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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꽁치's
요리 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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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
1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삼시세끼 라이트 비비고 통새우만두 맥주안주로 잘 어울리는 새우만두 추천! 힘들게 막둥이를 재우고 남편과 좋아하는 예능을 보며 오랜만에 맥주타임을 가졌어요. 맛있는 맥주안주가 땡기는데 늦은 밤이라 배달시키기도 그렇고, 너무 배부르게 먹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야식으로 군만두만한 게 또 없쥬. 냉동 새우만두를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웠는데 간편한 건 물론 찜기 못지 않게 촉촉하게 익었어요. 보통 새우만두는 새우를 잘게 다져서 넣는데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꼬리까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서 온전한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왠만한 만두가게에서 사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쌉싸롬한 맥주와도 넘 잘 어울려요. 삼시세끼는 시즌1부터 한 회도 빠뜨리지 않고 정주행한 마눌이 최애 예능이에요~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차줌마와 (구) 참바다씨의 티키타카 싸우는 모습이며 무심한듯 툭툭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도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저도 나름 12년차 주부인데 차승원씨는 저보다 요리를 더 잘하시는 것 같아요. 짜장면을 먹을 때 군만두는 국룰이라며. 비비고 통새우만두와 짜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는데 밤이라 더 힘들었어요 ㅜㅜ 비비고 냉동만두는 육즙도 가득하고 속이 꽉 차서 해외에서도 맛있는 만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삼시세끼 라이트의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만두피에 통새우를 감싼 모습이 패키지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식자재쇼핑몰 베스트온 오뎅꼬치 매운 오뎅탕 끓이는법 꼬치어묵탕 레시피 날이 쌀쌀해지니 붕어빵, 오뎅꼬치, 호떡, 붕어빵 등 반가운 겨울간식들이 보이네요. 특히 울 가족은 오뎅꼬치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물오물 어묵 먹다 마지막에 오뎅국물 호로록~ 사실 이것때문에 겨울이 기다려지는 것도 있어요 :D 히히 그런데 어느 순간 어묵값이 너무 올라서 집 앞 분식집 기준 제작년에는 1개에 700원... ( 그래도 3개 사면 2000원에 먹을 수 있었거든요? ) 작년에는 1개에 1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2~3개는 거뜬히 먹는데 여러 개 먹기도 부담스럽고... 이젠 맘껏 먹기 어려운 간식이 되었어요. 많이 불지 않고 쫄깃 탱글하니 저가어묵과는 식감과 풍미가 다르네요. 청양고추를 넣어 꽤 매웠을텐데 8살 울 둘째도 우찌나 잘 묵든지 ㅎㅎ 분식집에선 1000원하는 빨간어묵. 베스트온 꼬치어묵 1봉으로 남편과 아이들까지 실컷 먹었어요. 백종원 오뎅탕 끓이는법은 뒤에서 자세히 알려 드리구요. 이번 꼬치어묵탕 레시피에 사용한 오뎅꼬치는 베스트코 두툼사각꼬치어묵이에요. 베스트온은 청정원으로 잘 알려진 대상이 운영하는 전문 식자재쇼핑몰이에요. 냉동, 냉장, 가공식품 외에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요. 주로 식당처럼 대용량의 식자재를 쓰는 곳에서 이용하지만 마눌이처럼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일반 고객도...
흑백요리사 최현석 파스타 밀키트 쵸이닷 뇨끼 & 새우명란오일파스타 (feat. 내돈내산 ) 흑백요리사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최현석 셰프가 만든 마늘 없는 봉골레 파스타 기억나실 거에요. 빠른 탈락에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파스타를 잘 만드는 분중에 한분이라 너무 먹고 싶었는데요. 마침 마켓컬리에서 최현석 파스타 밀키트를 팔길래 종류별로 골고루 사봤어요. 냉동제품으로 유통기한도 일년 정도로 넉넉하고 아이들 등원하고 혼점 할 때 하나씩 해먹기 편하더라구요. 일반 스파게티보다 조리도 빠르고 무엇보다 소스가 흑백요리사 가게에서 사 먹는 거 못지 않게 고급지고 맛있어요. 제가 주문한 건 쵸이닷 새우명란오일파스타, 트러플 크림 뇨끼, 바질 고르곤졸라 뇨끼, 트러플 크림라비올리 이렇게 4가지에요. 최현석 파스타 밀키트 외에 리조또, 스테이크, 스파게티 생면도 있는데 리조또와 스테이크는 가격대가 좀 있어요. 뇨끼는 삶은 감자를 반죽해서 만든 파스타에요. 트러플 크림과 바질 고르곤졸라 2가지 소스 버전이 있어요. 트러플 크림 뇨끼를 먼저 먹었었는데 트러플의 깊은 향과 함께 부드럽고 진한 크림소스가 진짜 매력있어요. 크림소스도 잘 못 만들면 느끼한데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라비올리는 반죽 안에 고기, 야채 등의 소를 넣은 만두 같은 파스타인데 앞에 트러플 크림 뇨끼와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