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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에서 클레이는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이런 라인클레이는 처음 :-) 토루 라인클레이는 한통에 12가지 컬러로 48개가 들어있다. 사진으로만 보고 양이 적으려나 싶었는데 막상 집에서 가지고 놀다 보면 꽤 많다. 일반적인 클레이 촉감인데 모양만 좀 다른 선 형태의 라인클레이라고 보면 된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손에 묻는 것도 없음. 내가 구매한 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일반 컬러세트고 야광 컬러세트도 있다. 라인클레이는 쉽게 구부러지고 돌리고 말고 붙이면서 자유롭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유아미술놀이 뿐 아니라 소근육발달놀이로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양손으로 힘을 주면 아이 손으로도 쉽게 자를 수 있음. 먼저 곰돌이를 만들겠다고 해서 동글동글 말어보기 🐻 꼬깔모자와 눈과 입을 만들어서 붙여주면 얼굴 완성 ! 처음 해보는 라인클레이 미술놀이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지 어려워했는데 옆에서 하는 법을 알려주니 신기한 지 집중해서 잘 가지고 놀았다ㅎ 곰돌이 얼굴 위에 별 모양 가면도 올려주고 다른 컬러끼리 묶어 돌돌 말아준 클레이로 알록달록한 풍선도 만들고 무지개색 곰돌이 앞머리도 몸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의 이름은 풍선을 들고 뛰어가는 곰돌이라고 함 🐻🎈 하트 팔찌 ❤️ 그러다 갑자기 흰색 들고 주방놀이하러 가더니 국수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초록색은 파라고 함 ㅋㅋㅋㅋ 라인클레이는 이렇게 응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