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여행
3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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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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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암만 팔라펠 맛집 Hashem Restaurant, 쿠나페 Habibah Sweets

요르단 여행 암만 팔라펠 맛집 하심(Hashem Restaurant) 성채를 둘러보고 내려오는길, 다음 목적지인 로마극장까지는 거리도 가까워서 금방가는데 저희가 암만 관광데이는 가볍고 널널하게 잡았던지라 시간이 엄청 남을거같았어요. 배는 별로 안고프지만 그래도 현지 음식을 좀더 먹어보고자 암만에서 유명한 팔라펠 맛집인 하심레스토랑(Hashem Restaurant)에 제대로 된 팔라펠을 먹어보기위해 방문하러 갔습니다. 귀여운 벽화와 다시 여행자거리로 돌아와서 눈팅하며 걷기, 이때 잠시 스벅에서 목도 축였는데 그 옆에 있는 마트에 휴지 나눠주는건지 파는건지 꼬맹이 무시하고 가는데 제 팔을 잡으며 호객해서 깜놀 😲 여행 유튭으로 아랍 바가지 지역이나 인도여행을 하도봐서 익숙했지만 잡히니까 순간 짜증이나서 '아씨 놉!!!!!'하면서 왕쎄게 뿌리치고 남편이 막으니까 그냥 가긴했어요. 이상한 꼬맹이들은 쫌 주의하시길 컨텐츠에서 많이봤던 K-TOWN, 한국식 핫도그나 간식을 파는거같은데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저희는 요르단 전통음식을 먹어야하니까 패쑤패쑤 - 여행자 거리메인에 있어서 무조껀 지나가다 마주칠거같은 하심 다양한 여행유튜버들이 먹었던 밖에 야외테이블 자리도 있지만 대낮이고 햇빛이 너무 더울거같아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에 이렇게 작은 쇼핑몰에 들어온걸로 착각할만큼 넓게 자리와 방이 나누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완전 안쪽방으로 들어갔는데...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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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암만 시타델/ 성채, 헤라클라스 신전

암만 시타델/ 암만 성채 헤라클라스 신전 다운타운 여행자 거리 메인 방향에서 암만 시타델, 성채 & 헤라클라스 신전은 가까운거리로 언덕을 올라가면 되기때문에 충분히 어렵지 않게 가까이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뚜벅이분들도 쉽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뜨거워서 타버린 피부가 힘들긴 했지만 양산의 힘을 빌어서 영차 올라갔던 😐 생각해보면 저희가 체력이 좋아서 그렇지 호텔에서 성채까지는 구글 맵에서 도보 50분정도로 찍히긴하네요. 여행자 거리까진 택시타고 그 후에 걸어서 구경을 슬슬하면 될거같기두...! 언덕과 계단을 조금 올라가는길이라 그런지 넓은 암만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여기도 풍경이 멋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 암만 도시의 느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던 장소였던거같아요. 기원전 10세기부터 성서에 등장하는 암몬족의 나라가 있는데 그 중심지 라바트 암몬이 지금의 암몬이라고합니다. 예전엔 정말 크고 큰 도시였다고, 많은 역사가 거쳐간 도시인 암만이에요. 올라가는길에 뜬금없이 발견한 반가운 영유아보호차량, 아마도 한국에서 흘러온 중고차량?! 길을 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성채가 계속 보이는게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공사중이라 뜨거운 볕에서 망연자실할뻔했으나 공사 인부아저씨들이 옆으로 가면된다고 하셔서 후융 지금 전체적으로 도로, 가로등 등등 정비를 전체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관광을 위해 정비를 계속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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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암만 시내, 여행자 거리 둘러보기

요르단 여행 암만 시내 둘러보기 여행자거리 & 기념품 본격적인 암만여행의 스타트, 저희가 지내던 숙소에서 메인인 여행자 거리까지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지만, 전날 그랩을 기다리다가 시간을 너무 버렸기때문에 암만의 첫째날이니 천천히 걸어가며 동네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여행자거리나 성채부근까지는 50분정도의 거리였는데 그정도 거리쯤은 걸어다니지 생각했던 저희 😳 걷는걸 좋아하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여기저기 들리려고 그런거라 체력비축과 효율적인 시간응용을 원하시면 택시타세요! 낮시간대나 메인 동네에서는 후에 어플을 실행해보니 그랩 1분컷으로 잡히고 10분안에는 다 오던.. 슬슬 관광지가 모여있는 다운타운/올드타운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길을 둘러보았습니다. 암만은 하루정도 관광을 잡으면 충분히 원하는곳은 여유롭게 다 둘러볼 수 있는거같아요. 지나가는길에 발견한 쥬스집, 체인으로 암만 곳곳에 있는거같은데 저희가 즐겨보던 중동여행 유툽에서 맛있게 먹는걸보고 지나가다 한번 들려서 음료를 먹자고 저장을 해놨던곳이라 더운날 에너지를 쓰기전에 힘을 보충! 추가로 아흘라미라고 중동여행을 많이올리고 요르단에서 생활(?)하는걸 올리던 유튭채널있는데 추천드릴게요 😊 아랍어를 잘하셔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것도 올라오는데 긍정긍정 에너지 뿜뿜이라 편하게 보기좋아요. 비주얼이 깡패인 젤라또들고있고, 유튭에선 특이한걸 추가해서 어떤 메뉴를 먹던데 저는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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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암만공항에서 시내로 버스&우버, 암만숙소 CELINO 호텔

퀸알리아 암만 공항에서 버스타고 시내가는법(+우버) 암만 숙소추천 CELINO 호텔 점점 도시가 가까워지는게 느껴지고 암만으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전에는 차도 별로 없어서 도로에 우리만 달리는 느낌도 받았는데 확실히 세계 어느나라나 그렇듯이 수도, 도시로 가까워질수록 차들이 많이 늘어나는 도로. 요르단 여행은 다들 렌트카를 많이 추천하는데 그 이유를 뼈져리게 느꼈던, 뚜벅이의 고충을 느꼈던 암만의 첫째날입니다. 저희는 렌트카여행을 했지만 이날 차를 공항에 반납하고 뚜벅뚜벅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을 하는 과정의 고난이 있기에 뚜벅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은 암만 첫째날 여행기에요 😩 암만 렌트카여행을 하면서 차를 반납하러 가는길은 수월하고 어렵지않았습니다. 암만도시는 차 운전이 음청 어렵다고 들어서 암만시내로 안들어가고 공항으로 간건데 지금생각하니 차라리 잘한거같아요. 물론 시내에서 고생은 했지만 트래픽이..절래절래........😌 렌트카여행을 도전하실 분들은 초보시라도 뚜벅이보다 도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Airport Bus 티켓부스에요. 공항자체가 워낙작아서 어디서든 보이기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또르륵..이용객들이 많아서 이미 자리가 다 찼다고 다음 티켓 판매는 10분뒤고 40분뒤였나 가는 버스가 있다고 안내해줘서 앞에 주저앉아 기다리기. 티켓부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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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페트라(PETRA) 알카즈네, 수도원까지 둘러보기

요르단 여행 페트라 (PETRA) 알카즈네, 수도원까지 둘러보기 코스 요르단 여행의 꽃, 다들 요르단을 방문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일거같아요. 바로 '페트라 알카즈네' 처음에 이 유적지를 보았을때 신비함과 경의로움이 사진에서도 느껴졌었는데 이걸 정말 내가 보러가네 생각이 들었던 날입니다. 다만 경의롭고 멋있는 유적지답게 또 유명한게 이집트만큼은 아니지만 고수 여행객들에게도 악명높은 별다섯개 호객꾼들입니다. 여행하면서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싶지는않아서 오픈런을 하면 쾌적하다길래 오픈런까진 아니지만 일찍이 시작하기로! 아직은 한적한 페트라, 무려 아침 6:30에 오픈을 하는 페트라인지라 오픈런은 안하고 저희는 여유로이 8시쯔음 출발을 했어요. 호텔도 바로 코앞이라 가는것도 3분컷... 근데 요르단사람들이 진짜 부지런해서 이시간에도 어느덧 일을 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가 중천일땐 더워서 활동을 잘못해서그런가 아침부터 다들 부지런한 나라라는게 여행 내내 느껴졌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요르단패스를 티켓으로 교환을 하고 입장을 해야합니다. 요르단패스가 없으면 티켓박스에서 구매를 해서 입장하고 요르단패스를 구매하면 1일 입장권이 자동 포함이기때문에 ! 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 요르단 패스(비자+페트라입장권) 예약 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요르단 패스(비자+페트라입장권) 예약하기 처음 예약을 하고 준비를 할때는 너무 까... blog.nave...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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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페트라 근처 맛집, Falafel Time Restaurant

요르단 여행 페트라 근처 맛집, Falafel Time Restaurant 추천 이날의 일정은 쉬는게 주 일정이었기때문에 잠깐 쉬고 있다가 또 먹기위해 검색을 했습니다. 이유는 다음날 일정이 페트라&암만이동인데 하루종일 힘들게 걸어야할 일정이었는데 조식 신청도 안하고 굶은상태로 아침일찍부터 거의 오픈런 하듯이 스타트를 할 예정이라 미리미리 소화안되게 음식을 넣어놓자 전략이었어요.😐 그나마 저는 배고프고 남편은 제가 남긴 전레스토랑 음식을 먹느라 배가 부른상태... 검색을 해보고 평도 좋고 가격도 비교적 페트라 쪽에서 저렴한 레스토랑을 찾아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관리가 잘된 탄탄한 말들, 확실히 비수기에 전쟁때문에 관광객이 없어서 가게마다 좀 텅텅 빈느낌이 조금 씁쓸 - 지나가는길에 레스토랑이 몇개 있었는데 다들 호객행위를 조금씩 하셨지만 지도를 보고 직진했습니다. 제가 찾은 레스토랑은 바로 'Falafel Time Restaurant' 한국인 리뷰들도 조금 있고 평도 좋고 가격도 그나마 합리적이라 선택했던 레스토랑인데 여기는 딱히 호객행위도 안하더라고요. 그걸보고 진정한 맛집은 호객행위도 안하는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가 이쁘게 보이는 굽은 길목에 위치한 레스토랑, 다행히 여기는 다른 서양인관광객 한팀이 식사중이었어요. 둘이서 음식을 이거저거 푸짐하게 시켜놓고 먹는걸보고서 살짝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 간단한 메뉴판은...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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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와디무사 모세의 샘, Petra moon 호텔, 근처 맛집 My Mom's Recipe Restaurant

요르단 여행 와디무사 페트라 가는길, 페트라 숙소 Petra moon 호텔 와디럼에서 나와서 요르단 하면 생각나는 장소 바로 페트라가 있는 와디무사 지역으로 달려가는길, 와디럼에서 암만방향으로 그대로 하나의 큰길을 따라서 달려가다보면 어느순간 크게 PETRA라고 팻말이 나와요. 지역까지는 조금 더 가야하지만 아무래도 요르단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다보니 빠지는길 안내가 잘되어있는거같습니다. 안내를 보니 King's R.D였나 그런식으로 이름이 나오는걸보고 유적지로 가는 길에 어울리는 이름 😶 길을 따라 가는길은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라 하늘은 파랗고 고지대로 올라가다보니 시원하고 좋았던 드라이브길. 또 와디럼과는 다른 느낌의 황무지로 넓게 펼쳐진 풍경이 매력적이라서 가는길에 잠깐 세워서 풍경을 바라보았어요. 역시나 사진에 담기지않아 아수운풍경,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하늘과 끝없는 지평선만이 보여서 행성에 똑 떨어진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 멈추어서 보고싶을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게 바로 렌트카여행의 묘미인거같아요. 바람이 쎈 지역이라 그런지 곳곳 풍력발전을 위한 풍차들이 있던걸로봐서는 정말 바람이 쎈지역인가봐요. 많이 다니는 차들도 없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로드, 이렇게 달리다보면 점점 산에 지어진 도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소소한 감동인게 골목을 굽이굽이 가다보니 조금 헷갈려했는데 관광객인걸 눈치챈 어떤 아저씨 차...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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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와디럼 베두인 선셋투어, 캠프 추천

와디럼 베두인 선셋투어, 캠프 추천 'Wadi Rum Magic Nature Camp' 저번에 이어서 계속되는 와디럼 베두인 선셋투어, 이제 정말 끝이려나 하며 투어를 계속 진행중 ! 이날 아카바를 떠나올때 호텔에서 먹은 조금의 조식을 빼고는 계속 굶으며 투어를 했어서 힘들었던거같아요. 어딘가 들려서 식사를 했어야 했는데 먹으려고 포장했던 식사를 멍충하게 차에다 놓고와서..하지만 즐거운 투어. 너무 일찍 와디럼에 도착을 해서 시간이 너무 남는거아닌가, 심심하면 어쩌지했는데 시간이 너무 잘갔던 만족스런 와디럼입니다. 다음 포인트, 이 협곡 입구에서 내려주고 돌아오지말고 쭉 걸어서 가면 반대쪽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이쪽을 사이로 걸어가면 되는데 해도 조금 지고있고 시원하고 날씨는 너무 쾌적해서 좋았어요. 농담으로 자꾸 내일봐 ~ 이러던 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놓고가면....사막미아된다꾸 😱 튼실한 다리근육, 이거보고 다리 왜이렇게 튼실하냐고 찡찡거렸더니 남편이 천국의 계단을 그렇게 타는데..라고 퉷 무튼 암벽을 조금 타고 걷고 걸어서 어느덧 멀리 보이는 협곡 사이 입구 지침 😐, 일시적이었지만 요르단 여행가서 살이 빠져온 이유.. 여행 전체적으로 조금먹고 계속 걷고 걸어서.. 저 사이로 나가니까 베두인 휴게소 천막이 또 있었는데 거기에는 샌드보드나 여러가지 탈거리가 있었어요. 저는 지쳐서 안타려고 했는데 남편은 보고 이건 못...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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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와디 럼 보호 구역(Wadi Rum) 입장법, 사막투어 시작

요르단 와디 럼 보호 구역(Wadi Rum Protected Area) 입장 방법 + 요르단 패스 이번 일정은 바로 와디럼 보호구역, 사막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투어를 하는날이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숙소예약사이트에서 하나의 베두인캠프를 정해서 예약을 해놓았고 숙소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와디럼 보호구역은 말대로 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사막지역으로 베두인, 중동 사막지역에서 유목을 하던 사막민족의 장소에요. 그렇기때문에 베두인이 운영을 하는 캠프나 숙소를 예약하고 입장을 하고 따로 입장료가 있지만 요르단패스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와디럼으로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중간 센터같은 건물과 검사를 하는 장소가 나옵니다. 처음엔 모르고 그냥 차를타고 지나쳤는데 백미러를 보니까 어떤분이 다급하게 나와서 손을 흔들어서 돌아갔던 😲 큰일날뻔..여기에서 미리 입장권 구매or요르단패스로 기록을 하고 검사 후에 입장을 해야합니다! 저 Rum Information Center로 들어가서 진행을 하면 되는데 왼쪽 카운터는 입장권 구매하는곳이고 패스가 있으면 왼쪽 카운터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후기를 보았을때 예약한 곳이 없거나 잘못된 캠프로 잘못 예약하고 방문하면 호객꾼에게 바가지를 씌이거나 위협을 받은 분도 있는거같았습니다. 모르고 차타고 지나갔다가 돌아갔을때도 그 막던 직원이 캠프예약했냐 이거저거 물어보다가 왓츠앱 내역 보여주니까 '아~~'하...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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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아카바 스노쿨링 Berenice Beach Club, 인도커리

요르단 여행 아카바 스노쿨링 포인트, Berenice Beach Club 아카바하면 바다고 바다에서 꼭꼭 놀아야하기때문에 맑고 아름다운 홍해를 느끼기위해 오랜만에 바다물놀이! 공용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해변 비치들도 있는거같지만 그쪽은 스노쿨링 포인트도 별로고 현지인들이 많아서 바글바글 대천해수욕장처럼 정신없다는 정보를 들어서 미리알아본 유료 Berenice Beach Club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바 중심 시내에서는 자동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거같았어요. 미리 가기전에 구글지도를 보고 더듬더듬..큰길따라서 사우디방향으로 😣...국경건너는거 아니냐며 ㅋ 가다보면 아카바의 항만과 부산항이 떠오르는 많은 컨테이너들도 볼 수 있고 휴양지느낌이 물씬나서 달리며 구경하는맛이! 이길이 맞나 싶은데 가는길에 놀러나온 현지 가족들도 보이고 따악 안내판이 나와서 어렵지않게 찾아갔어요. 다행히 주차자리도 널널하고 꽤나 한가하고 여유로웠습니다. 너무 일찍도 아니고 늦게간것도 아닌 한 세시? 쯤갔던기억 현지, 서양 외국인 관광객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더니 되려 더운 피크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늘어났어요. 깔끔하게 관리 조성이 되어있었고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까 티켓팅 장소가 있었습니다. 인당 13JOD로 25,000원정도 되는 금액이지만 시설과 여유로움, 관리되어있는 정도가 너무 좋아서 비싸지않게 느껴졌...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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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휴양도시 아카바 렌트카여행, Lacosta호텔 근처 술집

요르단 여행 휴양도시, 아카바 렌트카여행 Lacosta호텔 & 근처 술파는 곳 휴양도시 아카바를 향해 달려가는길, 아카바는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것처럼 요르단의 숨통같은 항만이 있는 도시다보니 가는길 내내 아카바가 몇키로 남았는지 표지판이 계속 나오기때문에 어렵지않게 렌트카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물놀이 테마로 잡은 두번째날, 달리면서 바라보는 요르단의 풍경도 매력적이기때문에 렌트카여행을 추천합니다. 역시나 운전을 하는데 다가오는 낙타, 낙타가 한국에서 소나 고라니..보다 더 자주 보이니까 이제 익숙하지만 볼때마다 싱기싱기 야생의 낙타인가했더니 발을 보니 묶여있는걸로 보아서 주인이 있는 낙타인가봐요. 두어마리가 같이있던! 도로를 달리는길, 사해가 끝나면 반대편도 이런 황무지가 넓게 펼쳐지는데 확실히 가시거리가 좋아서 멀리까지 다 보입니다. 저 건너편이 바로바로 이스라엘인데 저런 철조망 하나를 놓고 지금으로썬 중동을 피말리게하는 이스라엘이 건너편이라니 신기하죠. 그리고 우리의 GPS, 구글맵상태는 !! 자꾸 카이로(심한 욕) 🤨 전쟁으로 인해 전파방해를 한다고 말씀드렸던것처럼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사해, 아카바쪽을 관광할땐 내내 카이로로 뜹니다. 그래도 와디럼이나 암만을 관광할때는 무사히 지도가 잡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쪽은 길이 어렵지않아 헤매는일은 없었어요. 아무튼 무사히 시내로 도착을 하고 아카바시내에 입성하는 ...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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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와디무집(Wadi Mujib) 계곡 트래킹

요르단 여행 와디무집(Wadi mujib) 계곡 트래킹 와디무지브 어드벤쳐 센터 이날의 첫번째 아침 계획은 바로 와디무집 계곡 트래킹, 전에 어떤 유툽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꼭 해보자고 했어요. 구글 안내보니까 오픈을 생각보다 일찍해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준비를 해서 갔습니다. 역시나 요르단의 도로는 단순해서 큰길을 따라 쭈욱 가면 되지만 펼쳐진 풍경은 암벽들이라 가늠이 어렵고 이쪽 지역은 쭉 전파방해로 위치가 잡히지않아 감으로 보면서 갔어요. 가는길에 마인온천 안내팻말이 있어서 그걸보고 판단 그냥 도로를 달리는것만으로도 개안이되는 느낌, 사진으로는 요르단의 모든 풍경을 담을 수 없는게 안타까워요. 실제로 보면 요르단이 가시거리가 엄~청 길어서 멀리있는거까지 다보여 트인 시야에 풍경까지 멋있습니다. 영차 달리는중, 지나친거아니지? 이 펼쳐진 자연에 와디무집 센터가 나왔으면 모를리가 없는데 하면서 동공지진하던찰나 구글 후기에 나오는 하얀 다리부분이 있는데 딱 그게 바로 나오고 와디무집 센터라고 작게 적혀있어서 요기닷 하고 들어갔어요. 바로옆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여기에다가 하면되고 저 보이는 하얀 다리 직전이 바로 센터니까 혹시 지도가 안잡히면 저 다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9시쯤 도착을 해서 시작을 했는데 와디 무집은 우기나 혹은 물이 너무 없어도 운영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거같아요. 추가로 저희의 편견속 외국은 시간을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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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사해 숙소, 힐튼 데드 씨 리조트 호텔

요르단 여행 사해 숙소 힐튼 데드 씨 리조트 호텔 본격적인 첫날 저희가 잡은 일정의 메인은 바로 '사해, Dead Sea'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는길에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코스라 당일치기 지나가는길에 넣는분도 많은것같지만 퇴근후 비행 - 도착해서 온 날이었어서 좋은 호텔을 하나 잡아서 수영, 호캉스하면서 호텔 프라이빗 사해 비치를 이용할 계획이었어요. 보통 사해쪽에 붙어서 5성급 리조트나 호텔이 많은데 다들 본인 호텔들만의 해변으로 구성해서 관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건 바로 힐튼 데드 씨 리조트 호텔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의할점 사해부근부터 이스라엘의 전파방해때문에 GPS가 오락가락 안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다행인게 요르단 길이 단순해서 1자로 그냥 왔다갔다하면 아카바 / 암만이라 그사이에 사해가 쭉 보이고 리조트들이 있어요. 다행히 사해가 시작되고 조금 달리다보니 길가에 리조트들이 보이고 곧 힐튼이 보이겠구나 했더니 바로 보였어요. 아무래도 이쪽 리조트들이 보안이 엄청엄청 심하던, 이곳 예약했냐고 묻고 부킹닷컴 바우처를 보여주니까 체크하고 입구를 열어주었어요. 입구 하나외에는 전체를 막아놓고 오고가는걸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체크하고 이렇게 인원을 적어서 종이를 주었어요. 체크인할때 굳이 검사하거나 보지않던데...왜주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받지않아도 될거같긴한데 일단 챙겼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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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모세의 지팡이 느보산, 암만가는길 로컬맛집

약속의 가나안땅이 보이는 곳 모세의 놋뱀 쇠지팡이 느보산 성지순례를 목적으로 여행을 하는건 아니었지만 성지순례 장소들도 역사적인 장소이다보니 함께하는 여행. 이런거 관심없는 분들도 계속 봐주세요...와디럼도가고 와디무집고 가고 어드벤처한곳도 포스팅올릴거라구욥 ✨ 마다바에서 갈 수 있는 가까운 성지순례 장소들이 꽤나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장소중 하나가 바로 모세의 놋쇠지팡이가 있고 기념교회가 있는 느보산 또 예수님 세례터로 알고있어요. 저희는 가는길에 느보산쪽으로 들려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차 주차한곳으로 가는길 꾸질꾸질...멀리 보이는 마다바의 풍경 옆에는 공사중이었는데 내가 살짝 미끄러질라하니까 공사장 아저씨들이 조심하라고 😣 마다바에서 느보산으로 가는길, 풍경이 정말 탁 트여서 멀리 잘보이고 멋있게 펼쳐지더라고요. 요르단은 확실히 미세먼지도 없고 멀리멀리 시야가 넓게 잘보여서 정말 멀리있는 장소가 가까워 보이는거같아요. 모든 풍경들이 사진으로는 담기지않아 아쉬울뿐, 트인 산과 산이 펼쳐지는 🏔 느보산도 가까워서 금방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뒤를 돌아보는데 이런 풍경이 보였어요. 느보산은 요르단패스가 적용되는 장소가 아니라서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합니다. 관광객들이 하도 물어보는지 창구에 요르단패스 안된다고 적혀있던, 금액은 인당 3JOD 들어가는길은 잘 가꿔놓고 정비가 되어있었어요. 지금이 요르단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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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암만근처 모자이크 도시, 마다바 렌트카여행

요르단 여행 암만근처 소도시 렌트카 여행 오래된 모자이크의 도시 마다바 환전도 하고 요르단 여행을 위한 필수템, 하따 터번까지 장착했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모자이크 도시 마다바를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는 근처 골목 비어있는 장소에 아무곳에 세워놓고 돌아다녔는데 여행 내내 딱히 주차에 대한 불편함은 못느꼈어요. 일단 기념품샵쪽을 둘러보다가 지도를 무심코 켜보니까 옆에 작은 교회같은 느낌으로 건물이 있더라고요. 안을 살짝 살펴보니까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라고 요르단패스있으면 프리라고해서 홀린듯 들어갔습니다. 이번 마다바편은 모든 모자이크 유적지를 한번에 넣어서 조금은 스압주의입니다. 갑자기 지나가는 개떼들 뭐야 쟤네?하면서 일단 찍기 😳 그리고 골목 곳곳 있는 이쁜 냥이들, 요르단 여기저기 도시에 이쁜 고양이들이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많았습니다. 신기하게 소도시나 관광지에 고양이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먼저 다가오는데 암만 도시에 고양이들은 사람을 경계. 모자이크의 도시라더니 정말 오래된 모자이크들이 여기저기 있었어요. 마다바의 모자이크가 여기저기 대충 널려있어보이지만 마다바는 구약에 나올정도로 오래된 도시라고합니다. 성경에는 '메드바'로 언급되고 중동 나라지만 요르단 내에 기독교가 제일 많이 밀집된 장소며 동로마시절 모자이크라고해요. 이곳도 동로마 성당 유적이라고... 돌들도 그냥 널부러져있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로마 유적이 흔...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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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퀸 알리아 암만공항, 요르단 패스 입국비자, 렌트카로 마다바

요르단 여행 암만 퀸 알리아 국제공항 요르단 패스/ 입국 비자 받기 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퀸 알리아 암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길은 다양한 환승을 하는 공항이라 한국인이 많았는데 암만으로 가는길부턴 단체 성지순례를 가는거로 보이는 한국인 일부외에는 없었는데다 여행 내내 한국인을 만나지 못한 최초의 여행지였어요 🙄 암만 공항에서 저희는 바로 AVIS 렌트카를 통해서 렌트카 여행을 했는데 마무리할때쯤 암만 관광은 다시 공항에 차를 반납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가기도 했으니 공항버스를 이용할 분은 나중에 올라올 포스팅을 참고부탁드릴게요. 도착을 하고 암만 공항은 좁은편이라 길이 하나? 두개정도라 비슷할거로 예상이 됩니다. 여권/정보를 검사하러 가는길 바로 직전에 비자를 구입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비자를 처리하면되요. 이렇게 오렌지 안내판과 Visa & Jordan Pass 라고 적혀있는 곳이 있는데 요르단 패스를 미리 구입하신분도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서류처리와 이런 정보 알아보는건 전부다 J of 대문자 J인 제가 하기때문에 신중하게 알아보느라 다른 정보 블로그들과 달라 좀 어리둥절했는데 그냥 이런 비슷한거 있으면 이쪽으로 가시면 될거같아요. 비자를 별도로 구매안하신분은 여기서 카드로 구매하시면되고 패스가 있는분은 종이보여주고 여권을 주면 따로 질문이나 신중히 보지도않고 그냥...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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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 에티하드항공/기내식, 아부다비 공항

중동 요르단 여행 시작 에티하드항공/ 기내식, 아부다비 공항 이번 여름휴가 여행지 요르단을 선택하며 항공권을 검색하니 직항은 없고 무조껀 환승을 해야했어요. 중동지역으로 가다보니 중동 항공사가 대부분이었던 요르단행 항공권.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건 바로 에티하드 항공으로 선택해서 이번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환승시간은 연착의 가능성도 있고 여유롭게 3시간이상으로 잡는편, 에티하드 항공사와 아부다비 공항 소개로 여행을 시작할게요. 전날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을 했습니다.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진행하면 에티하드는 별도로 기다리지않고 비지니스 옆 짐만 붙이는 쪽으로 가서 진행이 가능해요. 온라인 체크인 👇 Check in online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체크인을 마치고,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권을 받으세요. 온라인으로 에티하드항공 항공편에 체크인하세요 www.etihad.com 여름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짐검사를 하는 곳까지 입장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기때문에 휴가철이나 명절같이 시간이 길때는 미리미리 조금 더 일찍가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 안쪽에 이벤트 부스같은게 있어서 게임소개랑 체험하는 공간이 있었어서..미리갔다면 게임도 하면서 상품 받을 수 있었을거같아요. LOL좋아하시는분들 참고 ! 외국인들중에도 게임 좋아하면 엄청 재미있을거같은?! 에티하드는 전체적으로 시간이 엄청 칼같았던, 미리 좌석별로 나눠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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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 요르단 패스(비자+페트라입장권) 예약

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요르단 패스(비자+페트라입장권) 예약하기 처음 예약을 하고 준비를 할때는 너무 까마득해서 날이 오긴 오려나 무슨일이 일어나진않겠지 걱정도했는데 어느덧 바로 앞에 찾아와서 늦게나마 부랴부랴 준비하는 요르단 여행준비 막바지,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인 바로 요르단 패스 (비자 + 관광입장권), 요르단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비자가격 : 40 디나르(약 75,000원) / 페트라 입장권 : 50 디나르(약 80,000원)으로 특히 페트라 입장권은 세계에서도 비싼 여행지에 포함이되어있는데 '요르단 패스'를 이용하면 두개합쳐 70디나르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르단 패스 구매 사이트 👇 https://jordanpass.jo/Contents/Prices.aspx Packages PACKAGES discover more, pay less The Jordan pass comes in three categories to suit all kinds of visits. The package you choose depends on the number of days you wish to spend exploring Petra,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that encompasses a breathtaking landscape of pink-hued rock mountain carved int...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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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 항공권, 여행안전지역, 일정, 호텔

중동 요르단 여행 준비 시작, 요르단 항공권(에티하드항공) 직전까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더는 미룰 수 없어서 준비하는 요르단 여행. 아무래도 아시아 쪽 유럽부근은 여행을 짬짬히 자주가다보니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감흥이 점점 덜해졌다. 그러던 찰나 우연히 여행 유툽을 통해 알게되었던 요르단의 영상과 여행을 찾아보다가 어느새 스며들고 사진만 봐도 설렘 😐 그래서 1년도 전에 일정과 계획은 상세히 잡아놓았는데...갑자기...이스라엘이랑 하마스랑 싸우네? 중동전쟁하는거 아니냐 걱정에 다른 여행지를 B안 C안까지 찾아놓고 기다리다가 요르단이 안전하기도하고 다른데는 맘에 안차서 준비를 시작했다. 요르단은 중동이지만 기름 한방울 나지않는 나라로 거의 관광업으로 먹고산다. 중동이지만 여권이 (그나마) 제일 높아서 여자들의 사회진출이나 정치도 열려있는 편이고 히잡도 자유롭게 쓰는편. 중동치고 자유로운 분위기, 성지순례와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페트라가 있지만 아숩게 중동에선 힘과 돈이 촘 없는..나라 에티하드 항공, 요르단은 직항이 없어서 중동항공사를 이용해 환승 1회는 무조껀 필수 ! 편성이 되어있는 항공사는 에티하드, 카타르, 에티오피아, 터키항공 정도가 있었고 거의 에티하드가 많이떴다. 외교부 - 해외여행안전지역 그래도 중동인데 안전성은 아무래도 요르단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예약하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게 '안전'과 '전쟁' 이런...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