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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를 좀 걸으러 나갔다가 갑자기 상큼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딸기라떼 그리고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 케이크를 맛보러 들렀다. 딸기철은 한때이기 때문에 바로 지금 부지런히 먹어둬야 한다. 1. 위치 투썸플레이스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74 노량진 컵밥거리에 있는 매장이다. 역 쪽으로 가면 새로 생긴 투썸이 있긴 한데 거기에는 케이크 재고가 없어서 여기로 방문했다. 기본적으로 스초생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다 먹어봤기 때문에 이날은 신상을 주문하기로 했다. 2. 메뉴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다고 해서 귀여운 굿즈가 나올 거라고 믿었는데 패키지에만 적용된 거라 아쉬움이 남았다. 파우치나 컵을 만들어 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포스터 여기저기에도 토끼가 그려져 있었다. 투썸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 케이크 홀 사이즈부터 살펴 보았는데 과일이 23개 올라가 있어 꽤 푸짐해 보였다. 것도 실한 딸기들로 골라 얹어놓은 느낌이었다. 특이하게도 원형이 아니라 약간 타원형이었다. 가격은 스초생과 비슷했다. 정가운데에 토끼 픽을 꽂아둔 게 포인트다. 키티버니포니 하면 저 토끼가 생각나고요 어차피 난 혼자 간단하게 먹을 거라서 조각 사이즈로 골랐다. 거의 만 원에 가까워서 비싸긴 했는데 딸기를 가득 올려 보기 좋았다. 신제품 낼 때 꼭 조각 크기도 같이 만들어줬으면 한다. 홀케이크를 혼자 다 먹기는...

아직 크리스마스가 3주 정도 남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실컷 설레하면서 기다릴 생각이다. 결국 두 번째 케이크를 먹었다는 얘기다. 전에 카페 갔을 때 보고 눈에 아른거렸던 투썸플레이스 화이트 스초생 케이크를 맛보았다. 딸기가 가득 올라가 있는 디저트라 상큼함만큼은 가득했다. 1. 할인 방법 지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카쇼라 특가라고 만 원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홀리데이 산타를 구입한 다음에 바코드를 투썸 어플에 등록하고 다른 케익으로 바꾸면 된다. 더블 쿠폰까지 꼭 받아서 써주자. 이번 주말까지 가능하다. 사전예약 때 KB 페이를 쓰면 더 많이 저렴해지지만 픽업을 16일부터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권하겠다. 2. 매장 예약 앱을 통해 집 근처로 예약한 다음에 며칠 후에 들렀다. 새로 생긴 지점인데 깔끔하고 친절해서 종종 들르곤 한다. 외벽에 붙어 있는 현수막을 통해 투썸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해 새로 나온 신상 시즌 홀케익들을 구경해볼 수 있었다. 전에 홀리데이 산타를 먹어 봤는데 새콤달콤해서 입맛 돌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실물은 샤이닝 리스가 예뻤다. 다른 것도 실물로 보고 싶었는데 스초생 2단만 남아 있었다. 프레지에도 있던데 그것도 괜찮을 듯하다. 이렇게 원하는 게 없을 수도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도록 하자. 이번 시즌의 화려한 패키지 상자가 눈에 띄었다. 카운터로 가서 직원분한테 예약한 ...

연말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11월부터 설레발 치며 성탄절을 기다리곤 한다. 이번 2024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이 시작되었다길래 바로 하나 골라서 사가지고 신나게 귀가했다. 케익 하나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1. 위치와 예약 방법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5 1층 아직은 전 지점에 다 들어온 건 아니라서 재고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신논현점으로 역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있어 가까웠다. 투썸하트 어플로 들어가서 하단에 있는 예약을 눌러준다. 원하는 종류로 먼저 고르고 나서 재고가 있는 매장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참고로 사전예약 할인은 십이월 십육일부터 픽업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십오 퍼센트까지 가능했다. 그 전에 구입하면 정가로 사야 했다. 쌩돈을 다 냈다는 얘기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을 했다면 그 지점으로 찾아가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정해진 시간보다 좀 늦게 갔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2. 종류 올해 새로 나온 케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팜플렛이 있길래 읽어보았다. 내가 먹어보기로 한 것은 홀리데이 산타였다. 브라우니 루돌프나 스노우 포레스트, 스트로베리 무스는 12월에 나온다니까 그 때 확인해볼 수 있겠다.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실물들도 확인해보았다.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트리가 또 등장했다. 나무 모양 용기에 ...

늘 그렇지만 작년 한 해는 더더욱 부모님이 큰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이번 어버이날 케이크 준비는 좀 신경 쓰고 싶었다. 마침 투썸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가 선물하기 좋은 비주얼이라고 들어 미리 예약해 구매해 보기로 했다. 투썸 하트 어플을 설치한 다음에 메인 하단에 있는 홀케이크24를 누르자. 내리다 보니 바로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보통 예쁜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격은 39,000원으로 합리적이었다. 이런 비주얼의 케이크는 한참 전에 주문 제작해야 되기 마련인데 투썸플레이스에서는 바로 하루 전에도 예약할 수 있어 정말 편했다. 지점을 선택해서 결제한 후에 다음날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된다. 매장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는 것이다. 매번 재고를 찾아 여러 매장을 헤매고 다녔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다. 다음날에 영등포 쪽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영등포역점에 들러 픽업하기로 했다. 2층도 넓어 쾌적하고 직원들도 친절해 자주 가는 매장이다. 역에서도 가까웠다. 내가 예약한 어버이날 케이크 투썸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의 실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실물이 더 예뻐 마음에 들었다. 서둘러 픽업해 집으로 가져가야겠다. 케익 상자를 받았는데 은은한 파스텔톤이라 예뻐서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겠다 싶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꺼내 보았다. 전체를 핑크로 통일했는데 차분한 ...

오늘 좀 오래 걸었더니 당이 떨어진 게 느껴졌다. 빠르게 달달한 걸 먹어야 할 듯해서 근처에 있는 투썸으로 들어갔다. 마침 새로나온 투썸플레이스 신메뉴 달디단 밤양갱 라떼 그리고 아박을 먹고 싶었던 참이었다. 둘 다 제법 달달해서 먹으니 기운이 났다. 어 원래 모델이 누구였더라? 아 임지연님이었다. 아무튼 비비님으로 바뀌었다. 떠먹는 케이크 아이스박스를 제대로 홍보할 모양이었다. 딸기가 들어간 베리쿠키를 먹을까 하다가 이날은 그냥 오리지널 투썸 아박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한 조각에 육천오백원이었다. 홀케이크도 나왔다던데 실컷 퍼먹을 수 있겠다. 그것도 그건데 옆에 있는 스누피 케이크에 눈이 갔다. 귀여워서 하나 먹고 싶었다. 비비님이 모델이 되었으니 할 수 있는 건 뭐다? 최근 핫했던 노래 제목을 따서 신상 음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투썸 달디단 밤양갱 라떼와 쉐이크 두 가지가 있었는데 좀 더 입에 맞을 듯한 라떼로 선택했다.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면 쉐이크를 골라야겠다. 따뜻하게 마셔볼까 했지만 아이스만 가능했다. 아무래도 이제 여름이니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그 노래 때문에 밤양갱이 꽤 많이 팔린다던데 라떼는 어떨까 궁금해진다. 일단 첫인상은 좋았다. 쉐이크에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데 라떼에는 없어서 조금 허전해보이긴 했다. 하긴 그것까지 얹으면 많이 달겠다 싶다. 대신 색이 두 가지라 예뻐 보였다. 아래에 갈색의 베이스...

작년에는 신라호텔 케이크를 먹었었지만 올해는 대체 얼마일지 짐작도 안 가서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대신했다. 워낙 연말에 진심인 사람이라 두 달 전부터 한껏 이 시기를 즐기기 때문에 미리 먹어보았다. 사실 여기 케이크는 늘 맛있으니까요 투썸플레이스 여의도파크원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타워1 1층 2023년에 나온 건 총 12개인데 메인은 지금 광고를 계속 하고 있는 스초생이고 대표 케이크는 윈터 베리 무스인 듯했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방법은 일단 앱스토어에서 투썸하트 앱을 다운받은 후에 홀케이크24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된다. 지금 사전예약 중이고 12월 18일부터 픽업이 가능하다. 12월 10일까지 미리 예약하면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먹기로 결정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예약하는 것이 낫다. 케익을 선택한 다음에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날짜와 시간을 정한 다음 결제하면 끝이다. 이 때 앱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도 있어 좋다. 원래는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딸기 수급 문제때문에 당장은 안 된다고 해서 일단 매장으로 가보았다. 모든 지점에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번화가에 있는 지점에서만 볼 수 있었다. 벌써부터 홀케이크를 사가는 사람도 은근 있는 모양이었다. 이것도 내가 후보에 두었던 홀리데이 위시 캔들인데 모양이 심플해서 좋긴 했지만 촛불 부분이 다소 심심해서 제외...

최근 카페도 못 가고 집에만 있다보니 계속 디저트를 먹고 싶었다. 아직 성탄절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날 먹으나 지금 먹으나 나에게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 마침 기프티콘도 있었고요? 나는 그냥 매장에 가서 샀지만 어플로 예약하고 가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및 할인받는 방법 투썸 어플로 들어가면 하단에 이벤트 배너가 있다. 클릭해주세요 아래 할인 쿠폰 받기를 누르면 CJ ONE 앱으로 연결되는데 거기서 내 예상 등급을 확인하고 4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의해야할 점은 주문일 기준으로 3일 후에 수령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접 구매하기 원하는 케이크가 없을 수도 있으니 매장에 전화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마침 볼 일이 있어 신논현역에 있는 곳으로 갔다. 현재 포장만 가능하기 때문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앞에서 QR체크하고 손 소독을 하고 들어왔다. 아니 남주혁님.. 너무 불쌍해보이는데 ㅋㅋㅋㅋㅋ 약간 구걸하러 다니는 느낌이고요 아니면 밤에 실수해서 키쓰고 소금 얻으러 다니는 느낌 올해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성은 이러하다. 난 저 중에 2단으로 되어 있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이 좀 끌렸는데 혼자 먹기는 부담스럽긴 했다. 속에 초코생크림과 크런치 초코볼이 들어있다. 이번년도 컨셉은 윈터 판타지라고 한다. 뭐 당신이 꿈꾸는 판타지 이런건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