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S펜
6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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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s펜 예뻐서 쓴다! 단점은?

참고로 요즘엔 민트 색상이 없는 듯하다. 최초 사용한 시점으로부터 벌써 1년이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 가격도 2만원 대로 많이 떨어졌다. 요즘 출시되는 모나미 s펜들은 퍼플, 핑크, 그린, 실버 이렇게 4종만 눈에 띈다는 점 미리 알고 있어야겠다. 필자는 라미가 있음에도 구매한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디자인이다. 너무나도 친숙한 153 외관과 똑같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사봤다. 미적인 부분은 역시 대만족이다. 설계 방식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끝부분을 누르면 펜촉이 나오고 측면을 누르면 다시 들어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즉, 볼펜과 사용법이 동일하기에 이질감은 전혀 없다. 거기에다 산뜻한 색상으로 미적인 요소를 마무리했으니 전자필기를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분명 하나쯤은 가지고 싶을 것이다. 펜촉은 0.7mm이다.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아직 교체 주기는 한참 남았다. 확인해보니 S6 라이트 등에 쓰던 것들과 호환이 되니 곧바로 교체하고 지속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는 이들이 주기가 짧은데 미리 여분을 구매해두면 제때 갈아 끼우고 깔끔한 필기를 할 수 있겠다. 모나미 s펜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일반 볼펜과는 많이 다르다. 기다란 스프링이 들어 있고 그 위로 긴 쇠뭉치가 하나 있다. 가장 앞에는 펜촉을 끼울 수 있는 구조이다. 수개월을 사용하면서 이런 설계 방식이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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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사파리 S펜 & 모나미 S펜 비교, 장단점은?

갤럭시탭을 사면 보통 S펜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립감이 만족스럽지 못해 라미 사파리나 모나미를 별도 구매하곤 한다. 필자도 역시 그렇게 느꼈기에 기능적인 측면 50%, 호기심 50% 비중을 두고 둘 다 샀다. 과연 만족스러울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장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고 둘 다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실용성을 추구한다면 라미 사파리 S펜에 손을 들고 디자인은 역시 모나미 S펜이 정겹고 예쁘다. 그렇다면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필자의 주관적인 기준에서 'LAMY'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2020 페트롤2 색상을 구매했는데 지금은 단종이 되었는지 시중에 보이질 않는다. 당시 가격은 쿠폰 할인 받아서 3만원 중반대였지만 지금은 중고 거래가가 약 2배까지 치솟았다. 귀한 건가? 뭐 어쨌든 항상 가방 속에 넣어 다니는 아이템인데 무광이고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이라서 흠집 예방이 탁월하다. 무게도 일반 볼펜 대비 가벼운 축에 속한다. 가볍지만 밸런스는 상당히 잘 잡혀 있기 때문에 필기량이 많을 때 안정적으로 글씨를 쓸 수 있어 만족스럽다. 평소 본인이 얇고 심플한 필기구를 선호하고 사용했다면 적응 기간은 조금 필요하다. 필자도 그러했는데 이젠 이렇게 두툼한 그립감에 익숙해져 불편함은 별도 없다. 라미 사파리 S펜에는 버튼이 설계되어 있어 에어커맨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 된다는 말도 있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된다. 그런데 그렇게 쓸...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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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S펜 예쁘지만 단점도 있어!

삼성노트를 통해 필기를 자주 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갤럭시 S21의 등장과 함께 출시된 모나미 153 S펜에 주목될 수밖에 없었다.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볼펜도 자주 이용하고 있었던 터라 그립감도 동일하다는 판단에 결국 구매했다. 이렇게 되니 라미 사파리, 모나미 S펜, 울트라 펜케이스 3종 세트가 모두 구비되어 비교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우선 모나미 S펜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색상은 총 3가지이다. 필자는 봄에 맞춰 산뜻한 민트로 선택했다. 이외 퍼플과 브라운이 마련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가격은 2만원 후반대이다. 라미보다 저렴해서 괜찮지 않나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만큼 에어커멘드 버튼이 빠졌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간단히 말해서 지우개 버튼이 없다는 뜻이다. 오롯이 쓰기에만 집중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나뉜다. 평소 쓰던 볼펜, 샤프 두께라 파지감이 좋고 그립감도 우수하지만 문제는 장시간 필기 및 오타 시 지우개 버튼이 없어 살짝 불편함을 느꼈다. 빨리 지우고 다시 써야 하는데 한 템포 속도가 늦어 연속성이 조금 떨어지는 점은 모나미 153 S펜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디자인이 워낙 예쁘니 필자처럼 펜 덕후라면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는 지닌다. 아울러 두꺼운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라미 사파리 S펜의 경우 그립감은 뛰어난 것은 많지만 두께 때문에...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