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선정 음악교육 인플루언서 울산 뉴라이프기타학원 입니다. 오늘은 저희학원 여중생의 슬랩도전곡 토마토 트라우마 연주영상을 여러분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슬랩(Slap)주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슬랩은 베이스 연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법으로 엄지를 이용해 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썸과, 현에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걸어 수직 방향으로 현을 당겼다가 놓아 프렛과 부딪히게 하여 타격감을 주는 플럭 주법, 이 둘을 합쳐서 슬랩이라고 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첫번째는 썸, 두번째는 썸 이후 플럭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3번 사진은 보통의 베이스 핑거링입니다. 뉴라이프기타는 실용음악 기타전공자 원장이 레슨하기에 보통 청소년, 성인 할 것 없이 일렉, 어쿠스틱기타 비중을 주로 이루는데요, 요즘은 베이스를 시도하는 수강생들도 조금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베이스도 가능하냐구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영상에 소개해드릴 중3 여학생은 베이스를 먼저 배우고 일렉기타에도 관심이 생겨서 레슨을 받는 중인데 공부도 잘하고 악기도 잘다루는 사기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럼 울산 뉴라이프기타학원의 중학생이 시도하는 오썸님의 토마토 트라우마 한번 살펴볼게요! 잘 보고 오셨나요? 저희 뉴라이프기타 유튜브채널에 먼저 소개된 영상인데요. 무려 원곡자 오썸님이 직접 보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셨습니다. 저희에겐 너무...

기타를 배우는 목적과 공연 뉴라이프기타 안녕하세요! 울산 뉴라이프기타학원입니다. 뉴라이프기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기타전공자 원장이 1:1 방식으로 수강생 전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레슨하는 기타전문학원입니다. 해매다 많은 분들이 수강생 음악회를 말씀드리면 고개를 절레절레 하시며 제 실력으로 음악회는 꿈도 못꾸죠. 라며 일단 거부를 하시는데요. 당연히 참가는 자유지만 오로지 수강생들의 실력향상 이라는 목적을 갖고 음악회를 매해 두번씩 열고 있습니다. 저는 수강생들께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최소한의 형식적인 참가비 외엔 모두 제 사비를 털어 대관과 행사를 위한 경비를 부담하면서까지 뉴라이프기타학원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그럼 수강생 음악회를 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취미라는게 그렇죠. 뭔가 단순히 재미를 위해 별 생각없이 시작하지만 금방 지쳐서 포기하거나 혹은 일정기간 지속되다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실력이 정체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건 독학이든 레슨이든 시도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연이라는 좋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연습에 목적을 갖고 준비하고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걸 보게 됩니다. 지난 글 1편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을 소개했는데 오늘은 성인참가자들의 공연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20대 참가자의 아이묭의 마리골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서 담백한 연주를...

안녕하세요! 울산 뉴라이프기타학원입니다. 지난편 일본에서 직접 기타구입할만 할까요? 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난번 글엔 일본여행 첫날부터 첫날부터 우당탕탕 오사카 시내 미키악기 우메다점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제가 머물렀던 도톤보리 쪽에 위치한 오사카 미키악기 아메리카마을점 방문과 일본기타 직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일본 악기샵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보통 평일 오전은 영엽을 하지않고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은 쉬지않고 매주 수요일이 휴무로 이점은 이케베, 이시바시 등 대부분 악기사들이 비슷했습니다. 뭔가 평일 오전부터 기타를 사러 방문하는 손님은 많지 않다는 점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그날 여행일정 마무리 후 숙소를 오니 저녁 7시 였는데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라서 아쉬운 맘에 허겁지겁 구글맵을 켜고 오사카 거리를 걸어갑니다. 그와중에 오사카 시내의 상징물 같은 도톤보리 글리코상을 한번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암튼 악기사 입구에 도착하니 아직 영업종료까지 30분은 남은 상태. 이랏샤이마세 라고 하지만 약간 또 한국인 인가? 하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일본의 복잡한 도심지는 전반적으로 그렇게까지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 이번 겨울 저희 수강생 중에만 무려 다섯분이나 일본가서 기타를 사오셨으니 일본내 악기샵 입장에선 또 한국인이야?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선정 기타인플루언서, 구독자 4만명 유튜브채널 울산 뉴라이프기타학원입니다. 오늘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다녀온 일본 오사카의 미키악기 우메다, 아메리카무라점 일본 직구 도전 경험담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저희 수강생, 구독자 분들처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분들께는 평소 무조건 직구보단 한국 공식대리점에서 구입하시는 편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과거에 미국,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여러차례 리버브닷컴, 이베이 등 직접 구입과 구매대행 경험이 있었고 성공, 실패 모두 경험했습니다. 솔직히 직구는 가장 큰장점인 가격메리트가 있지만 차후 AS문제 외에 처음 기타를 받았을 때 이미 넥변형, 사진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상처 등의 흔적 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손문제에서 100프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파손문제로 업체와 보상문제를 논의해야하는 경우, 가장 골치가 아팠습니다. (백프로 파손보상을 순순히 해주는 업체는 많지않음. 수리비 지불만 해줘도 양반) 어쨌든 기타를 구입하러 일본을 간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와서 그래도 한번 구경은 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렌트카를 타고 첫날부터 미키악기 우메다점을 방문해봅니다. 과거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해봐서 우핸들에 나름 자신이 있었던 터라 망설임없이 도전했는데 오사카 중심지는 서울 시내 저리가라 할 정도로 운전하기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양보는 아주 잘해주지만 매우 어려운 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