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52024.12.21
인플루언서 
먹기위해사는위장환자
1만+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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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징어게임 456 크로켓 풀드비프와퍼 먹어본 후기

처음에 콜라보로 나왔을 때는 신기해했는데 얼마나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한 건지 약간 식상해졌을 때쯤 버거킹 오징어게임 막차 탄 소식을 알려왔다. 어차피 버거킹 풀드비프와퍼 신상도 먹어보고 싶었던 참이라 저녁 식사로 결정했다. 1. 메뉴와 이벤트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산책도 할겸 노량진점으로 걸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오겜의 진행요원 얼굴이 화면에 떠있는걸 발견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나오는 인형이 키오스크를 전부 차지하고 있었다. 얼굴 반쪽만 나와도 존재감이 장난 아니다. 옆에는 게임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어 그대로 따라하면 되었다. 참여 조건은 456 크로켓을 주문하는 거였다. 그건 어렵지 않지 내가 먹을 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버거킹 풀드비프 와퍼 종류는 두 가지였는데 기본과 스파이시였다. 매운 걸 선호하는 편이라면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간 스파이시로 고르면 된다. 난 맵찔이니까 오리지널로 정했다. 버거를 선택하고 나면 골드바 게임에 참여하겠냐는 문구가 뜨는데 당연히 O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내 목숨을 거는 것도 아닌데 엑스를 누를 이유가 없었다. 매일 하루 1명이라는데 그게 나였으면 그러면 영수증이 출력되는데 거기에 참가번호가 프린팅되어 나온다. 잘 가지고 있다가 이 번호로 전화해야 했다. 전화를 해서 확인했는데 그 익숙한 진행요원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탈락되었다고 말해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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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비싸지만 내 취향

점점 비싸져서 전처럼 쉽게 사 먹기 어렵지만 그래도 신상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 저녁으로 배달시켰다.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세트에 도전해 봤는데 의외로 내 취향이었고 진한 치즈 향이 매력적이라 맛나게 먹었다. 1. 버거킹 메뉴 신상 요번에 나온 신메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지난번 솔티드에그도 맛나게 먹어서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싱글과 더블로 고기 패티 개수의 차이만 있었다. 배민으로 시킬까 하다가 버거왕 앱에 쿠폰이 있길래 딜리버리로 주문했다. 최소금액이 큰 편이라 칠리소스까지 추가해야 했다. 난 멤버십 쿠폰을 썼는데 매장이 근처에 있다면 다른 걸 사용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 먹거나 직접 가서 픽업하는 경우에 가능한 거였다. 새삼스럽긴 한데 쿠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좀 무섭다. 미국 스타일인가 2. 포장과 사이드 메뉴 날씨가 추워서 배달로 시켰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현관문만 열었는데 찬 공기에 깜짝 놀랐다. 집 앞에 따끈한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가 담겨 있는 봉투가 놓여 있어 신나게 들고 들어왔다. 종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음식들을 꺼냈다. 쇼핑백은 담담이에게 양보하고 난 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배가 고픈지라 얼른 입에 넣고 싶었다. 우선 뚜껑을 뜯어서 시원한 스프라이트 제로를 벌컥벌컥 마셨다. 빨대를 같이 넣어주긴 했지만 그냥 입으로 한꺼번에 마시고 싶었다. 탄산...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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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두툼버거 3층 고기파티 양념치킨 맛

한달에 한번 엄마 몰래 버거를 먹는 날이다. 늘 이름을 길고 복잡하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꽤 심플한 이름으로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넷플릭스의 투둠 소리에 영향을 받아 나온 버거팅 두툼버거 세트인데 두 브랜드가 콜라보한 결과다. 온갖 재료를 때려 넣어 맛이 꽤 좋았다. 1. 위치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노량진역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자주 방문한다. 왜 요즘 버거왕 지점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지 여기는 1층에선 거의 주문하는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위에는 계속 넷플릭스 협업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좁은 창가 자리가 있긴 한데 불편해서 거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분위기다. 2층이 꽤 넓어서 나도 자주 애용하고 있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아 동질감을 느낀다. 2. 메뉴 이번 버거킹 두툼버거 사진이 키오스크마다 메인으로 떠 있었는데 이름만큼 두꺼워보여 기대되었다. 화면 재생 버튼 느낌으로 디자인해놨다. 얼마인지 확인하고 놀랐다. 이번에도 만원이 넘어버렸기 때문이다. 오리지널과 더블 두 가지인데 더블은 만 오천원도 넘어 과했다. 버거왕 어플에 세트 쿠폰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천오백원이라도 싸게 사먹자. 콰트로치즈도 계속 광고하던데 저것도 언젠가 맛봐야겠다. 3. 포장 운동도 할 겸 포장해서 집으로 걸어왔다. 전용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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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소스를 듬뿍 주자구

고기에 고기를 더한 조합이 많아지는 듯한 요즘이다. 원래 불맛 패티가 있지만 거기에다가 비프를 추가한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를 먹어 보았다. 똑같은 고기를 몇 겹 쌓은 것보다 색달라서 혹했다. 시도는 좋았으나 고기는 좀 부족했지만 말이다. 1. 신메뉴 종류 웬만하면 매장도 둘러볼겸 포장을 해오는데 이 날은 꼼짝할 기운이 없어서 그냥 배달 시켰다. 종류는 두 가지인데 베이컨치즈와 클래식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비싼 게 더 맛날 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느낌상 베이컨과 치즈의 짭조름함에 라구가 묻혀버릴 듯해서 클래식으로 선택했다. 오리지널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다. 앱에 할인되는 쿠폰이 있긴 했는데 매장 방문이랑 포장 시에만 가능한 거라서 등급 쿠폰을 이용했다. 만오천원에 이천원 할인이었다. 그 말은 세트 외에 다른 것도 주문해야 했다는 얘기다. 결국 어니언링을 추가했다. 저번부터 바뀐 양파튀김이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으로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 금방 배달와서 안심했다. 2. 사이드메뉴 감자튀김과 함께 어니언링을 주문했었다. 전엔 좀 눅눅했었는데 바뀐 건 확실히 좀 더 빠삭한 식감이 있었고 달짝지근한 양파와 잘 어울렸다. 감자튀김은 눅눅해져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다. 후렌치 후라이보다 양파링이 더 맛나다고 생각한다. 코울슬로도 좋은 선택이다. 맥날보다 버거킹 코울슬로가 덜 시큼하다. 3.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실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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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 누가 밟았을까

맨날 투덜거리면서도 신상이 나오면 무조건 먹어보는 사람 여기 있고요?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는 그래도 뭔가 기대되었다. 예전에 한참 붐이었던 다운타우너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고장난 시계도 가끔 맞듯이 이번 신메뉴는 내 입에 잘 맞아 맛나게 먹었다. 1. 메뉴 가격 집에 돌아가기 전에 포장하기 위해 들렀다. 포스터를 감각적으로 잘 찍었다. 오렌지와 그린의 조합이 산뜻한데 마치 수제버거 가게에서 신경 써 찍은 느낌이었다. 실물이 저렇지 않다는 건 나도 알고 여러분도 알지만 또 속아주도록 하자. 실제로 저렇게 생겼으면 매일 사먹을 생각이 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패티가 한 장인 싱글과 두 장인 더블이었다. 두 장이면 퍽퍽하니까 싱글로 먹기로 마음 먹었다. 버거왕 앱에 세트 할인 쿠폰이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다. 원래 가격은 만천구백원이었다. 단품도 숫자만 네 자리지 사실상 만원이나 다름 없었다. 평소같으면 집에 걸어 갔겠지만 식을까봐 버스를 타고 빠르게 귀가했다.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다. 아무리 여름이라 해도 차가운 버거를 먹는 건 속상한 일이 분명하다. 2. 포장과 구성 슈퍼 프리미엄 라인이기 때문에 나름 상자에 담아줘서 뿌듯했다. 딱히 뭔가 디자인이 특별하거나 드라이 아이스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다. 상자를 열어보면 한 겹 더 포장되어 있는 버거가 나온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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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불맛더블치즈버거 먹고 설향선데로 마무리

지난달에 뉴와퍼를 먹어보고 약간 허무했는데 TV에 최수종님이 자꾸 나와서 버거킹 불맛더블치즈버거 신메뉴를 어필하니 또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이 또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권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요?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뉴와퍼보다 입에 잘 맞았다. 저렇게 분장까지 하고 진지하게 홍보하는데 꼭 먹어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엔 와퍼는 아니니 먹기 덜 부담스러우려나 메인 메뉴라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화면에 다 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혹시 할인되는 게 있나 찾아 봤더니 어플에 세트 천오백원 쿠폰이 있길래 기꺼이 썼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두 종류인데 베이컨이 추가된 것과 기본이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베이컨버거가 더 짭짤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잘 구우면 맛나지만 아니면 딱딱하니까 난 기본으로 먹기로 했고 기본 가격은 팔천오백원이었다. 세트로 먹으려면 이천원이 더 필요했다. 밥을 먹고 나면 꼭 단 걸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신메뉴인 설향 딸기 선데도 같이 결제했다. 더 달달할 것 같은 초코 맛으로 정했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핑크한 색이었다. 나름 디저트까지 챙긴 알찬 점심 메뉴였다. 이제는 백반보다 비싸진 버거라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어니언링 바뀐 걸 먹어 봤더니 괜찮길래 감자튀김 대신 양파튀김으로 교체해 가지고 왔다. 일단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로 사이다를 몇 모금 들이켰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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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뉴와퍼 어니언링 후기 소금을 듬뿍 주자구

한동안 와퍼가 단종된다고 떠들썩했는데 그럼 무슨 버거킹 메뉴가 남냐 했다. 그래놓고 새로운 버거킹 뉴와퍼 등장이었단다 하니까 다들 당황스러워했고요? 회사에서 무난하게 일 잘 하던 사람이 갑자기 관종 짓하는 걸 목격하는 기분이었다. 저 사람 왜 저래 하면서 눈을 뗄 수 없달까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매장으로 스르륵 들어갔다. 여기 불 났어요 불 맛 강조한다고 불 깃발을 잔뜩 걸어놨다. 40주년 기념 할인이라고 사천원에 판매했었는데 이제 끝났다. 난 겨우겨우 막차를 탈 수 있었다. 음료와 양파튀김을 추가했더니 큰 차이는 없었지만 말이다. 요즘 최수종님이 광고하던데 한국 전통 버거도 아니고 무슨 관련이 있나 잘 모르겠지만 임팩트는 있다. 단품을 이천구백원 할인해줬지만 어차피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세트로 먹으면 크게 저렴하지도 않은 셈이었다. 사이드 메뉴를 더 먹을지 간단하게 버거만 먹을지 결정해야 했다. 감자튀김을 새롭게 바뀌었다는 리얼 어니언링으로 변경까지 하고 버거킹 뉴와퍼 주문을 마쳤다. 단품으로 살 경우에는 이천육백원이었다. 저녁으로 먹기 위해 집으로 포장해왔다. 오라고 크게 적혀 있는 건 어니언을 뜻하는 건가보다. 찍어 먹으라고 토마토 케첩을 하나 넣어줬다. 음료는 사이다 제로로 바꿨다. 이게 제로일까 아닐까 의심이 들 때가 있는데 마셔보면 끝맛이 이상해서 제로 맞구나 확신하게 된다. 원래 포장지 디자인에 크게 신경을 안 쓰는 걸로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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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핫칠리러버 통새우 맥시멈2 제법 매콤한 조합

평소에는 건강식으로 챙겨 먹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섭취해줘야 한다. 얼마 전에 나온 버거킹 핫칠리러버를 먹으러 갔다가 통새우 맥시멈도 보이길래 둘 다 먹어버렸다. 두 가지 버거킹 메뉴 신상이 나에게는 좀 매웠지만 그래도 매력 있었다. 새우랑 고기 조합이라니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저번부터 계속 이렇게 과한 시리즈를 미는 듯하다. 사진이 뭔가 인스타그래머블했다. 채도 올리고 샤픈을 확 준 느낌이고요 왜 숫자가 2부터 4까지 준비되어 있을까 새우가 점점 많아지나 궁금했는데 그게 아니고 소고기 패티 장 수를 의미하는 거였다. 고기가 많으면 퍽퍽해서 그냥 2장으로 먹어야겠다. 마침 버거왕 어플에 세트 할인 쿠폰도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아래쪽에 있는 버거킹 핫칠리러버 몬스터도 골라 담았다. 기본 버거가 삼천구백원이라 제일 저렴하긴 했다. 그동안 이만원에 육박하는 신상을 내더니 이번에는 가성비 넘치는 버전으로 준비했나보다. 소스라치는 매콤함이라니 두렵기도 했다. 통새우 맥시멈 2와 함께 포장해왔다. 식기 전에 얼른 먹어야겠다. 쇼핑백에서 차례대로 꺼냈다. 포장지는 기존 제품의 포장을 쓴 모양이다. 나름 건강을 생각한다고 감자튀김 대신에 코울슬로로 사이드를 변경해 왔다. 맥날보다 덜 새콤해서 더 낫다고 생각한다. 느끼할 때 한 입씩 먹으면 딱 좋다. 뭐라고 적어 놓은 거지 몬스터인가 칠리 몬스터일까 혼자 생각해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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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통모짜와퍼 치즈 늘어나게 먹고 싶을 때

10년 전쯤에 나와서 한번씩 돌아와 인기를 끌었던 버거킹 메뉴가 다시 또 출시됐다. 바로 버거킹 통모짜와퍼다. 치즈를 넣은 버거는 여기저기서 계속 나왔어서 새롭진 않지만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하니까 먹어봐야지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으려고 찾아왔다. 포스터를 보니까 치즈처럼 쭈욱 늘어는 글자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달에 먹었던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도 괜찮았는데 아직도 판매 중인 모양이다. 맛이 조화로웠다. 기본과 더블 중에 선택하면 된다. 물론 단품 가격이고 세트일 경우 추가된다. 고기가 두 장인 것보다 한 장인 게 밸런스가 더 좋다고 생각되어서 오리지널로 골랐다. 버거왕 어플을 깔면 할인 쿠폰을 줘서 유용하게 썼다. 비록 13%지만 없는 것보단 낫고요? 매장용도 있고 배달용도 있으니 골라서 쓰자. 지금 보니까 버거킹 통모짜와퍼 주니어도 있구나 그치만 그건 너무 작아서 양이 안 찬다. 포장해가지고 왔다. 집에서 편하게 먹어야지 쇼핑백에 담아주지 않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가지고 오는 동안 식을 듯해서 감자튀김 대신 콘샐러드로 바꿨다. 식은 감자를 먹으면 섭섭하고요 감튀보다는 건강에 아주 조금은 좋지 않으려나 위안하면서 말이다. GMO 옥수수이려나 약간 새콤해서 버거 사이드로 먹기 무난했다. 콜라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 느끼함을 달래기 딱이다. 베이지색으로 포장지를 디자인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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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리지널스 솔티드에그 싱글 메뉴 꽤 조화로운 맛

주말 늦은 오후 늦잠자고 일어나 슬슬 걸어가서 버거킹 오리지널스 솔티드에그 싱글을 먹어보고 왔다. 큐브 스테이크 치즈를 먹을까 하다가 이걸로 맛봤는데 잘 한 선택이었고요 최근 버거왕 신메뉴들이 대부분 비싸기만 하고 만족스럽지 못 했는데 오랜만에 입에 맞는 게 등장해서 반갑다. #버거킹솔티드에그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포스터만 보면 패스트푸드점이라기 보다는 브런치 가게에 온 기분이 들어 좋았다. 접시 옆에 놓여진 삶은 달걀이라든가 소금 소품이 버거와 잘 어울려 보인다. 저렇게 새하얀 테이블에 꾸며놓고 먹고 싶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급 현실로 돌아온 기분이고요 지금 메인으로 밀고 있는 신메뉴라서 키오스크 화면에 떠 있어 반가웠다. 싱글과 더블 두 가지가 있는데 고기 패티가 몇 장이냐의 차이만 있었다.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고기가 여러 장일 때는 육항이 진해서 좋긴 하지만 다른 재료 맛이 덜 느껴졌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싱글로 먹기로 했다. 이왕 먹는 거 버거킹 오리지널스 솔티드에그 싱글 세트로 먹어야겠다. 단품 가격이 4자리 수이긴 하지만 홈쇼핑스타일로 구천구백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만원이 넘는다 생각하면 되겠다. 기본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을 골랐다. 또 마침 치즈스틱을 할인 행사하고 있길래 추가했다. 늦게 일어나서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다. 지금 보니까 쟁반에 있는 종이랑 버거 패키지...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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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큐브스테이크 와퍼 쿠폰 일당백하는 마늘칩

만원대 가격으로 진입하면서 천천히 내 마음에서 떠나가려 하는 버거왕이지만 그래도 신제품은 먹어봐야지 하고 배달시켰다. 요번에 나온 건 버거킹 큐브스테이크와퍼 두 가지인데 매운 것과 기본이라서 선택하기 편했다. 맵찔이인 나는 당연히 기본으로 먹었다.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워낙 가격이 비싸니까 할인 없이 먹기는 조금 망설여진다. 그럴 때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해서 세트 1500원 쿠폰을 받거나 앱으로 들어가서 쿠폰을 찾아 쓰면 되겠다. 문제가 있다면 이건 딜리버리는 적용이 안 된다는 것이다. 난 매달 사먹어서 그런가 만오천원 이상 2천원 쿠폰을 주길래 그걸 썼다. 단품 가격이 구천구백원이라 마치 홈쇼핑 같다. 다섯 자리 수로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그런 의지가 보인다. 그래봤자 세트로 먹으면 소용이 없지만 말이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흐리고 해서 그냥 딜리버리로 시켰다. 매장까지 걸어가려면 15분 넘게 걸어가야 해서 귀찮았다. 가서 먹었으면 굳이 15000원을 채울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이다. 이렇게 버거킹 큐브스테이크와퍼와 나머지 사이드 메뉴들을 하나하나 포장해줬다. 그래도 종이 포장이라 죄책감이 덜한 편이다. 음료를 기라델리 핫초코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다. 원래 콜라나 사이다랑 먹어야 하는데 새로 나온 음료가 궁금하니까 또 먹어봐야 하고요?ㅋㅋ 의외로 진하고 쌉싸름한 향이 살짝 있었는데 어...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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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블양양 맥시멈 3 더보기 쿠폰 의외의 달짝지근한 맛

봄에 무려 39글자나 되는, 귀족적인 이름의 신메뉴를 만들고 나서 이슈가 좀 되었는지 10월에도 비슷한 제품이 등장했다. 버거킹 블양양 맥시멈 3 더보기인데 풀네임은 블양양블피화와와화와와화블이다. 이게 무슨 마법 주문인가 싶었는데 재료들의 앞 글자들을 딴 거였다. 본인들만 알지 말고 공유 좀 해요 버거킹 청담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12 회사에서 가까워 종종 들렀던 청담점이다. 2층까지 있는데다가 한적해서 이용하기 편하다. 특히 나무가 보이는 위층 칸막이 자리는 인기 폭발이고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이번 새로운 버거킹 메뉴가 보인다. 이제 트러플 머쉬룸 와퍼 가고 이게 온 모양이다. 사방에다가 도배를 해놔서 모를 수가 없었다. 소고기 패티를 여러장 넣은 만큼 가격을 높게 받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조만간 만원 이하의 버거를 볼 수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품만 먹어도 만사천오백원이라니 부담스럽기 짝이 없다. 버거킹 블양양 맥시멈3이 4보다 나을 듯해서 그걸로 선택해 키오스크에서 주문했다. 감자후라이와 음료를 같이 먹으려면 2천원이 추가되는데 할인받는 법이 있다. 어플을 깔면 세트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월 5일까지니까 얼른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봤자 비싸지만 말이다. 나름 돈을 꽤 지출했는데 쟁반 위를 왜 채우질 못 하니 내 마음도 쟁반도 허전하다. 맛없기만 해봐라 하면서 벼르고 있었다. 사이드로 감자튀...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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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트러플머쉬룸 와퍼 구최애버거 트러플프라이와 먹기

예전에 먹어보고 띠용 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서 아쉬웠던 버거가 있다. 모두가 나와 같은 마음이었던건지 결국 올 가을에 돌아왔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버거킹 트러플머쉬룸 와퍼를 먹으러 갔다. 좀 피곤한 날이었는데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신났다.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역 근처 매장에 들렀다. 버거왕 답지 않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하트 포스터에 의문점을 느꼈는데 재결합하는 연인 컨셉이라 그런 거였다. 무려 2년 하고도 2달만에 돌아온 것이다. 그 정도면 이름도 잊어버릴 정도의 기간이고요 얼마 전만 해도 디아블로와 콜라보해서 매장이 우중충했는데 이번에는 빨강색 하트가 날아다녀서 제법 반전이었다. 세 가지 종류가 출시되었는데 기본뿐만 아니라 더블과 주니어도 있으니 선택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더블은 소고기 패티를 두 장 넣은거고 주니어는 작은 사이즈다. 고민될 때는 중간을 선택하는게 제일 안전하다. 난 버거킹 트러플머쉬룸 와퍼 세트로 결정했다. 단품의 가격이 팔천오백원이니 제법 세다. 이제 세트가 만원을 가볍게 넘는 편? 월급도 올라주라 앱 쿠폰을 쓰면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카톡 친추해도 할인쿠폰을 주는 모양이다. 어쨌든 9천원대에 먹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매장에서 빨리 먹고 갈까 하다가 편하게 식사하고 싶어서 포장해왔다. 기운은 없어도 버거 포장 뜯을 힘은 있지 먼저 제로...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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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오리지널스 페퍼잭 가격만큼은 수제버거

매달 버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도전하는데 치즈 세 가지가 들어간 버거킹 오리지널스 페퍼잭이등장했길래 먹어보고 싶었다. 헌데 놀랍게도 단품 가격부터 만원이 넘어버린 것이다. 그래도 블로거가 힘이 있나요 일단 사먹어봐야지 그동안은 디아블로와 협업해서 매장이 제법 현란하더니 이번 버거킹 메뉴 컨셉은 심플인가보다. 새하얀 배경에 두툼한 버거만 두니까 더욱 돋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는데 하나는 패티가 한 장만 들어간 싱글이고 또 다른 건 두 장이 겹쳐진 더블이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여러번의 경험으로 깨달은 건 내가 패티 한 장 정도만 들어간 걸 선호한다는 것이다. 입 실평수가 작아서 두꺼우면 한꺼번에 먹을 수가 없는 안타까움이 있다. 싱글 세트의 가격은 만이천팔백원이었다. 버거컹 오리지널스 페퍼잭에 치즈 세 개를 넣은 건 알겠는데 왜 이렇게 비싼거야 하고 투덜거리면서 찾아보니까 한우 패티여서 그런거였다. 하긴 고든램지에서도 한우 끼워서 14만원에 팔았는데 버거왕도 안 될 건 없지 주문하고 나서 자리를 찾아보았는데 배치가 독특해서 재밌었다. 칸막이로 앞을 가려두어서 몰래 밥 먹기 좋겠다. 근데 패스트푸드는 혼밥 최저 레벨 아니었던가 내 번호가 뜨길래 얼른 가서 가지고 왔다. 나름 비싼 버거라고 하얀 상자에 담아주었다. 그렇다고 만 원이 넘는 식사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종이에 1도로 인쇄해서 단...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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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헬로 디아블로 와퍼 메뉴 먹어보기 뭐가 다른거지

오늘은 신상 나오는 날이라 점심 메뉴가 어젯밤부터 정해져 있었다. 버거킹 헬로 디아블로 와퍼인데 낯익지만 신제품이 맞다. 그 전에 나온 것은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이기 때문이다. CF를 볼 때마다 굉장한 목소리로 헬로 이러는데 식욕이 지옥 저편으로 사라지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한 번 먹어보았다. 광고 이미지를 보면 버거 뒤편에 지옥불이 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오늘 그야말로 불지옥 날씨인데 제법 어울리는 메뉴다. 키오스크 옆을 보니까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2천원 할인해준다고 하고요 나는 어플 쿠폰으로 할인받았다. 계속 신메뉴를 먹어댔더니 등급이 높아져버렸다. 다음달에 최고 등급을 찍을 예정이다. 단품 가격이 이미 13,000원이다. 물가가 오른걸 패스트푸드점에서 실감하는 편. 탄산음료라도 마시려면 또 만오천원이고요 차라리 이럴거면 파이브가이즈 가는 게 낫지 않나? 거기가 버거왕 프리미엄 버전으로 더 맛나는데요 물론 5시간 기다려야 하지만 말이다. 1년 뒤에는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겠지 신상을 먹어보고 싶지만 건강 생각도 하고 싶은 직장인이라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변경했다. 여기 거는 적당히 새콤하고 아삭해서 마음에 든다. 새콤해서 곁들이기 좋긴 하지만 솔직히 감튀가 30배 정도는 더 맛있지 않을까 싶다. 행복을 포기하고 건강을 획득 음료도 신메뉴인 제로슈가에이드 레몬라임맛으로 선택해보았는데 저번에 먹은 레드애플이 좀 더 내 취향이었...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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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헬로 릴리트 와퍼 이나리우스 와퍼 메뉴 지옥 맛까지는 아닌걸로

신메뉴가 나오는 날은 점심을 그걸로 먹는 날이다. 버거킹 헬로 릴리트 와퍼가 나온다길래 헬로만 보고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 귀여운 컨셉인가 했는데 Hell로 일줄은 몰랐고요 지옥이나 가라 이건가? 이번 버거킹 메뉴는 내일 나올 디아블로4 출시를 기념해 협업해서 만든 것이었다. 포스터부터 예사롭지 않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인가보다. 언젠가 한 번 해보고 싶긴 했는데 여태 못 해봐서 잘 모르겠다. 가격 또한 범상치 않았다. 이건 뭐 홈쇼핑 가격이고요 만원에서 500원 빠지는 가격이었다. 단품 9,500원이고 세트는 11500원 라지세트는 12200원이었다. 이러다가 만원이 넘는게 당연해지는게 아닐까 그외에 버거킹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랑 릴리프를 같이 먹을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었다. 너겟이랑 같이 먹고 싶으면 괜찮겠다. 포스터에 나온 두 분이 각각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라는 이름을 가진게 아닌가 추측해보았다. 버거가 아니라 저를 드실 것처럼 생겼는데요 세트를 구입하면 포토카드를 하나 받을 수 있었다. 섬뜩한 찡그림이랑 붕대를 게임 상에서 등록할 수 있는 모양이다. 섬뜩한 찡그림이란 뭘까 얼굴이 어마어마하게 험악한건가 눈이 마주치면 돌이 되는 건가 하나는 매운 거고 하나는 단 거라길래 일단 둘 다 질러보았다. 포장은 동일한데 다른 이름에 체크해서 분류할 수 있게 해두었다. 늘 제로콜라를 마시지만 이번에 나왔다는 제로슈가 에이드로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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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 망고선데 코스로 먹어보기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5월 올데이킹이 시작되었길래 점심으로 버거를 먹기로 결정했다. 메뉴를 보니 버거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가 신상으로 나와서 망설임없이 골라보았다. 이름처럼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있는 거였는데 나름 든든한게 장점이었다. 올데이킹 홍보 포스터를 봤는데 눈에 익은 귀여운 그림이라 어디서 봤나 생각해보니까 김미묘님이랑 콜라보한 거였다. 깜찍한 일러스트들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종류가 총 6개인데 가격대별로 2개씩 준비되어 있었다. 신메뉴가 없었더라면 난 아마도 통새우와퍼를 먹었을 듯하다. 아니면 콰트로치즈도 마음에 든다. 내가 선택한 버거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의 세트 가격은 6,500원으로 무난했다. 패스트푸드도 만원이 넘어가는 시대라 착한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버거 말고도 얼마 전에 출시된 망고 선데도 할인 중이길래 같이 먹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무려 400원을 깎아주고요? 옆에 있는 컵 망고 아이스크림은 다음에 먹어봐야지 또 거하게 주문해서 간단하게 먹기 실패했지만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다. 보니까 트레이에 깔린 종이도 귀여웠다. 케찹칸까지 만든 세심함이 보였다. 평소에 제로 콜라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제로 사이다로 바꿔서 곁들여보았다. 상큼달달했다.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망고선데부터 얼른 한 입 먹어보았다. 초코 맛도 있었는데 우선은 기본으로 선택했다. 영양성분을 보니 179kcal에 당 34였다. 요즘...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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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이하생략 4 말하다가 먹다가 숨넘어감

오늘 신메뉴가 나온다길래 이번엔 또 뭘까 하고 이름을 봤는데 내 눈을 의심했다. 만우절도 지났는데 이 작명은 뭐지 당황스럽고요? 이름이 뭐냐면 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이다. 무려 서른아홉자라 말하다가 숨이 넘어가겠다. 얼마나 긴지 포스터에도 다 제대로 못 담았다. 세상에서 제일 긴 사람 이름이 590자라던데 그거에는 못 미치지만 어쨌든 버거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1등이지 않을까 싶다. 무슨 심경의 변화로 이런 신제품을 만들었나 호기심 돋긴 했다. 그 이름을 감당할 수 있는 맛이기를 바라며 주문해보기로 했다. 이름의 무게랄까? 키오스크 앞에 서서 주문을 시작했는데 이름만 놀라운게 아니라 가격도 충격이었다. 내가 한 2040년쯤 미래에 왔나 싶고요 여기서 16500원짜리 버거를 보다니 말이다. 조금 있으면 치킨 값을 따라잡겠다. 버거킹 콰트로 맥시멈은 두 종류인데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거하게 먹어보자 싶어서 패티 4장이 들어간걸로 골랐다. 세트로 했더니 거의 2만원에 가까운 가격이었다. 돈 아끼려고 패스트푸드점 간다는 건 옛말이다. 내 번호가 떴길래 받아왔는데 쟁반부터 꽤 무거웠다. 가격만큼 무게도 꽤 된다. 한 눈에 봐도 버거가 엄청 크길래 주먹을 대어봤더니 갑자기 어린이 주먹 됐고요? 원래 손이 꽤 큰 편이니 참고하면 되겠다. 매번 제로 콜라를 마시지만 스프라이...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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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모키바비큐 X 바베큐 와퍼 두 가지 먹어보기 익숙한 달달함

오늘 낮에는 뭘 먹을까 하다가 갑작스레 버거킹 스모키바비큐 X 와퍼 두 종류의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서둘러 방문해보았다. 그러고 보니 3월달이니 신제품 나올 때가 되긴 했다. 이번에 나온 건 미국 스타일로 구운 바베큐 고기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회사에서 가까운 청담점으로 가보았다. 새로운 메뉴라 그런지 여기저기에 관련 포스터를 붙여놓은게 보였다. 얼른 내 입으로 넣고 싶다. 실물이 이런 비주얼은 아니겠지만 평소보다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와퍼다. 가격은 각각 9,800원 그리고 8,500원이었다. 일반 세트는 거기에 2,000원 추가 라지는 2,700원을 더 내면 된다. 버거왕 카톡 채널을 추가하면 콤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옵션에서 프렌치 프라이와 콜라를 다른 걸로 변경 가능하다. 내 번호가 화면에 떠서 쟁반을 받아왔는데 깔려있는 종이에 불타는 사진을 넣어서 좀 더 리얼한 느낌을 살린게 흥미로웠다. 불판 위에 버거를 올린 듯했다. 감자 튀김을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콘샐러드로 교체했는데 새콤해서 곁들여 먹기에 괜찮은 맛이었다. 그래도 갓 튀긴 감자튀김 맛은 못 쫓아가지 제로콜라 한 모금을 마시고 본격적으로 시식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왼쪽에 놓여져 있는 것이 버거킹 스모키바비큐 X고 옆에 있는 게 와퍼인데 오른쪽이 더 큰 걸 알 수 있다. 포장지 색과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쉬웠다. 그래도...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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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치킨킹 BLT 둘다 맛보기 킹이라기에는 아쉬운

2023년 신상은 뭘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버거킹 치킨킹이 출시된다고 해서 의외였다. 소고기 패티가 나올 줄 알았는데요 사실 여기 치킨버거에 만족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기대를 걸어보기로 했다. 요번에는 닭다리살이라 기존과는 식감부터 달랐다. 현재 1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신메뉴를 구입하면 콜라를 100원에 살 수 있다. 감자튀김을 굳이 먹고 싶지 않다면 단품과 콜라를 사는게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1월 15일까지니까 서두르는게 좋겠고요? 두 종류로 나왔는데 BLT와 오리지널이 있다. 가격은 단품 7,400원 세트 9,700원이다. 닭고기버거치고 저렴한 느낌이 아니긴 한데 블랙어니언이랑 비슷했다. 밖에 나가기 싫은 내향인은 결국 또 배달로 주문했다. 요기요로 주문하면 17,000원 이상 구매시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것도 기한이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해야겠다. 하나는 세트로, 나머지 하나는 단품구매다. 오렌지색 포장지가 눈에 띄는 편이었다. 일단 제로콜라 한 모금 마시고 시작합시다. 표시가 안 되어있으니 제로인지 뭔지 구분이 안 가긴 했다. 그래도 달고 맛있으니까 됐고요 포장지는 두 개가 같은데 손으로 BLT라고 써놔서 구분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 치고는 번이 쭈글쭈글하긴 하지만 나름 브리오슈번을 쓴거라고 한다. 고소한 버터향이 특징인데 그것까진 모르겠고 모닝빵같아서 맛있긴 했다. 언뜻 보이면 작은 느낌이지만 ...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