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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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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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코로나 일상 극복하기. <7세 여아 11월 한달 놀이기록> 엄마도 아이도 편한 육아.

<육아 힐링 Vlog> 안녕하세요~ 7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전업 맘 그래서젊다 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유치원, 학교 어떻게 가나요? 심각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부산도 밀집도 최소화를 하고 있어요. 여전히 돌봄 시간 5시까지 매일 보내는 분들도 있고요. 일주일 중 3일은 가고 주말까지 4일을 집에 있어보니 엄마의 생활이 확연히 차이 납니다. 뭘 해 달라고 하지 않아도 아이가 옆에서 조잘조잘 되는 소리로도 뭔가 집안일이 밀리는 느낌이 나요.ㅎ 설거지도 아침, 점심 모아서 한 번에 하고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못하고 바로 자러 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외식을 못하니 집 밥에 물린? 남편이 스스로 먹을 것을 시키거나 주문합니다. 아이와 남편은 그것을 좋아하고 저는 좀 편한 장점도 있어요~ 코로나로 1년의 생활이 느슨해졌어요. 집에 있는 많은 전집들도 이제 큰 흥미를 키워주지 못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있습니다. 전천당은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초등 저학년이 보면 재미있어요. 저는 살 때마다 같이 읽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습니다. 이런 창의적인 이야기 한번 써보고 싶을 만큼 흥미를 줘요. 3번 이상 보면 하나씩 늘려가고 있어요. 집 앞에 대형마트가 있어요. 토이***는 사러 가는 곳이기 보다 구경하러 가요.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는 곳이라 눈요기만 합니다. 늘 보고 오기만 했...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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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 잡동사니로 노는 일상. 집콕 하는 동안 다 써요. 버리기 전 한번 더 돌아보는 일상.

미니멀육아를 하고 있는 '그래서젊다' 입니다. 집콕 두어 달쯤 됐나요~ 이렇게 오래 집에서만 생활하게 되니 잡동사니를 많이 제거하게 됩니다. 이런 것 사서 하게 되면 100퍼센트 다 사용이 안 되어 잔여 개수가 애매하게 남아 있어요. 조금 남아 그동안 버릴 수가 없었는데 이참에 탈탈 털어 만들고 통을 비워요. 아기 때 사용하던 물감들. 수채물감이 생기고 나서 아기 때 사용하던 물감들은 사용을 안 하게 되어 가지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아끼지 않고 쓰고 비울 수 있게 풀어두고 있어요. 학용품이 없어서 못 쓰는 아이들은 없는 것 같아요.ㅜ 대부분 종류별로 넘쳐요. 에그 물감, 유아 물감 종류를 열심히 사용 중입니다. 유아용 학습지 안에 스티커가 많은데 스티커 외 여백 흰색 부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될 때가 있어요. 그것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 라벨지로 이용합니다. 종이도 없어서 못 쓰는 경우가 없어요... ㅜ 풍족해도 너무 풍족해요. 은물, 수업 선생님이 오시지 않으면 잘 활용 안 하는데요. 저는 준은물만 중고로 구입했어요. 다른 장난감을 두지 않으니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집도 화장실도 적당한 크기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아요. 잡동사니, 재활용, 은물 구분하지 않고 다 모아 함께 만든답니다. 클레이를 매일 만지는 아이가 아니라면 집에 남은 컬러도우, 클레이 종류, 거품 물감 등 엄청 많아요. 심심함을 달래주며 손과 눈과 머리의...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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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 귀찮을 때 하는 음식 놀이들. '엄마는 누워 있을테니 너는 혼자 놀아라~' 하고 싶을때.

안녕하세요. 주부 유튜버 '그래서젊다'입니다. 저는 정보를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창작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고서 생각나는 것들 위주로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양상추 삶는 법>을 한번 검색했다가 수백 개의 양상추 영상 속에서 5분도 안걸리는 일을 30분이상 보게 되더라고요...; 혼란만 더 가중시켰기에 이슈도, 꿀팁도 잘 찾지 않아요. 할 일이 많은 사람에게 많은 정보는 시간을 더 허비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와 놀 때도 학습할 때도 아이의 특징을 고려할 뿐 '비교하니 어떤 것이 좋더라... 어떤 후기가 좋더라...' 등 보지 않습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그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정보가 필요하면 가까운 교육전문가나 남편과 상의하며 아이에게 대입합니다. 좋다는 것을 다 사 보았지만 그것들 다 한때 흘러가면 끝이더라구요. 놀이를 할때도 특별한 것 찾지않고 집에서 눈에 띄는 재료들이나 냉장고 열면 흔히 있는 것들로 음식 놀이를 합니다. 엄마가 준비해 주는 놀이는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이 더 길지만 아이가 눈에 보이는 것을 가져와 하는 놀이는 치우는 시간도 별로 들지 않는답니다. 치우기까지 5분이 넘지않는 놀이들입니다. 두부 같은 질감의 치즈 만들기 5분 우유가 끓을때 식초를 적당량 넣고 중, 약불에 끓입니다. 덩어리가 응고되기 시작해요. 그릇을 받쳐주고 거즈 천으로 쭉 짜주면 덩어리진 리코타...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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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는 7세 여아. <클레이 마니아> 소근육 발달을 도왔던 가장 좋았던 도구.

안녕하세요. #7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맘 '그래서젊다'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이들마다 크는 동안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 엄마 눈에는 분명히 발견됩니다.:) 양말가게 놀이. 다양한 장난감을 거쳤지만 대근육을 사용하는 놀이보단 늘 #소근육 을 사용하며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다 보니 #어린이집을보내지않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했어요. 책 읽는 동안 뚝딱뚝딱. 요즘도 프뢰벨을 많이 하는지요..? 제가 아이를 키울 때는 5개월부터 #프뢰벨 이며 #한솔교육 이며 또 뭐가 있죠;;; #몬테소리 등이 유명했었는데 요즘은 더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이중 다 해볼 수 없어서 저는 프뢰벨 #은물수업 만 2단계까지 시켜보고 중단을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충분히 가능 한 것들인데 무언가 체계적이지 않을까... 좀 더 아이가 잘 따르고 배우지 않을까... 일주일에 선생님이 한번 오실 때만 집중하는 시간은 비효율적이었어요. 그러고 나선 비용이 아까워서 집에서 열심히 꺼내 활용했답니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렸어요.> 선생님 안 오실땐 활용이 안된다... 꺼내주면 엉망진창 뿌리고 엄마는 줍기 바쁘다... 그래서 못 꺼내놓고 올려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러기엔 지불한 금액이 너무 크잖아요. ㅜ 은물을 더 자주 활용하기 위해 그때부터 장난감과 인형을 들이지 않았답니다. 사주지 않아도 삼촌, 이모, 고...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