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요. 정작 가장 큰 재미를 본 건 현대카드였어요. 애플페이 도입 후 신규 회원 20만 명 유치를 달성했거든요. 해외 결제 실적은 3위에서 1위가 됐는데요. 매출은 6.9% 상승, 순이익은 4.3% 늘었어요. 결제 서비스가 환영받을 기능인 건 사실이에요. 다만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가 원하는 건 따로 있는데요. 바로 애플페이 교통카드입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교통카드 소식은 여전히 그대로에요. 다수의 경쟁사가 참여할 것이라는 다수의 언론 보도 역시 부정적인 기사가 마지막이었죠? 이 상황을 반전 시킬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등록 가능? 2024년 7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데요. 이미 6월까지 시범 사업을 마친 상태에요. 짤게 설명하자면 월 65,000원 1회 충전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탑승 가능한 상품입니다. 사용 방법 중에 [모바일 등록] 기능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중요해요. 애플 지갑 모바일 등록을 놓고 서울시와 애플이 조율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우선 아이폰에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되려면 [카드사]가 필요해요. 지금까지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현대카드가 아닐까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서울시가 참여한 이상 흐름이 바뀌었어요. 신한카드가 유력 한 상황인데요.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서울시는 티머니 대주주의 위치에 있거든요. 신한카드는 신한...

2021년 6월 14일 새벽 4시쯤, 급한 마음에 외장하드 복구 업체를 찾았어요. 오전에 보고할 업무 파일이 날아간 상황이었거든요. 반년 정도 사용한 SD카드가 불량이 났는데 백업도 안된 상태라 사태가 심각했습니다. 더 화가 났던 건 따로 있었어요. 비용은 선불인데 100% 복구 안 될 수도 있다는 업체의 안내가 있거든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제를 피할 수 없었는데요. 다행히 자료는 되찾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불과 몇 년이 지났을 뿐인데요.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더라고요. 4DDiG Data Recovery를 사용해 봤더니 정말 간편했어요. SD카드 복구 업체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성능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이용하게 돼서 신기합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2GB(기가바이트)는 비용 없이 무료로 스캔 후 복구할 수 있었어요. 24시간 언제든지요. 개인적으로 외장하드 데이터 복구 업체 방문 전에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용량 2GB는 어느 정도?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설정된 값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요. 보통 사진 1장의 용량은 10MB(메가 바이트) 전후가 됩니다. 2GB에 담을 수 있는 사진으로 따지면 약 200장 이상 되는 거죠. 인터넷만 연결되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는 SD카드 복구 프로그램이에요. 그렇다고 SD카드 데이터 복구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앞에서 이야기 한 SD카드는 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일 삼성의 폴더블 폰이죠? 갤럭시 Z폴드6 Z플립6 출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바로 7월 10일인데요. 늘 그랬듯(?) 공개 행사 전에 실물이 드러났습니다. © 9to5goole 지난 20일 해외 IT 웹진 [9to5google]이 제보자 소니 딕슨(Sonny Dickson)을 통해 공개한 내용인데요. 참고로 소니 딕슨은 2014년 [갤럭시 S5]와 [아이폰6]를 사전 유출을 시작으로 인지도를 높인 사람이에요. 공개된 이미지가 기대 이상으로 고화질입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의 갤럭시 Z폴드6 Z플립6인데요. 전후면과 측면까지 확인 할 수 있어요. 출시일이 7월 10일로 못 밖힌 현재, 약 보름 정도 앞두고 있죠? 사실상 정식 제품을 미리 보는 거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갤럭시 Z폴드6를 보면 화면 주름이 여전한 상태에요. 전작보다 주름 제거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보도 됐었는데요. 이미지 속 Z폴드6는 화면이 꺼진 상태라 정확하지 않지만 주름의 존재는 여전해 보입니다. 어쩌면 주름 보다 더 큰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갤럭시 Z폴드6 화면 비율이에요. 기존 Z폴드5의 가로 세로 비율은 23.1:9였어요. 이제 22:9로 변경되는데요. 무게도 가벼워진다고 알려진 만큼 휴대성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이어서 갤럭시 Z플립6이에요. 역시 변화가 많지 않은데...

빔프로젝터, 구경만 할 뿐 구매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해요. [집이 좁은데 괜찮을까?], [어떤 제품이 좋은 화질이라는 거지?], [사운드 바를 꼭 추가해야 한다고?], [빔프로젝터는 시끄럽다는데 괜찮을까?] 뷰소닉 X11-4K 리뷰 시작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고를 때 저는 한 가지를 더 추가했어요. 바로 [디자인]인데요. 잘 알려진 것 같이 빔프로젝터는 핸드폰만 한 크기가 아니죠? 다시 말해 어딘가 잘 놓아야 한다는 뜻인데요. 구입 후 어디에 놓아도 좋다면 언제든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생겨요. 무료로 말이죠. 제가 선택한 뷰소닉 X11-4K 초단초점 빔프로젝터가 알맞은 경우인데요. 디자인을 먼저 언급한 이유가 있어요. 실력을 인정받은 브랜드 [뷰소닉]의 제품이라는 사실,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각각 1위인 기업이에요. 한 마디로 성능 하나는 확실한 빔프로젝터죠. 경험상 입문자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빔프로젝터 구매 가이드 사람마다 달라요.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고를 때 요구사항은 다양한데요. 저는 기본에 충실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있어요. [확실한 성능 + 추가 옵션 = 대만족] 공식을 따르기 때문이죠. [1] 벽에서부터 거리 벽면에 비춰 반사된 영상을 보려면 달리 방법이 없어요. 본체를 뒤로 또 뒤로 밀어야 하는데요. 집이 좁다면 여간 불편할 수가 없어요. 이때 초단초점 빔프로젝터...

[설마가 사람 잡는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봤을 텐데요. 그 사례가 한 번 더 추가될 상황이에요. 많이 알려진 것 같이 오는 7월 10일 파리에서 공개될 삼성 갤럭시 제품은 다양한데요. 그중 하나인 [갤럭시 버즈3 디자인]이 화제에요. 경쟁사 애플의 [에어팟]스러워진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희비가 갈리는 이번 디자인 변경은 전작인 갤럭시 버즈2와 극명한 차이를 갖고 있어요. ©삼성 버즈에 돋아난 줄기 ©삼성 삼성 무선이어폰 디자인의 기본은 강낭콩(Kidney)으로 대표 되는데요. 애플의 에어팟에 있는 줄기 또는 스템(Stem)으로 불리는 부분이 없었어요. 오히려 삼성은 이 콩나물 줄기 디자인을 비꼬았을 정도였죠. 지난 5월 22일, [갤럭시 버즈3, 콩나물처럼 길어진다/이해인 기자]의 단독 보도가 있었어요. 당시 국내외에서 사실 유무로 말이 많았는데요. 최근 국내 오픈마켓에서 관련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사라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elago 갤럭시 버즈3 일반 모델케이스였어요. 업체 판매 페이지가 게시됐다 삭제됐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elago 콩나물(Bean Sprouts) 모습이었어요. 기존의 디자인과 확연히 다른데요. 5년 만의 변화입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Z 시리즈가 기존 디자인을 보완+완성하는 것과 대조적인데요. ©e...

공유기 교체 전 다운로드 속도 와이파이 끊김은 인내심을 끓게 만들어요. 사실, 인터넷 회사 탓을 하기도 애매한대요. 왜냐면 무료 설치 받은 인터넷공유기에는 빔포밍 기능이 없기 때문이에요. ASUS RT-AX57 유무선 공유기 리뷰 시작 인터넷 공유기는 여러명이 인터넷을 이용 할 때 쓰이죠? 무료 설치된 제품은 방마다 도달하는 인터넷 속도가 불안정해요. 이 때 빔포밍(Beamfirming) 기술이 필수인데요. 이유는 간단해요.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인터넷공유기에 연결 된 모든 단말기를 식별해요. 식별 된 단말기 방향으로 무선 신호를 보내주는 기술이 빔포밍 기술이거든요. 긴말 필요 없이, 조준해서 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구매 기준은 스펙이죠? 전자제품의 경우 더 깐깐하게 따져봐야 하는데요. 빔포밍부터 다양한 기능을 확인한 결과 ASUS RT-AX57 유무선 공유기가 적합했어요. 올 커버 와이파이6 이번 기회에 체크해 보니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이 참 많았어요. 가족 수에 따라 핸드폰, 태블릿은 기본이고요. TV, 빔프로젝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선풍기까지 다양했어요. 와이파이6를 뿜어주는 ASUS RT-AX57은 2X2 듀얼 밴드 공유기에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공유기보다 최대 4배 더 많이 연결할 수 있어 안정적이었는데요. 사용할 수록 만족스러웠습...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폰을 사용 중인데요.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늘 아쉬웠어요. 더워지는 날씨만큼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더 늦기 전에 해결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예상했듯, 정답은 블루투스스피커였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오디오프로에서 만든 Addon C10 Mk2라는 모델이에요. 사용해 보니 이래도 되나? 싶은 점이 많았어요. 고음질 블루투스스피커 리뷰 시작 어디에 놓아도 모두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이 제품을 선택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디자인이었거든요. C10 Mk2는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음악을 플레이해도 정신 사납거나 귀에 거슬리지 않았어요. Simple is the Best 각이 살아 있는 디자인의 또 다른 장점인데요. 애매하게 버려지는 공간 없어 설치가 간편해요. 무게 3.9kg, 들고 여기저기 이동하는 것도 쉬웠습니다. 이 정도 무게는 동급 제품 중에서 가벼운 편에 속해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그레이, 블루투스스피커 자체의 각진 디자인과 매우 잘 어울렸는데요. 천천히 둘러보면 꼭 필요한 것만 갖췄어요. 전면부에는 로고 만 하나 있어요. 심플하죠? 쉽고 편한 관리 스피커 본체에 자석을 감춰 놨어요. 덕분에 커버가 자력으로 고정이 되는데요. 이 방식이 좋은 이유는 청소가 정말 편해진다는 거예요. 커버 고정을 위한 다리가 없다는 건 말이죠. 힘 받는 부위가 깨지거나 부...

3040 목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 아세요? 일자목을 시작으로 거북목증후군까지 종류도 증상도 다양한데요.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사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는데요. 건강 적신호를 감지하고도 방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우선 고개를 들어주는 게 순서잖아요? 하루 대부분을 바라보는 모니터의 높이부터 손을 봐야 해요. 검색 결과 저는 카멜 고중량모니터암을 선택했는데요. 혼자만 알아서는 안 되겠다는 결론입니다. 카멜마운트 MSS1H 리뷰 시작 몰라서 못 쓴 게 아니죠. 모니터암이 목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인데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제약이 있었어요. 특히 가격이 문제였는데요. 사실 너무 비쌌죠? 대형 모니터에 맞는 제품을 찾을수록 가격표 속 숫자도 덩달아 올라가요. 가성비 모니터암 카멜마운트 고중량모니터암을 선택한 이유도 시작은 가격 때문이었어요. 5만 원 대 가성비 제품이 흔하지 않거든요. 물론 가격은 타사 제품과 비슷할 수 있어요. 저 역시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최대 45인치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걸 확인하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무게로 따지면 16kg까지 버텨주거든요. 성인 남성도 양손에 7kg, 총 14kg을 쉼 없이 들기란 힘든데요. 모델명 MSS1H, 카멜마운트 고중량모니터암은 미동 없이 지탱해 줬어요. 사운드바를 설치했어요 모니터암설치 후 때 목 건강뿐만 아니라 따라오는 ...

사계절 구분 없이 제습기는 있어야 해요. 왜냐면 뽀송뽀송한 기분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곰팡이를 안 봐도 되기 때문인데요. 제크롤 JK-DH18 리뷰 시작 사계절 걱정 없이 사기급 제습기를 쓰려면 필수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 잘 모르고 샀더니 잘 못된 제품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마지 못해 억지로요. 또 다른 제품을 또 재구매 하게 되니까 제대로 화가 났는데요. 다행히 제크롤 제습기를 사용한 후 풀 수 있었습니다. 가정용 대용량 제습기 보통 가정용 제습기 선택할 때 저용량을 고르곤 하죠?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용량이 작으면 수시로 물을 비워줘야 하거든요. 한 마디로 번거로워요. 저는 대용량제습기를 선택해야 생활이 윤택해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는데요. 제크롤 제습기 JK-DH18을 사용하고 부터에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어요. 제습 용량 18리터, 연속 배수 기능을 이용하면 무한대로 늘어 나 만족스럽습니다. 자동 멈춤 기능 스마트한 대용량 가정용 제습기라고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멈춰요. 원하는 습도만 설정 해주면 끝나는 거죠. 습도는 5단계로 올리거나 낮출 수 있었습니다. 물통은 앞에서 당겨 빼게 돼있어요.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빼고 넣을 수 있는데요. 힘들이지 않고 물통을 비울 수 있어 쓸 수록 편리해요. 뒤에는 연속 배수구가 있어요. 마개를 돌려 뺀 후 고무 호수를 연결해 주면...

보조배터리가 끝나도 괜찮아요. 삼성아답타공식제조사에서 만든 솔루엠 25W 고속충전기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굳이 C타입충전기를 따로 또 갖고 다니는 확실한 이유가 있어요. 가성비 초고속충전기 리뷰 시작 신용카드 크기 보다 작아요. 그만큼 무게도 가벼운데요. 과거 핸드폰 사면 들어 있던 5W 충전기 기억나죠? 비슷한 크기에요. 정말 크기만 비슷해요. 솔루엠 충전기는 고속충전기라서 충전되는 속도가 5배 더 빠른 25W에요. 충전 안된 보조배터리를 모르고 챙겨 나갈 때가 종종 있는데요. 확실히 쓸모 있었어요. 아이폰 충전 모습 갤럭시 충전 모습 작은 크기로 어떻게 초고속 C타입충전기 역할을 하는지 신기할 정도인데요. 실제 충전해 보면 고속, 초고속 충전이 되는 걸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무게 53g, 정말 가볍죠? 전면에 별다른 상표 표시가 없어요. 화이트 컬러라서 더욱 가볍게 느껴지는데요.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져서 그립감도 좋아요. 핸드폰 충전만 할 수는 없어요. 이러면 가성비 초고속충전기가 아닌 게 되거든요. C타입충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쓸 수 있어요. 이때는 솔루엠 충전기의 출력인 25W 이하의 제품에 사용하면 돼요. 간단한 업무를 할 때는 미니 PC를 사용하는데요. 노트북 충전기가 나름 작은 편인데도 휴대가 불편했어요. 솔루엠 충전기를 사용하고 난 이후로는 휴대가 확실히 나아졌는데요. 노트북 충전기 넣던 곳에 여유가 생...

유행이라서가 아니에요. 책상을 왜 스탠딩데스크로 바꿔야 하냐면 내 몸에 맞게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신체 사이즈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잖아요? 그런데 모두 원 사이즈 책상을 쓰고 있어요. 생각해 보니 이상하죠? 당연히 목이고 어깨고 남아나질 않아요. 허리라고 예외는 아닌데요. 따지고 보면 이제부터 시작할 이 문제가 가장 큰 방해꾼입니다. 엔산마운트 NMW1 리뷰 시작 사용하던 책상이 멀쩡하다는 거예요. 스탠딩데스크를 들여놓자고 버리기도 애매하잖아요? 100% 제 이야기인데요. 긴 시간 방법을 찾아본 결과 엔산 마운트 NMW1 높이조절 책상이 문제를 7개나 해결해 줬습니다. 기존 책상 위에 UP 아까운 책상을 지켜줬어요. NMW1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사용하던 책상 위에 올려주면 되거든요. 심플한 디자인이라 이질감도 없었습니다. 간편한 사용법 수동식 높이 조절 방식이라 걱정했던 건 사실인데요. 써보자마자 즉시 사라졌어요. 가스 스프링 방식, 처음 사용해 보는데 높이가 부드럽게 조절되더라고요. 오른쪽에 있어요. 스퀴즈 핸들을 움직이면 스르륵 올라가요. 잡소리가 없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모션데스크로 사용 시 귀에 걸리는 소리가 없어서 좋았어요. 전용 키보드 트레이 키보드 트레이가 따로 있는 높이조절 책상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상판 1개로 끝나는데요. 엔산마운트 NMW1 이 모델은 전용 키보드 트레이가 별도로 있어 독특해...

게으른 게 아니에요. 청소를 미루는 이유는 바로 불편한 청소기 때문이에요. 핸디형 청소기, 요즘 모두가 하나쯤 갖고 있죠? 문제는 쓸만한 제품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니 얻게 됐습니다. 제대로 된 청소를 하려면 역시 제대로 된 청소기가 필요하다는 경험을요. 저는 가격이 안 비싸면서도 성능 뛰어난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현시점 이것저것 따져보니 가성비 청소기는 이 제품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아이룸 무선청소기 D10 리뷰 시작 깨끗한 공간을 위해서는 무선청소기가 갖춰야 할 조건이 까다로워야 해요. 다시 말해, 기능 하나만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건데요. 먼지가 장소를 따지던가요? 살면서 [머리카락이 왜 여기 있지?] 했던 적 있죠? 이건 공간이 좁거나 넓어도 동일하게 적용돼요. 손이 가는 핸디형 청소기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를 입었어요. 가성비 청소기라고 못생긴 건 용서가 안되잖아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장점은 또 있는데요. 눈에 잘 들어 와야 꺼내 놓고 사용하게 돼요. 한 번이라도 손이 더 가고 청소로 이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룸 무선청소기 D10은 집안 어디에도 잘 어울렸어요. 장소를 옮겨가며 사용하는데요. 먼저 독립형 올인원 충전 거치대, 써보니 정말 편해요. 지금까지 사용해 본 청소기 들은 못이나 양면테이프로 벽에 고정을 해야 했거든요. 신기하죠? 마술같이 넘어지지 않고 서있어요. 벽에 ...

얼마나 대단하려고? 싶다가도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신제품 소식인데요. 6월 11일 오전 2시 애플 WWDC 2024 생중계가 시작됩니다. WWDC는 WorldWide Developers Confernce,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요. ©macrumors 애플의 미래가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물론 아이폰 16도요. WWDC 2024 즈음, 지금까지 알려진 출시일과 디자인 소식을 모았습니다. 같은데 다른 아이폰 16 디자인 우선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외형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어요. 대체로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맞아요, 이제 신제품이 나와도 구분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그나마 쉽게 알아챌 수 있는, 누가 봐도 [이건 다른 거네] 할 수 있는 건 카메라인데요. 과거 노치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있고 없고를 놓고 세대 구분을 했죠? 그 연장선이 될 것 같습니다. 사선에서 돌아온 카메라 ©apple hub 아이폰11 또는 12와 아이폰X를 적절히 섞은 듯한 모습. 아이폰 16의 카메라는 다시 수직 배열로 돌아옵니다. 아이폰13부터 카메라 디자인이 사선이 됐는데요.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있었죠. 반가워할 만한 내용이에요. 산듯하게 물들은 색상 좀 더 밝고 경쾌한 색상을 원했다면? 아이폰 16 프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로즈로 알려진 색상 톤이 달라...

끔찍이 더웠던 6월, 반 친구들과 단체로 학원을 안 갔던 날이었어요. 피자 먹으러 갔다가 반도 못 먹었어요. 친구 어머니에게 잡혔거든요. 모두 차에 실렸는데요. 출발 후 얼마 안 됐는데 뒤를 받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버스였어요. 사선으로 받혔는데 차 문이 안 열렸어요. 신호등 제어기와 버스 사이에 낀 상태였죠. 밖에서 사람들이 소리쳤어요. 자동차 헤드레스트를 뽑아서 창문을 쳐보라고요. 예상했겠지만 119가 올 때까지 끝내 뽑히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였어요. 멀티 툴, 조명, 차량용 망치에 관심이 생겨 갖고 다니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버스에 붙어 있는 [탈출용 망치]를 썼는데 휴대가 매우 불편했어요. 자동차용품 내돈 내산 리뷰 시작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그동안 휴대하기 좋아 보이는 제품으로 교체를 반복했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베이스어스 차량용 망치입니다. 기변의 종착점이 아닐까 싶어요. 몇 년째 만족하며 잘 쓰고 있거든요. 디자인 매우 작고 가벼워요. 길이는 신용카드 와 같아요. 위급 상황에 바로 눈에 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레드 컬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있어요. 대부분 디퓨져에만 꽂혔을 뿐, 차량용 망치의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고요. 구입할 생각조차 안 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인데요. 자동차 사고가 나면 반드시 필요해요. 여름이 되면 호우 피해가 잦죠? 최근에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

요즘 가정용 빔프로젝터 추천을 하다 보면 놀랄 때가 있어요. 사람들이 [어떤 기능이 몇 개나 들어 있는지]만 체크하는 모습 때문인데요. 가장 중요한 건 부가 기능이 아니에요. 앞으로 이야기할 2가지, 이걸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매우 크니까 꼭 기억하세요. 에이서 H6815BD 리뷰 시작 아시죠? TV 없는 집도 많아요. 유선 전화기가 없는 것처럼요. 빔프로젝터 만 놓고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모르면 손해 보는 필수 체크 포인트 A, B [밝기와 해상도]입니다. 체크포인트 A 4,000 루멘 간단해요. 사무용, 가정용 빔프로젝터 모두 밝기가 밝아야 사용하기 편리해요. 저렴한 제품일수록 어둡죠. 1 루멘(Lumen), 밝기를 숫자로 나타내는데요. 저렴한 제품일수록 1,000 루멘에 가까워요. 이 경우 정말 어두운 곳 말고는 사용할 수가 없게 되죠. 실내등 [끔] 에이서 H6815BD는 4,000 루멘이에요. 4배 밝아 4배 더 만족스러운데요. 실내등이 켜져 있어도 라인을 또렷하게 볼 수 있었어요. 실내등 [켬]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에코 모드]를 빼놓을 뻔했는데요. 퇴근 후 또는 주말 아무 때나 기분 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은은한 풍경에 음악이 필요할 때요. 이때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3,200 루멘으로 밝기가 은은해져요. 음악이 꼭 필요한 방 청소 시간에 사용해 보니 좋았습니다. 체크 포인트 B 4K 빔프로젝터 1080P로 만족하...

똑 부러지는 디자인을 좋아하세요? 손가락 마디 마디 사무치게 파고드는 느낌이요. 갤럭시를 사용하고 곧 기기 변경을 계획 중이라면 [이거 다!] 할 소식입니다. 갤럭시 Z폴드6 Z플립6 공식 홍보 이미지에서 찾아보세요. 2024년 7월,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늘 그렇듯, 출시 전 삼성 전자 공식 홍보 이미지가 유출됐는데요. 가장 최근은 갤럭시 S24 울트라였죠? 2024년 1월 브라질 삼성 스토어를 통해서 였어요. 갤럭시 Z폴드6와 Z플립6가 유출 된 곳은 카자흐스탄 삼성 스토어인데요. 이번에는 매장 전시가 아닌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아래에 있어요. 어때요? 각이 살아 있죠? 갤럭시 Z폴드6 이전 모델 Z폴드5 보다 더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이에요. 곡률(선이 굽은 정도)이 확실히 작아졌다는 것이 보이는데요. 이번 갤럭시 Z폴드6는 손에 걸리는 맛이 역대급 일 것 같습니다. 불판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던 스피커 디자인도 바뀌었어요. S24 울트라에서 보여준 단일 형인데요. 확실히 깔끔하고 더 고급스러운 맛이 있어요. 손으로 쥐고 귀로 듣고 이어서 카메라를 볼 차례인데요. 그동안 큰 변화가 없었는데 달라졌어요. 렌즈 링이 생겼거든요. 카메라 수 3개, 변함없지만 구경(원의 지름)이 커졌어요. 사물의 면에 헤어라인이 들어가면 입체감이 추가되죠? 물체가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아쉽게도 유출된 이미지에서 정확히 알기는 힘들어요. 이 부분은...

없어도 될 줄 알았어요. 다용도실 공간이 좁기 때문인데요. 핸드폰 테더링으로 버텼는데 한계입니다. 와이파이 공유기를 꼼꼼하게 찾아봤어요. 부피가 작고 와이파이6가 되는 모델로요. ipTIME 무선공유기 AX3000BCM 사용 후기 이제까지 어떻게 버텼던 걸까? 아이피타임 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하기 전에 속도 측정을 해봤는데요. 다운로드, 업로드 각각 60Mbps, 76Mbps였습니다. 막상 100Mbps도 안 된다는 사실에 충격인데요. 서둘러 설치를 시작했어요. AX3000BCM 설치 전 속도 패키지 먼저 박스를 살펴봤는데요. 블랙&화이트 디자인이 깔끔하죠? ipTIME 옆에 와이파이6가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특징은 빠른 연결 속도인데요. 지연되거나 버퍼링이 없어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요. 세울 수 있어요. 제가 아이피타임 와이파이 공유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좁은 공간에 설치하려면 눕히는 것보다 세우는 게 더 좋겠죠? 내부 구성품도 블랙&화이트인데요. ipTIME AX3000BCM 본체, 보증서, 모바일+PC 설치 도우미, 어댑터, 랜 케이블, 거치대가 들어 있어요. 설명서는 폰트가 크고 과정이 쉬워요. 와이파이 공유기가 익숙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네요. 아이피타임의 배려가 엿보이는 구성이에요. iPTime Easy Mesy 참고로 사무실에서 쓸 때 유용한 기능이 있는데요. ipTime...

나도 스마트워치 하나 살까? 생각했다면 서두르지 마세요. 2024년 하반기 두고 봐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갤럭시워치 FE 출시가 확실 시 됐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하나 더 나오는 건데 뭐 그리 대단할까? 할 수 있는데요. 따지고 보면 대단할 수 있어요. 재탕 아닌 재해석 갤럭시워치4 2021년 9월이었어요. 8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40만 대를 기록한 스마트워치가 있는데요. 바로 갤럭시워치4에요. 가장 큰 특징 하나만 꼽자면 전작과 달리 Wear OS(구글에서 만든 스마트워치 운영체제)가 사용됐다는 점인데요. 핸드폰에 있는 앱을 갤럭시워치4에 넣기 쉬워졌어요. 갤럭시워치6가 나온 현재도 기변 없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만족도 높은 스마트워치죠. 다시 갤럭시워치 FE로 돌아와서, 왜 2024년 하반기 스마트워치 시장을 두고 봐야 하는지 조금은 알 필요가 있는데요. 바로 가격 때문이에요. FE(Fan Edition/팬 에디션), 보급형 스마트워치에요. 인기 있었던 과거 모델을 재활용하는 제품인데요. 가격은 10만 원 대로 갤럭시워치4 출시 가격 399,000원(46mm), 369,000원(44mm)의 약 1/3 가격으로 책정된다는 소식입니다. 모델명 SM-R861 해외 삼성 홈페이지에 잠깐 보였다가 사라졌어요. 갤럭시 스마트워치 페이지였는데요. 모델명 SM-R861, 훨씬 이전부터 갤럭시워치 FE 모델 번호로 알...

설명이 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One UI 6.1 업데이트 후 숨겨왔던 [갤럭시 내비게이션바]가 다시 나타났어요. 물론 삼성 공홈 또는 삼성 멤버스 어딘가 설명된 페이지가 있긴 할 텐데요. 직관적으로 설명된 곳이 없더라고요. 스와이프 제스처 할 때마다 신경이 쓰였습니다. 화면 아래 생긴 내비게이션바 설정을 위한 설정 갤럭시 굿락 활용 후기 취향이에요. 화면 아래 가로로 긴 줄, 갤럭시 내비게이션바인데요. 없이 사용하지 오래됐어요. 핸드폰 화면이 최대한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 시작이었는데요. 앞에서 말한 것 같이 One UI 6.1 업데이트 후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업데이트 전, 후 언제나 그랬듯 우선 [설정]에 들어가 봤는데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숨기기]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 없더라고요. 잘 못 기억하는 건가? 싶어 다시 확인해 보니 목록에서 삭제된 게 맞았습니다. 갤럭시 설정에 없으면 갤럭시 굿락! 결론부터 말하면 갤럭시 내비게이션바를 다시 없앴어요. 기본 설정에서 못하는 걸 하게 해주는 앱 덕분?인데요. 갤럭시 굿락에 들어가 뒤져보니 스와이프 제스처에 관한 걸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해요. 바로 따라 적용해 보세요. [갤럭시 스토어]에서 [굿락]을 찾아 설치 후 실행해 주세요. 찾을 때는 [플레이 스토어]가 아니에요. [갤럭시 스토어]입니다. 색상이 달라요. [갤럭시 꾸미기], 중앙 아래에 있...

할부도 안 끝난 맥북에어 15인치, 그냥 갖고 다니기는 불안하고 봉투 모양 케이스는 쿠션감이 없더라고요. 부드럽고 도톰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베리쥬앙에서 만든 기막힌 노트북파우치를 발견했습니다. Made in Korea라서 만족 와펜 커스텀이라 또 만족 맥북에어 15인치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근본이잖아요? 노트북파우치도 보호 기능을 다 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이었으면 했어요. 찾아보니 베리쥬앙이었어요. 독특한 걸 내놨다고 해서 살펴 봤는데요. [와펜], 찍찍이를 붙일 수 있는 점이 특이하더라고요. 벨크로로 돼 있어서 기분에 따라 매일 매일 커스텀이 가능해요. 붙이는 곳은 앞뒤로 각각 있어요. 원하는 콘셉트로 꾸며줄 수 있는데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뜯고 붙이는 이 손맛! 정말 재밌어요. 괜히 한 번 더 뗐다 붙였다 하게 되는데요. 확인 해보니 핸드메이드라고 해요. 소량 생산이라고 하는데 안 써볼 수가 없었습니다. 퀄리티가 좋은 노트북파우치 Made in Korea, 요즘 보기 드문 국산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소재부터 박음질까지 고퀄리티인데요. 우선 냄새가 안났어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역한 냄새가 없어서 택배로 받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카페에서 밀린 업무를 해요. 베리쥬앙 노트북파우치에 맥북에어 15인치를 넣고 나가봤는데요. 도톰한 쿠션 덕분에 테이블에도 의자에도 안심하고 내려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