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838
2024.09.18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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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안창비프 컬렉션 메뉴 영훈정식과 먹어본 후기

언제부터인가 자꾸 귀에 꽂히는 CF가 있었는데 소고기 유학 TMI를 남발하길래 봤더니 서브웨이 안창비프 신메뉴였다. 저번에 랍스터로 꽤 인기를 끌더니 이제 고급스러운 소고기로 주목을 받으려하나보다. 간만에 들러본 김에 트위터에서 새롭게 떴던 서브웨이 꿀조합 영훈정식도 함께 맛보았다. 1. 위치 써브웨이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2-1 노량진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온통 초록색인 매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명절 내내 느끼한 음식으로 배에 기름칠을 했으니 저녁 한 끼 정도는 가볍고 신선하게 먹을 생각이었다. 원래 근처 다른 위치에 있었는데 거기는 없어지고 여기만 남았다. 지어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깔끔했다. 배고플 때 종종 여기서 먹고 가곤 한다. 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확인해보니 로스트 치킨 세트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행사 중이었고 신메뉴도 만나볼 수 있었다. 2. 서브웨이 메뉴 줄을 서서 한 명씩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미리 메뉴를 읽어보면서 대기가능했다. 사실 내가 즐겨 먹던 건 터키였는데 언제부턴가 스리슬쩍 사라졌고 요즘은 참치를 주로 먹는다. 베스트는 스테이크앤치즈와 에그마요, 이탈리안 비엠티로 무난했다. 내가 이날 먹어볼 건 서브웨이 안창비프 컬렉션인데 샌드위치로는 총 3가지가 갖춰져 있었다. 신메뉴라 무슨 빵으로 할지 무슨 소스로 고를지 고민되기 마련일텐데 그럴 땐 썹픽으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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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메뉴 우즈정식 기범정식 3가지 매력있는 맛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먹고 싶은 날에는 SUBWAY에 가곤 하는데 맨날 먹는 것 말고 색다른 서브웨이 꿀조합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미리 트위터에서 저장해두었던 세 가지 레시피를 소개해보기로 한다.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했더니 꽤 푸짐하기도 했다. 써브웨이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2-1 자주 들르는 매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차은우씨가 모델이다 보니 여기저기에 사진이 많아서 보기 훈훈했고요 베스트 서브웨이 메뉴는 에그마요와 이탈리안 비엠티 그리고 스테이크앤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로티세리 치킨이랑 참치지만 말이다. 단품만 구입할 수도 있고 쿠키와 음료를 추가해 세트로도 먹을 수 있다. 내가 이 날 먹은 것은 우즈정식과 기범정식 그리고 스테이크였다. 먼저 기본적인 빵 크기부터 결정하면 되는데 늘 그렇듯이 15센치로 정했다. 먼저 서브웨이 꿀조합인 우즈정식을 주문하는 방법부터 말해보자면 쉬림프 샌드위치로 주문한 다음에 파마산 오레가노 빵에다가 슈레드 치즈, 에그마요를 별도로 추가한 다음에 절임 채소를 빼고 채소를 많이 넣은 후 소스는 스위트 칠리, 핫 칠리, 랜치 소스를 뿌리면 된다. 참고로 에그마요를 추가하면 2천원이 더 든다. 다음으로 기범정식에 대해 말해보자면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선택한 후에 빵은 플랫브레드, 거기에 베이컨과 아보카도를 별도로 추가한 후에 스위트 칠리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된다. 치즈는 아무거나 넣어...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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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차은우 메뉴 꿀조합 샌드위치와 쿠키 같이 먹어보기

먹을 게 없으면 가끔 가는 곳인데 모델을 보고 멈춰서게 되었고요? 안 그래도 광고를 보고 무척 행복해했는데 서브웨이 차은우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평소에 먹는 서브웨이 꿀조합이라고 하니 더욱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정말 잘생긴게 세상을 구한다 내가 뭐 하나에 딥하게 빠지는 편은 아니라 덕후까진 아니지만 그냥 잘생겨서 보기 좋고요 입구에는 실물 스탠딩이 있다. 이게 굿즈인가요 가져가면 되나요 수치심을 잊고 같이 하트 만들어보는 직장인 봉변당한 차은우 앞 사람이 주문을 하고 있길래 서브웨이 메뉴를 다시 한번 구경해보았다. 베스트는 이탈리안 비엠티와 에그마요인데 내가 좋아하는 건 참치와 로티세리 치킨이다. 원래는 터키를 즐겨먹었지만 요즘은 판매하지 않는 듯하다. 각 2,500원과 3,100원을 더하면 쿠키와 웨지감자, 음료를 같이 먹을 수 있다. 서브웨이 차은우 메뉴 가격은 11,8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는데 내용물을 보면 그럴만하다. 일단 로스트 치킨이 두 장 들어갔고 거기에 아보카도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또 음료 포함이다. 굿즈 이벤트는 1차부터 6차까지 진행되고 난 1차일때 방문했다. 10월까지 진행한다는 걸 보니 기간이 꽤 길다. 보통은 메뉴와 빵을 정해서 직원분한테 말하면 되는데 이건 그냥 차은우 메뉴 주세요라고 말하면 끝이다. 옵션을 바꿀 수 없다. 싫은 재료는 뺄 수 있긴 하다. 직원분한테 용기 내서 말했...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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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메뉴로 다양하게 맛보기

건강하게 한 끼를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서브웨이를 자주 찾는 편이다. 샌드위치의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고 소스, 채소 등 내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왕 먹는 거 맨날 똑같은 걸 먹지 말고 서브웨이 메뉴 꿀조합을 찾아 도전해보기로 했다. 써브웨이 성수역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13 이날은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긴 했는데 가는 곳마다 줄이 길어서 그냥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간 거였다. 특유의 초록색 간판과 노란색 글씨때문에 어디서든 눈에 띈다. 들어가서 일단 샌드위치 종류를 고르면 되는데 무려 18가지가 있으니 고민될 수 밖에 없다. 15cm와 30cm 그리고 샐러드 중 선택해서 만들어달라고 하면 된다. 사실 내가 제일 많이 먹는 건 터키와 튜나, 로티세리 치킨, 에그마요 정도다. 위를 보니까 서브웨이 메뉴 베스트가 있어 참고할 수 있었다. 1위가 의외로 이탈리안 BMT고요? 2위는 에그마요, 3위는 스테이크앤치즈, 4위는 써브웨이 클럽, 5위는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 마지막으로 6위가 로스트 치킨이다. 이날은 데리야끼를 먹기로 마음 먹었다. 종류를 정했으니 빵도 골라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허니오트다. 적당히 거칠면서 고소하고 왠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플랫 브레드도 꽤 인기가 많은데 저거 먹으면 배가 안 불러서 안 시키고요 ㅋㅋ 화이트나 파마산 오레가노도 부드럽...

2022.05.19
2024.10.05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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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2차까지 다 모으기 고양이 신발가게 오픈

이왕 모으기 시작한 거 끝까지 다 모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특히나 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2차 키링에는 감자튀김 디자인이 있었기 때문에 꼭 갖고 싶었다. 저번에는 괜히 아침 일찍 가서 오버했다 싶어서 이번엔 오후 늦게 갔는데 대부분 품절된 상태라 놀랐다. 1. 위치 맥도날드 강남구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67 성우빌딩 집 근처에는 거의 다 없길래 오피스 상권에 있는 지점을 노렸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안 올 것 같았다. 맥오더 앱으로 주문을 시도해보면 어디에 재고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 편했다. 2층까지 있어서 넓고 편안했다. 쉬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었고 전부 다 남아 있어서 쉽게 샀다. 가지고 싶은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다행이었다. 강남구보건소 뷰를 보면서 앉아 여유를 즐겼다. 전부 다 손에 넣어서 뿌듯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전부 맥너겟으로 고른 다음에 집에 가져가서 냉동시켜 두기로 했다. 2. 종류 10월에 나온 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2차는 네 가지인데 제일 핫한 건 후렌치 후라이였다. 그 외에 블루, 레드 캐릭터와 스마일이 있었다. 사천이백원만 내면 이 장난감과 버거를 다 가질 수 있다니 제법 혜자로웠다. 이걸 배달로 주문하면 랜덤으로 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직접 가서 포장해오자. 아무거나 상관없으면 배달시켜도 된다. 세 개는 빨간 색이라 맥날 브랜드가 떠오르는데 하나는 파란색...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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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맥날 다 획득 후기 feat 고양이

해피밀 크록스 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맥날 다 획득 후기 feat 고양이 보통 물건을 살 때 기능적인 것보다는 귀엽고 예쁜 것만을 살펴보곤 한다. 그러니 이번 신상을 반드시 가져야만 했다. 포스터 사진만 봤는데도 갖고 싶어서 두근두근했다. 8개 전부를 모으기로 결심했다. 1. 위치, 사는 법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기분 전환도 할 겸 다른 지점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갈 수 있는 곳은 집 근처였다. 정진학원 건물 1층에 있어 찾기 쉬웠다. 지난번 춘식이 같은 굿즈와는 다르게 새벽 네 시부터 계속 파는 거라서 아무때나 살 수 있었다. 혹시나 품절될까 봐 발을 동동 구르며 오전에 일찍 들렀는데 많이 남아 있었다. 오후까지 있었으니 괜히 설레발 친 셈이다. 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종류는 총 여덟 가지인데 오 번부터 팔 번까지는 개천절에 나오니까 그때 다시 방문해야 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디자인이었다. 특히 키덜트들은 환장하지 않을까 키오스크로 주문해 봤는데 오전 8시 좀 넘어서 왔더니 해피밀도 맥모닝 버전이라 의외였다. 어차피 네 개 다 살 거라서 골고루 장바구니에 담았다. 다른 날에 보니까 우리집 근처 지점은 거의 다 나간 상태였다. 그럴 때에는 맥날 앱에서 엠오더로 검색해보고 재고가 남은 지점에 가면 된다. 2. 포장 커다란 ...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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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7월 미니언즈 3가지 슈퍼배드4 2D에 가까운 장난감

오랜만에 사고 싶은 장난감이 나와서 근처에 있는 맥날로 가보기로 했다. 한남동에 있다가 이태원역점까지 걸어갔다.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7월 장난감은 슈퍼배드4였다. 애니메이션을 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노란 것들이 귀여워서 좋아한다. 악당이 되고 싶어하는 것도 신선하다. 맥도날드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42-1 1. 종류 웬만하면 다 모으고 싶었는데 이건 종류가 매우 많아서 몇 가지만 고르기로 했다. 현재는 6번까지만 구매 가능했고 정비요원들은 팔월 일일부터 살 수 있었다. 빨간 애들이 더 귀엽긴 한데 일단 살 수 있는 걸 사보자. 5번 메가 제리랑 6번 메가 팀은 생긴 게 조금 특이하고 비호감이었는데 슈퍼배드4에서 선발된 5명의 메가 미니언즈들이었다. 외모랑 힘을 바꾼 모양이다. 막상 움직이는 걸 보면 귀여우려나 8월에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나머지 세 마리의 메가 미니언이 등장한다. 거스와 데이브, 그리고 머미? 맥너겟과 치즈버거, 햄버거, 불고기버거 중 메인을 고르면 되고 가격은 사천이백원이었다. 장난감을 사면 버거도 주고 감자튀김도 주고 행복하다. 늘 그렇듯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생수와 맥너겟으로 몰아서 시켰다. 파인애플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500원 추가해야했다. 나중에 월남쌈 해먹을 때 넣어야지 2. 2번 론 전에는 케빈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바뀌는 건가 사실 이름이 헷갈린다. 제일 무...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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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모자 포함 5번부터 8번까지 모으기

저번에 4번까지 모으고 나서 나머지도 갖고 싶어서 26일 2차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가 네가 애냐고 비난했지만 어른이니까 이렇게 맥도날드 해피밀도 턱턱 다 살 수 있는 거 아니겠냐고요 ㅋㅋㅋ 이러려고 돈 버는데요 지난번에 나온 건 4번까지고 이번에 새로 나온 건 5번부터 8번까지다. 이제 전부 출시되었으니 원하는 걸 골라서 사면 되겠다. 참고로 난 지난번 것도 다 샀는데 나름 깨알같고 귀여워서 만족했다. 제일 인기 있는 건 토이5인 맥도날드 크루 모자와 명찰이다. 작년에도 워낙 핫해서 품절되고 난리였쟈나 당근에서 만원 넘는 가격에 팔리고 그랬었는데 또 나오다니 약간 허무한 기분임 ㅋㅋ 늘 치킨 너겟으로 선택해서 잔뜩 받아가곤 했는데 요번에는 가족들과 같이 먹으려고 버거 네 개를 받았다. 사실 햄버거가 너무 작아서 나눠 먹기도 애매하긴 하다. 거의 간식이라고 봐야 한다. 골고루 받은 게 맞는지 여러번 확인했다. 다행히 포장 색깔이 다 달라서 구분하기 쉬웠다. 배달 어플로 하면 지정해서 받기 어려우니까 직접 매장에 포장하러 가거나 맥날 어플을 이용해야 한다. 맥도날드 해피밀 5번은 맥크루 모자다. 뒤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설명이 그려져 있다. 원래 어린이용인데 작년에 개와 고양이 집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전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명찰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노랑노랑한 명찰이라 귀여웠다. 이름 쓸 수 있는 칸도 있고요? 네임펜으로...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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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12월 플레이 맥도날드 1번부터 4번까지 흥미진진

작년 가을 맥도날드 해피밀 플레이 맥도날드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품절 사태가 발생했었다. 나도 한참 빠져서 다 모은다고 당근마켓을 들락날락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재미를 본 모양인지 연말 맞이로 또 나왔고요? 같은 거면 구매 안 하려고 했는데 미묘하게 달라서 또 다시 모으게 되었다. 역시 똑똑해 현재까지 나온 건 1번부터 4번이고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맥도날드 맥크루 모자는 12월 26일에 나오니까 대기타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심지어 명찰까지 준다고 해서 무척 기대 중이다. 메가폰도 작년에 있었던 거라 익숙한데 사이즈 메뉴 만들기가 궁금해서 사봐야겠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불고기 버거, 햄버거, 맥너겟 중 선택할 수 있다. 난 거의 너겟으로만 선택해서 냉동시켜 먹곤 한다. 배달로 받고 싶다면 배민 어플 말고 맥날 전용 맥오더로 해야 원하는 장난감으로 받을 수 있겠다. 안 그러면 랜덤으로 온다. 장난감을 사니까 물이랑 너겟을 준다. 무거워서 끙끙거리면서 집에 들고 왔다. 따끈따끈한 너겟을 한 두개 집어 먹고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맥도날드 해피밀 플레이 맥도날드 개봉식을 시작해본다. 여태까지 나온 것은 1번부터 4번까지이고 당연하게도 전부 사왔다. 색깔이 다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1번 맥날 카운터부터 만나보도록 하자. 핑크핑크한 포장지 안에 들어 있었다. 지난번에도 계산기가 있긴 했지만 그건 잭팟처럼 만...

2023.12.16
2024.10.1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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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툼바 봉지면 투움바 컵라면 비교 맵찔이 취향저격

얼리먹답터가 뜨면 일단 뭔지 몰라도 사는 편인데 이번 신상은 다름 아닌 신라면 툼바 봉지면이었다. 어차피 전에 투움바 컵라면을 맛나게 먹기도 했고 잘 되었다 싶어서 짭짤하고 매운 게 땡겼던 저녁에 끓여 먹어 보았다. 1. 파는곳, 구성 난 농심몰에서 샀지만 지금은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 다 들어와 있다. 4개가 들어 있고 사천오백팔십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저작권때문에 이름을 살짝 바꾼 듯한데 어차피 빠르게 읽으면 비슷한 느낌이니 생소하진 않았다. 원재료들을 확인해보니까 생크림분말에 이츠풍미분말까지 맛을 부드럽게 하려고 넣은 것들이 보였다.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과 조리 방법이 조금 달랐다. 전자레인지 없이 만드는 거라 물을 따로 버려야 했다. 열량이나 나트륨은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 면도 기존의 면을 사용한 듯했다. 다만 스프가 두 가지였다. 신라면 툼바 봉지면과 컵라면 소스를 비교해보았는데 갯수는 동일하지만 하나는 가루고 하나는 액상 형태라는 게 달랐다. 하얀 분말에서는 치즈 특유의 꼬릿꼬릿한 향이 났고 액상소스에서는 매콤한 냄새가 났다. 2. 끓이는법 먼저 냄비에다가 물 육백밀리그램을 넣고 끓이다가 면만 넣고 3분 더 기다린다. 그 후에는 물을 조금만 남기고 버려야 하는데 8숟갈 정도라는 애매한 양이라서 알아서 남기도록 하자. 꾸덕하게 먹고 싶으면 조금, 촉촉하게 맛보고 싶으면 많이 남기면 된다. 그 후...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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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투움바 툼바 컵라면 솔직 후기 우유 없이도 고소함

전부터 해먹어 보고 싶은 레시피가 있었는데 귀찮음을 이기지 못해 계속 미뤄두고 있었다. 그랬더니 아예 완제품으로 나와버린 신라면 투움바 툼바 컵라면 사 먹어본 후기를 써본다. 역시 버티다 보면 언젠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그냥 물만 넣고 끓여도 되는 거라 세상 편했다. 의외로 입에 잘 맞기도 했다. 1. 파는 곳 아침에 일어나서 인스타를 보다가 농심몰 얼리먹답터로 뜬 걸 보고 바로 구매했다. 네 개에 삼천삼백 원이라 저렴했으나 배송비를 따로 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는 9월 23일쯤부터 풀릴 예정이라고 하니 월말에는 쉽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안 그래도 오늘 라면을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들러 블랙으로 사 왔는데 집에 오니까 택배가 와 있어서 계획을 변경했다. 오늘은 국물 라면 이 아니라 볶음면으로 가야지 2. 영양 정보 열량이 이렇게 딱 떨어지는 건 오랜만에 봤다. 500으로 적지는 않은데 대부분의 볶음면이랑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니라서 납득했다. 고추와 치즈 그림이 나란히 그려져 있어 맛이 어느정도 예상되었다. 신라면 투움바 툼바 컵라면 나트륨 정도는 생각한 것보다는 그렇게 과하지 않았다. 대부분 탄수화물이지만 나름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었다. 생크림 분말이나 치즈 풍미 분말이 들어 있는 걸로 봐서 고소함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매콤 양념과 핫 스파이스는 비슷해 보이는데 뭐가 다른 걸까 궁금했다. 어쨌든 매울 거라는 ...

2024.09.13
2일 전참여 콘텐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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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비싸지만 내 취향

점점 비싸져서 전처럼 쉽게 사 먹기 어렵지만 그래도 신상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 저녁으로 배달시켰다.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세트에 도전해 봤는데 의외로 내 취향이었고 진한 치즈 향이 매력적이라 맛나게 먹었다. 1. 버거킹 메뉴 신상 요번에 나온 신메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지난번 솔티드에그도 맛나게 먹어서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싱글과 더블로 고기 패티 개수의 차이만 있었다. 배민으로 시킬까 하다가 버거왕 앱에 쿠폰이 있길래 딜리버리로 주문했다. 최소금액이 큰 편이라 칠리소스까지 추가해야 했다. 난 멤버십 쿠폰을 썼는데 매장이 근처에 있다면 다른 걸 사용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 먹거나 직접 가서 픽업하는 경우에 가능한 거였다. 새삼스럽긴 한데 쿠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좀 무섭다. 미국 스타일인가 2. 포장과 사이드 메뉴 날씨가 추워서 배달로 시켰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현관문만 열었는데 찬 공기에 깜짝 놀랐다. 집 앞에 따끈한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가 담겨 있는 봉투가 놓여 있어 신나게 들고 들어왔다. 종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음식들을 꺼냈다. 쇼핑백은 담담이에게 양보하고 난 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배가 고픈지라 얼른 입에 넣고 싶었다. 우선 뚜껑을 뜯어서 시원한 스프라이트 제로를 벌컥벌컥 마셨다. 빨대를 같이 넣어주긴 했지만 그냥 입으로 한꺼번에 마시고 싶었다. 탄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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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두툼버거 3층 고기파티 양념치킨 맛

한달에 한번 엄마 몰래 버거를 먹는 날이다. 늘 이름을 길고 복잡하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꽤 심플한 이름으로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넷플릭스의 투둠 소리에 영향을 받아 나온 버거팅 두툼버거 세트인데 두 브랜드가 콜라보한 결과다. 온갖 재료를 때려 넣어 맛이 꽤 좋았다. 1. 위치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노량진역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자주 방문한다. 왜 요즘 버거왕 지점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지 여기는 1층에선 거의 주문하는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위에는 계속 넷플릭스 협업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좁은 창가 자리가 있긴 한데 불편해서 거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분위기다. 2층이 꽤 넓어서 나도 자주 애용하고 있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아 동질감을 느낀다. 2. 메뉴 이번 버거킹 두툼버거 사진이 키오스크마다 메인으로 떠 있었는데 이름만큼 두꺼워보여 기대되었다. 화면 재생 버튼 느낌으로 디자인해놨다. 얼마인지 확인하고 놀랐다. 이번에도 만원이 넘어버렸기 때문이다. 오리지널과 더블 두 가지인데 더블은 만 오천원도 넘어 과했다. 버거왕 어플에 세트 쿠폰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천오백원이라도 싸게 사먹자. 콰트로치즈도 계속 광고하던데 저것도 언젠가 맛봐야겠다. 3. 포장 운동도 할 겸 포장해서 집으로 걸어왔다. 전용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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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소스를 듬뿍 주자구

고기에 고기를 더한 조합이 많아지는 듯한 요즘이다. 원래 불맛 패티가 있지만 거기에다가 비프를 추가한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를 먹어 보았다. 똑같은 고기를 몇 겹 쌓은 것보다 색달라서 혹했다. 시도는 좋았으나 고기는 좀 부족했지만 말이다. 1. 신메뉴 종류 웬만하면 매장도 둘러볼겸 포장을 해오는데 이 날은 꼼짝할 기운이 없어서 그냥 배달 시켰다. 종류는 두 가지인데 베이컨치즈와 클래식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비싼 게 더 맛날 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느낌상 베이컨과 치즈의 짭조름함에 라구가 묻혀버릴 듯해서 클래식으로 선택했다. 오리지널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다. 앱에 할인되는 쿠폰이 있긴 했는데 매장 방문이랑 포장 시에만 가능한 거라서 등급 쿠폰을 이용했다. 만오천원에 이천원 할인이었다. 그 말은 세트 외에 다른 것도 주문해야 했다는 얘기다. 결국 어니언링을 추가했다. 저번부터 바뀐 양파튀김이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으로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 금방 배달와서 안심했다. 2. 사이드메뉴 감자튀김과 함께 어니언링을 주문했었다. 전엔 좀 눅눅했었는데 바뀐 건 확실히 좀 더 빠삭한 식감이 있었고 달짝지근한 양파와 잘 어울렸다. 감자튀김은 눅눅해져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다. 후렌치 후라이보다 양파링이 더 맛나다고 생각한다. 코울슬로도 좋은 선택이다. 맥날보다 버거킹 코울슬로가 덜 시큼하다. 3.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실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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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 누가 밟았을까

맨날 투덜거리면서도 신상이 나오면 무조건 먹어보는 사람 여기 있고요?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는 그래도 뭔가 기대되었다. 예전에 한참 붐이었던 다운타우너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고장난 시계도 가끔 맞듯이 이번 신메뉴는 내 입에 잘 맞아 맛나게 먹었다. 1. 메뉴 가격 집에 돌아가기 전에 포장하기 위해 들렀다. 포스터를 감각적으로 잘 찍었다. 오렌지와 그린의 조합이 산뜻한데 마치 수제버거 가게에서 신경 써 찍은 느낌이었다. 실물이 저렇지 않다는 건 나도 알고 여러분도 알지만 또 속아주도록 하자. 실제로 저렇게 생겼으면 매일 사먹을 생각이 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버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패티가 한 장인 싱글과 두 장인 더블이었다. 두 장이면 퍽퍽하니까 싱글로 먹기로 마음 먹었다. 버거왕 앱에 세트 할인 쿠폰이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다. 원래 가격은 만천구백원이었다. 단품도 숫자만 네 자리지 사실상 만원이나 다름 없었다. 평소같으면 집에 걸어 갔겠지만 식을까봐 버스를 타고 빠르게 귀가했다.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다. 아무리 여름이라 해도 차가운 버거를 먹는 건 속상한 일이 분명하다. 2. 포장과 구성 슈퍼 프리미엄 라인이기 때문에 나름 상자에 담아줘서 뿌듯했다. 딱히 뭔가 디자인이 특별하거나 드라이 아이스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다. 상자를 열어보면 한 겹 더 포장되어 있는 버거가 나온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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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불맛더블치즈버거 먹고 설향선데로 마무리

지난달에 뉴와퍼를 먹어보고 약간 허무했는데 TV에 최수종님이 자꾸 나와서 버거킹 불맛더블치즈버거 신메뉴를 어필하니 또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이 또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권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요?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뉴와퍼보다 입에 잘 맞았다. 저렇게 분장까지 하고 진지하게 홍보하는데 꼭 먹어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엔 와퍼는 아니니 먹기 덜 부담스러우려나 메인 메뉴라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화면에 다 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혹시 할인되는 게 있나 찾아 봤더니 어플에 세트 천오백원 쿠폰이 있길래 기꺼이 썼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두 종류인데 베이컨이 추가된 것과 기본이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베이컨버거가 더 짭짤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잘 구우면 맛나지만 아니면 딱딱하니까 난 기본으로 먹기로 했고 기본 가격은 팔천오백원이었다. 세트로 먹으려면 이천원이 더 필요했다. 밥을 먹고 나면 꼭 단 걸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신메뉴인 설향 딸기 선데도 같이 결제했다. 더 달달할 것 같은 초코 맛으로 정했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핑크한 색이었다. 나름 디저트까지 챙긴 알찬 점심 메뉴였다. 이제는 백반보다 비싸진 버거라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어니언링 바뀐 걸 먹어 봤더니 괜찮길래 감자튀김 대신 양파튀김으로 교체해 가지고 왔다. 일단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로 사이다를 몇 모금 들이켰다....

2024.05.10
2023.07.26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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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연리희재 개성주악 여유롭게 즐겨보기

만수옥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휴일이라 플랜비였던 파주 연리희재로 향했다. 압구정 지점으로는 가봤는데 본점에 가본 것은 처음이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연리희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51번길 48-21 1층 연리희재 신세계아울렛에서 가까운데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쉽게 댈 수 있었다. 큰 카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았다. 그치만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어 좋았다. 어디 숲 속에 있는 작은 집 느낌이다. 작은 정원이 있어 밖에서 머물 수도 있었다. 텐트 안에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요즘같은 여름에는 찜질할 거 아니면 힘들겠다. 가을쯤에는 바깥 테이블에 앉아 여유를 즐겨도 좋겠다. 지금은 안 된다. 웨이팅이 있을 때는 입구에 있는 타블렛에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된다. 매장에서 먹고 가면서 포장할 경우에는 매장 하나, 포장 하나 이렇게 따로 웨이팅해야 한다. 10박스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에만 예약이 된다. 기다리면서 둘러봤는데 전체적으로 밝으면서 정갈한 분위기였다. 왼쪽에는 방이 있어 좀 더 조용하게 머물 수 있었다. 파주 연리희재 개성주악 샘플들도 먼저 구경해보았다. 동그란 돌들 위에 올려놔서 느낌 있었다. 사실 이미 압구정점에서 먹어봤기 때문에 맛은 익히 알고 있었다. 창...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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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주악을 찾아서 : 감과당과 담장옆국화꽃 후기

처음 먹어봤을 때부터 이건 내 취향이다 싶었던 게 개성주악인데, 유명한 연리희재 말고 또 다른 곳 없나 찾아 떠나보게 되었다. 원래 뭐 하나에 꽂히면 계속 먹는 스타일이고요 이전에는 마카롱을 그렇게 먹어댄 전적이 있다. 감과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24 2층 여기는 연희동에 있는 감과당이다. 빵으로 유명한 피터팬 1978 근처에 있다. 공인중개사가 있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일주일에 3일만 여는 곳이라서 은근 시간 맞춰가기 쉽지 않았다.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바깥이랑 딴판이었다. 아늑하고 따스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창문 너머로 나무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햇빛이 살짝 들어와서 감성이 폭발하고요 가구나 소품, 조명이 소소하게 예뻤다. 찍지는 않았는데 화장실 입구 표시도 꽤 귀엽다. 주방 앞에 있는 바 자리에 앉아도 되는데 주인분도 나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 그러진 않았다. 진열장을 보니 한과들이 가득해서 설렜다. 이런 한국식 디저트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나의 목표인 개성주악은 세 종류 준비되어 있었는데 기본과 쑥 맛, 그리고 키위 정과가 올라간 거였다. 전부 다 진행시켜 그 외에 도라지 정과, 호두 정과, 곶감단지, 약과나 양갱 등 다양하게 있었다. 약선명인 김은정 명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게다가 가격이 착하다. 2천원대라니 다 먹어도 부담이 없다. 제주 호지차도 같이 주문해보았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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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희재 서울 쫀득쫀득한 개성주악 맛보기

파주쪽에 갈만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개성주악 전문이라는 연리희재를 발견했다. 결국 파주에는 못 가게 됐는데 먹고는 싶고 해서 찾아봤더니 압구정 갤러리아에도 있었다. 그래서 회사 점심시간에 신나게 달려가보았다. 연리희재 갤러리아백화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갤러리아 백화점 west B1 연리희재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다음 왼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차는 발렛 주차 가능하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간판이 전부 비슷하기 때문에 좀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포장만 가능한 작은 공간이다. 원래 파주에 있는 유명한 카페인데 광교와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어서 구매가능하다. 다른 음료는 팔지 않았고 전통한과만 판매중이었다. 가격은 하나에 2천원에서 3천원대로 그리 비싸 보이지 않지만 크기를 보면 조금 놀랄 수 있다. 진열대를 보면서 구경하는데 연리희재의 제일 기본인 개성주악은 다 팔린 상태였다. 얼마나 더 일찍 방문해야 되는거지 그 옆에는 단호박 카스테라 인절미도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 사람들이 사갈 때마다 조마조마했다. 마지막 남은 사과 콩포트도 놓쳤고요? 딸기 커스터드도 품절되었다. 전 종류를 다 사고 싶으면 평일이어도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도 꽤 남아있어서 5종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여기는...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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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생과방 3번 도전 끝에 성공

작년 가을에 처음 알게 되어 계속 가보고 싶어했었는데, 한동안 운영이 되지 않아서 잊고 있다가 얼마전 경복궁에 갔다 생각났다. 지난 주인 4월 14일부터 경복궁 생과방을 다시 열었다고 한다. 경복궁 생과방 메뉴: 서여향병 2,500원 / 건공다 5,000원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 기간: 2021년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간: 오전 10:00 - 17:00 매주 화요일 제외 주차장 있음.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위치를 대략 설명하자면 광화문을 통과해 흥례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서 바깥 통로로 나가 쭉 걸어가면 된다. 어렵다면 네이버 지도상의 내소주방을 찍고 가면 된다. 들어가기 전에 입장권을 사야 하니 참고하세요. 대인 가격이 3,000원이었다. 입장권은 광화문 오른쪽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 무료인걸로 알고 있다. 날씨가 안 좋아 궁궐 안에 피바람이라도 불 것만 같았지만 나름 운치가 있기도 했다. 생과방이란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뜻한다고 한다. 도착하면 가장 먼저 대기자 접수처에서 명단을 작성하면 된다. 내가 처음 왔을 때는 오후 4시 반 이후에 와서 못 먹었고 두 번째엔 오후 2시에 왔는데 다과가 전부 품절이었다. 그래서 세 번째로 다시 온 거였다. 오전 11시 20분에 왔는데 시그니처인 서여향병이 이미 품절되었으니 그걸 먹고 싶다면 오전 10시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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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차담정2 茶啖停

명절마다 만나는 고양이님 가족과 밥을 먹은 후, 주변에서 좋다고 추천했던 구월동 차담정2로 찾아갔다. 원래 작은 공간에 있었는데 잘 되어서 그런지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원래 공간은 소소한 한식들을 내주고 두번째 공간에서는 떡디저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음 근데 이사간 공간도 그렇게 넓지는 않다. 4명 이상은 들어오기 힘드니까 참고하시고요? 큰 간판은 없고 벽쪽에 작은 간판이 달려있다. 구월동 차담정2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 12:00 - 19:00 수요일은 휴무다. 주차공간 따로 없고요 근처에 저렴한 공영주차장이 있다. 구월도매시장공영주차장, 인천 남동구 성말로32번길 19. 꽤 넓은 주차장이라 만족스러웠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이렇게 주방을 감싸고 있는 바 자리와 2인석 테이블 자리가 하나 있다. 우린 4명이라 좀 앉기 쉽지 않았음 ㅋㅋㅋ 구석자리에 나란히 모여앉았다. 혼자 또는 둘이 오기를 추천한다. 하얀 벽과 검은 테이블이 대조되는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빈 자리가 없다면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따로 대기명단은 없는 듯 하다. 일찍 왔는데도 인기가 많은지 우리 뒤로 웨이팅이 생겼다. 들어가니 댕댕이가 맞아준다. 시크하게 다가와서 냄새만 맡고 돌아감 ㅋㅋㅋㅋ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계신다. 저 윤기나는 털을 쓰다듬어 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고요? 우리가 앉았던 구석 ...

2020.01.29
3일 전참여 콘텐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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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메뉴 더블 1955 버거 애플파이 인증된 맛

버거 게이지를 채워야 할 때가 왔다. 딱히 새롭지는 않았지만 맛이 어느 정도 인증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맥도날드 더블 1955 버거를 먹으러 갔다. 이번에 더블 시리즈가 세 개 나왔는데 제일 끌리는 걸로 먹어 보았다. 1. 위치, 메뉴 맥도날드 중앙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다길 14, 매번 노량진 쪽으로 가다가 이번에는 중앙대 안에 있는 지점에 들러 보았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학생들로 가득했다. 앞에 있는 분식집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다. 카운터 위쪽에서도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뭔가 새로운 걸 내줬으면 하는데 안전하게 가려고 하는 듯하다. 물론 나라도 상하이1부터 100까지 내면서 쉽게 가고 싶은 마음이긴 하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얼른 하고 먹기로 했다. 더블 시리즈 중에서 제일 비싼데 소고기 패티도 두 장이고 베이컨까지 들어가서 그럴 것이다. 맥날 앱으로 들어가면 세트 쿠폰이 있으니 꼭 쓰자. 다만 그걸로는 감자튀김을 다른 사이드메뉴로 바꿀 순 없다. 음료는 콜라나 사이다 중 선택할 수 있었다. 2. 구성 나도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 섞여서 맥도날드 메뉴 더블 1955 버거 세트를 기다려서 받아왔다. 집으로 가져가면 식을 게 뻔해서 그냥 혼밥을 시도했다. 시원한 제로콜라부터 들이켰다. 걸어가느라 갈증이 났기 때문이다. 김이 빠져 있어서 톡 쏘지도 않고 벌컥벌컥 마시기 좋았다. 사실 감자튀김을 좋아하긴 하지만...

3일 전
24
맥도날드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먹고 차없이 주차번호판 받기

평소에 맥날 굿즈를 부지런히 모으고 있는 나는 맥도날드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신메뉴를 먹으면 주차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작은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드라이브 스루로만 가능하다는 거였다. 나는 차가 없는 뚜벅이였다.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여자임 1. 위치, 구입 방법 맥도날드 청담DT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07 DT 표시가 되어 있는 지점으로 가야 했는데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청담 DT점이었다. 오른쪽 맥드라이브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물론 걸어가서 주문을 할 수는 없다. 두 다리만 있으면 안 되지만 자전거가 있으면 입장 가능했다. 근처에 있었던 따릉이를 대여해서 차들과 함께 천천히 들어갔다. 미리 자전거 타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온 거였다. 물론 우산을 들고 자전거 끌고 가는 게 고난이도였고 엄마한테 등짝을 맞기도 했지만 결국 맥도날드 주차번호판도 받았다. 이 행사는 전부 다 팔릴 때까지 진행되고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세트나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세트를 맥드라이브로 주문할 때만 받을 수 있다. 2. 굿즈 세트 1개 사면 1개만 주니까 두 개 갖고 싶으면 두 세트를 먹으면 되는 것이다. 따릉이 끌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막상 손에 넣으니까 꽤 뿌듯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말랑말랑한 재질이었다. 빨간 차 위에 얹어진 햄버거가 귀여웠다. 중국에서 만들었고 증정용이라고 적혀 있었다. 구...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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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매운 맛이 더해진 신상

벌써 3번째, 매년 기다리게 되는 신상이 있다. 일회성 이벤트일줄 알았던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는 또 다시 돌아왔다. 얼마 전에 팝업 스토어도 거하게 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까지 나와서 신나게 먹어 보았다. 1. 장소와 메뉴 맥도날드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 10 L3 North Atrium 더현대서울 팝업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여의도 지점에 들러 보았다. IFC 지하로 내려오면 발견할 수 있다. 여긴 특이하게 문이 없고 대신 키오스크가 입구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주문하고 들어오라는 얘기겠지 큐알을 찍어 포인트 적립부터 했다.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건 여러번 먹었기 때문에 진짜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 신상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를 골랐다. 단품 기준 팔천삼백원이었다. 아침에만 파는 맥모닝 크로켓 머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전 일찍 오지 않는 이상은 만날 수 없었다. 둘을 동시에 살 수는 없다.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2. 포장 패키지 집에 가져가서 먹을 건 아니지만 잠시 바깥에 앉아 꺼내 보았다. 약간은 선선해져서 살만한 날씨가 되었다. 이 장바구니는 저번 팝업에서 힘겹게 획득한 것이다. 지금은 구할 방법이 따로 없고 당근에서 비싸게 주고 사는 방법뿐이다. 만 원에도 팔던데 그 정도의 질은 아니다. 포장한 것을 꺼내 보았는데 여전히 최강 몬스터즈가 그려진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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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메뉴 진주고추크림치즈버거 머핀 고추버거 같이 먹은 맵찔이 후기

또 대파버거가 돌아오려나 했는데 아예 새로운 게 출연해서 기대되었다. 이번에도 한국의 맛 project를 통해 지역과 협업해서 만들어내었는데 맥도날드 진주고추크림치즈버거 머핀이었다. 사실 고추의 매콤함에 약한 나로서는 걱정도 되었지만 치즈의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흡족했다. 맥도날드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8 정진학원 1. 메뉴와 가격 두 종류가 나왔는데 동시에는 주문할 수 없었다. 동시간대에는 만날 수 없는 메뉴인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슬픈 사연 같지만 머핀은 맥모닝 시간에만 판매해서 그렇다. 둘 다 먹어보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으나 아침에는 비몽사몽하느라 맥모닝 먹기가 힘든데 어쩌지 걱정했었다. 할 수 없이 오전 10시 20분 전에 와서 구입하고 그 다음으로는 버거를 샀다. 정확히 10시 반에 메뉴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단품 가격은 사천구백원이었다. 100원 차이로 오천원이 되지 않았다. 그동안 모아 놓은 포인트가 9천점이 넘었는데 쿠폰 중에 맥도날드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 세트를 7200원에 살 수 있는 게 있길래 유용하게 썼다. 원래 가격은 팔천구백원이었다. 2. 맥도날드 고추버거 포장 구성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전에 집으로 포장해왔다. 파란색 봉투에 담겨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제이티비씨 야구 예능 주연구단인 최강 몬스터즈와 협업한 거였다. 야구알못...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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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7월 미니언즈 3가지 슈퍼배드4 2D에 가까운 장난감

오랜만에 사고 싶은 장난감이 나와서 근처에 있는 맥날로 가보기로 했다. 한남동에 있다가 이태원역점까지 걸어갔다.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7월 장난감은 슈퍼배드4였다. 애니메이션을 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노란 것들이 귀여워서 좋아한다. 악당이 되고 싶어하는 것도 신선하다. 맥도날드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42-1 1. 종류 웬만하면 다 모으고 싶었는데 이건 종류가 매우 많아서 몇 가지만 고르기로 했다. 현재는 6번까지만 구매 가능했고 정비요원들은 팔월 일일부터 살 수 있었다. 빨간 애들이 더 귀엽긴 한데 일단 살 수 있는 걸 사보자. 5번 메가 제리랑 6번 메가 팀은 생긴 게 조금 특이하고 비호감이었는데 슈퍼배드4에서 선발된 5명의 메가 미니언즈들이었다. 외모랑 힘을 바꾼 모양이다. 막상 움직이는 걸 보면 귀여우려나 8월에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 나머지 세 마리의 메가 미니언이 등장한다. 거스와 데이브, 그리고 머미? 맥너겟과 치즈버거, 햄버거, 불고기버거 중 메인을 고르면 되고 가격은 사천이백원이었다. 장난감을 사면 버거도 주고 감자튀김도 주고 행복하다. 늘 그렇듯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생수와 맥너겟으로 몰아서 시켰다. 파인애플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500원 추가해야했다. 나중에 월남쌈 해먹을 때 넣어야지 2. 2번 론 전에는 케빈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바뀌는 건가 사실 이름이 헷갈린다. 제일 무...

2024.07.12
2024.11.11참여 콘텐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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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 달디단 메뉴

엄마랑 운동하러 가다가 목도 축일 겸 이번 겨울 스타벅스 메뉴를 마시고 가기로 했다. 지난번에 혼자 커피 종류는 다 맛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타벅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그리고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 두 가지를 시켜보았다. 둘 다 꽤 익숙한 맛이었다. 1. 장소와 메뉴 스타벅스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34 (노량진동) 노량진역 바로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창밖을 바라보며 앉기도 좋았다. 칠판에 산타 그림을 그려놓은 게 깜찍했다. 아래층에는 남는 자리가 없어서 엄마는 위로 올라가 먼저 테이블을 찾고 나는 주문을 했다. 카운터 상단을 보니 내가 마시려고 했던 스타벅스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와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가 보였다. 시즌에 맞는 빨간 구슬이 그려진 포스터가 걸려 있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덜 달게 먹고 싶어서 시럽을 줄였다. 그래도 꽤 달달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아예 빼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졌다. 지난주에 갔을 때 올드페리 도넛을 먹었는데 그냥 그런 맛이었어서 또 먹고 싶진 않았다. 케이크 먹기엔 배불러서 그냥 간단하게 피낭시에를 추가해보았다. 곰 얼굴 케익이 귀엽긴 하지만 저런 건 보통 그리 맛나진 않은 편이다. 물론 내 편견일 수도 있다. 2. 엠디 음료와 함께 나온 엠디는 빨간 색과 하얀 색으로 조합해 디자인되었다. 트리가 그려져 있고 눈 내리고 있고 해서 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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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토피넛라떼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도넛 아찔하게 달달

새로운 달이 되면 신상 음료 뭐 나오나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재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 안전하게 가고 싶겠지 하는 마음으로 작년 겨울을 떠올리며 올해도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그리고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를 마셨다. 새로 나온 올드페리 콜라보 도넛도 곁들여 더 달달했다. 1. 위치와 신메뉴 스타벅스 노량진동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0 (노량진동, 고려교육타워-어바니엘한강) 101호~105호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지점이다. 좀 밝은 낮에 가려고 했는데 해가 금방 져서 한밤중에 방문한 것처럼 사진이 나왔다.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좋다. 들어서자마자 이번 달 음료 메뉴가 보였다. 이름을 조금씩 바꿨을 뿐이지 사실 다 아는 맛이다. 이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딸기 라떼와 캐모마일 릴렉서지만 그건 다음에 마시기로 했다. 어차피 프리퀀시 채우려면 마셔야 한다. 조명을 받을까 달력을 받을까 고민 중이다. 조명이 독특하긴 한데 달력 일러스트도 예뻤다. 먼저 어플로 스타벅스 토피넛라떼와 더블에스프레소 크림라떼를 주문해보았다. 둘 다 커피 옵션을 디카페인으로 변경가능해서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시럽은 하나 정도 줄여도 괜찮을 것이다. 최근 부쩍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올드페리 도넛이었다. 사실 핫해지려면 흑백요리사와 콜라보를 했어야.. ㅋㅋㅋ 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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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마롱 헤이즐넛 라떼 플랑 따뜻하게 먹기

도량에서 대기표를 받고 나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제일 가까운 카페로 갔다. 간 김에 스타벅스 신메뉴 마롱 헤이즐넛 라떼 그리고 밀레앙 플랑까지 먹으며 힘을 내보기로 했다. 밤을 좋아해서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다. 1. 위치 스타벅스 경복궁역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6 1층 (통의동) 간판부터 한글로 되어 있어 느낌이 좋은 지점이었다. 웨이팅하려는 음식점과 가까워서 더 편했다. 역에서도 오분이면 올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카운터뿐 아니라 타일도 브라운 계열이라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다. 2. 메뉴 이번 신메뉴는 스타벅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한 3가지였다. 골든 애플 블랙티는 지난번에 마셔봤는데 사과주스와 흡사했다. 블랙티의 향이 좀 부족했다. 이날은 밤라떼를 마시기로 마음 먹었는데 날이 추워서 차가운 건 마시지 않았고 핫으로 선정했다. 기본적으로 이런 음료는 좀 달기 때문에 그게 불호라면 시럽을 적게 바꾸는 편이 낫다. 사이렌오더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 커피와 먹을 디저트도 골라보았다. 펌킨 치즈 케이크도 괜찮긴 하지만 새로 등장한 밀레앙 플랑으로 골랐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한국 서용상 셰프와 콜라보한 거라니까 먹고 싶었다. 신상 샌드위치로는 빅바오가 있었다. 한참 가루쌀이 밀가루를 대체할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걸로 만든 것이다. 밀가루가 아니어도 쫄깃하고 맛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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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스토어 피규어 골든애플 블랙티 귀여움 풀충전

원래는 굳이 일찍 일어나지 않는데 갖고 싶은 스벅 굿즈가 나오는 날에는 물욕의 힘으로 눈을 뜨곤 한다. 삼 년 만에 돌아온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엠디를 사기 위해서 8시 반부터 근처 지점에 들렀다. 간 김에 아침부터 달달한 골든애플 블랙티도 마셨다. 생각보다 거하게 돈을 쓰고 돌아온 날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뿌듯했다. 1. 구입 방법 스타벅스 노량진동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0 (노량진동, 고려교육타워-어바니엘한강) 101호~105호 노들역에 좀 더 가까운 매장인데 종종 들르곤 한다. 문에 이미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엠디를 1명당 1회, 품목당 2개씩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안내였다. 이번 피규어는 4차에 걸쳐 만나볼 수 있는데 오늘은 1차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스토어와 파트너 지니 그리고 퍼니처 세트를 구입 가능했다. 고민을 많이 했던 이유가 이날 나온 파트너가 내가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해서였다. 개인적으로는 버디 니나나 피터, 메리가 탐났다. 강아지나 다른 소품들이 꽤 귀여웠다. 음료 하나와 장난감을 선택하면 되는데 피규어나 가구는 만 육천구백 원이고 가게 세트는 무려 칠만 구천 원이었다. 이스탬프를 다섯 종 이상 적립하면 별을 12개 주니까 참고하자. 이건 사이렌 오더가 안 되어서 직접 직원분한테 물어봐야 했다. 다른 지점에서는 오픈런 해서 다 털렸다고 들어서 솔직히 기대 없이 질문했는데 스토어 세트가 남아있다고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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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 웨이팅 칵테일 마셔본 후기

요즘 하도 습하고 더워서 집 근처를 거의 벗어나지 않지만 간만에 가고 싶은 카페가 생겨서 서둘러 방문해보았다. 스벅에서 특별한 지점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 중 열 번째인 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이었다. 옛날 집을 멋지게 탈바꿈시켰는데 드라마 속 회장님 댁 같아 마음에 들었다. 1. 위치 웨이팅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4길 25 (장충동1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십 분 정도 걸어와도 되는데 동대입구역이 좀 더 가까웠다. 도무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으로 걸어가다 보면 경비가 삼엄한 집이 하나 보인다. 경호원분들이 지키고 있는 스벅 매장은 처음 봤다. 약간 쫄았지만 티를 안 내려 노력하며 시키는대로 지하 1층으로 들어갔다. 여기는 대기실이라 웨이팅하는 동안 머물 수 있었다. 먼저 입구 기계에 웨이팅을 등록하면 된다. 친절하게도 외국인용 메뉴도 만들어놨다. 평일 오전 11시쯤에 갔더니 앞에 8팀이 있어 대기했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기다리는 동안 벽화에 휴대폰 카메라를 비춰서 신기한 걸 보려고 했는데 내 폰이 문제가 있는지 안 보여서 아쉬웠다. 한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계단 옆에는 여기와 다소 안 어울리는 장식물이 놓여 있어 의외였다. 회장님 취향은 아닐 것 같다. 2. 지하와 1층 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 지하에도 자리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인기 있진 않았다. 특유...

2024.09.13
2024.09.14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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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 cu 세븐일레븐 두바이초콜릿 신상 2탄 맛본 후기

이제 슬슬 열기가 식는 게 느껴지긴 하지만 습관처럼 보일 때마다 사서 모으게 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cu gs 두바이초콜릿 여러 신상들을 소개하겠다. 이제 보기만 해도 맛을 알 것 같지만 여전히 원조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다. 10월에 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1. 파는 곳 전에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안 보여서 당근에서만 살 수 있었지만 요즘은 조금만 노력해도 하나쯤은 구할 수 있다. 어찌나 종류가 많은지 뭘 사야할지 헷갈릴 정도다. 포켓씨유 어플이나 우리동네 GS 어플에서 재고를 미리 검색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쩌다보니 편의점별로 하나 이상씩은 손에 넣었다. 2. GS 두바이초콜릿 이건 GS25에서 예약 판매했던 것이고 이름에 프리미엄을 붙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요즘 이 초록색 디자인으로 많이 나오던데 이런 스타일로 제품군 하나를 만들 모양이었다. 구천구백 원에 샀는데 놀라운 것은 내가 이걸 구입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습관처럼 예약해놨던 건지 찾아 가라고 알람이 와서 깜짝 놀랐다. 초콜릿과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전부 넣었으니 재료는 구색을 다 갖춘 셈이다. 어디서 만들었나 먼저 확인해보았는데 한국산이었다. 다행이다. 카다이프와 초코의 조합이기 때문에 열량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었다. 나름 특별하게 골드 케이스 안에 넣었다. 겉을 화려하게 만든 것도 오리지널을 의식한 걸로 보였다. 4등...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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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브레니파이칸틴 미트파이 두바이초콜릿 파이 먹어보기

여의도에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 특히나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는 꼭 들러보곤 한다. 이번 팝업은 뭘까 하고 들러 봤는데 용산에 있는 파이집이 잠시 들어왔다. 전에 가보긴 했지만 안 먹어본 것들도 많고 해서 들러본 더현대 브레니파이칸틴 후기다. 신상인 두바이초콜릿 파이도 먹어 보았다. 1. 위치 더현대서울 식품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108 지하 1층으로 가서 런던베이글 공사하고 있는 곳 맞은 편 투명한 공간으로 가면 된다. 매번 여기에 뭐가 들어올까 기대가 된다. 매달 다른 브랜드가 들어오니 재밌다. 대부분은 아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말이다. 용산에 있는 본점은 커다란 2층의 유럽식 빵집 느낌인데 여기는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놓아 친근하게 만들어놨다. 매일 선착순 30명까지는 파이를 사면 콜드브루 커피를 덤으로 준다길래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선착순 안에 들었다. 2. 내부 더현대 브레니파이칸틴은 작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본점의 느낌을 내려 노력한 듯했다. 빵 만드는 도구나 틀을 진열해놔서 구경하기 좋았다. 판매용은 아니다. 포장을 해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4개 정도 있었다. 의자가 편하진 않았지만 앉아있을만 했다. 어차피 오래 먹고 있을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자리를 맡고 나서 카운터로 주문하러 갔다.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기다리진 않았다. 3. 메뉴 지난번에는 애플 크럼블 파이...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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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정선 포장 두바이 찹쌀떡 줄서서 먹어 보기

고디바 베이커리에 갔던 날 엄마가 다음날 사갈 간식이 필요하다고 해서 둘러보다가 한정선 두바이 찹쌀떡이 떠올라서 들렀다. 원래 성수에서 인기 있던 매장인데 백화점까지 들어온 걸 보면 꽤 잘나가나보다. 판교에도 있다고 들었다. 1. 위치, 웨이팅 한정선 더현대서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지하1층 지하 1층으로 가서 오른쪽 벽 쪽으로 가면 된다. 카멜커피랑은 정 반대 방향에 있다. 성수처럼 뒤에 항아리를 가득 올려놔서 한국적인 느낌을 낸 공간이 보였다. 딱히 웨이팅 시스템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카운터 앞쪽으로 줄을 서 있으면 된다. 어차피 포장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웨이팅도 빨리 빠지는 편이라 금방 샀다. 2. 종류 서 있는 동안 뭐가 있나 살펴봤다. 여의도 더현대 한정선은 과일 찹쌀떡으로 유명한 곳이라 골드키위, 파인애플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종류에 따라 포장색이 다른 것도 포인트였다. 정 과일이 별로라면 앙버터로 골라도 된다. 제일 저렴하기도 하다. 샤인머스캣, 통귤, 딸기 등 여러가지 과일이 있는데 내용물 가격에 따라 찹쌀떡 가격도 달랐다. 대부분 4천원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생딸기 찹쌀떡이 가장 인기가 많다. 지금은 여름딸기라서 새콤할 수 있다. 엄마에게는 과일별로 다양하게 사주었다. 고민될 때는 6구나 9구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곶감, 생딸기, 허니골드파인애플, 통귤, 샤인머스캣, 쑥생딸기로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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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초콜릿 gs 세븐일레븐 cu 세 가지 같이 먹어본 결과 후기

씨유가 빠르게 국수 초콜렛을 만들고 소소하게 비난당하는 동안 다른 편의점들은 신중하게 만들어서 8월 1일에 내놓았다. 예약이 쉽지는 않았지만 성공했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난 두바이초콜릿 gs 세븐일레븐 cu까지 전부 먹어보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과연 찐행운인가 1. 예약 7월 초에 각자의 어플에서 사전예약을 받았었다. 이것도 꽤 치열해서 접속하자마자 몇 천 명 뜨고 로그인도 안 되고 난리였다. 다들 씨유에서 먹어보고도 또 속겠나 싶었는지 재도전하기 바빴다. 현재 재고조회를 시도해보았지만 나오지 않았고 나중에 낱개로 팔 계획이 있다고는 들었다. 현재로서는 돌아 다녀봐야 살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근에서 비싸게 살 수 있지만 어차피 나중에 풀릴테니 참아보도록 하자. 2. 두바이초콜릿 세븐일레븐 가장 많이 본 디자인의 제품일 것이다. 왜냐면 GS25,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전부 이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예약된 거라고 대문짝만하게 스티커를 붙여 두셔서 상자 디자인이 잘 안 보여 마음이 아팠다. 소면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카다이프라는 단어를 반복해 디자인에 넣었다. 얼마나 뿌듯했을까 가격은 4개에 27,200원이었다. 편의점 주인분이 이걸 건내주면서 가격을 보며 눈이 동그래졌다. 이렇게 비싸요? 그러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제조를 어디서 했나 살펴 보았다. 메이드인코리아를 당당하게 새겨 놓았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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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CU 이웃집통통이 두바이 초코 쿠키 사실상 과자가 본체

전국민이 홀린 것처럼 한가지 디저트를 찾아헤매고 있는 와중에 CU가 또 발 빠르게 신제품을 만들어냈다. 지난번에 얼렁뚱땅 후다닥 소면 초콜릿을 내보냈다가 욕을 양껏 먹었는지 이번엔 유명 디저트 가게와 손잡은 것이다. 바로 씨유 이웃집통통이 두바이 초코 쿠키다. 황치즈, 초코 약과에 이어 인기를 끈 것은 확실했다. 구매하기도 꽤 어려웠기 때문이다. 1. 구매 방법 재고를 확인하려면 일단 포켓CU 어플을 다운 받아야 한다. 계속 홍보하길래 출시날인 17일만 기다렸다가 그날 밤에 들어갔는데 내 앞에 대기자 수 만오천명 무슨 일이죠 죄송한데 나와 주시겠어요 이벤트 배너로 들어가면 재고를 확인할 수 없으니까 바탕화면의 재고조회 - 통통이 검색 - 맨 아래에 있는 이웃집통통이 두바이 초코 쿠키 클릭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 현 지도에서 재고가 뜬다. 예약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라서 바로 달려가서 사려고 했는데 편의점 주인분도 누가 바로 사가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도 못 하셨다고 했다. 재고 상태와 안 맞는 경우도 있었다. 실패한 채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다가 기대 없이 동네 씨유로 들어가서 여쭤봤더니 오 있어요 하고 카운터 구석에서 꺼내주시는 거였다. 그 순간 직원분 뒤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 선생님 더위 제가 사갈게요 복 받으세요 2. 가격과 구성 원래는 두 개 사려고 했는데 하나라도 산 게 어딘가 싶었다. 그 새 또 당근과...

2024.07.18
2024.04.30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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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마라로제 떡볶이 순한맛 멘보샤 가격 얼얼함은 약간

최근 입맛이 좀 없긴 하지만 떡볶이 게이지 떨어졌을 때는 꼬박꼬박 채워줘야만 한다. 이왕이면 새로운 걸 먹고 싶어서 신전 마라로제 떡볶이 멘보샤를 같이 주문해 보았다. 신전떡볶이 로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분명 내 취향일 것 같았고 실제로 그러했다. 집 앞에 매장이 없어서 배민으로 시켜야 했다. 요즘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하던데 최소금액 채우기가 힘들어서 그냥 배달비 좀 내고 주문했다. 마침 세트가 있었는데 11% 할인된 팔천 원에 구매 가능해서 좋았다. 단품으로 사면 1인분에 육천오백 원이다. 맛은 매운 거랑 순한 게 있길래 늘 그렇듯이 순한 걸로 픽했다. 매운맛으로 시키면 도무지 먹을 수가 없다. 토핑은 치즈로 골랐는데 어묵도 넣을 걸 그랬다. 금방 문 앞으로 배달되었다.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먹어야지 PP 용기와 메뉴판, 종이봉투, 칼이 같이 왔다. 여기도 뭐 그렇게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1인분을 판다는 게 늘 마음에 든다. 엽떡 같은 건 먹고 싶어도 잔뜩 남아 버려서 냉동실이 늘 만석이다. 이럴 땐 동생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입이 짧아 도움은 크게 안 되겠지만 말이다. 나한테 편지라도 쓰셨나 했는데 아니고 멘보샤를 포장한 봉투였다. 기름이 종이에 묻어 나왔다. 그릇에 덜어보니 세상 앙증맞았다. 짝수면 좋을 텐데 3개라서 둘이 먹을 때는 약간 애매할 수도 있겠다. 난 혼자라서 다 독차지할 수 있었다.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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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펄볶이 2가지 후기 펄떡볶이 파는곳 진심이었던 만우절 예고편

4월 1일이 다가오자 여러 브랜드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준비하는 게 보인다. 그중에 공차 펄볶이 신메뉴는 꽤 돋보였다. 밀크티와 분식을 같이 파는 것은 그렇다 치고 펄로 떡볶이를 만든다니 신박했다. 아직 출시일이 아니지만 테스트 매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공차 서울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63동 학생회관 1층 공차 홍대점에서도 판매 중이긴 한데 집에서 서울대가 가까워 여기로 왔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데 나는 신메뉴 먹어 보겠다고 여기까지 온 게 조금 부끄러웠다. 혹시 품절되지 않았을까 안절부절못하면서 왔는데 놀랍도록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나 같은 괴식 수집가나 먹지 다른 사람들은 안 먹겠지 그래도 빠르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보았다. 아예 메인화면에 공차 펄볶이 콤보 화면을 띄워 놓았다. 두 종류인데 오리지널과 마라 떡볶이 중에 선택하면 되었다. 단품 가격은 각 이천삼백 원, 이천오백 원인데 음료 없이 저것만 먹을 수 없으니 참고하자. 현재 블랙, 타로, 초콜릿, 브라운슈가, 딸기 밀크티와 망고 요구르트 중에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한 거지만 매운맛 정도는 선택할 수 없으므로 주는 대로 먹어야 했다. 내가 고를 수 있는 건 밀크티 당도뿐이다.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내 뒤 번호 음료만 계속 나오고 내 것이 안 나와서 초조했다. 그러더니 별안간 매장 안에 맛있는 냄새가 퍼지더니 내 번호를 불렀다. 만드는...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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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마라로제 신메뉴 엽떡 착한맛 콘마요 먹어본 찐후기

성수에서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했을 때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었다. 엽떡 마라로제 콘마요를 새해 신메뉴로 만든다고 하길래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우리집 근처 지점 오픈 시간에 바로 배달 주문을 해보았다. 전에 먹은 마라떡볶이보다 부드러워서 입에 잘 맞았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토핑에 콘마요가 없어서 당황했다. 할 수 없이 엽기떡볶이 전용 어플을 켜보았다. 맛은 오리지널과 착한 맛 둘 중에 고르면 되고 난 맵찔이니까 자연스럽게 착한 걸로 선택했다. 가격은 18,000원으로 일반 마라보다 2천원 비싸서 놀랐다. 팝업 스토어 당시에는 콘마요 떡볶이를 따로 준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반응이 덜했나 토핑으로 바뀌었다. 이천오백원을 추가하면 되었다. #엽기떡볶이마라로제 #엽떡마라로제 방문 포장을 할 경우엔 3천원 할인 받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지금 몸을 움직이기 좀 힘들어서 배달로 결정했다. 돈 좀 쓰고 몸 편하지 뭐 마라로제엽떡 배달이 한 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30분만에 와서 행복해졌다. 봉지를 안아들고 거실로 오는데 따끈따끈했고요 언제 봐도 적응이 안 되는 크기의 포장 용기다. 1인분만 팔아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는 자취인.. 남은 건 얼려놨다가 또 먹을 수 있으니 괜찮긴 하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이면 그 맛이 살아난다. 기본으로 주는 서비스는 쿨피스와 단무지였다. 전에는 쿨피스 짭...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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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마라 엽떡 마라떡볶이 가격 꿔바로우와 먹어본 맵찔이 후기

예전처럼 지방까지 원정 가서 마라요리를 먹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마침 엽떡 마라떡볶이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서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매울까봐 걱정되어서 착한 맛으로 고를 수 밖에 없었다. 집 근처 매장으로 방문해보니까 포스터가 보여서 반가웠다. 사실 여기저기서 마라맛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여전히 유행이라고 하니 괜찮을 수도 있겠다. 엽기떡볶이 앱을 다운 받으면 총 7천원 할인받아서 주문할 수 있는데 4000원 쿠폰에다가 방문포장용 3천원 쿠폰을 중복으로 쓰면 되는 것이다.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해야겠다. 엽떡 마라떡볶이는 반반이나 오뎅만이 불가능했다. 분모자는 추가만 할 수 있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로제와 동일했다. 기본 토핑으로 중국 당면과 분모자, 우삼겹, 통유부가 들어있으므로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는데 내 손이 미끄러져서 추가해버렸고요? 메추리알을 좋아하는지라 따로 또 담았다. 왕복 30분이 걸려 포장한 걸 들고 왔다. 뜨겁고 무거워서 고생스럽긴 했는데 먹는데는 세상 부지런한 편이라 이겨냈다. 날이 너무 덥기 때문에 배달로 주문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수 있다. 봉지에서 꺼내보니까 단무지랑 쿨피스가 들어 있었다. 아무래도 떡볶이에는 단무지가 필수고요 작은 통에 들어있는 것은 꿔바로우로 같이 나온 신메뉴라길래 주문해본 것이다. 찹쌀탕수육이랑 비슷하다고 보...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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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마라탕 구마라덕후가 먹어봤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일찍이 마라요리에 빠져서 부산까지 가서 먹으러 다녔었다. 마라샹궈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지고 다닐 정도였는데 위장환자가 된 이후로는 거의 먹지 못 했다. 그치만 이제 좀 나아지기도 했고 두끼 마라탕 소식에 궁금해져서 집 근처로 달려가보았다. 사실 조금 인기를 끌다가 사라질줄 알았는데 MZ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이다. 어느정도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래서 두끼에서 지금에라도 출시한게 아닌가 싶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기 때문에 9,900원만 내면 무한리필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마라탕 가게에 가봤으면 알겠지만 원래는 바구니에 재료를 담아 무게를 재서 가격을 책정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다. 물론 떡볶이처럼 포장도 된다. 중자 17,000원이고 대자 20,000원이다. 일단 자리를 잡은 후에 셀프바를 털기 위해서 그릇을 들고 비장하게 나섰다. 원래 이번에 우유튀김과 치킨스틱도 출시되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간 매장에선 품절 상태였다. 원래 매운 거랑 달달한 우유 튀김을 같이 먹어줘야 제맛인데요 다른 후기를 보니 맛있다고 하니 저 대신 먹어줘요 이번에 새로 나온 면은 옥수수면이다. 아무래도 탕에 잘 어울리는 면이니까 추천해본다. 왼쪽에 있는 노란색의 가느다란 면이다. 사실 나는 옥수수보다 납작당면을 더 선호하긴 한다. 마라 재료칸은 따로 있긴 하지...

2022.09.28
2023.06.24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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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퍼프아웃 힙한 공간에서 버터바 먹어보기

혼자 성수에서 카페 투어를 했던 날 집에 갈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들른 공간이다. 스피커를 형상화한 입구로 유명한 곳인데 공간을 잘 꾸며놔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어둡고 힙한 곳이라 성수와 잘 어울렸다. 퍼프아웃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84 1층 성수역에서 걸어올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아쿠아산타 건너편이다. 로즈골드빛의 입구가 꽤 강렬해서 지나가다 한 번씩 쳐다보게 된다. 주차할 곳은 없으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아니 하필이면 시그니처 공간 사진이 이렇게 흔들려버렸지 이 때 체력이 떨어져서 집에 가고 싶었나보다. 바닥 쪽에는 물이 고여 있고 그 위에 크리스탈 같이 영롱하게 빛나는 것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매달려 있어 독특했다. 쳐다보고 있으면 멍해지고요 스피커가 이렇게 생겼다는건가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 그런가보다 했다. 들어가보니까 커다란 영상이 담긴 화면부터 눈에 띄었다. 다양한 장소의 풍경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여기에 앉고 싶었는데 빈 자리가 없어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그 크리스탈이 가득 매달려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공간을 두 군데로 나눠두었다. 오른쪽에는 카운터가 있고 왼쪽은 자리가 있다. 테이블이 몇 개 없긴 한데 나름 아늑해서 나쁘지 않았다. 전체를 나무로 만들어서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벽에는 힙한 사진이 걸려 있고요? 파티션에도 자리를 만들어놨길래 여기에 앉기로 했다. 좁긴 하지만 ...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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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통통이 버터바부터 휘낭시에까지 골고루 맛보기

설 전에 빵을 여러개 사야할 일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압구정에 있는 이웃집 통통이로 가보았다. 전에 더현대서울 지점에서 한 번 사먹어봤는데 괜찮았고요?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다. 이웃집통통이 로데오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19 1층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을 것 같았는데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이라 조금 놀랐다. 영어로 통.통.이라고 적혀있어서 웃김 ㅋㅋㅋ 주차는 안되므로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겠다. 내가 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는데 만약 자리가 없으면 바깥 기계에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 포장은 바로 가능하다. 예스키즈존 예스펫존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 하긴 이웃집 컨셉인데 노키즈존이면 뭔가 각박한 느낌일 것 같음 ㅋㅋㅋ 들어가는 문부터 독특한데 밀고 들어가는 회전문이었다. 안쪽도 엔틱한 감성으로 꾸며두었다. 진한 빛깔의 원목 의자, 꽃무늬 천, 샹들리에 조합이고요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닌데 막 핫플까지는 아니라 앉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바깥으로 나가야 빵 종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최근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건 소금빵이다. 치즈, 명란, 연유 등 다양하게 만들어두었다. 구움과자 전문이라 그런지 휘낭시에와 버터바, 까눌레 등 없는 게 없었다. 눈이 돌아가서 이것 저것 다 골라담았다. 음료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여기도 황치즈라떼가 시그니처네 원래 피낭시에 맛집들은 다 그런건...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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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인스타 감성카페 공사판 카페 바로 여기 연희동 AREA092

전에 유튜브에 2032년 인스타 감성카페로 공사판 카페가 나오는걸 보며 낄낄거렸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읍니다.. 진짜 공사현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연희동 AREA092를 소개해본다. 나름 흥미로운 발상이라 재미는 있었다. AREA09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4 공사 중인 것 같은 건물 1층 지하철을 타고 오기엔 애매한 위치에 있다. 연희동 카페거리 중간쯤 공사 중인 듯한 건물로 가면 된다. 절대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지만 바로 여기가 맞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었다. 편하게 들어오라는 말이 적힌 종이가 문에 붙어 있었지만 머뭇거리게 된다. 들어갔다가 같이 공사하게 될 것 같고요? 도어락만 봐도 컨셉에 진심인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스티커들은 인력을 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떼인 돈을 받아줄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막 뚫어놓은 카페는 많이 봤는데 여기는 더 예사롭지 않았다. 드러난 철골 하며 끈까지 리얼했다. 최소 사건현장 더 리얼한 건 정말 공사를 진행 중이라는 거였다. 드릴 소리에 귀에서 피가 나는 줄 알았다. 내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시끄러워서 오래 머물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 벽에는 알 수 없는 낙서와 그림이 있었다. 낮에 와서 괜찮았는데 밤에 오면 졸지에 폐가체험을 하게 되겠다. 여기서 만나는게 차라리 귀신이면 덜 무섭겠고요? 그나마 벽에 걸려있는 그림으로 ...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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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콜라 버터바 함께 버터파티 feat.블랑제리뵈르

사실 저번에 버터맥주랑 소주를 먹어보고 조금 실망했고 이제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버터콜라가 나온다는 소식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더현대서울로 향하고요? 왜냐면 콜라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오프라인 판매는 두 군데에서 한다.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이다. 우리 집은 여의도가 훨씬 더 가까워서 더현대로 갔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서 핑크핑크한 야놀자 팝업스토어를 찾아가면 그 건너편에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버터 콜라 / 트리플지플러스 24캔 : 블랑제리 뵈르 [블랑제리 뵈르] BONJOUR! 버터로 세상을 바꾸는 블랑제리 뵈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온라인으로도 판매 중인데 24캔에 2만 4천원이라 부담스러웠다. 하나 땄는데 맛이 없으면 23캔은 어쩌죠 마감할 때쯤에 갔더니 줄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살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제일 인기가 많은 건 맥주고 하이볼도 간간히 팔리는 듯했다. 츄러스향 하이볼이라니 괜찮을까? 냉장고 안을 보니까 매우 많이 남아있어서 다 팔릴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캔 디자인이 비슷비슷하다보니 뭐가 콜라고 뭐가 술인지 구분이 어려웠다. 이번에는 전부터 궁금했던 버터바도 하나 샀다. 기본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카라멜 맛으로 골랐고 가격은 4,200...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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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간군것질 신상과자: gs25 버터바 + 오뜨 크럼블 + 붕어싸만코 호두

와 벌써 11월이라니 무슨 일이지 남은 두 달 동안에도 열심히 신상과자를 찾아 먹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대박적인 과자가 나오면 좋겠다. 요번에 모아온 것은 믹스커피 캔디와 GS25 버터바 그리고 붕어싸만코 호두 오뜨 크럼블이다. 믹스커피 캔디 가격: 2,500원 파는 곳: GS25 으잉 이거 맥심 아니야 하고 집어들었는데 피치 코리아에서 나온 사탕이었던 이것 ㅋㅋㅋ 맥심에서 소송거는거 아니에요? 마치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그런 가짜 브랜드 사탕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난 커피맛 사탕을 좋아하니까 사보았다. 사탕이라서 그런지 당류가 무려 55g이다. 의외로 준초콜릿도 들어 있고 커피 분말도 들어있다. 아니 낱개 포장은 더욱 맥심같쟈나 특히 저 초록색이 더욱 그렇다. 대략 20개 정도 들어있나보다. 믹스커피 맛이라니 신박하다고 생각했는데 먹는 순간 너무나 낯익었다. 이런 커피맛 사탕은 몇 십년 전 부터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쓴 맛은 약하고 단 맛이 지배적인 그런 사탕이다. 분명 살면서 한 번쯤 먹어봤을 맛이므로 새로운 걸 기대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GS25 버터바 가격: 2,200원 파는 곳: GS25 이게 은근 인기 있는 제품인지 저녁쯤에 가니까 없는 곳이 많더라구요 식품 배송으로 유명한 쿠캣과 협업해 만든 것이다. 그래서 고양이가 그려져있었구나 황치즈맛은 칼로리가 220kcal임. 어디 보자 읽어보자 가공버터...

2022.11.06
2024.09.18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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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안창비프 컬렉션 메뉴 영훈정식과 먹어본 후기

언제부터인가 자꾸 귀에 꽂히는 CF가 있었는데 소고기 유학 TMI를 남발하길래 봤더니 서브웨이 안창비프 신메뉴였다. 저번에 랍스터로 꽤 인기를 끌더니 이제 고급스러운 소고기로 주목을 받으려하나보다. 간만에 들러본 김에 트위터에서 새롭게 떴던 서브웨이 꿀조합 영훈정식도 함께 맛보았다. 1. 위치 써브웨이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2-1 노량진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온통 초록색인 매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명절 내내 느끼한 음식으로 배에 기름칠을 했으니 저녁 한 끼 정도는 가볍고 신선하게 먹을 생각이었다. 원래 근처 다른 위치에 있었는데 거기는 없어지고 여기만 남았다. 지어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깔끔했다. 배고플 때 종종 여기서 먹고 가곤 한다. 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확인해보니 로스트 치킨 세트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행사 중이었고 신메뉴도 만나볼 수 있었다. 2. 서브웨이 메뉴 줄을 서서 한 명씩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미리 메뉴를 읽어보면서 대기가능했다. 사실 내가 즐겨 먹던 건 터키였는데 언제부턴가 스리슬쩍 사라졌고 요즘은 참치를 주로 먹는다. 베스트는 스테이크앤치즈와 에그마요, 이탈리안 비엠티로 무난했다. 내가 이날 먹어볼 건 서브웨이 안창비프 컬렉션인데 샌드위치로는 총 3가지가 갖춰져 있었다. 신메뉴라 무슨 빵으로 할지 무슨 소스로 고를지 고민되기 마련일텐데 그럴 땐 썹픽으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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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메뉴 랍스터 샌드위치 가격 오픈런해야 됨

간만에 해산물 섭취 좀 해볼까 하고 퇴근 후에 집 근처에 있는 SUBWAY로 향했다. 신메뉴를 접해보기 위해서였고요? 처음에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가격을 듣고 아 좀 비싸다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얼마 전에 버거킹에서 먹은 만오천원대 버거랑 큰 차이도 없었다. 물가 무슨 일이야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에 포스터를 발견했다. 고급 라인은 무조건 블랙 배경으로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게 룰인 모양이다. 폰트도 뭔가 있어 보인다. 가격은 올 랍스터 16,900원이고 하프 랍스터와 하프 쉬림프가 13,900원이다. 아보카도나 치즈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내가 얼마 전에 우즈정식 먹으면서 생각한건데 다른 메뉴도 추가 추가하다보면 만원 넘는게 우습긴 하다. 전용 박스와 앞치마를 주는구나 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청천벽력같은 소릴 들었다. 이미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가 품절되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나니 갑자기 먹고 싶은 욕구가 치솟아서 주변에 있는 다섯 개 지점에 전화를 돌렸는데 5번째 매장에 남아 있다고 해서 서둘러 가보았다. 생각보다 인기 있는 듯하니 아침 일찍 가는게 좋겠다. 이걸 꼭 먹겠다고 무려 전철을 타고 이동했고요 여기가 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남아있었나보다. 빠르게 재료칸을 스캔했는데 없어서 심장이 쿵했다. 알고 보니 귀하신 몸이라 따로 보관 중이었나보다. 마치 비밀 재료를 꺼내듯이 안쪽에서 쓱 꺼내오셨는데 상...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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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메뉴 우즈정식 기범정식 3가지 매력있는 맛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먹고 싶은 날에는 SUBWAY에 가곤 하는데 맨날 먹는 것 말고 색다른 서브웨이 꿀조합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미리 트위터에서 저장해두었던 세 가지 레시피를 소개해보기로 한다.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했더니 꽤 푸짐하기도 했다. 써브웨이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52-1 자주 들르는 매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차은우씨가 모델이다 보니 여기저기에 사진이 많아서 보기 훈훈했고요 베스트 서브웨이 메뉴는 에그마요와 이탈리안 비엠티 그리고 스테이크앤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로티세리 치킨이랑 참치지만 말이다. 단품만 구입할 수도 있고 쿠키와 음료를 추가해 세트로도 먹을 수 있다. 내가 이 날 먹은 것은 우즈정식과 기범정식 그리고 스테이크였다. 먼저 기본적인 빵 크기부터 결정하면 되는데 늘 그렇듯이 15센치로 정했다. 먼저 서브웨이 꿀조합인 우즈정식을 주문하는 방법부터 말해보자면 쉬림프 샌드위치로 주문한 다음에 파마산 오레가노 빵에다가 슈레드 치즈, 에그마요를 별도로 추가한 다음에 절임 채소를 빼고 채소를 많이 넣은 후 소스는 스위트 칠리, 핫 칠리, 랜치 소스를 뿌리면 된다. 참고로 에그마요를 추가하면 2천원이 더 든다. 다음으로 기범정식에 대해 말해보자면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선택한 후에 빵은 플랫브레드, 거기에 베이컨과 아보카도를 별도로 추가한 후에 스위트 칠리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된다. 치즈는 아무거나 넣어...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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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차은우 메뉴 꿀조합 샌드위치와 쿠키 같이 먹어보기

먹을 게 없으면 가끔 가는 곳인데 모델을 보고 멈춰서게 되었고요? 안 그래도 광고를 보고 무척 행복해했는데 서브웨이 차은우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평소에 먹는 서브웨이 꿀조합이라고 하니 더욱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정말 잘생긴게 세상을 구한다 내가 뭐 하나에 딥하게 빠지는 편은 아니라 덕후까진 아니지만 그냥 잘생겨서 보기 좋고요 입구에는 실물 스탠딩이 있다. 이게 굿즈인가요 가져가면 되나요 수치심을 잊고 같이 하트 만들어보는 직장인 봉변당한 차은우 앞 사람이 주문을 하고 있길래 서브웨이 메뉴를 다시 한번 구경해보았다. 베스트는 이탈리안 비엠티와 에그마요인데 내가 좋아하는 건 참치와 로티세리 치킨이다. 원래는 터키를 즐겨먹었지만 요즘은 판매하지 않는 듯하다. 각 2,500원과 3,100원을 더하면 쿠키와 웨지감자, 음료를 같이 먹을 수 있다. 서브웨이 차은우 메뉴 가격은 11,8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는데 내용물을 보면 그럴만하다. 일단 로스트 치킨이 두 장 들어갔고 거기에 아보카도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또 음료 포함이다. 굿즈 이벤트는 1차부터 6차까지 진행되고 난 1차일때 방문했다. 10월까지 진행한다는 걸 보니 기간이 꽤 길다. 보통은 메뉴와 빵을 정해서 직원분한테 말하면 되는데 이건 그냥 차은우 메뉴 주세요라고 말하면 끝이다. 옵션을 바꿀 수 없다. 싫은 재료는 뺄 수 있긴 하다. 직원분한테 용기 내서 말했...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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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꿀조합 메뉴로 다양하게 맛보기

건강하게 한 끼를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서브웨이를 자주 찾는 편이다. 샌드위치의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고 소스, 채소 등 내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왕 먹는 거 맨날 똑같은 걸 먹지 말고 서브웨이 메뉴 꿀조합을 찾아 도전해보기로 했다. 써브웨이 성수역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13 이날은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긴 했는데 가는 곳마다 줄이 길어서 그냥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간 거였다. 특유의 초록색 간판과 노란색 글씨때문에 어디서든 눈에 띈다. 들어가서 일단 샌드위치 종류를 고르면 되는데 무려 18가지가 있으니 고민될 수 밖에 없다. 15cm와 30cm 그리고 샐러드 중 선택해서 만들어달라고 하면 된다. 사실 내가 제일 많이 먹는 건 터키와 튜나, 로티세리 치킨, 에그마요 정도다. 위를 보니까 서브웨이 메뉴 베스트가 있어 참고할 수 있었다. 1위가 의외로 이탈리안 BMT고요? 2위는 에그마요, 3위는 스테이크앤치즈, 4위는 써브웨이 클럽, 5위는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 마지막으로 6위가 로스트 치킨이다. 이날은 데리야끼를 먹기로 마음 먹었다. 종류를 정했으니 빵도 골라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허니오트다. 적당히 거칠면서 고소하고 왠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플랫 브레드도 꽤 인기가 많은데 저거 먹으면 배가 안 불러서 안 시키고요 ㅋㅋ 화이트나 파마산 오레가노도 부드럽...

2022.05.19
2일 전참여 콘텐츠 27
20
버거킹 메뉴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비싸지만 내 취향

점점 비싸져서 전처럼 쉽게 사 먹기 어렵지만 그래도 신상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 저녁으로 배달시켰다.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세트에 도전해 봤는데 의외로 내 취향이었고 진한 치즈 향이 매력적이라 맛나게 먹었다. 1. 버거킹 메뉴 신상 요번에 나온 신메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지난번 솔티드에그도 맛나게 먹어서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싱글과 더블로 고기 패티 개수의 차이만 있었다. 배민으로 시킬까 하다가 버거왕 앱에 쿠폰이 있길래 딜리버리로 주문했다. 최소금액이 큰 편이라 칠리소스까지 추가해야 했다. 난 멤버십 쿠폰을 썼는데 매장이 근처에 있다면 다른 걸 사용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 먹거나 직접 가서 픽업하는 경우에 가능한 거였다. 새삼스럽긴 한데 쿠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좀 무섭다. 미국 스타일인가 2. 포장과 사이드 메뉴 날씨가 추워서 배달로 시켰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현관문만 열었는데 찬 공기에 깜짝 놀랐다. 집 앞에 따끈한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가 담겨 있는 봉투가 놓여 있어 신나게 들고 들어왔다. 종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음식들을 꺼냈다. 쇼핑백은 담담이에게 양보하고 난 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배가 고픈지라 얼른 입에 넣고 싶었다. 우선 뚜껑을 뜯어서 시원한 스프라이트 제로를 벌컥벌컥 마셨다. 빨대를 같이 넣어주긴 했지만 그냥 입으로 한꺼번에 마시고 싶었다. 탄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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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두툼버거 3층 고기파티 양념치킨 맛

한달에 한번 엄마 몰래 버거를 먹는 날이다. 늘 이름을 길고 복잡하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꽤 심플한 이름으로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넷플릭스의 투둠 소리에 영향을 받아 나온 버거팅 두툼버거 세트인데 두 브랜드가 콜라보한 결과다. 온갖 재료를 때려 넣어 맛이 꽤 좋았다. 1. 위치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노량진역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자주 방문한다. 왜 요즘 버거왕 지점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지 여기는 1층에선 거의 주문하는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위에는 계속 넷플릭스 협업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좁은 창가 자리가 있긴 한데 불편해서 거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분위기다. 2층이 꽤 넓어서 나도 자주 애용하고 있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아 동질감을 느낀다. 2. 메뉴 이번 버거킹 두툼버거 사진이 키오스크마다 메인으로 떠 있었는데 이름만큼 두꺼워보여 기대되었다. 화면 재생 버튼 느낌으로 디자인해놨다. 얼마인지 확인하고 놀랐다. 이번에도 만원이 넘어버렸기 때문이다. 오리지널과 더블 두 가지인데 더블은 만 오천원도 넘어 과했다. 버거왕 어플에 세트 쿠폰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천오백원이라도 싸게 사먹자. 콰트로치즈도 계속 광고하던데 저것도 언젠가 맛봐야겠다. 3. 포장 운동도 할 겸 포장해서 집으로 걸어왔다. 전용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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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소스를 듬뿍 주자구

고기에 고기를 더한 조합이 많아지는 듯한 요즘이다. 원래 불맛 패티가 있지만 거기에다가 비프를 추가한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를 먹어 보았다. 똑같은 고기를 몇 겹 쌓은 것보다 색달라서 혹했다. 시도는 좋았으나 고기는 좀 부족했지만 말이다. 1. 신메뉴 종류 웬만하면 매장도 둘러볼겸 포장을 해오는데 이 날은 꼼짝할 기운이 없어서 그냥 배달 시켰다. 종류는 두 가지인데 베이컨치즈와 클래식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비싼 게 더 맛날 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느낌상 베이컨과 치즈의 짭조름함에 라구가 묻혀버릴 듯해서 클래식으로 선택했다. 오리지널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다. 앱에 할인되는 쿠폰이 있긴 했는데 매장 방문이랑 포장 시에만 가능한 거라서 등급 쿠폰을 이용했다. 만오천원에 이천원 할인이었다. 그 말은 세트 외에 다른 것도 주문해야 했다는 얘기다. 결국 어니언링을 추가했다. 저번부터 바뀐 양파튀김이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으로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 금방 배달와서 안심했다. 2. 사이드메뉴 감자튀김과 함께 어니언링을 주문했었다. 전엔 좀 눅눅했었는데 바뀐 건 확실히 좀 더 빠삭한 식감이 있었고 달짝지근한 양파와 잘 어울렸다. 감자튀김은 눅눅해져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다. 후렌치 후라이보다 양파링이 더 맛나다고 생각한다. 코울슬로도 좋은 선택이다. 맥날보다 버거킹 코울슬로가 덜 시큼하다. 3. 버거킹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 실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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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불맛더블치즈버거 먹고 설향선데로 마무리

지난달에 뉴와퍼를 먹어보고 약간 허무했는데 TV에 최수종님이 자꾸 나와서 버거킹 불맛더블치즈버거 신메뉴를 어필하니 또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이 또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권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요?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뉴와퍼보다 입에 잘 맞았다. 저렇게 분장까지 하고 진지하게 홍보하는데 꼭 먹어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엔 와퍼는 아니니 먹기 덜 부담스러우려나 메인 메뉴라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화면에 다 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혹시 할인되는 게 있나 찾아 봤더니 어플에 세트 천오백원 쿠폰이 있길래 기꺼이 썼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두 종류인데 베이컨이 추가된 것과 기본이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베이컨버거가 더 짭짤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잘 구우면 맛나지만 아니면 딱딱하니까 난 기본으로 먹기로 했고 기본 가격은 팔천오백원이었다. 세트로 먹으려면 이천원이 더 필요했다. 밥을 먹고 나면 꼭 단 걸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신메뉴인 설향 딸기 선데도 같이 결제했다. 더 달달할 것 같은 초코 맛으로 정했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핑크한 색이었다. 나름 디저트까지 챙긴 알찬 점심 메뉴였다. 이제는 백반보다 비싸진 버거라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어니언링 바뀐 걸 먹어 봤더니 괜찮길래 감자튀김 대신 양파튀김으로 교체해 가지고 왔다. 일단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로 사이다를 몇 모금 들이켰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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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뉴와퍼 어니언링 후기 소금을 듬뿍 주자구

한동안 와퍼가 단종된다고 떠들썩했는데 그럼 무슨 버거킹 메뉴가 남냐 했다. 그래놓고 새로운 버거킹 뉴와퍼 등장이었단다 하니까 다들 당황스러워했고요? 회사에서 무난하게 일 잘 하던 사람이 갑자기 관종 짓하는 걸 목격하는 기분이었다. 저 사람 왜 저래 하면서 눈을 뗄 수 없달까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매장으로 스르륵 들어갔다. 여기 불 났어요 불 맛 강조한다고 불 깃발을 잔뜩 걸어놨다. 40주년 기념 할인이라고 사천원에 판매했었는데 이제 끝났다. 난 겨우겨우 막차를 탈 수 있었다. 음료와 양파튀김을 추가했더니 큰 차이는 없었지만 말이다. 요즘 최수종님이 광고하던데 한국 전통 버거도 아니고 무슨 관련이 있나 잘 모르겠지만 임팩트는 있다. 단품을 이천구백원 할인해줬지만 어차피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세트로 먹으면 크게 저렴하지도 않은 셈이었다. 사이드 메뉴를 더 먹을지 간단하게 버거만 먹을지 결정해야 했다. 감자튀김을 새롭게 바뀌었다는 리얼 어니언링으로 변경까지 하고 버거킹 뉴와퍼 주문을 마쳤다. 단품으로 살 경우에는 이천육백원이었다. 저녁으로 먹기 위해 집으로 포장해왔다. 오라고 크게 적혀 있는 건 어니언을 뜻하는 건가보다. 찍어 먹으라고 토마토 케첩을 하나 넣어줬다. 음료는 사이다 제로로 바꿨다. 이게 제로일까 아닐까 의심이 들 때가 있는데 마셔보면 끝맛이 이상해서 제로 맞구나 확신하게 된다. 원래 포장지 디자인에 크게 신경을 안 쓰는 걸로 ...

2024.04.22
2024.09.29참여 콘텐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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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군것질: 빈츠 몽쉘 카스타드 부여알밤 바밤바 그 자체

신상과자 나오는 걸 보면 계절이 바뀌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제철에 맞는 과일과 식재료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번에 롯데에서 완전 각 잡고 시리즈로 만들었다. 총 8가지로 크런키 초콜릿과 롯샌, 찰떡파이, 말랑카우, 찰떡아이스도 있지만 일단 제일 먹어보고 싶은 부여알밤 몽쉘 카스타드 빈츠부터 준비했다. 빈츠 부여알밤 가격: 4,790원 파는곳: 홈플러스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니 카피도 마음에 들었다. 가본 적이 없는 지역이지만 관심이 생긴다. 현재는 마트에만 있는데 편의점에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좀 비쌀 것이다. 하나씩 부여의 유산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기획이 잘 되었다고 느꼈다. 백제금동대향로 국사 시간에 다 배웠을 거고요? 1봉지당 사십오kcal니까 그리 과하진 않다. 자세히 보니 밤분말이 함유되어 있었다. 안쪽 포장도 오렌지색이라 통일되어 있었다. 단풍이 떠오르기도 했다. 초콜릿에 새겨져 있는 일러스트는 오리지널과 비슷했다. 고풍스럽다. 색깔은 밤이라고 좀 연한 브라운 빛깔을 냈다. 예상대로 바밤바의 맛이 났다. 한국 제과업계는 영원히 바밤바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달짝지근하고 익숙하긴 한데 사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 아쉬웠다. 역시 빈츠 부여알밤보다는 오리지널이 훨씬 취향에 잘 맞았다. 그래도 의미가 있으니 먹어볼만 했다. 몽쉘 부여알밤 가격: 5,590원 파는곳: 홈플러스 초코과자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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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군것질 172: 홈런볼 피스타치오 + 오리온 뉴룽지 + 매실 젤리

너무나도 더워서 과자 사러 돌아다니기도 힘든 여름이다. 이마트애서 전부 주문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지난주에는 과자를 못 구해서 못 썼다. 이번주에 가지고 온 신상과자는 홈런볼 피스타치오, 오리온 뉴룽지, 죠리퐁 라이트 그리고 매실 젤리다. 홈런볼 피스타치오 가격: 5,580원 파는곳: 이마트 두바이 초콜릿이 하도 난리다보니 과자들에도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고 있다. 내가 이걸 낱개로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무지 편의점에 들어올 기미가 안 보여서 그냥 마트에서 4개를 샀다. 맛이 없을까봐 한꺼번에 많이 사는 걸 꺼려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피스타치오 크림 안에 3.9%의 페이스트가 들어 있다는 거겠지 뒷면을 보면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볍기는 해도 가볍게 먹을만한 과자는 아니다. 크림에 설탕을 넣었으니 달달하겠구나 피스타치오는 미국산이다. 뜯어보니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었다. 언젠가 종이로 바뀌지 않았던가? 다시 재질이 바뀐건가 홈런볼 피스타치오는 겉보기에 오리지널과 별 차이가 없었다. 노르스름한 게 같았다. 먹어보니까 피스타치오 특유의 향이나 고소한 맛은 별로 없고 달달한 화이트 초코 맛 같았다. 안에 있는 크림은 초록색이긴 한데 좀 아쉽다. 매우 단데다가 견과류 맛은 거의 안 나니까 차이를 잘 모르겠다. 더 맛나게 먹어보겠다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렸다. 180도에서 3분 돌리면 된다. 제법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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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과자 프링글스 매콤 로제 떡볶이 맛 자꾸 끌리는 매콤함

늘 색다른 맛을 출시하곤 하는 프링글스가 이번에는 어떤 신상과자를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전혀 예상 못 한 거라 깜짝 놀랐다. 56년 역사상 최초로 떡볶이 맛을 만든 거였다. 나에게 소울푸드인 떡볶이라니 너무나 신선했다. 세상 매력 있는 프링글스 매콤 로제 떡볶이 맛을 바로 만나보았다.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나온 거니까 꼭 먹어봐야 했다. 패키지부터 불타오르는 게 제법 매워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요즘 K-매운맛이 트렌드다 보니 나도 매콤한 것을 즐겨 먹고 있어 반가웠다. 미슐랭 3스타 셰프와 같이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니까 더욱 기대되었다. 확실히 제대로 만들었구나 싶은 신상과자였다. 그냥 떡볶이도 아니고 프링글스 매콤 로제 떡볶이 맛이라니 제대로 내 취향을 저격할 것이 분명했다. 신상과자 뚜껑을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나서 설렜다. 떡볶이 맛이니만큼 추억의 분식 접시에 담았더니 더욱 맛나 보였다. 하나를 집어먹어 봤는데 제일 먼저 로제의 치즈와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가 가득 느껴져셔 만족스러웠다.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짭조름하다 생각한 순간 점점 매콤한 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먹을수록 점점 매운맛이 올라와서 놀라웠다. 맛이 일차원적이 아니라 다채로워서 꽤 내 취향이었다. 감칠맛이 폭발하면서 매우니까 정말 맛깔났다. 부드럽고 짭조름한 로제 떡볶이 맛에 중독돼 계속 먹다 보면 어느샌가 치고 올라오는 매콤함에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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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군것질 169. 샌드에이스 자두 + 생생감자칩 스윗초코 + 설레임 바닐라 슈크림

벌써 7월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매일 새로운 걸 먹어대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래도 신상과자 리뷰는 계속된다. 더우니까 아이스크림 두 가지와 상큼한 과자, 달달한 과자 이렇게 가지고 왔다. 샌드에이스 자두, 생생감자칩 스윗초코, 더블비얀코 파인애플 카스타드, 설레임 바닐라 슈크림이다. 샌드에이스 자두 가격: 3,980원 파는곳: 롯데마트 동네 마트에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끝내 입고가 안 되길래 그냥 롯데마트에서 배달로 주문시켰다. 샌드에이스는 참 특이한 맛을 많이 만들어내는 듯하다. 지난번엔 대파였는데.. 나름 자두 농축액을 1.2%나 넣었고요 신선한 자두 사진이 그려져 있어 호감이다. 달긴 달겠다. 영양정보를 보니 말이다. 자두농축액은 칠레산이었다. 상자를 뜯어보니 낱개로 들어 있었고요 핑크랑 레드로 꾸며놨다. 꺼내보니까 모양은 기존 에이스랑 같았다. 에이스 두 개를 겹쳐놓은 것이다. 속에 핑크색 크림을 발라 놓았다. 딸기 맛처럼 생겼는데 자두라니 의외다. 먹어보니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은은하게 난다. 근데 그게 에이스랑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좀 담백한 과자가 더 맞으려나? 새콤달콤해서 여름에 어울리긴 했다. 사실 에이스엔 초코나 커피가 더 잘 어울린다. 생생감자칩 스윗초코 파는곳: 롯데마트 가격 2,480원 이것도 왜 롯데마트에만 파는 거지 이제는 초코 맛까지 나와 버렸다. 초코랑 감자 조합이라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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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군것질 168: 흑미하임 + 사브레 초코크렘 + 바이오 요거트 파르페

이번주에는 신상과자도 가져왔다. 서서히 하나씩 입고되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직도 못 산 게 몇 가지 있지만 그건 다음주에 구해보기로 하고요? 요번에 소개할 것은 사브레 초코크렘, 흑미하임, 매일 바이오 요거트 파르페 그리고 버터앤쉘터 버터와플이다. 흑미하임 가격: 5,180원 파는곳: 이마트. 동네마트 오 흑미라니 고소한 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이겠다 싶어서 바로 구입. 리조네로 에디션이라고 되게 있어 보이게 써놨는데 리조는 쌀 네로는 검정이니 흑미 에디션인 셈이다. 검은쌀 에디션이지만 주 재료는 밀가루였다. 원재료를 훑어 보니까 볶음흑미분말이 들어 있었다. 칼로리도 높고 꽤 달달한 편이겠다. 상자 하나에 18개가 들어 있었다. 사실 작은 걸로 사고 싶었는데 큰 거밖에 안 팔아서 방법이 없었다. 제발 맛있어야 하는데 꺼내보니까 까만 색이어서 반가웠다. 약간 브라운 섞인 검정색 같았다. 비주얼을 보면 과자 부분에 흑미를 넣었다는 건데 사실 그 맛이 나진 않았다. 평소대로 아무 맛이 안 나고 바삭한 과자였다. 하긴 쌀의 향 자체가 강하지 않으니 만들어내기 어렵긴 하겠지만 조금 실망했다. 안쪽에서는 화이트 초코 크림 맛이 났다. 약간 화이트하임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날이 더워서 그냥 먹으면 맛이 없으니까 꼭 얼려 먹도록 하자. 흑미하임은 맛이 특별하진 않았고 다른 거랑 비슷하고 무난했다. 사브레 초코크렘 가격: 4,090원 파는곳: 홈플...

2024.06.30
2022.11.2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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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토마호크 마스터피스 연말 외식 메뉴로 딱인 스테이크

올해가 가기 전에 가족들과 연말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예전부터 우리들은 칼질을 하면서 기분 내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웃백으로 정했다. 15일부터 새로 나왔다는 아웃백 토마호크 마스터피스를 꼭 먹어봐야겠다 싶기도 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타임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B2 본가와 우리 집 중간 쯤에 위치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워낙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언제나 친절하게 맞아주는 서버님들의 안내에 따라 우리의 자리로 향했다. 벌써부터 고기를 먹을 생각에 설렜다. 우리가 먹기로 한 아웃백 토마호크 마스터피스는 매일 제공되는 중량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품절되면 못 먹을 수도 있고요? 예약을 하면 아침에 전화가 오는데 중량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몇 그람으로 정할건지 그 때 물어본다. 우리는 850g으로 했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셰프 초이스 가니시와 에멘탈 치즈딥, 씨푸드 빠삐요뜨와 스파클링 2잔, 스프 2개와 커피 2잔까지 제공되니 이거 하나면 2-3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거기다가 2만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까지 같이 먹을 수 있으니 풍성하게 식사 가능하고요? 투움바와 아라비아따, 알리오올리오 중 고르면 되는데 난 당연히 투움바임 ㅋㅋ 우선 식전에 먹을 부쉬맨 브레드가 준비됐다. 버터뿐만 아니라 블루...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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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와 함께

동생에게 좋은 일이 있어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로 했다. 전부터 우리 가족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곳은 정해져 있고요? 간만에 부쉬맨 브레드도 먹고 칼질도 하자며 집 근처에 있는 아웃백으로 향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평점 위치 및 정보 주소: 인천 부평구 광장로 4 번호: 032-330-0171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예약 가능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부평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광장로 4 우리가 간 곳은 부평점으로 부평역에서 5분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전한지 오래되지 않아 깔끔한 매장이다.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좀 이른 저녁에 왔다. 입장하자마자 체온부터 측정하고 큐알 체크인도 완료했다.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에 신경을 쓰는 듯 해서 더욱 안심되었다. 체크를 끝내고 세상 친절한 서버님이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특별한 날이니만큼 우리가 먹기로 한 것은 이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다. 일 한정 판매되는 것이니만큼 귀한 것이고요? ㅋㅋ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라 친근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자리는 전부 분리되어 있었고 거기에 투명칸막이까지 있어 다행이었다. 벽마다 귀여운 음식 일러스트들이 걸려있어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다. 메뉴 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살펴보기로 했다. 우리가 먹기로 한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부터 봤는데 안심과 등심이 함께 구성되어 동시에 즐기기 좋아보였다. 여기에 프리미엄...

2021.03.13
2024.01.1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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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마라로제 신메뉴 엽떡 착한맛 콘마요 먹어본 찐후기

성수에서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했을 때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었다. 엽떡 마라로제 콘마요를 새해 신메뉴로 만든다고 하길래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우리집 근처 지점 오픈 시간에 바로 배달 주문을 해보았다. 전에 먹은 마라떡볶이보다 부드러워서 입에 잘 맞았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토핑에 콘마요가 없어서 당황했다. 할 수 없이 엽기떡볶이 전용 어플을 켜보았다. 맛은 오리지널과 착한 맛 둘 중에 고르면 되고 난 맵찔이니까 자연스럽게 착한 걸로 선택했다. 가격은 18,000원으로 일반 마라보다 2천원 비싸서 놀랐다. 팝업 스토어 당시에는 콘마요 떡볶이를 따로 준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반응이 덜했나 토핑으로 바뀌었다. 이천오백원을 추가하면 되었다. #엽기떡볶이마라로제 #엽떡마라로제 방문 포장을 할 경우엔 3천원 할인 받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지금 몸을 움직이기 좀 힘들어서 배달로 결정했다. 돈 좀 쓰고 몸 편하지 뭐 마라로제엽떡 배달이 한 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30분만에 와서 행복해졌다. 봉지를 안아들고 거실로 오는데 따끈따끈했고요 언제 봐도 적응이 안 되는 크기의 포장 용기다. 1인분만 팔아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는 자취인.. 남은 건 얼려놨다가 또 먹을 수 있으니 괜찮긴 하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이면 그 맛이 살아난다. 기본으로 주는 서비스는 쿨피스와 단무지였다. 전에는 쿨피스 짭...

2024.01.11
25
엽떡 로제 떡볶이 착한맛으로 도전

평소에 엽기떡볶이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고 한 세 번 정도 먹어보았다. 양이 너무 많고 나한테 너무 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엽떡 로제가 출시된다고 하니 왠지 궁금해서 안 먹어볼 수가 없고요?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로제가 유행이다 보니 몇 번 먹어보았는데 내 취향의 맛이었다. 그래서 이번 신제품 또한 기대되었다. 가격 및 할인 팁 오리지널, 착한 맛 두 가지가 있고 가격은 16,000원이다. 와 떡볶이 가격 점점 비싸지네 ㅋㅋㅋ 여기에 토핑을 추가하면 2만원은 넘어가게 됨. 베이컨이나 중국당면 추가를 해먹으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다른 팁으로는 명랑핫도그를 따로 사서 같이 먹으라고 하던데 ㅋㅋㅋ 여기에도 엽도그가 있으니 추가할 수 있다.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 말고 엽기떡볶이 앱으로 들어가면 엽떡 로제 떡볶이를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할 때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주 금요일까지니까 늦지 않도록 하시고요?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받으면 된다. 여기에 방문포장을 하면 3,000원 추가 할인! 이건 6월 30일까지다. 이렇게 총 7,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9,000원에 결제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무난한 것 같기도 하네 ㅋㅋ 어차피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기 때문에 앱으로 방문 포장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다 집에 왔다. 식을까봐 거의 뛰다시피 걸어옴 ㅋㅋ 음 전에 여기서 닭발 먹어봤는데 맵지만...

2021.03.09
2024.10.01참여 콘텐츠 4
22
본죽 비빔밥 메뉴 비빔 포케 (샐러드) 신선함에 맛까지 완벽

본 리뷰는 본아이에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한 끼 한 끼 신경 쓰고 있는데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가 포케다. 우리 동네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본죽&비빔밥 메뉴로 비빔 포케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먹어보았다. 늘 그렇듯이 대만족이었다. 1. 주문 방법 먼저 본오더나 배달의민족 어플을 켜본다. 본오더의 장점은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들어가니까 딱 신메뉴가 떠서 반가웠다. 배민 같은 경우에는 자주 가는 매장 찜을 해놓고 가게 쿠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본죽&비빔밥 메뉴에 포케 세 가지와 고추장 육회 비빔밥 하나가 있길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참치 비빔포케와 그릴드 닭구이 비빔포케로 주문했다.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 어려웠던 것이다. 옵션을 추가하는 게 가능했는데 귀리 보리밥이나 소스를 더 먹고 싶은 경우 이용하면 되겠다. 사실 난 기본으로 충분해서 더 추가하진 않았다. 집으로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다. 오늘의 신선한 점심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2. 포장 쇼핑백에서 하나씩 꺼내 보았다. 전용 용기에 소스까지 깔끔하게 담겨 있었다. 매일 반찬을 만들어주는 엄마에게 본죽&비빔밥 신상을 대접하기로 했다. 그릴드 닭구이와 참치 두 종류라 단백질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 듯했다. 3. 샐러드 포케 먹어보기 두 가지 메뉴의 뚜껑을 벗기고 개봉했다. 통 안에 가득가득 담아...

2024.10.01
24
샐러드 배달 해먹기 좋은 포케올데이에서 샐러드볼 먹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요즘 퇴근하고 나서 자주 가는 샐러드 배달 맛집이 있다. 사무실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다양한 종류의 포케가 준비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질리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Poke all day 포케&샐러드 신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1 지상 1층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온 후에 9분 정도 걸어오면 한적한 골목에 있다. 커다란 샐러드볼 로고가 그려져 있어 제법 튀는 편이라 지나치기 어렵다. 내부도 깔끔하면서 감성적인 느낌으로 꾸며두어서 머무는 내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원색 가구와 소품들 그리고 에센셜 화면까지 완벽하다.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바 자리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난 주로 혼자 먹으러 오기 때문이다. 샐러드 배달이나 포장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 꽤 널찍한 편이라 자리도 많고 답답하지 않다. 오렌지색, 나무, 흰색 테이블 등 기분대로 골라 앉으면 되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 앉아 식사를 해도 된다. 파라솔 아래에 앉아있으면 어디 놀러온 기분이 든다. 6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회사 사람들끼리 회식하러 와도 좋겠다. 여기서 샐러드 배달해먹는 사람도 꽤 많았다. 배달 오토바이가 쉴새없이 도착해서 알 수 있었다. 하와이에서 유명한 포케를 먹을 수 있는데 베이스와 메인토핑, 소스를 골라서 내 입맛에 맞는 커스...

2023.04.17
26
포케 맛집 다이어트 샐러드가 맛난 알로하포케

요즘 하도 자극적인 식사를 많이 하다보니 가끔 내 몸에 속죄하는 느낌으로 종종 찾아가곤 하는 포케 맛집이 있다. 학동역 근처에 있어서 퇴근하고 가거나 점심 먹으러 가는 곳인데 국내에 처음으로 포케 전문점을 소개했다고 한다. 알로하포케 학동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05 1층 학동역 7번 출구에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노란색의 산뜻한 간판이 있는 가게가 보인다. 포장한 것을 가져가려면 주차 공간을 잠시 이용할 수 있고 아니면 근처 도로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면 된다. 포케는 하와이의 로컬음식인데 서퍼들이 스테미너식으로 먹는다.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샐러드로 먹기에도 딱이다. 안쪽으로 푸릇푸릇한 분위기로 꾸며놔서 뭔가 건강식을 먹기 딱인 느낌이었다. 단체석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다. 창가에 앉아 혼밥하기도 좋아서 혼자 자주 식사하러 오는데 나말고도 혼자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난 12시 전에 와서 얼른 자리를 잡았는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꽉 차서 앉을 곳이 없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문은 앞쪽 카운터에서 하면 된다. 그 전에 먼저 메뉴를 정해야 한다. 아니면 알로하포케 학동점 카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챗봇으로 미리 주문하는 방법도 있다. 여기 오면 거의 와사비 마요나 유자 폰즈로 많이 먹었었는데 스파이시 크림참치가 맛나다는 얘기를 듣고 새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거기에다가 새우를 추가했다. 그 외에 ...

2023.01.19
26
서울대입구역 카페 포케올데이에서 샤로수길 브런치 먹기

전날 과식을 했더니 점심을 가볍게 먹고 싶어져서 포케 전문점인 서울대입구역 카페로 찾아갔다. 조금은 낯설 수 있는 하와이안 음식인데 신선한 생선과 채소, 밥을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든든해 마음에 들었다. 포케올데이 서울대입구 메뉴: 현미밥포케 10,900원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1 1층 번호: 0507-1323-3465 영업시간: 일-금요일 11:00 - 20:30 토요일 정기휴무 Poke all day 포케&샐러드 서울대입구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2길 11 1층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온 후에 8분 정도 걸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간판의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 따로 주차할 공간은 없기 때문에 근처 관악구청사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겠다. 들어보가보니까 새하얀 벽과 테이블에 감성적인 그림으로 포인트를 줘서 깔끔한 느낌의 카페처럼 느껴졌다. 하와이의 음식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뭔가 시원시원해보인달까 한쪽에 장식해둔 소품들도 구경해보았다. 아기자기한 것들로 꾸며놓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언뜻 보면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같았다. 요즘 스타일의 가구로 꾸민 인테리어라 트렌디해보였다. 창가 자리도 시원해서 좋았고 중앙 테이블도 편해보여서 고민되었다. 테이블 옆에는 물을 셀프로 가져다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레몬이 들어간 물이라 상큼했다. 주문은 카운터 옆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면 되었...

2022.07.04
2023.07.29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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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윤성빈 도넛 크리스피크림도넛 내돈내산 우유랑 먹어보기

어젯밤에도 늘 그렇듯이 나혼산을 보고 있었는데 나혼자산다 윤성빈 도넛 먹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나도 먹고 싶어졌다. 보기만 해도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라는 걸 딱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사먹으러 갔다. 여기저기서 도넛을 먹어봐도 이곳 글레이즈드는 가끔 생각나서 찾아먹게 된다. 예전에 줄서서 방금 나온 걸 하나씩 먹었을 때가 생각난다. 따끈따끈하고 달달한게 신세계였고요 방송에 나왔던 건 브레드이발소 콜라보였던 듯한데 지금은 캐리비안베이와 협업했다. 바다가 생각나는 모양이다. 이렇게 여름엔 캐비지 더즌과 하프더즌으로 판매 중이다. 귀여운 모양이라 애들이 좋아하겠다. 물론 나같은 어른이들도 좋아한다. 나혼자산다 윤성빈 도넛은 오리지널로 하나에 1,700원이고 더즌이 16,000원이었다. 진열장 안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 외에 딸기우유, 로투스, 뉴욕 치즈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원래 글레이즈드 도넛만 사려고 했는데 막상 신상을 보니까 궁금해져서 반반씩 골라담아보기로 했다. 리뷰를 남기면 1개를 무료 증정해주기도 한다. 설문조사 참여하고 나중에 하나 받아먹어야겠다. 6개를 구매하면 이렇게 상자에 담아준다. 날씨가 너무나 더웠는데 새파란색의 시원해보이는 패키지를 보니 상쾌해졌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는데 나는 그냥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중에 해동시켜 먹곤 한다. 그래도 바로 먹는게 제일 좋다. 요즘은 금방...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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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벨리곰 팝업 석촌호수에서 달달하게 즐기기

얼마 전 다시 벨리곰이 돌아왔다고 해서 구경하러 가보고 싶어졌다. 석촌호수에서 산책도 하고 롯데월드몰에서 쇼핑도 하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마침 크리스피크림도넛 벨리곰 콜라보 팝업 스토어 진행 중이라 겸사겸사 들러보았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잠실역으로 나와서 롯데월드몰로 오면 광장에 커다란 핑크색 곰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 찍느라 정신 없고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었다. 거의 건물만한 크기인데 크니까 더 귀여운 느낌이다. 찾아봤는데 유령의 집에 갔던 어린이가 흘렸던 풍선껌에서 탄생했다는 스토리부터 너무 귀엽다. 그래서 그런지 새콤달콤한 딸기맛이 날 것만 같다. 커다란 곰의 뒤쪽으로 가면 크리스피크림도넛 벨리곰 팝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먼저 커다란 자이언트 도넛 박스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상으로 보면 그렇게 안 커보이지만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커다란 크기인게 신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깨알같이 잘 만들었지? 상자 안에는 거대한 도넛들이 가득했다. 만져보니까 폭신폭신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집에 하나 두고 쓰고 싶을 정도였다. 광장에 앉아있는 거대한 벨리곰이 먹을만한 도넛이었고요? 상자를 구경해보았는데 읽어볼만한 내용도 있었다. 1937년부터 만들어졌다는 건 몰랐는데 꽤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였다. 꾸준히 인기 있는 건 이유가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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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롯데월드 할로윈 오싹할만큼 달달한 도넛

할로윈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에 롯데월드 할로윈을 제대로 준비를 했다고 해서 구경해보러 가고 싶었다. 전체적으로 오싹한 컨셉으로 꾸며놔서 그런지 SNS에도 계속 올라오니까 나도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해질 때쯤 방문했는데 붉은 빛으로 물들어서 멋졌다. 먼저 어드벤쳐 쪽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방문한 곳은 파라오의 분노 옆에 있는 그럴싸진관이었다. 여기서 다들 인생 사진을 많이 건진다고 해서 나도 하나 건져보러 온 것이다. 내 눈에 들어온 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오리지날 글레이즈드 도넛이었다. 와 이렇게 커다란 도넛이 있으면 먹기 신나겠쟈나 자세히 보니까 호박괴물이 깔려 있고요? 깔리는 순간까지도 놓칠 수 없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한편으로는 괴물의 비주얼을 보니 깔려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안 그러면 무서웠을 것 같다. 사고현장이라고 주의표시되어 있는 것까지 리얼한 느낌이었다. 옆의 안내문을 보니까 으스스윗 할로윈 인증을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중이었다. 인생샷을 찍은 다음 #으스스윗할로윈 #크리스피크림 해시태그해서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아이패드 에어부터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참여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고 23일에 당첨자 발표 예정이었다. 그래서 나도 사진을 한 장 남겨보았다. 아이패드 에어 정말 갖고 싶다는 간절한...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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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도꽉채 이벤트로 선물 받아보자!

달달함이 필요할 때 몸에 당이 떨어졌을 때 종종 찾는 곳이 있는데 바로 크리스피크림도넛이다. 처음 미국에서 우리 나라에 들어왔을 때부터 핫했는데 줄서서 기다려 갓 나온 따끈한 도넛을 하나 받아 바로 먹던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요? 대체불가한 맛이라 할 수 있다. 근데 이번에 마침 귀여운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재빠르게 참여해보았다. 도꽉채 이벤트 6월 3일(금)~ 6월 17일(금) 2주간 당첨자 발표: 6월 24일 먼저 링크를 눌러 사이트에 접속해본다. 도꽉채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그 뜻은 도넛으로 꽉 채워드립니다라는 것이다. 말만 들어도 뭔가 든든하고 달달한 느낌이고요 이벤트 페이지부터 아기자기한게 너무 귀엽다. 얼른 도넛을 채우러 가고 싶어진다. 참여 방법은 세상 간단하다. 1분도 안 걸리니까 빨리 해보도록 하자. 카톡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해도 되고 컴퓨터도 가능하다. 먼저 참여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선물부터 살펴봐야겠다. 뭔가 초록초록한게 언뜻 봐도 흥미로웠다. 이벤트 난이도에 비해서 참여경품에 제법 신경쓴 티가 나서 마음에 들기도 했다. 5명에게는 미니 냉장고를 주는데 심지어 크리스피크림도넛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디자인도 초록색에 물방울무늬로 심플하면서 예뻐서 제일 탐났다. 집에 하나쯤 놔두면 어울릴 듯한 감성템이고요 여기다가 도넛이나 음료를 ...

2022.06.03
2023.05.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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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주승 천우희 서울숲 누룽지통닭구이 먹어본 후기

한동안 몽골 여행 특집이더니 이제 슬슬 끝날 때가 되었나보다. 이번주 나혼산 예고를 보니까 나혼자산다 이주승 천우희 누룽지통닭구이가 나오길래 한 번 먹으러 가보았다. 지나갈 때마다 장작구이 냄새가 나서 먹어보고 싶었었다. 서울숲누룽지통닭구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5길 10 뚝섬역 8번 출구로 나가서 5분 정도 걷다보면 갈비 골목 입구에 있는 노란 건물이 보인다. 문 옆에 장작들이 가득 쌓여있어 눈에 띄었다. 한쪽에서는 장작구이 통닭들이 노릇노릇한 빛깔을 띄고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다. 1층에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가면 되었다. 평일보다 주말에는 조금 더 빨리 연다. 저녁이 되면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나보다. 서울숲 누룽지통닭구이의 위층 입구에는 선글라스를 쓴 닭이 그려져 있어서 방송을 보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던 거였다. 레트로 느낌의 벽지와 포장마차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옛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부분 치맥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창가에 꽃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맥주병이라서 특이했다. 여러모로 분위기가 묘하다. 이제 나혼자산다 이주승 누룽지통닭구이를 먹어봐야겠다. 메뉴판을 보니 종류가 다양했는데 한방통닭부터 양파, 파닭, 콘치즈, 양념 등이 있었다. 가장 인기 있는 건 콘치즈인 듯한데 난 기본으로 먹기로 했다. 떡볶이도 많이들 주문하는 사이드 메뉴였다. 먼저 주는 건 겨자 소스와 소금이었...

2023.05.26
2024.05.29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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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메뉴 슈크리미 라떼 슈크림 커피쉐이크 같이 맛보기

슈크림 라떼의 인기는 몇년째 꾸준한데 마침내 빽다방 메뉴로도 등장했다. 정확한 이름은 빽다방 슈크리미 라떼 그리고 커피쉐이크로 두 가지 형태로 나와 먹어 보았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메리트가 좀 있는데 또 얼마나 달달할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귀가하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매장으로 왔다. 여기는 꽤 친절해서 신상 나올 때마다 들러보곤 한다. 홍보에도 열심인데 신메뉴 포스터도 붙어 있어서 반가웠다. 가격은 4천원으로 좀 저렴한 느낌이 들었다. 스벅 톨이 육천삼백원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워낙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이니 조금이라도 싸야 되는 게 맞다.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을 해보았는데 핫이랑 아이스 중 선택 가능했다. 샷 추가나 두유 변경은 500원 더 내면 되었다. 커피쉐이크도 있길래 같이 주문했다. 디카페인 옵션은 원래 없는 걸까 디저트 신상인 아이스 우유크림빵과 초코크림빵도 같이 샀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다. 지난번 감자빵도 무난했던 듯하다. 빽다방 슈크리미 라떼를 잘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다행히 흐르지 않았다. 걷다 보니 갈증 나서 꺼내 마시고 싶은 마음이었다. 빵이 생각보다 커서 이것만 먹어도 저녁을 해결할 수 있겠다 싶었다. 여전히 음료 사이즈가 커서 놀랍다. 확실히 양이 많다보니 만족스러울만하다. 나 같이 커피 잘 못 마시는 사람은 하루 종일 마실 수도 있는 양이었다. 위쪽에는 노란 슈크림 토핑을 올렸는데 그게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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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메뉴 추천 하겐홀릭라떼 달콤한 봄의 맛

주말이라 엄마와 기분 좋게 쇼핑하러 나섰다가 컴포즈커피 메뉴 신상이 나왔다는 게 생각나서 바로 들러 보았다. 어디에나 있고 음료가 워낙 맛있다보니 자주 들르는 단골 카페인데 이번 신메뉴도 역시나 내 취향이었다. 오랫동안 걷다 보니까 달달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얼른 들어가서 마시고 싶었다. 전체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들었다.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를 포함해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도 있었고 스무디나 에이드, 쉐이크 등 다른 음료들도 갖춰져 있으니 자주 방문할 수밖에 없다. 가격은 합리적인데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 BSCA에서 인증받은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없으니 이토록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고요? 커피잘알이었던 것이다. 말티톨과 자일리톨이 주성분인 바닐라시럽에다가 1A등급 프리미엄 우유를 쓰고 있으니 더욱 특별했다. 어쩐지 마실 때마다 고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카운터 위쪽 화면을 보니 이번 봄생봄사 신상 음료에 대한 영상을 미리 볼 수 있어 기대감이 커졌다. 파스텔톤의 영상이라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졌다. 얼른 컴포즈커피 신메뉴를 주문해봐야겠다. 고민하다가 세 가지를 다 마셔보기로 했다. 고민될 때는 전부 먹으면 되는 것이다. 주문할 때 옵션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세심하게 느껴졌다. 농도를 연하게 또는 진하게 변경할 수 있고 덜 달게도 마실 수 있었다.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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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슈크림 좀만 진하게 해줄 수 있어?

초록색 음료가 나오면 설레기 시작한다. 과연 녹차일까 피스타치오일까 이번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사진을 미리 보고 궁금했다. 사실 뭐여도 좋아하는 거라 상관 없었다. 전자이면 쌉싸름할 거고 후자면 고소할 거고요? 특유의 그 고소함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샛강역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6 물론 이맘때쯤 늘 돌아오곤 하는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도 같이 마셔줘야 했다. 이 음료가 나오면 이제 봄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어느덧 1년이 지나 버렸구나 실감했다. 지난번 방문에는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를 마셔보았기 때문에 이날은 나머지 둘을 같이 먹어보는 호사를 누리기로 했다. 이러려고 돈 버는 사람이고요 케이크와 소금빵도 새롭게 나왔지만 물렁물렁한 소금빵에 대실망한 이후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뭔가 그 식감을 극복할 방책을 마련하길 바랄 뿐이다. 어플을 켜고 빠르게 주문해봤다. 사이렌오더로 해야 별 추가 적립이 된다. 슈크림라떼를 맛나게 먹고 싶는 방법 중 에스프레소 샷 하나를 추가하는 게 제일 보편적이다. 단 걸 싫어한다면 바닐라 소스를 하나로 줄이면 된다. 슈크림 휘핑 많이로 바꿀 수 있으니 이용해보자. 이번에 알게 된 건데 휘핑크림을 1회 무료 리필가능하다고 들었다.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같은 경우 샷과 시럽, 우유 정도만 커스텀할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초록 크림을 더 넣는 건 불가능햇다. 두유로 바꾸면...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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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슈크림 딸기 쉐이크 신상 디저트 상큼하게 즐겨보기

겨울이 좋은 이유는 딸기 때문인데 음료 잘 하기로 유명한 파스쿠찌에서 신상 음료로 슈크림 딸기 쉐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신나게 먹으러 가보았다. 여기저기서 딸기 음료가 나와서 먹어봤지만 파스쿠찌의 신메뉴들은 뭔가 더욱 특별했다.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대학교 사범대간이식당 111동 숲 속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센트로서울대점으로 방문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공간이 여유롭고 널찍해서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다. 카운터에 가보니 이번 신메뉴 포스터가 있어 살펴봤는데 파스쿠찌 슈크림 딸기 쉐이크뿐만 아니라 젤라또 딸기 라떼 그리고 프루티 빅 리프레셔까지 상큼한 음료들이 가득해서 마셔보지 않을 수 없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기로 했다. 기계 메인 화면에도 상큼한 딸기 음료가 가득했다. 생각이 없다가도 저 비주얼에 홀려서 나도 모르게 주문하게 될 것 같다. 가격은 슈크림 딸기 쉐이크 6,900원, 젤라또 딸기 라떼 6,900원, 프루티 빅 리프레셔 6,300원! 고민하지 않고 전부 주문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음료 세 가지를 받아왔는데 비주얼부터 제법 화려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페에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보기만 해도 제대로 상큼했다. 그냥 단순하게 만든 음료가 아니라 토핑을 다양하게 추가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다. 어느 걸 골라도 후회가 없겠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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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베이글리스트 특별한 유럽 감성이 있는 카페

베이글이 몇년째 대세인 느낌인데 계속 새로운 맛집이 나오니 재밌고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18세기 후반 프랑스 약국의 감성을 담아 외국에 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만든 브런치까지 맛볼 수 있는 마곡 베이글리스트다. 베이글리스트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55 102호중 일부(마곡동, 마커스빌딩) 발산역과 마곡역 중간에 있기 때문에 둘 중 아무데서나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주차는 건물 내에 2시간까지 할 수 있다. 외관부터 유럽 감성이 제대로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멈춰서 바라보고 가곤 했다. 특히 벽쪽에 자리를 깨알같이 만들어놓은게 마음에 들었다. 날씨 좋은 날 밖에 앉아 브런치를 가볍게 먹어도 좋겠다. 들어가자마자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약국 컨셉이라 그런가 찬장에 병들이 수없이 놓여져 있는게 꽤 잘 어울린다. 벽, 바닥, 조명, 가구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서 멋진 공간이었다. 창 밖에 버스가 지나가지 않았더라면 여기는 그냥 유럽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요 곳곳에 거울이 걸려 있어서 인증샷 찍기에도 딱이었다. 이런 엔틱한 소품들을 좋아하는지라 탐나는게 많았다. 카페 안쪽에는 아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빈티지한 감성의 그림들과 테이블, 의자가 잘 어울렸다. 난 낮에 방문했지만 밤에 와도 꽤 분위기가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배가 고프니 베이글을 골라보기로 했다. 고...

2023.06.17
2022.09.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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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 feat. 놀면 뭐하니

저번에 횐님이 우리집에 놀러 왔을 때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점심을 배달시켜 먹기로 했는데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로 결정했다. 알고 보니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에서 회의시간에도 등장했다고 하니 반가웠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주문했다. 그 때 할인쿠폰이 있었던 것 같다. 난 사실 이번에 처음 먹는게 아니고 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그 때는 로제떡볶이랑 대패 삼겹 볶음밥을 먹었었다. 로제도 꽤 맛났었지 누드순대도 먹었는데 껍질이 없는 순대였다. 먹기 편했지만 내장이 없어 아쉬웠다. 특이하게도 이런 빨간색 상자에 담겨져 온다. 색깔만 아니면 중국집 철가방 같기도 하다. 가운데 부분을 뜯어내면 속에 음식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등장부터 이벤트 같다보니 와아 하고 감탄하게 된다. 이게 뭐야 하고 주목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상자에서 음식들을 차례대로 꺼내보았다. 대부분은 플라스틱 용기에 랩으로 감싸여져 있었다. 특히 떡볶이는 새어나올까봐 걱정됐는지 이중으로 포장된게 보였다. 비닐을 뜯을 수 있는 커터도 포함되어 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건 단무지와 쿨피스였다. 아무래도 떡볶이 먹을 때는 단무지가 필수고요 쿨피스는 복숭아 맛이었는데 이렇게 캔 타입으로도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매워진 입 안을 진화시킬 땐 쿨피스만한게 없긴 하다. 버터갈릭 소스랑 토마토 케챂도 있었다. 아마도 감자폭탄에 곁들여 먹는 것인 ...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