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대유행인 팬데믹시대에 접어든지도 거의 1년이 가까워 지고 있군요. 다행히 치료제에 백신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내년 중반 이후나 되어야 어찌 될거리는 전망이 대부분인터라 여전히 모두는 불안함 속에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하고 있고 각자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하지만 야외 활동 자체기 힘든 것은 사진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여럿이 교류하거나, 대대적인 촬영행사 등은 찾아볼 수 없어졌기에 이제는 둘셋이 인적이 드믄 곳을 찾아다니거나 혼자서 산보겸 돌아다니는 형태의 사진이라는 취미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 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업으로 하는 지인이나 취미로 하는 지인이나 여러방면으로 전과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좋았던 계절에 잠깐의 산행 ■ 저 역시도 사진이 취미이긴 합니다. 사실 사진보다는 장비가 더 좋고 그 장비를 활용해보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니는 것도 사진만큼 좋아하는 터라 한참 확산세를 타서 2단계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무척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출퇴근은 하고 주말에는 인적이 적은 곳으로 마스크에 손소독제를 들고 돌아다니긴 했지요. 그래도 이 A7c를 사용할 수 있었던 시기에는 1단계 하향과 함께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과 불어버린 몸을 조금이라도 사용해보고자 산보를 갈 수 ...
■ 저 역시도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조금되었군요. 2001년부터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질러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그다지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카메라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그분의 예산과 찍고자 하는 사진의 종류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여러 브랜드를 추천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말 풀 프레임을 기반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들 중의 하나는 바로 이 A7C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A7C 는 이런 분들께 추천을! 추천의 기준이라고 할 것이 있는가? ■ 사실 카메라라는 것은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감성과 취향이 분명히 존재했고, 그에 따른 각자의 기호 역시 확실히 구분되었습니다. 색감을 포함한 사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필름 > 렌즈의 코팅 > 카메라의 성능이라는 명확한 등호가 성립되었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물론 화각과 심도 등은 일단 다른 부분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상과 인화의 후처리 작업이있긴 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제한적인부분이기도 했기에 후처리에서 후보정을 한다는 것은 프로작가들 조차 쉽지 않은 일이므로 다양한 촬영기법이 곧 능력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로 오면서 후처리 뿐만 아니라 기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
■ 앞서 개략적인 제품의 스펙과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실질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기능과 성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blog.me/222123703501 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 갑시다.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 neolunar.blog.me 사진으로서의 카메라 2400만 화소가 가지는 디테일 ■ 이 카메라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7r3, a7r4 등에 비해 고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2400만 화소는 현재로써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들의 화소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각 사의 여러 모델의 기본 혹은 고급 기종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이는 센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화소 수를 가지고 있는 기기가 대다수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a7c + 2860 (무보정 jpeg) a7c + 2860 (무보정 jpeg) ■ 물론 렌즈의 선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함께 제공되고 있는 28-60으로도 일반적인 촬영에서의 디테일은 보장받을 수 있는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저 역시도 필름부터 100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시작으로 600만화소 DSLR로 시작하여 이 당시에도 30R(1mx0.8 정도?)로 이미지를 뽑아내는 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당시 사진...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메이저 제조사들에서 주요장비로 자리를 잡았고 전문가라는 영역에서 취미사진가와 다양한 미디어 제작자들에게도 저변화 되었습니다. 사실 이젠 사진과 영상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두가지를 모두 병행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지요. 다만 그간 1인 미디어 영상촬영용으로 APS-C 규격의 카메라들이 조명을 받아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편집이야 그렇다 쳐도 촬영까지 혼자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피 큰 장비가 여러모로 불편함을 수반하고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저 역시도 틈나는 대로 소소하게 영상을 만들어 보고 있는 입장에서 보다 얕은 심도를 제공하고 표현의 폭이 넓은 풀 프레임 카메라를 선호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몇 가지 걸리는 점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부피와 무게, 그리고 회전액정의 부재였습니다. 덕분에 발 빠르게 ZV-1을 구매했지만 역시 센서의 크기에서 오는 표현력의 한계는 어쩔 수 없더군요. ■ 하지만 이제 드디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1인 창작자가 주력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튜버장비로 마음 놓고 추천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 모두를 한번에 취할 수 있는 기기가 나왔군요.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풀 프레임의 변화 ■ 사실 저는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지만 가장 오래 사용한 것이 소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