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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예금 만기 메세지를 오전 일찍 카톡으로 받았다. 올해 만기예정인 정기예금은 이제 하나 남았고 예금특판 가입했던 것들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돌아오겠지~ 고금리에 세금 우대를 받으려다보니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해보면 다른 은행 금리들이 상대적으로 낮으니 메리트가 떨어져서 자산이 한곳에 몰리게 됐는데 새마을금고 부실 사건 이후로도 만기이자 받는데는 문제가 없었고 한 지점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기 때문에 딱히 걱정되진 않는다. 오늘 해지통보 받은 계좌는 새마을금고 서수원점인데 500씩 쪼개서 가입한거라서 두건 동시 만기가 찾아왔고, 세금 우대 받은 상품으로 이율은 4.5% 였던것 같다. 안정추구형 투자자 성향이기 때문에 큰돈은 주로 예금과 CMA에 묶어두는데 예금 만기가 돌아오면 이자는 빼고, 원금은 다시 신규 가입으로 묶어둔다. 새마을금고는 MG더뱅킹 앱을 이용할 수 있고 비대면 신규가입 가능함 적금으로 굴리는 것보다 예금으로 묶어두는 편이 실제 지급 이자지급액이 더 크기 때문에 무조건 예금이지~ 새마을금고의 예금상품은 5가지가 있는데 12개월 기준 이율은 동일하고 이자 지급 방식이 조금씩 차이나는 것 같다. 내가 주거래로 이용하는 두 지점의 이율은 보통 0.5% 이내로 차이가 나는데 현재는 동일해서 어디지점으로 가입해도 같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주소지가 바뀌면서 부산에서 신규 가입하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패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