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200쇄 기념 확장판) 저자 강용수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3.09.07.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하고 싶고 할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자존심이 무너진 자리에는 자긍심이 피어난다. “삶의 지혜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기술이다.”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내면이 풍요로우면 운명에 많은 요구를 하지 않는다. 허영심은 말을 많이 하게 만들지만, 자긍심은 과묵하게 만든다. 부는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명성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은 속 빈 호두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알맹이 자체는 드물며, 그것이 껍데기에 들어 있기는 더욱 드물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한다. 의식을 놓게 되면 무의식이 되며 이성을 놓게 되면 본능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본능은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이성을 작동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능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본능적인 사람들과 같은 결과를 만들게 된다. 쇼펜하우어는 누구인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810년 괴팅겐대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의학을 공부하다가 방향을 바꿔 칸트와 플라톤 철학을 공부했다. 쇼펜하우어 철학은 칸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서양 철학 뿐만 아니라 동양 철학의 영향을 받아 형성됐다. 10년 후 1822년, 쇼펜하우어는 30대에 독일 베...
상속주택 보유자의 절세 전략,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활용법 상속주택을 보유한 경우, 주택 양도 시 세금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상속으로 인해 2주택이 된 상황에서 기존 주택을 처분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속주택과 기존 주택을 보유한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과 절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상속주택과 선순위 결정 기준 상속주택은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이 소유하던 주택 또는 조합원입주권·분양권이 완공되어 주택으로 취득된 경우를 말합니다. 만약 피상속인이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면, 법령에 따라 정해진 기준으로 선순위 상속주택이 지정됩니다. 선순위 상속주택은 소유 기간, 거주 기간, 기준시가 등의 기준에 따라 하나의 주택으로 선택됩니다. 구체적으로, 피상속인이 가장 오래 소유한 주택, 거주 기간이 가장 긴 주택, 기준시가가 높은 주택 등이 선순위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규정은 상속받은 주택 중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명확히 해줍니다. 기존 주택의 비과세 혜택 적용 기존 주택은 상속개시 당시 이미 보유하고 있던 일반주택 또는 조합원입주권·분양권이 완공된 주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우 기존 주택을 양도할 때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상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상속받은 주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절세를 위한 전략적 선택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 높은 세금 부담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이때 많은 대표님들이 법인전환을 고민하게 됩니다. 법인전환은 단순히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사업의 안정성과 자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법인전환의 장점과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인전환의 필요성 개인사업자로 운영할 경우, 모든 소득이 본인의 소득으로 간주되며, 최고 45%에 달하는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반면, 법인은 최고 24%의 법인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으로 전환하면 급여, 배당, 퇴직금 등 다양한 소득 분산 방식을 통해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인에서 발생한 이익은 필요에 따라 급여 형태로 가져오거나, 퇴직 시점에 퇴직금 형태로 받아 세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법인은 다양한 절세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법인전환의 과정 법인전환은 여러 방식이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사업자에게 적합한 방식은 포괄양수도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개인사업자의 자산과 부채를 신규 설립한 법인으로 이전하는 형태입니다. 먼저 법인을 설립한 후,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자산과 부채를 법인에 양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고자산, 매입채무 등...
가업승계로 증여세 줄이는 베이커리 카페 절세 전략 사례 상속·증여를 고민하는 자산가들에게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운 절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업승계 특례를 활용하면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과정에서 세금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이커리 카페를 활용한 가업승계 절세 사례와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건을 소개합니다. 50억 땅, 베이커리 카페 운영으로 세금 16억 절감 경기 용인시에서 땅을 보유한 박모(70)씨는 자산 증여를 고민하다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한 뒤 가업승계 형태로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절세 효과의 계산 박씨가 50억 원 상당의 땅을 자녀에게 바로 증여했다면 세금은 20억4000만 원이 발생했을 겁니다. 하지만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후 가업승계 특례를 적용해 증여한 결과, 세금은 약 4억 원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가업승계 증여 시, 10억 원 공제와 10%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베이커리 카페가 가업상속공제 업종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절세가 가능했습니다. 왜 베이커리 카페인가? 1. 가업승계 공제 업종 빵을 만드는 제과업은 가업승계 시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 인정됩니다. 반면, 커피전문점은 가업승계 공제 업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부동산 상승 효과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면 자산 증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
2025년 상속증여세의 변화, 감정평가 확대와 절세 전략 2025년부터 상속세와 증여세를 둘러싼 세금 환경이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최근 정부가 상속세 완화안을 발표했지만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오히려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국세청의 강제 감정평가 확대로 인해 세금이 몇 배로 증가할 수 있어, 자산가들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오늘은 2025년 상속세·증여세 변화의 핵심과 앞으로의 절세 전략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업승계와 상속세 절세 전문가인 조남철 세무사의 조언도 함께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상속세 완화안 부결, 무엇이 문제였나? 정부는 2024년 세법 개정안에서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율 인하와 공제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상속 재산 20억 기준으로 자녀 수에 따라 상속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었던 방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당과 야당의 갈등, 그리고 세수 부족 우려로 인해 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자산가와 기업 대표들은 여전히 높은 상속세율(최고 50%)과 기존 공제 혜택만을 적용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상속·증여세, 국세청 강제 감정평가 확대 상속세와 증여세의 더 큰 변화는 국세청의 감정평가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비주거용 부동산(꼬마빌딩, 상가 등)에 대해 국세청이 감정평가를 통해 세금을 부과했지만, ...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왜 필요 할까? 개인사업자로 시작한 사업이 성장하면서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인전환은 세금 절감, 자금 조달, 신뢰도 향상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소득 사업자에게는 법인세율 적용으로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이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법인전환은 복잡한 절차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주요 방법 포괄양수도 방식 개인사업자의 자산과 부채를 법인이 모두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간단한 절차,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가능. 단점: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산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물출자 방식 개인 소유 자산을 법인 자본금으로 출자하여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자산 양도소득세를 이월과세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취득세와 감정평가 비용이 발생하며, 절차가 복잡합니다. 양도 방식 개인사업자의 자산을 법인에 유상으로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부가가치세 부담이 없으며, 간단한 방식입니다. 단점: 양도소득세와 법인 설립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대 방식 개인 자산을 법인에 임대하여 법인 운영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자산 이전이 없으므로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단점: 법인의 자산 취득이 아닌 임대로 진행되므로 장기적 절세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절차 사전 준비 사업의 자산, 부채...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현물출자 뜻 부동산 현물출자는 개인 소유의 부동산을 법인에 출자하여 주식을 받는 방식으로 법인화를 이루는 절차입니다. 이는 현금이 아닌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출자하는 방법으로, 법인 설립 시 자본금을 구성하는 중요한 방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동산 현물출자는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이거나, 부동산을 활용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됩니다. 부동산 현물출자의 핵심 장점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부동산을 현물출자하면 부동산이 법인 명의로 전환되면서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세법에서는 이를 이월과세로 처리하여, 법인이 부동산을 실제로 매각할 때까지 양도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법인화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막대한 세금 부담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취득세 감면 가능성 특정 업종의 경우, 부동산을 법인화하면서 발생하는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취득세는 부담해야 하지만, 이는 세제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업종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상속 및 증여 절세 효과 현물출자를 통해 부동산을 법인 명의로 전환하면, 이후 주식 형태로 상속하거나 증여할 수 있어 취득세가 면제됩니다. 이는 대대손손 부동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유리한 전략입니다. 법인화로 인한 소득세 절감 개인 소유 부동산의 임대소득은 개인 종합소득세율이...
가업승계 증여특례 활용한 절세 전략 가업승계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자산 이전과 세금 부담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큰 도전입니다. 특히, 증여와 상속 시 발생하는 막대한 세금 부담은 대표님들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가업승계 증여특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업승계 증여특례를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핵심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업승계 증여특례란? 가업승계 증여특례는 자산을 자녀 등 후계자에게 증여할 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일반 세율 대신 특례 세율을 적용받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적용 대상: 사업을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 대표 💡 특례 세율: 일반 세율보다 낮은 세율(1억~120억 원 구간 40%, 120억 원 초과분 20%)이 적용 💡 적용 금액 한도: 최대 100억 원까지 증여 가능 가업승계 증여특례의 조건 💡 증여자의 요건 - 사업 경영 기간 10년 이상 - 특수관계인을 포함하여 40% 이상의 지분 보유 - 대표 이사로의 재직 요건 없음 💡 수증자의 요건 - 만 18세 이상의 거주자 - 증여 후 3년 이내 대표 이사 취임 - 이후 5년간 대표 이사 유지 💡 사업무관 자산 비중 조정 사업무관 자산(비사업용 토지, 대여금, 과다보유 현금 등)의 비율에 따라 특례 적용 범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사업무관 자산이 전체 자산의 30%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