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카메라
187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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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 유저가 보는 A7c MK2/A7cR와의 비교, 그리고 선택은..

■ 바쁜 한달간 무슨 신제품이 그리도 많이 나왔던지 그냥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서야 늦게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기에 a7c가 나왔을때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던 기기였던지라.. 소니에서 잠깐 대여받아 리뷰했던 것이 벌써 2020년 가을이니 3년이 되었네요. 참고삼아 리뷰는 가장 후단에 첨부하겠습니다. ■ 확실히 당시 마음에 들었던 터라 결국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요. 나의 것이지만 나의것이 아닌... 그런.. 여하튼 그럼 뭐가 바뀌었는 지 알아봅시다. a7c a7cII a7cR 차이점 - 외관 - ■ 일단 세 기기의 폼팩터는 거의 동일합니다. 솔찍히 자세히 보지 않으면 거의 알아차리기도 힘들죠! 그렇죠. 바로 이런것이 유부남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폼팩터 입니다. 바꿔도 모르는... 응?? 일단 전면부의 a7cr 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명판을 사용중입니다만 그립부의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직각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살짝 경사진 모습으로 바뀌는 부분은 확실히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듯 합니다만... 아마 쉽게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ㅎㅎㅎ a7c a7c II / a7cR ■ 상판에 가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좌하단의 명판의 각인이 생겼고 보다 큼지막해진 셔터버튼과 a7c에서는 노출고정 다이얼이 멀티펑션기능의 다이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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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7R4 VS Canon EOS R5 비교. "전 그냥 둘다 쓰고 있습니다만..."

■ 가장 오래 사용했던 a7r4와 현재는 정리했지만 지금도 사용시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EOS R5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냥 SONY a1으로 통합시켜 버렸지만 말이지요. 여하튼 둘 다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기로서 그 장던점에 대해서 작성했던 영상을 간단히 여기에도 적어 봅니다. ■ 둘을 비교하기는 했지만 둘 다 애착있게 사용했던 기기이므로 뭐가 나쁘다 좋다 라기 보다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는 정도로 마무리 될 것이 뻔한 이야기 일 겁니다 . ㅎㅎㅎ 결국은 스스로에게 맞는 기기를 잘 사용하는 것이 최고라는 이야기 이지요. 그래도 사용해봤던 기기로서 고민하고 게신 분들께 약간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은 맨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1. 스펙의 비교 ■ 간단하게 주요 스펙들을 비교해본 바 입니다. 당연히 화소와 화질은 이면조사센서인 sony a7r4가 더 우세하긴 합니다. 그래도 둘의 발매일 차이가 약 1년정도 되는 사항이기에 두 기기간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손떨방이라던가 연사 동영상 LCD 손떨방 등은 캐논 EOS R5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엄청 큰 차이가 난다 라기 보다는 그 정도의 특색이 있다고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2. 특징과 장단점 ■ 두 기기 모두 마그네슘 합금재질의 바디를 사용하고 있어 딱 만져봐도 단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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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씨리즈 진심이었네. ZV-E1 곧 출시.

■ 소니의 다양한 씨리즈는 대부분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알파 씨리즈는 A1 , A7 ,A9 을 기반으로한 풀프레임 씨리즈들이 있고 , 기존에 AXXX 의 네이밍일 가지던 APS-C 타입의 기기들은 ZV-E10이라는 기기로 통힐시킨듯 하군요. 1인치 센서 라인업으로 가던 RX-100 씨리즈 역시도 ZV-1 이라는 네이밍으로 통일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해당 파생 상품들이 ZV-1F 같은 녀석이 나왔으니 말이지요. ■ 네 뭐 그런것들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간 1인 촬영자를 위한 간편한 V-LOG 용으로 밀고 있던 ZV 쓰리즈가 그냥 내놓은게 아닌 진심이었나 봅니다. ZV-1 , ZV-E10을 거쳐 드디어 ZV-E1 의 풀프레임 기기가 나온 것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ZV-E10 나왔을때 설마.... 했더니 정말 그렇군요. ■ 개인적으로는 슬프네요. RX-0, RX-1 같은 모델은 완전히 사장되었다는 반증이 될 테니까요. 아무튼 ZV-E1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ZV-E10같은 경우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일단 센서가 이면조사 센서도 아니었고, 그냥 재고떨이이요 일반센서를 달고 나왔었기에 시험작 정도로 저는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별히 권해야 할 이유는 크랍전용 기기이기에 조금이라도 작은 부피의 렌즈와 궁합을 생각해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딱히 권해야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 ZV...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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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fe 50미리 전쟁 씨즌2인가

소니의 선택지가 많은 50mm라인업입니다. 일단 조리개 f1.4 이상의 밝은 기준으로만 봐도 선택지가 많아요. 오래되긴 했지만 중고가 80~90만 대의 50.4za가 있고. 시그마의 아트 50.4(ef+mc11기준으로 해도 중고가 약 65~70)(그리고 삼양의 50.4 ii(중고가 55~60) 등등 많이도 있습니다. 물론 mc11어댑터 조합으로 캐논의 ef50.4도 사용가능하지요. 사실 50za는 저도 영상으로 리뷰 를했었고 https://youtu.be/hOZPrbSLYwc 아트50.4도 장비관련 포스팅이 아닌 글과 사진에 간략하게 언급하긴 했었습니다 다만 소니에서 50.2gm이 나오면서 종결이라고 생각했지만 50.2에대한 효용성과 가성비 문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 50.4gm이 발표되었군요. 아직 50.4gm은 큰 정보는 없습니다만 기존의 기조대로 주변부를 약간 깍아먹고 소프트웨어로 보정하더라도 작고 컴팩트하게 중앙부 좋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xd리니어 모터로 속도는 빠를테고 영상을 위한 포커스브리딩을 잡을지 등등이 기대되네요. 다만 저번달에도 언급되었던 시그마 아트 50.4 신형도 이제 본격적으로 발표했네요. sigma 50mmf1.4 dg dn art 가 풀네임이 였던가요. 개인적으로 이전 아트50미리도 색수차가 조금 심한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것이 훌륭했는데 이번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긴 하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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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IV 유저가본 a7rV 발표

생각보다...흐음??? ★이미 테스트 바디가 돌고 있고 어제 일자로 공개도 되어버린 신제품 a7r5. 저는 이래저래 입원한 관계로 병원에서 소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여하튼 개인적으로 소니의 a7r씨리즈는 모조리 써온 유저로서 이번 a7r5는 루머부터 시큰둥 했었습니다. 사실 a7r씨리즈를 사용하는 오직 하나의 이유는 바로 고화소 이기 때문이니까요. 금회 a7r5는 글세요 센서 자체의 업그레이드나 개선은 미미하고 그 외의 사항을 업그레이드하였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카메라 본연의 기능이 단순 고화소에 있는것도 아니며 최근 추세가 영상도 강조되고 있기에 4k 60p과 8k좔영을 탑재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만 단순히 쑤셔넣었다의 개념이 되었다고 할까요... 개선된 스펙을 보자. ★ 여하튼 그 이유는 뒤에 설명토록하고 간결하게 a7r5의 스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체된 센서 61MP Full-Frame Exmor R BSI CMOS Sensor 엑스모어 R 이면조사렌서로서 a7r4에서 바뀐것은 거의.없어보입니다. 가장 실망한 부분이 되겠네요. 14bit raw지원에 10연사 까지도 동일합니다. 그래도 큰 화소를 조금 효율적으로 쓸수 있도록 raw촬영 모드를 세분화 해두었군요.개인적으로 환형할 부분이지만 전 무조건 최대화질로 찍는다는건 함장이겠군요. 2. 더욱 강력해진 af성능 BIONZ XR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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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1635GM vs 1635G 어느것을 선택해야...

■ 사실 최근에는 주로 영상리뷰로 유튜브를 통해서 리뷰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으로 전달하기 편한 부분도 있고 사진으로 비교가 편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으나. 일단은 한번 대세를 따라보려 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별도로 사진으로 옮기려도고 하는데 역시 본업과 함께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알이 아니긴 합니다. 하다 못해 캡쳐라도 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긴 하지만요. ■ 본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광학적 리뷰 및 비교등에 앞서 1635g의 특징등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입니다. 자본주의의 떄가 뭍지않은 사용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외형적으로는 이너줌, 이너포커스로서 짐벌에 올려도 무게중심의 변화가 없어 영상에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렌즈의 특징 ■ 이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파워줌 입니다. 본체 왼측에 파워줌 레버가 붙어 있으며, 밀어올리는 세기에 따라 미세함이 조절되며 xd 리니어 모터를 채용하여 상당히 빠른 주밍 속도를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전동줌의 장점은 일정한 속도로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 주밍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단점으로는 헬리코이드 형태보다는 즉각적인 반응이나 미세한 조정이 어렵다는 점이긴 합니다. ■ 또한 렌즈의 줌 레버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나 별도의 악세사리인 슈팅그립(GP-VPT2BT)이나 블루투스 리모컨(RMT-P1BT)등으로 제어...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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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어려운 취미 사진. 컴팩트카메라 a7c와 함께

■ 세계적인 대유행인 팬데믹시대에 접어든지도 거의 1년이 가까워 지고 있군요. 다행히 치료제에 백신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내년 중반 이후나 되어야 어찌 될거리는 전망이 대부분인터라 여전히 모두는 불안함 속에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하고 있고 각자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하지만 야외 활동 자체기 힘든 것은 사진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여럿이 교류하거나, 대대적인 촬영행사 등은 찾아볼 수 없어졌기에 이제는 둘셋이 인적이 드믄 곳을 찾아다니거나 혼자서 산보겸 돌아다니는 형태의 사진이라는 취미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 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업으로 하는 지인이나 취미로 하는 지인이나 여러방면으로 전과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좋았던 계절에 잠깐의 산행 ■ 저 역시도 사진이 취미이긴 합니다. 사실 사진보다는 장비가 더 좋고 그 장비를 활용해보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니는 것도 사진만큼 좋아하는 터라 한참 확산세를 타서 2단계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무척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출퇴근은 하고 주말에는 인적이 적은 곳으로 마스크에 손소독제를 들고 돌아다니긴 했지요. 그래도 이 A7c를 사용할 수 있었던 시기에는 1단계 하향과 함께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과 불어버린 몸을 조금이라도 사용해보고자 산보를 갈 수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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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기능과 성능 및 활용편!

■ 앞서 개략적인 제품의 스펙과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실질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기능과 성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blog.me/222123703501 sony a7c! 유튜버장비. 이젠 풀 프레임 미러리스로 갑시다. 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 neolunar.blog.me 사진으로서의 카메라 2400만 화소가 가지는 디테일 ■ 이 카메라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7r3, a7r4 등에 비해 고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2400만 화소는 현재로써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들의 화소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각 사의 여러 모델의 기본 혹은 고급 기종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이는 센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화소 수를 가지고 있는 기기가 대다수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a7c + 2860 (무보정 jpeg) a7c + 2860 (무보정 jpeg) ■ 물론 렌즈의 선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함께 제공되고 있는 28-60으로도 일반적인 촬영에서의 디테일은 보장받을 수 있는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저 역시도 필름부터 100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시작으로 600만화소 DSLR로 시작하여 이 당시에도 30R(1mx0.8 정도?)로 이미지를 뽑아내는 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당시 사진...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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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a7c

■ 최근 근 3주간 친구들과 산행을 다녔습니다. 북한산. 관악산. 청계산. 예전에는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해서 한라산도 네반이나 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오르니 쉽지 않네요. 심지어 아직도 사진욕심 장비욕심에 a7r4/버티컬그립/케이지 일체형에 1635gm과 외장레코더 삼각대만 챙겨도 이게 산행인지 고행인지.... ■ 그래서 이번엔 좀 심플하게 올라 a7c를 가지고 올랐네요. 상당히.가볍고 쾌적했습니다. 물론 번들은 아쉬울까봐 1635하나 더 챙기긴했지만 역시 1224gm이 그립군요. 산에 올라보니 요새 참 사람 많이도 오시더군요.. 날씨도 좋고 쾌청합니다. 그나 저나 아재들만 찍다보니.카메라가 아깝군요 ㅎㅎㅎㅎ ■ 일단 스몰리그 핸들에 플레이트와 치즈스틱 조합으로 바디와 블랙매직비디오어시스트 5hd를 올려보았는데 산행했던 약 5~6시간 내내 손에 들고다녀도 그리 무겁지는 않더군요. 핸들이 손이 좀 아픈거 빼고는요... 역시 우드그립이 필요한가봅니다. 어휴 a7r4 풀아머 조합은 스트랩없이 저런 조합으로 못들고 다닙니다. 손목이.... ■운잏아 제품을 대여와 약간의 원고료를 대로 받고 사용중에 있으나 원채 사용기간이 이주정도로 아주 짧아 평소하는대로 기능을 일일히 파헤치기엔 무리가 있군요.. 직장인에게 그나마 주말에 찍고 테스트하고 글쓰고 .. 이게 도저히 불가능해요... ■ 아마도 수요일즘 첫 글이 올라가겄지만....이번 a7c...

2020.10.19
20:06
가격,화각,성능 세가지가 아름다운 렌즈. sony 12-24 f2.8 GM
재생수 7,677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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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화각!성능!와~세가지가 미(美)쳤네. FE12-24mmF2.8GM

■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박입니다. 솔찍히 말씀드려서 객관적인 리뷰가 불가능할 정도 입니다. 일단 제가 워낙 초광각을 좋아합니다. 시그마 1224가 최초로 나왔을때부터 주력으로 사용하던 화각이었고 브랜드를 옮길때마다 구성했던 화각이며.. m마운트 바디의 사용시에두 12미리 15미리 슈퍼헬리어를 구비했을만큼 초광각 러버입니다. 아래는 a7r2시절에 1224g로 찍었던 사진들 이군요. ■ 뭐 취미 아마추어가 그렇듯이 저는 장비사랑이.대단하고 사진은 덤인터라 대단한것을 찍는것은 아니지만 그 파인더 너머의 광활함을 사랑했지요. 소니에서도 역시 12-24G 와 16-35GM을 가지고 있다가 12-24GM의 루머 소식을 듣고 12-24는 바로 방출을 해버렸었습니다. 고작 루머로 확신했습니다. 이건 나온다는 것을 ......그리고 제법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솔찍히 여러모로 기대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너무 기대이상이라 사고싶습니다... 제 1미!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서 미칠뻔... a7r4 + 1635gm 으로 찍은 a7r3 + 1224gm ■ 일단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부분은 역시 가격이었습니다. 끄아... 장난 아니예요. 가격이 1만원 뺀 400만원 입니다. 즉 399만원 입니다. 와... 가격이 미쳤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GM 렌즈들 중에서도 가히 역대급 가격대이긴 합니다. 600GM , 400GM 들을 제외하고는...

2020.09.14
18
,존버는 승리하는건가? LA-EA5 이제와서? 일단 난 늦었어.. 두고가...

■ 어휴 밤사이 새로운 어댑터가 오랜만에 나왔네요. 소니 fe/f마운트에 기존 미놀타/소니의 알파마운트 렌즈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상세한 것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모터까지 달았는데 부피가 작아진 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잠깐 설명보자면 주요한건 아래와 같습니다. 1. 바디에서 지원하는 AF시스템 적용! : 와우~ 이게 가장 크군요. 물론 바디마다 성능이 다르지만 아래영상은 a7r4 기준인듯 합니다. 바디 모양새와 a7R 로고가 그렇게 예상됩니다. 그리고 렌즈는 85za를사용하고 있군요. ■다만 영상시에는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바디가 지원하는 한 어댑터에서도 이정도는 지원한다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확실한 것은 나와봐야 알 겠지만, 아이af와 리얼타임을 지원한다는 것은 a7r4, a9 , a9mk2 정도이니 말이지요... axxxx 씨리즈 제외하고 말이지요. ■ 일단 AF/AE 트래킹에 따른 연사는 11프레임 이라고 합니다. 다만 설명에 보면 a7r4 , a9 ,a9 II 에서 약 10프레임이며 a6600에서 11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3세대에서는 그 성능을 다 못내어줄 수도 있겠네요. ■ 확실히 구조는 개선되었습니다. 반투명미러가 빠지고 그 AF 모듈도 빠지다 보니 필요한 조리개제어유닛과 AF 구동유닛만 있어서 심플하고 정갈한 어댑터가 되었습니다...

2020.09.02
7
소니 a7s3 드디어.... 일단 기대되는 점을 말하자면...

네 요새 바빠서 도저히 블러그를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하지만 관심사인.카메라의 신제품 소식은 여전히 귀기울이고 있기 마련입니다. 한참 테스터 바디가 돌고있으리라 예상되는 발포난지.제법 .시간이 지난 a7s3이디다. 이미 많은정보들이 돌고있기에 그다지 상세한 이야기는 필요없을듯해서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점을 몇개 꼽아봅니다. 사실 저는 영상의.비율이 20프로 정도도 안되므로 개인적으로 고화소 바디인 r씨리즈를 계속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지금까지 흐름으로 보아 내놓은 기술은 후속작에 승계가 되고 있으므로 솔찍히 기대되는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 a7s3스펙은 화소나 기타적인 면에서 큰 상향이 있다구보긴 어럽습니다만 감도나 af성능 4k관련 부분에서 질작인 진보가 더 크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1200만이라는 것은 아쉬운 점이긴합니다. 어찌보면 사진과 영상을 확실히 획을 긋고 있는 소니입니다. 그래서 기대되는 점은? 사실 이미 af등은 겅이.정점이라고 보아지고 a7s3?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인 고감도 부분은 씨리즈 특성이기에 제쳐두고 일단 기기적인.면에서 인터페이스의 변경입니다. 일단 이 부분은 zv1때부터 예상한 부분입니다. 녹화버튼의 별도지정. 회전액정 탑재. 사진과 영상의 세부적인 분리가 시작되었고 역시 승계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양하기 애매했더 후면다이얼도 아예 돌출시켰군요. 그리고 역시 이...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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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이라도 괜찮아... 금계륵이니까...sony 2470GM

a7r3 + 2470GM(70mm) | F5.0 | iso100 | 1/1600sec | ev+0.0 ■ 금계륵이라고 불리우는 2470 입니다. 사실 계륵이라고 하는 명칭은 익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있으면 잘 쓸것 같지만... 다른 단렌즈에 밀려 막상 잘 쓰지 못하고.... 그렇다고 방출하기엔 필요할때 정말 아쉽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다하여 일년에 몇번이나 쓸까.. 하는 그런 렌즈 입니다. 물론 이녀석 하나만 있다면 주구장창 쓸 수 있겠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건 f1.x대를 끊임없이 갈구하기 때문이지요... 장비그래퍼인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24-70으로는 많은 것들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a7r3 + 2470gm(70mm) / F3.2 | 1/250sec / iso125 ( 약90% crop) ■ 사진생활을 하면서 늘 브랜드를 가지리 않고 적당한 화질의 적당한 계륵(f2 8)을 하나씩 갖추었엇습니다만...소니로 오면서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24-105G를 가지게 되었군요. 24-70GM이 단순히 비싸서 그랬던건 아닙니다만...(비싸긴 하지요..) 여하튼... 이번엔 기회가 되어 24-70GM을 좀 길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4105는 다 조흔데 f4.0이라는 것이 아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친구가 24-70GM이 있어서 필요할때 물려서 사용하긴 했었기에 이미 익숙한 렌즈이지만 막상...

2020.08.17
11
관심을 끄려해도 소식이 전해지는 eos r5 . eos r6

드디어 베일을 벗고... 네.. 관심있는 것은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도 어디에선가 잡하기 마련입니다. 그간 캐논의 괘씨믄 우려먹기 행보와 캐논 유저들의 무분별한 캐논 사랑 콜라보로 정신 못차리던 캐논이 소니에게 몇대 맞고 정신을 차렸군요. 캐논의 장점이라.. 지금은 좀... 그간 캐논의 장점이라면 인물에 어울리는 뽀랑뿌링한 색감 내기 쉽다 외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미러리스가 대세로 접어들면서.캐논이 제대로 한건 1dx mk2 . 5dmk4에 그나마 전보다 훌륭한 센서튜닝을 보여주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eos R 과 Rp로 구색맞추기겸 시장성을 엿보는 뜻뜨미지근한 행보를 마지못해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뭐... 사용자 수가 많기에 캐논의 사용자 프리셋이 많다는 것도 이점이기도 하고 ef마운트 렌즈가 구하기 쉽다는 점도 있지만요... 애증의 브랜드 아무튼...음.. 안티캐논 이냐고요? 아.. 글세요.. 저도 나름 캐논 브랜드를 오래 사용해 왔다고 자부합니다.그렇지요 10d시절부터 욕하며 쭉 사용해온 애증의 브랜드 아니겠습니까. 1자리도 써봤고 5자리도 몇대나 써봤습니다만.. 소니의 a7r까지만 해도 병행하던 캐논을 a7r2 즉 2세대부터 완전히 정리해 버렸지요... 여하튼 이번에는 정말 질질끌며 애간장을 여럿태우더니 제법 걸출한 스펙으로 튀어나온 카메라 바로 eosr5 . eosr6입니다.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스펙도 좋지만....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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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하지만 작지않아!! Samyang 75mmf1.8 FE -part1

■ 아마도 사진이나 카메라 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브랜드 바로 삼양옵틱스입니다. 어찌보면 유일한 국내 광학메이커로 오래전부터 각종 유명한 회사의 OEM 제품을 만들었고 자사 이름을 걸고도 꾸준히 만들어 왔던 회사입니다. 때로는 삼짜이스라고도 불리우며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수동렌즈를 만들어 왔던 회사 이지요. 다만 여러가지 사유로 라이센스 취득을 못했기에 AF렌즈로는 진출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 었었습니다. ■ 하지만 소니에서 야심차게 미러리스로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내놓은 FE마운트를 오픈소스로 풀어버리고나서 본격적으로 삼양도 FE마운트로의 AF 렌즈를 만들어왔고 가뜩이나 렌즈군이 빈약하던 소니 FE 마운트에 고가의 소니/ 그보다 조금 싸지만 거대한 시그마 / 좀더 싸고 저렴하지만 줌렌즈로 올인하는 듯한 탐론 / 그리고 작고 가벼움을 메인으로 밀어붙이는 단렌즈의 삼양 이런식으로 라인업들을 나누어 선택지가 많아젔으며 그 안에서 나름대로 확고한 포지셔닝을 하고있는 삼양이 되겠습니다. ■ 일단 그런 다양한 이야기들은 렌즈와는 관계없으니 한쪽으로 치우고 렌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75mm 하면 아무래도 85mm와 뭐가 다르나? 라고 생각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네.. 솔찍히 말하면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화각적으로는 몇발자국 뒤로가나 앞으로 가나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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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아닌 허락을 받은 카메라 sony ZV-1 맛보기 및 언박싱

언박싱! ■ 일단 언박싱은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이미 다 뜯어버렸는데 어쩌겠습니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뭐 간단한 영상을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지요 https://youtu.be/P-XsDuQm8DU 요즘 카메라~ ZV-1 ■ 네... 어지간하면 예판과 현판을 거의 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이 해봤고 많이 당해봤고..... 그렇게 해서 후회도 많았었기 때문에 저는 레이틀리 어댑터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번 zv-1은 몇가지 이유로 흥미가 있었습니다. 1. rx100 기반의 바디에회전액정 2. 소니의 최신바디는 최신 AF 시스템 모두 적용 3. 영상에도 소프트스킨 바로 적용 및 각종 편의기능 4. EVF 제외로 인한 단가 하락 위의 몇가지 이유로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와이프가 사용하는 바디도 슬슬 골골 거리고 있기에 예판을 감행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 카메라를 하나 들였습니다... 전 약 1년여만에 들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6개월이라고 하는군요... Gr3를 작년 말에 샀으니.. 분명 올해 산 카메라는 1년만에 산 것이 맞을 텐데 말이지요... 여하튼... 이 카메라를 구매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와이프가 쓰던 a7r2를 방출하고 간단하게 사진생활을 하고 있는 와이프의 주력 기종은 바로 sony nex-3n .... nex-5n 도 아닌 nex-3n 입니다...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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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전통을 더한 렌즈 Fe50mmF1.4za

■ 이번에 이야기할 렌즈는 현재 Fe 마운트 네이티브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FE50mmF1.4Z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Z 가 붙은 것을 보면 자이스 인증 렌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이 렌즈 자체가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다 되어가는 렌즈 입니다. 이미 많은 리뷰가 있고 많은 사용기가 있기에 이번 글은 분석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 단렌즈 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저는 50mm 입니다. 애당초 초망원 초 광각으로 치우친 성향이지만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필름 시절의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35mm부터 50mm까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 수업 듣는다고 수동 필름 카메라를 메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18년 정도 전의 이야기이군요... ■ 그러면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아웃사이더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traditional... 리뷰랑 뭔 상관? a7r3 + planar 50mmf1.4za | iso 320 | F1.4 | 1/250sec | +0.3ev ■ 네 리뷰랑 뭐 아무 상관없습니다. 사진 찍는데도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그냥 허울뿐인 이야기 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이번 리뷰는 그냥 오래전에 나온 렌즈를 나는 이렇게 써보았노라고 주저리주저리 하려고 작성하는 거니까 같이 어울려 주시는 건 어떨까요. 읽기가 귀찮으시면 유튜브도 좋겠지...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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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의 표준이라 말하고 싶다. FE 20mm F1.8

https://youtu.be/Mz2AyIn3FFI 영상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접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7r3 + 20mmf1.8 | iso 200 | F1.8 | 1/1250s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풀 뜯는 소리인가? ■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라고 말씀하신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준"이란 용어의 정의는 사물의 정도나 성격을 알기위한 근거나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 어찌보면 기준이나 표준이라는 것은 체스판의 규칙 정도의.것일지도 모릅니다. 즉.. 정하기 나름이지요 a7r3 + 20mmf1.8 | iso100 | F2.2 | 1/1000s | +0.7ev a7r3 + 20mmf1.8 | iso 5000 | F1.8 | 1/125s | +0.3ev ■ 사진에 있어서 표준화각 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표현하기 편한... 즉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어주는 화각을 표준화각이라고 하고 개략 40~50mm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들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화각으로 따지면 45도~50도 정도 정도라고 할 수 있고 사람이 보는 일반적인 시야는 60도 정도라고 하니 왜 표준화각이라 불리우는지 아실겁니다. ※ 저 역시도 제 발치만 쳐다보고 살아가기 급급한 좁은 시야의 소유자 이다보니 사진의 결과물이 썩 좋지 못합니다. a7r3 ...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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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컴팩트 광각 20mm f1.8g . 리뷰의 시작에 앞서 (주저리)

최근 발매된 신제품이며 기회가 되어 사용중인 20mmf1.8g 이다.일단 리뷰로 쓸 예정이기에 들고다니긴 한다만..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우에 그다지 여유가 많은것은 아닌지라 일단 메고 단는데 의의를 둘..... 꺼면 그냥 놓고다니고 주말에 찍으면 될것을.. 쯧쯧... 아무튼 아무생각말고 그냥 사용중이다. 늘 말하지만 필자는 망원화각을 지극히.선호한다만 광각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다. 1224mm나 1635mm 급의 화각은 주력은 아니어도 항상 갖추고 살았으니 말이다. 그 외에 필름카메라 쓰던 시절에는 보익틀랜더 슈퍼헬리아 15 미리와 12미리도 즐겼었고 칼라스코파 21미리도 괜찮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초광각류를 꺼렸던 이유가 아무리 잘 뽑아봐야 컴팩트 한 모델은 f3.5를 넘기 힘들었고 부피가 커도 f2.8정도로 심도놀이 하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망원유저가 어디.성에나 차겠는가 하지만 미러리스의 발전과 현재 광학기술로 비교적 컴팩트하고 고화질에 f1.8급의 20미리 렌즈가 나왔다니 거참 멋진세상이다. 디지털로 필름걱정없이 찍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전통적인 광각 단렌즈로 24미리와.28미리를 주류로 떠올리 시겠지만 20미리 부근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때 가지고 싶었던 후지의.네츄라 특히 럭셔리 똑딱이들은 다부분 28미리급이.많은데 스냅으로서 아쉬운 경우를 많이.격어본 유저들일라면 한번즘은 21미리급의 렌즈를 가진 똑딱이를...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