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만드는 법 한명숙 소고기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큼큼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글보글 끓인 청국장 한 그릇이면 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 싹 비울 수 있어요. 특히 고기를 넣고 끓이면 국물도 깊고 진한맛을 내는데요.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 먹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이에요. < 재료 > 소고기(차돌박이 150g), 신김치(100g), 두부(100g), 양파(50g), 대파(20g), 멸치육수(3컵, 600ml), 청국장(½컵, 100g), 된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½큰술), 소금(약간) ※ 애호박, 감자,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좋아하는 다른 야채도 넣어 푸짐하게 끓여 보세요. 1. 야채 고기썰기 / 재료 손질 소고기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한명숙 요리연구가께선 차돌박이 쓰시더라구요. 저는 청국장찌개 끓일 때 우삼겹 많이 쓰는데요. 다른 소고기 부위나 돼지고기를 써도 맛있어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수저로 떠서 먹기 편하게 양파,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도 어슷썰어 주세요. 청국장찌개 만드는 법으로 묵은지나 너무 많이 익은 신김치는 추천하지 않아요.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는 양념을 살짝 훑어낸 후 반으로 갈라 한입 크기로 썰면 재료 준비 끝입니다. 이 외에 좋아하는 야채, 냉장고 속 짜투리 야채도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 본 포스팅은 아몬드브리즈로부터 원고료와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겨울방학이라 아이들 밥과 간식 챙기고 셋째 막둥이 케어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출산 전에는 1시간씩 동네 산책하며 꾸준히 걷기 운동을 했는데 요즘은 거의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움직이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배는 자주 고픈지. 칼로리 걱정없고 포만감은 오래가는 간식을 찾다 얼마 전부터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마시고 있어요. 저는 요렇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마시면 더 맛있더라구요. 190ml 1팩에 30kcal이라는 저칼로리도 마음에 드는데 당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아몬드우유에요. 원래는 야식을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셋째 출산하면서 육퇴 후 과자나 빵 같은 주전부리를 먹는 버릇이 생겼어요. 남편도 저녁에 자꾸 뭐 먹는다며 걱정하는데 배고프면 잠이 안와서 야식 끊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바쁜 아침 간단하게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늦은 밤 출출할 때.. 야식 생각날 때 마시면 배도 부르고 무엇보다 30kcal이라는 낮은 칼로리에 양심의 가책도 내려 놓을 수 있답니다 :) 편의점에서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사먹은 적이 있는데 담백하면서 고소하니 제 입에 잘 맞더라구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도 제로슈거지만 고소한 맛은 기존과 같이 즐길 수 있구요.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집앞까지 편하게 받았는데 배송도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

매운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두부조림 양념 레시피 민요한 두부요리 방학이라 그런지 밑반찬을 자주 만들어도 금방 동이 나는 것 같아요. 집마다 자주 해 먹는 반찬이 있을텐데 저희 집은 남편도 그렇고, 아이들도 두부를 좋아해서 두부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김치나 간장 넣은 조림이 단골메뉴인데 오늘은 매운 양념을 넣은 두부조림 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두부(500g), 무(100g), 양파(50g), 물(1컵, 200ml) 양념장 :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들기름(1큰술), 설탕(1큰술), 새우젓(1큰술) ※새우젓이 없을 경우 간장을 좀 더 넣으면 됩니다.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1.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두부조림 양념이 숙성되도록 양념장 만들기부터 하더라구요.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새우젓(1큰술), 설탕(1큰술), 들기름(1큰술) 넣고 잘 섞은 뒤 20분간 숙성합니다. 양념을 숙성하면 색도 더 진하고 맛도 깊어진다고 하네요. 2. 재료썰기 무와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고 두부는 1cm 두게로 써는데요. 두부는 찌개용보다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4. 두부굽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올려 굽는데 두부 물기가 많은 경우 키친타올로 미리 물기를 제거하세요. 두부를 구운 후 양념장에 졸이면 단단해지고 식감도 좋...

콩나물김치국 레시피 이하연 김치국 끓이는법 콩나물요리 김장하고 나서 집에 처치곤란 신김치나 묵은지 많으실텐데 콩나물을 넣어 시원 칼칼한 콩나물김치국 레시피 적어 봤어요. 밥 대신 국에 수제비나 칼국수 넣어도 맛있고 처음부터 밥을 넣고 포로로 끓여 국밥처럼 즐겨도 좋지요. 김치명인 이하연 요리연구가가 알려주는 김치국 맛있게 끓이는법이에요. < 재료 > 배추김치(200g), 콩나물(100g), 두부(100g), 김치국물(1컵, 200ml) 청양고추(2개), 대파(50g), 다진마늘(1큰술), 어간장(1큰술) 육수내기 : 물(5컵, 1L), 육수용 멸치(10g), 다시마(5g) ※ 시판 육수팩이나 코인육수를 사용해도 됩니다.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김치국 레시피 재료손질 맛있는 김치국 끓이는법으로 푹 익은 배추김치와 김치국물을 쓰는게 비법인데요. 보통 버리는 배추김치 밑동은 식감도 아삭하고 영양분도 풍부해요. 먹기 좋게 송송 썰고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은 꼬리를 깔끔하게 떼서 손질합니다. 두부도 한입크기로 썰고, 칼칼한 맛을 내줄 청양고추(2개), 대파도 어슷썰어 주세요. 냄비에 물(1L)를 넣고 육수용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뚜껑을 닫고 2~30분 정도 더 끓입니다. 요즘은 번거롭게 멸치, 다시마 안 넣고 코인육수로 편하게 육수 내더라구요. 편한 방법으로 육수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육...

오삼불고기 레시피 이재훈 오징어삼겹살볶음 황금레시피 오징어요리 & 삼겹살요리 매콤한게 땡기는 날 해 먹기 좋은 요리에요. 오징어삼겹살볶음 레시피로 콩나물까지 더해 아삭한 식감을 더했는데 마지막 남은 양념에 참기름, 김가루 넣고 밥 볶아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이재훈 스타셰프가 알려주는 오삼불고기 황금레시피입니다. < 재료 > 삼겹살(100g, 다른 부위도 ok ), 오징어(1마리), 콩나물(50g), 양배추(70g), 대파(40g), 당근(60g), 양파(150g), 실파(10g, 고명용) 오삼불고기 양념 : 고추장(2큰술), 설탕(2큰술), 맛술(2큰술), 간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1큰술), 후춧가루(약간),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1. 오징어 및 야채 손질 내장을 제거한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껍질을 벗기는데 오징어 몸통 끝에 굵은소금을 묻히고 손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 굵은 소금이 없을 경우 키친타올을 몸통에 밀착시킨 후 잡아 당기면 됩니다 ) 빨판의 까끌한 식감이 싫은 분들은 칼로 길게 빨판을 자르고 다리는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몸통은 링모양으로 동그랗게 썰면 오징어 손질 완료에요. 삼겹살(100g)과 양배추는 같은 사이즈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넓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릴 실파( 쪽...

초간단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민요한 소불고기 전골 만들기 버섯불고기전골 요리 아이들이 불고기를 좋아하는데 시판 불고기는 간이 쎄서 먹다보면 물리더라구요. 보통 양념 재울 때 키위나 사과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일없이 맛있고 간단하게 만드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그리고 양념 불고기를 활용한 소불고기 전골까지 2가지 요리 함께 적어 봤어요. < 불고기 재료 > 소고기(불고기감, 600g), 당근(120g), 양파(100g), 양배추(150g) 불고기 양념 : 맛술(½컵, 100ml), 물엿(½컵, 100ml), 다진마늘(2큰술), 양조간장(4큰술), 설탕(¼컵, 50g) < 전골 재료 > 양념 소고기(400g), 표고버섯(3개), 목이버섯(50g), 느타리버섯(180g), 대파(1대), 채수 or 멸치육수(5컵, 1L) 참치액(1큰술), 국간장(1큰술),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소불고기 만들기 고기는 물로 씻으면 맛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가볍게 핏물을 제거하고 다진마늘(2큰술), 설탕(¼컵), 물엿(½컵), 맛술(½컵), 양조간장(4큰술)을 넣어 양념 합니다. 양념한 고기는 20분 정도 재웁니다. 갈비찜이나 LA갈비 재울 때 연육을 위해 양념에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넣는데요. 두께가 얇은 고기는 흐물흐물해질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연육을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양배추는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도라지나물 만드는 법 김선영 도라지나물볶음 레시피 도라지 손질 삼색나물 만들기 명절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명절 제사음식으로 삼색나물이 들어가는데 삼색나물은 흰색(도라지나물볶음, 무나물), 갈색(고사리나물), 초록(취나물, 시금치 등) 을 의미한답니다. 그중에 조상을 뜻하는 흰색, 도라지나물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깐 도라지(200g), 들기름(1큰술), 물(½컵), 참기름(½큰술), 깨소금(½큰술), 통깨(약간) 양념하기 : 맛술(1큰술), 소금(½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도라지 손질하기 쓴맛 제거하는 방법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은 쓴맛이 강해서 바로 먹기에 힘들 수 있어요. 도라지 손질할 때는 이 쓴맛을 제거해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깐도라지(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굵은소금(약간) 넣고 하얀 거품이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릅니다. 바로 볶는 것보다 끓는 물에 한번 데치면 쓴맛도 어느 정도 제거되고, 볶는 시간도 더 짧아지는데요. 도라지를 데칠 때 끓는 물에 넣었다 물이 다시 끓어 오르면 바로 건집니다. 데친 도라지는 찬물에 한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가볍게 제거합니다. 적당히 수분이 있어야 잘 볶아지기 때문에 손으로 물기를 짤 필요 없어요. 도라지나물 만드는 법 데친 도라지에 다진마늘(1작은술), 소금(½작은술), 맛술(1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도라지나물 레시피에 맛술이 들어가서 ...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김선영 고사리볶음 레시피 명절음식 어릴 때는 모든 나물류를 싫어했지만 특히 고사리나물을 정말 싫어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반찬인데 어른이 되니 입맛도 변하더라구요. 나물마다 데치거나 삶는 시간도 다르고. 특히 고사리처럼 건나물의 경우 오래 삶아도 질긴 경우가 많은데요. 부드럽고 촉촉한 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명절음식, 제사음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 재료 > 삶은 고사리(200g), 멸치육수(¼컵, 50ml), 들기름(1큰술), 참기름(½큰술), 깨소금(½큰술), 통깨(약간) 밑간하기 :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맛술(1큰술)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1.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는 물에 1시간 이상 불린 후 불린 물과 함께 20분 이상 삶습니다. 시간을 재는 것보다 고사리를 만졌을 때 부드러울 때까지 삶는 게 더 정확합니다. 마트에서 삶은 고사리를 샀을 때도 줄기가 뻣뻣하면 끓는 물에 3분 ~ 5분 정도 삶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면 손질 완료에요. 멸치육수도 미리 만들어 준비합니다. 2. 고사리볶음 양념 만드는법 맛있는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으로 삶은 고사리에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맛술(1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먼저하는 거에요. 보통 조림이나 고기요리할 때 맛술 많이 사용하잖아요. 나물무침할 때도 맛술을 넣으면 도라지는 쓴맛을 제거하고 고사...

압력밥솥 약밥 만들기 약식 만드는법 명절음식 레시피 명절이나 대보름 음식으로 많이 먹는 약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데 약식 만들기도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견과류에 달콤하게 양념도 되어 있어 넉넉하게 만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하나씩 꺼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명절음식 압력밥솥으로 약밥 만드는법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불린찹쌀(400g), 밤(180g), 대추(55g), 은행(60g), 크랜베리(40g), 잣(45g) 양념 : 물(2컵, 400ml), 진간장(2큰술), 소금(½큰술), 비정제 설탕(흑설탕 3큰술), 꿀(2큰술), 계피가루(½큰술) ※ 건포도, 호박씨 등 원하는 재료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1.재료 준비 및 손질하기 찹쌀은 충분히 불려야 약밥 만들기 했을 때 쫀득하니 맛있어요. 깨끗하게 씻은 찹쌀(400g)은 2시간 이상 물에 불린 후 채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깐밤, 대추, 잣, 은행, 크랜베리 등 기호에 따라 준비하시구요. 은행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으면 쉽게 껍질을 제거 할 수 있어요. 대추는 돌려깎기해서 씨를 빼주세요. 2. 양념장 만들기 냄비에 불린 찹쌀과 동량의 물 400ml, 진간장(2큰술), 소금(½큰술), 비정제 설탕(흑설탕 3큰술), 꿀(2큰술)을 넣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수저로 양념을 저어가며 끓인 뒤 식혀서 사용합니다. 뜨거운 양념을 찹쌀에 바로 부으면 압력...

번데기 요리 냉동번데기 번데기탕 만드는 법 술집가면 기본안주로 번데기 주는 경우가 있는데 고소하면서 짭쪼롬하니 마눌이도 너무 좋아하는 술안주에요. 생김새 때문에 호불호는 많지만 단백질도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봉 사두면 실컷 해먹을 수 있는데요. 냉동번데기를 활용한 번데기탕 만드는 법 알려드릴께요. 시판 번데기통조림 요리는 지난 포스팅 참고 하세요:) 번데기탕 만드는법 번데기 통조림 요리 번데기탕 만드는법 초간단 술안주 번데기 통조림 요리 징그러워서 못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릴 때 시장... blog.naver.com < 재료 > 냉동번데기, 꽃소금 or 맛소금, 편마늘, 대파, 청양고추(1개), 매번 통조림으로 먹다 처음으로 냉동번데기를 사봤어요. 2kg에 만원 정도로 통조림보다 확실히 가성비는 너무 좋네요. 다만 따로 간이나 양념이 안되어 있어 따로 조리를 해야합니다. 냉동실에서 막 꺼내서 그런지 굉장히 단단합니다. 불순물 잡내 제거를 위해 한번 끓는 물에 데쳤어요. 깨끗하게 씻은 번데기는 자작하게 물을 붓고 파르르 한번 끓인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마늘은 얇게 편썰고,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썰어 주세요. 매콤한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홍고추도 송송 썰어 넣습니다. 다시 냄비에 데친 번데기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번데기 자체에서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오기 시작하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시...

명절요리 소고기 잡채만들기 잡채 고기 새미네부엌 잡채소스로 간편하게! 우리나라에서 명절이나 생일, 집들이 등 좋은 날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음식이 바로 잡채에요. 이제 곧 설날도 다가오는데 잡채 준비해야 하잖아요. 그럴 때 잡채는 하고 싶은데 손이 많이 가서 잘 안하게 되지만 그래도 필수로 잡채는 해야겠더라구요. 저는 고기와 여러 야채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가끔 반찬으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재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잡채소스 비율이 맛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결혼 13년차인 마눌이는 지금도 간 맞추는게 가장 어렵더라구요. 정확한 레시피가 있는게 아니라 먹어가며 다른 양념을 조금씩 추가하다보니 어떨 땐 너무 짜고, 또 어떨 땐 너무 슴슴하고 매번 맛이 달라 고민이랍니다. 한식은 소스가 5할 이상 하잖아요. 전 지금도 나물요리가 가장 어려운데 나물 무치고 나서 간을 보면 2% 부족한 느낌? 뭔가 살짝 아쉬운데 그게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럴 때 요리에센스 연두 한 숟가락 넣으면 " 그래, 이 맛이지!! " 무릎이 탁 쳐져요. 나물무침 외에 볶음요리, 국물 육수 낼 때도 한 숟가락! 콩발효에 요리에 많이 쓰이는 야채 우린 물이 들어가서 다른 양념이 많이 필요 없어요. 잡채에는 간장, 후추, 설탕, 소금, 다진마늘 등등 여러 양념이 들어가는데 샘표 새미네부엌 잡채소스에는 모든 양념재료가 황금비율로 들어가 있어요. 75년 발효명가 샘표...

코스트코 빵 추천 컬러 크라상 크로와상 1월 할인 다음 주가 설명절인데 아이들과 미리 친정에 내려갈 계획이라 부모님께 드릴 고기사러 마트에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입구 들어가는 것부터 쉽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평일 낮에 갔는데도 평소보단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명절은 명절인가봐요. 온김에 아이들 간식과 커피랑 먹을 빵도 몇개 샀는데 코스트코 빵 추천 중에 베이글, 치아바타, 크로와상 등이 유명해요. 운 좋게 신상빵인 컬러 크라상을 1월 20일인 오늘부터 2월 9일 일요일까지 할인하더라구요. 원래는 1상자에 10,990원인데 4000월 할인해서 6,990원에 살 수 있다는. 색깔부터 너무 예쁜게 맛도 궁금해서 일단 한 상자 샀어요. 평소에도 크로와상을 좋아해서 생지를 사서 구워 먹기도 하고 빵집에서도 꼭 몇 개는 사오는 편이에요. 코스트코 컬러 크라상은 쨍한 컬러에 겉면도 이렇게 맨질맨질 윤기도 나는데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빵이라 더 눈길이 가네요. 홈파티 할 때 내놓기도 좋을 것 같구요. 어떻게 색을 입혔을까 궁금한데 딱 봐도 빨간건 딸기맛, 갈색은 초코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아침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 손으로 반을 가르는데 바사삭하게 부셔지는 그런 크로와상은 아니구요. 컬러 크라상은 좀 더 하드하면서 쫀득한 느낌이 있네요.. 빨간빵은 안에 딸기퓨레가 들어있어서 따로 잼을 발라 먹을...

대파김치 담그는법 이하연 대파김치 레시피 파김치 담그기 찌개나 탕, 반찬 등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대파는 김치로 담가서도 먹는데요. 잘 익은 대파김치는 고기와 잘 어울리고 파무침보다 훨씬 맛있어요. 삼겹살 순삭하게 만드는 대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대파(흰부분, 2kg), 멸치액젓(1컵, 200ml) 김치양념 : 배(100g), 마늘(40g), 생강(10g), 건고추(50g), 다시마물(1컵, 200ml), 찹쌀죽(200g), 고춧가루(50g), 멸치가루(1큰술), 멸치젓갈(생젓 ½컵, 100ml) 대파김치 담그는법 대파 손질 및 절이기 깨끗하게 씻은 대파(2kg)은 뿌리는 제거하고 초록색 잎부분은 잘라낸 뒤 줄기부분만 사용합니다. 진액이 많은 초록 잎부분은 냉동보관했다 찌개나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되구요. 파뿌리도 흙을 깨끗하게 씻어 육수 낼 때 사용하면 좋아요. 굵은 부분은 반으로 가르고 얇은 부분은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대파김치 레시피로 소금 대신 액젓에 절이는게 포인트에요. 대파뿐 아니라 쪽파 등 파김치는 멸치액젓으로 절이는게 일반적이랍니다. 손질한 대파에 멸치액젓(200ml)를 붓고 2시간동안 절이는데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위 아래 한번 뒤집어 주세요. 대파 절였던 액젓은 양념에 활용할 예정이니 버리지 말고 남겨두세요. 김치양념 레시피 전라도에선 김치 담글 때 양념장에 건고추를 넣...

고추장찌개 레시피 추천 윤숙자 애호박고추장찌개 만들기 짜투리 야채나 고기를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밥 한그릇 뚝딱이라 냉장고파먹기 할 때 종종 해 먹는 요리에요. 진득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애호박, 감자, 청경채를 넣고 폭 끓인 고추장찌개 레시피 추천할게요. < 재료 > 애호박(1개), 감자(1개), 청경채(100g), 대파(20g), 풋고추(1개), 홍고추(1개) 멸치육수 : 물(6컵, 1.2L), 육수용 멸치(50g), 다시마(10g), 건표고버섯(3개) 양념 :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½큰술), 된장(1작은술), 국간장(½작은술)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1. 재료손질 애호박과 감자는 4등분 한뒤 한입크기로 썰어 주세요. 특이하게 이번 고추장찌개 만들기에는 청경채가 들어가는데요. 배추처럼 시원 아삭한 식감이 고추장과 잘 어울린답니다. 청경채 밑동을 자르고 낱장으로 뜯은 후 먹기 2~3등분으로 자릅니다. 풋고추와 홍고추도 어슷썬 후 고추씨는 털어냅니다.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을 경우 풋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으면 됩니다. 2. 멸치육수 내기 찌개의 기본은 육수인데 멸치육수 만들기 알려 드릴게요. 육수용 멸치(50g)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냄비에서 한번 볶으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여기에 물(1.2L)를 붓고 건표고버섯(3개)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줄이고 ...

궁채장아찌 만드는법 민요한 궁채장아찌 만들기 궁채요리 몇 년 전 식당에서 궁채나물을 처음 먹었는데 오독오독 식감이 너무 맛있어서 직원분에게" 이게 무슨 나물이에요? "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줄기상추인 궁채는 나물이나 장아찌로 주로 해먹는데 마트나 인터넷에서도 살 수 있고 건궁채로 팔아요. 피클처럼 먹을 수 있는 궁채장아찌 만드는법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말린 궁채(200g), 물(1컵, 200ml), 식초(1컵, 200ml), 설탕(1컵, 200g), 소금(1작은술), 피클링스파이스(1큰술) 출처 : EBS 최고의 요리비결 궁채장아찌 만들기 궁채요리 건궁채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불린 후 한입크기로 써는데 말린거라 그런지 물에 불리면 양이 많아지더라구요. 보통 장아찌 만들 때 간장을 넣어 색이 까만데 이번 궁채요리는 간장을 넣지 않아 피클처럼 색이 맑고 투명해요. 피클링스파이스는 흑후추, 정향, 칠리, 월계수잎, 겨자씨 등 여러가지 향신료가 들어있는 피클 재료인데 깊고 진한 향을 낸답니다. 한통 사두면 피클이나 장아찌 만들기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고 마트, 온라인에서도 많이 팔아요. 피클링스파이스 없으면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어도 됩니다. 냄비에 피클링스파이스(1큰술) 넣고 냄비를 앞뒤로 흔들어가며 살짝 볶은 뒤 ( 한번 볶으면 향이 더 진해진다고 하네요 ) 물(1컵, 200ml), 식초(1컵, 200ml), 설탕(1컵, 2...

편스토랑 류수영 깍두기 레시피 어남선생 깍두기담그는법 아삭아삭 무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에요. 무김치 하나만 있어도 라면이나 설렁탕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만드는 과정 생각하면 머리 아프잖아요. 류수영 어남선생이 100일동안 연구 끝에 15분만에 만드는 편스토랑 깍두기 담그는법을 알려 주셨어요. 설거지 감도 거의 나오지 않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재밌게 김치를 만들더라구요. 세상에 없는 류수영 깍두기 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무(2kg), 굵은소금(2큰술, 꽃소금 가능), 대파(2대), 고춧가루(6큰술), 새우젓(3큰술), 새우젓 국물(1큰술), 다진마늘(4큰술), 다진생강(½큰술) 배풀(밀가루풀) : 밀가루(3큰술), 굴소스(크게 2큰술), 설탕(1큰술), 배음료(1캔, 238ml) 1. 무 절이기 어남선생 깍두기 담그는법으로 2kg 무와 5L 이상 큰 사이즈 김치통도 1개 준비하세요. 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제거하고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하는데요. 달고 매운맛이 적은 겨울무는 크게, 쓰고 매운 맛이 강한 여름무는 작게 썰어야 양념맛으로 쓴맛을 커버할 수 있어요. 깍둑썰기한 무는 김치통에 담고 무 2kg 기준 굵은 소금(2큰술)을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소금이 뭉치지 않게 김치통을 충분히 흔든 후 실온에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절입니다. ( 겨울기준. 차가운 베란다보다 따뜻한 실온에서 놔두세요...

편스토랑 노른자장 만들기 이정현 계란장 레시피 이번 편스토랑 이정현 레시피는 아이들 밥반찬이나 자취요리로도 좋은 초간단 계란 노른자장 만들기에요. 저도 다른 계란장 레시피로 만들어 본적 있는데 양념이 쫘악 배어들어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노른자 싫은 분들은 양념장 그대로 삶은계란 넣어도 됩니다. < 재료 > 계란 노른자(10알), 쪽파(50g),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양념장 : 양조간장(200ml), 올리고당(3큰술), 매실청(1큰술), 통깨(1큰술), 다진마늘(1큰술), 레몬(⅓개) ※ 덜 짜게 먹고 싶은 분들은 물 50ml를 추가로 넣습니다. ▼▼ 남은 계란 흰자로 편스토랑 이정현 수플레 오믈렛 만들어 보세요 ▼▼ 편스토랑 이정현 수플레 오믈렛 & 크림브륄레 프렌치토스트 편스토랑 수플레 오믈렛 이정현 크림브륄레 프렌치토스트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보통 베이킹은 어렵다는 편... blog.naver.com 이정현 노른자장 레시피 깨끗하게 씻은 쪽파(50g)은 송송 썰고,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는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보울에 양조간장(200ml), 올리고당(3큰술), 매실청(1큰술), 통깨(1큰술), 다진마늘(1큰술)을 넣고 다진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편스토랑 홈페이지에는 올리고당 1큰술이라고 나왔는데 3큰술입니다. 밀폐용기에 계란을 깨서 노른자만 담고 그 위에...

< 본 포스트는 (주)한국인삼공사로부터 소정의 활동료와 제품을 지급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호박전 레시피 애호박전 만들기 설명절선물 프리미엄 선물세트 명절에는 차도 막히고 고향까지 내려가는 길이 쉽진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도 뵙고, 명절 음식 먹을 생각에 설레네요. 명절음식 준비하려고 마트에 갔는데 과일, 야채값이 너무 올라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애호박은 다른 야채에 비해 저렴하고 국, 반찬까지 두루 쓸 수 있는 고마운 식재료 같아요. 명절음식으로 애호박전 만들기를 했는데 산적꼬치나 다른 전보다 레시피도 간단하구요. 애호박 2개만 썰어도 온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홍고추 고명으로 보기에도 예쁜 호박전 레시피 먼저 알려 드릴게요 :) 또 설을 앞두고 설명절선물 고민하시는 분들 위해 프리미엄 설명절 선물세트도 추천할게요. 호박전 레시피 애호박 요리 < 재료 > 애호박(1개), 계란(2개), 부침가루(크게 2큰술), 소금(½작은술), 홍고추(2개), 부추(약간), 식용유 집에서 가족끼리 먹을 때는 번거롭게 고명 안 올려도 됩니다. 하지만 명절음식은 제사상에도 올리고, 다른 분들도 드시기 때문에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홍고추는 얇게 송송 썰어 씨를 제거하고 저는 여기에 다진 부추도 넣었어요. 접시에 담았을 때 훨씬 먹음직스럽고 예뻐요. 애호박은 약간 도톰하게 썰고 부침가루( or 밀가루)와 함께 위생봉투에 담...

최화정 닭꼬치 만드는법 시오다래 닭구이 레시피 닭꼬치구이 만드는법 최근 최화정 요리영상을 보며 하나씩 따라 만들고 있는데 양배추 들기름 샐러드도 그렇고 최화정 닭구이와 닭꼬치도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꼬치에 닭고기와 대파 끼워 넣고 일본 양배추 소스인 시오다래를 발라 굽기만 하면 끝. 와 그런데 이런 맛이 난다고? 담백한 소금구이 같은 맛인데 나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가는게 마성의 닭요리 같아요. 이번 닭요리를 하기 위해선 시오다래 라는 일본 소스가 꼭 필요한데 마트나 온라인에서 살 수 있구요. 전 로켓배송으로 받았어요. 참기름, 소금, 후추 들이 들어간 짭짜롬한 소스랍니다. 1가지 재료로 이자캬에서 먹던 닭꼬치 만드는법과 닭구이 레시피까지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 재료 > 순살 닭볶음탕(600g), 시오다래 소스, 대파, 식용유, 꼬치 ※ 닭구이 할 때 취향에 따라 통마늘도 준비하시구요. 닭다리살을 사용해도 됩니다. ▼▼ 소스 활용법 및 양배추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지난 폿팅 참고하세요 ▼▼ 최화정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시오다래 소스 들기름 드레싱 양배추 한통 순삭! 최화정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시오다래 소스 vs 들기름 드레싱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 blog.naver.com 원래는 닭다리살을 사려고 했는데 순살로 된 닭볶음탕용 닭이 있더라구요. 여러 닭부위가 골고루 들어있고 닭껍질도 있어 구이로 잘 어울려요. 6...

톳조림 만들기 톳나물요리 톳요리 레시피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는 밥 걱정은 덜했는데 방학인 지금은 밑반찬을 넉넉하게 만들어도 금방 먹더라구요. 오늘도 일주일 밑반찬으로 톳조림을 만들었는데 들어가는 부재료는 그때그때 다르답니다. 어떨 땐 톳만 넣거나 유부를 넣을 때도 있고. 이번에는 어묵이 많아서 어묵을 썰어서 함께 조려 봤어요. 달콤 짭짜롬하니 자꾸 손이 가는 톳요리 알려 드릴게요^^ < 재료 > 톳(200g), 사각어묵(1개), 당근(⅓개), 식용유(1큰술), 깨소금 다시마물 : 다시마(2장), 물(200ml) 조림장 : 간장(2큰술), 참치액(1큰술)맛술(3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1큰술) ※ 어묵 대신 곤약이나 유부 등을 넣어도 맛있어요. 염장톳은 소금을 털어낸 뒤 찬물에 담궈서 짠맛을 제거합니다. 보통 물에 10분 이상 담궈두는데 먹어봐서 짠맛이 없으면 건지면 되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톳나물요리로 고추장 양념이나 두부를 넣어 많이 해 먹는데 톳두부무침은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톳조림으로 해 먹는 편인데 달고 짭짜롬하고 오독토독 씹는 식감도 재밌어서 그런지 신자매도 잘 먹어요. 오히려 둘째는 어묵보다 요 톳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당근은 얇게 채썰고 사각어묵은 당근과 비슷한 길이로 얇게 채썰었어요. 당근이 들어가면 색감도 더 예뻐요. 이제 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