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스러운 내 강아지 입양 첫날 감동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져요 새 식구를 맞이하기 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있는데요 용품 준비부터 바쁘게 지내었지만 행복한 시간이 있거든요 기쁨도 잠시 그다음 날 출근을 하려고 준비를 다하고 집을 나서고 있을 때였어요 어제 신나게 잘 놀고 밥도 잘 먹던 댕댕이가 기운도 없고 토를 하더라고요 출근 시간을 다 되어가는데 이대로 두면 큰일이 날것 같았답니다 강아지 입양 첫날 이후 며칠이나 되었다고 열심히 뛰어서 입원을 시키고 바로 달려가서 출근을 했었는데요 일을 해도 계속 댕댕이 생각만 나고 걱정이 돼서 입맛도 없어서 밥이 맛이 없었어요 언제나 행복하개 함께 하고 싶었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생각을 하느라 일도 잡히지 않더라고요 2. 보호자의 삶도 돌보기 지금은 노견 셋과 아침 인사를 하고 출근을 해서 제 일에 집중하는 시간도 갖고 가끔은 밤늦게 집으로 들어가는 날도 있지만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호자가 되기까지 좌충우돌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제가 도움 된 것 중 하나가 지식이었어요 지금도 주변에 강아지 입양을 고려하는 분이 있을 때 반려견 책을 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알아두면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이 되는 가족이 된다는 의미 알기 각 집안의 사정이 다르듯 반려견을 키우는 기준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단순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 내 아이를 생각한다면 진정한 의미를 알고 나만...

강아지와 인류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고 넓으며, 현재의 반려견으로써 가족 구성원이 될 때까지 수도 없이 많은 유대를 형성 했었지요. 몇 가지를 예로 들자면 사람의 사냥을 도와주는 수렵견 이라던지, 썰매나 가축몰이를 도와주는 사역견이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고맙고 소중한 강아지들과 한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행이죠? 하지만 사람이 아닌 동물이기 때문에 우리의 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맞게 쉽게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강아지용품들이 출시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시는 분들은 제품 선택에 있어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다견 가정이다 보니, 더욱 강아지용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독 위생과 털 관리를 신경 쓰는 편이에요. 각각의 반려견들이 지니고 있는 피부나 털의 특색이 모두 다르다 보니 샴푸나 린스를 하나 사더라도 여러 종류를 구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적합한지 따져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맘 잡고 목욕을 시키는데, 3마리 모두 각각 다른 샴푸를 사용하다 보니, 맞는 제품을 찾느라 젖은 상태로 방치하게 될 때도 있었고, 급한마음에 실수로 샴푸를 잘못 사용하면 괜히 피부에 무리가 될 까봐 노심초사였어요. 이대로는 저도 강아지들도 고생할 것이 뻔하여 이번 기회에 세 마리 모두에게 적합한 강아지 샴푸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고, 네오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