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이면 키와 함께 쿼파치가 돌아오곤 한다. 이번에도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새로운 재료가 추가되어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나왔다. 맥도날드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치즈 향은 진해지고 매콤한 풍미를 더해 더 자극적이었다. 1. 배달, 메뉴 이번에도 싱글과 더블로 준비되었다. 매번 그냥 그렇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시켜 먹는 나도 참 나다 싶고요? 근처 매장으로 가서 먹고 올까 했는데 감기로 몸이 좋지 않은 상태라 배민으로 배달시켰다. 저녁 시간이라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속하게 도착했다. 직접 지점으로 가서 먹을 거라면 맥날 앱에 있는 쿠폰을 사용하도록 하자. 9%밖에 안 되지만 있는 게 어딘가 싶고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야겠다. 2. 포장 종이쇼핑백에 담겨올 줄 알았는데 작은 봉투에 들어 있었다. 차가워지기 전에 얼른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예능 보면서 편하게 먹을 생각에 신났다. 이런 게 주말이지 오랜만에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 찾아봤는데 스프라이트 제로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콜라로 결정했다. 달달하고 시원해 좋았다. 탄산이 더욱 강렬했으면 더할 나위 없었겠다. 3. 버거 보통은 싱글패티로 먹지만 이 날은 배가 많이 고파서 더블 패티로 주문했다. 포장지를 자세히 보니까 고기 두 장과 치즈, 초록색 할라피뇨 쌓아둔 것을 잘 표현했다. 맥날의 이런 세심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맥도날드...
일하러 갔다가 배고파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려고 주변 가게를 찾아봤는데 맥날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신상으로 나왔다는 맥도날드 초코츄러스 세트를 맛볼까 싶어 서둘러 들어갔다. 컬리후라이도 판매 종료되기 전에 얼른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같이 먹으니 단짠단짠 제대로였다. 1. 위치와 메뉴 맥도날드 등촌DT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546 증미역 바로 앞에 드라이브 스루로 있었다. 역이랑 가까워서 들르기가 편했다. 맨날 집 근처 매장으로만 가다가 이렇게 멀리 있는 곳에 온 건 오랜만이었다. 2층까지 있는 널찍한 매장이었는데 당 떨어지니까 계단 올라갈 기운도 없어서 그냥 아래층에 자리를 맡아두었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지 깔끔한 느낌이었다. 사람도 별로 많지 않아 느긋하게 식사 가능했다. 해피스낵 카테고리에 있는데 작년에는 그냥 시나몬 맛이었다면 올해는 초코로 변경되었다. 허기가 져서 슈림프 스낵랩도 추가했다. 다 동일한 이천오백 원이라 말 그래도 해피했다. 맥도날드 초코츄러스 원래 가격은 이천 오백 원이지만 어플에 천원 깎아주는 쿠폰이 있길래 그걸 사용해서 더 저렴하게 주문했다. 추우니까 커피도 곁들이기로 마음 먹었다. 바닐라 쉐이크도 있긴 하지만 그러면 전체적으로 많이 달아질 듯했다. 콜라도 괜찮겠지만 이 날은 커피가 당겼다. 2. 추로스 조금만 배를 채우고 가려고 했는데 욕심껏 이것 저것 시키다 보니까 한상차림이 되어 버렸다. 나도 모...
1월 맥날에 가지 않고 그냥 넘어갈까 생각했었다. 행운버거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맥도날드 빅 컬리후라이 한정판매 소식을 듣고 올해도 먹게 되었다. 사실상 세트에서 본체인 감자튀김인데 이번에는 버거에 인질로 잡히지 않은 독립적인 단품이라 따로 사먹을 수 있는 기회였다. 1. 위치 맥도날드 중앙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다길 14, 노량진점과 더불어 자주 가는 매장이다. 중앙대에 있기 때문에 대학교 피크민을 획득하려고 오기도 한다. 아직도 하나도 못 뽑은 게 함정이다. 늘 학생들로 가득한데 배달 픽업하러 오는 기사님들도 꽤 많다. 자리도 많은 편이고 쾌적해서 식사하긴 좋은데 해가 잘 들진 않는 느낌이다. 이번 모델은 김우빈씨인데 기부도 했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기간은 한 달 정도니까 대략 1월 25일 정도까지일거라고 예상된다. 아직 이십일 넘게 남았다. 2. 메뉴 키오스크 메인 화면을 확인해보니 한정판 맥도날드 빅 컬리후라이 소식이 있었다. 혹시나 품절일까 조마조마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오렌지와 조합된 골드 맥피즈도 재등장했다. 단품 가격은 사천구백 원이었다. 라지랑 뭐가 다르냐 궁금할 수 있겠는데 라지 사이즈보다도 1.5배나 더 크니 인정해줘야겠다. 대신 비싸긴 하다. 먹는 김에 그냥 행운버거랑 골든 맥피즈도 주문했다. 개당 백원이 기부된다니까 좋은 일 하는 셈 치자. 해...
이번달에 행운버거가 또 돌아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십이월 말에 나오는 거였다.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대신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버거 신메뉴가 등장했길래 점심으로 먹어보았다. 느끼하면서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오묘한 맛이었다. 1. 위치와 메뉴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노량진역에 내려 5분만 걸어가면 금방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이다. 연말이라고 반짝거리는 무늬가 있는 포스터를 붙여놨다. 어떤 지점은 실제로 빛이 나는 장식을 했다는데 여기는 메인 지점이 아니라 그런지 없어 아쉬웠다.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앉을 자리가 많아 좋다. 학동점도 없어지고 청담점도 없어진다고 해서 좀 서운한 느낌인데 노량진점은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오전 10시 반 이전에 오면 머핀으로 먹을 수 있는데 오후에 와서 선택권이 없었다. 찾아보니까 머핀에는 소고기 패티와 채소가 없는 듯했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어야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려고 눌렀는데 바로 신메뉴에 있는 맥도날드 트러플 치즈버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달에 나왔던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도 아직 구입 가능했다. 평소였으면 콜라를 마셨겠지만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메리 베리 맥피즈 콜라 제로로 선택했다. 메인인 스프라이트인 듯했고 빨간 색으로 그라데이션된 게 예뻤다. 원래 버거 하나만 사려고 했었는데 맥도날드 해피밀 마리오카트 나머지 번호도 준비된 걸...
버거 게이지를 채워야 할 때가 왔다. 딱히 새롭지는 않았지만 맛이 어느 정도 인증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맥도날드 더블 1955 버거를 먹으러 갔다. 이번에 더블 시리즈가 세 개 나왔는데 제일 끌리는 걸로 먹어 보았다. 1. 위치, 메뉴 맥도날드 중앙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다길 14, 매번 노량진 쪽으로 가다가 이번에는 중앙대 안에 있는 지점에 들러 보았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학생들로 가득했다. 앞에 있는 분식집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다. 카운터 위쪽에서도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뭔가 새로운 걸 내줬으면 하는데 안전하게 가려고 하는 듯하다. 물론 나라도 상하이1부터 100까지 내면서 쉽게 가고 싶은 마음이긴 하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얼른 하고 먹기로 했다. 더블 시리즈 중에서 제일 비싼데 소고기 패티도 두 장이고 베이컨까지 들어가서 그럴 것이다. 맥날 앱으로 들어가면 세트 쿠폰이 있으니 꼭 쓰자. 다만 그걸로는 감자튀김을 다른 사이드메뉴로 바꿀 순 없다. 음료는 콜라나 사이다 중 선택할 수 있었다. 2. 구성 나도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 섞여서 맥도날드 메뉴 더블 1955 버거 세트를 기다려서 받아왔다. 집으로 가져가면 식을 게 뻔해서 그냥 혼밥을 시도했다. 시원한 제로콜라부터 들이켰다. 걸어가느라 갈증이 났기 때문이다. 김이 빠져 있어서 톡 쏘지도 않고 벌컥벌컥 마시기 좋았다. 사실 감자튀김을 좋아하긴 하지만...
평소에 맥날 굿즈를 부지런히 모으고 있는 나는 맥도날드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신메뉴를 먹으면 주차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작은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드라이브 스루로만 가능하다는 거였다. 나는 차가 없는 뚜벅이였다.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여자임 1. 위치, 구입 방법 맥도날드 청담DT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07 DT 표시가 되어 있는 지점으로 가야 했는데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청담 DT점이었다. 오른쪽 맥드라이브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물론 걸어가서 주문을 할 수는 없다. 두 다리만 있으면 안 되지만 자전거가 있으면 입장 가능했다. 근처에 있었던 따릉이를 대여해서 차들과 함께 천천히 들어갔다. 미리 자전거 타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온 거였다. 물론 우산을 들고 자전거 끌고 가는 게 고난이도였고 엄마한테 등짝을 맞기도 했지만 결국 맥도날드 주차번호판도 받았다. 이 행사는 전부 다 팔릴 때까지 진행되고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세트나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세트를 맥드라이브로 주문할 때만 받을 수 있다. 2. 굿즈 세트 1개 사면 1개만 주니까 두 개 갖고 싶으면 두 세트를 먹으면 되는 것이다. 따릉이 끌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막상 손에 넣으니까 꽤 뿌듯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말랑말랑한 재질이었다. 빨간 차 위에 얹어진 햄버거가 귀여웠다. 중국에서 만들었고 증정용이라고 적혀 있었다. 구...
벌써 3번째, 매년 기다리게 되는 신상이 있다. 일회성 이벤트일줄 알았던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는 또 다시 돌아왔다. 얼마 전에 팝업 스토어도 거하게 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까지 나와서 신나게 먹어 보았다. 1. 장소와 메뉴 맥도날드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 10 L3 North Atrium 더현대서울 팝업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여의도 지점에 들러 보았다. IFC 지하로 내려오면 발견할 수 있다. 여긴 특이하게 문이 없고 대신 키오스크가 입구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주문하고 들어오라는 얘기겠지 큐알을 찍어 포인트 적립부터 했다.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건 여러번 먹었기 때문에 진짜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 신상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를 골랐다. 단품 기준 팔천삼백원이었다. 아침에만 파는 맥모닝 크로켓 머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전 일찍 오지 않는 이상은 만날 수 없었다. 둘을 동시에 살 수는 없다.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2. 포장 패키지 집에 가져가서 먹을 건 아니지만 잠시 바깥에 앉아 꺼내 보았다. 약간은 선선해져서 살만한 날씨가 되었다. 이 장바구니는 저번 팝업에서 힘겹게 획득한 것이다. 지금은 구할 방법이 따로 없고 당근에서 비싸게 주고 사는 방법뿐이다. 만 원에도 팔던데 그 정도의 질은 아니다. 포장한 것을 꺼내 보았는데 여전히 최강 몬스터즈가 그려진 ...
또 대파버거가 돌아오려나 했는데 아예 새로운 게 출연해서 기대되었다. 이번에도 한국의 맛 project를 통해 지역과 협업해서 만들어내었는데 맥도날드 진주고추크림치즈버거 머핀이었다. 사실 고추의 매콤함에 약한 나로서는 걱정도 되었지만 치즈의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흡족했다.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1. 메뉴와 가격 두 종류가 나왔는데 동시에는 주문할 수 없었다. 동시간대에는 만날 수 없는 메뉴인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슬픈 사연 같지만 머핀은 맥모닝 시간에만 판매해서 그렇다. 둘 다 먹어보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으나 아침에는 비몽사몽하느라 맥모닝 먹기가 힘든데 어쩌지 걱정했었다. 할 수 없이 오전 10시 20분 전에 와서 구입하고 그 다음으로는 버거를 샀다. 정확히 10시 반에 메뉴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단품 가격은 사천구백원이었다. 100원 차이로 오천원이 되지 않았다. 그동안 모아 놓은 포인트가 9천점이 넘었는데 쿠폰 중에 맥도날드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 세트를 7200원에 살 수 있는 게 있길래 유용하게 썼다. 원래 가격은 팔천구백원이었다. 2. 맥도날드 고추버거 포장 구성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전에 집으로 포장해왔다. 파란색 봉투에 담겨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제이티비씨 야구 예능 주연구단인 최강 몬스터즈와 협업한 거였다. 야구알못...
오랜만에 사고 싶은 장난감이 나와서 근처에 있는 맥날로 가보기로 했다. 한남동에 있다가 이태원역점까지 걸어갔다.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7월 장난감은 슈퍼배드4였다. 애니메이션을 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노란 것들이 귀여워서 좋아한다. 악당이 되고 싶어하는 것도 신선하다. 맥도날드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42-1 1. 종류 웬만하면 다 모으고 싶었는데 이건 종류가 매우 많아서 몇 가지만 고르기로 했다. 현재는 6번까지만 구매 가능했고 정비요원들은 팔월 일일부터 살 수 있었다. 빨간 애들이 더 귀엽긴 한데 일단 살 수 있는 걸 사보자. 5번 메가 제리랑 6번 메가 팀은 생긴 게 조금 특이하고 비호감이었는데 슈퍼배드4에서 선발된 5명의 메가 미니언즈들이었다. 외모랑 힘을 바꾼 모양이다. 막상 움직이는 걸 보면 귀여우려나 8월에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나머지 세 마리의 메가 미니언이 등장한다. 거스와 데이브, 그리고 머미? 맥너겟과 치즈버거, 햄버거, 불고기버거 중 메인을 고르면 되고 가격은 사천이백원이었다. 장난감을 사면 버거도 주고 감자튀김도 주고 행복하다. 늘 그렇듯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생수와 맥너겟으로 몰아서 시켰다. 파인애플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500원 추가해야했다. 나중에 월남쌈 해먹을 때 넣어야지 2. 2번 론 전에는 케빈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바뀌는 건가 사실 이름이 헷갈린다. 제일 무...
요즘 굿즈 맛집으로 노선을 정한 듯한 맥날에서 또 귀여운 MD인 맥도날드 키링 미니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알려 왔다. 사실 늘 사 놓고 소장만 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갖고 싶어서 아침부터 오픈런해서 사왔다. 덤으로 맥도날드 타바스코 소스&나초 버거까지 먹었는데 내 입에 잘 맞아서 만족했다. 1. 구매 방법, 가격 혹시나 품절될까 싶어서 아침 일찍 들렀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왔는데 춘식이 인형 때처럼 대기는 없었다. 그래도 오후에는 품절될 수도 있다. 전에 파우치가 그랬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았다. 맥도날드 키링 미니 구매 방법은 다른 아무 버거 세트를 구매하고 나서 육천오백원을 추가로 내면 되는 것이었다. 이왕 먹는 거 신메뉴로 먹어봐야겠어서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나초 버거와 상하이 버거를 구입했다. 패티가 두 장 들어간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팔천구백원으로 조금 더 비쌌다. 돈이 이깝다면 제일 저렴한 버거세트를 먹어도 된다. 오늘 나온 토마토 치즈 비프버거 세트도 괜찮은 선택이겠다. 버거 세트를 두 종류로 샀기 때문에 굿즈도 두 개 획득했다. 하나는 선물할 생각이었다. 2. 키링 구성 설레는 마음으로 굿즈부터 살펴 보았다. 광고가 뜰 때만 해도 하나에 육천오백원인줄 알고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세트였다. 게다가 이번 맥도날드 미니 키링 세트는 평면이 아니라 입체라는 점도 흡족했다. 전엔 단면이라 뒤쪽이 그냥 하얀 색이...
푸바오가 떠날 때만 해도 슬펐었는데 가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 그래도 한가족이 다 한국에 있었으면 생각했는데 그런 염원을 이루어 줄 맥도날드 바오패밀리 굿즈가 나와서 사러 갔다. 겸사겸사 바오버거 세트도 먹었지만 랜덤이라 원하는 모양이 안 나와 섭섭했다. 들어가기 전에 유리에 붙은 포스터를 봤는데 모여 있는 걸 보니까 뭔가 뿌듯했다. 화질이 별로 안 좋아서 밤에 보면 좀 흠칫할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5월엔 맥도날드 푸바오버거를 만날 수 있는데 번에 판다 얼굴이 랜덤으로 새겨져 꽤 귀엽다. 루이바오랑 후이바오 쌍둥이도 있어 감탄했다.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중 선택 가능했다. 지난번 춘식이 인형 살 때의 경험을 생각해서 오전 10시에 왔는데 아무도 안 기다리죠? ㅋㅋㅋ 맥도날드 바오패밀리 굿즈 투게더팩의 가격은 이만천구백원이었는데 버거 두 개와 푸바오 비치볼 파우치 세트를 같이 주는 거였다. 저번에 싸우고 난리나서 그런가 이번에는 카운터에서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었다. 판매는 오전 10시 반부터 했는데 줄도 안 서고 편안하게 구매했다. 사실 인형은 귀엽고 책상 위에 놓을 수도 있고 잘 때 껴안을 수도 있지만 비치발리볼은 애매하긴 하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제 없이 구매한 다음에 집으로 무사귀환했다. 아침이라 정신 없는 와중에 제로 콜라 두 잔으로 깨알같이 챙겼고요 하나는 불고기 해쉬브라운, 나머...
지난 포스팅에 왜 굿즈 안 만들어 주냐고 투덜거렸었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바로 나와 버렸다. 사실 어제 맥도날드 춘식이 인형 팩을 사겠다고 10시 40분에 들렀는데 이미 품절되어서 오늘 재도전했고 성공했다. 잠을 설쳤지만 다 구입해서 행복해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삼만팔천원에 모든 인형과 고구마 후라이, 음료를 살 수 있었지만 오늘은 낱개 팩으로만 팔았기 때문에 하나에 만이천구백원을 써야 했다. 종류는 1번 크루, 2번 아이스크림 콘, 3번 후렌치후라이, 4번 종이백 이렇게 4가지였다. 결국 오만원 넘게 질러 버렸다. 어제 실패한 게 속상해서 아예 2시간 전인 8시 반에 갔더니 사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번호표도 따로 안 준다고 해서 그냥 테이블 앞에 앉아 졸면서 기다렸다. 10시 반부터 판매였기 때문이다. 다들 눈치 싸움을 하면서 대기를 타고 있었다. 카운터에 줄을 설까 키오스크로 도전할까 고민하다가 줄을 섰는데 막상 열시 반에 키오스크가 안 되는 바람에 결국 다 카운터에서 결제하게 되었고요? 맥도날드 춘식이 인형 팩 원하는 4가지를 전부 구매 성공했다. 수량 제한은 없었지만 이걸 많이 사서 뭐하나 싶어서 딱 내가 갖고 싶은 만큼만 샀다. 지금은 가봤자 전 지점이 품절이라 소용 없을 듯하다. 문제는 인형만 생긴 게 아니라 제로콜라 4개와 고구마 후라이 4개까지 같이 생겼다는 점이겠다. 패키지는 사랑스럽지만 양이 많았다. 어느새 짐이 ...
지난번의 뉴진스 콜라보에 이어 또 귀여운 협업이 예고되었었다. 맥도날드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 세트를 보고 이건 무조건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요즘 너무나 인기가 많아 낯설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춘식이를 만나고 왔다. 의외로 맛도 있어서 흡족한 시간을 보냈다. 인형도 나중에 득템했는데 후기 링크는 아래에 남겼다. 맥도날드 강남구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67 성우빌딩 약속이 있어서 강남구청 쪽에 갔다가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향했다. 문 옆에 세상 귀여운 맥날 크루 춘식이가 붙어 있어 나도 모르게 웃어 버렸다. 모자도 야무지게 썼다. 카운터 뒤쪽에서도 영상이 계속 재생되고 있어 홀린 듯이 봤다. 저렇게 초롱초롱한 눈은 처음 봤다. 원래 고구마를 좋아하는 설정이니 잘 어울린다. 서둘러 주문을 해보기로 했다. 별다른 쿠폰은 없어서 그냥 정가로 사는 걸로 ㅋㅋ 신메뉴 카테고리에 맥윙도 있길래 같이 담았다. 작년엔 여름에 돌아왔는데 올해는 빨리 돌아왔다. 그냥 1년 내내 팔면 안 되는 걸까 하긴 그러면 다들 소중함을 모를 것이다. 맥도날드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 단품 가격은 이천오백 원인데 웬만하면 세트로 사는 것이 좋다. 음료와 같이 구매하도록 하자. 포장도 되고 맥딜리버리도 된다. 단 오전 10시 반 이후에 주문해야 한다. 왜냐면 음료 컵도 이렇게나 귀엽기 때문이다. 다만 테이크아웃 컵으로 주문해야 이 깜찍함을 볼 수 있다...
그동안 굿즈 사는 거에만 신경 쓰고 정작 신상 맥도날드 메뉴를 안 먹었는데 이번 거는 좀 끌려서 먹으러 가보았다.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맥스파이시 토마토치즈크러스트 두 가지인데 새로운 듯 아닌 듯 오묘한 버거였다. 치즈를 좋아하는지라 기대가 컸는데 애매했다. 상상과는 조금 달랐다.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난 저 크리스피가 별로인데 자꾸 저걸 밀고 있네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니까 그런거겠지? 아니면 이왕 개발한 거 본전을 뽑으려는 건가 카메라 설정을 잘 못 해놓고 찍어서 사진이 뭔가 레트로 스타일로 나왔다. 포인트를 꾸준히 적립하다 보니까 어느새 리워드로 버거 세트 정도 구입할 수 있게 됐지만 왠지 이번에 쓰긴 아까워서 킵해놨다. 이게 별로면 내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 가격은 각 팔천백원, 칠천백원인데 어플을 보니까 세트 할인 쿠폰이 있었다. 6%는 너무나 쪼잔하지 않나 싶고요 해주기 싫으면 말로 해요.. 매장이 정신 없길래 포장해왔다. 집에서 느긋하게 넷플 보면서 먹어야지 ㅋㅋ 종이 봉투를 달라고 할걸 손잡이가 없어서 들고 오기 힘들었고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맥스파이시 토마토치즈크러스트 두 가지를 다 구입해보았는데 구분하기 쉽도록 패키지를 차별화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각 3도 인쇄구만 건강을 조금이나마 생각해서 코울슬로를 사이드로 결정했다. 맥날 거는 시큼해서 별로지만 산뜻하게 즐겨봐야지 아삭아삭...
2024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가 나올 때쯤이면 이제 올해가 정말 다 갔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실 난 이 버거를 선호하진 않는데 컬리 후라이를 먹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세트에 인질로 잡혀 있거든요 먹는 김에 100원 기부도 하고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맥도날드 메뉴가 준비되었다. 스페셜과 기본이 있는데 작년에 스페셜 먹은 걸 까먹고 또 저걸로 먹었네 이왕이면 더 비싸고 맛있는 걸로 먹고 싶쟈나 이 버거를 구매하면 개당 100원이 기부된다고 하니 은근 기분이 좋기도 하다. 그러느니 차라리 버거값을 기부하지 그러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음 단품 가격은 각 오천오백원, 육천이백원이다. 두 가지의 차이가 뭐냐면 중간에 해쉬브라운이 있냐 없냐다. 튀긴 거 하나라도 더 끼워야 맛있지 않을까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사이드 선택 과정에서 내 사랑 컬리 후라이를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세트를 구매하면 못 먹죠 매장에서 먹고 갈까 고민했는데 이 날따라 구린 냄새가 나서 그냥 집에 가져가서 편하게 먹기로 하고 포장했다. 이건 추가금액을 주고 선택한 골드맥피즈다. 이 시기에 늘 같이 나오는 음료다. 막 특별한 맛은 아닌데 상큼해서 먹기 좋다. 적어도 불행버거보다는 맛있다고 생각한다. 스프라이트에 오렌지 시럽을 더한 거라서 맛이 없기도 어렵고요? 상큼하면서 시원달콤했다. 다만 잘 저어먹지 않으면 응축한 오렌지시럽만 먹게 될 수도 있으니 주...
연말이고 해서 좀 신박한 신메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작년에 나왔던 맥도날드 미트칠리 BLT버거와 더블비프 미트칠리버거가 재등장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는 패스할까 하다가 경품인 스노우볼이 탐나서 결국 또 먹어버렸다.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연말을 더 특별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반짝거리는 배경으로 디자인했다. 연말 전용 버거로 자리잡게 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려면 좀 더 화려하고 맛나야할 것 같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요 ㅋㅋ 내가 갖고 싶은 게 이 굿즈다. 세트로 사면 다 주는 게 아니고 당첨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미트칠리 BLT버거 더블비프 미트칠리버거 가격은 각 칠천원, 칠천오백원이다. 물론 단품 기준이고요? 하나만 사볼까 하다가 그냥 둘 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갔다. 집에서 편하게 먹어야지 포장은 별로 특별한 건 없고 똑같았다. 세트로 구매하면 쿠폰을 한 장씩 주는데 은박 부분을 동전으로 긁어서 글자를 확인한 다음 맥날 어플 이벤트 창에다가 입력하면 된다. 또 콜라 할인쿠폰이나 주겠지 했는데 코카콜라 그립톡이 당첨되어 기뻤다. 내 목표는 스노우볼이라서 한번 더 먹긴 해야겠다. 버거 속포장지에서 연말 느낌이 물씬 났다. 빨강 초록 리본이라니 뭔가 설렌다. 이런 포장지 디테일 마음에 들고요 선물 받는 기분이다. 내돈내산 선물 나름 건강에 신경 쓴다고 감자튀김 대신 코...
여름에 나왔던 진도대파버거가 돌아왔길래 당분간 신메뉴가 없을줄 알았는데 이번에 맥도날드 빅맥 베이컨이 새로 나왔길래 얼른 먹어봤다. 사실 기존 인기 버거에 베이컨을 추가한 거라서 크게 새로울 건 없었지만 그래도 스테디셀러인만큼 맛이 보장되어 있었다. 맥도날드 어린이대공원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392 근처 매장으로 가보았더니 메인 화면으로 띄워져 있어 바로 볼 수 있었다. 내가 간 시간이 점심 시간이어서 맥런치로 할인받을 수 있어 기뻤다. 원래 칠천칠백원인데 600원 깎였고요? 아무래도 한 가지 재료가 추가되어서 그런지 오리지널보다는 1200원 더 비쌌다. 그렇게 해서 더 맛있다면 돈이 아깝진 않지 원래 세트 하나만 주문하려고 하다가 소시지 스낵랩이랑 타로파이도 돌아왔다길래 신나서 추가로 결제해버렸다. 이날 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세트만 간단하게 먹고 갈 생각이었는데 또 욕심을 부려서 사이드메뉴에 디저트까지 가득가득 차렸다. 맨날 콜라만 먹다가 상큼한 게 당겨서 환타로 바꿨는데 새콤달콤해서 딱이었다. 그래도 콜라가 제일 잘 어울리긴 하지만 말이다. 먼저 따끈따끈한 온기가 남아있는 타로파이부터 맛보았다. 예전에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중국 광저우에서 먹어보고는 신기하다 생각했었다. 겉의 파이 부분은 무척이나 파삭해서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마치 튀김을 먹는 기분이 들었다. 속에 들어있는 보라색 크림은 타로인데 여기에 타로 알갱이까지 ...
어느덧 서늘한 가을이 왔다. 이번에 나올 신메뉴는 뭘까 상상해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가 다시 돌아왔다. 7월에 나왔을 때 워낙 반응이 좋아서 무려 백오십만개나 팔렸다고 하니 전혀 다른 신제품을 내는 것보다 이걸 재출시하는게 더 이득이었겠다. 난 저번에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환영했다. 맥날 어플로 들어가서 쿠폰 메뉴를 보면 10프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으니 꼭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겠다. 난 배달시켜서 해당되지 않아 아쉽긴 했다. 나가기 귀찮아서 오랜만에 배달 시켜 먹었다. 배민으로 한 집만 배달을 했더니 매장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요? 물론 배송비가 3천원이나 들었지만 말이다.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를 얼른 먹고 싶으니까 신나게 뜯어본다. 원래는 코울슬로만 골랐는데 만오천원 이상 시켜야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감자튀김도 추가했다. 오히려 좋아 습관처럼 감자튀김을 먼저 하나 집어 먹었다. 역시 배달로 주문하면 식어서 맛이 덜한게 아쉽다. 갓 튀긴 바삭바삭한 걸 먹고 싶었는데 늘 제로콜라를 마시지만 이번엔 좀 다르게 바닐라 쉐이크로 골라보았다. 우유 맛처럼 고소하지는 않지만 달달해서 당 충전하고 싶을 때 괜찮다. 고퀄의 쉐이크는 아니지만 시원하고 달콤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저번에 먹었던, 오묘한 칠곡 쉐이크보다는 훨씬 나았다. 쉑쉑 스타일로 프렌치프라이를 찍어먹기도 했다. 패키지는 지난번과 동일한...
지난달에 맛나게 먹었던 진도대파 크림치즈버거가 떠나고 다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가 돌아왔다. 이번에 또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치킨버거가 새로 나왔다길래 바로 먹으러 갔다. 사실 작년에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나기도 했다. 역시 망각의 동물이고요? 진도대파가 꽤 내 취향이었던지라 이렇게 빨리 보내는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떠난 버거는 버거고 이제 새출발해야지 비프버거는 작년에 먹어봤기 때문에 패스했다. 이왕이면 새로 나온 신상을 맛봐야지 단품 가격은 구천육백원이었다. 많이 먹는 편이라면 라지로 업그레이드해도 된다. 그런데 왜 칼로리가 같은지는 조금 이해가 안 갔다. 단품 열량만 써놓은 듯했다. 어플을 확인해보니까 쿠폰이 있었다. 맥도날드 창녕갈릭 치킨버거 세트를 8900원에 먹을 수 있는 건데 사이드메뉴와 음료 변경을 못 해서 결국 사용하지 못 했다. 다른 맥도날드 메뉴를 먹고 싶다면 좀 힘들 것이다. 콜라를 마실까 하다가 좀 걸었더니 당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스크림 라떼로 주문해봤다. 맥날 아이스크림은 여러번 먹었는데 라떼로는 처음 접해보았다. 위쪽은 달달하고 부드럽고 아래쪽은 고소하면서 쌉싸름했다. 생각한 것보다 맛이 괜찮았다. 요즘에 감자를 하도 많이 먹어서 튀김 대신에 코울슬로를 선택했다. 맥날 것이 유독 시큼하긴 한데 이런 더운 날엔 오히려 좋은 듯하다. 아삭아삭해서 마음에 든다. 포장지에 창녕이라고 적혀 있는데...
알게 모르게 은근하게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어젯밤부터 대파밭이 맥날 광고에 나오길래 오늘 바로 맛보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엔 맥도날드 진도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낯설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파를 활용한 디저트도 많이 나오니까 납득했다. 제일 가까운 지점으로 왔는데 초록초록한 파밭 영상을 계속 재생해주고 있었다. 뭔가 여행 기분도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키오스크 앞에 서보니까 화면에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랑 7곡 쉐이크가 또 신상으로 같이 나왔길래 곁들여 보기로 했다. 단품 가격은 칠천오백원이었고 세트로 변경하려면 1,400원을 추가하면 되었다. 라지는 부담스러우니까 기본 세트로 정했다. 인절미 후라이로 바꾸려면 700원 더 내면 된다. 쉐이크도 추가비용을 내고 바꿔보았다. 이번주만 해도 벌써 두 번째로 버거를 먹는다. 지겨울 법도 한데 맥도날드 진도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또 새로운 스타일이니까 괜찮다. 하늘 아래 같은 버거는 없으니까요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이렇게 기본 감자튀김과 봉투, 콩가루로 구성되어 있다. 셀프로 알아서 만들어 먹는 것이다. 봉투에다가 다 때려넣고 흔들어 섞었다. 시즈닝이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해서 짭조름한 감튀랑 같이 먹으면 단짠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가루 없이 먹는게 나은 듯하다. 작년에도 먹었었는데 똑같은 생각이 들고요 7곡 쉐이크는 그냥 밀크 쉐이크에다가 고소한 미숫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