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에 참여한 사람들을 붙잡고 어디가 기억에 남았냐고 묻는다면 모두가 같은 대답을 할 거다. 바로 야외 부스에 위치했던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라고. 특히 1:1로 펼쳐지는 PVP 마법 대결에서는 엄청난 결투가 연이어 벌어졌는데 실력들이 상당하더라. 진심을 다 해 주문을 외치는 모습은 길을 가던 모두를 멈추게 할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죽하면 같이 보고 있던 사람들 속에서 나도 해볼까라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그만큼 재밌는 무대였기에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럼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렛츠 고! 지스타를 찾은 김 부장, 너도 할 수 있어 마법소녀 지인들과 함께 지스타를 방문했다. 느지막하게 점심을 먹고 입장했는데 야외에 벌써 사람들이 득실득실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 있던 부스였다. 벡스코 정면 야외 전시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이번 마법소녀 루루핑 야외 부스는 인벤 베스트 엔터 부스상까지 받았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실제로 이번 부스 방문 기간 동안 사람이 항상 몰려있었다. 어떤 재미가 있을까 싶어 뛰어가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주문들이 오가고 있더라. 아무래도 부끄러워하거나 진심을 다 하지 않으면 확실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참여자들 모두 뜨거운 열정을 불...

부쩍 부상이 많아진 토트넘이다. 주요 선수들이 연속으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벤치 신세를 지는 게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중 몇몇은 올해 뛸 수 있을지도 모를 만큼 부상이 심각했는데, 토트넘의 공격수와 수비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손흥민 경기일정이 우려된다. 당장에 11월 24일 벌어질 맨시티와의 경기가 그렇다. 그나마 다행인 건 팔레스타인과의 A 매치 일정에서 부상 없이 골 감각을 회복했다는 게 긍정적이다. 돌아올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클 텐데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각 내용을 골윈스포츠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10월 31일 맨시티전 손흥민 없이 승리 개인적으로 토트넘 경기일정은 매주 챙기는 편이다. 물론 손흥민이 있어서 팬이 된 건 맞지만 없더라도 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히 좋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 펼쳐진 맨시티전에서는 주장 없이도 강팀에게서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팀의 에이스가 빠진 상태였지만 도미닉 솔란케를 중심으로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이 측면에서 공격 포지션을 활용했다. 또한 파페 사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중앙을 지키고, 미키 판더펜과 라두 드라구신, 키리스티안 로메로, 아치 그레이가 수비라인을 만들어 탄탄한 수비진을 자랑했다. 과연 이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전반 5분 만에 그 걱정이 깨져버릴 역습이 나왔다. 쿨루셉...

뭐야 몰라 무서워 왜 이렇게 강한 거야? 싶은 이벤트가 있다. 바로 포켓몬스터 카드게임에 나오는 라프라스 EX가 그 주인공이다. 몇 번을 도전했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전기 타입으로 챙겨가면 되겠지 싶어 데려갔는데 속수무책으로 당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꾸준히 덱을 모으다가 드디어 공략점을 발견해 뒤늦게 포스팅을 적어본다. 혹여 어쭙잖게 줄뮤마나 목도리키텔을 쓰고 있었다면 당장 빼고 이번에 소개하는 몬스터로 갈아치워 보시길 권장한다. 장담컨대 세 번 안에 깰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아니 이거 깨라고 만든 거 맞냐? 처음에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냥 본가 게임처럼 물 속성이니까 전기로 가져가면 녹아버리겠지 싶었는데 아니더라. 특히 아쿠스타와 골덕의 콤보가 정말 무시무시했다. 그리고 약점이라 하더라도 EX 몬스터라 그런지 체력 차이가 정말 심했다. 덕분에 일레도리자드로 뭔가를 해보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줄뮤마, 찌리리공, 코일 모두 데려왔지만 상황은 동일했다. 어떤 경우에는 1 마리도 처치하지 못하고 박살 나기도 했다. 심각하게 전의를 상실한 날에는 아예 로그인도 하지 않을 정도였는데 그러다가 결국 방법을 발견했다. 바로 마티스 덱을 활용하는 것. 말 그래도 피카츄 → 라이츄로 진화시켜 확실하게 하나씩 보내버리는 방법이다.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하기에 라프라스도 1 방에 보내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천하무적은 아닌데...

많은 분이 기다리던 포켓몬고 지스타 부스에 다녀왔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오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흐뭇해지더라. 나도 함께 도착한 지인과 줄을 서서 이벤트에 도전해 봤는데 참여하기만 해도 굿즈와 보상을 한가득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아이폰 유저는 특정 굿즈를 수령받을 수 없다는 점. 솔직히 그 점은 몰랐는데 괜히 방문했다가 헛걸음하실 수도 있으니 꼭 참고하여 주시길 바란다. 아무래도 갤스와 연관되어 있어 차별점은 둔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아이폰은 이벤트만 가능, 갤럭시 의문의 1승 한참을 줄을 서고 있는데 해맑은 표정을 지은 직원이 확성기를 들고 소리쳤다. 여기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포켓몬고 타이틀로만 진행이 가능한 캠페인이 있으니 참고해 달라고. 순간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몇몇의 관람객들이 빠져나갔다. 즉 아이폰으로는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아예 이벤트를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특별한 보상을 챙겨갈 수 없을 뿐 그 외에 즐길 거리는 다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받지 못하면 굳이 내가 왜 여기 서있을까 하는 고민도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알려드리는 거다. 또한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은 포켓몬고는 해당 사항이 없기에 삭제를 하고 갤스에서 새롭게 받아 진행을 해야 한다. 살짝 번거롭긴 한데 일단 시키는 것만 해도 보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