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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더몰 아울렛 피렌체 쇼핑 & 몰타공항 텍스리펀(블로그정보를 맹신하지 말자.) 피렌체의 두번째 날, 빠듯한 스케줄 속 더몰을 넣은 이유는..원래는 그렇게 쇼핑을 생각도 안하고 리펀도 번거로워서 뺄까하다가 도와주신 분들에게 돈보다는 선물이 낫겠다 싶었고 어른들 선물은 챙겨야하는데 그러기엔 더몰 아울렛이 제격이라는 추천을 받았기때문이었다. 더몰 아울렛을 가기위해 미리 한국에서 더몰 가는 버스 티켓을 예약해서 준비했으나 지금같은 비수기+중국인 관광객 없는 시기라서 그냥 현장 결재했어도 괜찮았을거같다. 하지만 블로그는 정말 참고만 하시는걸 내가 여행블로그를 하면서도 추천한다. 비오는날의 피렌체, 흐렸지만 다행히 나중에는 그래도 비는 멈추었다. 비오는날의 풍경도 나름 멋있는 피렌체! 구글에 검색하니까 바로 버스타는 곳이 더몰 버스정류장이 뜨니까 고대로 따라가면 된다. 버스는 정시각전보다는 일찍 와서 미리 탑승이 가능했다. 티켓 QR을 확인하고 아니면 타서 기사님에게 돈내고 구매하면된다. 굽이굽이 달려서 도착하는 더몰, 공사하는 구간들이 있어서 그런가 버스는 1시간 이상 달렸던거같다. 그래도 더몰하기 오픈하기 5~8분전쯤에 도착했기때문에 여유로웠다. 버스는 이렇게 맵이있는곳이자 구찌매장 바로 건너편에 내려준다. 산중턱같은데 시골중간에 있어서그런지 꽤나 추웠던 더몰- 각각 건물들이 따로 떨어져있는 구조기때문에 이동하기전에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