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 많은 카메라를 가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유중인 것들 중에서는 제법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 입니다. 이 모델은 클리식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일단 폴딩형 카메라 중에서도 아름답고 정교한 맛도 있지만, C형 마운트로 렌즈교환도 가능한 특이한 카메라 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 여하튼 레티나 씨리즈의 가장 마지막 모델인 IIIC 대창 버전에 대한 이야기 이며, 독일 제품임에도 코닥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쭉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영상링크가 걸려 있으니 사진으로 애매한 부분은 영상으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티나 : 망막 ■ 레티나는 독일어로 망막 이라는 뜻입니다. 카메라에 맞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이 전의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벨로우즈를 통해 주름이 있는 접이식 카메라가 대부분이었지만 후기에는 이런 형태의 벨로우즈가 아보이는 접이식의 형태들이 나오게 되면서 부피를 크게 줄이는 형태의 카메라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레티나 이기도 합니다. ■ 레티나 모델은 2차 세계대전을 끼고 1934년에서 1960년 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상세한 사항은 후에 레티나를 씨리즈 별로 설면하면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실 촬영보다는 오히려 소품으로 많이 쓸 정도로 예쁜 카메라 이긴 했습니다. 다만 사진이 안 나온다는 ...
■ 아마도 필름생활을 해보셨다면 한번은 고민해볼 만한 아름답고 작고 가벼운 카메라. 롤라이 35 씨리즈 일 것입니다. 롤라이는 씨리즈도 제법 있고, 한정판이라던지 기념판등 수집욕을 자극할 만한 카메라들도 제법 있습니다. 요컨데 모으고 싶어지는 카메라 라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롤라이 35 ■ 본 카메라는 1967년경부터 만들어진 카메라 입니다. 최초의 시작은 롤라이 35 라는 모델이었으며 , 당시 40mm 테사렌즈를 달고 CDS (황화카드뮴) 의 광전도 센서를 장착한 노출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올때 부터 작고 아름다운 이 컨셉은 롤라이 35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쭉 계승되게 됩니다. ■ 이 카메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카메라로 더욱 유명세를 타긴 했습니다. 실제로 이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일본에서 롤라이35를 싹싹 긁어갔다는 이야기도 제법 있긴 합니다. ■ 롤라이 제품의 씨리즈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 롤라이35 이며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델이 롤라이 35T 나 35S , TE, SE 같은 모델들인데 싱가폴에서 생산되어 제법 많이 전 세계로 뿌려지기도 했기 때문이겠지요. 여하튼 이런 롤라이도 저변화를 위해 저가형 모델도 나오긴 했습니다. 그리 오래 가지 않은 저가형 모델로 그다지 인기가 있는 편도 아니긴 합니다. ■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주변에...
■ 요즘같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리뷰라... 뭐 부질없는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리도 다쳐서 어차피 1월 초반 까지는 새로운 사진을 찍는 리뷰는 무리가 있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한때 중형카메라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고, 대형카메라들도 기웃거렸지만 필름시장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유지비가 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던 중형카메라들은 정리를 하였고 지금 남아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추억이 있거나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들이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애장하는 카메라인 미놀타 CLE 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5년 당시에 RF카메라를 구하려 할 때도 이미 RF는 라이카가 대세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메이저 기기 보다는 마이너를 가보고 싶어하는 돌아가는 기질도 있었고 당시의 M3, M6는 전자식 기술 자체가 거의 없는 동시대에 나온 기기들에 비해서는 전자적인 부분은 너무나도 초라한 기기들이었습니다. ■ 그렇기에 다른 기기들에 많이 공을 들이고 있었고, 지금도 비싼 이 기기들은 당시에도 비싸긴 했었지요. AF가 되는 RF 카메라인 콘탁스 G2 라던지 , 초점빼고는 모두 자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헥사 RF도 있었습니다. ■ 그래도 어느정도 수동초점, 필름와인딩의 손맛은 느끼면서, 노출등은 완벽한 AE 기능이 연동되...
■ 최근 핫했었고 아직도 핫 해서 구하기 힘든 GR3. 이 GR3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이것저것 잘 가지고 놀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결국 하나 구하긴 해야 겠군요. 나름 편리하고 편안하게 사용했던 기기로 남아버렸기에... 자 그럼 이미 영상으로도 소개했지만 글로도 올려 보고자 합니다. 저야 원래 글로 리뷰쓰는 스타일이니까요. RICOH GR이 뭔가요? ■ 거 대충 보니 똑딱이 인데 거 gr이 뭐라고 이리도 난리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머 틀린말은 아니지요. 조금 큰 센서를 쓴 화질좋은 똑딱이 입니다. 단순히 기기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GR이라는 것은 제법 유서깊은 이름이긴 합니다. 1996년 부터 나온 GR 씨리즈.. 당시에도 럭셔리 P&S라인으로 유명했던 카메라 입니다. ■ 저도 20대 중반 한참 사진을 찍던 시절에 정 말 가지고 싶었던 GR1S, GR1V 이기도 했었지요. 다만 당시에 고질적인 액정의 먹 번짐 현상으로 인해 깨끗한 녀석을 구하기는 상당히 힘들었었으며 결국엔 구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 그렇다 치더라도 CONTAX T 씨리즈 , GR 씨리즈, 미놀타 TC-1 , 라이카의 미니룩스 씨리즈 등등과 더블어 선망의 스냅용 똑딱이였기에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도 어지간한 디지털 카메라 부럽지 않은 가격으로 구하기 어려운 기기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아 또 삼천포로 빠져버렸군요. ...
앞서 ricoh gr3 에 대한 간략한 사용소감을 영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part2로서 기기의 기능과 구동영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외관과 간략한 스펙 2. 조작벙법 및 메뉴 3. AF 작동 영상 (추척, 얼굴인식) 4. 화질 (최단거리 주앙부, 주변부, 극주변부 / 원거리 중앙부, 주변부, 극 주변부) 5. 감도 (iso100~ 102,400 6. 다이나믹레인지 (+- 5스탑) 7. 보케표현력 8. 색수차 9. 손떨방(SR) 효과 10. 기타 의 상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부족하니마나 많이 봐주시기 가랍다ㅣ https://youtu.be/6owiqmN4yoQ
최근 핫한 GR3 최근 2주정도 짧게 리코의 GR3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래저래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Gr3는 늘 스냅용 카메라로 늘 관심대상이긴 한데.... 물량도 없고.. 이렇게 쓰게 될 기회가 생겨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스냅의 충실함을.... 아무래도 제가 요새 시간이 많지도 않고 영상편집에 시간도 걸리는 데다가 , 사용기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바를 다 찍어놓고 기기는 반납한 후에 이렇게 천천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실제로 제가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작성한 영상을 part1 으로..... 기기의 스펙과 AF , 그리고 화질 등등을 정리한 것을 part2 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소감 위주의 part1 일단 part1은 뭐 그냥 제가 사용했던 제 마음대로의 글 정도겠네요. 출퇴근길에 소소한 여행길.. 일상에서의 스냅으로서 그냥 사용했던 부분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라 기기적은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기기적인 부분은 part2로 만들고 있으니 곧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어차피 기다리는 사람 없는 자기만족의 글과 영상인지라 ㅎㅎㅎ) 날은 좋고 일은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봄날입니다. https://youtu.be/RvyG9sjyFLQ - 세기P&C에서 제품을 대여받고, 대가없이 순수하게 그냥 작성한 글입니다. #ricoh #gr3 #세기피앤씨 #세기프렌즈
■ 최근 소니, 캐논, 후지에서 신제품들을 발표했군요. 모두 관심있는 브랜드 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단연 A7R5가 가장 큰 관심이 가는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제가 다리가 다친 관계로 당분간 사진은 찍지 못할듯 하고 A7R5 발표도 난 김에 그간 사용해왔던 A7R , A7R2 , A7R3 , A7R4에 대한 정리를 해본 영상이 되겠습니다. 물론 주된 사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A7R4에 관한 사항이며, 뒤에는 간략하게 A7R5에 관한 사항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엠바고가 풀려서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역시 기기는 직접 사용해봐야 정확한 법... 이지만 글세요.. 실제 제 손에 들어오는 것은 1년후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영상의 목차는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표현토록 하겠습니다. 00:00 - 인트로 00:34 - A7R SPEC & 사진 01:36 - A7R II SPEC & 사진 02:23 - A7R III SPEC & 사진 03:30 - A7R IV SPEC & 리뷰 03:36 - A7R IV 6천만화소 03:58 - A7R IV 10연사 04:08 - A7R IV AF(realtime tracking) 등 04:31 - A7R IV 감도 05:00 - A7R IV dr(다이나미레인지) 06:15 - A7R IV 손떨방 07:00 - A7R IV LCD / EVF 07:15 - A7R IV 영상능력...
라이카...고가의 감성제품 아닌가? 라이카... 아마도 카메라계의 명품으로 다들 잘 알고계실 카메라 입니다. 그 중에서도 rf스타일의 m마운트를 고집하는 수동의 m모델은 특히나 유명하지요. 솔찍히 Slr타입의 sl모델들은 잘 모르는 이가 더 많을정도니까요. 여하튼 개인적인 라이카에 대한 평가는 이렇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디지털 적인 성능은 떨어지는 감성제품 네? 아니라고요? sl은 몰라도 m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한창 사진찍던 이십대 후반에는 m3를 동경했었습니다. 아.. 당시 백만원대 가격일때 여러개 사둘껄.... 지금은 가격이 도저히 욕심으로 들일 가격은 아니더군요. 급속한 디지털화로 라이카의 m씨리즈가 디지털화 되어 나온 m8부터 이걸.. 쓰라고? 라는 생각이 들긴한데다가 솔찍히 말해서 당시에는 첨단의 rf라구하면 오히려 후지의 x-pro씨리즈가 더 하이테크 놀러지 하다는 것도 사실이어시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대당 천만원이 넘는데 성능은 그저 그래요. 이걸 사는게 제정신입니까????(물론 센서에 따른 크기 차이가 있고 그로인해 파인더의 크기도 상당히.차이가 납니다. 밝기도요. 일단 물리적으로 큰 차이가 있지만 일단 기술적인 것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닥 ccd.... 라고 생각해왔던 것은 순전히 제가 가난해서 였고요..... 저 역시도 필름시절에 미놀타를...
■ 세계적인 대유행인 팬데믹시대에 접어든지도 거의 1년이 가까워 지고 있군요. 다행히 치료제에 백신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내년 중반 이후나 되어야 어찌 될거리는 전망이 대부분인터라 여전히 모두는 불안함 속에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하고 있고 각자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하지만 야외 활동 자체기 힘든 것은 사진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여럿이 교류하거나, 대대적인 촬영행사 등은 찾아볼 수 없어졌기에 이제는 둘셋이 인적이 드믄 곳을 찾아다니거나 혼자서 산보겸 돌아다니는 형태의 사진이라는 취미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 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업으로 하는 지인이나 취미로 하는 지인이나 여러방면으로 전과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좋았던 계절에 잠깐의 산행 ■ 저 역시도 사진이 취미이긴 합니다. 사실 사진보다는 장비가 더 좋고 그 장비를 활용해보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니는 것도 사진만큼 좋아하는 터라 한참 확산세를 타서 2단계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무척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출퇴근은 하고 주말에는 인적이 적은 곳으로 마스크에 손소독제를 들고 돌아다니긴 했지요. 그래도 이 A7c를 사용할 수 있었던 시기에는 1단계 하향과 함께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과 불어버린 몸을 조금이라도 사용해보고자 산보를 갈 수 ...
■ 저 역시도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조금되었군요. 2001년부터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질러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그다지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카메라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그분의 예산과 찍고자 하는 사진의 종류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여러 브랜드를 추천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말 풀 프레임을 기반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들 중의 하나는 바로 이 A7C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A7C 는 이런 분들께 추천을! 추천의 기준이라고 할 것이 있는가? ■ 사실 카메라라는 것은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감성과 취향이 분명히 존재했고, 그에 따른 각자의 기호 역시 확실히 구분되었습니다. 색감을 포함한 사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필름 > 렌즈의 코팅 > 카메라의 성능이라는 명확한 등호가 성립되었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물론 화각과 심도 등은 일단 다른 부분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상과 인화의 후처리 작업이있긴 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제한적인부분이기도 했기에 후처리에서 후보정을 한다는 것은 프로작가들 조차 쉽지 않은 일이므로 다양한 촬영기법이 곧 능력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로 오면서 후처리 뿐만 아니라 기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
■ 앞서 개략적인 제품의 스펙과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실질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기능과 성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blog.me/222123703501 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 갑시다.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 neolunar.blog.me 사진으로서의 카메라 2400만 화소가 가지는 디테일 ■ 이 카메라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7r3, a7r4 등에 비해 고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2400만 화소는 현재로써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들의 화소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각 사의 여러 모델의 기본 혹은 고급 기종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이는 센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화소 수를 가지고 있는 기기가 대다수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a7c + 2860 (무보정 jpeg) a7c + 2860 (무보정 jpeg) ■ 물론 렌즈의 선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함께 제공되고 있는 28-60으로도 일반적인 촬영에서의 디테일은 보장받을 수 있는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저 역시도 필름부터 100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시작으로 600만화소 DSLR로 시작하여 이 당시에도 30R(1mx0.8 정도?)로 이미지를 뽑아내는 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당시 사진...
■ 바쁜 한달간 무슨 신제품이 그리도 많이 나왔던지 그냥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서야 늦게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기에 a7c가 나왔을때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던 기기였던지라.. 소니에서 잠깐 대여받아 리뷰했던 것이 벌써 2020년 가을이니 3년이 되었네요. 참고삼아 리뷰는 가장 후단에 첨부하겠습니다. ■ 확실히 당시 마음에 들었던 터라 결국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요. 나의 것이지만 나의것이 아닌... 그런.. 여하튼 그럼 뭐가 바뀌었는 지 알아봅시다. a7c a7cII a7cR 차이점 - 외관 - ■ 일단 세 기기의 폼팩터는 거의 동일합니다. 솔찍히 자세히 보지 않으면 거의 알아차리기도 힘들죠! 그렇죠. 바로 이런것이 유부남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폼팩터 입니다. 바꿔도 모르는... 응?? 일단 전면부의 a7cr 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명판을 사용중입니다만 그립부의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직각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살짝 경사진 모습으로 바뀌는 부분은 확실히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듯 합니다만... 아마 쉽게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ㅎㅎㅎ a7c a7c II / a7cR ■ 상판에 가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좌하단의 명판의 각인이 생겼고 보다 큼지막해진 셔터버튼과 a7c에서는 노출고정 다이얼이 멀티펑션기능의 다이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 가장 오래 사용했던 a7r4와 현재는 정리했지만 지금도 사용시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EOS R5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냥 SONY a1으로 통합시켜 버렸지만 말이지요. 여하튼 둘 다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기로서 그 장던점에 대해서 작성했던 영상을 간단히 여기에도 적어 봅니다. ■ 둘을 비교하기는 했지만 둘 다 애착있게 사용했던 기기이므로 뭐가 나쁘다 좋다 라기 보다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는 정도로 마무리 될 것이 뻔한 이야기 일 겁니다 . ㅎㅎㅎ 결국은 스스로에게 맞는 기기를 잘 사용하는 것이 최고라는 이야기 이지요. 그래도 사용해봤던 기기로서 고민하고 게신 분들께 약간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은 맨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1. 스펙의 비교 ■ 간단하게 주요 스펙들을 비교해본 바 입니다. 당연히 화소와 화질은 이면조사센서인 sony a7r4가 더 우세하긴 합니다. 그래도 둘의 발매일 차이가 약 1년정도 되는 사항이기에 두 기기간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손떨방이라던가 연사 동영상 LCD 손떨방 등은 캐논 EOS R5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엄청 큰 차이가 난다 라기 보다는 그 정도의 특색이 있다고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2. 특징과 장단점 ■ 두 기기 모두 마그네슘 합금재질의 바디를 사용하고 있어 딱 만져봐도 단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
■ 소니의 다양한 씨리즈는 대부분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알파 씨리즈는 A1 , A7 ,A9 을 기반으로한 풀프레임 씨리즈들이 있고 , 기존에 AXXX 의 네이밍일 가지던 APS-C 타입의 기기들은 ZV-E10이라는 기기로 통힐시킨듯 하군요. 1인치 센서 라인업으로 가던 RX-100 씨리즈 역시도 ZV-1 이라는 네이밍으로 통일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해당 파생 상품들이 ZV-1F 같은 녀석이 나왔으니 말이지요. ■ 네 뭐 그런것들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간 1인 촬영자를 위한 간편한 V-LOG 용으로 밀고 있던 ZV 쓰리즈가 그냥 내놓은게 아닌 진심이었나 봅니다. ZV-1 , ZV-E10을 거쳐 드디어 ZV-E1 의 풀프레임 기기가 나온 것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ZV-E10 나왔을때 설마.... 했더니 정말 그렇군요. ■ 개인적으로는 슬프네요. RX-0, RX-1 같은 모델은 완전히 사장되었다는 반증이 될 테니까요. 아무튼 ZV-E1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ZV-E10같은 경우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일단 센서가 이면조사 센서도 아니었고, 그냥 재고떨이이요 일반센서를 달고 나왔었기에 시험작 정도로 저는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별히 권해야 할 이유는 크랍전용 기기이기에 조금이라도 작은 부피의 렌즈와 궁합을 생각해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딱히 권해야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 ZV...
소니의 선택지가 많은 50mm라인업입니다. 일단 조리개 f1.4 이상의 밝은 기준으로만 봐도 선택지가 많아요. 오래되긴 했지만 중고가 80~90만 대의 50.4za가 있고. 시그마의 아트 50.4(ef+mc11기준으로 해도 중고가 약 65~70)(그리고 삼양의 50.4 ii(중고가 55~60) 등등 많이도 있습니다. 물론 mc11어댑터 조합으로 캐논의 ef50.4도 사용가능하지요. 사실 50za는 저도 영상으로 리뷰 를했었고 https://youtu.be/hOZPrbSLYwc 아트50.4도 장비관련 포스팅이 아닌 글과 사진에 간략하게 언급하긴 했었습니다 다만 소니에서 50.2gm이 나오면서 종결이라고 생각했지만 50.2에대한 효용성과 가성비 문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 50.4gm이 발표되었군요. 아직 50.4gm은 큰 정보는 없습니다만 기존의 기조대로 주변부를 약간 깍아먹고 소프트웨어로 보정하더라도 작고 컴팩트하게 중앙부 좋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xd리니어 모터로 속도는 빠를테고 영상을 위한 포커스브리딩을 잡을지 등등이 기대되네요. 다만 저번달에도 언급되었던 시그마 아트 50.4 신형도 이제 본격적으로 발표했네요. sigma 50mmf1.4 dg dn art 가 풀네임이 였던가요. 개인적으로 이전 아트50미리도 색수차가 조금 심한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것이 훌륭했는데 이번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긴 하네...
생각보다...흐음??? ★이미 테스트 바디가 돌고 있고 어제 일자로 공개도 되어버린 신제품 a7r5. 저는 이래저래 입원한 관계로 병원에서 소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여하튼 개인적으로 소니의 a7r씨리즈는 모조리 써온 유저로서 이번 a7r5는 루머부터 시큰둥 했었습니다. 사실 a7r씨리즈를 사용하는 오직 하나의 이유는 바로 고화소 이기 때문이니까요. 금회 a7r5는 글세요 센서 자체의 업그레이드나 개선은 미미하고 그 외의 사항을 업그레이드하였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카메라 본연의 기능이 단순 고화소에 있는것도 아니며 최근 추세가 영상도 강조되고 있기에 4k 60p과 8k좔영을 탑재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만 단순히 쑤셔넣었다의 개념이 되었다고 할까요... 개선된 스펙을 보자. ★ 여하튼 그 이유는 뒤에 설명토록하고 간결하게 a7r5의 스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체된 센서 61MP Full-Frame Exmor R BSI CMOS Sensor 엑스모어 R 이면조사렌서로서 a7r4에서 바뀐것은 거의.없어보입니다. 가장 실망한 부분이 되겠네요. 14bit raw지원에 10연사 까지도 동일합니다. 그래도 큰 화소를 조금 효율적으로 쓸수 있도록 raw촬영 모드를 세분화 해두었군요.개인적으로 환형할 부분이지만 전 무조건 최대화질로 찍는다는건 함장이겠군요. 2. 더욱 강력해진 af성능 BIONZ XR ...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 아무도 관심없을 개인적인 이야기 이지만 저도 20살 중후반에 비해 현재 체중이 거의 14gk 늘어난 상태입니다. 나이살이라던가 뭐 술살이라던가는 둘째 치고 확실히 체중이 많이 불어나긴 했지요. 이제는 구지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건강하게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나이이긴 합니다. 건강검진 할 때마다 빨간불이 코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치이기 때문이지요. 주변 친구들은 약을 하나씩 달고 다니긴 합니다. ㅎㅎㅎㅎ 장난 아니고 다들 위험해요. 하다못해 등산이라고 가자면 끔찍하게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게으른 친구들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어휴... 이게 벌써 2년 전 인데 이후로는 거의 안가고 있는 친구들 입니다. <좌,우 : 친구들, 가운데 : 필자> ■ 물론 저라고 다를리가 없겠지만, 다행히 일주일에 한 두번씩 현재 체중을 재고 있는 것이 경각심을 주는데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을 하루한끼도 조금은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 더 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기는 하는 군요. ■ 이게 정말 놀랍도록 신기한게 조금 과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한 다음날에서 3일 정도는 체중이 올라갔다가 그 사이 힘겹게 조절을 해야 주 후반에 몸무게가 어느정도 돌아오는 것이 눈으로 보이니까 어휴... 경각심이 확 올라갑니다. 아.. 물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같은 실수를 늘 반복하는 ...
아프면 소중해 지는 건강 ■ 앞서 인바디 체중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바디 체중계를 원했던 이유가 있긴 했지요. 작년 겨울 개인적인 사유로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바람에 재건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근 두어달 넘는 기간을 앉아서 보내게 되었었지요. ■ 지금은 호전되어 걷기도 하고 출퇴근도 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불과 2~3개월 사이에 쑥 빠져버린 다리와 엉덩히 허벅지의 근육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 내 다리가 이렇게 굴곡없이 민둥할 수 있는 다리였구나...를 알게 되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알토란 같은 장딴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게다가 출근을 위해 셔츠를 맞추러 갔다가 충격적인 말도 듣게 되엇지요. 어.. 흉부는 줄었고 복부는 사이즈가 좀 늘어나셨네요.... 크아............ 이 체격에서 가슴은 줄고 배는 더 나오고.. 어후.. ■ 여하튼 지금은 재활을 병행하고 있으며 무리가 없는 선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슬슬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근육량이라는게 그리 쉽게 붙는게 아니더라구요. 그에 맞는 운동과 노오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네 하지만 저는 운동선수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아재인지라 하드한 운동을 할 생각은 없으며, 가끔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등산을 하는 뭐 전형적인 운동부족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친구와 등산 제 자전거와 친구자전거 ■ 회식도 있...
건강의 바로미터 체중계 ■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기기들이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나 밴드 같은 것들을 생각하실 겁니다. 심박이나, 산소포화도, 이동거리를 통한 칼로리 소무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건강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체중이겠지요. 급격히 줄거나 늘거나 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위험신호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체중계는 집마다 한 대 씩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 수 없지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체성분 검사를 통한 무게 뿐만이 아니라, 골격근량과 체지방량까지 측정이 가능하여 보다 상세한 자신의 몸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바디 체중계인 "인바디 다이얼 W" 입니다. 많고 많은 인바디 체중계? ■ 인바디 체중계라고 치면 상당히 많은 제조사와 관련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저렴한 모델들의 경우에는 체중계에 4개의 접점만 있어서 발바닥만 접하는 센서가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하체만 측정하여 전신의 데이터를 추론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손잡이에 접점이 있는 8점식이어야 상하체 골고루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그 중에서도 보건소, 헬스장,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체성분 검사 장비는 대부분 인바...
■ 저 역시도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조금되었군요. 2001년부터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질러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그다지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카메라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그분의 예산과 찍고자 하는 사진의 종류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여러 브랜드를 추천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말 풀 프레임을 기반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들 중의 하나는 바로 이 A7C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A7C 는 이런 분들께 추천을! 추천의 기준이라고 할 것이 있는가? ■ 사실 카메라라는 것은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감성과 취향이 분명히 존재했고, 그에 따른 각자의 기호 역시 확실히 구분되었습니다. 색감을 포함한 사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필름 > 렌즈의 코팅 > 카메라의 성능이라는 명확한 등호가 성립되었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물론 화각과 심도 등은 일단 다른 부분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상과 인화의 후처리 작업이있긴 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제한적인부분이기도 했기에 후처리에서 후보정을 한다는 것은 프로작가들 조차 쉽지 않은 일이므로 다양한 촬영기법이 곧 능력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로 오면서 후처리 뿐만 아니라 기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
■ 앞서 개략적인 제품의 스펙과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실질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기능과 성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blog.me/222123703501 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 갑시다.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 neolunar.blog.me 사진으로서의 카메라 2400만 화소가 가지는 디테일 ■ 이 카메라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7r3, a7r4 등에 비해 고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2400만 화소는 현재로써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들의 화소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각 사의 여러 모델의 기본 혹은 고급 기종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이는 센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화소 수를 가지고 있는 기기가 대다수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a7c + 2860 (무보정 jpeg) a7c + 2860 (무보정 jpeg) ■ 물론 렌즈의 선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함께 제공되고 있는 28-60으로도 일반적인 촬영에서의 디테일은 보장받을 수 있는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저 역시도 필름부터 100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시작으로 600만화소 DSLR로 시작하여 이 당시에도 30R(1mx0.8 정도?)로 이미지를 뽑아내는 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당시 사진...
Nikon z6 III 체험 세미나 ■ 지난 토요일 부터 일요일의 양일간 시간도 촘촘하게 니콘의 신제품인 z6iii의 유저 초청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신청하게 되었고 운좋게 초정받을 기회를 얻었지요. 저는 오후에 옥수수 따러 부모님댁인 강원도 화천을 가야했기에 첫 타임으로 신청해서 운좋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장소는 강남 언주역 인근의 ABF스튜디오를 대여해서 이루어졌습니다. ABF 스튜디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05길 11-15 ABF 빌딩 ■ 일단 오랜만의 이런 행사에 가는거라 개인적으로 빠듯한 일정임에도 제법 즐거운 마음이었습니다. 현재는 본업이 있어 사진관련은 거의 내려놓고 장비리뷰관련 유튜브와 블러그를 하고싶을때만 운영하고 있지만 취미던 관심이던 장비의 비교 컨텐츠나 그간 잘 사용한 카메라를 정리하면서 작성하는 사용기 등이 대부분이다 보니 확실히 비주류 컨텐츠를 양산하는 필자에겐늘 신제품이 늘 목마를 따름이긴 합니다. 모두 돈 주고 사기엔 제가 그리 부유하지 못해요. 시작의 장! ■ 마침 강남엔 처형댁이 살고계셔서 그 비싼 동네에 주차비에 대한 부담 없이 차끌고 신나게 가서 주차하고 시간을 보니 9시 반까지 무려 한시간 넘게 남았더군요. 근처 가서 놀고 있을까 하다가 그래봐야 카페인에 또 절여지기만 할 것 같아서 그냥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 비도 안오고 해도 가려져있고 해서 말이죠. 종종...
제습함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해지는 것이다... ■ 처음엔 누구나 간소하게 시작합니다. 순수하게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로도 즐겁고 재미있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사람은 배우고 익히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 넓게 담아보고 싶고, 더 확대해서 담아보고 싶고, 더 멀리 있는 것을 가까이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지요. 알면 알수록 필요한 것이 늘어갑니다. 조명에 삼각대 각종 액세서리.. 그러다 취미가 되고 취미는 수집을 부르고, 결국은 초심의 락앤락 박스나 가방에는 담을 수 없을 만큼 장비가 불어나게 되지요. 이렇게 보면 얼마 안 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ㅡㅡa ■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는 온도와 습도에 제법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카메라는 각종 전자 기계 장치로 내부에는 윤활유와 구리스들이 발라져 있기도 하고, 렌즈는 최근에는 방습을 위한 고무 실링이 기본적으로 장착된 카메라가 많지만 당시에는 먼지와 습기의 유입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지요. 게다가 사진은 야외활동이 많은 터라 비가 오거나 눈이 오고 나면 잘 닦고 정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실제로 그리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예전 지인 중에는 장마철 차량 트렁크에서 침수된 렌즈를 제가 수리해 준 적도 있고. 왜인지 화장실에 렌즈를 놔두어서 곰팡이가 대물렌즈를 잠식해 버린 렌즈도 클리닝한 적이 있었습니다. 렌습. 침수. 렌즈에 ...
■ 현재 미러리스의 최강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척도중 하나 역시 서드파티에서 얼마만큼 많은 렌즈를 내어주고 있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서드파티에서 다양한 렌즈를 그 해당 마운트로 낸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은 시장성이 있다로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마운트에 관한 라이센스 권한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무료이던 유료이던 시장성이 있으면 진출하는 것이 기정사실 입니다. ■ 그렇기에 현재 소니 FE 마운트에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소니의 GM 과 G 렌즈들. 그리고 시그마의 미러리스 전용 DG DN 과 MC-11컨버터와의 조합에 따른 기존 캐논마운트 art 렌즈들, 그리고 캐논 EF 렌즈들, 그리고 탐론의 줌렌즈들, 삼양의 타이니 씨리즈를 포함한 단렌즈들. 심지어 컨버터와의 조합에 따른 수동조합도 있으니 그야말로 선택지가 참 많기도 합니다. ■ 물론 많은 선택지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같은 화각의 다른 회사 고급렌즈가 나오게 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한두푼 하는 렌즈도 아니기에 그것을 모두 갖추고 사용하는 유저도 적을 뿐더러... 저 역시도 그렇지만 대부분은 한개의 렌즈만 리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이며 이와같은 비교기는 여러 입장에서도 썩 좋지 않은 경우이긴 합니다만.... ■ 여하튼... 주변 지인들이 사진을 하는 턱에 이번에 평소 궁금하던 두 렌즈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박입니다. 솔찍히 말씀드려서 객관적인 리뷰가 불가능할 정도 입니다. 일단 제가 워낙 초광각을 좋아합니다. 시그마 1224가 최초로 나왔을때부터 주력으로 사용하던 화각이었고 브랜드를 옮길때마다 구성했던 화각이며.. m마운트 바디의 사용시에두 12미리 15미리 슈퍼헬리어를 구비했을만큼 초광각 러버입니다. 아래는 a7r2시절에 1224g로 찍었던 사진들 이군요. ■ 뭐 취미 아마추어가 그렇듯이 저는 장비사랑이.대단하고 사진은 덤인터라 대단한것을 찍는것은 아니지만 그 파인더 너머의 광활함을 사랑했지요. 소니에서도 역시 12-24G 와 16-35GM을 가지고 있다가 12-24GM의 루머 소식을 듣고 12-24는 바로 방출을 해버렸었습니다. 고작 루머로 확신했습니다. 이건 나온다는 것을 ......그리고 제법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솔찍히 여러모로 기대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너무 기대이상이라 사고싶습니다... 제 1미!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서 미칠뻔... a7r4 + 1635gm 으로 찍은 a7r3 + 1224gm ■ 일단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부분은 역시 가격이었습니다. 끄아... 장난 아니예요. 가격이 1만원 뺀 400만원 입니다. 즉 399만원 입니다. 와... 가격이 미쳤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GM 렌즈들 중에서도 가히 역대급 가격대이긴 합니다. 600GM , 400GM 들을 제외하고는...
a7r3 + 2470GM(70mm) | F5.0 | iso100 | 1/1600sec | ev+0.0 ■ 금계륵이라고 불리우는 2470 입니다. 사실 계륵이라고 하는 명칭은 익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있으면 잘 쓸것 같지만... 다른 단렌즈에 밀려 막상 잘 쓰지 못하고.... 그렇다고 방출하기엔 필요할때 정말 아쉽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다하여 일년에 몇번이나 쓸까.. 하는 그런 렌즈 입니다. 물론 이녀석 하나만 있다면 주구장창 쓸 수 있겠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건 f1.x대를 끊임없이 갈구하기 때문이지요... 장비그래퍼인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24-70으로는 많은 것들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a7r3 + 2470gm(70mm) / F3.2 | 1/250sec / iso125 ( 약90% crop) ■ 사진생활을 하면서 늘 브랜드를 가지리 않고 적당한 화질의 적당한 계륵(f2 8)을 하나씩 갖추었엇습니다만...소니로 오면서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24-105G를 가지게 되었군요. 24-70GM이 단순히 비싸서 그랬던건 아닙니다만...(비싸긴 하지요..) 여하튼... 이번엔 기회가 되어 24-70GM을 좀 길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4105는 다 조흔데 f4.0이라는 것이 아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친구가 24-70GM이 있어서 필요할때 물려서 사용하긴 했었기에 이미 익숙한 렌즈이지만 막상...
■ 그간 와이프가 잘 사용했던 후지필름의 X-S10 입니다. ■ 이 전에 a7r3를 사용했던 와이프도 편하게 잘 사용했던 카메라 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사진과 영상을 직관적으로 버튼 하나로 촬영의 전환이 가능한 점. (물론 소니도 캐논도 그렇습니다만, 유독 후지 제품은 안 그런 것들이 많아요.) ■ 오히려 외부 버튼이 많지 않아서 잘못 눌러서 설정이 바뀔 걱정이 적다는 점. ■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낮은 카메라 이지만 적당한 AF , 준수한 영상 화질, 작은 부피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카메라입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며,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사항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물론 90%는 와이프가 사용했지만 설정과 세팅, 가끔 촬영도 제가 하긴 했습니다만... 결국 분리된 마운트의 통합을 위해 방출하게 되었지만 괜찮았던 카메라로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영상리뷰를 남겨 봅니다. ■ 기존에 제가 하던 다른 리뷰들 처럼 디테일한 비교등은 아니며, 그냥 제 소감을 편하게 이야기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tBaGMOvw24s 00:00 - INTRO 00:20 - 1. 어떤 카메라 입니까? (x-s10) 01:00 - 2. 간략한 스펙 01:18 - 3. X-S10의 장점 01:22 - 3-1) 작은 부피 , 적당한 그립 01:53 - 3-2) 확장을 위한 착실한 단자들 02:09 - 3...
폭우를 뚫고 촬영회 장으로! ■ 안녕하세요. 네오루나입니다. 소미클은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사실 최근에는 블러그도 안하고 인스타와 유튜브만 간간히 하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인 기분이 들긴 합니다. 여하튼 아래 간단한 영상 후기에도 언급햇지만 7월 13일 유쾌한생각과 삼양테크가 함께하는 난라이트 지속광 조명과 초기 예판에 실패하여 그 돈을 드론사는데 날려버린 삼양35-150mmF2-2.8 렌즈의 콜라보 체험회장으로 가는 7월 13일 퇴근길은 폭우길 이었습니다. ■ 어차피 퇴근하는 길인지라 출근길 부터 가방에 a7r4 + ninja V + 혹시몰를 a7c + rx0mk2를 싸들고 다녔더니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촬영회 행사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9호선과 1호선을 뚫고 독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는 가는 길을 남겨두고 싶었으나 비오고 가방무겁고 우산들고 있고... 뭐 그냥 건물로 직행했습니다. 날씨를 ■ 행사장소는 독산역 인근에 있는 SK V1 AP타워 10층에 있는 유쾌한 생각 LED 스튜디오 였습니다. 엘리베이터 딱 내리면 누구라도 찾을 수 있게끔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 01번 아카데미 방에는 유쾌한생곽 관계자 분들께서 손님맞을 준비들을 하고 계셨고, 닉네임을 확인하고 명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유튜브 영상에서만 보던 레드미라쥬님께서도 반겨주셨습니다. ^_...
■ 다양하고도 많은 카메라 만큼 다양하고 많은 렌즈들이 있고 그를 제조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뭐 손에 꼽고말 것도 없이 삼양이 있지요. FE마운트의 라이센스 오픈으로 많은 렌즈들이 나왔었고,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것은 소니 유저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삼양에서 FE마운트로서 2번째 AF 줌 렌즈를 발표했네요. ■ 네 같은 화각으로 이미 탐론의 35-150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간 탐론이 틈새화각의 줌렌즈로 상당히 재미를 보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가격도 제법 유지되어 유저들로 부터 원성이 자자한 렌즈가 아닐 수 없었지요. 중고는 가격이 높지, 신품은 구하기 어렵지 라는 이중고로 인하여 일부러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었을 때가 있었으니까요. 대표적으로 20-40도 그랬고 말이지요. ■ 뭐 그야 어찌되었든 간에 35-150이란 화각은 35mm, 50mm 85mm 100mm 135mm 같은 대표적인 화각을 주르륵 모아둔 데다가 조리개 수치 역시도 F2.0~F2.8로 상당히 밝은 렌즈인지라, 올인원 렌즈로서 그 효용성이 어마어마한 것이 사실이고, 많은 유저분들도 그런 렌즈임을 알기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렌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최근 소니로 16-35GM 과 삼양 50mmF1.4 ...
제가 2년 넘게 사용해온 애장하는 렌즈 중에 하나. 바로 sigma art 105mm f1.4 dg dn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행사에도 사용하기도 하고. 지인들의 촬영에도 사용했던 즐거운 추억의 렌즈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도 가지고 있고 말이지요. 준수한 화질과 수려한(?) 자태로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우람함 부피 최고! 대구경 최고! 최근에는 모든 브랜드가 경량화 소형화 추세의 고화질 렌즈들이 나오고 있어 좋긴 하지만 이제는 이런 거대한 미니대포같은 렌즈가 나오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네요.(시그마는 또 큰게 제맛인데요...) 좋아하는 장비들은 별도로 리뷰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사용하고나서 2년이 지나서야 해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글과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만들게 되는군요. * 영상에 앞서 간략한 렌즈의 스펙만 보고 가겠습니다. 그래도 사용기이니까요. 영상에는 스펙은 2초 정도 나올겁니다. https://youtu.be/Ea3nNSzm1Rc
sigma 디테일 탐험대 요 전에 세기에서 진행하는 체험회를 했었지요. 이번 취지 자체가 제품에 대한 리뷰가 아닌 실제 접사렌즈의 활용적인 측면이 강해서 기존 글에도 별다른 기기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장비그래퍼. 장비를 좋아하기에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eolunar/222299792838 물방울을 찾아서! - 디테일 탐험대 : sigma 매크로 렌즈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 입니다. 이번에는 세기피앤씨에서 진행하는 디테일 탐험대 with SIG...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neolunar/222305253732 봄날을 찾아서 - Sigma디테일 탐함대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 입니다. 이번에는 세기피앤씨에서 진행하는 디테일 탐험대 with SIGMA 매크로... blog.naver.com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지. 어서와요. 접사의 숲. 네...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기에 영상으로 리뷰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무척이나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저는 소니 90마 G를 사용했었는데... 최대개방에서의 중앙부 주변부의 해상력은 금번 시그마가 더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기회가 되면 둘을 같이 놓고 비교하고 싶지만 뭐 이제와서 모든것을 다 구해서 하는데 한계도 있고 말이지요. 사실 마크로라는 장르가 좀 그렇다 ...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 입니다. 이번에는 세기피앤씨에서 진행하는 디테일 탐험대 with SIGMA 매크로 렌즈의 활동일환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동안 잊고 살았던 접사를 간만에 즐겁게 하는 계기가 되었군요. 앞서 에서는 물방을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neolunar/222299792838 물방울을 찾아서! - 디테일 탐험대 : sigma 매크로 렌즈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 입니다. 이번에는 세기피앤씨에서 진행하는 디테일 탐험대 with SIG... blog.naver.com ■ 사실 이번에는 곤충을 주제로 담고 싶었지만, 아직 계절이 이른터라 벌과 나비를 찾기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사실 곤충은 한여름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한 계절의 일부분을 접사로 담아보고자 하여 봄찾기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대충 껴맞춘거 아니냐고요? 저런.. 의심하지 마세요. 즐기십시오.... " 본 컨텐츠는 세기P&C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체험활동의 일환으로서 작성한 글입니다." 조금 더 크게 보는 봄세상 이야기 ■ 접사. 네. 가까이서 찍는 것입니다. 디테일 탐험대라는 대전제 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그게 전부이기도 하지요. 가까이 갈수록 커지고 디데일도 살아납니다. 그렇기에 평소 인지하던 사물과는 조금 더 다르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정말 단순히 찍어놓고...
■ 제가 EOS R5를 사용하면서 사용했떤 두 렌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두개는 부담스러웠던 지라 결국 최종적으로는 RF85mmF1.2만 남겨두고 방출했었고... 지금은 캐논을 정리하면서 모두 정리된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85.2 이지만요. 자 그러면 두 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저 역시 그러하였듯이 많은 분들도 두 렌즈중에 하나만을 놓고 고민하셨던 분들이 분명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한두푼 짜리 렌즈도 아니고 고가의 렌즈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것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렌즈를 끼고 있는 것 만큼 기회비용이 아까운 것도 사실이니까요. 둘 다 가질 수 없다면 선택이란 둘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다만 나는 무조건 85mm가 좋아 무조건 50mm가 좋아. 라는 확고한 기호가 없다면 그 판단기준은 당연히 렌즈의 가격과 성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단순히 가격이나 보고 선택할거면 이런 글을 쓸 이유도 없었겠지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렌즈의 성능에 대한 비교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렌즈의 스펙 ■ 먼저 두 렌즈의 간략한 스펙입니다. 둘 다 나온지 제법된 모델들 이지요. 여하튼 두 렌즈 모두 F1.2로 조리개를 가진 렌즈로 RF50mm는 특이하게도 짝수의 조리개 날 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좀 특징일 수 있겠군요. 여하튼 이 스펙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렌...
니콘의 새로운 이름. Plena ■ 네 지난달 27일경 니콘의 새로운 렌즈가 발표되었지요. 계속 관심으있었지만 절정으로 바빴던 9왈말에 연휴로 이제야 정신차리고 글이라도 써봅니다. 여하튼 녹트 처럼 니콘의 네이밍이 별도로 붙은 렌즈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새로운 네이밍으로 나온 이 플레나가 심상치 않은 녀석임은 누구나 직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나온 여러정보로 볼때 객관적으로 좋고 비싸다로 요약되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 ■ 플레나의 뜻은 충만한, 가득한 완전한 등으로 위키에서 나오는군요. 타사 유저도 혹하게 만드는 보케마스터! ■ 저는 소니를 주력으로 그때그때 캐논 후지 등등을 서브로 굴리고 있지만 니콘에 발을 들으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물론 저 역시도 니콘 fm2와 니콘 dslr D2h D70정도는 만졌었기에 니콘에 큰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간 니콘의 킬러렌즈라고 불리우는 렌즈가 그다지 많지도 않았고(라인업 갖추기가 우선이었게씨요.) 니콘으로 가봐야 ftz어댑터로 소니렌즈를 쓸 것이 명확했기에 딱히 메리트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 플레나는 눈이 동그래지는군요. 물론 가격적으로도 눈이 똥그래지게 만들지만요. ■ 현재 소니의 주력렌즈가 135.8gm입니다. 이녀석 처음 발매시 제가 리뷰하고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지도 상당히 오래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최근 리뉴얼되는 gm2라인업에 비해 아쉬울게 하나...
■ 다양하고도 많은 카메라 만큼 다양하고 많은 렌즈들이 있고 그를 제조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뭐 손에 꼽고말 것도 없이 삼양이 있지요. FE마운트의 라이센스 오픈으로 많은 렌즈들이 나왔었고,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것은 소니 유저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삼양에서 FE마운트로서 2번째 AF 줌 렌즈를 발표했네요. ■ 네 같은 화각으로 이미 탐론의 35-150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간 탐론이 틈새화각의 줌렌즈로 상당히 재미를 보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가격도 제법 유지되어 유저들로 부터 원성이 자자한 렌즈가 아닐 수 없었지요. 중고는 가격이 높지, 신품은 구하기 어렵지 라는 이중고로 인하여 일부러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었을 때가 있었으니까요. 대표적으로 20-40도 그랬고 말이지요. ■ 뭐 그야 어찌되었든 간에 35-150이란 화각은 35mm, 50mm 85mm 100mm 135mm 같은 대표적인 화각을 주르륵 모아둔 데다가 조리개 수치 역시도 F2.0~F2.8로 상당히 밝은 렌즈인지라, 올인원 렌즈로서 그 효용성이 어마어마한 것이 사실이고, 많은 유저분들도 그런 렌즈임을 알기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렌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최근 소니로 16-35GM 과 삼양 50mmF1.4 ...
소니의 선택지가 많은 50mm라인업입니다. 일단 조리개 f1.4 이상의 밝은 기준으로만 봐도 선택지가 많아요. 오래되긴 했지만 중고가 80~90만 대의 50.4za가 있고. 시그마의 아트 50.4(ef+mc11기준으로 해도 중고가 약 65~70)(그리고 삼양의 50.4 ii(중고가 55~60) 등등 많이도 있습니다. 물론 mc11어댑터 조합으로 캐논의 ef50.4도 사용가능하지요. 사실 50za는 저도 영상으로 리뷰 를했었고 https://youtu.be/hOZPrbSLYwc 아트50.4도 장비관련 포스팅이 아닌 글과 사진에 간략하게 언급하긴 했었습니다 다만 소니에서 50.2gm이 나오면서 종결이라고 생각했지만 50.2에대한 효용성과 가성비 문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 50.4gm이 발표되었군요. 아직 50.4gm은 큰 정보는 없습니다만 기존의 기조대로 주변부를 약간 깍아먹고 소프트웨어로 보정하더라도 작고 컴팩트하게 중앙부 좋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xd리니어 모터로 속도는 빠를테고 영상을 위한 포커스브리딩을 잡을지 등등이 기대되네요. 다만 저번달에도 언급되었던 시그마 아트 50.4 신형도 이제 본격적으로 발표했네요. sigma 50mmf1.4 dg dn art 가 풀네임이 였던가요. 개인적으로 이전 아트50미리도 색수차가 조금 심한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것이 훌륭했는데 이번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긴 하네...
■ 사실 최근에는 주로 영상리뷰로 유튜브를 통해서 리뷰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으로 전달하기 편한 부분도 있고 사진으로 비교가 편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으나. 일단은 한번 대세를 따라보려 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별도로 사진으로 옮기려도고 하는데 역시 본업과 함께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알이 아니긴 합니다. 하다 못해 캡쳐라도 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긴 하지만요. ■ 본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광학적 리뷰 및 비교등에 앞서 1635g의 특징등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입니다. 자본주의의 떄가 뭍지않은 사용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외형적으로는 이너줌, 이너포커스로서 짐벌에 올려도 무게중심의 변화가 없어 영상에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렌즈의 특징 ■ 이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파워줌 입니다. 본체 왼측에 파워줌 레버가 붙어 있으며, 밀어올리는 세기에 따라 미세함이 조절되며 xd 리니어 모터를 채용하여 상당히 빠른 주밍 속도를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전동줌의 장점은 일정한 속도로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 주밍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단점으로는 헬리코이드 형태보다는 즉각적인 반응이나 미세한 조정이 어렵다는 점이긴 합니다. ■ 또한 렌즈의 줌 레버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나 별도의 악세사리인 슈팅그립(GP-VPT2BT)이나 블루투스 리모컨(RMT-P1BT)등으로 제어...
니콘의 새로운 이름. Plena ■ 네 지난달 27일경 니콘의 새로운 렌즈가 발표되었지요. 계속 관심으있었지만 절정으로 바빴던 9왈말에 연휴로 이제야 정신차리고 글이라도 써봅니다. 여하튼 녹트 처럼 니콘의 네이밍이 별도로 붙은 렌즈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새로운 네이밍으로 나온 이 플레나가 심상치 않은 녀석임은 누구나 직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나온 여러정보로 볼때 객관적으로 좋고 비싸다로 요약되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 ■ 플레나의 뜻은 충만한, 가득한 완전한 등으로 위키에서 나오는군요. 타사 유저도 혹하게 만드는 보케마스터! ■ 저는 소니를 주력으로 그때그때 캐논 후지 등등을 서브로 굴리고 있지만 니콘에 발을 들으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물론 저 역시도 니콘 fm2와 니콘 dslr D2h D70정도는 만졌었기에 니콘에 큰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간 니콘의 킬러렌즈라고 불리우는 렌즈가 그다지 많지도 않았고(라인업 갖추기가 우선이었게씨요.) 니콘으로 가봐야 ftz어댑터로 소니렌즈를 쓸 것이 명확했기에 딱히 메리트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 플레나는 눈이 동그래지는군요. 물론 가격적으로도 눈이 똥그래지게 만들지만요. ■ 현재 소니의 주력렌즈가 135.8gm입니다. 이녀석 처음 발매시 제가 리뷰하고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지도 상당히 오래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최근 리뉴얼되는 gm2라인업에 비해 아쉬울게 하나...
■ 가장 오래 사용했던 a7r4와 현재는 정리했지만 지금도 사용시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EOS R5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냥 SONY a1으로 통합시켜 버렸지만 말이지요. 여하튼 둘 다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기로서 그 장던점에 대해서 작성했던 영상을 간단히 여기에도 적어 봅니다. ■ 둘을 비교하기는 했지만 둘 다 애착있게 사용했던 기기이므로 뭐가 나쁘다 좋다 라기 보다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는 정도로 마무리 될 것이 뻔한 이야기 일 겁니다 . ㅎㅎㅎ 결국은 스스로에게 맞는 기기를 잘 사용하는 것이 최고라는 이야기 이지요. 그래도 사용해봤던 기기로서 고민하고 게신 분들께 약간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은 맨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1. 스펙의 비교 ■ 간단하게 주요 스펙들을 비교해본 바 입니다. 당연히 화소와 화질은 이면조사센서인 sony a7r4가 더 우세하긴 합니다. 그래도 둘의 발매일 차이가 약 1년정도 되는 사항이기에 두 기기간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손떨방이라던가 연사 동영상 LCD 손떨방 등은 캐논 EOS R5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엄청 큰 차이가 난다 라기 보다는 그 정도의 특색이 있다고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2. 특징과 장단점 ■ 두 기기 모두 마그네슘 합금재질의 바디를 사용하고 있어 딱 만져봐도 단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
■ 이번엔 아토모스 닌자 V 입니다. ■ 블랙매직 5HD에서 갈아탄지 2년정도로 여지까지 잘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렌즈나 카메라 리뷰시 카메라에 보이는 화면을 그대로 송출하여 녹화하거나, 캡쳐보드 대용으로도 잘 사용했고 닌자 V+가 나왔지만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기기입니다. 펌업도 할겸 꺼냈다가 겸사겸사 만들게 되었네요. ■ 분량이 많아서 부득이 2부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part1 은 주로 사용법과 아토모스 닌자 V 외관 등에 관한 설명이고 part2 는 실제 닌자 V의 메뉴와 기능의 설명이 되겠습니다. 그럼 목차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00:00 - intro 01:30 - 목차 01:35 - 1. 아토모스 02:12 - 2. 닌자V 사용하기 02:14 - 2-1) 프리뷰 모니터 03:24 - 2-2) 외장레코더 (카메라 화면 담기) 04:43 - 2-3) 외장레코더 (더 좋게 담기) 05:42 - 2-4) 외장레코더(캡쳐보드 대용) 06:58 - 3. 외관 및 형태 08:03 - 4. 기능의 설명 (은 part2 에서) & outro https://youtu.be/uHrkWgLDBF4 ■ 아토모스 닌자 V part2 는 실제 닌자 V의 메뉴와 기능의 설명이 되겠습니다. 대부분은 앞서 1부만 보셔도 문제가 없겠지만 아주 간략한 영상메뉴얼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하네요. 그럼 목차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00:00 ...
■ 그간 와이프가 잘 사용했던 후지필름의 X-S10 입니다. ■ 이 전에 a7r3를 사용했던 와이프도 편하게 잘 사용했던 카메라 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사진과 영상을 직관적으로 버튼 하나로 촬영의 전환이 가능한 점. (물론 소니도 캐논도 그렇습니다만, 유독 후지 제품은 안 그런 것들이 많아요.) ■ 오히려 외부 버튼이 많지 않아서 잘못 눌러서 설정이 바뀔 걱정이 적다는 점. ■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낮은 카메라 이지만 적당한 AF , 준수한 영상 화질, 작은 부피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카메라입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며,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사항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물론 90%는 와이프가 사용했지만 설정과 세팅, 가끔 촬영도 제가 하긴 했습니다만... 결국 분리된 마운트의 통합을 위해 방출하게 되었지만 괜찮았던 카메라로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영상리뷰를 남겨 봅니다. ■ 기존에 제가 하던 다른 리뷰들 처럼 디테일한 비교등은 아니며, 그냥 제 소감을 편하게 이야기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tBaGMOvw24s 00:00 - INTRO 00:20 - 1. 어떤 카메라 입니까? (x-s10) 01:00 - 2. 간략한 스펙 01:18 - 3. X-S10의 장점 01:22 - 3-1) 작은 부피 , 적당한 그립 01:53 - 3-2) 확장을 위한 착실한 단자들 02:09 - 3...
폭우를 뚫고 촬영회 장으로! ■ 안녕하세요. 네오루나입니다. 소미클은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사실 최근에는 블러그도 안하고 인스타와 유튜브만 간간히 하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인 기분이 들긴 합니다. 여하튼 아래 간단한 영상 후기에도 언급햇지만 7월 13일 유쾌한생각과 삼양테크가 함께하는 난라이트 지속광 조명과 초기 예판에 실패하여 그 돈을 드론사는데 날려버린 삼양35-150mmF2-2.8 렌즈의 콜라보 체험회장으로 가는 7월 13일 퇴근길은 폭우길 이었습니다. ■ 어차피 퇴근하는 길인지라 출근길 부터 가방에 a7r4 + ninja V + 혹시몰를 a7c + rx0mk2를 싸들고 다녔더니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촬영회 행사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9호선과 1호선을 뚫고 독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는 가는 길을 남겨두고 싶었으나 비오고 가방무겁고 우산들고 있고... 뭐 그냥 건물로 직행했습니다. 날씨를 ■ 행사장소는 독산역 인근에 있는 SK V1 AP타워 10층에 있는 유쾌한 생각 LED 스튜디오 였습니다. 엘리베이터 딱 내리면 누구라도 찾을 수 있게끔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 01번 아카데미 방에는 유쾌한생곽 관계자 분들께서 손님맞을 준비들을 하고 계셨고, 닉네임을 확인하고 명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유튜브 영상에서만 보던 레드미라쥬님께서도 반겨주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