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15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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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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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 @ 일민미술관에 다녀와서 자랑질

서울 출근 2주 차! 셀카질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KTX에서 책을 읽는데 아주 공감 가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진지한 작가들은 대체로 언론인들보다 더한 허영과 자기 중심주의를 가진다. 돈에 대한 관심은 덜할지 모르지만. 조지 오웰 돈도 안 되는 셀카를 열심히 찍는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김포시립 고촌도서관 명화속 비밀 이야기 2주 차 르네상스 & 바로크 편 어떻게 재밌게 들으셨나요? 전쟁과 불륜! 난 재밌었음^^ 궁금한 점 등등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역시나 어제도 너무 신나게 떠든 나머지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2시간 10분을 내리 달려 완전 탈진한 상태로 12시 10분이 훨씬 넘어 멍한 상태로 또 점심도 굶고 쉬지도 않고 곧바로 광화문 일민미술관으로 쫓아갔습니다^^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 장르 전시 장소 일민미술관 기간 2023.04.14. ~ 06.25 이거 보려고요. 4월에 시작한 전시인데 이제야 보러 갔네요. 광화문역에 내리니까 사람들하고 경찰하고 도로를 점령하고 모여서 확성기로 시끌벅적 떠들고... 나 왔다고 그렇게까지 모일 필요는 없는데 말이에요. 저는 여기 왼쪽 카페에 와플 먹고 싶어서 전시도 볼 겸 왔다가 그만 전시만 보고 갔습니다. 동시대 리얼리즘이라니까... 저도 뭐 사실주의라면 사실주의라 하는 그림을 그려서 요즘 잘나가는 젊은 세대들은 어떤 그림을 그릴...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