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의 추억의 음식으로 간단한 간식으로 좋은 건빵 튀김 만들어 봤어요. 기름에 튀겨서 만들면 물론 더 맛있는데, 손도 많이 가고 기름을 버리는 것도 일이라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간편함을 더했습니다. 패키지에 있는 별사탕은 우선 빼 내고요. 건빵에 기름을 적당히 둘러서 전체적으로 잘 발라줍니다. 그 다음 온도와 시간을 잘 맞춰서 튀겨낸 후 설탕에 버무리면 되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전 이날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설탕을 넉넉하게 뿌렸는데,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뿌려주시면 되고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은 술안주 메뉴로 먹기에도 좋아서 지금부터 써 보려고 합니다. 재료 준비하기 건빵 두 봉지 130g 식용유 한 바퀴 설탕 1스푼 (취향에 맞게 양 조절) 요리하는 과정입니다. 전 쌀과 참깨, 이렇게 두 가지 종류를 모두 사용해 보았어요. 어떤 브랜드든 종류 상관 없이 취향에 맞게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전 친한 언니에게 입이 심심할 때 먹으라고 받았는데요. 각각 65g씩 들어 있어서 총 130g을 활용했습니다. 간단한 간식 레시피, 재료를 모두 에어프라이어 트레이에 올려요. 편하게 만들려고 종이호일을 깔았는데 생략하셔도 됩니다. 패키지에 들어있던 별사탕은 우선 빼 두었습니다. 식용유를 한 바퀴 둘러서 재료에 골고루 묻을 수 있게 전체적으로 묻혀요. 장갑을 끼고 묻혔는데, 비닐백에...

겨울간식으로 먹기 좋은 삼립호빵 보관하는 방법과 냉동하고 나서 전자레인지, 찜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는 과정을 써 보도록 할게요. 저희 집은 주전부리를 좋아하는데,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호호 불어가며 따끈하게 먹는 호빵이 자주 생각나거든요. 새로운 맛으로 나온 초코바나나와 스크램블 에그, 불백한쌈 이렇게 세 가지를 모두 먹었습니다. 참고로 음식의 특성상 소비 기한이 상당히 짧은 편이에요. 보통은 제조일로부터 약 5일 이내입니다. 그래서 전 냉동실에 얼려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먹는 편이에요. 밀폐할 수 있는 용기 혹은 지퍼백에 담아서 얼려두면 하나씩 먹기 편리합니다. 불백한쌈 : 에어프라이어 먼저 불백한쌈 맛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패키지에 나와 있는 대로 초록색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호빵 데우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요. 찜기, 전자레인지, 팬에 굽는 법, 그리고 에프에 돌려 굽기까지 여러 가지가 소개되어 겨울간식으로 드실 때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냉동해 두었던 것으로 사용해서 언 상태 기준으로 세 가지 모두 써 보도록 할게요. 우선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는 방법입니다. 이건 피자나 야채, 불백한쌈 등 식사빵 종류에 특히 잘 어울려요. 그냥 에프에 넣으면 잘 익지 않는 데다 아랫면에 붙어있는 종이가 떨어지지 않아서 우선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줍니다. 윗부분이 마르지 않게 물에 적...

오늘은 신메뉴로 나온 공차 청귤 요거티 크러쉬 핑크펄을 마셔본 후 자세하게 써 보려고 합니다. 칼로리와 가격 정보까지 모두 쓰도록 할게요. 남편과 같이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 얼른 들어가서 사 오기로 했어요. 참고로 연말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진저브레드맨 케이크도 나왔는데요. 타로 치즈 무스와 티라미수 이렇게 두 종류이고요. 데코펜 컬러를 랜덤으로 받아서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DIY 케이크입니다. 책갈피 3종 등이 들어있는 스페셜 키트는 11월 19일부터 소진 시까지 준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매장에 문의해 보시면 되겠어요. 전 그중에서 공차 핑크펄 신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가지 아이스 음료에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New라고 쓰여 있었던 청귤 요거티 크러쉬로 골라 보았어요. 이 밖에도 키오스크를 살펴보았는데요. 레몬 자스민티와 자몽 요구르트, 망고 요구르트, 허니 자몽 블랙티, 청포도 자스민티와 조합되어 있기도 했어요. 당도 선택은 되지 않고 아이스 한 가지입니다. 한 잔에 5,800원이에요. 매장에서 마시고 나서 바깥으로 나오면 추울 것 같아서, 아예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와서 따뜻한 집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공차 핑크펄 청귤 요거티 크러쉬 신메뉴입니다. 우선 연한 노란빛의 컬러감이 눈에 띄었고요. 듬뿍 담아주셔서 양도 꽤 넉넉했어요. 투명 돔 뚜껑 안에 꽉 찰 정도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침개로 백종원 배추전 만들기 해 보았어요. 특히 요즘 김장 시즌이라, 만들고 나서 배추가 조금 남을 수 있는데 그럴 때 만들어먹기 딱 좋습니다. 찍어먹으면 새콤하고 맛있는 전 간장 양념장 레시피를 비롯해서 몇 가지 꿀팁이 있는데요. 같이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배추 이파리 한 장당 부침가루 4스푼, 물 4~5스푼 (대략 1 : 1 비율) 15장 사용해서 편하게 가루 1컵에 물 1.1컵 정도를 넣어 섞었습니다. 전 간장 대파 한 줄 진간장 1.5스푼 식초 3스푼 부칠 때 식용유 넉넉히 요리하는 과정 양념장 레시피로 대파는 송송 썰어 넣은 다음 진간장과 식초를 1 : 2 비율로 넣어 섞었어요. 이 밖에도 조금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추가하셔도 되고요. 부침개 가게에서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을 내시려면 양파를 네모 모양으로 썰어서 넣으셔도 되겠습니다. 백종원 배추전 만들기, 밑둥을 제거하고 밀대나 칼등을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쳐서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부칠 때 훨씬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요리비책 영상에서 부침가루를 조금 뿌리라고 해서 저도 따라 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반죽이 더 잘붙어서 편했습니다. 부침가루와 물을 대략 1 : 1 비율로 섞어서 반죽물을 만들어요. 반죽은 두껍지 않게 올리면 더욱 맛있어서 물의 양을 살짝 더 넣으시면 좋습니다. 이파리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