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견례 청담한정식 평일 특선 전복솥밥 추천 품격 있고 정갈한 한정식을 먹고 왔어요. 예전에도 모임 하느라 부산 한정식 전문점 청담을 몇 번 다녀왔었고, 오랜만에 다시 먹었었는데 역시 격조 있는 식사였습니다. 점심 특선이 대부분이지만 청담에서는 저녁에도 평일 특선을 해서 먹었었어요. 청담 주소: 부산시 연제구 연안로 1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정기 휴일: 매주 월요일 1/28~1/29 설날 연휴 휴무 단체 이용 가능, 주차, 예약, 포장. 메뉴 및 가격 상견례 코스 79,000원 스페셜 코스 69,000원 귀빈 코스 59,000원 바짝 불고기 정찬 39,000원 평일 특선 전복 솥밥 25,000원 특성 게장정식 28,000원 바싹 불고기정식 25,000원 토곡사거리 번화가 로터리에 자리한 청담은 주차장이 넓은 것이 큰 장점이랄 수 있습니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로터리에 주차장이 넓다는 건 특이한 일인데요. 웬만하면 주차가 다 될 정도로 넓어요. 저는 서면에서 87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토공 한양아파트 정류장에 내려 건너갔는데요.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 이용도 쉬웠어요. 부산 상견례 한정식 청담은 1986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APCE 정상회담 공식 지정업체로서 부산을 대표하는 한정식집이라고 해요. 그 명성에 걸맞게 상견례, 칠순, 생신, 손님 접대, 가족모임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경북 칠곡 왜관시장 1일 6일 오일장 (feat. 왜관 뜻은, 동명장, 약목장) 살면서 한 번도 가기 힘든 경북 칠곡 왜관을 요즘은 2번이나 다녀오게 됐어요. 저는 그 고장을 가면 대부분 시장이나 오일장을 가곤하는데요. 왜관시장 오일장과 아닌 날을 다녀왔어요. 한번은 장이 서지 않는 평일이었고, 한 번은 오일장 장날이라 서로 비교하기 좋더군요. 오일장이 서는 왜관시장은 문이 여러 개일 정도로 아주 큰 시장이었어요. 장이 서지 않는 평일에는 왕래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장날에는 엄청 많이 북적댔어요. 똑같은 왜관시장 2호 문인데도 장날인 아래 사진과 장날이 아닌 2호 문이 이렇게 다르죠. 장날이 아닌 날에는 자동차도 쌩쌩 왕래를 하고 주차도 되어 있었어요. 장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해야 하고 물건을 팔기 위한 파라솔도 설치해야 하니 정비를 하는가 봐요.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왜관시장 2문 가까이에 있었는데요. 주차장은 넓었어요. 주변 골목에도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기본 첫 1시간은 무료 주차 1회 주차요금 (30분마다) 1일 주차 월 정기 주차요금 주간 야간 주, 야간 500원 4,000원 4만 원 3만 원 5만 원 운영시간:08시부터 익일 08시까지 휴업일: 일요일, 공휴일 주, 야간;08:00~익일 08:00 주간: 08:00~22:00 야간: 1...

울산 한정식 만상 점심특선 17가지에 1만 원 남편과 울산에 볼일 보러 갔다가 점심으로 먹은 울산 한정식 맛집 만상. 울산 공업 로터리 주변이었는데 평일 점심 특선으로 그저 그만이어서 소개해 본다. 만상 주소: 울산시 남구 봉월로 14번 길 51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21:00 점심특선 11시~15;00 울산 한정식 만상은 주차장이 넓었지만 이미 만차였다. 주차장 앞 도로변에도 주차할 수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만상 한정식은 음식 메뉴가 많았는데 요즘 물가에도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라 생각되었다. 전복해물탕이 18,000원, 불낙새볶음 15,000원, 생굴 연포탕 12,000원. 사실 우린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생굴 연포탕을 먹으러 갔었는데 주변 상차림을 보고 점심 특선을 결정. 동네에서 인기 맛집인지 홀에도, 룸에도 가득 차 있었다. 점심특선 1인 10,000,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요즘 같은 물가에 한정식 1인 1만 원이라니. 사실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참 기다려 나온 상차림이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였다. 담백한 돼지불고기도 따뜻하게 나왔고, 일류 일식집에서나 나올법한 겨자 드레싱에 샐러드 말이. 새콤달콤 싱싱한 오이 샐러드. 가자미구이인데 이건 냉동이라 맛이 그저 그랬다. 내가 좋아하는 봄동. 단맛 나는 봄동을 살짝 데쳐 멸치 젓갈과 쌈 싸 먹...

통영 굴365 최상급 석화 생굴 생산공장 (feat. 깐굴시세 1kg, 5kg, 택배 전문) 굴 보관법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영 최상급 생굴 생산공장, 굴365에 다녀왔습니다. 석화인 생굴을 까는 모습은 겨울 한 철 볼 수 있는 진풍경인데요. 이 계절에만 볼 수 있어요. 지난여름 유례없는 고수온에 굴 생산 업체들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지만, 굴365에서는 그래도 양식장을 잘 관리해서 그런지 아주 튼실한 알맹이들이 껍데기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굴365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동남아시아 근로자들만 일을 한다니 왠지 서글펐어요. 저도 유심히 그들을 살펴보니 우리나라 사람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그들이 고맙기도 하더군요. 그들로 인해 맛있는 생굴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통영 죽림해안로 일대의 굴 생산 업체들을 둘러봤는데요. 굴365에서 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업체 측에서 살갑게 잘 대해주나 봐요. 굴365 주소: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해안로 9-64 010-4034-5026 농협 873-02-232962 배민지 통영 굴 생산공장들이 몰려 있는 죽림 해안로. 그중에서 굴365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춰 바닷물을 살펴봤는데요. 맑은 옹달샘처럼 바닷물이 맑았어요. 한 움큼 떠서 마셔도 좋을 만큼 물이 맑았는데요. 저런 물에서 자란 석화라면 믿고 먹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굴365 생산공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