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6주 2일차 임신 10개월에 진입했다. 이제 진짜 거의 다왔네 ㅋㅋㅋ 2주만에 검진을 왔다. 한달에 한번 하던 검진이 2주에 한번으로~ 내가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는 송도허브여성의원이다 송도의 처음 생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라지 처음에는 사람이 적었는데 요즘은 꾀나 많이 늘어났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30분은 기본 대기 점점 평이 좋아지나부다. 그래서인지 주차장도 점점 복잡해진다 ㅋㅋ 더 사람 많아지면 주차 지옥이 될듯 ㅋㅋㅋ 지지난주까지만해도 2층 산부인과에서 접수 수납이 다 가능했는데 다시 1층으로 내려갔네. 벌써 세번째 바뀌는 듯 2층 -> 1층 -> 2층 -> 1층 ㅋㅋ 1층에서 접수 수납하는거 좀 번거로움 난 개인적으로 2층에서 할때가 좋았는데.. 1층에서 접수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이제 아쥬아쥬 친숙한 산부인과 데스크 점심시간이 지나고 첫 타임인 2시 예약 오늘은 지난번 #막달검사 할 때 못했던 심전도 촬영을 했다. 오늘 태동검사도 한다고 했는데 이건 다음주 검진때 한단다. 심전도만 하면 가만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숨이 찬다 ㅋㅋㅋㅋㅋㅋㅋ 심전도 찍고 내려와서 바로 진료실 직행 간단히 초음파 보고 아기상태 확인했다. 36주 2일차인데 몸무게는 2.6kg 머리는 34주 6일 정도로 작은 편 뿌미때랑은 비교되네 ㅋㅋㅋㅋㅋㅋ 조금 작은 편인 우리 뿌찌 엄마가 작게 낳아 크게 키워주마 2/24일 11-13시 사이로 수술...
둘째 제왕절개 출산 후기를 이미 썼지만 왜 또 따로 포스팅을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송도허브여성의원 에서 제왕을 하기로 한 후 여기저기 진짜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으나 오픈한지 일년이 안된 #송도산부인과 여서 그런지 후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 진짜 답답했었다. 그래서 나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허브산부인과 출산예정 엄마미들을 위해 생생후기를 남겨놓고 싶어 따로 포스팅 결정! 산모로 내가 출산하고 느낀 그대로를 아주 적나라하게 포스팅해볼까 한다. 임신을 알게된 6주때부터 출산까지 쭉~~다닌 허브산부인과 건물 하나에 외래, 분만 수술실, 입원실 산후조리원까지 갖춘 여성병원이다. 송도에는 분만병원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가까운 곳에 생기니 참 좋더라는! 늘 2층 외래나 3층 검사실만 왔다갔다 했던 나 오늘은 출산을 위해 1층에서 접수 후 5층 입원실로 바로 갔다. 따로 입원수속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몇달을 다녔어도 5층 병동은 처음 깔끔하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스테이션 우리가 짐을 가지고 올라갔을 때 스테이션은 텅~ 잠시 기다리니 간호사샘이 오셔서 안내를 해주신다. 나는 입원 전부터 외래에서 다인실을 이용할거라 이야기를 했었더랬다. 근데 전달이 잘 안된건지 1인실 쓰시냐고 묻길래 다인실을 쓰겠노라고 다시금 이야기 했다. 송도 허브 산부인과 병실 송도 허브 산부인과 병실은 간호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양쪽을 둘러 병실...
드디어 매력양 애둘맘이 되다!! 내가 출산했드아~~ 딱 하루 전인 어제 있었던 #둘째출산후기 생생함이 사라지기전에 언능 시작해봐야지 ㅋㅋ 일단 #둘째제왕절개 후기를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페인버스터 만만세다 ㅋㅋㅋㅋ 그럼 어제 출산한 매력이의 따끈따끈한 둘째 출산후기 시작 ㅋㅋㅋ 2월 24일 12시 전후로 제왕을 예약했다. 첫째때는 대학병원 출산이어서 수술 전날 오후에 입원을 했지만 이번에는 집 근처 개인 여성병원에서 출산을 해서 수술 당일 아침에 입원을 하라고 안내 받았다. 12시 수술 예정이라 9시까지 병원으로~ 오랜만에 알람을 맞춰놓고 7시에 기상 신랑과 첫찌는 아주 푹 자고 있다.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나면 못 씻기 때문에 수술하러 가기 전 샤워는 필수! 주의할 점이라면 샤워 후 수술부위에 오일이나 바디로션은 안바르는게 좋다. 간혹 소독약이 먹지를 않는 경우가 있다니~ 목욕재개하고 나와서 나의 마지막 배불뚝이 사진을 남겨보았다. 둘째 치고 배가 많이 안나왔다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던 이번 임신기간도 이제 끝이다. 둘째 제왕절개 출산가방 리스트 38주 1일 드디어 내일이다.무엇이? #둘째제왕절개 D-day오기는 오는구나 ㅋㅋㅋㅋ첫째때도 제왕절개를 했기에둘째도... blog.naver.com 준비를 마치고 신랑을 깨우고 일주일 가량 비워놓을 집을 간단히 정리한 후 미리 싸 놓은 출산가방을 한번 더 점검한다. 첫째때는 출산가방 진짜 간...
드디어 내일이다. 무엇이? #둘째제왕절개 D-day 오기는 오는구나 ㅋㅋㅋㅋ 첫째때도 제왕절개를 했기에 둘째도 선택 권한 없이 #제왕절개 두번째 제왕절개를 맞이하는 마음은 첫째때보다 떨린다 ㅋㅋㅋㅋ 고통을 알아서 그런가 좀 무서움 그리고 첫째는 대학병원에서 출산했는데 둘째는 개인병원에서 할라니까 괜히 그냥 또 쓸데없는 걱정이;; 뭐 잘 되겠지 뭐 ㅋㅋㅋㅋ 며칠전부터 #출산가방 싸기위해 열어놓은 캐리어를 드디어 오늘 완성해서 문을 닫았다. 제왕절개 경험자라고 나름 경험에 비춰서 출산가방 리스트를 싸봤는데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산모님들을 위해 살짝 공유해볼까 한다. 엄마를 위한 출산가방 리스트 수유브라 3개, 수유나시 1개 산모내의 2벌, 산모팬티 5장 손목 보호대, 수면양말 일단 엄마의 몸에 걸칠 것들 젖이 돌기 시작하면 모유가 제법 똑똑 떨어지기도 하고 출산 후에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속옷은 좀 넉넉하게 챙기는게 좋다. 빨아서 입어도 되지만 입원해서 뭔 빨래를 얼마나 하겠냐며 ㅋㅋ 수유브라는 심리스 브라 산모내의는 #프라하우스 제품 첫째때 감촉이 너무 좋아서 텐셀 제품으로 한벌 샀었는데 여름 출산이라 거의 안입었었다. 이번에는 겨울 출산이라 한벌 더 필요할 것 같아서 35,700원주고 부랴부랴 구매했다. 산모패드, 오버나이트 생리대 뭐 이건 개인 취향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산모패드가 편한 사람은 산모패드 오버나이트 생리대가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