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번째 임신 역시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심장소리만 듣고 빠르게 임신단축근무를 신청했다. 임산부단축근무 임신단축근무 ✔ 기간 : 임신 12주 이내 & 36주 이후 (★24년 7월부터 32주 이후로 변경으로 계획되었으나 현재 미정인 상태) ✔ 시간 : 8시간 근무 기준 1일 2시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임신한 여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일을 하고 있다면 모두 임신단축근무를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현재 12주 이내 임신단축근무를 사용 중이며 4시에 퇴근을 하고 있다. 2시간 단축 시간은 편한대로 회사와 협의해서 쓰면 된다. 나처럼 9시~16시 근무를 할 지 아니면 11시~18시를 할 지 그리고 만약 8시간 근무 미만이라면 총 근무시간이 6시간이 되면 된다. (ex. 1일 7시간 근무자였다면 1시간만 단축됨) 임산부단축근무 신청방법 및 필요서류 ✔ 신청방법 : 단축 3일 전 회사에 제출 ✔ 필요서류 : 신청서, 진단서 (혹은 임신확인서) 근로시간 단축시작 3일전에 회사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회사 재량인 듯 하다. 첫번째 임신 당시 있던 회사는 철저하게 3일 후에 사용해야 했고 지금 두번째 회사는 바로 쓸 수 있었음 :) 그리고 첫번째 임신 당시 회사는 정확한 주수가 표기(ex. 6주 4일)가 되어 있어야 했고 지금 두번째 회사는 주수 표기 없이 임신 했다는 확인서만...

나의 두번째 임신 역시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심장소리만 듣고 빠르게 임신단축근무를 신청했다. 임산부단축근무 임신단축근무 ✔ 기간 : 임신 12주 이내 & 36주 이후 (★24년 7월부터 32주 이후로 변경으로 계획되었으나 현재 미정인 상태) ✔ 시간 : 8시간 근무 기준 1일 2시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임신한 여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일을 하고 있다면 모두 임신단축근무를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현재 12주 이내 임신단축근무를 사용 중이며 4시에 퇴근을 하고 있다. 2시간 단축 시간은 편한대로 회사와 협의해서 쓰면 된다. 나처럼 9시~16시 근무를 할 지 아니면 11시~18시를 할 지 그리고 만약 8시간 근무 미만이라면 총 근무시간이 6시간이 되면 된다. (ex. 1일 7시간 근무자였다면 1시간만 단축됨) 임산부단축근무 신청방법 및 필요서류 ✔ 신청방법 : 단축 3일 전 회사에 제출 ✔ 필요서류 : 신청서, 진단서 (혹은 임신확인서) 근로시간 단축시작 3일전에 회사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회사 재량인 듯 하다. 첫번째 임신 당시 있던 회사는 철저하게 3일 후에 사용해야 했고 지금 두번째 회사는 바로 쓸 수 있었음 :) 그리고 첫번째 임신 당시 회사는 정확한 주수가 표기(ex. 6주 4일)가 되어 있어야 했고 지금 두번째 회사는 주수 표기 없이 임신 했다는 확인서만...

새로운 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5살 유아전집으로 검색하니 은근 많이 나오는 바바파파클래식. 사실 대여나 당근마켓이나 가격은 비슷했지만,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자리 차지하는 게 싫어서 대여를 했다. 바바파파는 클래식, 어드벤처 등 시리즈가 다양한데 내가 리뷰할 건 바바파파클래식. 바바파파클래식은 총 40권으로 9명의 바바파파 가족의 다양한 생활 이야기를 담은 1970년 출시 후 지금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되는 인기있는 책이다. 컬러만 다르고 비슷한 듯한 바바가족. 아빠 바바파파, 엄마 바바마마, 7명의 아기들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이름이 헷갈린다. 그래도 여러번 읽다보니 지금은 다 외움 :) 바바파파 가족들은 상황에 맞게 몸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서 악기로 변하기도 하고 동물로 변하기도 하고 알파벳으로도 변한다. 이렇게 몸을 바꾸는 것도 바바파파클래식의 재밌는 포인트. 그리고 바바파파클래식은 3가지의 파트로 나뉜다. *감성의문 : 바바파파의 가족 탄생 이야기로 가족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사는 따듯하고 각자의 다양한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 *지혜의문 :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긍정적인 생각과 지혜로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지혜를 보여주는 책. *지식의문 : 처음 접하는 기초 지식을 담아 수를 세고 색을 구별하고 다른점을 관찰하고 찾아내는 변별력과 언어 체계의 ...

3년 전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일룸 베이비장 에디키즈. 찾아보니 같은 디자인으로 아직도 있고 요즘엔 PL 수납장, 옷장, 서랍장이 같은 높이로 아예 베이비장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내껀 맨오른쪽 아기옷서랍장 높이가 혼자 다름.. 그리고 3칸 서랍장인데 요즘 나오는 일룸 베이비장 세트의 서랍장은 4칸이라는 :) 이왕 비싼 아기옷장 두는 거 서랍장도 같은 높이로 딱 사이즈 맞게 떨어지는 게 이쁜 것 같다. 당연히 옷 보관도 더 많이 되고〰 하지만 3칸 서랍장만 갖고 있는 장점도 있다. 아기옷장으로 병렬로 쓰다가 위 사진처럼 이렇게 직렬로 올려 주니어 옷장으로도 쓸 수 있다는 것. (4단 서랍장은 불가) 그리고 일룸 아기옷장은 고무 실리콘 같은 느낌의 손잡이가 포인트인 듯. 동글동글하니 귀엽고 잡기도 편하다. 컬러는 완전 화이트는 아니고 베이지 한스푼 섞인 따듯한 아이보리 컬러라서 더 마음에 든다 🤎 유행타지 않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구매한 지 3년이 넘어가는데 어디 고장나거나 색 바램 등 문제없이 견고하다. 일룸 에디키즈 베이비장 아주 튼튼해 👏🏻 은근 수납력이 좋은 3단 서랍장.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데 내가 일부러 서랍장을 세게 밀어도 마지막에는 스르륵 천천히 닫힌다. 내 손가락으로 테스트해봤는데 아프지 않았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계된 일룸 아기옷서랍장 :) PL박스 수납장은 여러 컬러...

점점 더 많이 쌓여가는 초음파사진들. 정리 한 번 해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그냥 서랍장에 넣고 보관중이다.. 사실 첫째때는 뭐가 더 예쁘지하며 초기부터 초음파앨범 많이 검색했었는데 말이지 미안 둥이들 캬캬 아무튼 초음파사진은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변색되기 때문에 전용 앨범에 보관하는 게 좋다. 특히 공기와 접촉이 잘 되지 않도록 접착식 앨범의 보존력이 가장 좋다는 것 :) 이번 둥이들의 초음파앨범은 바로 육오빠의 마이러브 초음파앨범. 선물을 받는 듯한 포장 패키지와 스티커, 펜 등 기본 꾸미기 세트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주변 지인에게 임신축하선물, 출산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육오빠 초음파앨범 꾸미기 세트의 구성품은 먼저 프로필을 기록할 수 있는 종이와 우리 아가가 태어난 해를 기념할 수 있는 한정판 띠 스티커다. 나는 용띠 스티커 🐲💚 그리고 접착식 앨범 종이에도 잘 써지는 화이트, 핑크, 옐로우펜 3종과 마스킹테이프도 있다. 초음파사진 위로 예쁘게 꾸밀 숫자, 알파벳 등 다양한 스티커 7장까지! 참고로 이 스티커는 내가 고른 크라프트 말고 흑백 또는 컬러로도 선택할 수 있다.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스웨이드 원단의 더스트백도 주는 육오빠 초음파앨범. 나는 크림, 베이지, 밀키핑크 중에서 가장 환하고 따듯해보이는 크림 컬러로 골랐다. 엄마의 옆모습을 모티브로 한 특허 받은 디자인과 배 위치에 있는 하트 자석도 포인트! 이중 자...

지난 생일 때 서프라이즈로 여기로 가세요, 저기로 가세요, 선물 보물찾기 미션 같은 이벤트를 한번 한 적 있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이 보물찾기를 계속 하자고 하고 있다 ^^^ 이 보물찾기 놀이는 그냥 종이에 1, 2, 3번 순서대로 어디에서 다음 번호를 찾아라 라는 식의 반복되는 문장을 쓰면 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1번 종이만 주고 나머지를 찾으라고 하면 끝 :-) 혼자서 읽고 찾아야 하니 나름 6세한글공부가 되는 놀이학습이자 보물찾기 게임이다. 노시부 당연히 알 줄 알고 썼는데 매일 그렇게 콧물 뽑던 기계인데 노시부가 뭐냐고 물어보던 ㅎ 아무튼 마지막 보물찾기 성공까지 다 쓰면 번호에 맞춰서 해당 종이를 곳곳에 놓으면 된다. 사실 한글 쓰는 건 좀 어려워해도 읽는 건 완벽한 편이라 이정도 문장은 식은죽먹기. 이 보물찾기 놀이는 이제 막 한글공부를 시작해서 조금씩 읽어가는 아이들에게 더 재밌는 놀이학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혼자 찾아다니며 미션 클리어! 생각보다 빨리 찾아다녀서 금방 끝나지만 그래도 하기 쉬운 6세한글공부 놀이이자 집콕놀이다 〰 🌝

OHP필름을 활용한 초간단 엄마표 미술놀이. 준비물은 스케치북, 유성매직, OHP필름, 검정도화지다. 도화지가 없으면 다른 걸로 대체해서 쓰면 된다. 검정색이기만 하면 가능! 나도 집에 검정도화지는 없어서 검정색 졸업장 케이스를 사용했다. 먼저 OHP필름에 물고기, 해마, 거북이 등등 바다 세상을 아이가 색칠할 수 있게 밑그림을 그려준다. 출력한 도안이 없어서 직접 그렸다만 있으면 편할 것 같다. 그리고 로나는 열심히 색칠하기 🎨 OHP필름 위라 색칠할때마다 유성매직이 좀 번지긴 하지만 열심히 색칠했다. OHP필름이 없으면 투명 비닐팩으로도 가능하다고 함. 아이가 색칠하는 동안 스케치북으로 종이 손전등을 만들고 졸업장 케이스(검정 도화지)에 OHP필름을 위에 올려 양쪽을 테이프로 살짝 고정시켜주면 손전등 놀이 준비 끝 :-) 그리고 종이 손전등을 검정 도화지와 OHP필름 사이로 넣어주면 그림이 잘 보이면서 진짜 손전등으로 비추는 것처럼 환해진다 💡 요리조리 손전등 옮기면서 바다 세상 보물찾기 🐙🦀🐟 이때는 그냥 단순하게 문어 찾아보자, 거북이 찾아보자 눈에 쉽게 보이는 보물찾기를 했는데 아이 모르게 다른 모양을 그려서 진짜 보물찾기를 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준비과정에 비해 손전등 가지고 노는 메인 놀이시간이 적긴 하지만.. 은근 신기하고 재밌는 미술놀이다. 흰종이가 손전등이 되는 효과 💡✨ ▼ OHP필름 활용 미술놀...

그동안 종종 집에서 피규어 장난감들 숨겨 놓고 찾는 보물찾기 놀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로나가 좋아하는 곤충들을 출력해서 보물찾기 놀이를 했다. 늘 하던 아이 놀이방에 구석구석 숨기기. 아직은 어려서 너무 꼼꼼하게 숨기면 못 찾을 것 같아 살짝 보이게 숨겨놨다. 몰래 숨기고 있는데 뒤에서 낄낄 거리는 소리 들리고 ㅎ 내가 숨기고 있는 걸 몰래 훔쳐보는 재미도 있나보다. 드디어 보물찾기 스타트. 사실 뭐 보물은 아니지만 열심히 찾아 다니는 중. 찾을때마다 너무 좋아하며 나 엄청 잘 찾지- 빠르지- 하면서 뿌듯해했다. 보물찾기가 끝나면 짝 맞추기. 곤충 그림이랑 한글도 뽑아서 한글 공부도 겸사 겸사 하기 ? 근데 한글을 어느정도 읽는 편이라 이 정도는 식은죽먹기였다. 다음번 보물찾기는 수준을 좀 올려서 더 긴 문장으로 재밌는 미션같은 걸로 해봐야겠다. 다음판은 자기 차례라고 숨겨 보는 중. 보지 말라고 방문을 닫길래 틈 사이로 팔만 슥 넣어서 폰으로 찍었는데 얼굴 표정 진짜 웃기다ㅋㅋㅋㅋ 어디에 숨길 지 설레는 지 혼자서 웃고 있네ㅋㅋㅋ 로나가 숨긴 거 몇 개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구석 구석 잘 숨겼다. 심지어 책 사이에도 숨김.. 여기서 엄마아빠가 너무 다 찾지 말고 못 찾는 척을 해준다면 힌트줄까 하면서 더 좋아합니다아^^^^^^ 보물찾기는 직접 찾고 숨기는 놀이라 은근 긴장감을 느끼는 지 별 거 없지만 재밌어하고 뿌듯해하는 놀...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았다면 엽산, 철분, 임산부뱃지 등 임산부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한 임산부등록하기! 사실 첫째때는 지하철에서 임산부뱃지만 받고 말았고 이번에도 보건소나 온라인에서 따로 등록하지 않고 뱃지만 받을 생각이었다. 근데 당산역 지하철 안전관리실에서 받은 임산부뱃지가 심각히 누랬음.. 직원분도 주기 민망한 지 뒤적뒤적 하셨지만 없어서 저걸 그냥 주셨다. 저 누런 뱃지를 달고 다니긴 싫어서 찾아보니 보건소를 가거나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었다. 워킹맘은 따로 시간 내서 가기 힘드니 보건소 대신 온라인 정부24로 ! [ 왼쪽 : 지하철 임산부뱃지 / 오른쪽 : 정부24 임산부뱃지 ] 지하철 임산부뱃지와 온라인 정부24 맘편한임신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고 받은 임산부뱃지와 비교하면 역시 온라인이 새삥- 물론 지하철역마다 뱃지 상태가 달라서 다른 역에서는 깨끗한 걸로 받을 수 있을지도 ㅎ 아무튼 뱃지 외에 철분, 엽산, SRT 할인 등 다른 임산부혜택을 받으려면 임산부 등록을 하는 게 좋다. 정부24 임산부등록 (맘편한임신) 먼저 아래 링크로 정부24 접속하기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 정부혜택(보조금24), 정책정보/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조회·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 www.gov.kr 1. PC버전 스크롤을 좀 내려 원스...

물감놀이하고 싶다고 해서 뭐할까 찾다가 마침 버릴 계란판이 있길래 오랜만에 계란판놀이 화산폭발놀이를 해주기로 했다. 계란판미술놀이 화산폭발놀이 준비물은 물, 베이킹소다, 구연산, 색소, 계란판이다. 베이킹소다와 식초 두개의 조합으로도 가능하지만 식초 냄새가 싫어서 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물 조합이 좋다. 먼저 계란판에 베이킹소다를 한스푼씩 덜어준다. 그리고 식용색소를 넣고 막대기로 섞어주기! 그동안 색소 가지고 꽤 많이 놀았어서 남아 있는 컬러가 별로 없어서 알록달록하게 나오진 않지만 있는 걸로 섞어보며 나름 다른 색으로 만들어봄. 색소 대신 물감으로도 가능하고 굳이 섞지 않고 떨어뜨리기만 해도 되지만 아이가 섞는 걸 좋아해서 하게 했다. 휘휘 섞어주면 색 변하는 거 구경하기 👀 그리고 구연산도 한스푼씩 넣어주면 엄마표과학놀이 화산폭발놀이 준비 끝 :) 마지막으로 약병에 물을 담아 하나씩 뿌려주면 보글보글 화산이 폭발한다 🌋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들. 계란판미술놀이는 어렸을때도 몇번 해줬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재밌어한다. 베이킹소다+식초 조합으로 화산폭발놀이 많이 하는데 저처럼 식초 냄새 싫다면 베이킹소다+구연산+물 조합 추천이요 👋🏻 주스 만든다며 물놀이 조금 하고 진짜 끝! 물을 순식간에 다 뿌려서 금방 끝나는 화산폭발놀이긴하지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과학놀이다. 참 이런거 좋아하는 우리딸, 오늘 너무 즐거...

엄마표 과학놀이하면 정말 많이 나오는 베이킹소다식초 화산폭발놀이. 예전에 놀이한 기억이 나는지 갑자기 하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베이킹소다식초 화산폭발놀이 준비물 - 베이킹소다, 식초, 화산모형, 식용색소, 스포이드, 트레이 먼저 물통에 식초를 조금씩 담고 색소 한방울 떨어뜨려 알록달록한 식초물 만들기. 그냥 식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색소로 이용한다면 시각적으로 더 재밌으니까 ^_^ 그리고 베이킹소다 한스푼을 화산 모형에 넣는다. 만든 알록달록 식초물을 스포이드를 이용해 뿌리면 보글보글 끓면서 화산폭발이 된다. 간단하고 쉬운 베이킹소다식초 놀이인데 너무 너무 좋아한다는 :) 스포이드가 없다면 일회용 약병으로 하는 걸 추천. 두 가지 컬러를 동시에 뿌리면 색이 섞이면서 다른 컬러가 나오니 더 좋아했다ㅎ 계속 번갈아가면서 넣는 베이킹소다식초 🌝 거품이 올라오며 물이 흐르기에 놀이 트레이는 필수! 한번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아이라 좀 더 오래하라고 물이 첨벙첨벙하지 않게 트레이에 키친타올도 깔아줬다. 물 짜서 키친타올 버리고 나머지는 화장실에서 슥 닦아주면 뒷처리도 깔끔. 그리고 베이킹소다식초 활용 화산폭발놀이는 환기는 필수다. 식초 냄새가 너무 싫다면 ‘베이킹소다+구연산+물’로도 화산폭발이 가능하니 이 조합으로 해보는걸로 :) ▼ 베이킹소다+구연산+물 화산폭발놀이 ▼ 엄마표미술놀이 / 베이킹소다 구연산 놀이 / 계란판 화산놀이...

2024출산혜택이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고 듣긴 했지만 그동안 관심 없다가 올해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 알아봤다. 대부분 단태아 기준으로 작성된 글들이 많아서 쌍둥이 출산예정인 나는 헷갈리는 것들이 있었는데.. 복지센터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제대로 알아봄! 👀 2024 출산혜택 정부 및 경기도 고양시 기준 총 정리 자세한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은 아래에서 확인하기! ① 첫만남이용권 - 지원대상 :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아동 - 신청기간 : 없음 (다만 사용기간이 있어 빨리 하면 좋음) - 사용기간 : 출생일로부터 1년 - 지원금액 :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초산 쌍둥이라면 (첫째+둘째) 500만원 첫째 아이가 있는 경산 쌍둥이라면 (둘째+셋째) 600만원 - 지원방식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로 지급 - 신청방법 : 온라인(정부24), 방문(관할 행정복지센터) - 사용처 : 유흥업소 및 사행업소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 (아기용품, 조리원비 등 쿠팡도 사용 가능) ② 고양시 출산지원금 - 지원대상 : 출생일 1년 이전부터 거주 중인 고양시 가정 - 신청기간 :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지원금액 :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 초산 쌍둥이라면 (첫째+둘째) 400만원 첫째 아이가 있는 경산 쌍둥이라면 (둘째+셋째) 500만원 - 지원방식 : 현금 (계좌 입금)으로 지급 - 신...

주방이 작은 우리집에 딱 좋은 웜리 젖병보관함. 사실 원래 이 곳은 커피존으로 꾸몄던 주방 홈바였는데 이제 곧 저 발뮤다도 치우고 맘마존이 될 예정이다. 어쩌다보니 미리 생긴 젖병들은 수납장에 반찬통과 섞여 보관중이었는데, 이제 쉽게 꺼낼 수 있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 커피머신 치운 자리에 여유롭게 잘 들어가는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 가로 17cm로 컴팩트한 사이즈라 좁은 공간에 두기 좋고 완제품으로 튼튼하게 택배 배송되어 따로 조립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정면은 불투명하지만 측면은 반투명해서 잘 보이면서도 지저분해보이지 않아서 더 좋음. 상단 서랍, 하단 서랍, 물받이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젖병은 물론 나중에 이유식 시작할때 필요한 아기식기들도 보관할 수 있다. 젖병은 8개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에 160ml 더블하트와 스펙트라 젖병인데 높이도 여유로운 거 보니 나중에 240ml 이상 젖병들도 잘 들어갈 듯〰😙 그리고 탈부착되는 젖병 지지대도 8개가 포함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직접 껴서 사용하면 된다. 사실 나는 '웜리'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봤는데, 알고보니 베이비브레짜에서 만든 브랜드로 중국산 젖병보관함 대신 국내 생산되는 안전한 젖병보관함을 위해 직접 개발을 했다고 한다. 어쩐지 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와 세트로 팔고 있었더라는 👀 웜리 젖병보관함 전체가 물빠짐구조라 젖병 지지대를 낀 다음 세척된 젖병을...

18개월쯤 집에 있는 화장놀이 장난감으로 엄마 따라 얼굴 톡톡 찍어 바르고 립스틱 바르는 흉내도 내길해 큰 맘 먹고 원목 유아화장대를 구매했다. 3년 전에는 원목 유아화장대가 지금처럼 디자인이 많지 않았고 또 내가 플라스틱은 싫어서 가장 깔끔하고 견고해보이는 하이오즈 아기화장대로 골랐다. 아가아가한 18개월 시절. 이때는 이게 화장대라는 것도 뭐에 쓰는지도 잘 모를테고 그냥 거울 보러 가는 재미 👶🏻 하이오즈 아기화장대 사이즈가 세로 99cm인데 그것보다 작은 귀요미 :) 이맘때 타요 엄청 좋아하고 자동차만 가지고 놀았는데 그래도 아기화장대 앞에서는 헤어핀도 꽂고 거울로 확인까지 하고 화장놀이 장난감 들고 열심히 엄마 따라하며 화장함. 제법 진지하게 하는 게 귀엽고 웃겼다는 :-) 엄마 모방하며 화장놀이 잘 하다가 올해 이사와서 새집에서 한컷 찰칵. 방 분위기도 위치도 바뀌니까 아기자기 귀여운 유아화장대에서 언니 느낌 가득 나는 여아화장대로 바뀐 것 같다. 하이오즈 아기화장대는 SEO등급의 자작나무를 사용한 원목 유아화장대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내수성도 좋다. 완전 조립된 상태로 배송이 되어 내가 따로 조립할 일도 없고 30년 노하우로 보여지는 곳에 나사(피스)를 최소화했다고 하니 더 깔끔해보인다. 5살 언니가 된 로나는 키가 엄청 커져서 이제 화장대를 훌쩍 넘고 의자에 앉거나 허리를 숙여야만 거울을 제대로 볼 수 있다. 하...

임신13주 조금은 안정기라 할 수 있는 임신4개월, 임신13주가 되었다. 단축근무가 끝나서 9 to 6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사실 100% 앉아가는 버스라 출퇴근길 자체가 힘들진 않지만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게 힘들다. 중간중간 몰래 다른 층 복도를 걸어다니며 쉬곤 하지만 그래도 힘들다아아 임신13주 임신4개월증상은 12주와 마찬가지로 배가 묵직하면서 땡기고 오른쪽 엉덩이가 욱씬거리는 환도선다는 계속 있지만 임신 초반 날 심하게 괴롭혔던 소화불량 체덧은 거의 사라졌다. 체덧 없으니까 음식도 너무 너무 잘 먹고요- 🍓🥨🍕🍩 ① 임산부두통 대신 호르몬의 영향인지, 목감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임산부두통이 심하게 와서 소중한 연차까지 썼다. 열은 없지만 어지러운 지끈거림으로 새벽에 남편이 타이레놀 사와서 먹고 냉각패치 붙이고.. 연차까지 써서 하루 푹 쉬니 괜찮아졌다.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타이레놀 500. 하루에 1알씩 3회까지 가능하다고 했는데 조금 참고 하루에 1알만 먹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 임산부두통 감기가 심하다면 마냥 참지 말고 꼭 먹는 걸로! ② 화장실 자주 감 첫째때는 적어도 배가 좀 나오고 중기, 후기부터 그랬는데 둥이라 그런지 임신 초기부터 새벽에 한번은 꼭 깨서 화장실을 가게 된다. 분명 퇴근 직전 화장실 다녀왔는데 퇴근길에 다시 마려워진다는..🙄 임신14주 9 to 6 근무시간에 이제 몸이...

임신6주 (+6주 2일)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다시 찾은 산부인과! 호옥시나 심장소리를 듣지 못할까봐 떨렸다. 다행히 유담이와 이담이는 건강하게 심장소리를 들려줬음. 심장소리만으로 성별 구분하는 게 있긴 하던데 잘 모르겠고 누가 유담 이담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 임신6주아기 ] 👶🏻 A 0.69cm 👶🏻 B 0.71cm 1. A아기 심장소리 2. B아기 심장소리 1cm도 안되는 아가들. 두번째여도 심장소리는 참 설레고 떨린다 💗 💸 138,300원 그리고 출산할 병원으로 옮겨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다. 보건소에서 하면 더 저렴할텐데 워킹맘은 따로 갈 시간 없어서 그냥 병원에서 했다. 바우처가 좀 아깝눼.. 임신6주 임신초기증상은 ① 공복시간 참지 못함 배가 고프면 심각하게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숨막히고 난리남. ② 체덧 소화불량 근데 먹으면 또 체한단 말이지? 그래도 5주차보다는 아주 조금 괜찮아졌다. ③ 잠 많아짐 평소 새벽까지 드라마 여러개 챙겨보는 스타일인데 잠이 쏟아져서 10시 전에 잠드는 날이 많아졌다. 심지어 낮잠을 두세시간 잤는데도 밤에 일찍 잠. ④ 무기력함 뭔가 좀 하면 숨이 차는 기분이 들고 힘이 없고 계속 무기력하다. 애들 나오기 전에 첫째랑 놀러 다니고 싶은데 계속 누워있고 싶고 침대로 가는 몸뚱아리 🤢 임신7주 임신7주 임신초기증상은 6주차와 비슷했다. 배고프면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근데 먹으...

1년 넘게 아이 놀이방에서 잘 쓰고 있는 쥬다르 퍼즐매트 키치 플레인. 3cm 두께로 어느 정도 층간 소음을 방지해주면서 폭신폭신하고 탄력감도 있는 맨발로 밟는 촉감(?)이 너무 좋은 놀이매트다. 그래서 1년 넘도록 아주 잘 쓰고 있는 아이매트, 어린이매트인데 침대가 들어오면서 사이즈를 줄여야만 하는 상황 발생 👀 원래 퍼즐매트의 6조각을 다 사용했는데 가운데 2조각 날리고 4조각으로 만들었다. 작아져서 아쉬운데 그래도 침대와 교구장 사이에 딱 들어가서 다행이었던 :) 쥬다르 퍼즐매트 키치 플레인은 무광의 웜그레이와 브릭 컬러의 조합으로 따듯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좋고 사진도 잘 나온다. 특히 톤 다운된 브릭 컬러가 완전 포인트! 현재 놀이방 매트는 물론 아기거실매트로도 쥬다르 제품을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놀이방에 있는 시간이 더 적으니 얼룩이나 오염이 거의 없다. 1년 반을 쓰고 있는데도 새 것 같은 쥬다르 퍼즐 키치플레인 어린이매트. 2주마다 매트 들어서 청소하느라 나름 자주 분리하고 조립하는데 벌어짐도 거의 없다. 퍼즐매트 사이로 먼지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들어가는 지도 잘 모르겠고.. 청소 시 분리하는 게 조금 귀찮을 뿐이지 그 외에는 다 만족스러운 편이다. 무거운 거 올려 놓아도 서서히 다시 복구되고 청소기 돌릴 때 정전기도 없고 오래 앉아 있어도 엉덩이 아프지도 않고 얼룩은 금방 지우면 사라지고(늦게 지우면 잘 안 ...

▼ 쥬다르 매트 벤티크레마 상세 리뷰 ▼ 쥬다르 매트 벤티크레마 / 쥬다르 패턴 퍼즐 매트 / 거실 유아 매트 추천 4년동안 잘 쓰던 리코코 클린롤매트 저렴하게 당근으로 처분하고 이제 5살이고 여자아이기도 해서 이사가면... blog.naver.com 쥬다르 매트 벤티크레마 제품 상세 리뷰는 위 링크를 참고해주시고 3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 우리집 거실에는 쥬다르 매트 벤티 크레마를 사용 중이고 아이 놀이방에는 쥬다르 패턴 매트 키치 플레인을 사용중이다. 3개월동안 큰 불편함 없이 잘 사용중이고 틈새가 나름 잘 붙어 있어서 먼지도 생각보다 잘 안 끼고 틈새 벌어짐의 변화도 거의 없는 것 같다. 미니 테이블이나 의자 등 올려 놓으면 자국이 생기는데 그 자국의 회복력은 빠르진 않지만 다음날 되면 거의 복원이 된다.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이뻐서 거실이든 아이방이든 잘 어울려서 만족한다. 아이가 사용하는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등 늘 매트에 많이 묻어있는데, 이런 낙서 얼룩들은 당일에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면 바로 잘 지워진다. [ Before ] [ After ]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 거뭇거뭇한 오염들도 물티슈로 잘 지워지는 편 ! 그러나 당일에 못보고 2~3일 지나 발견을 하게 된다면 매트한 소재의 방수 재질은 아닌지라 흡수가 좀 되는지(?) 쎈 얼룩들은 물티슈로 쉽게 닦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때는 아세톤 활용하기. ...

4년동안 잘 쓰던 리코코 클린롤매트 저렴하게 당근으로 처분하고 이제 5살이고 여자아이기도 해서 이사가면 얇고 작은 매트 하나만 두고 생활해야지- 생각했는데.. 그것은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여전히 쿵쿵 잘 뛰고 아랫집 눈치보여서 결국 쥬다르 매트를 구매했다. 엄청 큰 택배상자ㅎㅎㅎ 5살이라 매트 시공하는 건 너무 아깝고 롤매트를 사서 셀프로 해볼까, 리코코를 또 살까, 얇은 매트 여러개 살까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꽤 큰 사이즈의 인테리어도 크게 해칠 일 없는 쥬다르 퍼즐매트로 pick ! 쥬다르 패턴 매트는 총 3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거실이 좀 더 환해보일 수 있는 '화이트 + 버터 크림 + 그레이' 조합 벤티크레마로 구매했다. 3cm의 꽤 도톰한 매트. 이렇게 나의 로봇청소기는 멀어져갔다... 쥬다르 매트 당연히 로봇청소기 못 올라가겠죠?.. 한번 슥 닦고 조립 시작. 컬러도 이쁘지만 표면이 무광에 매트한 질감이라 밟으면 보송보송한 느낌이라 좋았다. 완성 ~ 매트 깔아도 넘 이쁘자나 ㅎㅎㅎ🤍 스툴이 있어서 매트랑 쇼파와의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는 않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니 그냥 냅두고 있는 중 크기와 두께에 비해서는 가벼운 퍼즐 매트지만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서 쉽게 밀리지도 않는다. 적당히 푹신하면서도 탄력감도 있고 맨발 닿는 느낌이 진짜 좋다. 그리고 청소기도 슥슥 잘 밀림. 이전에 쓰던 리코코 매트는 ...

임신12주 (+12주 4일) 드디어 임신 12주, 태아목투명대 검사와 기형아검사가 있던 병원 검진 날이라 더 긴장되었다 두근두근. [ 임신12주아기 ] 👶🏻 유담이는 6.02cm / 목투명대 1.03mm 👶🏻 이담이는 7.42cm / 목투명대 1.38mm 태아목투명대 검사는 3mm 이하면 정상인데 둘 다 1mm대 초반으로 안전하게 통과했다. 코뼈 있는 것도 확인 완료. 유담이와 이담이는 꽤 크기 차이가 나는데 태명대로 따라간다고(?) 이담이는 첫째 닮아 키가 큰 걸까ㅎ 유담이는 나 닮아 작고? [ 임신12주 성별각도법 ] 그리고 아직은 확정할 수 없지만 정말 궁금했던 성별각도법. 내거랑 다른 사람들 초음파 몇개 비교해봤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다. 1. 유담 12주 초음파 옆모습으로 나름 잘 찍힌 것 같은데 각도법 잘 보시는 분 계신가요? 온라인에서 유명한 장꾸맘님한테 글을 남겨봤는데 유담이는 아들이라고 하심 🌶️ 2. 이담 12주 초음파 이담이는 12주각도법을 볼만한 초음파 사진과 영상이 별로 없어서 문의를 하진 않았다. 머 한명 정도는 몰라도 재밌고 ㅎ 장꾸맘님의 의견이 맞을지 넘 궁금하네. 유담이가 아들이라면 이담이는 딸이길. 제발 남매요 신이시여 🙏🏻 건강하게 잘 크고 있던 아가들과 태아목투명대검사도 안전하게 통과해서 기분 좋게 진료가 끝났는데 갑자기 의사쌤이 첫째랑 다르게 생각하셔야 한다며, 둥이는 조산 ...

임신24주 (+24주 6일) 병원 정기 검진이 있던 임신24주차. 역시나 아이들은 단태아 평균 수준으로 잘 크고 있었고 자궁 경부 길이도 3.5cm에 양수 양도 넉넉하다고 하셨다. 아이나 나나 다행히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그나저나 둘이 합치면 이제 1kg가 넘는구나아 :) [ 임신24주 아기 ] 👶🏻 유담 710g 👶🏻 이담 770g 쌍둥이 임신이란 말에 임신24주, 25주쯤 되면 배가 엄청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나온 거 같진 않다. 20주에 찍은 사진이랑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 몸무게는 +4kg 정도 증가. 10kg는 넘지 않는 게 나의 목표 🔥 이 날은 임당검사까지 있던 날. 3시간 금식하고 맛 없는 포도당을 마신 후 1시간 후에 채혈을 하는건데 생각보다 달달하니 꽤 먹을만해서 (물론 다 먹고 살짝 니글거리긴 하지만) 걱정했다. 포도당 괜찮게 먹으면 임당이란 말이 있어가지고 ㅎㅎㅎㅎ 그리고 쌍둥이는 또 임당이 많다고도 해가지구? 하.지.만 다음날 바로 나온 임당검사 결과는 통과 ! 여러번 채혈해야 하는 재검사도 식단관리도 안해도 된다 오예. 임신기간 내내 이벤트 없던 너희 누나처럼 잘 따라오렴 :) 그리고 기본 초음파도 보았다. 역시나 우리 병원은 보관할 만 한 이쁜 사진은 없다. 뭘 찍은 건지도 모르겠는 초음파 사진들.. 이 시기에는 입체초음파도 진행하지만, 병원에서 쌍둥이는 볼 확률이 희박하다하고 ...

임신21주 (+21주 2일) 쌍둥이 임신21주차. 5주만에 병원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었고 이 날은 정밀초음파가 있어서 반차를 내고 갔다. [ 임신21주 아기 ] 👶🏻 유담 400g 👶🏻 이담 450g 나중에는 단태아 대비 작아질텐데, 지금은 단태아 평균 속도로 건강히 자라고 있다는 아이들. 첫째 임신중기에는 배초음파만 봤었는데 둥이라 그런지 질초음파도 같이 본다. 자궁경부길이도 4.3cm에 아주 좋고 양수도 넉넉해서 애들이 잘 놀겠다고 하심 :) 그리고 내 생각보다 더 오래 걸렸던 쌍둥이 정밀초음파. 둘이라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은 하고 왔다만 진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무려 1시간 40분이나 소요됨. 나도 초음파선생님도 둘 다 지쳤다 크 🫠 왼쪽 유담이, 오른쪽 이담이의 옆모습. 정밀초음파는 장기의 형태와 기능이 잘 되는 지 확인하는 검사로 주로 임신20주~21주쯤에 하고 평소 보는 초음파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심장부터 좌뇌, 우뇌, 혈류, 방광, 생식기 등등 눈코입귀는 물론 척추도 옆모습 뒷모습으로 다 보고 발가락, 손가락도 다 세고 콧구멍까지 진짜 하나하나 다 보느라 오래 걸릴 만 했다. 둘 다 특별한 문제 없이 다 잘 만들어지고 기능도 정상 기준으로 다 하고 있다는 좋은 얘기를 들었고요 🤍 다만 초음파 선생님이 너무나 활발한 아이들 때문에 약간의 한숨 소리와 함께 보통이 아닌데? 란 말과 함께 힘...

쌍둥이 임신20주 21주는 단태아와 다르게 해야할 일이 있다. 바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바우처 추가 신청과 보험 가입하기! ① 국민행복카드 임신바우처 추가 지급 신청 병원에서 임신 확인을 받으면 바로 카드 발급 받고 신청할 수 있는 임신출산바우처. 단태아 임산부의 경우 처음 한번만 신청하면 되지만, 쌍둥이 다태아 임산부의 경우 20주가 지나면 한번 더 신청을 해야 한다. 쌍둥이 임산부라면 총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는데, 처음부터 다 주면 좋겠지만 140만원만 먼저 주고 나머지 60만원은 임신20주가 지나야 지급된다. 다태아의 경우 중간에 ‘베니싱트윈’이라는 1명이 유산되는 일이 초기에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병원이나 카드사에서 먼저 챙겨주지 않으니까 20주가 지났다면 내가 꼭 챙기기 ✔️ 바우처 추가 신청 지원대상 금액 - 지원대상 : 1) 20주 이상 유지 중인 다태아 임산부 (24.1.1~) 2) 다태아 출산 산모 (24.1.1~) - 신청기간 : 임신20주 이상 (출산 후에도 가능) - 지원금액 : 2태아 60만원, 3태아 160만원, 4태아 260만원 바우처 추가 신청 제출서류 임신20주 이상 유지 중인 다태아 임산부와 이미 다태아를 출산한 산모는 제출 서류가 다르다. 나는 병원진료비로 다 쓰려고 임신21주차에 바로 신청했다. 보통 임신20주, 21주에 정밀초음파를 보면서 병원검진을 가게 되니 이 때 서류를 받아오...

임신17주 궁금했던 쌍둥이 성별을 확인한 16주가 지나고 임신5개월 17주가 되었다. 임신초기에 느꼈던 걱정과 불안함이 사라지고 컨디션도 좋아 힘든 거 없이 잘 지냈다. 역시 임신중기는 황금기 캬캬 임신17주 임신5개월증상은 ① 재채기 오줌 첫째 자연분만으로 낳고 나서도 이런 적이 없는데 방광이 많이 눌리는 지(?) 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오줌이 찔끔 나온다. 찾아보니 애 낳고 나면 괜찮다는데 하 진짜 벌써부터 이런다니 슬프네.. 집에서 이 상황이 생기면 괜찮은데 회사에 있을때 그러면 참 하... 한숨만 나옴 ㅎㅎㅎㅎㅎㅎㅎ ② 임산부변비 임신16주부터 먹기 시작한 철분. 역시 철분을 먹으니 변이 까맣고 동글동글해졌다. 바로 유산균 구매 고고. 임신18주 묵직해지고 더 단단해진 나의 배. 임신18주도 컨디션 좋게 잘 지냈는데 주말에 청소한다고 집에서 많이 움직였더니 바로 다음날 뒷벅지 근육 뭉치고 배가 땡겼다. 컨디션 좋다고 무리는 하지 말자! 임신18주 임신5개월증상은 ① 지속되는 임산부변비 철분을 먹으니 유산균을 먹어도 변비가 계속 된다. 정확히 말하면 볼 일을 매일 보긴 하지만 시원하지는 않은.. 키위가 좋다는데 키위 좀 많이 먹어야겠다 🥝 ② 첫 태동 태동 느끼는 시기는 빠르면 16주부터 보통 20주에 시작된다고 한다. 초산모보다 경산모가 더 빨리 느낀다는데 두번째여도 잘 모르겠다. 종종 누워있을때 나만 느낄 수 있는 보글...

임신16주 어느덧 임신4개월차, 임신16주! 종종 반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태아성별확인시기에 해당되는 있는 주수라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이다. 일단 오랜만에 본 이란성쌍둥이 유담이와 이담이는 주수에 맞춰 잘 크고 있었다. [ 임신16주아기 ] 👶🏻 유담이는 148g 👶🏻 이담이는 144g 이제 몇 cm는 의미가 없고 무게로 본다고 하셨다. 심장소리도 좋고 양수도 적당하고 경부길이도 4cm 이상으로 나나 애들한테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 :) 이란성쌍둥이의 초음파들. 침대에 누워 아이들 성별도 확인했는데.. 정작 병원 나와서 보니 태아성별확인이 가능한 초음파 사진 하나 없고 심지어 녹화된 영상도 짧아 다리 사진을 볼 수 없었다 흐흑. 원래 임신16주 초음파는 아기성별확인 가능한 다리 사이 사진을 영상이나 사진을 뽑아주지 않나요 흐음? 😑 내가 다니는 병원은 초음파실이 별도로 있어 거기서 초음파를 보고 그 기록된 영상과 사진으로 담당 교수님과 진료를 보는 형태인데, 6번방 초음파쌤 좀 못 찍어 주는 것 같다.. 같은 사진은 왜이렇게 많이 뽑아주시며 초음파 장수는 많은데 정말 쓸 게 1도 없다는 ㅎ 그리고 기형아검사를 위해 피를 또 뽑았다. 12주차에 한 1차 피검사와 함께 기형아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일주일 뒤 문자로 받은 검사 결과는 저위험군 정상 🤍 2주간 지속되는 기침 콧물 감기로 결국 약을 받았다. 당연히 먹어도 되는...

임신6주 (+6주 2일)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다시 찾은 산부인과! 호옥시나 심장소리를 듣지 못할까봐 떨렸다. 다행히 유담이와 이담이는 건강하게 심장소리를 들려줬음. 심장소리만으로 성별 구분하는 게 있긴 하던데 잘 모르겠고 누가 유담 이담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 임신6주아기 ] 👶🏻 A 0.69cm 👶🏻 B 0.71cm 1. A아기 심장소리 2. B아기 심장소리 1cm도 안되는 아가들. 두번째여도 심장소리는 참 설레고 떨린다 💗 💸 138,300원 그리고 출산할 병원으로 옮겨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다. 보건소에서 하면 더 저렴할텐데 워킹맘은 따로 갈 시간 없어서 그냥 병원에서 했다. 바우처가 좀 아깝눼.. 임신6주 임신초기증상은 ① 공복시간 참지 못함 배가 고프면 심각하게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숨막히고 난리남. ② 체덧 소화불량 근데 먹으면 또 체한단 말이지? 그래도 5주차보다는 아주 조금 괜찮아졌다. ③ 잠 많아짐 평소 새벽까지 드라마 여러개 챙겨보는 스타일인데 잠이 쏟아져서 10시 전에 잠드는 날이 많아졌다. 심지어 낮잠을 두세시간 잤는데도 밤에 일찍 잠. ④ 무기력함 뭔가 좀 하면 숨이 차는 기분이 들고 힘이 없고 계속 무기력하다. 애들 나오기 전에 첫째랑 놀러 다니고 싶은데 계속 누워있고 싶고 침대로 가는 몸뚱아리 🤢 임신7주 임신7주 임신초기증상은 6주차와 비슷했다. 배고프면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근데 먹으...

나의 마지막 임신이자 이란성 쌍둥이 유담이와 이담이의 기록 남기기 스타뜨 👶🏻👶🏻 임신4주 (+4주 0일) 테스트기의 노예가 되기 싫어서 딱 생리예정일 오전에 테스트기를 했더니 너무나도 선명한 두 줄이 나왔다. 생리주기가 짧은 편(25일~26일)에 지금 병원에 가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굳이 피검사도 하고 싶지 않아서 9일 이후에 방문해 진료를 보았다. 임신4주 임신극초기증상은 ① 아랫배통증 배가 꼬물꼬물하면서도 콕콕 찌르는 느낌. 설사할 것처럼 사르르한 느낌도 들었음. ② 착상혈 임산부 10명 중 2~3명이 겪는다는 착상혈이 나왔다. 착상혈은 생리와 다르게 색도 갈색이고 양도 적다는데 처음이라면 색으로 구분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서 양으로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생리예정일 다음날에 나왔고 하루동안 팬티라이너 정도의 양이 묻었음. ③ 가슴 통증 심하진 않지만 살짝만 눌러도 아픔. ④ 냉 준비물 증가 소변을 볼 때마다 휴지에 냉이 많이 나왔다 흐억 ⑤ 체덧 소화불량 시작 슬슬 체덧이 시작되서 트름도 나오고 더부룩하고 속이 답답했다. 배고픈데 먹으면 체해서 슬픔.. ⑥ 턱 뾰루지 갑자기 턱에 엄청 큰 뾰루지가 생겼음. 임신5주 (+5주 2일) 임신5주차에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아기집과 난황이 2개씩 보였던 정말 당황했던 첫 초음파. 생리예정일에 임테기 두줄이 역전할 정도로 진했던 이유가 이란성 쌍둥이라 그랬던 것 같다.....

그동안 집에서 클레이는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이런 라인클레이는 처음 :-) 토루 라인클레이는 한통에 12가지 컬러로 48개가 들어있다. 사진으로만 보고 양이 적으려나 싶었는데 막상 집에서 가지고 놀다 보면 꽤 많다. 일반적인 클레이 촉감인데 모양만 좀 다른 선 형태의 라인클레이라고 보면 된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손에 묻는 것도 없음. 내가 구매한 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일반 컬러세트고 야광 컬러세트도 있다. 라인클레이는 쉽게 구부러지고 돌리고 말고 붙이면서 자유롭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유아미술놀이 뿐 아니라 소근육발달놀이로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양손으로 힘을 주면 아이 손으로도 쉽게 자를 수 있음. 먼저 곰돌이를 만들겠다고 해서 동글동글 말어보기 🐻 꼬깔모자와 눈과 입을 만들어서 붙여주면 얼굴 완성 ! 처음 해보는 라인클레이 미술놀이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지 어려워했는데 옆에서 하는 법을 알려주니 신기한 지 집중해서 잘 가지고 놀았다ㅎ 곰돌이 얼굴 위에 별 모양 가면도 올려주고 다른 컬러끼리 묶어 돌돌 말아준 클레이로 알록달록한 풍선도 만들고 무지개색 곰돌이 앞머리도 몸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의 이름은 풍선을 들고 뛰어가는 곰돌이라고 함 🐻🎈 하트 팔찌 ❤️ 그러다 갑자기 흰색 들고 주방놀이하러 가더니 국수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초록색은 파라고 함 ㅋㅋㅋㅋ 라인클레이는 이렇게 응용해서 ...

임신9주 (+9주 5일) 연차 쓰기 아까워서 토요일로 미루다보니 조금 늦게 간 정기검진. 보통 8주차에 젤리곰 형태를 본다는데 10주에 가까워서 그런지 젤리곰보다는 좀 더 사람 같은 모습이었다. [ 임신9주아기 ] 👶🏻 유담이는 2.8cm / 심박수 185 👶🏻 이담이는 2.9cm / 심박수 모름 이담이 기록이 녹화가 제대로 안되서 심박수는 모르겠는데 심장소리도 좋고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하셨다. 그동안 존재감 없이 신경을 잘 못 썼는데 둘이서 알아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던 :-) 손과 발도 확인해주시면서 초음파 보고 있는데 꼬물거리는 이담이. 앞쪽에 있는 아이를 A라고 하셔서 앞으로 A를 유담이, B를 이담이로 부르기로 했다. 🩸 아 그리고 위험할 정도는 아닌 피고임이 조금 보인다며 쉬면 괜찮다고 어디 멀리가지 말고 푹 쉬라고 하셨다. 근데 이미 워킹맘인데 편히 쉴 수가 없..🩸 임신9주 임신3개월증상은 ① 배땡김 배뭉침 이전과 다르게 콕콕 찌르는 것 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들고 흔히 다들 겪는 임산부배땡김, 임산부배뭉침이 시작되었다. 배가 아래로 땡기고 만졌을 때 좀 단단해졌음. ② 체덧 & 잠 감소 그전까지는 매일 체했다면 9주차가 되니 이틀에 하루 정도 체하는 것 같은 ? 확실히 체덧 소화불량이 좀 줄고 잠도 줄어서 선재도 잘 챙겨봤다. ③ 화장실 자주 감 방광이 눌리는지 특히 새벽에 꼭 한번은 깨서 화장...

엔드라이브에 뜨길래 생각나서 끄적이는 포스팅.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아아- 아이를 키우면서 늘 사진을 찍지만 100일, 200일 등 특별한 기념일은 더 예쁘게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나 역시도 200일을 맞아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서 날 좋은 가을 야외로 나갔다. 200일 셀프촬영 시 찍어주고 싶은 컨셉에 따라 다양한 소품이 있겠지만, 아주 간단하면서도 이쁘게 찍어줄 수 있는 소품으로 풍선을 추천한다. 문구가 들어간 200일 풍선으로 미리 맞춰도 좋지만 좀 더 간단하게 그냥 동네 파티샵에서 다발 풍선 구매하기 🎈 200일 풍선으로는 노란색을 메인으로 잡고 흰색, 투명, 연노랑을 섞어줬다. 돗자리랑 곰돌이 인형에 진짜 별 거 없는데 200일 풍선 하나로 한껏 기념일 분위기가 난다는 :) 다시 봐도 귀여운 200일 셀프촬영. 헬륨이라 하루 8시간 정도 유지되서 집에서도 찍어줬다. 이왕 돈주고 200일 풍선 산거라서 그날 오후까지 뽕 뽑기 ㅋㅋㅋㅋ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갔던 파티용품점에서 풍선을 이쁘게 묶어주지 못했다는 거다... 애 챙기고 풍선 챙기랴 사진 찍으랴 웃게 하랴 넘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신경 못 썼는데 사진 보니 너무 똥그랗게 묶음.. 위와 아래로 조화롭게(?) 묶여야 하는데 위에만 뭉쳐있는 느낌,, 다발 모양이 이쁘진 않다. 혹시 200일 풍선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꼭 다발 모양도 신경쓰세요! 이건 천일...

오늘 여유가 생겨서 기록하는 우리 로나의 기념일 사진. 육아휴직으로 집에 아기와 하루종일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념일마다 셀프촬영을 해주기 시작했고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이 될거니 천일까지 열심히 100일마다 찍어주게 되었다. 1. 100일 사진 (19.06.30) 지인이 한 걸 보고 너무 이뻐서 로나 뱃속에 있을때부터 여기서 해야지 생각했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다른 업체도 찾아봤으나 결국 처음 선택대로 여기로 결정! 요즘에 워낙 돌상대여업체들이 많아서 내가 했을 때보다 더 이쁜 곳이 많은 것 같다. 모던한 아이보리 느낌에 노란색 포인트. 지금 봐도 깔끔하고 질리지도 않고 이쁘다! 상과 어울리는 노란색 한복도 같이 대여했다. 상에 많은 과일과 떡 등 올리면 정신 없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올려놓았다. 수수팥떡과 백설기도 조금 주문하고 ㅎㅎ 백설기떡 동네떡집에서 파는 분홍색 글씨 싫고 갈색으로 되어 있으면 해서 찾고 찾아 빚은에서 주문했다. 빚은떡 맛있기도 하고 비닐파우치에 각각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실제 100일은 7월이었지만 일주일 미리 했던 우리 로나의 백일. 엄청 쪼끄맣네..♥ - 백일상 : 테이블베이지 (insta, @table.beige) 2. 200일 사진 (19.10.11) 똑바로 앉을 수 있고 가을이라 날씨도 좋으니 이쁘게 찍어줘야지 하며 야외로 나갔다. 스타필드에서 헬륨풍선 구매해서 난지한강공원으로 출발!...

늘 새로운 미술놀이 아기물감놀이를 찾는 아이라 좋아할 것 같아 준비한 마블링물감놀이. 마블링물감은 기름성이라 물과 잘 섞이지 않아 알록달록한 무늬를 만들며 놀 수 있다. 대신 잘 지워지지 않는 다는 것! 필요한 준비물은 마블링물감, 두꺼운 도화지(마분지), 젓가락, 신문지. 마블링물감은 다이소장난감 코너에서 사온건데 역시 가격도 괜찮고요- 먼저 두꺼운 도화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잘라준다. 놀이 트레이에 물을 담고 다이소장난감 마블링물감을 물 위에 톡 톡 한방울씩 떨어뜨리기 ! 여러색 다 짜보고 싶어해서 조금씩 짠 다음에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섞어주면 더 색이 섞인 무늬가 생긴다. 여기서 주의할 점! 마블링물감은 기름 냄새가 꽤 많이 난다. 환기가 되는 곳에서 해야하고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을 듯. 그러거나 말거나 마블링물감 짜고 섞는 재미에 푹 빠짐 🌈 아까 그리고 오린 도화지를 물 위에 있는 마블링 물감을 묻힌다는 느낌으로 올려주고 꺼낼때는 젓가락 이용하기! 기름성 물감이니 젓가락이나 비닐장갑을 끼고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마블링 물감과 물로 종이가 쉽게 흐물흐물해지지 않게 스케치북보다는 마분지처럼 두꺼운 도화지로 하는 걸 추천. 대부분의 아기물감놀이는 나 혼자서 준비해주고 치우는 편인데 이번 마블링물감놀이는 어려울 것 같아 남편 있을 때 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노는 법은 쉽지만 정리하기 은근 난이도가 높은 미술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