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철도 어드벤처 RPG 게임이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모바일게임사전예약 중인 레조넌스. 매력적인 세계관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캐릭터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작품이더라. 덕분에 지난 2024 도쿄게임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단순히 하나의 장르가 아닌 시뮬레이션과 카드 전략 전투까지 섞여 색다른 재미 요소를 만끽해 볼 수 있는 타이틀이다. 또한 열차 내부와 외부를 커스텀 마이징 해서 나만의 열차로 바꿔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 바로 사전예약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자. 고민할 이유가 없다니까? 색다른 서브컬처가 온다, 공명의 세계로 출발할 준비됐어? 또 익숙한 맛의 서브컬처겠구나 싶겠지만 아니다. 색다른 느낌의 카드 배틀과 더불어 나만의 무한호를 꾸며 도시 간의 특산품을 무역하는 재미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PV 영상에서 대략적인 세계관을 알 수 있었는데 아포칼립스 배경이라 그런지 더욱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겠더라. 조금 부연해서 설명하자면 1962년 지구의 운명이 뒤바뀔 "셀레네 베타"라고 불리는 신비의 천체가 지구 궤도에 진입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그 충돌로 인해 지구는 형태오염에 시달리게 되고 질서 회복, 혼돈 속의 신인류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진 채 경쟁하게 된다. 공개된 지역은 5곳으로 솔스티스 이후 기존의 자유 무역항 유적지...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음 어찌어찌 퀘스트까지 다 완료했지만 위압감 넘치는 디아블로 앞에 좌절하는 유저들이 많을 거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반적인 스토리 보스와 동일하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여러 페이즈를 걸쳐 나오는 만큼 생존력은 물론이고 부가적인 내실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신규, 복귀 유저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실 터. 그래서 디아블로 공략을 위한 육성법 3가지를 준비해 봤다. 잘 따라 하기만 해도 마지막 페이즈까지는 정말 수월하게 접근하실 수 있을 거라 본다. 자세한 방법은 본문을 통해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몬스터만 잡아서 언제 레벨 업할래? 배틀 패스만 깨도 뚝딱 나도 처음에 그랬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들어왔는데 방법을 몰라 외곽에 있는 몬스터만 잡았던 시절이 있다. 그래봤자 눈곱만큼 오르는 경험치에 좌절하곤 했다. 지금도 혹시 그러고 있다면 당장 배틀 패스에 집중하도록 하자. 찾는 방법도 간단하다. 화면 좌측 상단 캐릭터 프로필 아래에 있는 고문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배틀 패스 창이 나올 텐데 여기서 주어지는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된다.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추천]이라는 란에 있는 임무를 반복적으로 깨는 것. 아마 처음이라면 2번만 깨도 레벨 업을 할 텐데 많게는 5~10까지 한 번에 오른다. 팁을 드리자면 단순히 활동에 있는 것만 깨는 게 아니라 퀘스트...
2023년 지스타를 방문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뭔지 묻는다면 난 두말 않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 라고 대답한다. 묵직한 타격감과 더불어 화려한 그래픽까지 내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줄을 두 번이나 서서 즐겼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타이틀이다. 안 그래도 언제쯤 나오려나 기다리고 있던 찰나 12월 12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청을 하기만 해도 다양한 보상과 혜택을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놓치면 손해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어머 이건 무조건 해야 해, 혜자 그 자체인 사전예약 보상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라는 슬로건을 달고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 우선 본인이 자주 활용하는 스토어를 선택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인증번호를 받으면 완료된다. 보상으로는 마나 재생 물약 10개, 신속의 벌꿀주 5개, 음식 꾸러미 5개와 황금 까마귀를 받을 수 있다. 명칭과 동일하게 황금색으로 빛나는 까마귀는 펫 같은데, 추가 능력치 혹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또한 신청이 끝났다면 사전예약 에어드랍 EVENT에도 참여하는 것 잊지 말자. 방식은 스토어 사전예약하기 →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카카오톡 채널 구독하기 순으로 진행하시...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음 핵앤슬래시의 대명사 디아블로 이모탈에 나타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과연 그 이명에 걸맞게 엄청난 위력을 자랑했다. 나도 수없이 패배했는데, 이번에 겨우 클리어를 해서 공략을 적어본다. 패턴만 미리 알아둬도 깨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꼭 참고하시길 권장한다. 특히 이번 기회에 시작한 초보, 복귀 유저들이라면 제대로 된 장비도 없는데 어떻게 깨라는 걸까 싶었을 터. 걱정 마라. 기본적인 전설 세트만 입어도 패턴만 익혀둔다면 깨는 건 시간문제다. 자세한 공략법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럼 성역의 평화를 위해 출발이다. 깰 수 있는 거 맞아? 뭐가 문제였을까 과연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몇 번이나 실패했는지 모를 정도다. 그래도 오기가 생겨 계속 도전해 봤지만 결과는 같았다. 결국 잠시 멈추고 다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봤다. 우선 패인은 크게 3가지로 좁혀졌다. 첫 번째는 정복자 레벨이 너무 낮아서 추가적인 옵션을 챙기지 못한 것. 특히 생존력과 관련된 부분을 많이 놓쳐 힘든 부분이 있었다. 두 번째는 장비. 기존에 쓰던 세팅만 고집한 나머지 더 나은 시너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맞추지 못했다. 깨닫고 나서 바꿀 수 있는 시너지는 싹 바꿔줬다. 세 번째는 보석 공명. 이게 제일 컸다. 바꾸고 안 바꾸고의 차이가 엄청났는데 업그레이드 몇 번 했을 뿐인데 대미지가 엄청나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모든 준비를 마...
12월 19일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에서 눈꽃 기연 서버가 오픈했다.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새롭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좋아 바로 갈아타서 키워봤다. 확실히 글로벌한 인기 덕분인지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다른 문화권 유저들이 많아 다양한 소통을 하며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서로 협력하며 콘텐츠를 즐겼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글로벌하게 즐겨보자 보통의 게임들을 보면 국내 유저들만 잔뜩 모아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대화라든지, 색다른 느낌을 받기가 힘든 편이다. 그냥 할 거만 쭈욱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틀리더라. 파티 개념의 콘텐츠가 많은 편이라 소통이 중요했는데, 해외 유저가 많아 더 재밌게 즐겨볼 수 있었다. 뭔가 게임 + 소셜 느낌이 강하게 났는데, 고양이 짐 들기 같은 경우에는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숫자로 1,2,3 하며 채팅을 치는 재미가 신선했다. 기존에도 외국인들과 플레이를 종종 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채팅을 치며 하는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사냥 같은 경우에도 국내 유저는 본인 기준에 맞지 않으면 다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하지만 외국 유저들과...
1차 CBT 때 재미나게 즐겼던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2차 CBT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테스트 때도 최종 보스까지 클리어했던 적이 있던 터라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가 추가로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된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건축 시스템과 더불어 호쾌한 전투까지 다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가볍게 설문조사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자격 신청이 되기에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괜히 나중에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꼭 신청해 보시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베타 테스트 신청 시작됐어, 꾸물대지 말고 빨리 신청해 12월 14일부터 베타테스트 모집이 시작됐다.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는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진행하시면 된다. 본인이 쓰고 있는 플랫폼에 따라 로그인을 하시면 그 후부터는 설문조사가 시작된다. 1차 CBT 때 경험으로 보자면 성의 있게 제출하는 게 당첨될 확률이 높다. 귀찮다고 이것저것 다 누르고 대충 작성하면 추첨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게 좋다. 초반에는 컴퓨터 성능에 관한 질문이 나온다. CPU, 그래픽카드, 램을 어떤 것을 쓰고 있는지 물어보는데 PC 버전으로 테스트를 하는 만큼 돌아갈 수 있는 성능인지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CPU 같은 경우에는 어떤 모델을 쓰고 있는지...
12월 3일 애타게 기다렸던 파이널판타지14의 신규 확장팩인 황금의 유산이 출시됐다. 새로운 지역과 신규 클래스의 등장으로 많은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MMORPG 온라인게임추천에 뜰 만큼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규, 복귀 유저가 즐길 말한 이벤트인 찬란한 신규 혜택과 황금빛 복귀 혜택도 마련되어 있기에 거를 타선이 없더라. 그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지금 바로 접속해 보는 건 어떨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파판 14 밖에서도 즐겨봐, GS25와 CGV 제휴 프로모션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는 GS25 삼각김밥을 먹고 하이델린 우상 꼬마친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며 파이널판타지14 삼각김밥 구매 시 보상을 100%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보다 빠르게 삼각김밥을 구매하고 싶으면 우리 동네 GS APP 설치 → 프로모션 상품 GS Pay 구매 & 스탬프 적립 → 스탬프 적립 확인 →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으고 GS 앱 내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템 쿠폰을 받으면 된다. 그 후에 파판 14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등록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또한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회원 가입을 하게 ...
요즘 홀덤에 매력에 푹 빠져있다. 고도의 심리 싸움은 물론이고 나만의 전략으로 승부를 보는 마인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종종 즐길 정도로 진심인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자주 참여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모바일게임으로 플레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캐주얼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피망쇼다운홀덤을 즐기고 있다. 직관적인 UI와 어렵지 않은 시스템 덕분에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다. 승리에 대한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해보시길 권해본다. 새롭게 나온 피망쇼다운홀덤, 재미 장난 아닌데? 12월 5일 정통 텍사스 홀덤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타이틀이 나왔다. 바로 피망쇼다운홀덤이다. 캐주얼한 그래픽과 재미를 자랑하고 있어 누구든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특히 직관적인 UI로 헷갈릴 일도 없다. 크게 보면 토너먼트와 홀덤으로 구분되는데 초보라면 우선 루키에서 진행하시면 되겠다. 아무래도 론칭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신규 유저도 꽤나 있는 편이다. 즉 비슷한 실력들을 가진 유저들이 많을 테니 자신만의 공략이나 팁이 있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는 확률도 올라간다는 이야기다. 나도 직접 플레이해봤는데 블러핑만 잘 한다면 몇 판은 그냥 이길 수 있을 만큼 재밌었다. 그리고 입장할 때는 본인이 들고 갈 수 있는 재화만큼 들어갈 수 있어 다...
성역에 새로운 공포가 도래한다. 바로 인기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나타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에 관한 것. 기존과 다르게 숙주를 통한 강림이 아니라, 세계석을 통한 부활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성역에 발을 디뎠다. 나도 퀘스트를 깨며 직접 경험해 봤는데 그 강함이 확실히 남다르더라. 엄청난 수의 화염과 번개를 내뿜으며 압박하는데, 타 시리즈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만큼 깨는 보람도 있었다. 어중간하게 준비했다가는 1페이즈도 못 깰게 분명하니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여 장비라도 꼭 착용하고 도전하시길 권장한다. 공포의 군주를 영접하라, 세계석으로 부활한 디아블로 북쪽의 황폐해진 땅으로 떠나는 주인공. 하지만 혼자가 아니다. 지금껏 함께 악을 물리쳐온 성역 각 지역의 동료들 과 함께 군대를 모아 이동하게 된다. 다만 무한대로 뿜어져 나오는 이교도와 몬스터들 덕분에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는 않더라. 공포의 군주라는 이명답게 가장 두려운 환영을 보여주며 사기를 꺾거나, 타락시키며 병력을 줄여나가기도 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당하지는 않았다. 정의의 검 엘드루인의 신성한 힘으로 정신을 보호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점령당한 지역을 하나둘씩 되찾아갔지만 세계석의 관리자 베라티엘의 타락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처절한 타락의 비명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지만 결국 주인공의 칼 앞에 쓰러진다. 여기서는 특이하게 ...
스토브리그가 시작됐다. MLB에서는 FA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는 시기이도 하다. 여러 선수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건 메이저리그 한국선수들의 소식일 거다. 특히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빠진 김하성을 빼놓을 수가 없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이기도 하지만 아직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키움의 김혜성도 3개 구단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토브리그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토브리그 핵심 선수, 후안 소토의 방향성은? FA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후안 소토 선수가 아닐까 한다. 무려 5팀이나 소토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 각각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다저스, 뉴욕 양키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모두 6억 달러 이상을 부른 상태라 과연 누구와 손을 잡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엄청난 몸값이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현역 MLB 좌 타수 중에서는 따라올 인물이 없다. 지난 시즌만 보더라도 157경기에 출전 2할 8푼 8리를 쳐냈으며 올 시즌 WRC+만 보더라도 무려 180을 찍었을 만큼 많은 구단이 탐을 낼만한 성적을 이뤄냈다. 더군다나 1998년생으로 어린 나이 덕분에 더욱 그 가치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상 행선지를 체크해 보자면 원래 있던 팀인 뉴욕 양키스와 ...
왜 많은 유배자들이 그렇게 열광했는지 플레이를 해보니 대번에 알겠더라. 타격감, 다크 한 분위기와 스토리, 그리고 액션까지 재미의 모든 걸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장점만을 담아 질릴 틈 없는 전투의 퀄리티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다. 덕분에 나도 꾸준히 스토리를 밀어봤는데 액트 1의 마지막 보스인 백작까지 클리어해봤다. 패턴만 익히면 잡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잘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더 자세한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플레이 후기는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고, 그럼 황폐해진 세상으로 출발해 보도록 하자. PoE 2 어떤 게임일까, 액션 하나는 진짜 미쳤어 이름은 들어봤는데 무슨 게임이지? 하는 분이 은근히 있더라.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대충 핵앤슬래시 정도로만 인지하는 분이 꽤 있던데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ARPG가 맞다. 그만큼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데 플레이해 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대번에 아실거다. 고를 수 있는 클래스는 총 6명으로 소서리스, 워리어, 위치, 머서너리, 레인저, 몽크로 구분된다. 각각 겹치는 특성 없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경험해 보시길 권장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우선 몽크로 시작을 끊어봤다. PoE 2에서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건 타격감. 진짜 미쳤다. 오죽하면 침대에 누워서도 스킬을 쓰는 상상을 할 정도로 압도적인 재미를 자랑하고 있다. 마치 내가 진짜...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반갑다. 갓석맨이다. 뻔한 소개는 집어치우고 일단 스토리 맛집의 조건은 간단하다. 얼마나 흡입력 있게 게임을 즐기느냐 하는 것. 그리고 목적 달성을 위해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개입을 하느냐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난 다 재껴두더라도 데이브 다 다이버를 적극 권장한다. 그냥 해저에서 고기 잡는 아저씨가 무슨 스토리가 있냐 싶겠지만 아니다. 해봐라. 독특한 감성은 물론이고 거대 괴수에게 아버지를 잃은 소녀를 토닥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30대 아저씨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했다. 자식들아 안 해보고 이러쿵저러쿵하지 말고 일단 스타트 박아봐라. 그냥 고기 잡고 초밥 파는 줄 알았지? 얼핏 보기엔 그냥 깊은 해저에 들어가 물고기만 잡고 초밥만 파는 작품으로 알고 있을거다. 그런데 그건 겉에서 보이는 모습일뿐 플레이를 해보면 스토리 형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초반에는 단순히 물건을 가져오거나 의뢰받은 물고기를 잡는 형태지만 인물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시점에서는 파격적인 스토리 라인이 생기기도 한다. 까다로운 손님의 입맛에 맞는 희귀 물고기를 잡아오면서 생기는 해프닝에서는 고대의 인어와 만나기도 하고, 자연을 과도하게 사랑하는 빌런과도 맞붙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여기서 각종 기믹과 퍼즐을 풀며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거대 괴수와의 전투는 등골이 서늘하게 했는데, 임무를 소홀히 ...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요 근래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캐릭터들이 워낙 예쁘고 귀여워 다양한 팬층도 많고, 즐길 콘텐츠도 다양해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타 플레이어와 겨루는 방식보다는 기록을 경신하거나,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리는 형태로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나도 솔직히 말하면 경쟁하는 구조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냥 호감도를 올리거나 콘텐츠를 즐기는 용도로만 즐기고 있다. 그중에서 론칭하고 지금까지 즐기고 있는 게임이 있어 소개해 본다. 그 주인공은 블루아카이브. 주변 지인들은 내가 얼마나 환장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알아보자. 스토리 읽는 재미가 쏠쏠해, 에덴 조약은 꼭 봐라 솔직히 말하면 나는 유명한 스킵 충이다. 해야 할 콘텐츠도 많은데 뭘 구질구질하게 다 읽고 있냐 싹 넘기고 말지라는 스타일이었다. 오죽하면 같은 게임을 하는 친구와 이야기하는데도 다른 게임인 줄 알고 착각한 적도 몇 번 있다. 그런 내가 블루아카이브를 만나곤 싹 달라졌다. 단언컨대 진짜 스토리 맛집이다. 맛있게도 잘 볶아준다. 기승전결이 진짜 한 권의 소설을 보는 듯해서 진짜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지만 위기의 순간과 해결하는 포인트까지 직접 선생님이 출전해 깨야 하는 부분도 있어 마치 내가 키보토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있...
개인적으로 RPG에 미쳐 사는 1인이다. 하루 동안 즐기는 게임의 70%는 RPG 일 만큼 진심인데, 그중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게 넥슨 게임이다. 안그래도 넥슨 블로그 챌린지도 진행 중이라 참여할 겸 그중에서 최근 자주 했던 게임을 살펴봤다. 그 중에서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바람의나라 클래식을 제일 많이 즐겼다. 각각의 돋보이는 매력을 뽐내고 있기에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된다. 그리고 곧 다가올 겨울 방학 시즌에는 메이플도 다시 복귀할 예정인데, 어떻게 시간 분배를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다. 그럼 소개한 게임들이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마 이게 액션이다, 던전앤파이터 액션 쾌감. 딱 이 형용사를 어우르는 게임이다. 그렇다. 그 유명한 던전앤파이터다. 사실 대한민국 유저들 중에 안 해본 유저는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만큼 인지도 높은 타이틀이다. 나도 학창 시절에는 단진 모자와 PC방 혜택받으려고 매일 방문했던 기억도 난다. 그렇게 학창 시절을 지나고 사회인이 되어 현실에 찌들어 갈 무렵 2022년쯤에는 모바일로 등장했는데 혁신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신혼여행 가서도 즐길 만큼 진심이었다. 얼마나 재밌던지 와이프가 등짝을 때려도 휴대폰을 손에 놓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복귀해서 육성하고 있는데, 그 재미는 여전하더라. 오히려 스킬이 업데이트되고 더 쓸 수 있는 루틴...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음 지난 주말, 꼭두새벽부터 와이프와 손 꼭 잡고 광명역으로 향했다. 대망의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홀덤 챔피언십 프리롤 이벤트 선착순 참여를 위해서다. 지난번에 온라인 새틀라이트 예선전에 떨어져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랴부랴 광명 IVEX STUDIO로 향했다. 매서운 바람이 코 끝을 스쳤다. 되려 긴 줄을 서다가 몸살감기가 걸리는 건 아닐지 걱정도 앞섰다. 하지만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서인지 오히려 덥게 느껴질 정도였다. 바이 인은 없다. 그런데 맥북을 비롯한 상품이 가히 어마어마했던 만큼, 그에 대한 열정이 표출되지 않았을까. 그날의 뜨거웠던 고군분투를 지금부터 자세히 기록해 본다. 날고 기는 실력자 다 모였네, 엄청난 인기 실감했어 아침이라 그런지 몹시 추웠다. 으슬으슬 떨리는 몸을 추스르며 광명역에서 하차했다. 다행히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길 건너편 AK PLAZA 5층에 있는 IVEX STUDIO에서 대회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방문의 목적은 분명했다. 빗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선착순 200명만 입장할 수 있었기에 빨리 도착하는 게 급선무였다. 경기 시작 시간은 14시부터였지만 10시에 도착한 우리보다 더 빨리 도착하여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다시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줄을 서면서 여러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들 엄...
요즘 일이 너무 많아져서 올웨이즈 올팜맞팜에 신경을 많이 못 썼다. 그 덕에 같이 물을 주던 지인들도 나를 싹 삭제를 해버려서 새로운 맞팜을 구해야 한다.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내가 열심히 하지 않은 터라 반성하고 다시 마음잡고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 반면에 와이프는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최근에는 아보카도까지 수확을 완료해 집으로 배송까지 됐다.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 마찬가지로 더 빠른 수확을 위해 친구 초대하기를 원하는 유저라면 댓글을 통해 함께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 올팜맞팜 친구 초대하기는 이렇게 해봐 일단 수확물을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친구 초대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렇다고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아직 맞팜을 하지 않은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꼭 해보시길 권장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화면 하단에 보이는 맞팜 하기를 눌러보자. 눌러보면 본인이 활용하고 있는 SNS 계정이나 메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위에 보면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를 통해 다양한 곳에 친구 초대하기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지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가 껄끄러운 분이라면 해당 포스팅과 같은 곳에 링크를 댓글에 달아두기만 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모두 동일한 혜택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 올려두기만 해도 알아서 진행된다. 또한 추가할 수 있는 인원은 2...
요즘 먼 거리로 출장을 가는 일이 늘어났다. 덕분에 지루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시간만 때우기 일쑤였는데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집중. 여기 그럴 때 딱하기 좋은 타이틀이 있으니까. 그 주인공은 피망포커. 한 번 손에 잡기 시작하면 놓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재미를 자랑하고 있다. 괜히 모바일게임매출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게 아닐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더라. 여기에 고도의 심리전까지 즐겨볼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어떤 모드를 골라도 오케이, 각각의 특색을 즐겨봐 입장하게 되면 총 4가지의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뭘 골라도 관계없다. 전부 각각의 특색이나 매력을 가졌기에 고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더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면 7 - Poker를 골라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빠른 속도와 베이직한 규칙까지 초보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편하게 즐겨볼 수 있는 모드라고 생각한다. 나도 여기서 충분히 배운 다음에 high - low, 홀덤으로 넘어간 케이스라 믿고 해보시길 바란다. 규칙이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잘 몰라도 된다. 인게임 내에서 내가 뭘 완성했는지 전부 알려주기에 크게 신경 쓸 게 없기 때문이다. 대략 5~10분 정도 해보면 아 이런 느낌이구나 대번에 파악할 수 있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는 핵앤슬래시 게임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POE 2. 나도 진짜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다만 확실한 정보들이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가 아니라 살짝 아쉬운 상태다. 그런 상황을 인지했는지 몰라도 2024년 11월 30일 오후 1시 45분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쇼케이스까지 공개됐다. 무려 POE 2 총괄 디렉터인 조나단 로저스가 직접 QnA를 진행했는데,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서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얼리 액세스에 관한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서 참고하시길 바란다. 핵앤슬래시의 빛과 희망, 12월의 최고 기대작이야 괜히 많은 분들이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12월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평가하는 게 아니다. 높은 퀄리티의 게임성과 개선된 그래픽과 액션까지 내세울 수 있는 포인트가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편의성과 UI 개선으로 전작에 비해 진입장벽도 낮아져 많은 유저들이 얼리 액세스 출시일인 12월 7일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존작인 POE1에서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할 수 있을까 머뭇거렸던 경험이 있었던 분이라면 이번에 꼭 플레이해보시길 권장한다. 그렇지 않아도 11월 30일 방송됐던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조나단 총괄 디렉터도 말하길 전작보다 편의성은 높였고 부담감은 낮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
학창시절 학원까지 빼먹고 즐기던 귀혼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시절 향수 그대로 느낄 수 있는 BGM과 2D 횡스크롤 방식까지 똑같이 재현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되더라. 여기에 시작하기만 해도 푸짐한 보상까지 주어지니 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다. 덕분에 나도 직업 추천 1티어에 손꼽히는 도사로 플레이를 시작해 봤다. 준수한 대미지는 물론이고, 넓은 범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되더라. 그 외에도 질릴 틈 없는 방대한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손안에서 펼쳐지는 무협 액션, 추억이 방울방울 진짜 감회가 새롭더라. 어린 시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던 게임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신났기 때문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겐 딱 맞는 타이틀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동 사냥 기능은 물론이고, 간편한 조작으로 긴 출퇴근 시간이나 여가 시간에도 즐기기 좋더라. 그리고 튜토리얼도 상당히 잘 구성되어 있어서 헤맬 일이 없다. 시키는 대로만 해도 대략적인 진행 방식은 다 알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성장 구간에 따라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단순히 자동으로 올리는 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 능력치를 올렸는가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진다. 그렇다고 어려울 건 없다. 도사 계열을 지능, 전사 계열은 힘을 올...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빗썸 X 더블에이 챔피언십 온라인 새틀라이트에 참여해 봤다. 확실히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서로 눈치를 엄청 봤다. 약간의 틈만 보이면 바로 포기를 하거나, 본인의 기회가 올 때까지 숨죽이며 기다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꺽 삼키게 되더라. 매일 본선 진출자를 50명을 뽑는 예선전인 만큼 긴장감과 더불어 그 재미 하나만큼은 압도적이었다. 엄청난 집중과 몰입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본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더 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에 참여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본문을 잘 참고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친구랑할만한게임으로도 충분하기에 혼자 참여하지 말고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 총상금 3억 1천만의 대회, 너도 할 수 있어 이사벨이 주최하고 한게임과 빗썸이 후원하는 대회라 그 규모가 상당하다. 총상금 3억 1천만 상당이라 많은 유저가 군침을 흘리고 있는데, 어떤 대회인지 궁금하신 분도 많을 거다. 그렇다면 매일 공식 유튜브에 방송되고 있는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 영상을 시청해 보시길 바란다. 대략적인 대회 진행 방식은 물론이고 온라인 새틀라이트의 생생한 중계까지 해주기에 거를 타선이 없다. 특히 대회를 준비 중인 유저라면 미리 시청하고 참여하는 게 훨씬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라 본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면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