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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 보면 진짜 위드 코로나의 시대가 되었나봅니다. 계절이 몇번이나 바뀌고 새해가 되었는데도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니 ㅠ_ㅠ 뉴스에서 우리나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검사 희망 대상자를 뽑아 코로나 19 항체 보유 조사를 한 결과 99%가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조용한 전파자, 무증상 확진자가 다수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집단면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이 항체가 일정기간 이상 유지되고 있고 있긴 하나 항체 역가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게 되고, 전체 항체 양성률이 높아도 개인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도 시작한다고 하지만, 해제 되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겠다고 응답한 비중도 꽤 높다고 하니 좀 더 조심하고 지켜보자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참고로 올 설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내 취식도 가능하고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정상 운영되며 21~24일 안성, 이천, 화성, 백양사, 함평천지,진영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누구나 코로나 19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렇다면 꼭 PCR를 받아야 할까? 신속항원검사이랑 뭐가 다르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