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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위해 사는 위장환자의 생존요리,
맛집, 신상과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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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다가 12월이 다 되어가서야 이달의 맛을 먹어보게 되었다. 베스킨라빈스 베라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과 함께 신메뉴로 나온 허니크런치까지 조합해서 맛 보았는데 하나는 무척 짜고 다른 하나는 꽤 달달해서 단짠 조합이었다. 1. 위치와 메뉴 배스킨라빈스 숭실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4-1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어 찾아가기 쉬웠다. 학교 건너편에 있어 학생들이 많이들 가는 듯했다. 문에 붙은 오렌지빛 포스터를 확인했다. 11월의 맛은 예상치 못한 거였다. 내가 어릴 때부터 가끔 먹었던 과자이지만 아이스크림에 넣을 거라고 생각하진 못 했다. 치킨으로도 나왔으니 안 될 건 없다. 카운터 위쪽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니 당장 한 봉지를 사서 와작와작 씹으며 먹고 싶어졌다. 사실 매번 과자만 먹었지 저 캐릭터 이름은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체스터였다. 갑자기 새롭다. 베라 허니 크런치가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없을까봐 걱정 했는데 다행히 냉동고에 딱 있었다. 두 가지 다 싱글로 주문해보았다. 관련된 디저트가 따로 없나 찾아 봤는데 쉐이크 말고는 케이크도 없어서 그냥 또 다른 신상인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집어 들었다. 2. 11월 신상 집에 가지고 가면 녹을 듯해서 매장에서 먹었다. 어차피 싱글로 주문해 포장도 되지 않았고 노란색 컵에 조금씩 담아 주셨다. 우선 베라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부터 먹어야겠다. 가장 궁...
작년에 이어 부업으로 군밤을 팔기로 한 담부장님 투잡때문에 피곤해 참을 수 없는 하품 장난감이 마음에 들지 않음 얼굴이 무서워요 산타 할아버지 트리 장식에 관심을 보이고요? 리본까지 달면 난리나겠네 잠에서 덜 깬 것 같길래 슬쩍 손 잡아봄 아야 따끔한 알람 늦잠자는 캔따개에게는 발톱이 약임 슥슥 자려고 하니까 자꾸 신경쓰이게 화장대에서 얼쩡거리고요? 컵이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하쟈나 담담이가 깨먹은 컵이 4개 정도 된다. 자기 전 힐링하는 시간 합의되지 않음 우리집에 누가 왔을 때 숨을 곳을 마련해줌 전에 세탁기 뒤에 들어간 거 보고 기절할 뻔 했고요? 분명 앞을 장애물로 다 막아놨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걸 다 뚫고 들어감 버거킹 배달해먹은 날엔 신나는 고양이 들어간거야 나온거야 전부 다 뜯어놓고 나서야 만족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고양이. 어릴 때는 한 시간도 쭉 잘 놀고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봉변당했고요 도망가려고 기회를 보고 있는 솜바지 왜 그렇게 귀엽게 발을 모으고 있어?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크리스마스 한 달 남았다. 울지 말고 긴장해라
점점 비싸져서 전처럼 쉽게 사 먹기 어렵지만 그래도 신상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 저녁으로 배달시켰다. 이번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세트에 도전해 봤는데 의외로 내 취향이었고 진한 치즈 향이 매력적이라 맛나게 먹었다. 1. 버거킹 메뉴 신상 요번에 나온 신메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지난번 솔티드에그도 맛나게 먹어서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싱글과 더블로 고기 패티 개수의 차이만 있었다. 배민으로 시킬까 하다가 버거왕 앱에 쿠폰이 있길래 딜리버리로 주문했다. 최소금액이 큰 편이라 칠리소스까지 추가해야 했다. 난 멤버십 쿠폰을 썼는데 매장이 근처에 있다면 다른 걸 사용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 먹거나 직접 가서 픽업하는 경우에 가능한 거였다. 새삼스럽긴 한데 쿠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좀 무섭다. 미국 스타일인가 2. 포장과 사이드 메뉴 날씨가 추워서 배달로 시켰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현관문만 열었는데 찬 공기에 깜짝 놀랐다. 집 앞에 따끈한 버거킹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가 담겨 있는 봉투가 놓여 있어 신나게 들고 들어왔다. 종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음식들을 꺼냈다. 쇼핑백은 담담이에게 양보하고 난 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배가 고픈지라 얼른 입에 넣고 싶었다. 우선 뚜껑을 뜯어서 시원한 스프라이트 제로를 벌컥벌컥 마셨다. 빨대를 같이 넣어주긴 했지만 그냥 입으로 한꺼번에 마시고 싶었다. 탄산...
스타필드에서 쇼핑을 좀 하다가 어느새 저녁이 되어 귀가하기 전에 밥을 먹었다. 만두를 먹을까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하남 팔당원조칼제비로 향했다. 그냥 무난한 맛이겠구나 싶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맛있어서 실컷 먹고 왔다. 1. 위치, 웨이팅 팔당원조칼제비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8 2층 우리는 스타필드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걸어갈 수도 있긴 하다. 30분 걸리지만 말이다. 밤길이 어두우니 웬만하면 차를 가지고 가거나 타고 가는 것을 권한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 대기 어렵지 않겠다. 보통 이런 맛집은 일찍 닫던데 여기는 밤 11시까지 하는 게 마음에 들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등록했는데 앞에 23팀이 있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다행히 1층 홀에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춥지 않게 대기했다. 배고파서 얼른 먹고 싶었다. 2. 실내 팔당원조칼제비 카톡 알람이 오길래 얼른 이층으로 올라갔다. 입구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싸인이 붙어 있었는데 이영자님과 송은이님이 눈에 들어왔다. 올라가보니 수많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바짝 붙어 앉아 있었다. 거의 합석 수준이었는데 어차피 빨리 먹고 나갈 거라 상관은 없었다. 우리도 창가쪽 테이블에 앉았다. 워낙 시끌벅적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중앙에 셀프바가 있어서 물이나 단무지 같은 것들은 알아서 가져다 먹어야 했다. 원래는 김가루도 무제한이었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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