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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버 출시를 한지도 어느덧 2주가 되어가는 소녀전선2가 차기 이벤트 PV를 공개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랩소디 콰르텟'으로 전편에서 출시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일명 와짱이 마키아토라는 이름으로 추가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간과 정보 등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인기모바일게임 소녀전선2의 최신 정보 공유 시작! 〓 [랩소디 콰르텟] 이벤트 기간 이번 이벤트는 일명 춘전(스프링필드)의 카페로 알려진 카페 주케로에 닥친 위기에서 주케로의 직원들의 활약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이벤트는 12월 26일 업데이트 직후 시작되어 1월 15일 22시 59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략적으로 3주동안 진행된다고 보면 됩니다. 〓 신규 인형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명의 정예인형이 추가됩니다. 그 대상은 마키아토와 파파샤로 해당 인형의 간략한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키아토 : 빙결 속성 / 센티널 / 저격소총 / 빙결과 응고 상태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저격수 파파샤 : 무 속성 / 센티널 / 기단단총 / 경비로봇 소환을 통한 복합공격 또한 동시에 마키아토의 정예무기 '비터 캐러멜'과 파파샤의 정예무기 '스바로그'도 추가됩니다. 〓 신규 스킨 출시 후 리세마라로 많이 보유한 토로로의 '황혼의 은하수' / 이번에 추가된 마키아토의 '무도회의 쉼터'가 신...
안녕하세요. 최근 들려온 PC게임 신작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PC게임 계에서 신작이야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가 나오지만 이번 소식은 제 기준에서는 꽤나 감흥이 컸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영웅전설 IP에서 처음으로 궤적 IP로 탄생하였던 역사적 작품, 하늘의 궤적이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하늘의 궤적을 출시 당시 플레이하셨던 분이라면 현재는 최소 30대이기에 그야말로 추억의 게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루온이라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다운로드 방식을 서비스하던 회사를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접근성이 좋았던건지 안좋았던건지 사실 아리송합니다. 아무튼! 영웅전설의 6번째 작품이라는 네임밸류가 있어서 국내 JRPG 팬이라면 안해본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그 탑 하지만 그 후로 궤적 시리즈는 지겹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하늘의 궤적에서부터 플레이했던 유저는 많이 이탈되고 중간에 유입된 유저들로 그 자리를 메꾸는 현상이 일어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하늘의 궤적부터 플레이하였지만 결국 섬의 궤적에서 손을 뗄 수 밖에 없었죠. 그 황족 그 원인에는 사실 지겨움도 있지만 발전이 없는 팔콤의 개발력도 한 몫하였는데요. 최근 나왔던 신작들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섬의 궤적 당시에는 퀄리티로는 정말 할 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팔콤은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
언제나 게이머의 지갑을 노리는 스팀의 세일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게임하기 좋은 시기인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할인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직도 할인만을 기다려온 게임이 있다면 이번에는 기존보다 높은 할인으로 꼭 라이브러리에 수집하시길 바라며 이번 겨울세일에 들어간 스팀게임 추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겨울할인 기간 이번 겨울할인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약 2주간 진행되기에 고민을 충분히 하며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될 때 구입을 하셔도 될 정도로 여유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말은 게임에 할애할 시간이 많으니 엔딩을 2~3개 정도는 보실 계획이시죠? 〓 AAA급이 아닌 이번에는 인디게임 3선 언제나 그렇듯 이런 대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면 게임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스팀게임 추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AAA급이 아닌 조금은 마이너 개발사들이 만든 인디게임을 위주로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게임들이 진국이죠. 먼저 미사이드 (MISIDE) 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스릴러를 가장한 미연시 장르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평소 즐기던 모바일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게임 속 소녀 Mita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플레이어는 현실로 탈출하기 위해서 여러 버전의 게임 속을 헤메게 되고 그 속에서 버전별로 ...
안녕하세요. 게임 인플루언서 헤이즐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아틀라스 콘텐츠 중 하나인 주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틀라스에 입장하며 여러 콘텐츠가 오픈되는데 제대로 된 설명이 없어서 POE 2 초보 유저들은 이런게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입은 패시브 스킬 맵에서 현재 찍은 스킬들 위치와 무관하게 하나의 주요 패시브 스킬을 선택해서 목걸이에 옵션으로 넣을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아무 패시브나 하나를 넣을 수 있다니! 물론 '곡예'와 같은 것은 주요 패시브가 아니라 유니크 패시브로 주입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구별법은 해당 노드의 크기와 테두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니크 패시브는 크기가 가장 크며 테두리로 가장 두껍습니다. 주입이 가능한 주요 패시브는 위와 같은 노드로 소형 패시브와 유니크 패시브 중간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주입은 어떻께 할까요? 바로 '정제된 감정'이라는 재료를 모아야 하는데요. 이를 아틀라스 지도에서 '환영' 콘텐츠를 통해 수급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도 상 위와 같은 아이콘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해당 지도에 들어가면 입구 바로 옆에 위와 같은 환영의 거울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여기를 통과하면 환영 콘텐츠가 시작됩니다. 거울을 통과하면 안개가 끼기 시작하며 해당 안개를 벗어나면 4초부터 카운트다운이 되며 콘텐츠가 종료되니 ...
마우스 선택은 참으로 어렵다.예전에는 그냥 마우스가 똑같지라는 생각으로 저가의 마우스만 사용하였지만 어느 순간 마우스도 하나의 데스크테리어로 인식하게 된 후로는 구입 시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오늘 볼 글로리어스 MODEL O PINK는 인상적인 세련된 핑크 컬러를 자랑하는 게이밍마우스라고 할 수 있다. 제품 전체는 무게감있지만 톡톡 튀는 핑크색이 감싸고 있으며 넓은 면적은 내부가 보이는 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덕분에 내부가 보이는 디자인이 한결 고급스러움을 내비친다. 쉘 디자인으로 뚫려있는 공간이 많기에 당연히 경량화가 가능하였고 67g의 무게는 일반 마우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가벼움을 선사한다. 기왕 뒤집은 김에 조금 더 살펴보면 네 개 부위에 100% PTFE 피트가 부착되어 약간의 힘으로도 부드럽게 슬라이딩되는 날렵함을 보여준다. 또한 파라코드 케이블이 적용되어 선꼬임이 없으며 가벼운 케이블의 무게 덕에 유선 마우스답지 않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제 사용 시 휠부분과 측면 접합부로 LED가 빛나는데 아래에서 설명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애초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컬러가 인상적인 게이밍마우스를 선택하였으니 이것도 중대사항이다. 게이밍마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센서라는 것은 두번 말하면 입이 아프겠지.PMW 3360 센서는 일반 게이머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런 ...
1990년대 후반,그 시절 PC방은 스타크래프트와 포트리스, 레인보우6가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소규모 PC방이 대다수였고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면 자리가 부족해 뒤에서 구경하는 갤러리가 더 많을 정도였죠. 2000년대 그야말로 PC방 전성시대로 리니지1와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 역사를 빛낸 명작들로 PC방의 황금기가 시작되었으며 초,중학생 하교 시간이면 건즈와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학생들로 가득찼으며 늦은 밤에는 밤샘을 하는 대학생과 어른들로 컴퓨터들은 24시간 혹사를 당했죠. 2020년대 대규모 PC방이 아니면 생존할 수 없게 되었으며 집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거나 분위기를 즐기거나 혹은 밥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려는 장소로 점차 변모하기 시작하였죠.CRT 에서 LCD 그리고 커브드 모니터까지 기술의 발전만큼 변화한 PC방의 역사는 많은 것을 품고 있죠.그리고 오늘은 그 역사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게임, PC방 시뮬레이터를 함께 보겠습니다.재미만 있다면 No Problem!] #8 PC방 시뮬레이터개발 - Tiny Flame Games장르 - 경영 시뮬레이션플랫폼 - PC(스토브)출시일 - 2024.7.18 게임은 스토리와 회사 경영, 도전 모드 그리고 샌드박스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 저는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PC방의 역사를 ...
다키스트 던전...로그라이크 던전RPG라는 이름 아래, 시대를 역행하는 고 난이도를 가감없이 플레이어들에게 투척한 레드 훅 스튜디오의 대표작입니다. 4인 파티, 4개의 위치 그리고 여기에 대응하는 4개의 적의 위치.도무지 멈출 줄 모르는 스트레스 수치.싸울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 없는 기벽들.애지중지 키운 영웅도 한순간에 사라지는 영구적인 죽음. 그리고 모든 전략을 수포로 만드는 '빗나감'아아, 다시 생각해도 감동적인 게임이 아닐 수 없군요.하지만 이런 매운맛 덕분에 다키스트 던전은 얼리억세스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게임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과연 전체 플레이어 중에 몇%나 이 게임의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을까요?단 4.2%만이 기본 난이도로 게임을 완료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이 게임이 정식 출시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말이죠.라이트 유저에게는 엔딩스크롤을 볼 자격조차 없는걸까요?그래서 오늘은 자비로운 게임을 만나보겠습니다.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개발 - NYOU장르 - 전략 던전RPG플랫폼 - PC(스토브인디)출시 - 2024 / 7 / 15 로그라이크 던전RPG에서 '로그라이크'라는 험한 것은 과감히 뺀 전략 던전RPG 게임.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 입니다.일단 타이틀에 드래곤이 들어간만큼 이 게임에서 드래곤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일단은 좋은 역...
난장판, 엉망진창, 쉽게 말해서 눈 뜨고 못볼 꼴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내 방을 말하죠. 그렇습니다. 청소를 해도 반나절만 지나면 엔트로피를 충실히 쌓아가는 장소를 뜻하죠.엔트로피, 무질서도라고도 말할 수 있죠. 계속해서 질서를 잃어가는 제 방의 엔트로피는 실시간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더욱 부지런히 청소를 해야 할까요? 그러한 행위는 결국 방 내부의 엔트로피를 낮출 뿐 집 전체로 볼때는 여전히 엔트로피는 증가하게 되죠. 그렇다면 집 전체를 청소해야 할까요?그래도 결국 지구 전체의 엔트로피는 증가하게 됩니다. 집 안의 쓰레기를 정리해서 버려도 지구 어딘가에 쌓일 뿐이라는 거죠. 청소 참 부질없다!그렇습니다. 청소는 무의미하다는 말입니다!! 블랙홀 청소기라도 있다면 모를까! 이상 청소 무용론자, 헤이즐겜의 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집구석 청소도 제대로 못하는 범부는 오늘 도시경영 시뮬레이션에 도전합니다. 페이블덤(Fabledom)제작 - Gremaa Games장르 - 도시경영시뮬레이션출시 - 2024.5.14 동화 속 나라의 왕자 또는 공주님이 되어서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배우자를 맞이하는 게임이라고 하는군요. 동화 속에서마저 왕족정도의 금수저를 출발선으로 두는 자본주의적 세계관에 혀를 두를만 합니다. 과연..아랫동네 대장간 아들 조니였다면 이런 도전이 가능했을까요? 외딴 섬에 오두막 하나 짓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