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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2금융권의 금리는 내려가고 오히려 시중은행에서 정기적금 특판 상품들을 하나 둘씩 선보이고 있다. 선납이연으로 적금의 예금화 방법으로 목돈을 굴리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쓸모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은행에서 125주년 기념으로 정기적금특판 상품이 나왔는데 1월 31일까지 20만좌 한정으로 상품 판매중에 있다. 우리 퍼스트 정기 적금은 지난 1년동안 우리은행에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적이 없는 이용자는 적금 상품 우대이율 포함 최대이율 연 7%를 제공하고 2024년에 첫 계좌를 만들었다면 정기예금 우대이율포함 연 4.1%를 제공하는데 카드사용실적 같은 부가적인 요구사항이 없어서 메리트있는 상품이다. 우선 표면상의 금리만 비교하면 적금상품이 더 높아보이는 착시효과를 볼 수 있으니 예테크족이라면 네이버 금융계산기에서 예금, 적금 만기 수령액 확인은 필수! 매월 납입할 금액과 1년치 금액으로 예금과 적금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특판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현재 최고금리 각각 4.1%와 7%로 적금상품의 경우 월 최대 납입한도가 50만원이라서 같은 금액으로 예금과 적금에 가입한다고 가정했을때 1년에 15,651원이 차이가난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의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가능한데 예금 금리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예금은 365일동안 돈이 묶이는걸 감안하면 월 50만원 납입하는 정기적금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