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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에겐 아이패드 무료 필기앱 추천하는 이유 아이패드 필기앱 추천을 해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럴 때 저는 보통 "일단 아이패드 무료 필기앱부터 사용해 보라"고 조언을 하는데요. 왜냐면 사람마다 필기앱을 사용할 때 원하는 요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일단 눈 감고 아무거나 결제해서 사용할 경우 괜히 돈만 나가고 불만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무료 필기앱을 사용하던 중 그게 마음에 들면 앱 구매에 들어가는 돈을 아낄 수 있으니, 일단 무료 앱부터 한번 사용해보시는 편이 좋은데요. 그러나 무료 필기앱의 경우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다운로드 횟수, 앱 인기도를 살펴보고 위에 있는 앱부터 순서대로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6월 19일 지금 시점 기준으로, 아이패드 무료 필기앱 1위 자리는 notesplus (노트플러스)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그냥 특정 분야 1등이 아니라 게임을 제외한 앱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기능들이 있길래 이렇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Notes+ : Note-taking app PDF ‎Revolutionise your digital note-taking experience with Notes+ ! Download for Fre...

M4 아이패드 프로 개봉기, 박스 열자마자 불량 당첨! 최근 홍콩에서 M4 아이패드 프로 풀세트를 받았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아이패드 프로 본체의 경우에는 박스를 열자마자 박스 안이 이물질로 오염되어 있었는데, 그뿐만이 아니라 제품을 뒤집으니까 절연띠에 검은 점들이 박혀 있어서 애플스토어에 바로 다시 돌아가서 교품을 요구했습니다. 웬만하면 구입 직후 바로 개봉해서 외관부터 확인하세요. 가장 좋은 불량 교품 방법입니다. 박스 안도 더러웠던 불량 M4 아이패드 프로 만약 제가 현장에서 제품을 개봉하고 바로 클레임을 걸지 않았더라면, 교환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원래 교품처리를 받으려면 온라인에 문의를 넣고 며칠 기다려야 한다는데, 문제는 이게 한국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홍콩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저녁에 한국으로 가야 한다고 하니까 특별히 처리해주는 첫 케이스라면서 현장에서 바로 새 제품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홍콩 말고 국내 애플스토어의 경우에는 정책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 경우도 기기를 뜯자마자 바로 클레임을 걸지 않으면 여러모로 초기불량 입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M4 아이패드 프로를 수령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불량 체크부터 해보시는 편을 권장합니다. 종이질감 그 자체, M4 아이패드 프로 나노 텍스쳐 글래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김에 나노 텍스쳐 글래스 모델도 만져봤는데 진짜 종이질감...

M1M2 아이패드용 구형, M4 아이패드 프로용 신형 매직키보드 전부 써봤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정품 매직키보드 2대를 구입해서 실사용하고 있습니다. 1대는 2021년에 구입해서 M1 / M2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3년 실사용을 했고, 다른 1대는 최근 M4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면서 매직 키보드까지 새로 장만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M1 매직키보드는 너무 돈이 아까웠고, M4 매직키보드는 이제 구입할 만한 이유가 생겼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구형 (M2 아이패드 에어 / 프로용) 매직 키보드 리뷰 일단 M1 매직키보드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소재가 부드러운 재질인데, 그렇다 보니까 오래,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 닿는 모서리 부위가 닳아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닳으면서 코팅이 벗겨지다 보니까 유분기가 스며들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접었다 펴면? 매직키보드 코팅이 벗겨진 부분에 스며든 유분기가 화면에 그대로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화면을 펼 때마다 테두리 부분을 안경닦개로 닦아줘야 하고요, 참고로 이게 유분기가 아이패드 프로 매직 키보드 하판에 묻은게 아니라 스며든 것이다 보니까 키보드 부분 유분기는 아무리 닦아도 제거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트랙패드의 경우에는 햅틱 피드백이 전혀 없고 완전히 물리적으로 눌리는데, 그렇다 보니까 평소에 맥북에서 작업을 하다가 간단하게 뭘 하려고 아이패드를 켜면 트랙패드 클릭감 부분에서 역체감이 너무...

새로운 그래픽 벤치마크, PC / 모바일 동시 출시 3DMark에서 최신 그래픽 벤치마크 스틸 노마드를 공개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번에 하이엔드 PC용 스틸 노마드 버전하고 모바일에서도 구동 가능한 경량화 버전인 스틸 노마드 라이트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PC판 스틸 노마드는 고성능 PC들의 성능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기존 벤치마크 Time Spy보다 고사양으로 출시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모바일 버전 스틸 노마드 라이트도 경량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램이 8GB 미만인 기기들은 구동을 못 하게 아예 막아두었을 정도로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보다 더 하드한 벤치마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틸 노마드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 모바일 기기들만 테스트하는 관계로 편의상 라이트 명칭을 빼고 말하겠습니다)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의 경우 4K (3840 x 2160) 해상도 기반의 벤치마크인데 스틸 노마드는 해상도를 1440P로 (2560 x 1440) 내리고최신 고사양 모바일 게임들이 사용하는 그래픽 기법들을 (레이트레이싱은 빼고) 넣어서 실제 모바일 게임 환경과 좀더 가까운 테스트가 되도록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테스트 환경을 잠깐 소개하자면,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는 M2, M4 아이패드 프로 대화면 모델이랑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5 프로 맥스 총 5대고요 테스트 시작 전에 기기별 온도는 똑같이 맞춰 두었고, 테...

M4 아이패드 프로 슈퍼 울트라 초고사양 게임 테스트 많은 분들께서 초고사양 게임 하면 원신을 많이들 떠올리시는데, 사실 지금 원신 개발사의 후속작 붕괴 스타레일이 풀옵션 최신맵 기준 그 어떤 스마트폰도 5분 이상 60프레임 방어가 불가능한 정도의 원신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양심없는(?) 사양을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M4 아이패드 프로 13인치는 과연 이 게임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서, 스타레일 테스트부터 해봤습니다. 기기별 그래픽 품질 분석 일단 그래픽 품질을 보자면, M1 이후 아이패드 프로 버전 붕괴 스타레일의 경우 해상도 옵션을 “중간”으로만 맞춰도 해상도가 그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높은 상황이고요 다만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M2 혹은 M4 아이패드 프로에서, “높음” 이랑 “매우 높음” 옵션 해상도가 완벽히 동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스타레일에서 iOS가 안드로이드 버전에 비해 같은 풀옵션이더라도 물체가 좀더 많은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 패치가 되었는지 이제는 물체 갯수 자체는 동일하게 조정이 되었고요 (* 옛날맵인 야릴로-VI 등도 물체 갯수가 같아짐)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이 멀리 있는 일부 물체에 적용되는 광원 효과 등이 조금 이상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서, 최신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사이 스타레일 그래픽 품질은 이제는 사실상 서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해...

패왕의 귀환 최근 들어 애플 M시리즈는 성능 향상폭이 다소 미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1 출시 당시에는 정말 혁신적이었으나, M2와 M3은 다소 애매한 감이 있어 애플 위기설까지 나오고는 했는데요. 부족한 NPU, 토사구 M3 특히 M3칩의 경우 NPU를 애플 6세대 뉴럴 엔진 기반으로 구성하여 아이폰에 들어가는 A17 Pro보다 떨어지는, 18TOPS라는 낮은 성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AI 성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기도 했는데요. 악재 속에서 기강잡는 애플 M4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애플은 초강수를 둡니다. 그것은 바로 M4 조기출격. 일반적으로 M 시리즈는 기존에 나온 A칩을 기반으로, 코어를 재활용해서 내놓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M1은 A14에 들어간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칩인데요. 그런데, M4는 그렇지 않습니다. M4는 특이하게 A18 (혹은 A18 Pro) 보다 먼저 나온 칩이 되었습니다. 즉 A18 Pro가 M4를 기반으로 출시된다는 말이죠. 그렇기에 M4를 보면 아이폰 16 시리즈의 성능도 예측할 수 있는 셈이라, 여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그런데 그 결과는... 놀랍습니다. 긱벤치 6 기준 싱글코어 3800+, 멀티코어 14000+를 뽑았습니다. 특히 싱글코어 점수는 그 어떤 ARM 기반 프로세서도 달성하지 못했을 정도로 높은 점수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

GTA3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나왔던 GTA3 모바일 버전이 나온지 10년이 넘은 지금 상황에서, 이번에는 GTA3,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리마스터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의 경우에는 이건 따로 판매를 하는 게임은 아니고, 대신 넷플릭스 요금제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가입이 되어 있으면 세 가지 버전 모두 무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산 안드레아스 버전을 한번 받아 보았고요,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 한정으로 특이한 사항이 하나 있는데... 이게 보니까 OpenGL이 아니라 Vulkan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오 이제 벤치마크용으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새로운 고사양 게임이 하나 나와준 것인가 싶었으나, 이것도 마찬가지로 벤치마크용으로 사용하기엔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보니까 모든 기기에서, 심지어 M2 아이패드에서도 최대 FPS 제한이 30으로 걸려 있던데, 설정 메뉴에서 이걸 60프레임으로 올릴 수가 없더라고요. 이게 GTA 모바일 리마스터판이다 보니 원작보다 그래픽이 좋아진 것은 맞지만 그래도 그래픽이 막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거기에 프레임까지 낮다 보니까 생각보다 부하가 약하게 걸려서 벤치마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변별력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iOS 버전의 실제 그래픽 여담으로 요즘 모바일 기기들이 말 그대로 최신 콘솔 게임을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이어서, 이번엔 바이오하자드 RE4 모바일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게임패드가 없으면 플레이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저는 듀얼센스를 연결해서 바이오하자드 RE4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게임을 켜면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그래픽 옵션이 HDR 모드 설정과 렌즈 왜곡 이런 사소한 부분을 빼면 전부 사라졌다는 것이고요 이걸 PC버전이랑 비교해 보면 모바일 버전에서는 아예 그래픽 설정 메뉴 자체가 통째로 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레임은 무조건 30 고정에 해상도나 이런 옵션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예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혹시 몰라서 파일 앱에 들어가서 설정 파일을 빼낸 다음에 해당 파일을 뜯어서 프레임 부분 설정을 수정하고 다시 집어넣어 보았으나 그렇게 해도 프레임 상한선이 더 올라가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혹시라도 프레임 상한선 푸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덧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진이라 프레임 차이를 보여줄 방법이...) 더 큰 문제는 이 강제 세팅이 아이패드 버전에도 그대로 들어간다는 것인데요. 이게 M2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에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설정을 잘 만져주면 좋은 그래픽으로 60프레임을 충분히 뽑아주는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RE4에서는 이렇게 갑자기 30프레임 제한을 걸어버리다 ...

출시일에 바로 직구한 M2 아이패드 프로 6세대 12.9 인치 모델 개봉기를 늦게나마 블로그에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유튜브에 먼저 올려놓고 몇 달이 흘러버렸네요. 좌 : M1, 우 : M2 아이패드 프로 일단 다른 것보다, 가장 먼저 많이들 궁금해하실 벤치마크 점수를 간단하게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가장 먼저 긱벤치 5 CPU 점수의 경우에는 이 정도 차이가 발생했고요 좌 : M1, 우 : M2 아이패드 프로 6세대 12.9 3DMark 그래픽 벤치마크 점수의 경우에도 20분간의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M2 아이패드 프로가 M1보다 확실히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기기 사이즈의 경우에는 M2 아이패드 프로 12.9 기준으로, 전작 M1 모델하고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게 카메라 부분 사이즈도 동일했기 때문에, 그냥 전작에서 사용하던 주변기기를 그대로 가져와서 달아 주면 문제없이 호환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애플펜슬 호버링 기능을 한번 살펴보자면요, 호버링이 가능한 거리의 경우에는, 대충 눈으로 봤을 때 갤럭시 S22 울트라 S펜하고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호버링 기능을 통해서 특정 지점을 가리키면 해당 지점에 마우스 포인터가 올라가는 것과 같은 판정이 발생하는 부분도 S펜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갤럭시의 경우...

매직키보드는 웬만한 보급형 스마트폰 가격과 필적하는 아이패드용 주변기기로, 자력의 힘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거치시키면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애플 정품 키보드답게 자력은 굉장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힌지의 견고함도 상당한 수준이었기에 자동차, 지하철 등에서 앉아서 갈 때 무릎 위에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놓고 사용해도 무방했습니다. 기능이 조금 열화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팜레스트 영역에 트랙패드가 탑재되어 있는 만큼 트랙패드 제스쳐도 당연히 지원하며, 맥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이패드를 맥북처럼 손쉽게 컨트롤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감상할 때 훌륭한 태블릿 스탠드 역할도 해주었는데요. 그러나 이걸 제외하면 딱히 더 이상 장점이라고 할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키보드 폴리오보다는 그래도 키감이 훨씬 낫긴 합니다. 일단 키감은 무난합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살짝 어떤 느낌인지 표현해보자면 아무래도 제품의 두께가 얇다 보니 키가 조금 얕게 눌리는 감이 있고, 키가 부드럽게 들어간다기보다는 다소 딱딱하게 입력이 되는 느낌을 가져다주었는데요. 그래도 키를 눌렀을 때 입력했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었고, 소음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무방했습니다. 이렇게 무난한 키감이 10만 ~ 15만원짜리 제품에서 나왔더라면, 그래도 애...

이번에 출시된 M1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다 보니 12.9인치 모델 사용자 사이에서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은 생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그런데 간혹 가다가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고 생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께서는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을 하거나 아니면 약간의 화질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액정 보호필름을 붙여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애플 특유의 너무 비싼 수리비 때문인데요. 이게 아이패드 특성상 스마트폰보다 면적이 훨씬 크다 보니 들고 사용하다가 액정이 찍히거나 심하게 긁혀서 파손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패드프로 10.5 보증기간 끝나기 10시간 전에 메인보드 고장나서 수리받았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52만 원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새 아이패드 하나를 구입해도 될 정도의 수리비 폭탄을 맞는 데다가, 추가적으로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인해 갑자기 메인보드가 나간다거나 해도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 보증기간이 지나면 칼같이 몇십 만원의 수리비가 나오게 됩니다. 때문에 웬만하면 16만 9천원 정도를 내고 보험을 들어 놓은 다음 생패드를 막 사용하다가, 나중에 고장이 나면 5만원을 내고 리퍼비시 서비스를 받으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