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모집이 시작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보통 독서칸에 어려운 책 읽은 것을 기록하는데 저는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사회 이슈를 담은 과학 도서나 지원분야 관련 도서를 많이 읽혔어요. 그럼 아이 스스로 별스트레스 없이 독서감상문 쓰기도 수월하더라고요. 요즘은 기후 문제가 워낙 심각하다보니 기후 관련 과학 도서를 한 권씩 읽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우리 아이들이 읽은 뉴스로 키우는 기후환경지능 책도 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비초3, 예비중 남매 모두 잘 읽은 책이에요. 뉴스로 키우는 기후환경지능 이 책은 기후 환경 전문 기자들이 전하는 세계 뉴스로 기후 위기의 전반적인 현황부터 배출량 감축, 기후 위험 적응을 위한 현장의 다양의 노력까지 생생하게 담아내어서 아이들이 기후에 대한 문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어요. 지은이는 그린팬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린펜은 기후변화와 환경 기사를 쓰는 기자들의 모임을 말하는 거에요. 여러 필자가 함께 책을 기획,편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천사를 보면 초등 6학년 친구가 이 책을 읽고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이야기라고 적어놨어요. 이 책을 쓴 10명의 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 그리고 에너지 문제를 취재한 전현직 기자들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 한국 사회와 세계가 어떤 갈림길에 서게 될지, 그 역사를 기록하고 ...

남편이 회사 근처 원룸을 알아 보고 있어서 함께 집을 보러 다니다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요. 관평동은 회사 근처이기도 하고, 맛집이 많아서 점심으로 오징어볶음과 수육을 먹고 왔어요. 세트 메뉴를 주문했더니 양도 많고 든든해서 저녁까지 굶었답니다. ^^ 관평동 점심 맛집 오봉집 대전 유성구 관평1로 87 1층 open 11:00~ close 22:00 (break time 15:00~17:00) 회사 근처에서 한참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많이 고팠었어요. 관평동 점심 맛집인 오봉집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손님이 많거나 식사 후 밖에서 커피 마실 때를 대비해 밖에 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에요. 늦은 점심시간에 가서 아주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 주셨습니다. 와...막걸리... 수육과 오징어볶음에는 역시 막걸리죠~~ 저녁 회식할 때 오면 막걸리 한 잔씩 정말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오봉스페셜은 대전 관평동 점심 맛집에서 대표적인 스페셜 세트라고 보시면 돼요. 양이 많아서 성인 3~4인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오징어오봉스페셜로 주문!! 밥을 덜 먹고 스페셜 메뉴 위주로 먹으면 다 먹을만 하거든요. 남편이 살얼음 막걸리를 너무 먹고 싶어했지만 바로 회사로 들어가야해서 군침만 흘렸네요. 이 곳은 셀프바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