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칭구들이랑 다녀온 강릉 🩵 따끈따끈한 여행기 🩵 주말에 떠나는 강릉 ! 오랜만이다 ! 애들이랑 1박 2일 동안 정말 편하게 쉬다 왔다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강릉 감성 숙소 ' 오롯이스테이 '에서 머물렀는데 넘 예뻤다. 강릉역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오롯이스테이 택시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이다. 걷다 보면 골목길에 딱 봐도 에어비앤비 감성의 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멀리서부터 버터 색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객실에 들어가니 넘 예뿌고, 따뜻했던 분위기 🫧 이곳을 즐기기에 1박 2일은 너무 짧았다 객실은 총 3개, 욕실은 2개, 지하에는 음악 감상하는 공간이 따로 있다. 마당도 넓고, 앉아서 멍 때리기 좋은 곳들이 있다. 자전거도 있고, 정원도 예쁘고! 친구들이랑 놀러 오기에도 좋고, 가족들이랑 같이 오기에도 좋은 숙소 :) 주택 하나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지낼 수도 있고, 필요한 건 거의 다 있다. 객실 2개는 침실인데 이곳은 작은방이다. 더블베드 한 개가 놓여 있고, 욕실에는 세탁기+건조기까지 있다. 방 하나하나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투숙객을 배려한 세심한 센스까지 ! 정말 정말 마음에 쏙 - 들었던 곳. 강릉 감성 숙소 자체가 넓었고, 침실이랑 세탁기 건조기, 주방 등 잘 되어 있어서 대가족이서 방문하기에도 큰 무리 없을 것 같다. 어딜가도 청소가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신경을...

따끈따끈 강릉 여행 🐳 엄마랑 강원도에 다녀왔다 ! 오늘 돌아와서 집에서 오빠랑 셋이 나는솔로 보며 깔깔거리는 중 ..🤣 손이 심심하니 포스팅을 해보자 나는 요즘 자꾸 KTX 시간을 착각하고 이번에도... ^^ 허허 진짜 엄청 뛰어서 겨우 도착했다 떠나기 전부터 지친 mommy sorry 😅 강원도에 가까워질수록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백팩 하나씩 메고 뚜벅이 여행 !!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 안목해변으로 향했다 💙 강릉에서 안목해변이 제일 좋다 안목해변에서는 보사노바 안목에 올 때마다 여기서 커피를 마신다 날씨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 앉아 있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한쪽은 바다, 한쪽은 천이 흐르는 강릉 뜨.라.❤️ 여기 커피는 정말 맛있다 ! 엄마랑 행복해하며 커피 타임을 - 라떼가 정말 정말 맛있다 ❤️ 안목해변 올 때마다 회센터 간다 ㅎㅎ 강릉항 회센터 가서 회 포장하구 들어가자마자 친절하시길래 갔는데 잘 해주셨다 :> 4만원 맞춰 포장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광어랑 지금 제철이라는 회를 추천해 주셨다 3번 명문입니다!!!! 회 포장하고 강릉 시티1 버스 타고 주문진으로 넘어갔다 저번에 이 버스 타고 주문진 갔는데 해안 도로 따라 쭉 달려서 풍경이 정말 정말 좋았다 🤍 이번 여행은 주문진에 내내 있을 예정 ! 바다 보면서 가는 길 정말 예쁘다 2박 3일 동안 묵은 강릉 SL호텔 디럭스 트윈 시티뷰 깔끔하고 좋았다...

10월에 다녀온 강릉 여행 🌊 오빠 생일을 맞아 강릉으로 떠났다 원래 오빠 생일 주간에 가려고 했는데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날짜 땡겨서 급예약했더니 케텍스 자리가 없어서 복도를 두고 양옆으로.. 🤣 가을 가을한 예쁜 풍경 🍁 보홀에서 온 귀요미 몽키 파우치를 들고 🐒 생각해보니까 우리 같이 강릉 온 게 2년만?? 강릉에 왔으니 바로 아바이회국수 고고 :) 여기는 오랜만에 와도 맛있구 정겹다 꽃무늬 유리잔에 뜨끈한 육수 한 잔 마시면 회국수 등장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한 맛 강릉 맛집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 우리 먹고 나올 때쯤에는 웨이팅이..!!!! 배 빵빵해져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서점 외관이 눈길을 끌어서 들어가봤는데 정말정말 좋았다 ! 들어오자마자 사장님의 말에 마음을 빼앗겼다 잔잔해.. :) 서점을 둘러보다가 제목에 확 꽂히는 책을 한 권 샀다. 무인서점이라서 사장님께 문자를 드리면 된다. 어쩜 말씀을 이렇게 마음에 쏙쏙 들어오게 하실까? 참 멋진분일 것만 같았다. 오빠랑 테라로사를 향해 고고~ 시골 풍경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길은 넘 좋다:) 회사만 벗어나면 매일매일 기분이 좋은 .. ^^ 하지만 덕분에 이런 잠깐의 여행이 아주 달콤한 법 잊지말자 🫠 강릉에 오면 항상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 간다. 여기에 와야 진짜 강릉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언제 와도 좋은 곳. 넘 넘 평화로운 곳이다. 날씨마저 따...

강릉 파인아트라벨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 바다 바로 앞! 안목 해변 인근에 위치한 호텔 ✅ 테라스 보유한 객실 + 오션뷰 ✅ 호텔 내 편의점 위치 ✅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 가능 강릉 파인아트라벨호텔 송정, 안목 해변에 위치한 신축 호텔이다. 안목 해변 쪽에 마음에 드는 카페가 많길래 이 동네에서 하루종일 시간 보내다 가려고 근처 호텔을 찾았는데 제일 괜찮았던 곳! 호텔은 매우 깔끔 깔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호텔 자체도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다. 객실은 총 10층까지 있고 호텔 내 편의점이 있어서 지내는 동안 무척 편리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까 일출, 일몰 시간표가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출 볼 생각을 안했네 ? 그래서 덕분에 잘 잠 🌝 강릉 파인아트라벨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2인 기준 객실이고 침실, 욕실,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금-토 1박 9만 9천 원에 예약 이 정도 객실 퀄리티는 아니지만 역시 주말 🤧 평일에는 저렴한 안목 해변 가성비 호텔 객실 예약할 때 제대로 안 읽어서 몰랐는데 어메니티가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ㅋㅋ 호텔에서 일회용 어메니티는 판매하고 있다. 다회용 용기에 샴푸, 바디워시는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다. 무튼 욕실도 정말 깨끗했고 객실도 깨끗했다. 청소 상태 정말 깔끔했던 강릉 호텔 주방시설도 갖추고 있지만 객실에서 취사는 불가하다. 인덕션도 있어서 취사 가능할 것 ...

강릉에서의 셋째날 아침 🌞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파란 하늘에 기분이 좋았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엄청 일찍은 아니지만 나름 부지런한 하루 시작! #파인아트라벨 싱글룸 혼자 사용하기에 넘 좋았다 나름 바다도 보이고 소나무도 예쁘고 : ) 주말에 바다 보고 싶으면 KTX 타고 곧장 안목으로 와서 여기서 1박 하고 가면 좋겠다 생각. 상봉에 KTX역 생겨서 정말 편하고 좋다 ! 이번 강릉 여행은 정말 안목해변 그 자체 안목해변이 이렇게 예쁘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동안 왜 나는 안목해변의 진가를 몰랐을까? 이렇게 예쁜데 🥴 혼자 안목해변을 거닐다 라떼와 크로와상으로 아침을 시작하기 위해 카페를 찾아나섰다. 안목해변 앞에 카페가 정말 많아서 가고 싶은 곳을 몇군데 봐뒀는데 그중에 나는 #보사노바커피로스터스 커피가 당연히 맛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커피도 커피지만 여기 뷰가 정말 정말 최고였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루프탑에 올라왔더니 조용하니 정말 더 좋았다 :) 여기 루프탑 있는 줄 몰랐는데 올라오다보니 이렇게 탁트인 공간이 있어서 넘 넘 설렘..💕 바다 보면서 라떼 마시면서 책 읽을 생각하니까 기분이 진짜 진짜 최고.... 커피와 크로와상 그리고 바 다 🌊 훌륭한 아침이다 정말 ! 멍하니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고 이 풍경과 시간이 그저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서든 라떼와 바다로 행복해...

블로그가 귀찮아진 요즘 … 임시 저장해뒀던 포스팅을 꺼내본다 ! 다시 열띠미 기록해야지 📝 강릉으로 출바알~ 목, 금요일은 강릉에서 일하게 됐다 ! 왜냐? 회사에서 강릉 워케이션을 떠나라고 허허허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예약해줘서 노트북 들고 떠났다. 급정해진 일정 덕분에 계획 없던 동해 바다 볼 생각에 신났다 💙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뷰는 참 좋았지만 앞으로 두 번 다 시 이 호텔에 오진 않을듯 체크인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혼잡+느림+기다림 무튼 그래도 일어나자마자 바다 보고 일 하면서 바다 보는 시간은 좋았다 🙃 맑고 맑은 강릉 날씨 동해 바다는 언제 봐도 정말 예쁘다 ! 한참을 바다 보고 있다가 일하다~ 1층 카페에서 라떼 마시면서 일 하다 회의하다 -끄읕- 저녁에는 다같이 회 먹으러 고고고 파도 소리 치는 밤바다는 넘 좋다아 🙂 눈 뜨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바다 보는 아침은 꽤나 낭만적 아니 완벽하게 낭만적이지 🤓 둘째 날에도 날씨가 참 좋았고 하늘이 예뻤다 바다는 정말 어쩜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뷰는 넘 좋았던 세인트존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고파서 같이 온 동료한테 라면 달라고 (뺏기) 출동 😛 객실 앞에 친절하게 놔주신 분 완벽한 워케이션 아니냐궁 ~~~ 아침에 라면 잘 안먹는데 바다 보면서 먹는 라면은 맛있자나... ? ♥️ 정말 정말 이번 강릉 여행은 날씨가 다 했다 ㅠㅠ 하늘이 정말 정말 예뻐서 행복해땅 ...

강릉 여행 중 다녀왔던 맛집 정말 다 맛있어서 맛집이라고 할 수 이따 🤓 오빠랑 강릉 갔을 때 가장 먼저 밥 먹으러 간 곳은 '강릉 아바이회국수' 회국수가 먹고 싶어서 KTX역 인근 음식점들을 찾았는데 두 곳이 눈에 띄었다 ! 그렇게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여기 메뉴는 회국수, 회덮밥, 회무침 3가지 뿐이다 가격은 9천 원으로 저렴한 편 ! 우리는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우리만 빼고 강릉 현지인분들이 식사하고 계신 듯 했다 후기를 보니 현지인 맛집이라고 했는데 맞나보다 :) 점심 시간 시작되니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우리가 주문한 회국수 후기를 봤을 때 맛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여긴 뭔가 찐맛집일거라 생각했다 ㅎㅎ (맞았다) 회무침이 접시 가득 푸짐하게 담겨져 나온 걸 보고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보였던 회무침 단일 메뉴라서 그런지 주문하면 빠르게 나온다 회무침을 국수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회무침은 새콤달콤 정말 맛있었다 사실 어떤 회인지도 모르고 가자미회였던가? 먹었는데 회도 많이 들어있고 식감이 좋았다 ! 오빠랑 둘이 먹으면서 여기 정말 맛있다고 말하면서 푸짐한 회국수를 먹었다 회무침이 진짜 새콤달콤 너무 감칠맛 돌았다 강릉 아바이회국수는 정말 맛집이었어 !!!! 회국수와 함께 따뜻한 온육수도 :) 특이했던 건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컵에 따라 마시는 점이었다 뭔가 재밌기도 하고 ㅎㅎ 근데 ...

강릉 순긋해변 이게 언제야! 생각해보니 2년 전 딱 요맘때 강릉에 갔던 그때이다 :) 우리는 뒤늦은 여름 휴가를 떠났다 🏖 강릉에서 덜 유명한 해변을 지도에서 찾게 되었고 그곳이 바로 순긋해변 이름이 뭔가 나긋나긋- 다정해보여 좋았다 우리는 순긋해변 근처에 있는 펜션에 2박 3일 동안 머물면서 매일 바다에 갔다 근처에 은근히 펜션이 많은 편이다 ! 하지만 오션뷰는 정말 쥐콩만하다는 거 ㅎㅎ 우리도 오션뷰라고 해서 선택했는데 바다가 콩만하게 보였다 🤧 펜션에서는 소소한 동네 풍경 정말 평화로웠던 하루 하루 동네 자체도 조용했고 거의 여름 끝이라 해변에도 사람이 없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때는 마스크 안 쓰던 시절이네 🥲 강릉 순긋해변은 펜션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도착 역시 동해바다는 항상 예쁘다 수영하고 싶었지만 물이 차가워서 나는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지만 오빠는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 😵 🌊 8월 중순쯤 되면 물이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날씨는 더운데 바다에 안 들어가도 그냥 바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오타 💖 이때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푸욱- 빠져있을 때라서 여행에 맞춰 잔뜩 책을 사두었다 ! 여행 가서 읽으면 더 재밌는 소설 책 읽는 척 사진 찍어달라고 했을 듯 ㅎ 정말 바다에 우리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조용했고 파도 소리만 들렸다 떠올리면 정말 평화로운 기억뿐 오빠가 보여주는 악어 유튜브 본 기억이 새록새록 🥸 ...

강원도 묵호 여행 상봉역에서 묵호로 향하는 KTX를 타고 엄마랑 떠나는 동해 여행 시이- 작 ! 🌊 이때는 5월이었는데 떠나기 전 주에 나는 오빠랑 강릉에 다녀왔던터라 원없이 바다 보게 되었다 집 근처에 역이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인 우리에게 참 좋다는 장점이 있다 :) 기차에서 엄마랑 중경삼림 보려고 했는데 보다가 집중이 안 되서 창밖을 바라 보고 갔다 중경삼림 아직도 안 봤다 주말에 봐야짓 😆 영화보다 더 내 눈길을 끌었던 건 평화로운 창 밖 시골 풍경과 바다. 정동진, 묵호로 향하는 KTX는 바다가 보여 재밌는 구경이 된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 장착 ! 묵호 가는 KTX에서는 이렇게 한동안 바다가 쭈욱 이어지는 구간이 있다. 보기만해도 좋은 풍경이다 :) 동해 여행은 역시 바다지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예쁘다 강릉 바다가 더 예뻐 보이는 이유 (=송림) 이번에 묵호에 가게 된 이유는 강릉이나 속초 말고 조금 덜 알려진 동네에 가고 싶었고 KTX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 처음 가는 여행지는 항상 재미나다 시골 풍경을 여러번 지나 묵호역에 도착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묵호역은 정말 아담 그 자체였다 강릉역하고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역에서 나오면 정감가는 시골 풍경이 들어온다 동해 여행이지만 강릉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던 곳 :) 나는 이런 소박함이 좋다 도착하자마자 순대국 한 그릇...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더블룸 지난 강릉 여행중 머물렀던 스카이베이 경포호와 해변 사이에 자리한 호텔로 호수와 해변, 그 중간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경포호에서 보았을 땐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는 곳! 강릉의 호텔로는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를 두고 많이들 고민할텐데 나에겐 세인트존스호텔보다 위치적인 부분도 더욱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호수와 해변 사이라는 게 좋았다. 우리가 머물었던 객실은 스카이베이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예쁜 풍경이었다. 하루종일 밖에 나가기 싫어지는 풍경이랄까 ㅎㅎ 스카이베이 이그제큐티브룸 예약팁을 소개하자면 객실 예약 시 North동 30호라인으로 배정을 요청해보길! 30호라인은 코너룸이기 때문에 더욱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감사하게도 30호라인으로 배정해주셔서 행복..♡ 하늘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호텔 앞으로 경포호와 경포해변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참 좋다. 무엇보다 경포호 산책이 너무 좋았고 해 지는 시간은 너무 아름다웠다 :) 테라스가 넓어서 풍경이 시원 시원하다 객실에서는 아이패드로 모두 해결 가능! 알람 설정은 물론이고 내일 일출 시간과 날씨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메뉴까지 전부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일출 보려고 알람도 야무지게 맞춰 놓고 잤다 ㅎㅎ 커피는 ...

강릉 여행 2편! 아침 (아니 나에겐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봤다 여행가서 일출 본다고 하고 항상 못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일출 시간에 딱 맞춰 일어나 후다닥 발코니로 나가서 일출을 봤다 :) 크.. 역시 동해! 아침에 눈떠서 발코니로 나오는 것도 힘겨웠는데 바다에서 일출 보시는 분들도 많았다..! 다음번엔 바다에서 일출을 보게쒀 나는 다시 잠에 들었고 쪼금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기 전 책 사진을 찍었다 ㅋㅋ 그랬더니 커피가 먹고 싶었다.... 커피포트는 쓰기 싫었기에 밖으로 나가 커피를 사왔다! 책은 안 읽음.. 체크아웃하기 전에 바다 실컷 눈 도장 찍고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 옆모습만 봐도 심하게 부어따 ㅋㅋㅋㅋ 안녕 ! 다음 여행에도 너를 이용해줄게 ㅎㅎ 이번 스카이베이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두구두구두구 쏘카를 빌려서 헌화로로 향했다. 여기는 이번 여행에서 내가 제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곳! 지난 겨울 강릉에 왔을 때 헌화로 드라이브는 너무 인상적이었다 ㅋㅋ 그리고 이 동네 겨울 강릉 여행 | 차가운 공기가 맴돌던 강릉에서의 하루 작년 겨울 이맘때쯤 강원도 강릉에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가장 추운 날씨에 떠나게 되었던 겨울 강릉 여행... blog.naver.com 전에 갔던 미선이네에 갈까 하다가 망치 매운탕에 이끌려 왔는데 완전 분위기가 너무 너무 내 스타일 !!! 그리고 망치 매운탕도..... 우리 각 밥...

오랜만에 여유있는 월요일 :)! 오랜만에 여유있게 블로그를 해본다. 저번주에 다녀온 강릉 여행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좋아서 글 쓰는 내내 기분이 좋을 것만 같다. 여행은 항상 좋지만 유독 더 좋은 기억으로 남는 여행이 있다. 이번 강릉 여행이 그랬다. 우리는 아침 일찍 만나 상봉역으로 향했다. 역 앞에 있는 메가커피에 들려서 커피를 샀다. 둘 다 한결같은 커피 취향 이번 강릉 여행은 몇 번째더라? 생각해보니 우리 같이 간 강릉이 벌써 4번째네 ! 히히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은 #아바이회국수 우리에겐 두 개의 회국수 선택지가 있었는데 둘 다 이곳을 골랐다! 하. 정말 맛있었다! 신난 나 맛있는 거 먹고, 날씨도 좋고, 더군다나 평일 연차 평일에 가는 여행이 제일좋지 그럼그럼 ~! 강릉에 가면 우리가 항상 찾는 곳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난 여기 벽 색깔이 그렇게 예쁘더라 날씨가 너무 좋아보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급히 안으로 들어왔다 ㅋㅋ 요즘은 얼굴이 안 보이는 사진이 좋더라.. 밥 먹고 야무지게 #고래서점 에 들러 책도 샀는데! 둘이 떠드니라 책 한 장도 못 읽었다 ㅋㅋ 내가 좋아하는 테라로사 어디든 좋아! 그리고 예쁜 꽃 진짜 봄이다 :) 우리의 이번 여행은 스카이베이에서! 너무 너무 너무 예뻤던 우리 객실! 한 친절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이 객실 배정이 가능할지 문의드렸는데 딱 원하던...

앨범 정리를 하다 보니 작년 강릉 여행 사진이 그대로 있었다. 사진 정리해야 하는데 항상 생각만으로도 귀찮아지는 사진 정리. 사신이 많아도 너무 많다. 흑 ! 강릉은 속초보다 더 감성적인 도시 같다. 아마 영화 때문일지도 ㅎㅎㅎ 언제 가도 좋은 강원도. 오늘은 강릉역 근처 카페 '모어댄마벨' 을 소개하려 한다. 작년 여름 2박 3일 동안 강릉 여행을 했었다. 그때 다녀왔던 카페 중 한 곳. 강릉에는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다. 그래서 강릉이 더욱 좋은 건지도! 강릉역 근처 카페 모어댄마벨 강릉역 근처 카페, 모어댄마멜은 강릉역에서 차로 이동하면 5분밖에 안 걸리지만 걸어오면 2~30분 정도 걸리는 위치다. 역 주변으로 마음에 드는 카페들이 많았다. 바다가 보이는 곳도 좋지만 이렇게 여행 와서 숨은 카페를 찾아가는 일도 재미나다. :) 모어댄마벨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015 2층 사진으로 보이는 것 그대로 모어댄마벨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2층에 위치해있어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카페랑 잘 어울린다. 2층으로 올라올 때는 을지로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뻤던 강릉역 근처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 컬러 조합도 재밌었다. 어디서 사진 찍어도 다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은 그런 곳 :) 우리는 창가 좌석에 앉았다. 이때만 해도 너무너무 더웠던 여름이었는데! 이제 곧 여름이 돌아오겠지. 하늘이 너무 맑고 깨...