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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wegom
    식스센스에 잠깐 나왔던 크루아상 맛집. 특이한 디저트로 유명했던 누데이크 신사고요? 들어가서 구경하며 빵 고르다보면 수억 쓰게 되지만 재밌는 곳인 것은 확실함. 말차크림 들어간 피크가 맛있지만 비싸서 자주 못사먹음 🥹 #식스센스신사동 #식스센스크루아상 #식스센스디저트카페 #가로수길카페 #가로수길빵집 #누데이크 #크루아상맛집 #가로수길맛집 #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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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30
    2025년 3월 일기 2

    너무나 감성적으로 나온 미니족발 ㅋㅋㅋ 그냥 족발보다 미니족이 더 좋음. 쫄깃쫄깃 김치찌개 먹으러 가로수길로 ㅋㅋ 사실 난 된장찌개 파라서 김치찌개를 사먹는 일은 거의 없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산책하다가 나이스웨더 발견 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구경만 했다. 2D인듯 3D인 고양이 키링 접시 그만 사야 돼 진짜로 ㅋㅋㅋㅋ 생선을 담아먹고 싶은 접시 오랜만에 들러본 누데이크. 인간적으로 빵도 음료도 진짜 비싸다. 몇 개 안 사도 수억임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외국인 관광객들밖에 없고요 그치만 아이디어가 좋고 흥미로움. 사진 진짜 대충 찍음 ㅋㅋㅋㅋㅋ 저런 영상 나오는 곳은 실제로 보면 멋있는데 사진 찍으면 지글지글하게 찍혀 별로다. 붕어빵이 맛있어서 대만족함 누데이크 크루아상보다 맛있다. 엄마 것도 하나 포장했고요 엄마가 다시 일을 하니까 같이 놀 사람이 없다. 혼자도 잘 놀긴 하지만 천혜향 한 박스를 다 먹었더니 엄마가 다시 또 사줬다. 과일 없으면 못 살쟈나 ㅎㅈ씨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었다. 둘 다 이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그거에 대한 얘기만 잔뜩 하고요 각자 반려동물의 흉도 좀 봤음 ㅋㅋㅋ 후식까지 먹고 벽지 구경하러 왔다. 요즘 벽지가 잘 나와서 놀랐다. 페인트칠 느낌을 살리다니 삼성역쪽에 멋진 카페가 생겼다길래 들러봤는데 예상한 것보다 좁았다. 인스타 사진에 속음 뭐 내 블로그 사진에 속는 사람들도 있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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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8
    주간군것질: 비29 + 크레오파트라 감자칩 포테토칲 + 파이열매 초코

    이번주에는 과자를 많이 사버려서 오히려 뭐부터 후기를 써야할지 고민했다. 일단 맛보고 싶었던 것부터 먹어보기로 했고요 비29와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칲, 파이열매 그리고 팥붕슈붕 젤리를 가지고 왔다. 비29 1,700원 파는곳: CU 추억의 과자가 다시 출시된 거라는데 사실 이걸 먹어봤던 기억은 없다. 당연함 1981년에 나왔던 과자니까 ㅋㅋㅋ 팔았던 기간이 어느 정도이려나 엄마는 알려나 물어봐야겠다. 아무튼 포장지부터 레트로한 느낌이다. 오 샐러드에 넣거나 요거트랑 같이 먹으라니 특이한 조합을 추천해주는데 옥수수 과자에 카레 시즈닝을 더한 거라 보면 된다. 영양정보가 궁금하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뜯자마자 카레 냄새가 확 퍼진다. C자 모양으로 생긴 과자였다. 집어서 먹어 봤는데 바사삭하고 씹히는 식감은 바나나킥과 비슷했다. 카레 향이 꽤 진하면서 달달했다. 오뚜기 카레 맛이 난다. 난 원래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다. 그냥 계속 팔아도 될 것 같은데 왜 계속 단종시켰을까? 짭짤하니 안주로 먹어도 괜찮겠다. 카레맛 과자는 흔하지 않은 편인데 이게 은근 중독적인 맛이라 또 사먹을 생각이 있다.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칲 1,700원 파는곳: Gs25 아니 이거 그거 아냐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 가는 포테이토칩ㅋㅋㅋ 술게임에 나오던 그 감자칩이 재등장했다. 이것도 80년도 초반에 팔리던 거였다. 솔트앤올리브 맛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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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3
    푸라닭 치즈인이유 아이유 치킨 악마소스 추가해야 함

    가급적이면 튀김을 안 먹으려고 자제하고 있지만 치킨은 참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시켜먹고 있다. 이번 달은 뭘로 맛볼까 신중하게 생각하다가 티비를 보고 푸라닭 치즈인이유 치킨을 바로 주문했다. 아이유님의 목소리에 홀린 것 같기도 하다. 1. 주문 어플을 다운받아 깔면 첫 주문인 경우 삼천원 쿠폰도 주는데 난 이미 여러번 주문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아 아쉬웠다. 추가 토핑으로는 떡과 웨지감자, 치즈가 있으니 더 먹고 싶을 때 고르면 된다. 감자가 잘 어울릴 듯하다. 순살과 윙콤보도 있으니 취향따라 골라먹자. 난 뼈 뜯는 걸 좋아해서 뼈로 선택했다. 이만이천구백 원이었고 순살로 바꾸려면 3천 원 추가해야 한다. 배달시켰더니 한 시간만에 갖다주었다. 전의 부직포백은 밝은 색이었었는데 다시 본래의 검은색으로 돌아왔다. 고급 이미지 못 잃고요 2. 패키지 사이드메뉴로 타코볼도 추가해보았다. 어떤 비주얼일지 궁금했었다. 기본으로 치킨 무와 어니언랜치소스를 주는데 더 이상 음료를 주지 않아 섭섭했다. 콜라 제로를 추가할걸 그랬다. 10년째 기념일용 패키지인 모양이다. 상자에 푸라닭 치즈인이유 이름을 제대로 새겨 놓았다. 한글로 적은 게 마음에 들었다. 푸라닭 아이유 치킨에 악마소스를 추가하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실행에 옮겨 보았다. 고추와 마늘이 그려져 있는 만큼 매콤함이 특징이다. 고추마요소스도 고소하고 매우니 잘 어울리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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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wegom
    봄이 오면 먹어줘야 하는 슈크림라떼. 이번에 말차 맛도 나왔다길래 얼른 마셔보았다. 달콤한 슈크림과 살짝 쌉싸름한 말차라떼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조금 싱거우니까 샷 추가를 해도 좋다. 초량온당 콜라보한 맘모롱도 먹어봤는데 고구마가 실하게 들어있고 크림치즈와 팥, 완두, 딸기잼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스타벅스메뉴 #스타벅스신상 #스타벅스신메뉴 #스타벅스초량온당 #슈크림말차라떼 #초량온당맘모롱 #맘모롱 #고구마맘모롱 #슈크림라떼 #신상리뷰 #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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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1
    스타벅스 메뉴 슈크림 말차라떼 초량온당 맘모롱 커스텀 진하게 먹는 법

    고터 스위트파크에서 팝업을 열었던 부산 유명 빵집이 있었다. 아침부터 시작된 웨이팅에 포기했었는데 마침 스타벅스 초량온당 맘모롱 협업 소식을 듣고 설레기 시작했다. 빵과 함께 슈크림 말차라떼도 같이 먹어보고 행복해졌다. 1. 위치와 스타벅스 메뉴 스타벅스 삼성역섬유센터R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대치동) 삼성역 4번 출구 마이아트뮤지엄에 있는 섬유센터R점에 들렀다. 처음 들러보는 곳인데 분위기 있어 좋았다. 늘 매년 돌아오는 라떼에 추가로 스타벅스 슈크림말차라떼까지 더해져 먹을 게 많아진 3월이다. 새로운 걸 마시는 건 언제나 즐겁다. 옵션을 바꾸려고 어플을 통해 확인해보니까 그냥 우유를 오트나 저지방으로 바꾸는 것과 휘핑크림 추가만 가능했다. 시럽이나 다른 건 조절 못하니 그냥 마셔야겠다. 딸기 마스카포네 샌드 케이크와 쑥 팥 생크림 롤도 푸릇푸릇하니 예쁘긴 하지만 내가 먹으려고 마음 먹은 건 따로 있었다. 봄이라 그런가 딸로 만든 디저트들이 가득하다. 스타벅스 초량온당 더블 앙 고구마 맘모롱이 남아 있을까 걱정했는데 충분히 있어서 기뻤다. 며칠 전 다른 매장에 갔을 때는 없었기 때문이다. 얼른 집어들어 계산을 했다. 가격은 오천구백 원인데 케이크에 비해서는 착하니 사먹어볼만 하다. 실제 빵집에 비해서는 천 원 정도 더 비싸긴 하다. 2. 음료 톨 사이즈로 골라서 시켰다. 열량은 이백삼십이라 평범한 정도고 당이 이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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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16
    카카오페이 굿딜 바코드 혜택 모바일쿠폰 GS25 편의점 꿀팁

    본 포스팅은 카카오페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평소에 신상 음료나 과자에 관심이 많아 GS편의점에 자주 들르는 편이다. 귀찮은 걸 싫어해서 적립을 굳이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카카오페이 굿딜이다. 정말 쉽고 편해서 한 번 시도해도 후회 없을 것이다. 설치한 다음에 매장에 가서 바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알아서 할인해 주는 꿀서비스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겠다고 말하면 된다. 먼저 카카오페이 어플을 설치해 주자. 그런 다음 위쪽 메뉴에 있는 굿딜을 누르면 된다. 페이머니 계좌만 연결하면 끝이다. 미리 모바일상품권이나 기프티콘을 사둘 필요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어디에 저장해놨나 찾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들어가 보니 전부 내가 이용을 자주 하는 브랜드들이라 놀랐다. 이렇게 구성이 알차다니 이건 무조건 써줘야 한다.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었는데 외식에는 경복궁이나 매드포갈릭, 아비꼬 등 요즘 가고 싶었던 식당들이 있어 반가웠다. 조만간 경복궁 가서 가족 외식할까 했는데 그때 사용하면 되겠다. 귀찮아서 카페들 갈 때마다 적립도 안 하고 할인도 안 받았었는데 이제 카카오페이 굿딜서비스를 이용하니까 편하게 쉽게 알뜰하게 할인받을 수 있겠다. 자주 가는 컴포즈커피나 메가커피, 빽다방이 전부 있어 기뻤다. 한국 사람들 잘 가는 브랜드를 다 모아놨다. GS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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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4
    부산 모모스커피 본점 모두의 정원 딸기 케이크

    이번 여행에서는 커피를 사랑하는 엄마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카페에 방문했었다. 그 중 가길 잘 했다고 생각한 부산 모모스커피 본점을 소개해본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부산에 가면 다들 한번씩은 들르지 않을까 싶다. 인기가 많은만큼 지점도 여러군데에 있다. 1. 위치 모모스커피 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20 모모스커피 1층 오로지 여길 가기 위해 온천장역까지 온 것이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차가 있을 시엔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면 되겠다. 물론 유료다. 다른 지점도 많지만 굳이 본점으로 온 이유는 꽤 운치 있고 멋지기 때문이다.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정원으로 들어가자 잘 자란 대나무들과 석상들부터 눈에 들어온다. 옆에 있는 것들은 십이지신인가 잘 모르겠다. 입구에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블루리본이 가득 붙어 있어 위엄 있었다. 2. 내부 인테리어 1층에서부터 자리를 찾기 시작했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뒤쪽 온실에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한옥 천장이 멋스러웠다. 다른 계절에는 저 비닐을 걷어내는 듯했다. 원래 정원 쪽에도 테이블이 있긴 한데 옆이 공사 중이라 앉아있기 좀 그렇긴 했다. 더 넓게 만드려고 하는 모양인데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졌다. 부산 모모스커피 본점 2층으로 올라가니 산장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다. 층고가 높은데다가 통유리창으로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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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wegom
    식스센스에서 시크릿 징거님이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었던 김치찌개집. 조명까지 냄비라서 신기했고요? 시큼하면서 살짝 매콤한 김치찌개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초란뚝배기탕이 본체란 얘기가 있어 나중에 다시 들러보기로 함. #식스센스김치찌개 #시크릿징거 #징거김치찌개 #신사동김치찌개 #식스센스강남 #식스센스신사동 #신사동맛집 #가로수길맛집 #찌개맛집 #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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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wegom
    두 가지 의미가 있는 불끈버거 먹어봤다. 불을 끈, 불끈불끈 힘내는 이렇게 두 개의 의미고요? 소방관들과 협업해 만든 것이라 한다. 고기패티 새우 새우패티 다 때려넣어 식감이 좋고 디아블로 소스를 넣어 익숙한 맛이다. 칼로리가 높아 힘이 날 수밖에 없는 시스템 💪 비싸니까 버거왕 어플에 있는 10% 쿠폰을 쓰자. 🍔불끈버거 맥시멈 ✔️단품 12,500원 #버거킹신메뉴 #버거킹신제품 #버거킹메뉴 #불끈버거 #버거킹 #불끈버거맥시멈 #신상리뷰 #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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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1
    식스센스 붕어빵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 후기

    이 날은 가로수길 간 김에 멤버들 동선대로 다 가보았던 날이다. 전부터 여기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겨울이 다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들렀다. 가로수길 식스센스 붕어빵 팝업스토어로 나왔던 곳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다. 장동윤님이 알바인 척 잠입한 듯하다. 1. 위치와 외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1 누데이크 코앞에 있어 코스로 가면 되겠다. 약간 구석진 곳에 있어 조용했다. 잠깐 팝업하고 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운영되고 있었다. 주차는 백산안경점 앞 발렛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 반지하 반지하로 내려가면 갑자기 바다가 등장한다. 마치 배 위에 있는 의자에 앉은 기분이 들게 한다. 갑판처럼 꾸며놓은 게 그럴싸했다. 피싱클럽이라고 적혀 있고요? 여기저기 소품을 보니 외국 느낌이 가득하다. 미국 감성을 담아낸 듯하다. 애매한 시간대에 왔더니 사람도 거의 없어 여유롭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 케찹이나 물티슈는 알아서 가져다 쓰면 된다. 3. 메뉴 시몬스 그로서리 신사 위층이 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주문해야 한다. 나의 목적은 핫피쉬, 식스센스 붕어빵이었기 때문에 두 개를 주문했다. 하나는 포장해서 엄마한테 가져다줄 생각이었다. 팥, 크림, 피자 중 고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근본은 팥이겠고요? 하나에 삼천오백원이라 비싸지만 크기가 크다. 피시도그라는 것도 재밌다. 핫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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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6
    가로수길 빵집 식스센스 신사동 디저트 카페 크루아상 크로초코라떼 누데이크 신사 후기

    오늘 메인 세 군데에 해당되는 곳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가길래 나도 또 들러본 강남 식스센스 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 누데이크다. 도산공원에 처음 생겼을 때부터 붐을 일으켰던 곳인데 이제 성수와 신사에도 확장했다. 지금은 외국인들이 더 많지만 말이다. 1.위치 누데이크 신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3 Le82빌딩 1-2층 가로수길 끝쪽에 위치해 있고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건너편이다. 처음에 오픈했을 때는 줄이 꽤 길었는데 지금은 웨이팅이 없다. 주말에는 기다리기도 한다. 밖에 붙어있는 크루아상이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바나나를 떠올리게 한다. 문 손잡이부터 귀여워 혹하게 된다. 내가 외국인이라도 여기에 꼭 들러보겠다. 2. 내부 인테리어 들어가면 바로 대형 크루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볼 때마다 비현실적이라 놀란다. 식스센스 신사동 크루아상 디저트 카페 안에서 전에 없었던 특이한 조각상을 발견했다. 포장 상자를 들고 있는 폼이 웃기다.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길다란 소파가 있는데 받침도 빵이라는 게 포인트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빵을 찾는 재미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기둥을 껴안고 있는 커다란 조각상 둘이 보였다. 의자나 테이블이 다 독특해서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편하진 않지만 잠시 즐기기 좋다.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도 매력이다. 성수도 신기하고 묘했었다. 3. 메뉴 원래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했는데 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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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2
    식스센스 강남 신사동 시크릿 징거 김치찌개 김북순 큰남비집 후기

    이번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강남이었다. 일식집도 있긴 하지만 혼자 주방장 맡김차림을 먹으러 갈 순 없기 때문에 식스센스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징거 김치찌개 식당 김북순 큰남비집으로 다녀왔다. 외국인들에게도 꽤 인기 있는 곳인 듯했다. 1. 위치 김북순큰남비집 신사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신사아이빌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반대로 돌아간 후 우회전한 다음 10분 동안 직진하면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 차 댈 곳은 없어서 신구초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든지 하면 되겠다. 2. 실내 혹시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쉬는 시간 없이 운영되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근처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중국인들이 많았다. 혼밥하러 온 사람들도 보여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 식스센스 징거 김치찌개 식당 벽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냄비 뚜껑이었다. 저걸 인테리어에 쓰다니 특이하면서도 눈이 갔다. 자세히 보면 유명인들의 싸인이 하나씩 쓰여 있었다. 테이스티 로드나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올 정도로 인기 있고 위치가 신사동이니 다들 많이 찾아오는 모양이었다. 자세히 보니 조명도 냄비여서 웃겼다. 여기는 컨셉에 진심이구나 싶었고요? 신화 이민우님의 싸인을 발견했다. 이런 특이한 인테리어로 방송에 나온 건 아니고 시크릿 징거님이 일해서일 것이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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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20
    버거킹 메뉴 불끈버거 맥시멈 반드시 맛나야 할 가격

    원래 이벤트로 만들어진 건데 소방관 아닌 사람도 먹어볼 수 있게끔 정식 메뉴로 등장한 버거킹 불끈버거 맥시멈 후기다. 이름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불을 끈, 그리고 힘이 불끈 나는 그런 버거킹 메뉴인 것이다. 나도 요즘 기운이 없어 이걸 먹고 힘내기로 했다. 1. 위치와 메뉴 버거킹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9 순만빌딩 컵밥거리 건너편에 있는 매장이다. 근처에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늘 붐비곤 한다. 2층 공간이 꽤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다. 저녁에 갔더니 주문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내 머리만한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실물과 사진이 늘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사진은 언제 봐도 홀리는 느낌이다. 버거킹 불끈버거 맥시멈 단품이 만이천오백원으로 시작했다. 이제 만 원이 넘는 건 놀랄 일도 아니다. 소방관분들을 응원하고 싶은데 응원료가 비싸긴 하다. 더블은 패티 두 장이므로 고기를 좋아한다면 선택해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돈 다 주고 먹기엔 과하기 때문에 어플에 있는 쿠폰을 사용해보길 권한다. 나름 십 퍼센트나 깎아준다. 콜라를 안 마실 순 없으니 세트로 주문했다. 2. 포장과 사이드메뉴 언제부터인가 포장을 하면 종이 쇼핑백에 담아주지 않고 이런 봉투에 담아줘서 손으로 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들고 와야 한다. 새삼스럽지만 내 건강을 위해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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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15
    담담한 일상 235. 거울아

    이 날도 원래 뭐를 사려고 했는지 잊어버린 채 다이소를 배회하고 있다가 신상으로 들어온 옷을 발견했다. 도날드랑 백설공주 중 고민했는데 치마가 좀 더 편해보여서 공주옷으로 결정! 흑인도 백설공주 하는데 고양이가 못 할 건 뭐임 담담쓰 눈처럼 하얗고요? 근데 공주님 배가 좀... 뱃살공주님 치마 좀 내려보려고 했는데 노여워 하셔서 실패 다이소 왜 XL 사이즈 안 만들어줘요 아슬아슬했고요 도날드덕도 살까.. 안 들어갈 것 같은데 담담쓰 굿즈 구입 텐트도 하나 사줬는데 너무 작음 하아 반만 캠핑 중 나눔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어찌어찌 들어갔다. 머리가 천장에 닿음 금방 세탁한 옷 발견 털 묻히기 시작하는 털 공장장 찬장 뒤지다가 뭐가 떨어지니까 모르는 척 하는 모습 자기 전에도 투닥투닥 뭐야 왜 귀여운 척 해 사실 귀여움 놔달라고 항의하는 분홍코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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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wegom
    투썸 아이스크림이 우유에서 요거트로 바뀌어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다. 초코쉘 들어간게 4500원이었다. 요아정때문인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고요? 달달하기 보단 새콤함이 더 강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나한테는 좀 셔서 초코쉘이랑 같이 먹으니 좋았다. 레드벨벳은 리뉴얼됐다는데 차이 잘 모르겠쟈나 🍦투썸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코 4,500원 #투썸신메뉴 #투썸신상 #투썸요거트 #투썸아이스크림 #투썸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 #신상리뷰 #투썸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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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이미지 수19
    투썸 요거트 아이스크림 레드벨벳 케이크 조합 먹어본 후기

    하도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져서 패딩을 껴입고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 바람도 쐬고 투썸 요거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리뉴얼되었다는 레드벨벳 케이크를 구경해보고 싶기도 했다. 역시 돈 쓰는 게 가장 즐거울 나이다. 1. 위치, 메뉴 투썸플레이스 노량진역삼거리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174 B층 101호 원래 노량진에 지점 하나만 있었는데 얼마 전에 역 근처에 하나 더 생겨서 좋다. 보통 이 브랜드 하면 빨간 색이 떠오르는데 새파란 포스터를 붙여놔서 더욱 눈에 띄었다. 조금 좁지만 깔끔해서 종종 들르는 곳이다.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투썸 레드벨벳 케이크의 재고를 확인했다. 두 조각 남아 있어 충분했다.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도 신상인 듯한데 맛이 없을까봐 조금 걱정되었다. 물론 내 편견이겠지만 말이다. 투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볼 수 있겠는데 초코쉘이 없는 베이직, 초코, 그리고 쿠키가 더해진 초코 쿠키다. 이 때 약간 멍해서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결정했었는데 과자가 들어간 걸로 먹을걸 후회했다. 요아정은 150그램에 사천오백 원이고 투썸플레이스는 110그램에 사천 원이라 조금 더 저렴했다. 새로 나온 순우유 크림빵도 하나 살까 고민했다가 다 못 먹을 듯해서 내려놨다. 특히 밀크티 맛에 끌렸다. 2. 아이스크림 사실 콘으로 먹고 싶었는데 빠르게 해치울 자신이 없어서 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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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분위기 좋아하는 대문자 E들이 가봐야할 철판요리 핫플. 거의 한 시간 기다려 입장했고요? 소문자 i 세 명이 가서 쭈구리처럼 앉았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접시에 편지도 써주셔서 감동했쟈나 맛보다는 분위기에 더 점수를 드립니다 🔥 볶는집 메뉴: 양념반 후라이드반 꽃게구이 18,900원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105 1층 번호: 0507-1338-9365 영업시간: 18:00 - 02:40 금-일 17:00 - 02:40 #광안리맛집 #광안리핫플 #광안리술집 #철판요리맛집 #광안리주점 #부산핫플 #부산여행 #먹팔 #꽃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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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짜장 만들기 더미식 유니자장면 사천자장면 두 가지 후기

    본 포스팅은 더미식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동네의 오래되고 맛난 중국집이 없어진 이후로 정착을 못 하고 방황했었는데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만나고 나서는 집에서 유니짜장 만들기를 하면 되니 고민이 없어졌다. 이번엔 매콤한 맛도 먹어보고 싶어서 사천자장면도 같이 즐겨보았는데 대만족이다. 쿠팡이나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사실 나는 언제든지 먹고 싶을 때 꺼내려고 쟁여두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점은 상온에 보관해도 되는 밀키트라는 것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냉동실에 자리가 없어 이렇게 실온에 둘 수 있는 걸 선호할 수밖에 없다. 가족끼리 여행 갈 때 가지고 가도 된다. 가서 조리해 줬더니 부모님이 맛있게 드셔서 본가에도 배달시켜 드렸다. 게다가 1인분씩 끓일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2명이 먹을 때는 2개를 끓이면 되고 혼자 식사할 때는 하나 조리하면 되는 것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사천자장면을 자꾸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요자이멘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데 딱 그런 면이기 때문이다. 육수로 반죽해서 물로 반죽한 것과 차원이 다른 풍미도 한몫한다. 게다가 자장소스가 범상치 않다. 대충 짜장 맛을 흉내 낸 게 아니라 찐이라서 제대로 된 유니짜장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소스는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를 곱게 다진 후에 볶아 풍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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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 위해 사는 위장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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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볶는집 웨이팅 꽃게구이 반반 새우 버터 구이 철판요리

    둘째날 저녁은 특별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광안리 볶는집으로 정했다. 우리 셋 다 슈퍼 I인데 사장님도 직원들도 전부 E처럼 보이는 활기찬 가게여서 몸둘 바를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1. 위치와 웨이팅 볶는집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105 1층 광안역과 금련산역 중간에 있고 바닷가에 가까웠다. 이름이 직관적이라 생각했다. 술 빼고는 다 볶아준다니 무슨 일이야 역에서 걸어오면서 미리 원격웨이팅을 걸었는데도 꽤 오래 기다렸다. 다행히 의자가 있어 앉아 대기할 수 있었지만 좀 추웠다. 봄이 되면 괜찮겠지 평일에는 5시부터, 주말에는 4시부터 현장 웨이팅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자. 캐치테이블 어플로 미리 걸어두는 게 낫다고 본다. 가게 앞에 앉아 기다리면서 보니 생활의 달인 철판불구이 달인으로도 나온 걸 알 수 있었다. 2. 실내 인테리어 한 40분 정도 기다려 광안리 볶는집에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다. 오른쪽에는 철판구이를 구경할 수 있는 바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자리가 별로 없어 합석해야 했다. 처음에는 좀 뻘쭘했는데 앉아 있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엄마와 동생은 정신 없어서 빨리 먹고 나가고 싶어했다. 테이블 위에는 달궈진 돌들이 놓여 있어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런 건 처음 봐서 신기했다. 기본 안주로 강냉이를 주셔서 고소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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