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스타일의 게임 리듬게임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간간이 엿볼 수 있습니다. 제가 즐겨봤던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단연코 [하이파이러시]입니다. 액션과 리듬 게임을 정말 잘 조화하였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작품 역시 리듬 액션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무려 리듬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라고 불리는 [라타탄]이라는 작품입니다. 라타탄 이 작품은 2007년에 발매된 명작 리듬 게임인 [파타퐁] 시리즈의 개발자 코타니 히로유키와 게임 스튜디오 TVT가 협력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음악과 횡스크롤 액션이 결합된 리듬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라타포트'라는 섬에 거주하는 모두의 히어로입니다. 천국을 목표로 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시련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 섬은 주인공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사는 섬으로써,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이 이곳에서 이뤄집니다. 코붕이라는 플레이어의 뒤를 따르면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수수께끼의 생물도 있습니다. 주인공인 '라타탄'의 모습을 본 뜬 특징이 있으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싸우게 됩니다. [라타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유로운 이동과 액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공격과 방어 외에도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면서 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독특...

어...라...?? 생각보다... 로봇이라는 소재의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관심을 가지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스크린 상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예전에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지만, CG 기술이 발전된 요즘에는 빈번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특히나 발전된 CG 기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극장에서 봤을 때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만, 이후 시리즈가 나올수록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보여서 안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올라와 있더군요. 이전에 감상하였던 작품들이 워낙 실망하였기에 이번 작품 역시 기대치를 한없이 낮추고 감상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보다는 꽤나 괜찮게 본 것 같습니다. 먼저 시대적인 배경이 근래는 아닙니다. 199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 시기의 미국의 한 부분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던 주인공은 돈이 급한 나머지 차량을 훔치게 됩니다. 그리고 하필 그 훔친 차량이 바로 트랜스포머였던 것이죠. 이들은 지구에 서 자신들의 고향을 가고자 하는데, 마침 고향을 갈 수 있는 키가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키는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기에 공포의 존재인 유니크론이 노리고 있습니...

컨셉이 재미있는 게임 시리즈로 나오는 게임들은 전작을 좋아하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투 포인트 뮤지엄]이라는 게임인데, 박물관을 무대로 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플레이어는 신출내기 큐레이터가 되어 박물관을 운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S5를 비롯하여 PC스팀게임으로 출시되는 이 작품은 과연 어떤 작품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 포인트 뮤지엄 이 작품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박물관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시품을 수집하며, 전시 해설을 기획하는 등 개성 넘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최고의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플레이어는 [투 포인트 뮤지엄]을 즐기면서 보존 상태가 좋은 전시품을 찾아내기 위해 아마추어 탐사 팀을 결성하고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야 합니다. 탐사 팀이 안전하게 돌아오면 새로운 전시품을 박물관에 전시하게 됩니다. 전시품을 모은 후, 창의력을 발휘하여 박물관 내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 구역을 나누고, 벽지와 바닥 타일로 장식하여 멋진 박물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꾸미기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유지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식인 식물과 같은 독특한 전시품도 잘 케어해야만 합니다. 관람객과 도둑으로부터 귀중한 전시품을 지켜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수상한 도둑이 훔쳐 가거나 아이들...

이야.. TRPG 느낌 좋네요 턴제 RPG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액션성 높은 장르 자체를 잘 못하기도 하고, 예전에 바둑을 배우면서부터 정적이면서 생각하는 보드게임 같은 작품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의 게임패스에 들어갔더니 눈에 띄는 게임이 있더군요. [포더킹]이라는 작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같아서 한 번 플레이해 봤습니다. 게임은 한글로 되어 있어서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더군요. 발매된 플랫폼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게임부터 PC스팀게임입니다. 놀라운 부분이 Mac은 물론 리눅스도 지원을 하는군요. 일단 [포더킹]을 시작하면 비주얼은 깔끔합니다. 꽤나 예전에 출시된 게임치고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더군요.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형태입니다. 다만, 조금 불편한 부분이 타일 형태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다양한 그림들이 있습니다. 이 숲도 있고, 건물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건물이 있는 경우 형태만 보고는 이게 마을인지 어떤 종류인지 알아보기가 힘들더군요. 덕택에 처음에 좀 헤매고 다녔습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TRPG 느낌이 강합니다. 시나리오를 선택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시나리오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대로 진행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죠. 말 그대로 오프라인의 테이블 위에서 즐기는 TRPG를 그대로 화면 안으로 옮긴 느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