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메뉴
14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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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 달디단 메뉴

엄마랑 운동하러 가다가 목도 축일 겸 이번 겨울 스타벅스 메뉴를 마시고 가기로 했다. 지난번에 혼자 커피 종류는 다 맛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타벅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그리고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 두 가지를 시켜보았다. 둘 다 꽤 익숙한 맛이었다. 1. 장소와 메뉴 스타벅스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34 (노량진동) 노량진역 바로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창밖을 바라보며 앉기도 좋았다. 칠판에 산타 그림을 그려놓은 게 깜찍했다. 아래층에는 남는 자리가 없어서 엄마는 위로 올라가 먼저 테이블을 찾고 나는 주문을 했다. 카운터 상단을 보니 내가 마시려고 했던 스타벅스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티 뱅쇼와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가 보였다. 시즌에 맞는 빨간 구슬이 그려진 포스터가 걸려 있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덜 달게 먹고 싶어서 시럽을 줄였다. 그래도 꽤 달달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아예 빼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졌다. 지난주에 갔을 때 올드페리 도넛을 먹었는데 그냥 그런 맛이었어서 또 먹고 싶진 않았다. 케이크 먹기엔 배불러서 그냥 간단하게 피낭시에를 추가해보았다. 곰 얼굴 케익이 귀엽긴 하지만 저런 건 보통 그리 맛나진 않은 편이다. 물론 내 편견일 수도 있다. 2. 엠디 음료와 함께 나온 엠디는 빨간 색과 하얀 색으로 조합해 디자인되었다. 트리가 그려져 있고 눈 내리고 있고 해서 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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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토피넛라떼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도넛 아찔하게 달달

새로운 달이 되면 신상 음료 뭐 나오나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재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 안전하게 가고 싶겠지 하는 마음으로 작년 겨울을 떠올리며 올해도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그리고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를 마셨다. 새로 나온 올드페리 콜라보 도넛도 곁들여 더 달달했다. 1. 위치와 신메뉴 스타벅스 노량진동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0 (노량진동, 고려교육타워-어바니엘한강) 101호~105호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지점이다. 좀 밝은 낮에 가려고 했는데 해가 금방 져서 한밤중에 방문한 것처럼 사진이 나왔다.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좋다. 들어서자마자 이번 달 음료 메뉴가 보였다. 이름을 조금씩 바꿨을 뿐이지 사실 다 아는 맛이다. 이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딸기 라떼와 캐모마일 릴렉서지만 그건 다음에 마시기로 했다. 어차피 프리퀀시 채우려면 마셔야 한다. 조명을 받을까 달력을 받을까 고민 중이다. 조명이 독특하긴 한데 달력 일러스트도 예뻤다. 먼저 어플로 스타벅스 토피넛라떼와 더블에스프레소 크림라떼를 주문해보았다. 둘 다 커피 옵션을 디카페인으로 변경가능해서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시럽은 하나 정도 줄여도 괜찮을 것이다. 최근 부쩍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올드페리 도넛이었다. 사실 핫해지려면 흑백요리사와 콜라보를 했어야.. ㅋㅋㅋ 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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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마롱 헤이즐넛 라떼 플랑 따뜻하게 먹기

도량에서 대기표를 받고 나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제일 가까운 카페로 갔다. 간 김에 스타벅스 신메뉴 마롱 헤이즐넛 라떼 그리고 밀레앙 플랑까지 먹으며 힘을 내보기로 했다. 밤을 좋아해서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다. 1. 위치 스타벅스 경복궁역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6 1층 (통의동) 간판부터 한글로 되어 있어 느낌이 좋은 지점이었다. 웨이팅하려는 음식점과 가까워서 더 편했다. 역에서도 오분이면 올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카운터뿐 아니라 타일도 브라운 계열이라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다. 2. 메뉴 이번 신메뉴는 스타벅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한 3가지였다. 골든 애플 블랙티는 지난번에 마셔봤는데 사과주스와 흡사했다. 블랙티의 향이 좀 부족했다. 이날은 밤라떼를 마시기로 마음 먹었는데 날이 추워서 차가운 건 마시지 않았고 핫으로 선정했다. 기본적으로 이런 음료는 좀 달기 때문에 그게 불호라면 시럽을 적게 바꾸는 편이 낫다. 사이렌오더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 커피와 먹을 디저트도 골라보았다. 펌킨 치즈 케이크도 괜찮긴 하지만 새로 등장한 밀레앙 플랑으로 골랐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한국 서용상 셰프와 콜라보한 거라니까 먹고 싶었다. 신상 샌드위치로는 빅바오가 있었다. 한참 가루쌀이 밀가루를 대체할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걸로 만든 것이다. 밀가루가 아니어도 쫄깃하고 맛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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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스토어 피규어 골든애플 블랙티 귀여움 풀충전

원래는 굳이 일찍 일어나지 않는데 갖고 싶은 스벅 굿즈가 나오는 날에는 물욕의 힘으로 눈을 뜨곤 한다. 삼 년 만에 돌아온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엠디를 사기 위해서 8시 반부터 근처 지점에 들렀다. 간 김에 아침부터 달달한 골든애플 블랙티도 마셨다. 생각보다 거하게 돈을 쓰고 돌아온 날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뿌듯했다. 1. 구입 방법 스타벅스 노량진동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0 (노량진동, 고려교육타워-어바니엘한강) 101호~105호 노들역에 좀 더 가까운 매장인데 종종 들르곤 한다. 문에 이미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엠디를 1명당 1회, 품목당 2개씩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안내였다. 이번 피규어는 4차에 걸쳐 만나볼 수 있는데 오늘은 1차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스토어와 파트너 지니 그리고 퍼니처 세트를 구입 가능했다. 고민을 많이 했던 이유가 이날 나온 파트너가 내가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해서였다. 개인적으로는 버디 니나나 피터, 메리가 탐났다. 강아지나 다른 소품들이 꽤 귀여웠다. 음료 하나와 장난감을 선택하면 되는데 피규어나 가구는 만 육천구백 원이고 가게 세트는 무려 칠만 구천 원이었다. 이스탬프를 다섯 종 이상 적립하면 별을 12개 주니까 참고하자. 이건 사이렌 오더가 안 되어서 직접 직원분한테 물어봐야 했다. 다른 지점에서는 오픈런 해서 다 털렸다고 들어서 솔직히 기대 없이 질문했는데 스토어 세트가 남아있다고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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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 웨이팅 칵테일 마셔본 후기

요즘 하도 습하고 더워서 집 근처를 거의 벗어나지 않지만 간만에 가고 싶은 카페가 생겨서 서둘러 방문해보았다. 스벅에서 특별한 지점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 중 열 번째인 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이었다. 옛날 집을 멋지게 탈바꿈시켰는데 드라마 속 회장님 댁 같아 마음에 들었다. 1. 위치 웨이팅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4길 25 (장충동1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십 분 정도 걸어와도 되는데 동대입구역이 좀 더 가까웠다. 도무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으로 걸어가다 보면 경비가 삼엄한 집이 하나 보인다. 경호원분들이 지키고 있는 스벅 매장은 처음 봤다. 약간 쫄았지만 티를 안 내려 노력하며 시키는대로 지하 1층으로 들어갔다. 여기는 대기실이라 웨이팅하는 동안 머물 수 있었다. 먼저 입구 기계에 웨이팅을 등록하면 된다. 친절하게도 외국인용 메뉴도 만들어놨다. 평일 오전 11시쯤에 갔더니 앞에 8팀이 있어 대기했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기다리는 동안 벽화에 휴대폰 카메라를 비춰서 신기한 걸 보려고 했는데 내 폰이 문제가 있는지 안 보여서 아쉬웠다. 한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계단 옆에는 여기와 다소 안 어울리는 장식물이 놓여 있어 의외였다. 회장님 취향은 아닐 것 같다. 2. 지하와 1층 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 지하에도 자리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인기 있진 않았다. 특유...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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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익숙하면서 낯선 맛

계속 기다려왔던 선선한 가을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독특한 신상이 나왔다.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라는 또 어마어마하게 긴 외국식 이름이 등장했는데 호박 음료라고 해서 궁금해졌다. 빽다방의 대파감자라떼와 같은 결일까 했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이어서 놀랐다. #스타벅스펌킨스파이스오트아이스쉐이큰에스프레소 1. 위치와 메뉴 스타벅스 성수역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94 (성수동2가) 점심 약속 전에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바로 성수역 근처에 있는 스벅에 들렀다. 신메뉴가 나오는 날이기도 했고 펭귄 북스와 콜라보한 굿즈도 실제로 보고 싶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붐볐다. 다시 봐서 반가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도 메뉴판에 보였다. 저거는 늘 맛있으니까 나중에 마셔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 취향에 제일 가까운 건 청포도 유자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일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가장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건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였다. 호박이 들어간 커피는 어떨까 알고 싶었다. 이름 길이는 좀 줄여줬으면 했다. 보통 들어간 성분을 다 이름에 넣진 않는데 말이다. 뭐를 변경할 수 있나 살펴 보았다. 우유를 바꿀 수는 있지만 그건 정체성이 바뀌는 거라서 그대로 놔두기로 했다. 가격은 육천삼백원으로 다른 음료보다 조금 비쌌다. 2. 디저트 신상 늘 기대를 안 하려고 애쓰지만 기대를 또 하게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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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유니콘 프라푸치노 케이크 극새콤 극달콤 조합

충격적인 날씨에 밖으로 좀처럼 나가지 못 하는 요즘이다. 병원에 다녀오면서 시원한 걸 마시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번에 못 먹었던 스타벅스 메뉴 유니콘 프라푸치노 음료를 먹으러 갔다. 이번 이십오주년의 메인 같아서 아껴 뒀었는데 맛은 메인급이 아니어서 안타까웠다. 1. 메뉴 라인업 이벤트 지난번에 헤이즐넛 오트 에스프레소와 자몽허니블렌디드는 마셔 보았다. 자몽허니 음료가 딱 내 취향이어서 저걸 마시고 싶었지만 오늘은 새로운 걸 먹을 생각이었다. 사실 캘린더 세트로 먹어볼까 했는데 이미 품절된 상태였다. 늦어도 주말에는 왔어야 했구나 싶었다. 몸이 안 좋아서 바깥에 못 나왔더니 이미 다 사가서 마음이 아팠다. 젤라또 신상 출시 기념으로 투뿔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나중에 파베 초콜릿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또 월요일 두 시부터 다섯 시까지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반값으로 먹을 수 있었다. 난 5시가 지난 시간에 가서 아쉽게 놓쳤다. 그래도 얼른 음료를 주문해보기로 했다. 시럽을 다른 걸로 바꿀 수 있었는데 기본은 라이트로 정해져 있었다. 휘핑크림을 많이 받는 걸로 바꿀 수도 있었고요 단 걸 좋아하면 옵션을 변경하자. 2. 디저트와 굿즈 소라빵을 먹을까 케이크를 먹을까 갈등하다가 음료에 걸맞게 화려한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를 골랐다. 가격이 칠천오백원이라 놀랐다. 역시 디저트 가격이 범상치 않다. 굿즈는 저번과 동일한 파란색이...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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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후기

30도 아니고 20도 아니고 이십오주년인데 꽤 성대하게 기념하는 듯하다. 또 스벅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또 먹으러 갔다. 올레아또를 마시고 약간 놀라긴 했지만 이번 라인업이 꽤 화려해보였기 때문이다. 일단 메인인 유니콘은 아껴두고 스타벅스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또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마셔보았다. 다시 이름 길게 만드는 병이 도진 모양이었다. 본인들도 이름을 외울 수 있는지 시켜봐야 한다. 1. 메뉴 가격 흑석동에 갔다가 가까운 매장에 들렀다. 입구 메뉴를 보니 8월에 나온 건 이렇게 3가지인데 누가 봐도 주인공은 유니콘이긴 했다. 이날은 일단 나머지 무난한 두 가지 음료를 먹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 음료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신상에도 나름 스토리와 컨셉이 있었다. 미국에서 왔거나 제주에서 온 것이다. 사이렌오더로 가면 개인적인 옵션을 바꿀 수 있다.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았는데 스타벅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가격이 이미 칠천백원이었다. 가격 무슨 일이야 클래식 시럽이 두 번 들어가 있는데 단 게 싫으면 줄이도록 하자. 자몽 토핑을 뺄 수는 있지만 그럼 이걸 마시는 의미가 없다. 스타벅스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샷을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했다. 기본적으로 우유는 오트 우유로 정해져 있지만 바꿀 수 있었다. 2. 새로운 디저트와 엠디 요번 달에 가장 눈에 띈 신상 디저트는 마스카포네 크림 소...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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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키링 스포츠 베어리스타 2가지 성공 기념 올레아토 골든폼 마셔보기

귀여운 건 못 참는 나지만 그간 베어리스타를 산 적은 없었다. 이성을 잃을 만큼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이번에는 스타벅스 키링 스포츠 베어리스타 9가지를 선보였는데 이건 사야겠다 싶었다. 반한 것이다. 간 김에 스타벅스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음료도 마셔 신나는 하루였다. 1. 구입 방법 마음으로는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전 7시에 일어나지 못 했다. 거의 9시가 다 된 시간에 후다닥 일어나 옷을 입고 근처 스벅 매장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사재기 이슈가 있어서 그런가 1인 1회, 종목당 2개까지 살 수 있어 다행이었다. 나한테도 기회가 오는 것이다. 이번 스타벅스 스포츠 키링 베어리스타는 아홉 가지로 준비되어 있었다. 사실 자정에 공식홈에 수량이 풀렸는데 순식간에 나갔고 카카오 선물하기도 1시간쯤 지나 품절되었다. 그걸 통해 대략의 인기를 파악해볼 수 있었는데 양궁이 꼴찌였다. 처음 방문한 지점에서는 3가지나 남아 있었다. 내 2순위였던 테니스가 있길래 바로 집어 들었다. 가격이 이만육천원이라 조금 놀랐다. 사실 역도도 꽤 귀엽다. 솜방망이같은 기구를 들고 있는 게 매력 포인트였다. 골프도 조금 인기 없는 축에 속하긴 했으나 실제 이 운동하는 사람들은 구입하지 않을까 싶었다. 혹시 다른 곳에는 어떤 게 남아 있나 확인해보고 싶어서 근처 매장으로 갔더니 농구가 남아 있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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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허니 블렌디드 달콤함 맥스

기분 탓인가 요즘 스벅 신메뉴가 자주 나오는 느낌이 든다. 이십오년 기념이라고 신 음료 라인업이 꽤 화려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길래 자주 들르고 있는 요즘이다. 오늘은 스타벅스 더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허니 블렌디드를 마셔본 날이었다. 둘 다 달고 상큼해서 더울 때 마시기 제격이었다. 스타벅스 노량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34 1. 음료 신메뉴 한국에 들어온지 25년이 됐다는 거겠지 우리 학교 앞에 생긴 게 1호점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나 세월이 빨리 흘렀다니 놀랐다. 여태까지 나온 신메뉴는 4가지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런던 포그티라떼까지 전부 맛을 보았는데 런던라떼가 가장 밋밋한 느낌이었다. 스타벅스 더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부터 주문해보자. 23년에 섬국에서 꽤 인기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맛은 보장되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옵션 다른 건 변경할 수 없고 휘핑크림을 멜론으로 하느냐 그냥 일반 크림으로 하느냐만 선택 가능했다. 당연히 이름 따라 멜론맛으로 해야겠지 제주 팔삭 자몽허니 블렌디드는 허니자몽소스 양을 조절할 수 있었다. 덜 달게 먹고 싶으면 소스를 줄이면 되겠다. 원래 커피가 안 들어가므로 샷이나 다른 시럽을 추가할 필요는 없었다. 2. 디저트 신상 전에 곰돌이 모양 브라우니 케이크만 먹어 봤는데 달고 찐득해서 입에 잘 맞았다. 도넛도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었다. 새로 나온 베이컨 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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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브라우니 케이크 진하디 진한 맛

잠깐 집 앞에 당근하러 나갔다가 급격히 당이 떨어지고 열이 나는 게 느껴졌다. 바로 근처에 있는 스벅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마침 먹어보고 싶었던 신메뉴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그리고 브라우니 케이크까지 빠르게 시켜 먹고 안정을 찾았다. 해외 인기 메뉴라더니 의외로 괜찮은 맛이었다. 1. 음료 디저트 메뉴 개점한지 이십오주년이 되어 특별하게 다른 나라에서 핫했던 음료들을 한국에서도 먹어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글로벌 메뉴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건 이름만 봐도 토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 잘 팔렸다는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에 관심이 갔지만 이 날은 드물게도 커피가 당기는 날이었다. 마음 가는 대로 해야 후회가 없다. 스벅에는 언제나 또 올 수 있으니 다른 날 마셔야지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옵션을 확인했는데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는 없었다. 에스프레소 샷을 더 넣거나 바닐라 시럽을 줄이는 것은 가능했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아무것도 변경하지 않고 주문해버렸다. 음료 하나로는 성이 차지 않아서 냉장고에 진열된 디저트를 구경했다. 제일 눈에 들어온 건 곰돌이 모양의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여서 가격도 안 보고 그냥 시켰다. 옆에는 하얀 색의 마스카포네 도넛도 있었는데 초콜릿이 귀여웠다. 부드러운 흑임자롤도 새로 나온 신상 중 하나였다. 별다른 장식이 없지만 고소하게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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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복숭아 아이스티 핫으로도 아샷추로도 먹어본 후기

점점 핫해지는 여름이라 차가운 음료를 달고 사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또 나왔길래 사 먹었다. 의외로 여태까지 없었던 게 신기한 스타벅스 복숭아 아이스티 음료였다. 여름 과일의 대표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은근 홍차 향도 진해서 좋았다. 1. 메뉴, 가격 메인 음료가 아닌지 포스터가 바뀌진 않았지만 카운터에 광고가 붙어 있긴 했다. 어릴 때 립톤 제품을 물 마시듯이 마셔댔는데 그거랑은 다른 맛일 거라 기대해 보았다. 아무래도 이건 직접 우려낸 찻잎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사이즈 4가지였다. 차별화된 맛이어야만 할 가격이었다. 기본 사이즈가 오천구백 원이니 말이다. 아이스와 핫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 날씨에 핫은 좀 인기가 없겠다만 매장이 워낙 춥다 보니 오히려 뜨거운 걸 주문하는 게 나을 때도 있다. 자몽허니블랙이나 콜드브루처럼 트렌타 사이즈가 가능한 점은 좋았으나 매장 전용 컵으로 마실 수 없어 무조건 포장해가야 한다는 게 단점이었다. 난 좀 더 스벅의 시원한 에어컨을 즐기고 싶었다. 들고나가면 빠르게 핫 음료로 변할 것만 같았다. 스타벅스 복숭아 아이스티의 옵션을 바꿀 수 있는 게 있나 확인해 보려고 앱을 켰는데 복숭아 소스 양만 적게 바꿀 수 있었다. 아샷추로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에스프레소 샷을 넣으면 된다. 디카페인으로 골라 추가했는데 홍차 카페인을 생각 못 했다. 생크림 크레이...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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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NCT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크루아상 턴테이블 새콤달콤

원래 NCT의 팬클럽은 아니고 노래를 가끔 듣는 정도지만 새로운 매실 음료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마침 목을 좀 축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음료를 마시러 잠깐 들렀었다. 원래 소화에는 매실액만한 게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상큼하면서도 싹 내려주는 게 매력이었다. 스타벅스 주얼리시티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83 원래 이런 쨍한 라임 형광색을 좋아하는지라 예쁘다고 생각했다. 역시 여름에는 이런 색깔이 청량해보이고 예쁘다. 아마도 NCT 색깔이 아닐까 싶고요 신상 음료 색깔에 맞춰서 굿즈도 라임과 화이트로 맞춘 게 상큼했다. 팬이 아니어도 사고 싶달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좋았다. 협업템 중에서도 콘서트백이 인기가 많았는지 다 나가고 없었다. 인형 키링도 나름 귀여웠다. 난 이제 힘들어서 공연 같은 건 못 보러 가니 머그잔 같은 걸 사야겠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괜찮았다. 안 그래도 스타벅스 NCT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세트로 먹으면 천원 정도 할인해주고 있어 반가웠다. 3일까지니까 이왕 먹을 거면 빨리 먹는 게 이득이다. 이틀 정도밖에 안 남았다. 크루아상은 플레인과 자몽허니 두 가지이길래 좀 더 특이해보이는 자몽으로 주문했다. 이왕이면 새로운 걸로 맛봐야지 사이렌오더로 미리 커스텀할 수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젤리 토핑 양 말...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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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블레몬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 익숙한 여름맛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잠깐 쉬려고 역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아직 오월이지만 더위가 금방 찾아와서 그런지 차가운 음료가 끌렸고요? 신상인 스타벅스 더블 레몬 블렌디드 그리고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가 생각났다. 하나는 새콤하고 다른 하나는 달달해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다. 스타벅스 상도역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7길 1 늘 그렇듯이 세 가지가 같이 나왔는데 씨솔드카라멜 콜드브루는 저번에 마셔봤기 때문에 이날은 나머지 두 가지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원래 일부 매장에서만 팔았는데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이니 완전한 신상은 아닌 셈이다. 간단하게 커스텀을 할 수 있었는데 시럽을 빼거나 얼음을 줄이는 게 가능했다. 덜 달게 먹고 싶으면 클래식 시럽 양을 줄이면 된다. 대신 좀 허전해진다고 들었다. 스타벅스 더블레몬 블렌디드는 레몬 젤리 양 정도를 바꿀 수 있었다. 많이 먹고 싶은데 보통까지만 있어 아쉬웠다. 흐물거리는 젤리 같은 걸 싫어한다면 빼기를 권한다. 이렇게 두 가지를 기본 설정으로 주문완료했다. 3개의 별을 추가로 적립해주고 있어 좋은 기회인데 오늘까지니까 서둘러야겠다. 난 어차피 스벅 카드로 안 사서 9개의 별을 날렸지만 말이다. 귀여운 세 가지의 미니케이크도 냉장고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피스타치오에는 땡큐라는 하트도 꽂혀 있으니 선물용으로 제격이겠다. 딸기 크림 쉬폰 케이크를 맛 봤었는데 평범한 크림빵이었다. 스벅 디저트가...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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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씨솔트카라멜 콜드브루 쉬폰 케이크 단짠의 맛

생일 케익을 픽업하러 잠실 쪽 가게에 갔다가 힘들어서 근처 스벅에 잠시 들렀다. 뭘 마셔볼까 고르다가 올 여름 스타벅스 신메뉴 씨솔트카라멜 콜드브루로 정했다. 사실 전년에 나온 거라 완전히 새롭진 않지만 인기가 많았다고 하니 다시 먹고 싶었다. 마셔보니 여전히 알쏭달쏭했지만 말이다. 스타벅스 송파나루역DT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42 들어가면서 보니까 지금 디카페인 음료 5가지를 원 플러스 원으로 주고 있었다. 어차피 내가 마실 건 해당이 안 되길래 그냥 지나쳤다. 혼자 마시는데 두 잔을 주는 것도 난감하긴 하겠다. 또 오월 칠일까지는 이번 여름 음료를 마시면 별 세 개를 더 주고 있었다. 단 스벅 카드로 주문해야 하는 거라 나에게 또 해당되지 않았다. 난 다른 할인 카드로 구매할 거고요 언제쯤 골드 회원으로 올라갈 수 있으려나? 더워져서 그런지 전부 시원한 음료로 출시되었다. 포스터도 파란 색인게 제법 시원해 보였다. 블렌디드 음료 두 가지는 다음에 후기를 쓸 생각이다. 내가 마시려는 스타벅스 씨솔트카라멜 콜드브루 커피는 드립 커피로 고정되어 있어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없었다. 대신 단 걸 원하지 않으면 클래식 시럽을 줄이거나 카라멜 드리즐을 적게 넣는 것 정도는 가능했다. 드리즐을 많이 넣고 싶었는데 아쉽다. 배가 고팠던지라 딸기 크림 쉬폰 케이크도 골라 보았다. 피스타치오 무스나 더블 초코 무스도 끌리긴 했는데 상큼한 게...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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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가볍게 돌아왔다

봄이라 그런지 자꾸 핑크색이 눈에 들어온다. 4월 전에 스타벅스 메뉴가 새롭게 등장했는데 6년 전에 나왔던 음료를 조금 바꾼 스타벅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였다. 색깔이나 이름을 봐서는 상큼한 게 딱 내 취향일 듯해서 갈증날 때 마셔 보았다. 예상되는 맛이었지만 후레쉬해서 좋았다. 이번에는 에너제틱 모먼트를 만나자는 게 테마다. 매달 세 가지의 음료가 나오는데 슈크림 라떼가 이미 있어서 그런지 두 개만 나왔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다음에 마셔보기로 마음 먹었다. 저녁으로 고기를 먹고 난 후라 산뜻한 걸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다. 피스타치오 크림은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슈크림라떼를 또 먹고 싶지만 기회가 있겠지 앱을 켰는데 내가 마시려는 것에만 사진에 글씨가 적혀 있어 더 눈에 띄었다. 가격은 육천삼백원이었다. #스타벅스라이트핑크자몽피지오 #가격 다른 옵션을 바꿀 수는 없고 스파클링만 라이트나 미디엄, 엑스트라 중 선택할 수 있었다. 뭔지 고민될 때는 중간을 고르면 되지 탄산 정도를 고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겠다. 스타벅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를 마시면 4월 3일까지는 별 3개가 추가 적립되니까 하루라도 빨리 마시는 것이 이득이겠다. 스벅 카드로 사이렌 오더 주문해야 한다. 이것도 핑크핑크한 빛깔의 신상 디저트 피스타치오 핑크 롤인데 나중에 콜드브루 마실 때 먹으려고 아껴두었다. 원래 민트색으로 나와야 할 듯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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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소금빵 최선인가

매달 나오는 스타벅스 메뉴가 뭘까 상상하면서 항상 기다리는데 마침 3월의 신상이 등장했다. 슈크림라떼와 같이 두 가지 음료가 나왔는데 오늘은 스타벅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음료부터 소개해보겠다. 먹어보니 제철 과일을 넣어 상큼함을 강조했다. 스타벅스 을지로4가역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70 매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3월 신메뉴들이 메인으로 걸려 있어 반가웠다. 피스타치오 크림도 왠지 내 취향일 것 같아 조만간 먹어봐야겠다. 사이렌 오더로 결제하면 3월 6일까지는 한 잔에 별 세 개씩 적립도 해주니 늘 그렇듯이 어플로 주문했다. 스벅 어플로 들어가면 퍼스널 옵션을 바꿀 수 있어 편했다. 기본으로 클래식 시럽 2, 딸기 소스 1, 돌체 카라멜 베이스가 들어갔다. 이 세 가지의 양을 바꾸면 또 맛이 달라진다. 조합을 보니 제법 달달하겠고요? 봄과 잘 어울리는 두 가지 케이크가 진열장에 놓여져 있어 살펴 봤다. 계속 수플레 타입이 나오는데 인기가 좋은 모양이었다. 점심을 많이 먹은지라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스타벅스 소금빵으로 골라 집었다. 약간 유행이 지난 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기 있는 건 분명했다. 가격은 삼천사백원이다. 결제까지 끝내고 나서 기다리면서 봄 엠디 뭐 살 거 없나 두리번거렸다. 늘 이 시즌 때가 되면 벚꽃 디자인이 잔뜩 나오곤 한다. 나도 하나 가지고 있다. 핑크색이라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매년 별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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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화이트 타로 라떼 딸기초코케이크 심심과 담백 사이

지난 주말 퇴원했을 때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게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슈크림라떼처럼 계절마다 생각나는 인기 음료로 만들고 싶은 야심이 느껴지는 화이트타로라떼였다. 원래 공차 타로 밀크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 신메뉴에 기대를 걸고 병원 앞 매장으로 방문했다. 생각한 것보다 심심했지만 나름 매력 있었다. 홍보 사진에 팬톤칩을 합성해놓은 게 재밌었다. 마치 올해의 컬러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놨다. 2월에 나온 음료 세 가지를 마시면 별 세 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니 좋은 기회다. 난 사실 스벅 카드를 잘 쓰지 않는지라 아직도 그린 회원인데 언젠가 꼭 골드로 레벨업하고 싶다. 에스프레소 쿠키라떼와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티도 함께 먹어 보았었는데 크게 이상하지 않고 무난해서 마셔볼만했다. 하나는 상큼하고 또 하나는 달달해서 매력이 달랐다. 스타벅스 화이트 타로 라떼는 시원한 것과 뜨거운 것 중 선택가능했다. 겨울이어도 차가운 게 땡겨서 아이스로 주문해보았다. 퍼스널 옵션 중 뭐를 바꿀 수 있을까 알고 싶어서 눌러 보았다. 타로 베이스를 적게 줄이거나 우유를 두유나 무지방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 느끼한 게 싫다면 샷 추가를 하는 게 좋다. 조합해먹을 케이크도 구경했다. 딸기 수플레도 심플해서 예쁘긴 했는데 이 날의 기분은 초코라고 외치고 있어서 딸기 초코 레이어 케이크를 결제했다. 7,900원이라 비싸긴 했는데 요즘 과일이 금값이다 보니 이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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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쿠키라떼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티 익숙한 맛이다

퇴원하자마자 스벅 신메뉴를 먹으러 병원 건너편 카페에 갔다. 엄마도 이제 포기하고 이번 음료는 뭐냐고 궁금해하고요 ㅋㅋ 나오기 전부터 화제를 일으켰던 타로 라떼도 먹었지만 오늘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쿠키라떼 그리고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티 후기를 쓰겠다. 둘 다 달콤해서 당 충전하기 적절했다. #에스프레소쿠키라떼 스타벅스 건국대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17 아침부터 일찍 방문했더니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테마는 하트풀 모먼트로 봄 냄새 나게 입구를 꾸며놨다. 냉장고를 확인해보니까 새로운 케이크는 두 가지였다. 딸기 초코 레이어와 딸기 수플레로 제철과일로 만든 디저트들이라 상큼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너무 단 케이크가 싫다면 간단하게 스틱 모양의 에그 타르트를 주문해도 괜찮겠다. 일반적인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길쭉해서 독특한 느낌이었다. 어플을 켜서 주문해보았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쿠키라떼 아이스나 핫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뜨거운 걸 시키면 속 부분이 잘 안 보여서 춥지만 차가운 걸로 결정했다. 커스텀을 할 수 있는데 에스프레소를 디카페인으로 변경하거나 소스 양, 우유 종류를 바꿀 수 있었다. 속이 쓰릴까봐 디카페인으로 바꿔보았다.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티 또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중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과일차는 아무래도 시원한 게 맛있겠지 기본으로 들어가는 클래식 시럽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기다리면서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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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핑크폼 딸기라떼 푸른용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와 상큼 조합

새해가 되었으니 새로운 음료로 시작해야겠다. 해가 바뀌자마자 집 근처에 있는 스벅에 가서 신상을 바로 사먹어 보았다. 이번 신메뉴는 아예 새로 만든 게 아니라 기존에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었다. 안전하게 가는 느낌이었고요? #스타벅스핑크폼딸기라떼 #스타벅스메뉴 엄마와 함께 역 근처 매장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포스터가 보였는데 2024년이 청룡의 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파란색 음료와 굿즈들로 구성한 걸 알 수 있었다. 매번 저렇게 만들어내려면 디자이너 머리 빠지겠다. 어플을 켜고 파란색 밀크티와 라떼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핑크폼 딸기라떼도 같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가격은 육천팔백원으로 약간 비쌌다. 폼의 가격이 삼백원인 모양이었다. 그래도 파인테크 카드가 있어 부담없이 샀다. 목도 마르긴 했지만 배도 좀 고파서 디저트 코너도 살펴 보았다.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도 맛나 보이긴 했는데 좀 더 비주얼이 화려한 스타벅스 푸른용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를 골랐다. 트레이가 비어 있어서 품절인가 했는데 새로 꺼내주셔서 다행이었다. 내 이름을 부를 때까지 진열장에 있는 이번 굿즈들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밤하늘이 생각나는 짙은 푸른 색과 연한 하늘 색 두 종류였다. 일러스트가 있는 것보다는 심플한 타입이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SS블루 켄처 핸들 텀블러가 좋았다. 귀여운 타입에 대한 욕심을 못 버렸는지 베이비 드래곤 머그같은...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