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랑힐스 수학 공부방 이룸수학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이룸수학 6학년 친구들의 수학 공부에 관한 근황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5학년 친구들의 근황을 이야기해 볼게요~ 이룸수학에서는 초등 교재로 쎈수학을 나가고 있어요. 쎈수학을 풀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 만만한 문제집이 아니라는 걸 느끼셨을 텐데요. A단계 개념문제, B단계 유형문제 그리고 C단계 심화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입니다. 저는 타 출판사의 디딤돌 라인도 좋은 교재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쎈 한권으로 풀고, 부족한 단원은 다회독으로 다지면서 다음 학년 선행을 나가는 것이~ 중고등 수학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오늘 수업은 5학년 친구들이 C단계 심화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날입니다! 저마다 진도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룸수학은 일대일 과외식 지도로 개별진도를 하기 때문인데요~) 이날 만큼은 똑같이 C단계 문제를 함께 풀면서 경쟁도 하고 서로의 풀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가지고 있어요. C단계 문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이런 시간을 통해 생각하는 힘도 키우고 사고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데요. 도형 문제는 삼각형 조각으로 이리저리 맞춰보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우리 친구들 모습! 정말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풍경 아닌가요?^^ C단계 문제를 풀 때...

안녕하세요? 그랑힐스 수학 공부방 이룸수학입니다. 청천초 친구들의 짧았던 여름방학이 지난주로 끝나고 개학을 했는데요. 짧았던 여름방학 이었지만 ~ 그랑힐스 이룸수학에 다니는 우리 6학년 친구들은 중등 선행을 나가는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여름방학 특강까지 해가면서 말이죠^^ (정말 정말 기특한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에 피자 파티도 했답니다~^^) 초6에서 중등수학으로 넘어가는 갭이 너무 커서, 중등수학에 미리미리 익숙해지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첫번째 수포자가 중1 수학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요) 처음에는 '선생님~ 중등 수학 못할 것 같아요!' 하던 아이들이, 어렵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로 바뀌었다는 사실^^ 중1 1학기 첫단원인 소인수 분해 단원부터~ 마지막 단원인 좌표평면과 그래프 단원까지~ 우리 6학년 친구들이 아주 잘 따라와 주었어요!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개념부터 연산까지~ 나아가 문자끼리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까지~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으쌰으쌰 하면서 진도를 잘 따라와 준 우리 6학년 친구들~ 참 잘했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도가 빠른 친구는 중1 1학기 개념을 끝내고 쎈으로 유형문제를 풀고 있는데요. 2-1학기 개념을 같이 나가도 좋을 만큼 중1 수학에 많이 익숙해져서, 중2 수학도 같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안...

안녕하세요? 니베라입니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그랑힐스 이룸수학에 다니는 친구들은~ 오전시간을 이용해 추가 수업을 하면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그래서인지~ 초6학생들은 6-2학기 현행진도를 마치고 어느덧 중1 개념을 공부하고 있고요. 초5학생들은 6-1학기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며 더운 여름에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이 잘하는 과목이 되기 위해서는, 수학문제를 풀 때 생각해 보며 푸는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것이 아닌, 이 문제의 답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고 납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저는 수업시간에 채점을 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묻곤 합니다. '이거 이해됐니?' '그럼 설명해 볼래?' '이문제 어떻게 풀었어?' 그러면 아이들은 익숙한듯 '이건 말이죠~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풀었어요!~' 라고 기특하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한문제를 풀더라도 제대로, 내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풀었다면 이러한 습관은 고학년이 될수록 더욱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는 밑거름이 될것이고요! 특히 도형문제 같은 경우에는 꼭 어떻게 풀었는지 물어보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그림에서 보이는 실제 길이를 이용...

안녕하세요? 친절한 니베라입니다. 아무래도 요즘이 시험기간이다 보니, 제가 가르치는 수학 이외에도 타과목의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를 아이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벼락치기 할거에요~' 라는 말을 종종 하는데요. 물론 저도 벼락치기를 학창시절에 해봤고~ㅎㅎ 성인이라고 해도 중요한 발표나 시험을 앞두고는 일명 '벼락치기'를 해본 경험이 한두번은 있으실텐데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짐퀵의 '마지막 몰입' 이라는 책에서 마침 벼락치기의 효과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종종 벼락치기 공부가 가장 효과적인 준비 방법이라고 믿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몰입 p273 사실 벼락치기는 환경에 대처하는 신체적 능력을 저하시키는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 손상과 연관이 있다 마지막 몰입 실제로 벼락치기는 수면을 줄여 많은 양의 공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량이 학업 성취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학생에게 공부는 매우 중요하지만 학업 성취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량도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 몰입 p274 결국 우리 학생들이 시험전에 많이 하는 벼락치기는 그리 권장할 만한 행동이 아니라는 사실을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유년기 사고로 뇌에 큰 손상을 입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뇌가 고장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