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역시도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조금되었군요. 2001년부터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질러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그다지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카메라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그분의 예산과 찍고자 하는 사진의 종류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여러 브랜드를 추천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말 풀 프레임을 기반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들 중의 하나는 바로 이 A7C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A7C 는 이런 분들께 추천을! 추천의 기준이라고 할 것이 있는가? ■ 사실 카메라라는 것은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감성과 취향이 분명히 존재했고, 그에 따른 각자의 기호 역시 확실히 구분되었습니다. 색감을 포함한 사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필름 > 렌즈의 코팅 > 카메라의 성능이라는 명확한 등호가 성립되었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물론 화각과 심도 등은 일단 다른 부분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상과 인화의 후처리 작업이있긴 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제한적인부분이기도 했기에 후처리에서 후보정을 한다는 것은 프로작가들 조차 쉽지 않은 일이므로 다양한 촬영기법이 곧 능력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로 오면서 후처리 뿐만 아니라 기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
■ 앞서 개략적인 제품의 스펙과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실질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기능과 성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blog.me/222123703501 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 갑시다.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 neolunar.blog.me 사진으로서의 카메라 2400만 화소가 가지는 디테일 ■ 이 카메라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7r3, a7r4 등에 비해 고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2400만 화소는 현재로써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들의 화소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각 사의 여러 모델의 기본 혹은 고급 기종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이는 센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화소 수를 가지고 있는 기기가 대다수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a7c + 2860 (무보정 jpeg) a7c + 2860 (무보정 jpeg) ■ 물론 렌즈의 선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함께 제공되고 있는 28-60으로도 일반적인 촬영에서의 디테일은 보장받을 수 있는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저 역시도 필름부터 100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시작으로 600만화소 DSLR로 시작하여 이 당시에도 30R(1mx0.8 정도?)로 이미지를 뽑아내는 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당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